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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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단일 목조 건물 중 최대 크기
4 기타

1 개요

서울 경복궁 안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누각. 근정전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국보 제 224호.[1] 만원권 지폐 구권의 뒷면 도안으로 등장할 만큼 유명한 건물이기도 하다.

2 역사

조선 태조 4년(1395) 경복궁 창건 때 연못을 파고 누각을 세웠으나 지대가 습해 건물이 기울자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대규모로 준설해 동서 128m, 남북 113m의 방지(方池)를 조성하고 경회루를 세웠다. 이 당시의 경회루는 현재의 경회루보다는 크기가 더 작았다.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으로 경복궁 전체가 소실되었다. 이후 약 300년 뒤인 고종 4년(1867)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재건되면서 다시 세워졌다. 이 때 경회루의 크기는 더 켜졌지만, 누각을 지탱하는 용조각이 새겼졌던 돌기둥이 무늬 없는 돌기둥으로 바뀌어 세워지는 등의 차이가 있었다.

3 단일 목조 건물 중 최대 크기

근정전이 정면 5칸 측면 5칸으로 총 25칸인데 반해 경회루는 정면7칸에 측면 5칸 35칸으로 꽤 큰 건물이다. 다만 한 칸의 길이가 건물에 따라 다 다른 만큼 칸 수만 가지고는 건물의 크기를 알 수 없다. 경복궁의 수성전은 정면 10칸에 측면 4칸으로, 무려 40칸이나 되지만 실제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다.

근정전의 크기는 정면 30m 에 측면 21m, 높이 22.5m지만, 지금의 경회루는 정면 34.4m, 측면 28.5m, 높이 21.5m로 현존하는 한국의 단일 목조 건축 중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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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의 단면도

경회루의 구조는 전형적인 대량식 구조지만, 1층의 기둥이 전부 돌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 특기할만하다. 또한 궁궐 건축 답게 천장을 개판으로 막고 있으며 2층은 외부와 통해있는 외진과 내부의 공간인 내진, 그리고 가장 중심에 있는 중궁 부분으로 구분된다. 각 공간 사이에는 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문을 전부 들어올려 한 공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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