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한자: 昆蟲
영어: insect
에스페란토: insekto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소동물의 총칭.

Contents

1 개요
2 분류학
3 역사
4 크기
5 종류
5.1 무시아강(Apterygota)
5.2 유시아강(Pterygota)
5.2.1 고시하강(Paleoptera)
5.2.2 신시하강(Neoptera) - 외시상목(Exopterygota)
5.2.3 신시하강(Neoptera) - 내시상목(Endopterygota)
6 관련 항목
7 대중문화 속의 곤충
7.1 곤충 관련 능력자들
7.2 가공의 곤충

1 개요

흔히 '벌레'라고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곤충 이외의 소동물까지 포함된다(초등학교 때도 배우는 몸이 머리, 가슴, 배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리 6개가 달려있는 것이 곤충으로 구분되는 포인트다).《한서(漢書)》에 '초목곤충'으로 나타내었고,《재물보(才物譜)》에 동물을 곤충도 포함하여 5가지로 나누었는데, 현대적 의미의 곤충 외에 거미·진드기·노래기·지네·쥐며느리·거머리·개구리 등까지 포함한 넓은 뜻을 담고 있다. 또 곤충의 변태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지봉유설》에서는 동물을 넷으로 나누었는데 충치(蟲豸)가 곤충에 해당한다. 충(蟲)은 다리가 있는 부류, 치(豸)는 다리가 없는 부류이다.

2 분류학

곤충분류학을 공부하는 자는 수많은 표본들을 수도 없이 접하게 된다. 취미로 표본을 모으는 소위 곤충 컬렉터들도 많다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약 80만 종에 달해 전동물 수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곤충의 전체 종수는 약 3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중에서 딱정벌레목이 가장 종류가 다양하고 많다.

사실 곤충이 연구가 덜 되서 변이종을 다른 종으로 착각한 예도 있었다. 예를 들면 일본의 학자들이 한국의 나비들을 844종이라고 발표하고 있었던 것을 배추흰나비를 16만마리나 관찰한 석주명이 '같은 종류라고 해도 성별, 계절, 서식지에 따라 몸길이랑 무늬가 이렇게 다르거늘 무늬랑 몸길이, 색상으로 대충 구별해서 성급하게 신종을 막 만들어낼래?'라고 따져서 일본 학자들을 데꿀멍시키고 240종으로 바로잡은 사례가 있다.

곤충의 가짓수가 현대 분류학에서 동물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현대 분류학에서 가장 많이 종분화가 일어난 강이기 때문에, 이곳은 "곤충의 행성"이라고 하기도 한다. 책도 있다. 하지만 전근대의 인간이 곤충에 대해 무지했던 것처럼 현대인이 미세생물군과 해양생물에 대해 무지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이는 언제든지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3 역사

곤충이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3억 5000만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紀)라고 추측되며, 그 무렵의 화석에서는 리니엘라 프라이쿠르사르(Rhyniella praecursar)라는 톡토기류(類) 비슷한 것이 발견되고 있다.

석탄기에 날개가 있는 곤충이 나타났는데 특히 앞가슴에 막상(膜狀)의 엽편(葉片)을 지닌 원망시류(原網翅類)와, 날개를 펴면 75cm나 되는 원(原)잠자리류가 주목되며, 바퀴류도 이 시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페름기(紀) 후기에는 석탄기에 번성했던 몇 가지 종은 소멸하였고 현생하는 주요 종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그 후 현재까지 2억년간 지구상에서 번영해 왔다.

제3기에는 현생 곤충에 가까운 종류가 많아졌고, 제4기 이후에는 현생하는 종과 근연종이 나타났다. 절지동물의 몸은 고리마디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같은 구조의 고리마디가 연결된 몸을 가진 동물에서 진화하여 각 마디에 먼저 1쌍의 부속지(附屬肢)가 생기고, 섭식과 운동의 주요 부분인 앞끝의 부속지는 더듬이와 입틀로 변하였으며, 여러 고리마디가 합착하여 머리가 되었다. 뒤끝의 부속지는 미각(尾角)과 산란관으로 변화하였으며, 가슴이 발달하여 운동의 중심이 되고, 복부의 부속지가 퇴화한 결과 곤충의 원형이 생겼을 것이다. 가슴 양쪽에 엽편상(葉片狀)으로 내민 막질(膜質)이 근육의 발달에 따라 날개로 완성되었다.

