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토탈 워

토탈워 시리즈
엠파이어: 토탈 워 나폴레옹: 토탈 워 토탈 워: 쇼군2

발매 2010.02
제작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스튜디오(Creative Assembly Stutio)
유통 SEGA
플랫폼 PC[1]
장르 경영/전략 시뮬레이션
http://www.totalwar.com

Contents

1. 특징
2. 난이도
3. 전작과의 차이
4. 내정/외교
4.1. 연구
4.2. 첩보
4.3. 외교
5. 팩션
5.1. 프랑스
5.2. 대영제국
5.3. 오스트리아
5.4. 프로이센
5.5. 러시아
6. 유닛
6.1. 육군
6.1.1. 전열보병
6.1.2. 경보병
6.1.3. 척후병
6.1.4. 척탄병
6.1.5. 엘리트 보병
6.1.6. 포병
6.1.7. 기병
6.1.7.1. 경기병
6.1.7.2. 중기병
6.1.8. 민병대
6.2. 해군
6.2.1. 네임드 함선
7. 여담

1. 특징



내가 말하노니! 나는 나폴레옹이다! 나는 황제다!!



토탈워 시리즈 2010년 출시작. 이름대로 나폴레옹 전쟁을 무대로 하고 있다.

엔진 자체는 엠파이어: 토탈 워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일단 모양새는 화려해진 군복을 제외하면 달라 보이는 게 없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외교나 그래픽 등을 가다듬고, 최적화를 해 전작과 달리 게임진행이 더 쾌적하다. 전투시에는 머스킷 사격간격이 짧아져서 전작보다 전투의 박진감은 더 높다.. 즉 멀티용

단점이라면 말 그대로 나폴레옹이 주인공이라 게임의 전체구성이 나폴레옹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 그랜드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불동맹 시나리오도 끽해야 영국,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4개국밖에 플레이할 수 없고, 신대륙과 인도는 아예 없어져 볼륨에서는 엠파이어 토탈 워와 비교가 안 된다. 게다가 제작사가 엠토부터 모드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더 짜증난다. [2]

이베리아 반도 전쟁을 주 내용으로 하는 DLC 캠페인이 있는데, 실제 역사에서도 전쟁 상황이 중부 유럽에서의 대 프랑스 전쟁과 별도의 양상으로 전개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괜찮은 고증. 전쟁의 양대 축이었던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대불동맹 시나리오에서는 선택할 수 없던 스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민중과 함께하는 게릴라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전작의 출정의 길 DLC 캠페인처럼 기술과 유닛, 요원, 건물 등에 독자적인 요소가 많다. 특히 세력 지지도 개념이 이 DLC에서 처음 생겼는데, 이 개념은 후속작인 쇼군2의 DLC로도 이어진다.

2. 난이도

전작에 비하면 초보자들에게 전반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 첫 번째 미션인 이탈리아 공략전은 그 당시 자유 프랑스 수뇌부가 이탈리아 전선을 가지고 왜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일컬었는지 공감하게 해 준다. 첫 번째 미션부터 돈이 없어서 병력을 못 뽑고 유지비 때문에 파산하는 지경에 처할 정도로 자금이 궁한 수준인데 적군은 병력부터가 거의 2배 정도 차이나고 질적으로도 차이가 난다!

게다가 지형역시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아, 아예 월드맵 자체도 방어가 어렵게 되어 있다. 유저가 운용 가능한 부대는 쥐꼬리만한 자금 사정 덕분에 많아야 한 부대 뿐인데, 적군은 사방에서 풀부대 채워서 유저를 향해 밀고 들어온다. 어찌어찌 해서 간신히 이겨봤자 압도적인 교전비로 이기지 못하면 나폴레옹 토탈 워 특유의 느린 유닛 보충으로 인해 후속타를 막을 여유가 없어 나중에는 휴먼 웨이브에 털려나가니 전진은 커녕 방어하기도 어렵다.

