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巨人 ¶
巨人(Giant). 말 그대로 큰 사람.
전세계 수많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초월적인 존재로서, 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크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경외감과 공포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라 할 수 있다. 고대로 갈수록 주요 대상은 자연지물이나 자연현상 그 자체이고, 거인으로 묘사되는 신들은 대부분 자연현상의 상징인 신들이 많다.
세계 곳곳의 신화를 보면 이런 거인은 항상 등장하는데 북유럽 신화의 서리거인들은 오딘을 위시한 신들의 숙적이고[2],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이나 헤카톤케이레스 역시 거인과 치환할 수 있다. 롤랑이 뒤랑달을 얻기 위해 쓰러트렸다는 유트문더스 역시 거인이며, 한국 설화에도 거인은 등장하는데 산과 들, 강을 만든다든지, 큰 체구로 사람들을 돕는다든지 하는 선역[3]을 맡는 경우가 많으나 제주도 등의 전설에는 사람을 잡아먹거나 해하는 거인[4] 에 대한 얘기가 있다고 한다.
키 큰 사람들에게 주로 거인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그리고 거인이 가진 내적인 의미를 따와 '작은 거인'이라는 말도 많이 쓰이는 걸 볼 수 있다.
이처럼 초기에는 자연지물이나 초월적 존재였던 거인들인 문명시대로 오면서 어떤 특이한 인간들의 패러디가 되는데, 그 결과는 지능지수의 하락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 왜냐하면 그 대상이 멍청한 야만족 아니면 멍청한 지배자로 모두 영리한 주인공에 당하는 야라레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덩치는 능력을 표현하지만, 이미 사람들은 이야기로 그들을 밟아주는데 익숙해진 것이다.
참고로 거인은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왜냐면 길이가 늘어나는 것과 부피가 늘어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5], 그림같이 인간의 형상을 한 거대한 생물체는 결국 다리가 스스로를 지탱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 때문인지 현대 판타지에선 신체 구성 성분부터 차이가 크다는 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목록에는 인간의 몇 배나 되는 거인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보다 큰 거한 캐릭터도 들어간다.
1.1 거인 캐릭터의 특징 ¶
- 라이벌이나 적 캐릭터에 많다.
- 동료 중에도 있지만 왠지 2명 이상은 없다.
- 당연히 주인공이 거한인 예는 드물다.[6]
- 동료 중에도 있지만 왠지 2명 이상은 없다.
- 체중은 물론 키도 클 필요가 있다.
- 대전액션게임에서는 화면을 거의 반 가까이 차지한다.
- 개중에는 인간을 뛰어넘는 거체를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 장면에 따라서 사이즈가 바뀐다(특히 만화).
- 괴력의 소유자.
- 커다란 바위나 나무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야구 만화에서는 배트를 여러개 묶어서 휘두른다.
- 커다란 바위나 나무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움직임이 격렬하다.
- 상냥한 거인이라는 설정도 많다.
- 험상궂은 얼굴 뿐으로, 귀여운 얼굴이나 미형은 절대로 없다. 하긴 그런게 있으면 그것도 OME지만.
- 상냥한 얼굴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험상궂어서 위압감이 있다.
- 상냥한 얼굴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험상궂어서 위압감이 있다.
- 신장의 공식설정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어떻게 봐도 신장을 웃돈다.
- 현실세계에는 거의 없지만, 가상세계에는 자주 보인다.
-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에서는 자코. 반대로 꼬맹이가 강하다.
- 호탕한 성격의 인물이 많다.
- 혹은 개념잡힌 인물이라던가...
- 사이보그일 가능성이 높다(ex.맥시마).
- 주로 연기하는 성우
- '괴물!'이라며 자주 놀림을 받는다(ex.후지).
- 거대해서 쓰러뜨리기 어렵기 때문에 여유만만.
- 진짜 거인의 경우 모르고 지상에 있는 캐릭터를 밟아버리기도 한다.
1.2 거인(거한) 캐릭터 ¶
- 가오우 리키야(아이실드 21)
- 가후인 가이라(사무라이 스피리츠)
- 간투(릴로 & 스티치 시리즈)
- 거인족 (원피스)[8]
- 걸리버 여행기 1부에 나오는 소인국 릴리퍼트에 표류한 걸리버[9]
- 걸리버 여행기 2부에 나오는 걸리버를 제외한 거인국 브롭딩나그의 모든 인간
- 골리앗(성경)
- 교코츠(이누야샤)
- 궤네깃또(고스트 메신저)
- 김용(야심작 정열맨)
- 나비가 스테루테(바스쿼시!)
