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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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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敎授
1.1 해외의 경우
1.2 교수인 캐릭터
2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校獸
2.1 각 대학별 교수(校獸) 일람 (학교 가나다순)
3 시티헌터의 교수
4 탑블레이드의 교수
5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오오미치 미야비의 별명
6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 인물인 윌리엄 월터 워즈워스의 코드네임

1 敎授

'지도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동시에 '지도하는 사람' 그 자체를 뜻하는 단어. 일반적으로는 대학에서 정규직으로 강의를 담당하는 이들을 통칭한다.

대학 내에서의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적어도 학생들에겐 최종보스다. 성적이 잘못나왔을 땐 학점 포기를 하거나 이 분께 찾아가 빌자. 성격 좋으신 분이라면 성적 올려주실지도.[1] 허나 학부생들이 아무리 교수를 무서워해 봤자 대학원생이 무서워하는 것보다 더할 리가 없다. 학부생이야 교수에게 아무리 밉보여 봤자 한 과목 성적 망치고 말 뿐이지만,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의 눈 밖에 나면 졸업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더 나아가 인생이 꼬인다.

엄밀히 따지면 정규직인 정교수, 부교수, 조교수만 교수에 포함되고(학교에 따라 전임강사도 교수에 넣기도 한다. 요즘은 비정규직 교수도 있고.) 나머지 외래교수(시간강사), 연구교수, 석좌교수, 겸임교수, 객원교수 등은 비정규직에 호칭도 강사다. 물론 대학생들은 강의 맡은 사람은 전부 교수님이라고 통칭한다. 대학원생의 경우 보통 XX박사님이라 부른다. 사실 이 분들도 어떤 면에선 전우(?)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초-중-고-대학교 시절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함은 물론이고(순탄하게 교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은 학부 시절에도 최소한 4.0 근방의 학점을 받으며,[2] 대학원에서는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어필하여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학점은 대학원보다 학부가 훨씬 중요하다) 대학 졸업 후 남들이 직장을 다닐 때 홀로 대학원에 남아 공부하거나 유학을 가서 석사 - 박사를 딸 만큼의 학문에 대한 애착과 재능, 그리고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국내 대학의 경우 인문계에는 한국문학이나 한국사학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미국 출신 박사들이 돌아와 교수에 임용되는 경우가 많으며[3], 이공계의 경우는 이것보다는 조금 형편이 나은 편이라 실적이 우수한 국내파 박사의 교수 임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4]. 다만, 법학 분야의 경우, 박사학위가 없는 사람이 교수로 임용되는 사례가 가끔 있었는데, 이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가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교수 인원 중 일정 비율 이상의 실무경력자가 반드시 필요하였고, 현실적으로 판사, 검사 혹은 변호사 중에서 박사학위까지 가진 사람은 그 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석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을 교수로 임용한 사례가 있었던 것이다.[5]

몇 년 더 일찍 돈벌이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을 때려 치우고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대학원생의 처지에서는 금전적 걱정 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사회적인 명예까지 획득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개인의 직업적 자율성이 있는데다가[6] 한 번 임용돼서 황모씨급의 사고만 치지 않으면 평생직장이 보장되므로[7] 궁극적인 꿈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요 대학의 교수는 사회적으로도 지식인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내지는 장관고위공무원단의 일원이 될 수 있는 확률도 존재한다.[8] 이공계의 경우는 이런 메리트는 적지만, 프로젝트를 잘 얻으면 연봉보다 프로젝트로 버는 수입이 더 많을 정도로 돈을 벌 기회도 있는 듯.

그러나 언제나 꿈은 높고 현실은 시궁창인 법. 일단 대학원에 다닐 때는, 지도교수가 누구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지도교수 시다바리 노릇 해야지, 박사 학위 따더라도 돈은 오지게 못 벌면서 고생은 눈물겹게 하는 시간강사 노릇[9]을 심하면 십년 단위로 하기도 한다. 게다가 시다바리 노릇은 그렇다쳐도 시간강사에서 교수가 될 확률도 사실 상당히 낮다. 한국이 세계 평균에 비해 좀 더 가혹한 면이 있어 그렇지[10].

