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軍隊. 일정한 규율과 질서를 가지고 조직된 군인의 집단. 역사적으로 절대 다수가 남성이었으나, 여성 군인도 존재했다. 현대에도 여군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긴 하지만, 여전히 다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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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역사와 개념
1.1 군대 먹튀론
1.2 군대는 없어도 되는가?
1.3 일본의 경우
2 한국의 병역의무
2.1 월급문제
3 국방예산
4 기타 항목
4.1 각국 군대
5 관련 항목

1 역사와 개념

사회공동체의 안전과 보안을 무력으로 방어하는 개념은 선사시대부터 있어왔지만, 농사철에는 농업을 하고 전쟁때 모집되는 징집병, 민병들과는 달리 전문적인 하나의 직업으로써 독립된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물론 용병들도 이러한 범주에는 포함이 되며, '용병'의 넓은 뜻에는 직업군인도 포함이 되나, 일반적으로 쓰는 '용병'이라는 말은 '철저한 명령체계와 특정한 어느 한 나라에 복속되어 일하는 사람'이란 범위에는 포함이 되지 않는다. 현대에는 전쟁에 대비하여 한 국가의 방어를 책임지며 전투 조직과 전투 지원 조직, 그리고 이들을 구성하는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합법적인 기구인 정규군을 뜻한다.

같은 무력이라도 대응 상대에 따라 입장은 크게 다르다. 타국 군대를 상대로 하면 군대, 자국 국민을 상대로 하면 경찰이라고 하며, 그래서 독도에는 경찰이 가 있는 것이다. 이는 일본과의 관계를 고려한 조치라고 생각되며, 특히 외국과의 영토분쟁에 가까운 긴장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동쪽 국경선에 군대가 배치되지 않는 점은 특이하다고 하겠다. 즉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면 외국의 개입을 초래할 수 있기에, 근원적으로 차단하려는 것.

경찰은 전쟁 발발시 소속이 군으로 편입된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이전까지 경찰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에 가깝다. 애초에 평상시 소속이나, 관리 주체 자체가 따로 놀고 있다. 군인은 국방부 소속이고 경찰은 민간인과 같은 내무부 소속이다.

독도 주둔 무력이 해병대[1]가 아닌 경찰인 이유도 "정당한 대한민국의 국토인데 군대가 주둔하면 강점하는거 같잖아?"란 인식도 반영되어 있는 듯. 군대가 주둔할 경우 전술된 이유로 국제재판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일본과 EEZ를 놓고 갈등이 커지던 시절, 국제법을 잘 모르던 국회의원이 오전의 국정회의때 "왜 경찰따위를 주둔하센? 간지나게 군인 ㄱㄱ"했다가 점심시간에 국방부 간부에게 욕먹고 오후회의때 발언 지워달라고 요청한 건 유명한 야사.근데 국회의원들이라면 진짜로 저렇게 했을것 같다.[2]

어떤 개념 없는 사람은 군대를 비난하면서 죽이는 거 배워오는 곳이라는 발언을 했는데, 슬프게도 이 말 자체는 군대가 하는 일을 정확하게 집고 있긴 하다. 그렇다. 군대는 사람 죽이는 것을 가르치는 곳이고, 그 누구도 이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째서 그런 것을 가르칠 수 밖에 없는지는 한번 생각해 보자.

1.1 군대 먹튀론

"국방부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고, 일어난다 해도 가볍게 끝나는 시덥잖은 일[3]이며, 이 일로 인해 몇 백만 명이 죽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별로 쓰인 적도 없고, 당분간은 쓸 일이 없고, 별로 쓰고 싶지도 않고, 사실 안 쓰면 제일 좋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500억 원이 필요합니다~ 라고 조르는 일이죠."[4]

당연한 말이지만 군대는 생산적인 일이 아니라 전쟁 같은 싸우는 것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기술 개발이나 식비나 부지선정 등으로 돈은 마구 먹는데 비해 뭔가 나오는게 없다.[5] 평상시는 훈련만 하니 당연하고, 전시에는 신나게 무기를 퍼부으면서 적 때려잡는데만 전념하니 이래저래 엔트로피 증가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셈. 이렇게 돈먹고 사람먹고 자원먹는 블랙홀이니,[6] 먹튀 취급을 받기 일쑤. 하지만 그 '먹튀'는 전시나 여러 가지 국가와 국민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는 순간 국민을 지켜줄 더없이 믿음직한 방패변신한다.[7]

