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바키

グラップラー刃牙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격투기 만화. 일본의 만화잡지 소년 챔피언에서 1991년부터 장기 연재중이다.

Contents

1 설명
2 주요 등장인물
2.1 한마家
2.2 신심회
2.3 모토베류 유술 도장
2.4 흉악사형수
2.5 대무도장
2.6 그 외
3 관련항목

1 설명


처음에는 사실적인 격투기 묘사로 눈길을 끌었지만, 점차 등장인물이 초인화 되고 있다.(…) 아니. 이젠 초인이 되었다. 한마 유지로는 벼락 맞고도 안죽는다.(...)

펀치 한방 날리는 데도 몸이 몇바퀴를 회전하며 이빨이 우수수 떨어져나가고[1] 피가 1리터는 튀는 과격한 묘사와 특유의 비장감 풀풀 넘치는 분위기에 과장을 넘어서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연출(팔이 잘리자 잘린부분으로 펀치를 날린다거나)로 인기가 높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내용 진행 상 한번 정도는 재기불능 급으로 망가지지만, 신체의 일부가 완벽하게 잘려나가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2] 거의 반드시 완치, 아니, 오히려 파워업 해서 나온다. 특히 화상은 찰과상이나 다름없다. 단 눈에 입는 부상은 왠만해서는 치료 못한다.

또 등장인물의 기술이나 강함을 묘사할 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뭔가 묘하게 그럴듯하면서도 결국은 말이 안되는 설명을 곁들이는 것도 재미의 하나.[3] 간혹 실제 사례나 논문, 저서 등을 인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번역을 이상하게 해놔서 역시 허구의 인물로 혼동되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피클의 사례에서 언급되는 '2억 5천만년 전 박테리아를 발견, 소생시킨 교수'는 단행본 내에서 블리랜드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브릴랜드 교수[4]이고, 올리버가 0.5초간의 무의식에 대해 설명할 때 언급하는 톨 노렛란더슈는 영문 발음 기준으로 토르 노레트랜더스다.

결과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뭔가 그럴싸하게 서술한 탓에 격덕후들 사이에서 잘못된 상식들이 퍼지는 사태를 낳았다. 어디까지나 허구의 산물이니 현실과 혼동하지 말자.

나중에 보면 무하마드 알리도 종종 실제 사례로 등장하는데 바로 그 무하마드 알리를 빼다박아놓다시피했던 캐릭터 모하메드 아라이를 생각해보면... 무하마드 알리는 물론이고 근대 복싱 역사 등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왜 이런부분에 태클을 걸지 않냐면 이 만화는 이젠 이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만화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초반에만 해도 스토리에 신경 쓰는 것 같은 연출이 많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딴건 아무 상관 없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많은 격투만화에 영향을 주었는데 심지어는 마법선생 네기마에서도 바키를 패러디한 기술이나 연출이 나온다. 실존 인물과 비슷하게 생긴 닮은 격투가들이 등장해서, 격투가 간의 "가상 대결"을 보여주는 것도 이 작품의 볼거리. 아예 안토니오 이노키자이언트 바바의 가상 대결을 그린 외전도 한권 나와있다.

도무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도 악명이 높은데 주인공부터가 페이크 주인공이고 페이크 라이벌은 일일이 세기도 귀찮을 정도며 작품이 진행될수록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는 에스컬레이트 식의 다른 작품과 달리 강력해 보이는 신캐릭터가 나오다가도 기존 캐릭터에게 순식간에 박살나버린다거나, 3류 자코로 전락했다가도 순식간에 튀어올라 기존 주역들을 압도하고, 주인공이 아닌 조연들 선에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등 여러모로 기존 격투물의 법칙을 깨부순다.

