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흔히 '벌레'라고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곤충 이외의 소동물까지 포함된다(초등학교 때도 배우는 몸이 머리, 가슴, 배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리 6개가 달려있는 것이 곤충으로 구분되는 포인트다).《한서(漢書)》에 '초목곤충'으로 나타내었고,《재물보(才物譜)》에 동물을 곤충도 포함하여 5가지로 나누었는데, 현대적 의미의 곤충 외에 거미·진드기·노래기·지네·쥐며느리·거머리·개구리 등까지 포함한 넓은 뜻을 담고 있다. 또 곤충의 변태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지봉유설》에서는 동물을 넷으로 나누었는데 충치(蟲豸)가 곤충에 해당한다. 충(蟲)은 다리가 있는 부류, 치(豸)는 다리가 없는 부류이다.
2 분류학 ¶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약 80만 종에 달해 전동물 수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곤충의 전체 종수는 약 3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중에서 딱정벌레목이 가장 종류가 다양하고 많다.
사실 곤충이 연구가 덜 되서 변이종을 다른 종으로 착각한 예도 있었다. 예를 들면 일본의 학자들이 한국의 나비들을 844종이라고 발표하고 있었던 것을 배추흰나비를 16만마리나 관찰한 석주명이 '같은 종류라고 해도 성별, 계절, 서식지에 따라 몸길이랑 무늬가 이렇게 다르거늘 무늬랑 몸길이, 색상으로 대충 구별해서 성급하게 신종을 막 만들어낼래?'라고 따져서 일본 학자들을 데꿀멍시키고 240종으로 바로잡은 사례가 있다.
곤충의 가짓수가 현대 분류학에서 동물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현대 분류학에서 가장 많이 종분화가 일어난 강이기 때문에, 이곳은 "곤충의 행성"이라고 하기도 한다. 책도 있다. 하지만 전근대의 인간이 곤충에 대해 무지했던 것처럼 현대인이 미세생물군과 해양생물에 대해 무지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이는 언제든지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3 역사 ¶
곤충이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3억 5000만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紀)라고 추측되며, 그 무렵의 화석에서는 리니엘라 프라이쿠르사르(Rhyniella praecursar)라는 톡토기류(類) 비슷한 것이 발견되고 있다.
석탄기에 날개가 있는 곤충이 나타났는데 특히 앞가슴에 막상(膜狀)의 엽편(葉片)을 지닌 원망시류(原網翅類)와, 날개를 펴면 75cm나 되는 원(原)잠자리류가 주목되며, 바퀴류도 이 시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페름기(紀) 후기에는 석탄기에 번성했던 몇 가지 종은 소멸하였고 현생하는 주요 종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그 후 현재까지 2억년간 지구상에서 번영해 왔다.
제3기에는 현생 곤충에 가까운 종류가 많아졌고, 제4기 이후에는 현생하는 종과 근연종이 나타났다. 절지동물의 몸은 고리마디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같은 구조의 고리마디가 연결된 몸을 가진 동물에서 진화하여 각 마디에 먼저 1쌍의 부속지(附屬肢)가 생기고, 섭식과 운동의 주요 부분인 앞끝의 부속지는 더듬이와 입틀로 변하였으며, 여러 고리마디가 합착하여 머리가 되었다. 뒤끝의 부속지는 미각(尾角)과 산란관으로 변화하였으며, 가슴이 발달하여 운동의 중심이 되고, 복부의 부속지가 퇴화한 결과 곤충의 원형이 생겼을 것이다. 가슴 양쪽에 엽편상(葉片狀)으로 내민 막질(膜質)이 근육의 발달에 따라 날개로 완성되었다.
4 크기 ¶
곤충하면 일단 '벌레'의 일종인 만큼 '작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생물군 전체로 눈을 돌리면 곤충보다 훨씬 작은 존재들도 무수히 많다. 곤충의 작은 크기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생물군안에서 해당되는 이야기다. 어쨌든 이들의 작은 크기는 강점이자 약점. 곤충이 가진 초능력의 원천은 크기 덕이다.
신체 구조가 뼈가 없고, 외부의 단단한 껍질로 형성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거대 사이즈가 되면 무거운 자신의 몸을 지탱하기 위하여 더 두껍고 단단한 껍질이 필요하고 그 결과 몸은 더 무거워져서 결국 몸을 지탱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곤충이 작은 사이즈로 살게 된 거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고생대~중생대의 지층에서는 공포 영화에나 나올만한 사이즈의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었기 때문에 설득력은 줄어들었다.[1] 다만 화석으로 발견되는 거대종 역시 현대의 척추동물에 비하면 현저하게 작다. 즉 밑에 설명될 호흡과 관련된 내용이 해결 되더라도, 결국 외골격 방식 때문에 사람 사이즈 만한 곤충은 등장하기 힘든 상황.
