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Contents

1 곤충
1.1 종류
1.2 개미와 착각하기 쉬운 종
1.3 기타 개미와 관련된, 혹은 개미가 모티브인 캐릭터
1.4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2 주식용어
3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소설 개미
4 1998년 개봉된 동명의 극장 애니메이션 Antz

1 곤충


http://www.allpestexpress.com/insects/Odorous_House_ant.gif?width=320height=120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 잠언 6장 6절
목 개미과에 속하는 곤충. 우리 모두의 원수.

일반적으로 근면, 성실의 대표적인 생물로 사회성을 가지며 생식계급인 여왕개미와 수캐미, 불임 노동계급인 일개미와 병정개미로 나뉘어져 있다. 다만 이 계급이 모든 종에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여왕개미 없이 생식 가능한 일개미로 이루어진 종, 여왕개미가 있다 하더라고 여러 마리의 여왕개미가 한 군체에 함께 있는 종이나 다른 종의 개미를 노예로 부리는 종 등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생활양식 역시 다양하다.

크기 역시 종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녀석들로부터 시작해서 일개미의 크기가 3cm에 육박하는 거대한 녀석들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일개미 계급은 무리를 위해 열심히 먹이를 모으고 집을 확장하며 적을 만나 필사적으로 싸우고 죽는다. 그런 의미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일개미에 비유하기도 하며, 약간 비뚤어진 관점에서 말하면 일만 하는 사람으로도 비유된다.


개미가 먹이를 뜯는 모습!

하지만 최근의 연구결과 일개미 중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것은 전체의 20%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그냥 논다고 한다.

또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 군상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고도의 권력쟁탈전까지 벌어진다 한다.

개미는 곤충 중에서도 몸크기와 힘 사이의 비율을 따졌을 때, 힘이 매우 좋은 곤충에 속한다. 최고 자기 몸무게의 20배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이래서 이거저거 다 집어가서 먹기 때문에 자연계에서 중요한 청소부 역할을 하는 동물중 하나이다.

몸집에 비해 가장 큰 뇌를 지니고 있다. 뇌가 몸무게의 6%를 차지한다. 참고로 인간의 뇌는 몸무게의 2%를 차지한다고 한다.

인간과 더불어 생태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전쟁'을 하는 생물이다. 정복자는 패배자의 알을 다 훔쳐가고 깨어난 개미들은 노예가 된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곤충처럼 물어뜯거나 하지만, 어떤 종은 '개미산'이라는 산성 액체를 쏘아서 사격을 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거대한 집을 만드는 생물이다. 거대한 개미집

헨리 데이빗 소로수필월든에서도 개미들의 전쟁에 대한 글이 있다. 개미들의 전쟁에 전술이 있다는 것은 논란거리가 있으나 확실한건 아군수가 우월해지면 공격!!! 여기서 그냥 피식하며 간과하기 쉬운데, 이런 행동을 한다는 건 개미가 많고 적음을 구별하고, 때를 맞춰 공격할 수 있는 지능이 있다는 얘기다. 당연하지만 쪽수 많이 모은 후 어택땅은 전술의 기본이다.

꿀단지개미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전쟁을 한다. 아군과 적군이 하나씩 짝을 지어 다리를 세워 몸을 크게 보이려 하고, 앞발로 상대를 은근히 누르려는 등 과시적인 행동을 한다(그래도 아주 작은 놈들은 그냥 물어 죽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머릿수를 세는 일이다. 모두 일대일로 짝을 짓고 난 후 그래도 남아도는 개미가 있는 집단이 적진 깊숙이 밀고 들어갈 수 있다. 개미가 수를 셀 수는 없지만, 비교는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전쟁터에 지휘관은 없지만 연락병은 있어서, 이 연락병이 확인하고 다니다가 짝이 없이 혼자 있는 적군들을 자주 만나면 아군이 열세라고 판단하여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라고 알린다.

또한 목축과 농사 또한 짓는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진딧물을 비롯한 공생동물들을 관리하고 일부 종은 우리를 지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가위개미의 경우는 잎을 잘라다 배설물과 섞어 집 안에 키우는 곰팡이의 배지를 만들고 곰팡이가 이 배지를 먹으며 자라면 개미는 다시 이 곰팡이를 먹는 방식이다. 때문에 인류 최초의 농사꾼은 남자들이 수렵을 나간 동안 할 일이 없어서 개미를 구경하던 여자들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집개미들이 집에 출몰하면 상당히 귀찮아진다. 밖에 단 음식을 비롯해 과일, 오징어문어 등의 식품 등은 내놓을 엄두도 못 내게 되며 심한 경우 어떤 음식이건 다 물어뜯는다. 정수기가 있다면 정수기 물에 알아서 수십 마리가 다이빙, 물 한 컵 따를 때마다 3 ~ 4마리씩 개미 시체가 따라나온다.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를 정도로 짜증난다.

봉지류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가끔 가다가는 과자 혹은 라면이 개미떼에 의해서 꿈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학생들이 소리를 차단할 때 쓰는 귀마개도 뜯어먹는다. 사람의 귀지 또한 일용할 양식이 되는 모양.