- 도요토미 히데요시[10](전국 바사라)
- 도즐 자비(기동전사 건담)
- 라오우(북두의 권)
- 라이더(4차) (Fate/zero)
- 란델 올란드[11](펌프킨 시저스)
- 롯데 자이언츠의 하늘색 거인 캐릭터[12](최훈의 프로야구 카툰)
- 루베우스 해그리드, 올림프 맥심,[13] 그롭 (해리 포터 시리즈)
- 리키노신, 불꽃의 본카 -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 마그누스 더 레드 - Warhammer 40000
- 맥시마, 장거한,다이몬 고로(KOF 시리즈)
- 반고(중국 신화)
- 버서커(5차) (Fate/stay night)
- 벌크헤드(트랜스포머 시리즈)
- 변덕규(슬램덩크)
- 비스켓 크루거[14](헌터X헌터)
- 사가트, 휴고(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시키죠, 후지(바람의 검심)
- 아이언 테이거(블레이블루)
- 안젤라 벨티(호혈사일족)
- 어스퀘이크, 탐탐[15](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올돌골(삼국지연의)
- 우미보우즈(시티헌터)
- 울트라 시리즈의 모든 울트라맨(이들은 인간과 차원이 다른 빛의 거인이다)
- 이미르를 비롯한 수많은 거인들(북유럽 신화)
- 전태수(트레이스)
- 잭 터너(용호의 권)
- 점보(요츠바랑!)
- 칼리굴라 (데몬베인 시리즈)
- 코마무라 사진, 야미 리야르고 (블리치)
- 콜로서스(X-MEN)
- 쿠마소카와카미노 타케루노 미코토, 아시나즈치노 미코토, 테나즈치노 미코토, 다이다라, 스프리건[16], 아스모데우스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 타이커스 핀들레이 - 스타크래프트 2
- 테아라이오니, 아오타보, 쇼에이(누라리횬의 손자)
- 토리코(토리코), 제브라, 만삼, 라이브 베아라(토리코) [17]
- 퍼니(해운대구)
- 포템킨(길티기어 시리즈)
- 호그돈(세월의 돌)
- M-24(노블레스)
- 크리스틴 실 에스타나(권왕전생)
1.4 진격의 거인의 거인 ¶
만화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거인은 거인(진격의 거인)항목 참조.
1.5 교향곡 거인 ¶
구스타프 말러의 첫번째 교향곡. 말러가 붙인 제목이었지만 나중에 삭제했다. 하지만 뭔가 크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그냥 거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18] 더 자세한 것은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항목 참조.
2 擧人 ¶
중국에서 관리 등용 시험에 응시하던 사람. 또 그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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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이건 고야가 아닌 그 제자가 그린 작품이라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2] 서리거인들은 말 그대로 겨울의 추위, 오딘은 토르와 마찬가지로 원래 태풍의 상징으로 추정된다.
[3] 제주도의 설문대 할망은 제주도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4] 바람의 신 영등은 사람을 잡아먹는 외눈박이 거인들에게 인간을 보호하다가 그것이 들통 나 거인들에게 죽음을 당하는 거인이다.
[5] 쉬운 예로 길이가 a의 정육면체의 경우 변의 길이를 두배로 늘리면 길이는 2배지만 부피는 8배로 늘어난다.
[6] 그 드문 예가 토리코의 토리코(토리코)
[7] 이누야샤의 경우, 교코츠는 설정상 인간의 2배의 체격이라고 하나, 작화상으로는 5~10배쯤 되어 보인다.
[8] 여기선 아예 거인족이라는 종족이 존재해서 해적해군조역단역에 골고루 분포중.
[9] 소인국 릴리퍼트의 모든 주민들 관점.
[10] 당연하지만 실존했던 히데요시는 조그맣다.
[11] 전형적인 거한 캐릭터와는 거리가 좀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조
[12] 2등신이라서 거인이라고 보기에는 좀 뭣하지만, 다른 팀 캐릭 터들보다는 크다.
[13] 이 둘은 정확히는 거인 혼혈이며, 거인은 따로 있다.
[14] 본모습
[15] 285cm로 어스퀘이크보다 더 큰 거인 맞다. 그런데 몸무게가 심히 의심되는 몸무게인게 조금...
[16] 분노시 한정. 종족으로는 요정이지만 거대해졌을때 다들 거인이라 칭했으므로 목록에 넣음.
[17] 거인인 건 맞는데 주인공 파티만 두명이나 있는데다가 내임드 급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장신에 거한이라 스펙 표라도 보기 전엔 크게 티가 안난다.
[18] 그런데 정작 말러의 교향곡에서 이 곡은 길이면에서나, 규모면에서나 작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