그리고 이공계인 경우 꼭 시간강사 노릇을 안 해도 되는 대신 박사 후 연구원[11]으로 일하면서 연구 경력을 쌓는 것이 필수이다. 대학원생처럼 실험실에서 일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최소한 학위만 보면 교수와 동급인 "박사"이기 때문에 교수가 포닥을 시다바리로 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그만큼 연구 성과에 대한 교수의 기대도 높아진다.[12] 즉, 박사 학위 취득하면 교수 임용의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그 때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학위는 면허증일 뿐이다. 연구 성과, 즉 좋은 논문을 얼마나 쓰느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포닥만 10년을 넘게 하는 사람도 있다.

연구 성과가 많다고 하더라도 교수 임용은 정말 까다롭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교수를 뽑는다는 것은 우수 연구자를 확보함으로서 자신들의 평가가 높아지도록 하기 위해 비용 문제를 감수하고 내미는 카드다. 이 카드를 아무에게나 줄리 만무하다. 그리고 재직중인 교수가 갑자기 죽는다거나 다른 학교로 옮긴다거나 정년 퇴임을 하지 않는 이상 새로운 교수 자리가 나는 경우도 많지 않다. 한두명을 뽑는데 지원자가 100명이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를 추려내기 위해 지원자의 스펙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은 물론 공개 세미나도 시키고 영어 강의 능력도 테스트하고 총장과의 면접도 거치는 등 여러가지로 사람 피말리게 하는 평가의 연속이다. 애초에 학문과 후학 양성에 대한 굉장한 열의가 없다면 교수가 되는것은 굉장히 힘들어 안정적인 직장만을 바라보고 갔다가는 인생 잘못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험한 경쟁을 뚫고 일단 교수 임용이 되면 편해지는 건 사실. 보통 4년제 사립대 기준으로 첫 시작인 조교수가 2010년 통계 기준으로 연봉 4000만원을 조금 넘기고, 정교수쯤 되면 7~8000만원을 조금 넘어간다. 교사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긴 해도, 그정도 학벌을 가지고 일반 기업에 취직 했을 경우와 비교했을 때, 봉급만 놓고 보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13] 하지만 능력만 있다면 외부에서 수주받는 프로젝트, 강연, 저술 등 부수입 거리가 생기고 무엇보다 방학을 꼬박꼬박 챙길 수 있다는 건 직장으로서 큰 장점이 된다[14]. 더불어 일반적으로 교수의 수업시수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학기당 11학점, 학과장등 직무를 맡았다면 6학점 정도로 제한되는데, 이는 3학점 수업3~4개정도에 해당한다. 즉 시간표 배정에 따라서는 주 1일 근무도 가능하다!!!![15]

하지만 대신 강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간 및 노력, 주기적으로 발표해야하는 논문 등을 고려하면 '이정도 메리트라도 있어야지…….'싶은 업무강도가 된다. 거기에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학생들 진로상담에 랩에서 프로젝트 진행에 학과운영회의 등등등 폭풍같은 일거리가 추가로 몰려온다. 즉 본인 하기에 따라서 준 백수 수준으로 놀면서 일 할 수도 있지만[16], 제대로 하려고 덤벼들면 야근을 밥먹듯이 해야하는 직종이 돼버린다. 괜히 '연구에 미쳐 집안 등한시하는 교수' 기믹이 생긴게 아니다.

특히 아래에 설명할 정교수 승진 때문에 조교수들은 절대로 놀고 먹을 생각을 할 수 없다. 강의도 가장 많이 해야하는 것은 물론[17] "과연 얘가 얼마나 잘하나" 지켜보는 선배 교수들의 시선 때문에 연구 실적에 대한 압박이 매우 크다. 이제 막 시작해서 미숙한 연구실을 꾸려나가야 할 책임도 있는데다 연구비 따 오는 것도 교수의 몫이 된다. 거기다 학생들 지도까지 맡아야 하고 각종 학회나 교내 세미나 등을 통해 자신의 연구를 수시로 발표해야 한다(그래야 인정을 받는다).

