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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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품종 중 하나. 원산지는 영국. 비슷하게 생긴 래브라도 리트리버와는 사촌지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름대로 윤기가 흐르는 크림빛 또는 금빛의 풍성한 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딱 보아도 건실하고 친근해 보이는 얼굴에, 은은히 귀티가 나보이는 인상이기에 호감형. 땅이 좁고 집값이 미칠 듯이 비싼 한국에서는 비교적 선호도가 덜하지만 마당이 있는 집을 흔히 구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꽤 자주 볼 수 있는 견종이라고 한다.


그만자

어떻게 하면 이 개를 화나게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게 할 만큼 온화한 개로 유명하다. 공격성이 지극히 낮아서 먼저 공격을 당해도 자리를 피하려 들지 대부분 반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겁쟁이는 아니며,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공격받으면 그 때는 확실히 나선다. 또 하나의 장점은 사회성이 매우 좋아서 낯가림이 없다. 자신을 귀찮게 구는 어린아이까지도 좋아하고, 아무리 귀찮게 굴어도 대부분 너그럽게 넘어가는 편이다. 외국에서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 육성을 위해 많이 길러지는 편이고, 안내견으로서도 매우 인기가 있다. 이 덕분에 크기가 대형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사육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

……다만 초보 애견가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품종인데, 앞서 말한 골든 리트리버의 빛나는 장점들은 어디까지나 개 주인이 개 사육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일 때 나오는 것이다. 또한 대형견인 만큼 먹고 싸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으며 털빠짐이 심한 것도 유의해야 한다.

그래도 온순하고, 충성심 깊고, 사교적이며, 명령을 잘 따르고(훈련 복종도에서 4위에 랭크되었다), 외모도 제법 준수한, 개로서 이상적인 조건은 다 갖추었기 때문에 인기가 높으며, 대형견 종류로서는 드물게 얌전한 편이라 집 안에서 키우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관리 문제 때문에 밖에서 키우는 게 더 좋다. 유일한 단점은 공격성이 너무 낮아서 집 지키기에는 좋지 않다는 것. 도둑에게도 문 열어주고 손 핥아줄 개라나.

장애인 심리치료나 안내견, 마약탐지견으로도 활약하며 대중 매체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폭발물 탐지 등 대테러 작전 목적으로 군견으로도 쓰인다.

아무튼 얌전하고 순한 개이지만, 의외로 싸움은 꽤 잘 한다.#


Ex) 픽사의 애니메이션인 UP에도 더그라는 이름의 개로 나온다.


노인을 덮치는 골든 리트리버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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