상황이 이 지경이니 결국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가능한 최정예 유닛을 뽑은 다음 파산이고 뭐고 전부 신경 끊은 다음 교전에 의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가면서 목적지를 향해 쾌속으로 내달린 다음 단 한 번의 결전으로 목적지를 점령하는 방법 뿐이다.[3] 그야말로 승리 아니면 죽음 뿐![4] 이 방법 외에는 정해진 기간 내에 목적을 달성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전 버전에 서술되어 있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초보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조금만 실력을 쌓고 다시 이탈리아 원정을 해보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빠른 원정과 예상외로 질적 차이가 없는 아군과 적군, 집중을 하면 충분히 전쟁을 피할 수 있는 상황 등 경험자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캠페인이다. 군사 통행권을 이용하면 베네치아와 전쟁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아예 이탈리아를 프랑스로 통일할 수도 있다.

그 다음 시나리오인 이집트 원정, 그리고 메인 시나리오는 말 할 필요가 없다. 말 그대로 전 유럽을 상대로 맞짱뜨는 상황.[5] 전개에 따라 초반에 동맹이던 네덜란드(바타비아 공화국)이나 스페인이 뒤통수를 칠 때도 가끔 있으니 그야말로 헬게이트.

허나, 나폴레옹 토탈워인만큼 그랜드 캠페인에서 프랑스는 강력하다. 게임을 접하지 얼마 안 된 초보자라면 상술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게임에 익숙해지면 프랑스만큼 쉬운 나라는 유럽 대륙에 없다(...). 즉, 초보자들에게는 난이도가 상승한 것은 맞으나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승했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초보자가 아닌 경험자들에게는 토탈워 시리즈중에서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 포병이나 매복을 이용한 압도적인 학살 및 자동 병력 보충으로 인해 풀부대 한 부대만으로도 꽤나 많은 지역을 점령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미디블 토탈워의 교황이 없는데다가 엠파이어 토탈워에 비해 종교나 학교로 인한 치안 하락이 적어 내정이 훨씬 수월해지기도 했다. 외교적 측면도 각 팩션들의 목표 점령지역들만 잘 피하면 전쟁을 피할 수 있고, 쇼군토탈워2와 같은 렐름디바이드 또한 없다는 점에서 쉬운 편이라 말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역사적 전투랍시고 던져주는 것들 중에 나폴레옹이 개발살워털루 전투, 트라팔가 해전, 아부키르 만 해전, 같은 게 껴 있다(…). 매우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가장 악명을 떨치는 것은 보로디노 전투와 트라팔가 해전. 러시아의 유니콘과 영국의 넬슨은 강력한 장애물이 될 것이다.

기본적인 전투의 난이도 역시 꽤나 상승하여 AI가 적절한 공격과 후퇴, 기병의 우회돌격, 일점돌파와 같은 다양한 전술들을 구사한다. 손쉽게 보았다가는 낭패. 게다가 난이도 조절은 AI의 수준조절이 아닌 적 유닛의 능력치 조절이다... 하지만 몇번 접하다 보면, AI가 사용하는 전술은 패턴이 일률적이기 때문에 적응이 가능하다. 전열보병과 방책을 통한 기병 무력화, 경보병의 일제사격 치고빠지기로 전열보병 학살, 지형을 이용한 포병의 적극적 활용, 숲을 이용한 매복으로 적을 유인해 기습 등을 통해, 토탈워 시리즈를 통틀어 전투에서 가장 압도적인 교환비를 얻어낼 수도 있다.


3. 전작과의 차이

1년을 여름/겨울 2턴으로 나누었던 엠파이어 토탈워와 달리 턴이 개월단위로 좀 더 세분화된데다[6], 더위 내지 추위로 인한 병력손실도 발생하고, 장군 캐릭터도 후보군 중에서 선택해서 고용할 수 있고, 점령지에 대한 처우도 약탈과 해방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등 좀더 다양한 전쟁 상황을 게임내 룰로 구현해 두었다. 엠파이어 토탈워가 '넓은' 경험을 제공한다면, 나폴레옹 토탈워는 '깊은' 경험을 제공하는 느낌.

전작 엠파이어: 토탈 워보다 플레이 가능한 팩션들이 확 줄어들고[7] 식민지들도 사라져서 그랜드 캠페인이 영 그랜드 하지가 못하다는 단점이 생겼다. 그래도 유럽 본토가 엠파이어: 토탈 워와는 다르게 좀 더 쪼개졌기 때문에 전체 영토 수는 엠파이어: 토탈 워랑 엇비슷하고[8] 더 적은 팩션을 더욱 강화된 팩션간의 개성으로 커버한다. 더 이상 전작처럼 똑같은 유닛들에 색깔놀이만 한 게 아니다.