흔히 교수의 순수 근무 시간만 생각하고 "교수들은 강의 말고는 하는 일도 없으면서 맨날 바쁜척이다. 어차피 연구는 대학원생들한테 다 시키면서."라고 비아냥대는 사람을 본다면 이 계통을 잘 모르거나 괴수 밑에서 고생했나 보다 하자. 예상외로, 조교수들의 경우 한마디로 "업무 과다"인 상태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조교수들은 집안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골치아플 나이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의 경우 특유의 선후배 위계질서가 교수들 사이에서도 남아있기 때문에 같은 학교 출신의 선배 교수가 후배 교수를 불러서 갈굼을 시전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 조교수들을 보면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물론, 이건 테뉴어 받기 전 단계에 해당하는 말이고, 테뉴어를 받으면 탱자탱자 놀자판. 혹은 돈벌이를 위해 도리어 비즈니스맨이 돼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테뉴어를 받고도 연구에 매진하는 분들은 정말로 존경받을 분들이다. 즉, 테뉴어를 기점으로 괴수와 진정한 교수의 경계가 갈라진다. 사람들이 욕하는 게 괜히 욕하는 게 아니다[18].

다른 방면으로, 국가에서 실업률을 책임지라고 압력을 주는 직종이기도 하다. 대학교 실업률을 학교가 스스로 조사하는 줄 아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사실은 국가에서 조사하라고 시킨다고 한다. 이 취업률에 의하여 지원금이 책정되고, 당연히 대학은 지원금을 노려서 밑의 교수를 갈구는 식으로, 취업을 위한 내리갈굼이 횡횡한다고. 얼마나 압박이 심한지 교수들 사이에서 취업률 압박에 의해 자살했다는 교수의 이야기가 떠돌 정도다. 특히 직장 잡기가 힘든 철학, 문학 등 순수 연구나 인문학 계열 쪽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이쪽은 교수들도 답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더 막막하다. 취업을 도외시하고 학문이 좋아서 온 학생들에게 학문 떄려치우고 일하라고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니.... 한국 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취업에 목을 매고 있는 지 알려주는 씁쓸한 부분.

상당히 어두운 면도 있는데 2010년엔 사악한 현실에 분노한 조교가 부정을 저지른 교수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기도 하는 등 소위 눈도장을 받기위해 교수들이, 자기가 지도하는 대학원생들을 노예 부려먹듯이 하는게 문제가 되기도 했다. 연구비 착복이나 제자가 다 쓴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만 올려 자기 실적으로 챙기는건 심심찮게 터지는 사례고 제자에게 대리운전을 시키거나 논문대필 등을 시키는 심히 비윤리적인 교수도 보도된 바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장관급 공무원들 여럿이 논문대필 혐의가 드러나 망신당한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다. 실제로 모 대학 총장은 모 소설 번역에 다른 사람들을 부려놓고 떡하니 번역자로 자기 이름을 실었다. [19]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갓 임용되어 조교수가 된다고 해도 부교수-정교수-정년 교수 순으로 또 테크트리를 타야 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학과에 따라서는 동료나 선배 교수들에게 잘 보일 필요도 있고 실력도 또 열심히 갖춰 놔야 한다. (논문을 쓴다든가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한다든가 논문의 피인용지수가 높아진다든가…….) 이러한 과정을 뚫고 정교수 되고 정년 보장받는 길은 그야말로 빡세기 이를 데가 없다. 안 그런 교수들도 있겠지만 젊은 교수들일수록 이런 테크를 타고 고생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많아진다. 더구나 일부 대학에서는 임용과정에 금품을 요구하는 소위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20], 고생하는 강사들을 두번 울린다[21]. 물론 브로커 그딴거 없이 재단 간부나 인사과 요직에 있는 사람이 직접 '영업'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운이 좋다면 강사시절 겪었던 이 유혹에 대한 교수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시달리다가 신세를 비관해 자살한 강사도 있을 정도.