일반인이 일하고 쉬고 자는 시간 동안에도 군대는 언제나 자기 나라에 해를 끼치는 자가 없는지 감시중이고, 혹시 누군가가 싸움을 걸어올 것에 대비해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힘을 유지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실상 이 사람들 덕에 다른 사람들이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군사력은 전쟁 억지력(예방력) 개념도 있어서, 아예 없는 것에 비하면 대놓고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한 '까고 싶어도 까면 좀 아플거 같아서 찝찝하니 관둬야지' 정도의 생각을 하면서 전쟁을 아예 안 할수도 있다. 역설적이게도 전쟁을 수행하는 조직인 군대가 전쟁을 막고 있는 것이다. 당장 한국전쟁만 보더라도 북측이 남한군을 위협적으로 느꼈다면 과연 남침을 시도했을까?[8]

그러므로 군대는 '국가 차원'에서 드는 일종의 필요악에 가까운 보험이라고 보면 된다. 보험 자체만 놓고 보면 평소에는 전혀 쓸데 없지만, 반대로 급할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가? 군대도 마찬가지로, 다른 보험처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이다.

또한 현대적인 의미에선 군대는 전쟁 이외의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한 받침목으로써, 재해구호, 치안유지 등을 담당할 최후수단의 역할이 중시, 가정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인종갈등, 중국의 지진, 자연재해 등 일반적인 내무조직의 역할을 벗어난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었다. 굳이 적군 죽이는 일만 하는건 아니고, 오히려 군대라는 특성상 구성원이 하나같이 신체가 건장할 것이기에 자연 재해 복구 등의 힘 쓰는 사람이 많이 필요한 일에 동원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군대에 의한 시민의 통제는 고도의 제한과 적절한 수단을 통해서만이 가능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역사적으로 군 통수권자가 쿠데타 등을 통해 독재자로 변신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았으며, 우리나라 역시 그러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윗동네는 군대를 아예 권력 유지 수단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같은 논리로 군대가 막나가는 독재정권을 타도 한 뒤 권력을 다시 민간에게 이양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어떤 의미로든 국가 최후의 보루라 할 수있는 집단.[9]이 집단이 무너지는 상태라면 국가에 거의 희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혹시 당신이 군대가 정말로 먹튀로 보인다면, 그 '먹튀' 덕분에 지금 당신이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혹시나 국가 단위로 안 좋은 일이 터지면 그 '먹튀'께서 자기 목숨을 바쳐서 당신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그러니까 한 문장으로 줄이자면, "군대가 있어 봤자 아무 일도 안 하는 것 같지? 그게 군대가 하는 일이다."

더군다나 한국군은 국방의 의무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민지원에도 힘쓰고있다.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부대 자체적으로도 근방의 농민지원부터 지역사업을 돕고 겨울에 제설도 도맡아 해서 어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을 예방과 처리까지 도맡아 하고있다.[10] 분명 대한민국을 지키고 유지시키는 강한 힘의 하나다.

1.2 군대는 없어도 되는가?

국방을 타국에 맡기면 된다. 즉, 자국민 중에서 군인을 뽑는 대신, 협정을 통해 타국의 군인을 용병 대용으로 세우는 것이다.

이런 나라가 생각보다는 많은 편인데, 대다수가 강대국을 주변에 두고 있는 영세 공국들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코스타리카를 들 수 있는데, 코스타리카의 경우 1948년 수천명이 사망한 내전을 교훈삼아 스스로 군대를 포기하는 엄청난 일을 벌였다. 현재까지도 코스타리카는 경비대를 제외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국방 예산 전부를 교육으로 돌려 중남미 개발 도상국 중 가장 높은 교육예산 비율과 낮은 문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타리카는 중남미 국가중 가장 안정적인 사회복지제도와 소득수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코스타리카의 대통령 아리아스는 198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다만 코스타리카는 미국의 실질적 보호 하에 있으며 주변에 딱히 위협적인 적국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게다가 우리는 로마누구에게 멸망했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 즉 자국의 군사력이 없는 상태에서 용병들이 반기라도 들면 순식간에 끔살이다. 그나마 코스타리카는 지구방위대 미군이었지...

이상론적으로 보자면 나 군대 없이 평화롭게 살면 없어도 되는 건 사실이다. 이건 군대 뿐만이 아니라 경찰도 마찬가지. 만약 가능하다면 매우 평화로운, 정말 꿈에도 그릴만한 이상적인 세상이 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그냥 없애는게 전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일상에서 경찰이 사라진다고 상상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나마 때묻지 않은 아이들이 모여 지내는 학교에서도 다툼이 비일비재한데, 치열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깔린 국제사회를 물로 보면 곤란하다.