작품이 진행될 때마다 단행본 제목이 바뀐다. 권수가 너무 많아져서 신규 독자의 유입을 저해하는 걸 염려하는 듯 하다. 그래플러 바키->바키->한마 바키 -오가의 아들- 로 바뀌고 있으며, 그때마다 권수는 1권으로 돌아간다. 내용은 이어진다...고 말하고 싶지만 워낙 중구난방인 모양새를 보면 내용이 안 이어지는 걸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작가가 한국을 싫어하는지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 소련, 미국, 브라질, 동남아, 심지어는 아프리카까지 무대가 펼쳐지는데 한국인 캐릭터는 몇 없다. 1부에 나온 이맹호(해병대원)이 그나마 비중있고, 엑스트라다. 거기다 한국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는 오줌싸다가 피클한테 털린다. 무에타이와 미국도 캐안습. 무에타이 챔피언이 유지로한테 두 손가락으로 털리고, 미국의 대통령들은 유지로의 셔틀이다. 특히 작가가 미국까라는 게 눈에 띄게 드러난다. 작중에서 상당히 노골적으로 미국을 혐오한다. 2012년 1~2월의 전개를 보면 거의 작가가 미국을 상대로 자신의 캐릭터로 Mary Sue급의 정신적 수음을 하는 듯한 전개를 보여준다.

반면 일본의 전통무술이나 프로레슬링은 현실에 비해 엄청나게 강하게 묘사된다. 뭐 일본 격투만화 중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을 찾는 것이 더 어렵겠지만. 게다가 출간된 시기가 U계 프로레슬링과 일본 종합격투기의 전성기였던 만큼 이해하지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픽션으로 받아들이면서 즐긴다면 무난한 정도.

1부 내용만으로 1기, 2기로 나뉘어 2001년 TV 애니메이션화된적이 있다. 1기는 바키의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고 2기는 지하 최대 토너먼트편. 한국에서는 파이터 바키로 개명하고 애니원TV에서 방영.

여기서는 한마 유지로피클처럼 근력이나 싸움만 잘하면,총이나 각종 화기도 필요없다. 더 황당한건 이들도 마취총에는 진다(유지로야 당시에는 약했지만,현재에 나온 피클이 마취총에...)

199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연재되어 온 만화인 만큼 본작에 등장하는 각국의 지도자들이 현실의 역사를 따라 변경되어 출연하는 것을 확인하는 재미도 있다. 최대 토너먼트아마나이 유우를 소개할 당시에는 미국의 지도자로 빌 클린턴이 나왔고 3부에 접어들자 조지 W. 부시에 이어 오즈마(딱 봐도 버락 후세인 오바마의 패러디...)가 등장. 일본 총리의 경우에는 1부에서 한마 유지로가 총리 관저를 습격할 당시 나카소네 야스히로가 총리로 나왔고, 3부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에 이어 칸자키(간 나오토의 패러디), 최신화에는 노다 요시히코까지 출연한다. 재미있는 점은 최신화에서 토쿠가와 미츠나리가 유지로와 바키가 싸우는 장면을 일본 총리와 함께 관전하는데 처음에는 옆자리에 칸자키가 앉아있더니 어느새 그 자리에 스리슬쩍 노다가 앉아있다(...).
이 작품 역시붕탁물의 마수를 피하진 못했다.
http://h7097.tistory.com//attachment/cfile27.uf@12304E3E4F4214A91A52D9.swf

2 주요 등장인물


2.3 모토베류 유술 도장

3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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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나중에 보면 모두 치약광고모델 뺨칠 정도로 멀쩡함을 넘어 가지런한 이를 자랑한다... 쿠레하가 임플란트라도 박아주는 듯. 게다가 치명상을 입어 아웃한 캐릭터도 얼마 후엔 멀쩡히 나오는 경우가 잦다...
[2] 그나마 깨끗하게 잘리면 반드시 붙일 수 있다.
[3] 대표적인 예로 스펙크의 급작스러운 노화 현상을 설명할 때 예시로 드는 잭 리 비욘데라던가, 올리버와 쥰 게벨의 결투에서 언급되는 마피아 쟝 질베르토 등등은 그럴싸하게 얘기하지만 모두 허구의 인물.
[4] 하지만 '이것이 2억 5천만년 전의 미생물이다!'라는 브릴랜드 교수의 주장이 학계에서 구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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