2010년 2월, 미국에서는 테뉴어를 받는데 실패한 여자 조교수가 앙심을 품고 동료 교수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흠좀무 [22]

참고로 미국의 경우 테뉴어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한국의 테뉴어 심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 대신 정년 퇴직이 없기[23] 때문에 일단 심사만 통과하면 건강만 허락하는한 교수로 계속 재직할 수 있다.[24] 따라서 미국 대학에 입학해 보면 자신이 태어나기 20년도 훨씬 전부터 그 학교 교수였던 사람이 아직까지 교수로 일하고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예체능의 경우에는 얘기가 다른데. 큰 대회에서 여러번 입상했거나 유명한 작품을 몇번이나 배출한 선수나 작가는 학력에 상관없이 교수가 될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자면 고등학교 중퇴 학력으로 석좌교수를 하고 있는 고은 선생이 있다. 이건 학술적인 연구도 있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이나 경력, 실력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25]

교수에 대한 호칭은 대외적으로는 "교수님"이 맞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맞다. 이는 교사를 "교사님"이라 하지 않고 "선생님"이라 하는 것과도 같다. 실제로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더 좋아하는 교수들도 많긴 한데[26], 보통은 그냥 교수님이라 부르건 선생님이라 부르건 크게 신경 안 쓴다. 둘 다 아무나, 아무렇게나 들을 수 있는 호칭은 아니니까.

참고로 교수들 사이에서 교수를 부르는 호칭은 짬밥에 따라 다른데, 보통 후배교수가 선배교수를 지칭할 때는 학생과 마찬가지로 김XX 선생님, 김XX 교수님인 경우가 많고 선배교수가 후배교수를 부를 때는 김선생, 김교수, 김박사(더 줄여서 김박) 하는 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앞에서 뒤로 갈수록 선후배 사이의 연차가 많이 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술이라도 한잔 들어가면 XX야![27] 범위를 따지자면 선생 > 교수 > 박사 > 막말 정도 느낌. 물론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후배라도 짤없이 존칭을 붙여 부르는 곳도 있다.

여담으로 교수들 중에서도 정말로 MT를 강요하는 교수들이 많다. 일부 학교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옛날부터 술 강요를 해와서 그 행사를 폐지해야 한다는 말이 오래 전부터 나돌았는데, 아직도 공동체다 뭐다 하면서 대학 총장한테 폐지해야 한다는 건의를 아예 안 하고 있다. 물론 MT는 커녕 학부생들이 무슨 행사를 하는지 관심 없는 학교도 많다. 이쪽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의학교수들은 레지던트나 인턴들이 시위하러 단체로 나갈 경우 대신 레지던트나 인턴들이 할 일을 대신 했다고 한다[28].(예, 의약분업사태...) 그리고 이 시기에 아이러니 하게도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더 좋아하는게 당연하다. 일반인들도 간호사가 주사 놔주는 것 보다 의사가 놔주는 것을 선호하는 것 처럼. 환자들의 만족률이 높았다고 한다. 근데 이런던 당연히 의사가 해야 하는거다. 문제는 그동안 안 해봤기에 숙련도가 떨어져서 도리어 사고 위험이 더 높다는 거...

1.1 해외의 경우

다른 나라도 교수가 되기 전까지의 고생 수준이 비슷비슷한 건 마찬가지라, 서구에서도 교수는 부잣집의 똑똑한 자제분이나 하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많다. 특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를 비롯한 중부 유럽 쪽의 대학교들은 대부분이 공립대이고 교수라는 직함도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직 하고 있다는 식의 개념을 넘어서 국가에서 심사하여 전문직으로 인정해 주는 형태라 우리나라로 치면 고위공무원에 준하는 직위이기 때문에, 교수가 되면 전용 연구소 및 개인 비서가 기본적으로 따라오며 연구소 운영 비용도 국가에서 전부 지원해야 하는 것이 법적으로 보장되는 등 교수로서의 실질적인 명예와 대우는 상당하다. 그리고 그 사람이 현 시점에서 교수를 하고 있건 아니면 은퇴했건 간에 이름 앞에 항상 교수 타이틀을 붙여준다. 다만 은퇴한 경우 명예교수라고 타이틀을 변경한다.

가령 왜 하필Sid Meier라는 사람이 있다고 치면;

박사 자격증을 땄을 경우: Dr. Sid Meier
박사 자격증을 두 개 땄을 경우: Dr. Dr. Sid Meier[29]
교수 직함을 받았을 경우: Prof. Sid Meier
두 개 다 따고 받았을 경우: Prof. Dr. Sid Meier

이런 탓에 '박사 교수' 인 사람은 정말 학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자기 분야의 최고 경지에 오른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이 칭호는 공문서 등 공적 영역에서 뿐 아니라, 사적 영역에서도 매우 흔히 쓴다. 따라서 대학 교수나 강사가 어느 호칭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반드시 그 호칭을 붙여서 칭해야 실례가 되지 않는다.