한 턴의 시간이 짧아져서 그런지 성직자와 종교 건물이 모두 삭제되어 종교 문제에 의한 불만도를 감소시킬 방법이 없어졌다. 이것 때문에 점령지 반란도 많아졌고 전선에 신경쓰는 만큼 후방 치안 역시 신경써야 한다. 다만 오스만 제국이 아닌 이상 종교로 인한 불안은 적은 편이어서 종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행히 이제는 유지비가 싼 민병대에 치안 보너스가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이 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아졌다. 전작에서 치안유지에 쓰던 드라군은 이제는 그냥 기병이다.

병력손실을 보충할때 전작에서는 어디서든 돈만 있으면 일정시간 뒤에 보충이 됐지만 이번작부터는 소모 자금 없이 자동 충원이 된다. 다만 아군 영토에 위치할 때만 충원이 되며, 영토 자체에 충원 시설이 얼마나 건설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충원 속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무조건 경제성장과 치안 유지에만 집중할게 아니라 전략 요충지를 군사구역으로 정해서 그에 맞게 건물을 올리는 게 좋다. 그리고 건물을 잘못 올렸을 경우 전작에서는 뽀개고 첨부터 다시 지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용도변경'이 된다. 그러니 전방일때는 군사구역에 어울리게 건물을 올렸다가 전선이 이동하여 후방이 되면 그때 경제성장을 위해 건물을 바꿔주면 된다.

세부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곡사포 역시 캐니스터샷을 기본으로 보유하면서 생존성이 약간 올라갔지만 예전처럼 포병 가지고 전부 털어먹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사기적인 생석회탄을 비롯해 폭발탄 등의 위력이 감소하였기 때문. 다만 직사포, 또는 곡사포의 근거리 산탄사격을 한두번 얻어맞으면 순식간에 부대가 해체된다.정말 다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병으로 포병에게 정면으로 돌격하는 일은 삼가자. 정말 기병 병력이 없다면 차라리 장군의 참모진으로 들이받는게 인명피해가 덜하다;;;[9]

전열보병 역시 상성이 강해지면서 전작처럼 전열보병이 경보병이고 뭐고 다 발라먹는 상황은 없어졌다. 3단사격이 제거되면서 전열보병은 항시 가장 앞줄만이 사격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산개모드를 통해 부대원 전원이 동시에 사격이 가능한 경보병에 비해서 순간화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물론 사거리 역시 짧으므로 전열보병만으로 들이대다 보면 경보병에게 접근도 하기전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된다. 따라서, 사이사이마다 적절히 경보병을 배치하는것이 중요하다.[10]
기병의 경우 보병의 대형 전환에 여러가지 제한이 생겨서 활용도가 보다 높아졌다(한 예로 전작과 달리 이미 차징을 맞은 상황에서는 밀집 방진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말 그대로 활용도가 높아졌다 뿐이지, 자체적인 상성으로만 본다면 기병이 보병에게 녹는 속도가 전작보다 훨씬 빨라져서 전체적으로 기병 운용은 엠파이어 토탈워보다 훨씬 제약이 많다. 전작에서 기병으로 재미 좀 봤다고 비슷하게 운영하면 뼈도 못추리고 털려나가는 기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병을 다룰 때는 정말 엄청난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기병을 투입할 타이밍을 잡는 실력이 필요하다.[11] 전작에서는 적당히 게임을 해도 기병이 보병을 전부 썰어먹는 상황을 만들 수 있지만 나폴레옹 토탈워에서는 그런 거 없다. AI도 워낙 좋아져서 그런 상황 자체를 잘 만들어 주지 않으니 컴퓨터 상대로도 운용하기 까다롭다. 전작만 생각하고 무작정 돌진시켰다가는 AI의 방진에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다루는 사람에 따라 위력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병과로 탈바꿈. 설령 미리 방진을 짜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전열보병에게 돌격은 그다지 수지가 맞지 않으며, 적 포병의 측후방, 또는 산개하고 있는 경보병을 노리는 편이 기병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굳이 기병대의 무식한 돌격을 보고 싶다면(…) 창기병들은 초라한 기본 전투력에 비해 돌격 보너스가 무지막지하므로, 쐐기진/능형진을 켜고 사기가 적당히 깎인 적 보병의 후방을 치거나, 돌격중인 적 검기병의 옆구리를 쳐서 단 한방에 적 부대가 모랄빵나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해전에서는 응급 수리 커맨드가 생겨 손상이 큰 함선을 전열에서 빼내 멈추고 수리한 다음 재차 투입할 수 있다. 즉 마이크로 컨트롤의 활용 여지가 더 늘어난 편이다. 대신 해전 맵 자체의 넓이는 줄어들어서, 전작에서처럼 넓은 공간을 두고 몇분씩 서로 기동을 겨루는 경우보다는 바로 전열함 힘싸움으로 들어가는 일이 많아졌다. 더욱이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장갑 전열함이 등장하면서 고급 함선의 이동속도와 기동력이 전체적으로 올라가 게임 진행 속도도 꽤 빨라졌다.

