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NARUTO / ナルト

Contents

1. 개요
2. 해외 히트
3. 주제
4. 비판
5. 용어 및 관련 항목
6. 에피소드
7. 미디어 전개
7.1. 애니메이션
7.2. 게임
7.3. 스핀오프
8. 기타
9. 외부 링크
10. 기타 관련 항목

1. 개요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고 있는 닌자무협만화. 1999년 43호[1]부터 계속해서 연재중이다.

원제 《NARUTO -나루토-》, 작가는 키시모토 마사시.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제목은 작중에서 지라이야가 라면먹다가 나루토를 보고 연상해서 대충 지은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나루토의 부모가 그 이름으로 지었다고 나온다.

블리치, 원피스와 함께 2000년대 점프 3강 중 하나이며 점프 1억부 라인 만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국내에도 대원의 정식판 만화책이 출간되고 있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67권까지 국내에 출간되었다. 닌자를 소재로 세밀하게 짜여진 방대한 세계관과 현실감 있고 박력 있는 수많은 사건과 스토리들로 많은 매니아를 불러모은 작품이다.

닌자와 인술이라는 일본 특유의 특수한 배경과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리고 뛰어난 작화를 자랑한다. 외국에서 예술상까지 받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미대 출신으로 처음 연재할 때 부터 거의 완성된 작화력을 갖고 있었다. 연재한지 15년이 넘어 70권을 눈앞에 두었는데도 1권과 작화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 같은 점프 3강인 블리치와 원피스만 봐도 장기연재하면 작가의 필력이 발전하여[2] 그림체가 변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나루토는 그딴거 없다. 덕분에 과거회상연출에서 옛날 그림을 그대로 복사 붙혀넣기해도 되는 몇 안되는 작가, 다른 작가들은 현재와 과거 그림체의 괴리감으로 인해 그림을 새로 그려야한다;;

얼굴을 제외하고, 의도한 경우가 아닌이상 실제 인체비례와 아주 유사한 데포르메를 완벽하게 구사한다. 8등신, 개미허리, 5대5 상하체비례 같은게 없다. [3]

점프 3대 소년만화 중 전체적인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다는 평이 있으며, 특히 키시모토 마사시 특유의 연출[4]은 단연 점프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

7권 서두의 작가의 말을 보면 처음으로 디지털 편집으로 만들어 진 만화라고 한다. 덤으로 작가가 말하길, 배경도 캐릭터도 폴리곤으로 만들고, 구도도 자유자재, 액션은 모션 캡쳐로 멋진 포즈를, 종이나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컴퓨터로 하겠죠.. 등의 미래 예측성 발언을 날린 바 있고, 그대로 실현되었다.

장기연재로 들어가게 되며 임시 휴간한뒤 재개한 2부의 경우 주인공 외의 조연들에게 지나친 시간과 파워인플레를 허용하여 전개가 느려지고 시류와 맞지 않는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등장, 2부의 평가 하락에 한 몫을 했으나 우치하 이타치의 퇴장 이후 괴상한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퇴장하고 전개의 흐름이 빨라져 다시 재조명 받았다.
또한 이 만화의 닌자들을 보면 그 기술들이 심히 화려하여 암살보다는 전쟁에 알맞아 보이며 파워인플레가 심하게 일어나 초기에 닌자마을=인력양성소 정도의 설정이 닌자마을=국력의 크기라는 식으로 설정을 변경하였다. 유럽에 수출되어 히트한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닌자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암살자에서 초능력자급으로 변하였다는 소릴 듣는다.

에 대한 집착이 작품 후반으로 갈 수록 점점 심해져서 처음엔 예측, 카피의 서포트 개념 정도였던 사륜안이 점점 츠쿠요미 같은 자체 공격 기술을 갖게 되더니 스사노오 라는 공방일체 스킬까지 해금되고 마다라의 본격적인 등장 이후에는 아예 미수 조종이라는 강력한 능력까지 밝혀지면서 아예 작품의 메인 키워드가 되었다.