근데 또 애매한것이 일단 처음 봤을때는 그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봐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반인이나 학생은 Dr.나 Professor + 성으로만 불러도 문제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학계로 가면 얄짤없이 풀로 다 불러줘야된다.

근데 영국과 미국권 쪽의 같이 일하는 교수들이나 수업을 듣는 교수들은 첫만남부터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그냥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정식 학회에서는 아니고 수업이나 상담 같은 곳에서. 친근감도 생기고 인간관계가 편안하기 때문에 50대 초반까지의 젊은 교수들은 그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더욱이 60대 들어가는 노교수들은 격식을 따지는 편이 많지만 오히려 학생들이랑 같이 술파티 가서 비어퐁 하는 사람들도 있다. 결론은 지킬 건 지키면서 친하게 지내자. 이정도까지 왔으면 그 정도 지킬 개념은 있겠지

2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校獸

1.의 교수와는 대학에 출몰한다는 점은 같지만 의미는 전혀 다른 존재. 한마디로 그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보면 된다. 고등학교라든가 중학교, 초등학교에도 없으라는 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대학에 있는 것들을 칭한다.

3 시티헌터의 교수

시티헌터의 등장인물. 본명은 연재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않고 코믹스에서만 등장한다.

료의 과거를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료가 경어까지 사용해가며 극진히 대하는 인물이다.

도쿄에 있는 거대한 자택에서 살고있는 의문의 노인. 집의 지하에서는 각종 연구를 할 수 있는 실험실이 있다. 하지만 뭘 연구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집 자체가 거의 요새에 가까운 구조라서 게릴라전도 벌일 수 있다.

사에바 료가 모국의 게릴라로 있을 때 군의관으로 일했으며 엔젤 더스트 금단 증상에 시달리던 료를 구해준 적이 있다. 마약 재활에 특히 노하우가 깊으며 외과수술도 자유자재로 가능한 것 같다.

거기다 컴퓨터 해킹을 통해 세계의 모든 정보를 맘대로 열람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사에바 료가 종종 정보원으로 애용한다……. 전공이 뭐냐 이 사람.

교수 자신은 부정하고 있지만 료를 변태의 길로 인도한 장본인인 것 같다. 성추행도 종종한다. 단, 나이 먹어 생긴 발기부전 탓에 밤일은 끊었다고 한다. 그래도 60세까지는 약의 도움 없이도 발기가 능수능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로 미루어 나이는 60세 이상.

특유의 변태짓 때문에 마키무라 카오리의 해머 공격을 받기도 하지만 매번 당하는 료와 달리 교수는 매우 잘 피한다.

연재 중간에 나토리 카즈에를 조수로 받아들여서 같이 연구를 하게 된다.

5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오오미치 미야비의 별명

오오미치 미야비 참고. 나미코를 제외하면 전부 이렇게 부른다. 특히 선생님들 외에 본명으로 부르는 건 요시카와 뿐. 얼추 오사카와 비슷한 위치.

원작 팬이라도 저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6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 인물인 윌리엄 월터 워즈워스의 코드네임