4 크기

곤충하면 일단 '벌레'의 일종인 만큼 '작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생물군 전체로 눈을 돌리면 곤충보다 훨씬 작은 존재들도 무수히 많다. 곤충의 작은 크기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생물군안에서 해당되는 이야기다. 어쨌든 이들의 작은 크기는 강점이자 약점. 곤충이 가진 초능력의 원천은 크기 덕이다.

신체 구조가 뼈가 없고, 외부의 단단한 껍질로 형성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거대 사이즈가 되면 무거운 자신의 몸을 지탱하기 위하여 더 두껍고 단단한 껍질이 필요하고 그 결과 몸은 더 무거워져서 결국 몸을 지탱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곤충이 작은 사이즈로 살게 된 거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고생대~중생대의 지층에서는 공포 영화에나 나올만한 사이즈의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었기 때문에 설득력은 줄어들었다.[1] 다만 화석으로 발견되는 거대종 역시 현대의 척추동물에 비하면 현저하게 작다. 즉 밑에 설명될 호흡과 관련된 내용이 해결 되더라도, 결국 외골격 방식 때문에 사람 사이즈 만한 곤충은 등장하기 힘든 상황.

작아질 수록 천적에게 붙잡힐 확률이 줄어들고 몸에 요구되는 먹이량도 줄기 때문에 몸의 사이즈가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가설도 존재. 종의 입장에서는 소형화가 생존에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꽤나 설득력 있는 가설이다.

가장 확실시 되는 주장은 곤충의 호흡에 관련된 것이다. 대부분의 육상 절지동물들은 해부학적 특성상 많은 공기를 체내에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2] 고생대 당시에는 대기중의 산소 농도가 훨씬 높았기에 저정도 구조만으로도 그 커다란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점점 이 농도가 옅어지면서 거대한 체구를 가진 종은 원할하게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보내기 어려웠기 때문에 도태되었다는 이야기.

5 종류

일부 항목의 경우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느낄만한 사진이 있으므로 주의.

5.1 무시아강(Apterygota)

5.2 유시아강(Pterygota)

5.2.1 고시하강(Paleoptera)

5.2.2 신시하강(Neoptera) - 외시상목(Exopterygota)

5.2.3 신시하강(Neoptera) - 내시상목(Endopterygota)

7 대중문화 속의 곤충

신체구조가 인간을 비롯한 척추동물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징그럽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경우는 대개 이러한 이미지를 갖고 나온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화인디아나 존스 2》에 등장한 벌레무리.
이런 영화 등 매체에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등장하는 등 때문에 많은 죄없는 곤충과 벌레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피해를 받고 죽어가고 있다.

흔히 호러 영화에서 작은 곤충들이 물량공세로 인간을 죽이는 전개도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군대개미처럼 사이즈 차만 믿고 잡아먹거나 밟아죽이려 덤벼들었다간 오히려 진짜 호러 영화 희생자 꼴도 연출할 수 있는 충공그깽스러운 곤충도 있다. 흔히 미물이라 무시되지만 진짜로 몰려든다면 어디 대피한 뒤 살충제와 불 뿌리기 스킬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대책이 안 서는 존재.

'거대화된 곤충'이 호러계 떡밥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현대의 곤충이 그 신체구조를 유지한 채로 거대화할 경우 기본적인 생존부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위에나온설명대로 산소의 비율이 다른 외계행성이라면 답이없다.

을 가지고 있는 종의 경우는 그것만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주로 들을 다루는 공포영화가 이에 해당한다.

능력자 배틀에서는 곤충을 다루는 능력자들도 간혹 보이며 주로 곤충의 떼를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강하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기괴하다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강한역할은 그다지 맡는 일이 없다, 예외라면 가면 라이더정도.

7.2 가공의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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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것이 날개길이 75cm짜리 대형 잠자리.
[2] 곤충은 폐가 없고 혈관도 별도로 없어서 신체조직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바깥으로 배출하는 구조가 척추동물들에 비하면 비효율적이다.
[3] 바퀴목 사마귀과로 분류되기도 한다.
[4] 바퀴목 흰개미과로 분류되기도 한다.
[5] 약대벌레목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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