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sored
1 검열에 의한 내용의 삭제를 뜻하는 말 ¶
민중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것은 패권주의 권력자들의 공통 속성인지라, 예로부터 검열은 빈번한 일이었다. 공산주의나 독재 사회에서는 특히 만연해 있다. 심지어 왕의 이름에 대한 피휘 역시 이와 맥락이 닿는다. 물론 질서 유지를 위한 필요악적 측면이 있음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한때 국내에서 생산되는, 혹은 국내로 수입된 만화책의 대부분이 심의 때문에 컷이 나뉘고, 검은색 전신 타이츠를 입고, 말이 뒤바뀌는 일들을 당했다. 김수정이나 허영만 등 당시 만화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애써 그린 그림을 펜으로 죽죽 그어서 다시 그려오라고 할 때 억장이 무너졌다고.
해적판의 경우 정식 라이센스판에 비해 더 심한 경우가 많았다. 키스 장면까지 하트로 가릴 정도. 아마 도둑이 제발 저리는 심리가 아니었을까 싶다. 불법 해적판이니 알아서 기었던 것. 사실 현재도 잔인한 장면에 화이트를 뿌리거나, 혹은 톤 처리를 하거나, 펜선을 일부 지우거나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슬람교 국가에 비하랴... 여성의 노출 금지와 우상 숭배 금지가 맞물려 가져간 만화나 그림 등에 별의별 일을 당했다는 증언을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
소설이나 음악도 마찬가지이며, 음악의 경우 제일 좋은 예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인 '필승', '시대유감'. 후자는 아예 가사를 몽땅 들어내고 수록(4집)하기까지 했다(심의가 통과되지 않자 서태지가 의도적으로 가사를 빼고 수록한 거지만).[1]
다만, 오히려 가린 결과 더 수위가 높아 보이는 효과를 만들 수도 있는 것 같다. 심지어는 야하지 않은 장면조차 검열삭제 파워로 19금으로 만들 수 있다. 아래에 설명할 드래곤 라자의 예시 이외에도 노래에서도 이 검열삭제로 인한 수위상승을 찾아볼 수 있는데 엔하위키에 개설된 항목중 가장 유명한 노래로 게이바가 있다.[2] 방송에서의 예는 충무로 와글와글의 김그림 모자이크 사건이 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의 명장면과 관련되어 있다.
1.1 예제 ¶
판타지 갤러리의 이빨 이란 사용자의 드래곤 라자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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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난 (검열삭제) 때문에 떨리는 손으로 이루릴의 (검열삭제)를 (검열삭제)다. 이루릴은 (검열삭제)를 꽉 누르자 신음을 뱉었다.
"으으음… 하아, 하악."
나는 그녀에게 (검열삭제)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그녀의 (검열삭제)를 만져보았다. 기억대로다. 그녀의 (검열삭제)에 (검열삭제)가 만져졌다. 난 떨리느라 잘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힘겹게 움직여서 (검열삭제)을 (검열삭제)었다. 이루릴의 얼굴은 벌써 (검열삭제)하게 변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검열삭제)가 (검열삭제) 텐데, 엘프는 (검열삭제)다. 난 (검열삭제)의 (검열삭제)를 거의 (검열삭제)하며 (검열삭제)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검열삭제)었다.
이루릴은 입술을 (검열삭제)는 감각에 눈을 떴다. 그녀는 (검열삭제)을 보더니 목이 타듯이 말했다.
"(검열삭제)에도…."
(검열삭제)에? 아, (검열삭제)에도 (검열삭제)라고? 난 (검열삭제) 혁대를 풀고 (검열삭제)를 끄집어내었다. (검열삭제)에 젖어 끈적거리는 (검열삭제)를 조심스럽게 치우고는 그녀의 허리의 (검열삭제)를 (검열삭제)었다. (검열삭제)했다. 이루릴의 (검열삭제)와 (검열삭제)에 (검열삭제)(검열삭제) 구멍(검열삭제)에는 내 손가락(검열삭제) 들어가(검열삭제). 난 조심스럽게 (검열삭제)다. (검열삭제)를 먼저 닦아내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순간, 나는 쭈뼛하는 느낌을 받았다. 뭘 느꼈던 거지?