작아질 수록 천적에게 붙잡힐 확률이 줄어들고 몸에 요구되는 먹이량도 줄기 때문에 몸의 사이즈가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가설도 존재. 종의 입장에서는 소형화가 생존에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꽤나 설득력 있는 가설이다.
가장 확실시 되는 주장은 곤충의 호흡에 관련된 것이다. 대부분의 육상 절지동물들은 해부학적 특성상 많은 공기를 체내에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2] 고생대 당시에는 대기중의 산소 농도가 훨씬 높았기에 저정도 구조만으로도 그 커다란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점점 이 농도가 옅어지면서 거대한 체구를 가진 종은 원할하게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보내기 어려웠기 때문에 도태되었다는 이야기.
5.2.2 신시하강(Neoptera) - 외시상목(Exopterygota) ¶
5.2.3 신시하강(Neoptera) - 내시상목(Endopterygota) ¶
- 나비목(Lepidoptera)
- 나방
- 나비
- 날도래목(Trichoptera)
- 딱정벌레목(Coleoptera)
- 가뢰과
- 개나무좀과
- 개미붙이과
- 거위벌레과
- 거저리과
- 곰보벌레과
- 금풍뎅이과
- 꽃무지과
- 나무좀과
- 대롱벌레과
- 등줄벌레과
- 딱정벌레과
- 먼지송장벌레과
- 무당벌레과
- 물땅땅이과
- 물맴이과
- 물방개과
- 물진드기과
- 밑빠진벌레과
- 바구미과
- 반날개과
- 반딧불이과
- 방앗벌레과
- 버섯벌레과
- 벼바구미과
- 병대벌레과
- 비단벌레과
- 뿔벌레과
- 사슴벌레과
- 섶벌레과
- 송장벌레과
- 송장풍뎅이과
- 쇠똥구리과
- 수시렁이과
- 쌀도적과
- 알버섯벌레과
- 여울벌레과
- 잎벌레과
- 장수풍뎅이과
- 진흙벌레과
- 폭탄먼지벌레과
- 풍뎅이과
- 풍뎅이붙이과
- 하늘소과
- 홍반디과
- 가뢰과
- 밑들이목(Mecoptera)
- 밑들이과
- 밑들이과
- 벌목(Hymenoptera)
- 벼룩목(Siphonaptera)
- 부채벌레목(Strepsiptera)
- 수염부채벌레과
- 수염부채벌레과
- 파리목(Diptera)
- 풀잠자리목(Neuroptera)
7 대중문화 속의 곤충 ¶
신체구조가 인간을 비롯한 척추동물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징그럽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경우는 대개 이러한 이미지를 갖고 나온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화《인디아나 존스 2》에 등장한 벌레무리.
이런 영화 등 매체에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등장하는 등 때문에 많은 죄없는 곤충과 벌레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피해를 받고 죽어가고 있다.
이런 영화 등 매체에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등장하는 등 때문에 많은 죄없는 곤충과 벌레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피해를 받고 죽어가고 있다.
흔히 호러 영화에서 작은 곤충들이 물량공세로 인간을 죽이는 전개도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군대개미처럼 사이즈 차만 믿고 잡아먹거나 밟아죽이려 덤벼들었다간 오히려 진짜 호러 영화 희생자 꼴도 연출할 수 있는 충공그깽스러운 곤충도 있다. 흔히 미물이라 무시되지만 진짜로 몰려든다면 어디 대피한 뒤 살충제와 불 뿌리기 스킬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대책이 안 서는 존재.
'거대화된 곤충'이 호러계 떡밥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현대의 곤충이 그 신체구조를 유지한 채로 거대화할 경우 기본적인 생존부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위에나온설명대로 산소의 비율이 다른 외계행성이라면 답이없다.
능력자 배틀에서는 곤충을 다루는 능력자들도 간혹 보이며 주로 곤충의 떼를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강하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기괴하다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강한역할은 그다지 맡는 일이 없다, 예외라면 가면 라이더정도.
7.1 곤충 관련 능력자들 ¶
- 나루토 - 아부라메 시노, 카미즈루 스즈메바치
- 날아라 슈퍼보드 - 사오정(날아라 슈퍼보드)
- 동방 프로젝트 -
사이교우지 유유코, 리글 나이트버그 - 무시우타 - 등장인물의 대부분
- 사이퍼즈 - 닥터 까미유, 복수의 히카르도
- 오메가 트라이브 - 압둘 하킴
- 유희왕 - 무시야로(…)
- 토리코 - 토미로드
- 페노미나 - 제니퍼
- 포켓몬스터 - 벌레 타입의 포켓몬들과 벌레 타입 사용 트레이너(충호, 아티, 호일 등…)
-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 타냐 아쿨로
- Fate 시리즈 - 마토우 조켄, 마토우 카리야
- R.O.D - 장 앙리 파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