그러나 순기능 아닌 순기능이 있는데, 이들은 바퀴벌레와 공생할 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다. 이 말인즉슨 개미가 있는 집에는 바퀴벌레가 없다는 것. 사실 생긴 것부터 혐오 그 자체이고 한 마리 한 마리 잡아서 처치하기도 곤란한 바퀴벌레보다는 적당히 음식 부스러기만 관리하면 알아서 사그라드는 개미가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어찌보면 이들은 바퀴벌레보다도 퇴치가 쉽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방식으로든 생존하는 바퀴벌레와는 달리, 개미는 개미집 몇 군데를 들쑤시거나 아예 유인 후 말살(신문지 위에 오징어 다리 하나를 올려놓은 뒤 학살한다든지)하면 얼마동안은 잠잠해진다. 하지만 세스코에 따르면, 보이는 것만 죽이면 더 늘어나요.

사실 개미가 바퀴벌레와 함께 살지 못하는 이유는 "주식이 비슷해서"이다. 그리고 개미가 있으면 바퀴벌레의 알을 모두 먹어 치우기도 하며 개미의 숫자가 적으면 바퀴벌레가 개미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두 종이 공생하지 못한다. 그러나 두 종족 모두에게 차고 넘치는 은혜를 베푼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니까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

개미가 돌때는 과립형 개미약이 좋다, 효과 직빵이다.

적절한 사육법으로는 휴지사육, 석고사육 그리고 흙사육이 있다. 그 외의 젤리사육 등은 권장하지 않는다. 젤리사육은 한 달쯤 지나면 개미가 살아있어도 귀찮은 건지 움직이지를 않는다.

한국에서 이를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개미제국의 발견'[1]이라는 책을 내고, "알면 사랑한다"는 명언을 남긴 바 있는 최재천 교수가 있다.


모 종교인은 개미가 처녀생식한다고 하는데...개미는 성모마리아였군요 개미은 새로 태어난 여왕개미가 첫비행할때 숫개미들을 데리고 교미한다. 그리고 분가해서 새로 개미집을 짓는 것일뿐, 처녀생식이 아니다. 숫개미들과 교미하는 건 여왕개미 일생에서 이때뿐이므로 보기 힘들뿐이다.

여왕벌과 비슷한 건 이들이 원래 같은 종에서 분파되었기 때문. 그리고 그밖에 하는 짓도 지상형, 비행형으로 나뉘는 거 외엔 차이없다.

