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光(한자)

1 사전적 의미

명사, 경치가 좋은 곳에 여행을 가서 구경을 하면서 노는 것. 자세한 정보는 관광 관련 정보를 참조하자. 관광하는 사람은 관광객이라 한다.

단어의 모티브는 주역관국지광 이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으로, "나라의 문화(형편)를 둘러보니, 왕에게 귀빈 대접을 받을 만하노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단어.

그러나 현대에는 이 단어가 별로 좋지 못한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2 패배

대결 시합에서 무참하게 패배함. 이름에 관광이 들어있기는 해도 마관광살포와는 별 관계 없다.

유래는 DC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이지만 예전부터 도박판에서 썼다는 말도 있고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외국에서는 압도적으로 패배한 시합을 일방적인 싸움에 비유하여 "RAPED (강간)"[1]이라고 불렀는데, 아무래도 의미가 의미인 만큼 보기 안 좋다는 견해가 생겨나 발음이 비슷한 "관광"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바리에이션이 늘어나 핵을 맞을 경우 핵 관광, 실로 처참한 패배일 경우는 멀리 관광을 떠날 정도로 처절했다 하여 안드로메다 관광, 깐따삐야 관광 등의 말이 쓰이게 되었다.
경기가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밀리는 조짐이 보이면 관광버스에 탔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선수는 관광버스 기사(예: 최연성)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애초에 목적이 상대방을 좌절시키는 것이니만큼 프로든 공방천민이든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몹시 나쁘다. 계속 당하면 분노가 치솟거나 반대로 자신감을 잃고 게임을 접고 싶어지기도 한다.

관광에도 그 종류(라고는 말하기가 좀그렇지만)가 있는데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대충 이렇다

  • 안습유닛에게 발리는 관광(스카웃관광)
  • 커맨드가 먹히는 관광
    • 본진이 깨지냐 안 깨지냐는 경기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중요한 건 저그가 을 뽑을 일은 절대 없다는 거다. 프로경기에서 퀸이 나오면 99% 관광 확정이다. 하지만 2009년 시점으로 퀸도 전략의 일부가 되었다. 오오 이제동 참 쉽죠? 그리고 뒤를 이은 퀸의 실용화 김명운 !
    • 여기서 한 발 더 나가면 인페스티드 테란 관광. 일명 원기옥 관광이 되시겠다.
  • 마인드컨트롤 관광(특히 타종족전의 경기에서 그 일꾼을 빼앗아 테크를 올리는 경우, 김성제 선수가 차재욱 선수를 상대로 마컨이후 드라군+탱크라는 희대의 관광러시를 보인 적 있다. 송병구 선수 역시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마컨이후 제3스타트 자리에 테란기지를 세운 아이우 관광을 선보였다.)
  • 개때유닛 관광(퉁퉁포 관광, 소떼관광, 종이비행기 관광)
  • 핵관광
  • 미니맵 관광(박성준 선수가 안기효 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적이 있다)
  • 마패관광(적의 본진이나 멀티에 자신의 센터건물(커맨드 센터, 넥서스, 해처리)을 짓는 경우. 김창희선수가 자주 선보인 바 있다. 조병세신상문도 보여준 적이 있다)
  • 내용상의 관광(강민의 똥개훈련 관광, 뮤탈리스크를 쫒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드라군들의 모습이 애처롭기 그지없다. 광빠들의 금기영상이기도 하다, 장판파 관광)

특히 핵관광, 인페스티드 테란 관광, 스카웃 관광은 스타크래프트 3대 관광이다.

이후에 다른 갤러리에도 말이 수출되어 다른 경기에서도 관광이 쓰이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야구의 스윕.

용법은 [~태우다], [~당하다], [~가다], [~ 관광] 등.
접두어로 [캐~], [역~]이 붙어서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관광이라는 말이 생기기 전에는 방법이라는 말이 쓰였다. 방법하다, 혹은 방법당하다.

아주 비슷하게 쓰이는 말로 떡실신이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해당 항목이 삭제되었으나 위키백과 한국어판에서 관광에대한 항목이 있었다. 그런데 그의미가 일방 적으로 당해서 마치 손을 때고 관광하듯 바라본다. 라고 적혀 있었다. 실제로 초창기에는 이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능동적인 의미로만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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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Rape란 단어엔 약탈, (물리적) 공격이란 뜻도 있다.


3 김영삼

김영삼대통령 전용 개그 소재.

"제주를 제적인 강간(관광)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여러분." (붙여서)
외무부 장관이 발음을 지적하자 "애무부 장관은 애무나 해"

아무래도 경상도 분이신데다가 유난히 사투리가 세게 나오시다 보니... 지못미.

저거 외에도 몇 개 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국방은 국, 경제는 갱(坑)제". 그 외에도 "경상도와 전라도를 간통하는 도로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