프로페서(Professor). 또한 워즈워스는 로마 대학의 정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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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성격이 뭐 같은 교수라면 좆망하는건 당연지사. 그러나 요즘은 상대평가 시스템때문에 마음씨 좋은 교수가 성적을 후하게 주고 싶어도 시스템때문에 입력이 되지 않아 교수 학생모두 안습해지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 [2] 물론 케바케이다. 어떤 교수는 저학년때 신나게 놀아서 졸업시 학점이 4점은커녕 겨우 3점대를 넘겼다고 한다.
  • [3] 사회과학, 경상계열은 대부분이 미국출신 박사고, 아주 드물게 유럽출신, 그것도 독일이나 영국출신 박사들이 교수직을 맡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철학이나 법학, 인문학 일부같은 경우에는 독일같은 유럽의 명문대 출신도 있다.
  • [4] 일단 교수신문 발표로는 국내파와 유학파 교수 비율은 거의 1대1인데, 이공계쪽은 국내파 교수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고, 학위는 국내에서 받았더라고 해도 실무에서 상당한 커리어를 가진 사람들이 교수임용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 [5] 이는 실용음악 같은 예체능,실기,실무 위주 학문들에도 동일하다. 이런 경우, 아예 신생분야가 아닌 경우엔 보통 실무경력 10년정도를 박사학위와 대등한 대우로 쳐서 교수로 임용하거나 한다. 경상계열에서는 석사학위 뿐이더라도 거대 외국계 기업 커리어를 가진 사람을 임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연구경력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테뉴어까지 받는 경우는 드문 듯.
  • [6] 물론 이것도 학교나 학과에 따라 달라서 소위 파벌에 따른 라인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반 직장보다는 윗사람의 눈치를 좀 덜 보긴 한다. 특히 이사회가 없는 국공립대의 경우는. 그렇다 해도 어디까지나 좀 덜 보는 수준이니 아예 내맘대로 할 수는 없지만.
  • [7] 교수직은 예전엔 확실히 평생 직장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심사에 통과해야만 정년 보장테뉴어을 시켜 주는 경우가 많다. 지금도 다수의 젊은 교수들이 늦은 시각까지 연구실에서 불안한 미래와 열심히 싸우고 있다. 그런데 출산률이 팍 줄었지…… 신입생 수도 줄고 있고……, 덕분에 연구가 아니라 학교 마케팅에 투입되기도 한다.
  • [8] 그렇다고 해봐야 SKY 대학교의 교수 숫자만 2천명 가까이 되며, 전체 교수 수만명 중에서 장관,차관으로 임명되는 인원은 1년에 3~4명이나 될까말까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차라리 고시를 쳐서 합격하는게 답. 행시,사시,외시 출신의 경우 교수출신보다 숫자도 훨씬 적은데 장,차관급 자리를 60자리 이상 차지한다.
  • [9] 대학별 차이는 있지만 보통 시간당 2만 5천원~3만원 정도 받는다고 보면 된다. 즉, 3학점 수업을 하나 맡았다면 한달에 약 40만원 정도. 인서울 명문대나 사립대 쪽으로 가면 조금 더 준다. 생계를 비관해 자살하는 강사 사례들이 나오면서 괜찮은 학교들은 시간당 5만원 이상 주는 분위기. 그래도 수업 3~4개는 해야 먹고 살 수 있다. 그것도 부양가족 없는 독신일 경우에나. 때문에 과외나 계약직 연구원 등 투잡을 뛰는 경우도 많다.
  • [10] 비용 절감을 이유로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써먹고, 그 시간강사의 월급 자체가 정말 형편없다. 참고로 외국의 경우 학사, 석사급 전문 강사를 쓰기도 한다. 물론, 더 쓰기 쉬운 케이스는 박사 과정생이나 포닥들.
  • [11] post doctor. 흔히 포스닥, 줄여서 포닥이라고 부른다
  • [12] 실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의 실험실에 가 보면 대학원생은 몇 명 없고 포닥들 수십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이들이 실험실 실적의 진짜 원동력들인 셈이다. 그만큼 포닥 한 명 거느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꽤 크기 때문에 돈이 없는 교수들은 포닥을 거느리고 싶어도 못 한다. 뭐든지 돈이 문제
  • [13] 외국계 대기업에 들어간 제자가 교수 연봉을 넘기는 일은 흔하다.
  • [14] 제대로 연구하는 교수라면 장점이라 볼 수 없다. 방학이란 건 쓸 데 없이 강의에 뺏기는 시간이 없는 기간이므로 연구에 매진하는 기간이다.
  • [15] 이건 극단적인 예고, 실제는 주 4일 근무, 즉 3일 수업하고 하루는 지도상담으로 스케쥴을 짜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도 확실히 일반 직장인들보단 근무일수가 적다. 이래야 하는 이유가 연구를 해야 되기 때문이다. 물론, 테뉴어 받고 연구는 대충 얼버부리고 일주일에 수업날 3회 출근하는 교수들이 더 많지만.