그리고 군대는 전쟁 외에도 유사시 재해구호를 담당한다는 점을 간과해서 안 된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으로 쓰촨성 대지진 때 군대가 수습 작업에 투입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재해 복구력은 평상시엔 일상적으로 필요할 만큼 유지되게끔 딱 맞춰져 있으므로 대재해가 발생할 때에는 통상의 복구력으로는 절대로 감당할 수 없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대 무용론 항목을 참조해보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그냥 답이 없다. 캐리어 가야해요

1.3 일본의 경우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후에 침략 방지를 위해 제정된 평화헌법으로 인해 군대를 만들 수 없었다. 점령군 사령관인 맥아더의 '일본 알프스화 계획'과 전쟁에 지긋지긋한 일본의 사회 분위기[11]가 맞물려 군대가 없는 나라가 될 뻔 했는데, 한국전쟁의 발발과 아시아의 공산화를 우려한 미군정에 의해 경찰 예비대가 창설되고, 이후 실질적인 군대인 자위대로 발전하게 된다.

일본이 전범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이 군대를 만들지 못하게 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독일의 경우처럼 그런것 없다. 독일도 군대를 갖는데 일본이 군대를 갖는게 이상할 리가 있나. 일본이 군대를 포기한 것은 헌법을 통해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물론 일본의 전후 헌법은 맥아더 초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국의 의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만, 해석에 따라서는 '뭐 당분간은 없는게 좋겠지' 정도만 생각하고 만든 건데 '어 이거 계속 군대 만들지 말고 살라는 건가?'로 받아들인게 계속 내려왔을 수도 있다고 한다.-_-;;[12][13]

독일과 일본의 차이는 각각 국경이 육지와 바다라는 차이의 영향도 있다. 독일은 국경이 육지인데다 바르샤바 조약군과 최일선에서 대치하고 있는 만큼 군사력을 갖추게 해야할 필요성이 컸지만, 일본은 바다로 인해 독일과 같은 대규모 전면전의 가능성이 희박한데다 당시 미국이든 소련(러시아)이든 아시아의 중요성은 유럽보다 낮게 평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미국에게 국방을 의존하는 형태로 극단적인 형태의 자위권을 제외하면 헌법에서 군사행동을 제외한다.[14] 자위대는 일본의 대표적인 3k한 직업으로 취업하기 쉽다는 것을 제외하면 연봉도 높은 편이 아니라 일본에서의 대우도 인식도 낮다. 그러나 일본 남성들은 모병제라 거의 반드시 군대를 가는 한국 남성들보다 결혼도, 사회 진출도, 직업 결정도 훨씬 빠르다.[15]

2 한국의 병역의무


대한민국의 경우 남성은 무조건 가야 하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다. 이스라엘 등이 여성을 대상으로도 징병제를 실시하는 것과는 다르다.[16] 국방의 의무는 남성, 여성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을 대상으로만 징병제를 실시한다.

신체/정신적으로 특별히 문제있지 않은 대한민국 남자들을 모두 징집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이 가장 증오하는 분노와 저주의 대상. 당연히 다들 가기 싫어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결국 가야만 하기 때문에 연예인 등이 꼼수를 써서 빠질 경우에는 그야말로 천하의 죽일놈이 된다. 무엇보다도 창창한 20대중 2년을 군대에 가서 그대로 꼬라박아서 금쪽같은 시간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다는 것이 젊은이들을 더욱 미치게 한다.

사회복무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보충역들도 역시나 열받는다. "현역인 나는 가서 2년 내내 조뺑이 치고 왔는데 너는 빠진다고? 그럴 순 없지!!"라는 한국인 근성 때문. 다만 이들도 말만 민간인 신분일 뿐이지 일하는 곳에서의 대우는 그야말로 시궁창이다. 물론 군대만큼 하겠냐만은.[17]

대통령 유력 후보도 갈아치울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나는 (군대 안 간)귀족이예요 그러니 (군대 갔다 온)천민들은 닥치고 있어요." 하는 놈들에게 표를 주고 싶겠는가? 당사자가 아니라 그 자식이 군대 스캔들에 연관되기만 해도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회창. 솔직히 지지도로 따졌을때 이명박 이상이었다. 그런데 자식이 군문제에 휘말리면서 대선에서 두번이나 나가리. 실제로 불법적인 것이 전혀 아니었다고 하니 지못미.

