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물 설명 ¶
永井 豪(ながい ごう)
데뷔 전에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어시로 일했다고 한다.
만화 자체의 능력 뿐만 아니라 로봇 디자인 등에서도 가히 천재적인 재능을 느낄 수 있다. 전세계에서 인간이 탑승하는 인간형 로봇을 최초로 생각한 사람이다. ..라고 하는데 철완 아톰에 이미 인간이 탑승하는 로봇이 나온다. 이 점 보단 "로봇에 파일럿이 탑승함으로써 파일럿과 로봇이 일심동체가 된다"라는 개념을 만들고, 멋진 연출을 보여준 덕분에 SF계에서도 칭송받는 인물.[2] 마징가Z 작품내에서 다뤄진 연출이나 주제도 참신한것이 많다[3].
만화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일본만화 최대의 걸작중 하나라 불리는 마징가Z이다. 또한 데빌맨 역시 대표 시리즈 중 하나. 그외에 큐티하니, 겟코가면도 주요작품.
나가이 고는 일본에 존재하는 5개의 소년 주간 만화 잡지에 5개 작품을 동시에 연재한 신화를 가지고 있다. 소년 점프에 파렴치 학원, 소년 선데이에 애니멀 캐다군, 소년 매거진에 오모라이군, 소년 킹에 파이팅 스포콘군, 소년 챔피언에 아바시리 일가.
그러나 역시 너무 무리가 따랐는지 소년 킹에 연재되던 파이팅 스포콘군은 연재 5주만에 종료되었다. 또한 소년 킹은 폐간되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4] (...) 그리고 데빌맨을 연재하게 되면서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 당시 최고 인기였던 파렴치 학원을 그만두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그러나 얼마안가 점프에 마징가Z를 연재하게 되면서 이 일정 조율은 헛고생이 되었다. 다만 파렴치 학원을 더 그릴 모티베이션이 없는 상태라 그만둔 것이기 때문에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일본만화가 데츠카 오사무에게서 꿈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면, 나가이 고에게서는 특유의 성적 개방성과 폭력성을 배웠다고 한다.
2010년에 진 마징가 충격! H편의 연재를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2010년 바쿠만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자신의 실제 연재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는 (일단 서두에서 픽션이라고 하고 있지만) '게키만' 이란 작품을 그리고 있다. 아무리 봐도 나가이 고 본인으로 보이는 가공의 만화가가 주인공인데 주로 자신의 작품에서 왜 이런 연출이 들어갔는지 그 의도를 간접적으로 해설해주거나, 연재 중 에피소드 같은 게 나오는데 바쿠만 주인공들을 앞서나가는 그의 발상력과 대담함,행동력을 보면 역시 나가이 고란 말이 나온다. 물론 과장도 섞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2010년 바쿠만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자신의 실제 연재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는 (일단 서두에서 픽션이라고 하고 있지만) '게키만' 이란 작품을 그리고 있다. 아무리 봐도 나가이 고 본인으로 보이는 가공의 만화가가 주인공인데 주로 자신의 작품에서 왜 이런 연출이 들어갔는지 그 의도를 간접적으로 해설해주거나, 연재 중 에피소드 같은 게 나오는데 바쿠만 주인공들을 앞서나가는 그의 발상력과 대담함,행동력을 보면 역시 나가이 고란 말이 나온다. 물론 과장도 섞였을지도 모르지만.
2005년부터 만화가나 소설가등을 초빙하여 교수로 삼는 오오사카 예술대학의 캐릭터 조형과 의 교수가 되었다.
참고로 자기쪽에서 먼저 연재를 타진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는데 잡지사측에서 나가이선생님의 만화를 연재해주시겠다는 것은 고맙지만 도저히 연재료를 지불할 수 없으니 포기하겠다는 말을 들고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가이 고의 작품의 권리등을 다루는 다이나믹 프로가 나가이 고의 인기를 빌미로 사기적인 액수의 연재료를 요구한 것.
나가이 고의 작품의 권리등을 다루는 다이나믹 프로가 나가이 고의 인기를 빌미로 사기적인 액수의 연재료를 요구한 것.
2 작품성향 ¶
에로, 그로, 넌센스라고 불리우는 3대요소로 유명하며 본인도 그러한 것을 몹시 즐긴다.
대표적인 예가 파렴치 학원인데 파렴치 학원은 당시 만화를 사냥하던 PTA에 의하여 집중공격을 받게 되었으며 그 때문에 PTA의 영향력[5]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당시의 언론에 의하여 동정이라 상상이 변태적이라서 작품이 그렇다는둥, 오카마 바에 출입한다는 둥 언론이 만들어낸 루머에 시달렸었다. 또한 파렴치 학원의 교사진이 당시까지의 권위적인 교사상에 반했기 때문에 교육자층도 앞장서서 나가이 고를 공격했다.