1.2 개미와 착각하기 쉬운 종

1.3 기타 개미와 관련된, 혹은 개미가 모티브인 캐릭터

2 주식용어


소액 일반 주식투자자를 일컫는 투자용어
  • 사용 예 : 폐장직전에 작전세력에 개미들이 몰살 당했다
  • 개미의 일반적 특징
    • 매매타이밍을 못잡는다
      • 주가가 오르는중이면 판다
      • 주가가 올랐으면 산다
      • 주가가 내리는중이면 산다
      • 주가가 내렸으면 판다
    • 분할매매하지 않는다
    •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다
      • 분산투자하지 않는다. 한종목에 올인한다
      • 과도하게 분산투자한다
    • 비싸게사서 싸게판다
    • 주식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이 없다
    • 손절을 잘 못한다[6]. 결국 반토막날 때까지 버티다가 손절한다. 하지만 매도후에 갑자기 상승하게 되는데...
      • 익절을 너무 빨리 한다
    • 바닥밑에 지하실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 종목분석, 시황파악을 할 줄 모른다
      • 기본적 분석을 할 줄 모른다
        • 어떤 종목이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는 공시, 기사가 뜨면 그 종목을 매수한다. 하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개미는 꼭지에서 사게 된다.
      • 기술적 분석은 할 줄 안다고 착각한다. 혹은 기술적 분석, 보조지표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 골든크로스란 말을 어디서 듣고 와서 주가가 단기이동평균선을 골든크로스하면 매수한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단기이평을 주가가 골든크로스했을 때는 이미 꼭지인경우가 대부분이다.
      • 주가가 오를 거라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갑자기 주가가 내려서 손실을 보게 되면 오를 거라는 생각은 원래 맞았으나 작전세력이 주가를 일부러 하락시켰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자신이 틀린 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잃는다.
      • 뉴스에 탄력적으로 반응한다
    • 무의미한 정보에 현혹된다
    • 해외시황분석할 줄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
    • 투자종목선택을 할 줄 모른다
      • 상장된 모든 종목을 투자대상으로 여긴다. 투자대상을 한정해놓거나, 단 한종목만 반복해서 매매하는 고수들과는 다른 투자습관이다.
      • 평소에 이름을 많이 들어본 대형주라는 이유만으로 매수한다. 하지만 대세하락장에서는 개잡주보다 더 많이 하락하는 경우가 흔하다[7]. 일단 20%정도 잃고 난 뒤에 '망할회사도 아니고 설마 망하면 우리나라도 같이 망할텐데 언젠가는 오르겠지...'라고 생각한뒤 30%, 40%... 80%찍고 눈물을 흘리며 '우리나라는 일개기업에 의해 망하지 않는구나, 주식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라며 손절한다. 하지만 결국 주식판에 발을 다시 들이게 되고 남은 20%의 현금으로 원금을 회복하려면 400%의 수익을 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결국 단기간에 400%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선물옵션ELW에 눈길을 돌린다. 하지만 휴지가 되어버려 한강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난다
      • 동전주[8]를 매매한다
    • 잦은 매매로 세금에 망한다
    • 돈을 잃으면 본전생각에 평정심을 잃는다
      • 결국 빨리 원금을 되찾고 싶어서 선물옵션ELW등 파생에 입문한다
    • 미수신용 or 대출해서 투자한다
    • 수익을 내면 자기가 잘해서 수익이 난줄 착각한다
    • 주식전문가 혹은 타인을 믿는다
      • 복잡하지만 비교적 믿을만한 주식개념[9]을 강조하는 전문가들을 무시한다
      • 무협소설에 나올법한 이상한 용어를 쓰는 전문가를 좋아한다[10]
      • 다짜고짜 코스닥종목을 추천하는 전문가를 좋아한다
      •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주식강연회에 참여한다[11]
      • 일정금액을 다달이 납부하면 추천종목을 문자로 제공한다는 서비스에 가입한다[12]
    • 단기간에 대박을 원한다
      • 스켈핑, 스윙, 데이트레이딩위주의 매매를 한다
      • 선물옵션ELW등 파생에 눈을 돌린다. 증권사자체통계에 의하면 개미들이 선옵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확률은 1%이다.
      • 장기투자하지 않는다. 증권사자체통계에 의하면 개미들이 주식(파생제외)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확률은 5%이며 이들의 대부분은 장기투자자이다.
    • 바닥에 사서 꼭지에 팔려고 노력한다. 생선도 머리와 꼬리는 맛이 없는데...
    • 테마주를 좋아한다
    • 시장에 역행해서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한다. 전체시황은 하락장인데 롱포지션으로 수익을 내려고 하는 대부분의 개미들이 이에 속한다. 여자가 줄 때 먹어야지, 안 주려고 하는데 강제로 먹으려 하는 강간범이나 다름없다.
    • 일희일비한다
      • 장중에도 일희일비한다
      • 우리시간으로 밤에 열리는 미국장중에도 일희일비한다
      • 결국 하루종일 일희일비한다
    • 무의미하게 HTS만 계속 지켜본다
참조항목 : BNF

3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소설 개미


4 1998년 개봉된 동명의 극장 애니메이션 Antz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신분에 따라 수직적인 구조로 살아온 개미 사회에서 혼자 개성을 추구하던 일개미 Z-4195가 좌충우돌 끝에 개미 사회를 음모로부터 구해내고 결국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담으로 주인공 Z는 동경하던 공주와 맺어지게 되는데, 원래 일반적인 일개미들은 모두 암컷이고 불임이다.백합? 그냥 극적 장치로 이해하자.

참고로 이는 제프리 카첸버그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의 많은 요소를 허락없이 쓴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법적 대응 대신 자기 소설에 제프리 카첸버그의 이름을 딴 주인공을 쓴다. 실제로 소설 '아버지들의 아버지', '뇌'의 주인공 이름이 이지도르 카첸버그이다.('아버지들의 아버지' 시점부터 '뇌'의 시점까지 3년이 지났다.}[13] 다른 소설에서도 나오는지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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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 내용의 일부가 실려 있다.
[2] 개미처럼 생긴 거미. 8개의 다리 중 앞의 두개를 개미 더듬이처럼 펴고 돌아다닌다. 모습을 비슷하게 모사해서 경계심이 풀어진 개미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거미개미라는 개미종도 있어서 더 헷갈린다!
[3] 식인 개미가 등장하는 영화이다.
[4] 이 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헨더스 섬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5] 종족 : 곤충족/속성 : 땅/공격력 : 1200/수비력 : 1500/밀림에 사는 거대개미. 공격과 수비 모두 의외로 강하다.
[6] 재료분석에 의해 상승 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손절하지 않는 투자전략도 좋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보다 손해를 잘 보지 않는 이유는 가격이 내려도 팔지 않고 오를 때까지 버티기 때문이다.
[7] 기관과 외국인들이 하락장에서는 대형주의 공매도를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8] 주당 1000원도 안되는 종목
[9] 질적,양적기본적분석이나 추세매매등의 기술적분석
[10] 최근에는 ㅌㅁㅌTV에 자주 출현
[11] 이런 곳은 입장하는데에 일단 만원을 내고 들어가야 하며, 가봤자 "~~종목 좋으니 사세요"라는 소리만 한다. 결국 전문가는 만원을 차곡차곡 모아서 부자가 된다...
[12] 결국 서비스업자가 부자가 된다
[13] 여담으로, 카산드라의 거울의 주인공인 카산드라 카첸버그가 이지도르의 조카라고 하나, 작중의 언급이 있었는지는 역시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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