그런데 남자가 전역하고 계속하는 얘깃거리 중 하나가 바로 군대이야기. 그것도 20대 중반부터 다 늙어서 죽기까지 얘깃거리다. 심리학적으로 고통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해서 위협이 아닌 것으로 만드려는 보호기제라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한국의 남성들이 전역한 뒤에 대략 수년간은 정기적인 주기로 군대와 관련된 꿈[18]을 꾸게 된다. 군생활중 어디 끌려간 경험이 있는 사람은 끌려간 때를 꿈에서 다시 반복한다.
이런 꿈을 꾼 날은 하루 내내 기분이 더럽고 어딘가 찝찝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중년이 되어서도 가끔 꾸게 되는데, 이쯤되면 일종의 트라우마[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안습.

웬만한 성인 남성은 다 한번씩 갔다오기에 국민들이 군대를 그렇게 특별한 것으로 보지 않아서 대우가 시원찮다. 거기다 '가는게 병신'으로 만드는 사회 분위기가 전역자, 예비 군인들을 미치게 만든다. 무엇보다 군대 안 간 놈들이 높으신 분으로서 정치인이다 뭐다 해서 사회적으로 개폼 잡고 있는데 안 미치고 배길까? 실제 고위공직자나 재계·교육계 유력자들의 집안은 사회평균에 비해 군 면제나 사회복무요원 등 대체복무자 비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매우 높으신 분들 이하 국회의원을 포함한 그의 아들은 일반인에 비해 7배나 높은 면제율이 14%나 된다. 그것도 제2국민역도 아닌 면제자가 2~3년의 시간이라는 군복무의 비용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병역비리는 징병제가 실시된 이래로 끊이지 않고 있다.

적어도 모든 이들이 자기 위치에 맞게 병역의 의무를 지고 병역자에게 어느 정도의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라면 억울함이 어느 정도는 가실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군 전역자에 대한 보상은 정부, 사회적으로 아무 것도 없다! 나라사랑카드 혜택정도? 2011년 7월 이전까지의 독일이나 현재 대만의 경우 군필자에게 가는 보상 및 혜택이 상당해서 꽤나 좋은 비교대상이 된다. 그리고 대만마저도 2014년 이후 4개월로 단축예정이다.

대학생을 기준으로 한다면 23살에 4년의 대학교육을 마무리하고 24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군대에서 2년을 보내면 26살, 재수, 삼수라도 했다가는 27살, 28살로 사회진출이 늦어진다. 즉, 자력으로 경제를 책임지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20대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기적으로 말하자면 '청춘을 즐길 수가 없다.'[19] 다르게 말하자면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의 공급이 줄어든다.'

또한 뉴스에는 자주 안 나오지만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1980년엔 970명이 사망했으나 그래도 계속 줄어들어 2010년에는 129명만 사망했다. 1년 동안 80년대에 대대당 1명씩 사망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여단당 1명씩 사망하는 셈이다. 군대가서 다치고온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병이 나도 군대에서 제대로 검진도 안 하고 치료시설도 낙후되어 더 악화되어 불수가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잦다. 초기 검진만 제대로 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단순 전염병도 검진과 실태파악을 게을리 하다가 시기를 놓치곤 한다. 전역한 군의관들은 2011년 7월 26일 방영한 PD수첩[20] 인터뷰에서 "질병이나 부상은 통계적으로 당연한 것이다. 예를 들어 행군하면 탈진하고 물집잡히는 게 당연한데, 간부들은 그런것을 사고로 보고 예방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아픈 사람은 군의관에 지시에 따라 병원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자기 진급에 지장이 올 것을 염려하는 간부가 증상을 제멋대로 판단해대는 것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군대에서 아픈 사람을 엄살로 보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말도 안되는 문화 역시 문제.

관련해서 사망(순직, 전사)하더라도 본인 의사에 따라 갈지말지 선택하는 미군에 비해 보상도 적은 편. 말 다했다. 이쯤 되면 개같은현역을 덤덤히 다녀온 한국 남성들은 그야말로 대인배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왕정국가북한이 위에서 위협하고, 정부수립 이후 북한을 핑계삼아 당연하게 집행해서 그렇지, 다른나라에서 이런 제도를 도입한다고 했으면 폭동이 났을지도 모른다.