덤으로 이 만화에서 싸우는 도중 과거회상을 하는 캐릭터는 죽는다. 돌려 말하면 죽기전에는 거의 모두 과거회상을 한다.하지만 나루토가 살리겠지

최초의 주제는 '노력하면 범인도 천재를 이길 수 있다'였던 모양이지만[5] 연재가 계속되면서 얘도 천재 쟤도 천재 심지어 노력의 천재마저 등장하면서 주제가 "누구나 자신만의 타고난 재능이 있다" 로 바뀐 듯 하다. 그리고 이렇게 바뀐 후에는 이 주제가 계속 유지되는데 그 증거로 소년만화 치고는 '누구를 쓰러뜨렸는데 그 녀석은 사실 해당조직에서 최약체'라는 드립이 없다(사실 아주 없지는 않다. 사스케 쟁탈전에서 제일 먼저 나루토일행을 상대했던 지로보가 최약체드립을 당했다.) 그래도 악의 축인 아카츠키에서도 본래 멤버들 중 한명이 쓰러지면 같은 조직의 인물이 "어차피 그놈은 우리중에서 제일 약해, 상관 없어."라고 하는 경우가 없다.토비 빼고 그런 의미에서 초반에 이야기하던 범인이나 노력자나 자신만의 개성이 있고 자신만의 강함이 있다라는 코드에는 충실한듯 하다.[6]

2014년 12월 6일 극장판 애니메이션 《THE LAST NARUTO THE MOVIE》(티저 사이트)의 개봉이 발표됨에 따라 정말로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참고로 웹상에 퍼진 10월 17일 완결 관련 정보는 제대로 된 출처를 찾을 수 없는 루머다.

다음은 최근 나루토 오리콘 차트 순위와 판매부수 일람.

나루토 62권 : 1주차 660,402권 (01위) 2주차 206,959권 (01위)
나루토 63권 : 1주차 574,373권 (02위) 2주차 093,181권 (04위)
나루토 64권 : 1주차 648,836권 (01위) 2주차 192,021권 (02위)
나루토 65권 : 1주차 621,846권 (01위) 2주차 187,006권 (02위)
나루토 66권 : 1주차 679,096권 (01위) 2주차 172,373권 (01위)
나루토 67권 : 1주차 653,624권 (01위) 2주차 164,277권 (03위)
나루토 68권 : 1주차 741,593권 (02위) 2주차 128,045권 (03위)
2014년 3월 현재.

기본적으로 첫주에 평균 60만 부는 거뜬히 팔아치우고 있다.

2. 해외 히트

나루토는 위에서 언급한 화풍이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과 맞아 떨어져 일본 현지보다도 오히려 미국, 유럽 등 서양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7] 일본에서는 원피스에 한참 밀린다지만 서양에서의 흥행은 원피스를 아득히 뛰어넘는 작품. 서양인들에게 포켓몬스터와 함께 일빠병을 엄청난 기세로 전염시키고 있다. 일본과 아시아권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만화로, 드래곤볼의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단행본은 3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판되어 누계 발행부수 3천만부(2009년 기준) 이상이며, 애니메이션은 80개국 이상, 라이센스 상품은 9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단행본 7권이 2006년 QUILL AWARD의 Best Graphic Novel을 수상하였다. 저 분야에선 처음으로 만화가 상을 탄 거라고 한다. 흥행면에서도 엄청나서 2007년 월마트 서적 판매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만화 전문서점이 아닌 소매점 만화 판매순위는 말그대로 독식, Comix Express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 그래픽 노블 부문 판매순위 1~11위를 전부 휩쓸었다. 말그대로 나루토 1~11권을 전부 수입한 출판사는 순식간에 미국내 만화 출판사 4위에 들었다.

2011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9백만부, 프랑스에서 1900만부를 판매했고, 나루티밋 시리즈는 전세계 누계 1천만개 이상(2013년 2월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엔 미국에서 본작의 가아라를 따라하려던 어린이 한 명이 질식사[8]하기도 했다. "만약 나에게도 모래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나도 닌자가 될 수 있을 거야."가 동기라나 뭐라나. 그리고 프랑스에선 나루토의 닌자마을을 찾으러 간다고 아이들이 가출하는 일까지 실제로 일어났으며. 영국에선 여기 나오는 닌자를 따라한다며 수련하다가 2층에서 떨어져 다친 아이들까지 여럿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한테 만화를 보여줄 땐, 만화는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항상 숙지시키도록 하자.

3. 주제

타인의 사회적,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과정.

