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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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을 많이 마셔서 만취된 상태를 일컫는 용어
2 힙합 그룹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의 솔로곡

1 을 많이 마셔서 만취된 상태를 일컫는 용어

'꽐라가 되다'라는 형태로 주로 사용한다. 꽐라가 되었다고 하는 표현은 대체로 '코가 비뚤어지다', '애미 애비도 몰라본다', '개 된다' 등과 비슷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어원은 유칼립투스 잎에 알코올 성분이 있는 관계로 코알라가 하루종일 취한 상태로 산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코알라'를 빨리 발음하다보니 '꽐라'가 된 것이라고 한다. 혹은 중국어에서 过了(guole) 혹은 ,够了(goule)에서 비롯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각각 '한도를 넘었다', '이미 충분하다'라는 뜻으로 실제로 발음을 들어보면 꽐라처럼 들린다.

혹은 '술에 곯았다(혹은 곯아떨어졌다)'는 표현에서 파생된 것으로, '곯은 녀석' 이라는 의미로 '곯았다'는 말을 쓰다 보니 곯았다 → 꽐았다 → 꽐라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혹시 이 항목을 보는 예비 대학생이나 새내기들이 있거든, 꽐라가 된 상태는 이미 그 자체로 주변 사람들한테 심각한 민폐를 끼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성년자 때 술을 시작한 사람들이 혹은 대학에 갈 때까지 술을 한 번도 입에 안 대 본 사람들이 자주 갖는 오개념 중 하나인데, 그도 그럴 듯이 미성년자 때부터 술을 먹은 사람들은 애초에 일탈을 하려고 술을 먹은 것이었기 때문에 꽐라가 되는 것을 목표로 술을 먹었기 때문이며, 술을 한 번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 상태가 어떤 상태로 비칠 수 있을지 관련 지식이 아예 없기 때문(...) 음주교육이 시급합니다 명심하자. 자기 입장에서는 그냥 졸린 정도 상태라도 옆 사람이 보기에는 많이 취한 상태로 보인다. 아니 일단 술 때문에 행동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는 것 자체가 많이 취했다는 증거다. 미성년자 때부터 술을 먹었던 사람들 그러니까 양아치(...) 중심으로 주량의 개념이 '꽐라가 될 때까지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라고 오개념이 퍼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이 위키에서 주량 항목을 제대로 읽어 보자.

그런데, 사람이 아주 깊은 분노에 빠져 있는 상태에는 술에 취한 것과 비슷한 감정 상태가 된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미 익숙한 감정 상태로 빠져들기 때문에 객관적인 주량 판단이 어렵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술에 취할 때 기분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면 자기가 평소에 겪지 않던 상태로 가는 것이니까 조심하고 뭐고를 떠나서 일단은 긴장하게 되는데, 이들은 그 반대라는 것 (...). 실제로 이런 사람들은 더 마시면 볼케이노를 하거나 기절할 정도의 심한 만취 상황에서도 "아 이제 물이 좀 오르고 있는데"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한다고.

그리고 사실 술이 몸에 작용하는 시간차가 있으니 지금 괜찮다고 더 마시면 술의 힘이 누적되어 증폭될 수 있다. 앉은뱅이 술이란 것도 있으니. 그러니 적당히 마시자.

편의점 알바들의 주적이다. 행패를 부리면 미소지으며 경찰서에 신고해버리자

2 힙합 그룹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의 솔로곡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술에 취한 듯 부드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플로우를 타는 이센스의 래핑이 인상적인 곡. 지기펠라즈 앨범 Xclusives 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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