한국은 징병제가 오래되었고, 사지 멀쩡히 나와야 본전이라는 인식이 많아 모병제로 전환할 경우 병역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도입된 군가산점 제도는 위헌크리를 맞고 흑역사가 되었고...물론, 향후 통일해서 모병제를 실시하게 되면 그만큼 사병들에 대한 처우를 확실히 개선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주 지극히 당연지사. 만일 모병제 실시 이후에도 지금의 징병제에서 사병들을 홀대하는 비정상적인 시스템이 그대로 옮겨간다면, 한마디로 한국군 그냥 망한다. 문제는 아무리 간부를 축소해도 결국은 옛날 간부 그대로일텐데. 대부분의 간부들은 병사를 소모품으로 보는지라...[21]

군대에 간 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대학 학자금 대출 이자를 매겨 이자만 400만원 넘게 물어야 하는 참사도 있다. 이자는 원래 그런거 고려를 안 하긴 하지만. 이런 문제가 불거져서 그런지. 요즘은 입대기간엔 학자금 이자가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세히 아는 위키러가 추가바람.


근데 2012년에는 한우 먹여준단다. 물론 군인들을 우대할 목적만은 아니라 소고기값 안정을 위해서지만

2.1 월급문제

대한민국 군인중 의무복무하는 사병의 월급은 10만원이하. 공식적으로는 월급이나 수당이 아닌 용돈 '위로금'으로 취급받고 있다.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헌법에 명시된 특수계급은 헌법이나 법률이 정하는 일정한 권리(행복추구권, 행정소송제기권, 평등권 등등)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대놓고 말하자면 사실상 "젊은이들에 대한 국가적인 노동착취"인 셈.

근로기준법의 시간당 최저임금[22] 에따라 이등병의 월급을 계산하면, 월~금 주5일 근무이므로 한달평균 22일 근무X8시간X4150원이기 때문에 기본급여만 73만4백원. 여기에 기본적으로 불침번을 서게 되는데, 부대마다 상황마다 틀리지만 주7일중 기본 5일은 들어간다. 평균적으로 1시간 근무, 야간업무 이므로 수당은두배 5X2X4150 = 4만1천 5백원. 그중 하루는 주말 근무이므로 새배수당이니 실제로는 4만5천650원.

이등병이라도 한달에 최소 77만6천50원을 받아야 된다는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위병 근무등을 서게 되면(불침번과는 따로다.), 주간에는 업무의 일환이니 기본급여에 포함이 되지만, 주말근무는 시간당 8천3백원을 추가로 지급해야한다. 게다가 혹한기훈련, 유격훈련은 사실상 나가있는 시간 자체가 전부 훈련이므로 이 역시 추가하면...특히 GOP, GP는 어떻게 될까.

한창 팔팔한 나이, 사회 진출의 터전을 갈고 닦을 나이인데 그 정력을 모두 국가를 위해 쏟아붇는다는 것에 대한 보상조차도 고려하지 않았다. 실제로 군대 입대하는 사람중엔 학생신분인 사람이 많지만, 학생이 아닌 사람중에는 월 200정도는 쉽게 벌고 있던 사람들 또한 많다. 그리고 위의 사례를 들 것도 없이 실제로는 주5일제를 완전히 누리고 있지 못하다.내무반에서 고참 시중들어야 하니까 내가 쉬는게 쉬는게 아니야

스위스를 본다면 같은 징병제지만 완전 다른세상을 보여준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경우 군대신 390일의 자원봉사를 선택 할 수있다. 월급의 경우 우선 신병부터 군단장까지 4에서 30 스위스프랑크를 날마다 기본적으로 받는다. 그리고 Income-loss insurance(소득손실보험) 이라는 것이 있는데, 만약 입대한 이가 직업이있을 경우 월급의 "80%"를 보상해준다. 직업이 없는 학생이나 백수일 경우에도 "매일 고정된" 62 프랑크가 나온다. 만약 애까지 있을경우 174프랑크 까지 받을수있다. 레알 한국남잔 대인배 [23]

간단하게 소요 예산 규모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이등병 1인에게 최소 70만원정도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고 병장이 되어도 월급은 그대로 라고 치면 사병 1인당 70만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된다. 2010년 기준 국군이 60만여명이며 간부 비율은 약 30%로, 사병은 40만명 가량이다. 사병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할 경우 월 2천 8백억원, 연간 3조 3천 6백억원의 국방예산이 추가로 소요된다는것을 알 수 있다. 2배인 140만원 가량으로 지급할 경우는 약 7조 7천억원이 된다.