사실 1부 초반에는 점프의 슬로건인 우정, 승리, 노력(노력은 특히나 부각된다)을 주제로 걸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나루토는 말그대로 활발하고 긍정적이면서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전형적인 주인공상이었고 그런 열등생인 나루토가 노력하여 천재, 강적이라 불리는 여러 적들(네지, 가아라, 카부토 등)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그때마다 어긋면서도 같은 7반 동료인 서로를 소중해하는 사스케와 나루토 우정이 부각된 전형적인 소년만화 상이었다. [9]

하지만 1부 후반부터 점차 맨 위에 상기한 주제로 변하기 시작한다. 1부 초반까지만해도 사회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약자였던 나루토가 여러사람들과의 만남을 거쳐 결국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정신적 지주를 얻음으로써 정신적으로 성숙해질수록 비슷한 고통을 지녔지만 고통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정신적 지주도 잃어버린 사스케와는 점점 더 사이가 벌어져버리게 된 것. [10]

인주력만 해도 멸시와 차별속에 고통을 받는 대표 주자들이었고, 휴우가 네지우치하 사스케가문의 속박에 고통받는 환경적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네지의 경우 우즈마키 나루토가 내가 호카게가 돼서 너희 가문의 고통을 없애주겠다고 말하면서 경기를 통해 일단락되는데, 분신술은 자신이 가장 못하는 거였다는 말로 미뤄보아 현실에 순응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단 시선을 비추고 있다.

우치하 사스케는 상당히 복잡한 고통을 안고 잇는데, 나루토조차 겪지 못한 소중한 부모님, 친구들, 아는 사람 전부가 눈앞에서 살해되는 동시에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우치하 이타치의 배신을 겪으며 멘탈붕괴적 상황을 눈앞에서 그대로 느꼈다. 나루토도 직접 나도 정신적 지주가 없었으면 사스케처럼 되었을거다라고 본문에서 인정했듯이, 사스케 앞에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고통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함께 죽어주겠다고 말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네 모든 고통을 받아주겠다고 하는 셈이다. 이게 바로 키워드이다.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모든 고통을 받아줄 사람의 존재가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나뭇잎 마을로 쳐들어와 마을을 박살내버린 아카츠키의 준 보스 페인과 그의 동료 코난 또한 강대국이었던 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에게 핍박받고 고통받던 약소국 닌자 출신이다. 유년기, 성장기에 입은 그들의 정신적 상처는 자신들의 삶을 송두리째 쓸어간 나뭇잎 마을과 같은 강대국들을 향한 엄청난 증오로 변화되고, 페인과 같은 복수의 화신을 낳았다.

지라이야 조차 그들이 입은 상처, 그 속에서 반복되는 증오와 복수의 연쇄 작용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이 느꼈을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루만져준 지라이야를 만나 가르침을 받던 젊은 페인 일행은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타인의 상처에 깊이 공감하고 그를 이해하며 내 자신이 평화를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것 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비록 페인은 이후 이 '평화' 를 오직 무자비하고 중립적인 폭력을 통해 모두에게 고통을 알려주는 것 으로써 이룰 수 있다고 왜곡하여 신념화하지만 그가 초기에 가지고 있던 긍정적인 사상은 이후 지라이야의 2번째 제자인 '예언의 아이' 나루토에게 이어진다. 그리고 페인의 희생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복구하는 의미있는 결과까지 발생했다. 이는 넓은 범주로 보면 타인에게 고통을 심는데 열중한 페인이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가페에 도달한 의미있는 장면이다.

페인전을 기점으로 나타난 나루토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평화 의 논점은 점차 만화 전체를 꿰뚫게 된다. 미수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나루토에게 마음을 연 구미호 쿠라마도 같은 예이다. 더불어 620화에 나온 사스케의 대사인 마을이란 그리고 닌자란 무엇인가는 바꾸어 말하면 사람과 국가란 무엇인가[11]라고 볼 수 있는데, 나루토의 주제의식이 확장되면서 센쥬 하시라마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가치의 문제, 즉 국가론 적인 부분을 제시한다.[12]

나루토의 여러가지 키워드를 합쳐보면[13] 궁극적으로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귀결되는 데, 나루토가 지향하는 아가페와 더불어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잘 살펴보면 의외로 철학적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이 생각할 주제들을 던져주는 상당히 수준있는 만화이다. 자칫 유치해 질 수 있는 부분을 심리묘사와 함께 잘 풀어낸다.