내게 다가오는 큼직한 (검열삭제). 난 그것을 느꼈던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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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원문이다(후치가 다친 이루릴에게 포션을 사용하는 장면. 위에서 잘린 부분에 밑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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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와이번이 내게서 멀어졌기 때문에 떨리는 손으로 이루릴의 허리 상처를 막았다. 이루릴은 상처를 꽉 누르자 신음을 뱉었다.
"으으음... 하아, 하악"
나는 그녀에게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그녀의 허리 뒤를 만져보았다.
기억대로다. 그녀의 혁대 등쪽에 있는 작은 가방이 만져졌다. 난 떨리느라 잘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힘겹게 움직여서 힐링포션을 꺼내었다. 이루릴의 얼굴은 벌써 파리하게 변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쇼크사가 일어날 텐데, 엘프는 제발 아니길 빈다. 난 힐링 포션의 병 주둥이를 거의 부수듯하며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흘려넣었다.
이루릴은 입술을 적시는 감각에 눈을 떴다. 그녀는 약병을 보더니 목이 타듯이 말했다.
"사, 상처에도..."
상처에? 아, 상처에도 바르라고? 난 이루릴의 혁대를 풀고 블라우스를 끄집어내었다. 피에 젖어 끈적거리는 블라우스를 조심스럽게 치우고는 그녀의 허리의 상처를 드러내었다. 참혹했다. 이루릴의 허리와 배에 둥글게 나 있는 구멍들에는 내 손가락도 들어가겠다. 난 조심스럽게 약을 발랐다. 피를 먼저 닦아내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순간 나는 쭈뼛하는 느낌을 받았다. 뭘 느꼈던 거지?
내게 다가오는 큼직한 발자국소리다. 난 그것을 느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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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예시[3]

영어 예시로 이런 것도 있다.
적절한 검열삭제의 예시예제
여담이지만 검열삭제를 이용해 만들어진 공익광고도 있다.#
2 엔하위키에서 절찬리에(?) 사용되는 은어 ¶
엔하위키에서 저속하다고 판단되는 단어를 쓰면 법의 철퇴를 받을 위험이 있다거나 사회통념에서 벗어나는 경우 사용되는 단어를 언급하는 대신 이 단어로 바꿔쓴다. 예를 들어 여자 화장실에서 검열삭제, 체육창고에서 검열삭제, 수업 중에 검열삭제 등이다. 사실 저속하다고 하기보다는 절대 다수가 성인물 관련 내용이다.
2.1 사용 예 ¶
- 현재 사용법
예: 코우사카 타마키의 검열삭제때문에 흔히 '두껍타마'라고 부른다.
- 직접 사용법
예: DDD는 남녀의 섹스를 통해 생성된 성적 양분에 의하 뇌파로 몸 속에 있는 DDD에서 에너지가 생긴다.
- 간접 사용법
예: 러브리엘은 캠코더로 진노 나오토와 마나베 리카가 검열삭제하는 장면을 도촬한 다음 그 테이프를 팔아 짭잘한 수입을 거두었다.
2.3 가상에서 검열삭제를 활용하는 예 ¶
- 상당수의 야애니와 에로게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 - 전투력이 사랑의 힘인 아모레로 검열삭제를 통해 생성된다.
- 초앙섬인 하루카 - 용륜공을 이용해서 능력치를 올리는데 사실 용륜공이라는 거창한 이름은 무술이 아니라 결국은 검열삭제일 뿐이다.
- 초앙전사 에스카레이어 - 검열삭제를 하면 성적 양분에 의한 뇌파로 몸 속에 있는 DDD에서 전투력이 되는 에너지를 만든다.
- Fate Stay Night - 마력충전. 이 바닥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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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이 음반이 나온지 7개월 후, 음반 사전심의가 위헌 판결을 받고 폐지되었다. 조금만 늦게 나왔으면 원안대로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라기보단 음반 사전심의 폐지 자체가 시대유감 사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평이 많다. 즉 시대유감이 아니었으면 폐지 자체가 안 되었을 가능성도 상당하다는 것[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전쟁(war)라는 가사때문에 이 부분을 채찍소리로 검열삭제한 경우다.
[3] 생략되지 않은 원문은 http://blog.daum.net/sincaca/476
[4]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단어들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 검열삭제를 애용한다.
[5] 사실 절대 다수가 이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