  • [16] 반대 급부로 대학원생들이 죽어나지만.
  • [17] 게다가 서구권의 경우 1학년이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경우가 보통인데(보통 강의당 100명이 넘어가기는건 예삿일) 이런 강의를 하면서 연구까지 해내야 하니…….
  • [18] 사실 테뉴어라는게 신분을 보장해주고, 바른 말을 해도 터치할 수 없게끔 해주는 보호막이다. 교수가 정치 권력이나 학교측을 비판하게 되는 논문을 써도 신분이 보장되게끔 해주는 장치인 것이다. 당연히 이런 권한은 아무에게나 줄 수 없는 것 맞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악용하기 시작하니까 그렇지…….
  • [19] 만약 모 대학 총장이라거나, 장관이라거나 하는, 객관적으로 굉장히 업무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이 번역본이나 책을 쓰고, 서문에 '수고해 준 XXX에게 감사를 표한다'따위 말이 들어가 있다면, 그 책은 XXX란 사람이 실질적으로 작업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언이 있다. 가 아니고 보통 사실이다.
  • [20] 2천만원만 주면 임용시켜주마 등. 교수 임용에 있어 누가 더 큰 발언권을 지니느냐에 따라서도 브로커의 입김이 달라지기도 한다. 재단이나 교직원들 보다 동 학부 교수나 학장의 발언권이 더 강한 경우에는 이런 경향이 좀 적은 듯. 이건 학교마다, 심지어는 같은 학교라도 과나 학부마다 다른 경우도 있다.
  • [21] 몇몇 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 디펜스 때 심의 위원 교수들에게 이런 브로커짓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 [22] 심지어 이 조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었다.
  • [23] 이때문에 국내에서 이를 번역할 때 '종신재직권'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정년없이 죽을때 까지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
  • [24] 미국도 사람사는 곳이라 나이들어서 (65가량) 펀딩실적이(프로젝트 따서 연구비 받는것)시원찮으면 학교에서 수업빡세게 시키고 갈궈서 알아서 나가게 한다. 프로젝트 따오는 거랑 학교랑 관련이 크게 있나 싶겠지만 오버헤드라고 해서 프로젝트비의 일부를 학교에 낸다. 떼가는 양은 펀드에 따라 다르고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NSF나 NIH같은 연방정부과제의 경우 대략 30% 가량이다. 좋은 대학일수록 떼가는 양이 많다.
  • [25] 예를들어 학사학위뿐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수상경력이나 선수경력은 없지만 박사학위는 가진 사람 둘 중 어떤 사람의 강의를 예체능계 학생들이 더 선호할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 [26] '교수'의 한자를 생각해 보면 명백해진다. 가르칠 교에 가르칠 수 자다. '사람'을 의미하는 글자는 없다. 하지만 모 대학에서는 교수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선배가 후배를 구타하는 막장 사건도 있었다.
  • [27] 특히 자신의 옛 제자가 자기 과의 후배 교수로 들어올 경우, 사석에선 그 후배 교수를 "어이, XX이~" 하는 식으로 부르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 [28] 교수들은 대학에 속해있는 직원이기도 하니...
  • [29] 박사 딴 개수만큼 Dr. 가 붙는다!
  • [30] 단순 호칭만이 아닌 공식적으로 교수의 직함을 받은 경우만 추가바람
  • [31] 무대 자체가 대학교다.
  • [32] 공식적으로 대학에서 고고학을 가르친다
  • [33] 교토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 [34] 자신이 말 안하고 오래된 신문기사에 고고학 교수라고 나온다.
  • [35] 흡혈귀학.
  • [36] 그런데 환빠다.
  • [37] 퍼라이어로 개조되기 이전
  • [38] 그냥 사자가 아니라 웃는 사자이다.
  • [39] 다만 교조(校鳥)는 까치로 삼고 있다.
  • [40] 학교 캐릭터 로고가 타임머신과 로봇이다 으악
  • [41] 엄밀하게 따지면 상징동물은 아니다.
  • [42] 언덕이 높아서 일반 양이 아닌 산양이라는 소문이...
  • [43] 흔히 외대의 상징을 외대 내에 많은 교훈 중에 들어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공식적인 상징은 미네르바의 "올빼미"이다
  • [44]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외대생들도 비둘기로 잘못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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