2011년도 대한민국 국가예산은 309조 6천억원, 이중 국방예산은 32조원이다. 이 예산으로 군인(사병)에게 당연히 지급해야 하지만 월급을 줄 수 있겠는가는 논란이 있는 문제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관련논평

'이걸 다 퍼부으면 어떻게든 줄 수는 있겠지만 지금도 필요한 예산을 받지 못해 예산좀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연발하는 기관이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주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어서 실제로 사병 월급을 이렇게 주려면 추가적인 세금부과는 어쩔수 없는듯 하다. 결정적으로, 국방예산은 버리는 돈이란 인식이 크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많은 기관들이 들고 일어서서 반대할 거 같다.'라는 불가론이 있다.

잉여스러운 부서(여성부라고 하지 않겠다.)를 줄이고 좀더 효율적인 국가 제정 관리를 한다면 가장 큰 문제인 병사들의 월급문제를 쉽게 해결할 것이다.
더군다나 쓸대 없이 비대한 병력을 약간만 축소한다면 월급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이다.

한편 이 문제를 단순한 예산 조달문제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기본 인권(노동권)에 해당되는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해결해야 야 할 뿐더러, 이렇게 사병들에게 월급을 올려주면 전역자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을 줄여주며, 대학생 학비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된다.[24] 또한 경제학적으로도 소비성향이 상당히 높고[25], 또한 그 소비로 인한 긍정적 외부효과[26]가 커질 가능성이 높은 20대에게 '투자'되는 돈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추가로 들어갈 3~4조원의 예산은 장기적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반드시 남는 장사라는 것. 21세기는 닥치고 인적 자본이 제일 중요해지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타당성과 설득력이 있다.
또한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학자금 대출 등으로 사회 나오자마자 빚쟁이로 시작하는 사태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27]
모 당의 남경필 의원도 이런 취지로 국가적으로 이익이라는 주장을 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사병의 실질적 지위를 올릴 수 있다! 씁쓸하긴 하지만 한사람의 소득과 인격이 정비례하게 취급된다는것이 현실이다. 단적인 예로 변호사, 의사 등을 보더라도 그토록 부러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바로 알수 있지 않은가? 절에서도 돈 많이쓰는 가난한 보살보다 돈 덜쓰더라도 부자인 보살올 때 반찬 하나라도 더 해낸다. 물론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직업일 경우는 제외지만, 국군 사병은 존경 좀 받아도 된다.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 해 보자. 그동안 예비역들이(그간 해온 노고에 비해서) 무시받은 이유가 그들이 실질적으로 빈털터리라서가 아니라고 말 할수 있는가? 국민이 군인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현 상황이 이상한거다.