본인의 변에 의하면 철저하게 인격을 부정당했다고 하며 이 때의 분노가 담긴 것이 파렴치 학원의 대전쟁편이다. 이 전쟁은 외부세력이 학원에 간섭하여 학원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하여 처절한 전쟁을 벌인다는 것이며 이 외부세력은 PTA를 암시했다.
한 편으로 이러한 분노는 파렴치 학원에서 끝나지 않고 이어졌는데 마왕 단테에서는 초고대문명을 이룩한 고대지구인들이 우주에서 침략해온 에너지 정신체인 신에 의하여 학살을 당하고 악마가 되어버렸으며 현재의 인류는 신에 의하여 편리한 도구로 인공적인 진화를 마친 유인원이라는 충격적인 전개를 내던졌다. 신에 의하여 악마가 되버린 초고대인들은 신의 주구인 인간과 대립을 피할 수 없으며 주인공은 악마의 수장으로서 신과 맞선다는 스토리였다.
마왕 단테는 연재하던 잡지의 휴간으로 도중에 끝나버렸지만 후에 이러한 설정은 데빌맨에까지 이어져서 당시의 편집자는 나가이 고가 인간 그 자체를 증오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의심했고 후에 나가이 고는 선선히 그것을 긍정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사회적이라고할 수도 있는 성향은 언론과 각종 시민단체에 의하여 당시 주목되던 서브컬쳐에 대한 사회적인 탄압에 딱 좋은 표적이 되었지만 반면에 동종업계인들과 만화의 독자층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예술지가 아니라 상업지인 만화잡지에서 계속해서 나가이 고의 만화를 연재하게 한 것도 사회적인 규탄을 받는다는 손해를 상회하는 이득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술지가 아니라 상업지인 만화잡지에서 계속해서 나가이 고의 만화를 연재하게 한 것도 사회적인 규탄을 받는다는 손해를 상회하는 이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편으로서는 만화가로서 그런 시리어스한 측면만이 평가되어 코믹, 개그 만화가로서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덜한 감이 있는데 어떤 만화에서도 개그를 잊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단순히 심각한 만화만을 그리는 작가는 아니다.
또한 몹시 질리는게 빨라서 작품의 연재가 오래가지 않는 것은 특징겸 단점으로 수십종이 넘는 만화를 연재했지만 그 중에서 10권을 넘긴 것은 드물다. 그나마 길게 연재한 것은 초기의 대표작인 파렴치 학원과 그 밖에는 바이올런스 잭정도.
3 나가이 고의 영향을 받은 것들 ¶
기생수는 이야기의 구조가 판에 박은듯이 데빌맨과 유사하다. 기생수의 작가인 이와아키 히토시는 데빌맨빠로 유명하며 앤솔로지 코믹에 자신의 작품을 낸 적도 있다.
그 밖에도 신화적인 존재에 대립한다는 구조는 만화 베르세르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캐스커관계의 전개는 데빌맨의 일부 전개에 대한 오마쥬라고 알려졌다.
그 밖에도 신화적인 존재에 대립한다는 구조는 만화 베르세르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캐스커관계의 전개는 데빌맨의 일부 전개에 대한 오마쥬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마징가Z는 당시까지 원격조종형인 철인 28호와 자율형인 아톰에 대하여 탑승형이라는 3번째의 형태를 제시했으며 사실상 일본에서 인간이 로봇에 탑승하는 모든 작품의 선조가 되었다. 물론 마징가Z가 첫탑승형의 로봇은 아니지만 비주류였던 탑승형의 로봇을 주류로 끌어올리고 로봇의 한 가지 형태라고 인지시킨 것은 마징가Z이다.
또한 마징가Z는 로봇물의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였으며 그것은 수십년이 지나도록 지켜졌고 계속해서 지켜지고 있다.
4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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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데즈카 오사무에 비하면 만화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불리는 경우가 적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데즈카 오사무와 나가이고가 동시대에 활약한 만화가이기 때문이다. 세대상 한 사람만을 만화의 신이라 부르는 경향상 이런 일이 생겼지만, 활동한 경력이나 오늘날 보여주는 영향력 등으로 볼 때 나가이고 역시 만화의 신이라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2] 마징가Z가 쓰러지면 코우지도 아파한다. 그 외엔... 미네르바X 항목을 참조바람.
[3] 도나우의 비극이라거나
[4] 그저그런 잡지였던 건 아니었고 1963년부터 출간된 유서깊은 잡지였는데 은하철도 999와 초인 로크 등이 연재되었을 만큼 나름 저력도 있었다.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못 이기고 초기 주간만화 잡지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하게 폐간되었다. 여담인데 초인 로크는 가히 국내만화가 김진의 저주를 능가할만한 수준으로 소년 킹 이후에 지면을 바꿔 연재되는 잡지나 사이트마다 죄다 망한 전설에 레전드 작품이다(...)
[5] PTA의 조직내에서의 서열은 남편의 사회적인 직위에 의하여 결정되며 그런 탓에 PTA 멤버들의 남편 중에서는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