그리고 게임 지휘성도 달라졌는데 사방을 둘러싸고 공격을 시도하면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AI가 전부 맞아서 지휘를 했는데 이젠 그딴거 없다(...)

전체적인 평은 엠파이어 토탈 워로 베타테스트 해놓고 내놓은 본편. 내돈 내놔! 이 자식들아!

4. 내정/외교

전작 엠파이어: 토탈 워와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기술연구 테크트리만 제외하면 거의 똑같다. 초반엔 주요 도시마다 극장과 길을 깔아준 후에 점차 극장을 상위테크로 올려 갈 수록 턴당 지역 발전이 꽤 늘어난다. 다만 영국의 런던 같은 경우에 해군 기지를 싹다 갈아엎어서 무역항으로 만들면 턴당 105의 성장을 보이는 괴랄한 수치를 발휘한다. 참고로 파리가 이것저것 짓고 100턴 정도 넘으면 턴 당 35 혹은 그 이상 오른다. 말이 쉽지, 무역항 수도 많지 않고 증기기관 기술도 없는 초반에는 외교전이나 정복전쟁으로 알짜배기 땅들을 끌어모아 저테크 건물이라도 이것저것 올려주고 무역항에서는 무역선단 만들어서 스팟에 파견하고 하는 생고생을 해야 한다(...).

4.1. 연구

지식 센터에 대학계통 건물을 건설하면 대학 하나가 기술 하나를 연구할 수 있으며, 신사를 자동생산하기도 한다. 신사를 대학에 배치해서 연구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기술 연구는 중요하지만 대학이 있는 지역은 정치적 혁신에 대한 욕구로 불행도가 올라가니 행복도를 적절하게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이 신사들은 기본적으로 적대 국가 영토라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으나, 정탐 임무는 스파이에게 맡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신사 한두 명이 기술연구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에 암살당하기라도 하면... 신사는 다른 신사에게, 혹은 정체가 드러난 적국 스파이에게 결투 신청을 해서 상대방을 죽이거나, 쫓아낼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파이에게 결투를 걸면 승률이 높게 책정되므로 참고하자. 또한 신사는 적국 대학에 들어가서 연구속도를 낮추거나 기술을 훔칠 수도 있고 도시에 들어가면 서민 또는 귀족 측의 행복도를 높인다.
여담이지만, 엠토 시절부터 본작까지 쓰이는 신사들의 결투 컷신이 하나같이 병맛센스가 넘친다.(...) 신사들끼리 싸우는데 신사적으로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는 게 함정.
예시 영상:

그 외, 권총이 불발되었길래 불발된 권총을 던져서 상대방을 때려눕히거나,
카운트다운이 끝나기 전에 도망가다가 상대가 쏜 총에 끔살당하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스몰소드 결투는 그나마 정상적인 편인데, 디스암당하고 수세에 몰린 사람이 권총을 꺼내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하나 있다.
결투에서 패배한 요원은 사망할 수도, 부상당하고 결투 장소에서 자동으로 쫓겨날 수도 있다. 결투 참가자가 죽을 경우 장례식(...) 컷신이, 자국 요원이 부상당하면 들것을 나르는 하인들이 나오는 컷신이, 상대국 요원이 부상당하면 당사자들이 사교 클럽에서 만나서 인사를 하는(...) 컷신이 나온다.
기술연구 테크트리는 시대 배경에 맞게 어느 정도 변경되어서 이제 극초반부터 사격 후 전진, 능형진 등을 연구할 수 있으며, 철학 테크에서는 불만도를 높이는 연구내용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프랑스 한정으로 "나폴레옹 민법전"을 연구할 수 있다. 효과는 행복도 상승.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엠토 시절의 최종테크 기술이었던 것들이 초반부 기본 기술로 등장하기도 한다. 전진 사격, 선저에 동판 깔기, 상단돛, 고전 경제학 등등이 그 예이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테크트리 후반부 기술들이었던 뇌관, 군비 제식화, 강선 소총, 증기기관 관련 기술들은 게임의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나토에서도 여전히 최종테크다. 프랑스 혁명 기간이 기술의 암흑기였나.

여담이지만 프랑스 신사 중에서 코시나 라그랑주가, 프로이센 신사 중에서는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이 등장하기도 한다. 암살이나 결투를 걸어서 실제 역사보다 빨리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4.2. 첩보

전작과 비슷. 지식 센터에 스파이 관련 건물을 건설하면 몇 턴마다 해당 지역에서 스파이들이 양성된다. 스파이들은 적에게 들키기 전까지는 기본적으로 클로킹 상태이며, 어느 나라의 영토든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다. 스파이의 역할로는 타국 군대에 잠입해서 적 부대 정보를 보여주거나, 적장 암살, 사보타주(한턴 동안 행동불능이 된다.) 등을 행할 수 있고, 타국 도시에 잠입해서 몇 턴 정도 있으면 지하 정보망을 구축해 해당 도시가 관할하는 지역의 정보를 모두 볼 수 있게 해 준다. 건물에 대한 사보타주나, 적 요인 암살은 기본. AI들은 스파이로 암살하는 것에 능하니 주의하기 바란다. 암살이나 파괴공작에 활용하려면 스파이를 초반부터 키워야하는데 폭파로 레벨이 오르면 폭파에서만 성공확률이 올라가는 식이므로 폭파 먼저 레벨업을 하자 1성이라도 1단계 농장,광산은 성공률이 95%니 3성찍고 대학에서 신사를 학살한 뒤 장군을 죽이자. 임무 실패시 적에게 체포되어 처형될 수도 있고, 그냥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 위치가 발각되면 신사에게 결투 신청을 받을 수도 있다.결투신청을 받은 스파이는 검과 플린트락 둘 중 하나로 싸울 수 있는데 둘다 승률이 5%가 되어있다...스파이가 9성을 찍은 살인기계라 한들 이 확률은 거의 변함이 없다. 게다가 패배해도 목숨은 건질 수 있는 신사와는 달리 웬만하면 그냥 죽어버린다. 숨어다니는 거랑 마주보고 싸우는 거랑은 천지차이긴 하지만. 의외로 훌륭한 고증이다. 후속작에서 닌자들이 잘 싸우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다. 더해서 테러 시도가 발각되면 어떤 행위던 간에 대상국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아무리 오랜 동맹국이라도 지나치게 털고 다니다 걸리면 동맹이 파기될 지경이니 주의. 최대 레벨은 9성으로 파괴 잠입 암살 각각 +3이 최대다 즉 잠입3성 파괴3성 암살3성이 최대라는 뜻. 어쨋든 스파이를 키워서 전투 전 적장을 암살하면 AI는 왠만하면 닥돌을 오는데 야포의 산탄으로 학살해주자. 저렙 스파이를 키우는 게 힘들 수는 있지만 일단 키워두면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전작과는 달리 적 도시에 잠입해서 첩보 활동을 하는 걸로 걸릴 일은 거의 없어졌고, 암살의 성공률이 근소하게 높아져서 스파이 키우기는 약간 쉬워졌다. 그래도 파괴공작 성공률은 높지 않은 편이니 세이브로드 노가다나 끈기있는 경험치 축적이 필요하다. 전시에 스파이 키워서 파괴공작하는 게 귀찮다면 그냥 경기병대 뽑아서 적 시설에 우클릭질하는 게(...) 편하다.

