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

봄에 피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봄철에 꽃이 피고, 가을철에 들어서면 열매가 자라는데, 한약의 재료로 쓰이며, 이 열매가 사용된 약은 발열, 종기, 습진, 신장염 등에 처방된다.
학명은 Forsythia koreana.
한국에서는 입학 초기, 학기 초기에 항상 만개해있는 꽃이다. 그렇지만 학명에 코리안냄비근성에 들어가있는 만큼 화사하게 피어있다가 금방 사르륵 져버린다.
여담으로, 이 꽃을 따서 아래로 떨어뜨리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2 김성모 화백의 만화 대털 1부의 등장인물 ¶
대털이 중반부터 조폭 싸움 얘기로 빠지자 최종보스로 부상한 캐릭터.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도 할수 있다.
부하몇명과 단신으로 강남 노른자위를 재패했다는 강캐설정이었으나, 후반 조폭배틀물로 변하면서 엄청난 파워인플레가 발생, 결과적으로 별로 강하지는 않다는 인상이 강하다.
칼잡이들의 기본적인 룰을 무시하고 각종 비겁한 방법을 사용하여 다른 칼잡이들을 차례로 처리하며 조폭세계의 거물로 급부상하게 된다. 칼잡이로서의 실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1] 주인공급 행운의 소유자여서 각종 위기상황에서 상대편이 자멸하거나 자신의 부하들이 적절하게 등장하여 겨우 이기는 경우도 있었다.(황산에게 총맞고 끝날뻔 하기 직전에 부하들이 등장, 독고는 개나리를 마무리하기 직전에 독고가 환영을 봄, 주형기는 복대까지 뚫었는데 개나리 부하에게 총맞고 사망.)
젊은시절 테리우스에게 발렸던 적이 있다. 테리우스를 "캔디 남편"이 아니라 "기둥서방"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걸 보면 순정만화에 일가견이 있는듯.(…)
교강용과 황산 등이 크게 한판 털자, 이에 관여하여 이익을 챙기고도 모자라 교강용 일행을 이용해먹으려 하고, 황산이 개기자 황산을 병신으로 만들어 버렸다.
황산을 형님으로 모시던 교강용은 이에 부산의 테리우스와 결탁하여 개나리와 전면전쟁을 벌인다.
마누라가 있는데, 인천 결호를 닮은(당시 인터넷에서는 "결호가 제비로 변신해서 복수하러 왔다!"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알고보니 그냥 닮았을 뿐이다.) 제비와 바람을 피자 제비는 고자로 만들고, 마누라는 파묻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경찰의 추적을 받게되는 분위기도 풍기지만, 결국 경찰에 잡히기 전에 죽었다.
최종보스 보정의 무서움을 몸으로 보여준다. 가령 여수 독고와의 싸움에서 독고가 환각을 보지만 않았어도 100% 개나리의 패배로 이어졌을 상황. 하지만 최종보스 보정이라 마지막에는 결국 사망했다.
필살기(?) 비슷한 걸로는 개나리스텝과 상하좌우가 아닌 중앙 정도가 있다. 그중 개나리스텝은 묘하게 유행을 타서 제법 많이 알려진편.
'대털 무대포'에서도 등장하는데 거기서는 까무잡잡한 피부로 나오지 않는다. 무대포에서는 취급이 영 안좋다. 교강살에게 속아 떼돈을 버는가 싶었으나 그대로 함정에 걸려 체포당한다.
사실 식물계 닉네임으로는 개나리가 유일한줄 알았지만...김화백의 다른만화에 보면 식물계 닉네임이 또 있었다.
서프라이시아에도 패러디 보스로 출연하는데 이름값 할정도로 더럽게 어렵다.
맥심 2011년 9월호의 김화백 인터뷰에서 개나리의 탄생비화가 나왔다. 경찰서 반장의 인연으로 청부업자와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눈이 마주치는 순간 호랑이 앞의 염소 마냥 오금이 저렸다고...그 느낌을 잊지 않으려고 그렸던 것이 개나리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