4.1 각국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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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섬에 군대가 주둔할 경우엔 해병대가 주둔한다. 가령 제주도나 연평도 같은 곳.
[2] 실제로는 우리나라가 군사정권하에 있었던 시절조차 군인이 함부로 국회의원에게 면박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으며, 현재는 민간인은 항상 군인보다 우위에 있다. 당연히 민주주의 사회는 민간인이 군인보다 우위에 있으며 이는 국군의 통수권을 대통령이 가진다는 헌법에서 천명된다. 당연히 국방부 장관 역시 현직 군인은 될 수가 없고(이는 겸직 금지때문이 크긴 하지만 어쨌든 모두 전직군인) 국회의원은 선출과정이 어찌 되었든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의 구성원이다. 인정하기 싫더라도 한명한명이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기관인 셈. 아무리 장성급을 장관대우를 하고 국방부 장관이 장관이라도 애초에 그 정통성과 권한에서 국회의원에게 비할 수가 없다. 어쨌든 장관, 장성은 임명직이고(게다가 그 임명의 과정에서 국회의 동의가 있으며 특히 장관급은 청문회에서 그냥 탈탈 털린다) 국회의원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선출기관이다. 그 파워가 같을 수가 없다. 군사정권 시절 역시 육군사관학교가 권력의 핵심축 중 하나였다 해도 그 외의 입법, 사법, 행정부의 고위층은 경기중-경기고-서울법대의 테크를 탄 단단한 집단으로 군사정권의 힘이 아무리 날고 기었어도 이들을 다 적으로 만드는 것은 자멸을 의미했다. 문제는 이 인맥의 최고 정점이 바로 국회의원. 왜 현재까지 사법부에서 국회의원을 건드리기 힘들어하는지 생각해 보자. 즉 야사는 야사일 뿐. 실제 국방부 장관도 아닌 국방부 간부 나부랭이가 국회의원에게 면박을 준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승진이고 뭐고 포기했다면 몰라도 그리고 사실 면박을 주더라도 국방부 간부가 아니라 외교부 간부가 줬어야 이치에 맞다. 야사는 야사일뿐.
[3] 물론 이것은 대표적인 안보불감증의 예시이다. 세계대전은 차치하더라도 불과 대략 60년 전에 수백만명이 무참하게 죽은 사건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니 당장 2011년 북한이 우리에게 포를 쐈다.
[4]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안보론 수업 특강을 위해 방문한 국방부 국장급 관료와의 Q/A 세션 중.
[5] 예외적으로 기술 개발로 인해 나오는 부가적인 이점이 있긴 하긴 하지만, 이건 주업이라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보조. 어떤 책에서는 이걸 부실채권 일부를 기적적으로 회수했다고 표현했다. 게다가 세계대전 이후에는 민간기업에 추월당했다. 전시상황이라면 또 모르지만 평시에 이를 역전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6] 오로지 생산활동 없이 소비활동에만 전념하는 군대의 특성상, 사회에서의 생산량이 과도해져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위험이 있을 때 군으로 생산물자를 돌려 소비를 늘리는 방법으로 생산과잉을 해결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일단 특정 작물이 너무 풍작이라고 농민들이 고생한다는 기사가 뜨면 바로 그 해 군대 식단이 달라진다. 소비전념집단으로서의 군대의 모습은 마냥 나쁜 것은 아니다. 사실 대민지원 등으로 생산활동도 마냥 하지않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민간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 되면 제일 먼저 나서는 것이 바로 군장병들이다. 이들은 하루 3000~4000원 꼴의 급료를 받으면서(시급이 아니다! 하루에 저 정도 꼴의 급료가 지급되며, 그나마도 월급으로 지급된다) 하루 종일 진흙을 걷어내고 물을 빼고 벼를 일으켜서 묶고 하는 온갖 대민지원을 도맡아서 한다.
[7] 적에 대한 방어, 국내 질서유지, 경찰력이 통제할 수 없는 폭동, 범죄, 내란, 소방력이 통제할 수 없는 화재, 각종 자연재해 복구, 대민지원 등등. 볼리비아의 사례
[8] 당시 북측(+소련의 스탈린)은 미국본토에서 보내는 증원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상큼하게 남한군을 발라버리고 부산까지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국군의 전력이 약하다고 봤다. 실제로도 약했고. 다만 일부 국군부대들의 선전과 자신들의 삽질, 예상보다 신속한 미국의 참전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결과적으론 실패했지만. 때문에 애치슨 라인에서 한반도가 제외되고, 이 취약한 국군만을 상대해도 된다 싶은 북한이 남침을 했다는 이론이 제기되기도 하였다(물론 구 소련 극비문서에서 나온 것으로 이미 남침을 준비하고는 있었지만, 만일 미국이 애치슨 라인에 한반도를 포함하고 주한미군을 배치하는 모양새를 유지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만일의 이야기지만).
[9] 물론 29만원은 전혀 해당사항 없다.
[10] 예로 조류독감, 서해기름 유출사고 등에 특전사분들과 국군 장병들이 전국적인 대민지원을 지속적으로 하여 문제를 해결해줬다. 특히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의 경우엔 장병들이 엄청나게 고생을 해서(어느정도였냐 하면 너무 험해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한 지역이나, 피해정도가 너무 심한 지역은 장병들이 일차적으로 투입되어서 기름을 긁어내었다. 실제 투입되었던 한 장병은 기름냄새때문에 두통이 가시지 않았었고, 하루종일 기름만 긁어냈다고 증언했다.) 그 사고의 당사자중 하나였던 삼성이 감사의 의미로 세탁기를 지원해 주기도 하였다. 실화