4.3. 외교

전작과 다를게 없다. 하지만 무역 협정 맺기가 쉬워졌다. 그리고, 다른 국가가 점령한 영토 중 원래 소국이 있던 자리를 점령한 뒤, 자국 영토로 편입하지 않고 원래 그 땅에 있던 나라를 독립시켜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독립된 나라는 자신을 '해방'시켜준 나라의 보호국이 되어버린다.

5. 팩션

팩션들의 수는 엠파이어: 토탈 워보다 줄어들어 버렸다. 캠페인은 각각 나폴레옹의 유럽 정복기와 대프랑스 동맹 캠페인으로 나뉘는데, 그 때문에 제법 거대한 팩션인 오스만 제국이나 스페인 등을 플레이하지 못한다.[12] 그래도 캠페인에서 플레이 가능한 팩션들은 굉장히 개성이 강해서, 엠파이어: 토탈 워가 수로 커버하던 게임성을 나폴레옹: 토탈 워는 팩션간의 개성으로 커버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플레이 불가능한 팩션으로 가면 그런 거 없다. 이러한 특정 팩션들은 다른 팩션에 비해서 유닛 수 등에서 현저히 밀린다. 예를 들어, 프랑스군의 기병은 굉장히 종류가 많지만, 포르투갈의 기병은 허접한 포르투갈 기병대밖에 없다. 어차피 플레이할 것도 아니니 신경 안 쓴 모양.

5.1. 프랑스

예전 귀족 타도를 부르짖으며 공화주의 사상을 내걸고 피튀기는 혁명을 일으켰던 프랑스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세에 의해서 아이러니하게도 한때 그렇게 증오했던 전제군주제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나폴레옹은 부르봉 왕가라면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웠을 왕가 세우기와 세습 제도를 도입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지만, 나폴레옹은 그동안의 군사적 승리 덕분에 프랑스 국민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하였으며, 국민들의 지지 덕에 나폴레옹은 혁명으로 피폐해졌던 프랑스를 다시 재건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나폴레옹을 주축으로 한 프랑스의 대육군은 이웃나라를 공격하며 프랑스의 영토로 흡수하기 시작했고, 이런 영토 확장 덕에 프랑스는 굉장히 강력한 제국을 서유럽에 건설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런 나폴레옹의 영토 확장 정책은 여러 이웃나라에게서 반발을 사게 하기에 충분했고, 나폴레옹이 다른 국가를 대하던 태도는 신사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런 행동에 다른 국가는 자기 나라도 언젠가는 프랑스에게 흡수될 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 프랑스 만큼이나 오만하고 콧대 높은 영국을 신사적이고 매력적인 아군으로서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의 지도를 자기 마음대로 파랑색으로 칠하고 다니는동안,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에서 당했던 수치심과 패배감을 다시 되돌려주기 위한 복수의 칼을 갈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아군인 러시아는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을 무시하고, 프랑스의 황제를 제압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며 그간의 동면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과는 다르게 프러시아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만히 앉아서 상황을 지켜보려는 듯 싶습니다. 하지만 과연 나폴레옹이 독일 지방으로 치고 올라올 때에도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프랑스에게 항상 골칫거리였던 영국 놈들 또한 프랑스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저 코딱지만한 섬나라에게 프랑스를 건드리면 재미없다는 사실을 언젠가는 깨우쳐 줘야 겠지요.

프랑스 대육군의 공격적인 영토 확장과 나폴레옹의 끔찍한 외교 정책 때문에 전 유럽은 이제 프랑스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그래도 프랑스가 유럽을 각개 격파하여 영토로 흡수한다면, 유럽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진정한 후손 아래에 무한한 평화와 영광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폴레옹 토탈 워의 주인공 팩션. 게임 자체가 나폴레옹 전쟁에 초점을 맞추니 프랑스가 빠질 리 없다.