먼저 마다라, 오비토, 단조, 페인 등 나루토 대부분의 악당이 사랑과 상반되는 전쟁과 증오의 연쇄에 의해 일을 벌이게 된다. 또한 아수라만 편애하여 사랑을 받지 못해 비뚤어진 인드라[14] 또한 어마어마한 여파를 낳으며 한사람의 증오와 고통이 연쇄작용을 일으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병폐를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그러나 나루토로 인해 바뀐 사회적 여파를 보면 증오의 연쇄만이 아니라 사랑의 연쇄도 세상을 바꾼다는 키워드로도 직결이 가능하다. 이루카에게 헌신을 받은 나루토, 그런 나루토에게서 이해받고 마음을 돌린 미수, 가아라, 오비토, 페인 등만 해도 어마어마한 증오의 연쇄를 끊어냈고, 츠나데가 나루토를 보며 호카게가 되기로 결심해 수많은 인명을 구원했다. 특히 페인은 광범위한 증오를 확산시키는데서 벗어나 나루토를 이해하고 자신의 희생시켜 모두를 살리는 아가페적인 최후를 맞이한게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가아라가 나루토를 보며 타인을 위해 카제카게가 됨으로써 5카게 연합에 어느정도 결정타를 날렸으며 서로 티격태격대는 5카게 닌자 연합군에 나루토의 희생과 헌신을 설파하며 그런 친구를 구하고 싶다고 도와달라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호소하고 부탁하자 여태껏 뭉친적 없는 닌자연합군의 끈끈한 단결에 크게 기여했다. 이렇듯 한 사람의 헌신적 사랑이 사랑의 연쇄가 되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부분을 주제로 봐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나루토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우미노 이루카의 헌신은 사실 사루토비 히루젠이 이루카에 대한 이해와 헌신에서 이어졌음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애정의 연쇄작용이라는 주제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다라또한 그런 나루토의 모습과 5카게 닌자 연합군의 모습을 보며 과거 답이 없었던 자신의 시대와는 달리 증오의 연쇄조차 끊을 수 있는 헌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통감하며 달의 눈 계획에 서서히 회의감을 느껴도 이상하지 않을 전개였다. 나루토 한 사람의 헌신적 사랑이 더 현실적으로, 달의 눈 계획만큼 광범위하게 세상을 바꾸었으니까. 나루토 또한 마다라의 깊은 증오마저 품어버릴 만한 인재였고, 그런 나루토를 보며 마다라는 센쥬 이상의 불의 의지로 극찬하는 전개가 나와도 부족함이 없었다. [15]

그러나 결국 증오의 연쇄에 환상으로의 도피를 주장하는 이런 마다라를 나루토가 반박하기 충분한 상태였음에도, 마다라는 나루토와 말싸움도 제대로 안하고 통수나 맞고 허무하게도 술이나 한잔 걸치자는 센쥬 하시라마의 말에 평온한 안식을 맞이하며 결과적으로 주제를 드러내는 결정적 타이밍을 살리는 데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이루카가 나루토에게 준 헌신이나 나뭇잎마을 신시대의 불의 의지는 과거 호카게들에게서 전승된 것인데, 이들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여 수많은 인명을 구해냈다는 점에서 호카게의 모습 또한 아가페적인 사랑에 적합하다. 이렇듯이, 불의 의지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헌신적인 사랑의 상징으로 봐도 부족함이 없다. 신시대의 나뭇잎 마을이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지고 닌자 세계의 병폐를 포용하려고 앞서 노력한것도 선대 호카게들이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즉, 나루토에서 다루는 것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정신적 유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AKIRA의 영향을 받은 것이 크다 할 수 있다. 다만 아키라는 파괴와 재생의 의한 아나키즘을 주장했다면 나루토는 그 방식이 사랑이라는 것이 차이점. 그리고 대개의 소년만화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스케가 그런 나루토의 헌신과 이해, 사랑을 받고 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끝내 돌아서는 장면에서 과거의 병폐, 폐단의 증오는 쉽사리 끊어낼 수만도 없다는 것을 상징하며, 그런 상징을 가진 사스케의 모든걸 받아내기 위해 맞서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은 이런 증오조차 받아들이고 맞서며 품어야 한다는 상기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진실된 사랑으로 포용하고, 끝내는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는 것이 나루토에서 담고있는 사회적인 고통의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작가가 무리수를 남발하면서 주제 어필에 납득성이 떨어지면서 크게 비판받았다.

4. 비판

항목 참고.