[11] 국방을 전적으로 UN과 미국에 의존하는 대신 군비를 재건에 활용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12] GHQ항목의 레드퍼지에서 보듯 신빙성있다.(...)
[13] 사실 이 때문에 일본의 해외파병에 대해서 중국과, 한국, 심지어 북한에서조차 관심을 기울인 것이었다. 해외 파병을 위해선 저 군대를 포기하겠다고 명시한 헌법을 뜯어 고쳐야 했던 것이고, 이는 일본이 군대를 가지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었던 것.(확대 해석하면 해외 파병 자체가 일본이 팽창주의로 나아가려는 전초로 해석할 수 있었다.) 실제 헌법은 개정되어 파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자위대인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14] 위 각주에서 설명한 것 처럼 자위대 해외 파병에 관한 헌법개정이 이루어져서 극단적인 자위권이라 말하기도 애매해졌다. 아니 그럼 포방부어느 나라는 저 대륙너머너머로 진격하려고 포병을 양성하나요?
[15] 히로가네 켄시의 만화 '정치9단'에선 미국에서 군인이 우대받는 것과 비교하면서 이러한 사회행태를 깠다.너네는 전범국이잖아 새퀴들아. ~~감히 군인 취급 더 막장인 나라 앞에서 큰소리야? ~~ 그래도 의외로아직까지 전쟁을 혐오하고 군인을 싫어하는 국민들이 많다니 아리송한 모습이긴 하다. 필요악이긴 한데 과거가 부끄러워!
[16] 때문에 여성도 군대에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실은...현재도 여성 사병관련 문제가 많은 곳이 이스라엘이다. 과연 여군인권이 막장인 우리나라는 어떨까? 애초에 어느정도 여유가 되는 나라에서 여성까지 의무징병한다는 자체는 참 거시기한 일이다.(이스라엘은 주변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황이라 여성이 군대에 안가면 병적 자원이 부족한 것이다.) 게다가 현재 여군 도입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전 군이 끌어안고 가야한다. 결국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것은 병크 이에 대해선 많은 남성 역시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놈의 임신드립 때문에 짜증나서 그렇지꼭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만 모든 남성들이 생각하는건 아니다.남자에게 합당한 보상(월급)을 해주면 된다
[17] 출퇴근하고 집밥 먹는다는 것에서 어찌 군대에 대할수 있냐? 하는 의견이 대다수. 솔직히 군대가 힘든건 훈련도 훈련이지만 그 지랄맞은 내무생활때문이다.꼴 보기 싫은 놈하고 24시간을 같이 있어야 하다니
[18]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한군두지못미
[19] 이기적이라고 표현은 하지만 전혀 이기적인게 아니다. 현대 국가에서 행복추구권은 아주 당연한 국민의 권리이고, 게다가 어찌 되었든 여성에 비해 차별받는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역시 필요악.
[20] <군번줄로 돌아온 아들> 에피소드.
[21] 실제 한 병사의 증언으로는 어떤 부대의 장이 단위부대 브리핑때 병사는 결국 소모품이다. 라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어떤 부대인지, 어느 규모인지는 비밀로 하겠다. 그 외에도 병사들 역시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기에 훈련하다 다치면 나만 손해아냐, 아 군대 갔다와서 병신됐어. 하고 푸념하며. 실제로 다쳐서 오는 사람들도 많으니 아직 군대 안간 위키러라면 제발 조심해라. 이런말 써도 될지는 모르지만 진짜 다친놈만 손해다. 무릎은 많은 사람들이 다친다. 주위에 5명에게 물어보면 1명은 꼭 주위나 자신이 무릎이 않좋아지거나, 다쳤다고 말한다.
[22] 모 블로거가 장난삼아 24개월 복무시 최저임금을 적용해 총액을 계산해보니 적어도 38,638,100원이 나왔다. 참고 진짜 국방부는 남자들 상대로 날로 먹는거다.
[23] http://www.vtg.admin.ch/internet/vtg/de/home/militaerdienst/allgemeines/finanzielle.html
[24] 기실 한달에 80만원 받는다고 쳐도 1년에는 960만원. 2년이면 거의 2천만원의 돈이 생긴다. 대학 등록금을 평균 500으로 잡는다면(의대는 보통 군의관등의 특수보직으로 오니 제외) 4학기. 2년을 버틸 수 있다. 이래저래 큰 도움이 된다.
[25] 거시경제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경기 조절에 있어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화폐의 '회전 속도'이다. 크고 작은 지출에 상대적으로 훨씬 과감한 젊은이들의 손에 국방의 의무의 댓가로 적절한 액수의 돈을 쥐어주는 건 어정쩡한 경기부양책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군인들의 특성상 휴가와 외박때 돈을 많이 쓰기 마련이고 평소에도 힘든데다 오락거리는 거의 없는 관계로 많이 먹는다.
[26] 20대 한창때의 젊은이라면 그 돈으로 공부를 더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기술을 배울 수도 있고, 해외여행 한 번을 가더라도 식견과 활동력이 넓어질 수도 있다. 자기개발 가능성이 매우 큰 시기인 이들에게 적당한 '기름칠'이 되는 이런 돈은 사회 전체적으로 인적자본을 키울 '기회'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27] 최저 임금 정도만 줘도 잘 모은다면 의대같이 학비가 천만원 가까이 되는 학과가 아니라면 학비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의대, 약대같이 돈 많이 드는 대학은 특수보직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군의관만해도 학비충당이 가능하다. 이는 국방부도 유급지원병 등으로 홍보하고 있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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