迦陵頻伽/歌羅頻伽, Kalavinka
2 성전(CLAMP)의 등장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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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운 새를 지상에 묶어두는 족쇄.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부디 자유롭게…. |
가루라왕의 여동생으로, 노래를 매우 잘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병약하여 외출 한 번 한 적이 없다. 공기가 극히 깨끗한 가루라족이 사는 천공성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몸이기 때문. 그러나 매우 병약하여 오래는 살지 못한다고 한다.
가루라왕은 여동생을 끔찍히 아끼고 있으며 가릉빈가 역시 언니를 무척 좋아한다.
가루라왕은 여동생을 끔찍히 아끼고 있으며 가릉빈가 역시 언니를 무척 좋아한다.
언니의 보호 아래 평온하게 살고 있던 그녀였으나 아름다운 노래 솜씨가 비극을 불러, 선견성의 제석천에게까지 그 소문이 흘러들어가 제석천은 가루라왕이 성을 비운 사이에 그녀를 납치했다.
선견성에 갇혀 고통과 공포에 떨고 있었으나 가루라왕이 반역죄를 무릅쓰고 그녀를 구하러 온다. 제석천은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가루라왕을 벌하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마지막 힘을 짜내어 노래를 부르고, 언니에게 '부디 자유롭게….'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동안 가루라왕이 제석천을 정당한 천제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치욕을 감수하며 굽혀왔던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시체조차 돌려받지 못한 가루라왕이었으나 후일 제석천과의 대치 때 그녀의 시신을 짐승에게 던져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