7. 미디어 전개

8. 기타

  • 예전에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닌쿠와 매우 관계가 깊다. 제목 자체가 오마쥬이며 (NARUTO -나루토- = NINKU -닌쿠-), 닌자가 평상복을 입은 초능력자 내지 특수부대원으로 묘사되는 것도 닌쿠의 영향이며, 시니컬한 전개나 내면 묘사같은 스토리 연출적인 면에서도 닌쿠와 비슷하다. 이렇게 작품 전반에서 닌쿠에 대한 오마쥬를 읽을 수 있다. 이는 작가가 닌쿠의 팬이기 때문.[19] 덧붙여 닌쿠의 후스케 왈 "가르쳐주지, 닌쿠 1번대는 바람을 다루는게 가능하다고!" 고로 나루토가 바람속성인것에도 영향을 끼쳤다. 또한 우연의 일치인지 애니메이션 제작사 역시 스튜디오 삐에로로 같다.
  • 화영세계(한국에서는 닌자X라는 이름으로 서비스중)라는 게임이 대놓고 표절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베끼지 않은 캐릭터가 없을 정도에 마을 도시 설정 내용까지 표절하고 있다.

10. 기타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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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1999년 43호는 이전의 점프 간판작 중 하나였던 바람의 검심이 완결된 호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점프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세대교체라고도 하는 듯.
  • [2] 오히려 퇴화하여 개판이 되는 경우도 많다.
  • [3] 사실 데포르메가 실제인체와 비슷하다고 하기보다는 '데포르메가 적다' 정도로 표현하는게 옳다. SD건담 등에 쓰이는 SD라는 용어는 SUPER DEFORMATION의 약자로 극단적으로 데포르메를 했다는 뜻이다. 만화에서 데포르메를 사용하는 것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쉽고 빠르게 그리기 위해서이다. 그만큼 데포르메가 적은 그림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약간만 비율이 틀어져도 인물이 매우 왜곡되어 보인다. 그 만큼 작가의 작화력이 완성도가 높다는 반증.
  • [4] 차분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 [5]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우린 안될거야 아마에서 뜬금없이 나루토를 보고 있는데 존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거같아 같은 말이 나오는 이유도 이 만화의 테마가 노력의 중요성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 [6] 특히 이 케이스는 초반에 강적으로 나왔던 자부자가 출연한지 400화를 넘어서도 '강한 놈'취급을 받는 것을 보면 정말 충실하다.
  • [7] 오죽하면 이런 것 도 나온다. 전투장면이 저만큼 쓸데없이 고퀄이라니
  • [8] 2011년 5월 9일에 방영한 위기탈출 넘버원 285화에서도 나왔다. 절대로 따라하지 말아야 할 실제 사건 1위로 언급되었다. 참고로 2위에 오른 실제 사건은 닌자처럼 거대한 연에 매달려 하늘을 날려다가 결국 추락사한 일본 대학생(...). 1, 2위를 닌자 관련이 차지했다.
  • [9] 사실 이것도 '왜 노력을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라는 결론이 나온다. '타인에 대한 이해'라는 큰 맥락에서 보면 결국 연관이 되어있다.
  • [10]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봤을때 1부의 테마인 '노력'은 오히려 사회적인 멸시로 부터 고통받고 있던 나루토가 사회로 인정받기위한 몸부림이었다고 할수있다.
  • [11] 나루토의 중심 키워드였던 유대와 관계의 본질을 꿰 뚫는 질문이다. 사람이 모여 국가를 만들고, 단체와 개인의 문제는 아직까지도 많은사람이 고민한다.
  • [12] 최근엔 소년만화 답지 않게 의외로 깊은 주제를 담고 있다는 평이 들린다.
  • [13] 유대, 형제애, 우정 등
  • [14] 이는 카구야의 입으로 언급되며, 인드라의 후손인 우치하 일족이 감정에 의해 동술이 좌우된다는 점에 엿볼 수 있다.
  • [15] 다만 인간말종 취급받아도 할말없는 적들이 닌자연합군의 반발없이 자연스레 죽마고우처럼 동료가 된다던가 자기 부모를 죽인 오비토가 항상 멋진놈이었다며 미화하는 나루토나 답이 없었다. 나루토에게 반드시 호카게가 되라며 자신을 희생하고 평생을 참회하고 속죄해도 부족함이 없을텐데..
  • [16] 291화 끝부분은 오리지널이 아니다.
  • [17] 310화는 일부만 제외하면 전부 오리지널이다.
  • [18] 후반부에 들어서 이타치의 암부 편으로 전환된다.
  • [19] 그 탓인지 점울스에서 나루토 코마를 후스케 코마에 붙여놓으면 시너지가 붙는다. 크기는 상관없지만 시너지를 받는 측이 후스케이므로 반드시 후스케의 배틀 코마인 4~5코마의 근처에다가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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