유닛들이 굉장히 다양하며 육군은 두말할 여지가 없는 최강. 보병진에서는 평균 이상의 전열 퓨질리어가 있으며, 8부대나 고용 가능한 청년 근위대, 세메노프스키 근위대나 콜드스크림 근위대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썰어버리는 인간흉기 선임 근위대(4부대) 등이 있기 때문에 아주 강력하다. 단 경보병 샤쇠르는 좀 모자라고, 척후병인 볼띠제는 라이플을 쓰지 않기 때문에 쓰기가 애매하다. 기병진은 말 할 필요도 없는 최강이다. 전 게임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창기병을 가지고 있는 것도 프랑스고, 어느 상황에서든 사용 가능한 추격 기병 샤쇠르 아 셰발을 보유했으며 퀴레시어 역시 평균보다 훨씬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척탄기병대나 카라바니어 기병대는 혼자서 영국 근위드라군 넷을 썰어먹는 사기 유닛이다. 포병진 역시 매우 강력하여, 곡사포 분야에서는 러시아의 유니콘 때문에 밀리나 직사포에서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강이다. 기본적인 포병이 타국 포병에 비해 명중률이 10 높으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반 포병보다 명중률이 10 더 높은 아띨리에 드 삐에(정예 포병대)(4부대)가 있고 명중률이 70을 달리는 정예 기마포병대(4부대)가 있으며 아예 정예 포병대가 두 개 있는 콘벤시옹 포병대가 있다. 그야말로 어떤 상황이 닥치든 적을 썰어버릴 수 있는 무적의 군단인 셈(...).

해군 아주 막강하며, 영국과 더불어 1급 전열함을 사용 가능하다. 단 영국의 1급함은 106문이지만 프랑스의 1급함은 122문이기 때문에 실제 스펙은 영국군보다 강력하다. 단 그놈의 넬슨 제독 때문에 쉽게 이길수가 없다. 그런데 영국도 증기기관 쓰는 건선거를 지으면 중1급함이라고 해서 122문급 전열함을 뽑아낼 수 있다. 해군으로는 영국에 이기기 어렵다. 제독들 스탯도 거의 기본 사양으로 섬나라 사람이 따라나와서 프랑스 제독들보다 전반적으로 더 높다.

게다가 유럽 캠페인 한정으로 이외의 장점을 갖는데, 일단 사기 보너스가 높다. 전열 퓨질리어의 경우 시작부터 사기 8을 가지고 시작하며 경험치를 쌓고, 출중한 장군의 지휘 하에서는 15를 넘기는 일도 잦다. 나폴레옹이 지휘한다면 18을 넘기는 경우도 흔하다. 근위대가 아니라 일반 보병이다. 그리고 장군들의 능력치도 아주 훌륭하다. 나폴레옹 밑에서 활약한 26원수는 기본적으로 '대육군의 장군'이란 트레잇을 가져서 지휘력+1, 전략맵 이동 +5% 등의 보너스를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뮈라나 다부 같은 네임드 장군들의 능력치는 아주 높다.

그러나 프랑스의 단점을 꼽으라면 바로 캠페인의 위치 그 자체. 동쪽으로는 대프랑스 동맹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북쪽으로는 영국 해군이 북쪽에 있는 항구란 항구는 몽땅 다 능욕하며 육군들을 드랍하며 뒤통수를 긁는다. 이 개판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건 서쪽의 스페인과 북동쪽의 바타비아 공화국 밖에 없고, 그마저도 나중에는 가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전포고를 하는 등[13], 사방에서 걷어 차이는 정신없는 팩션. 최대한 아군들과 친목질을 하면서 해안선을 따라 군대들을 주둔시켜 놓는게 포인트. 초반에는 영국은 육군 드랍을 하지 않지만, 후반 쯤 돼서 메인 군단이 러시아의 스텝초원을 떠돌고 있을 때 쯔음 본격적인 침공을 시작해서 골때린다. 가장 확실하게 드랍을 방지하는 방법은 초반에 해군력을 끝내버리는 거지만, 그나마도 호레이쇼 넬슨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하노버나 파리에 풀부대 한 군단을 배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그래도 구하면 답이 있나니, 실제로 나폴레옹이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깨지자마자 오스트리아를 털어버렸던 것처럼 캠페인이 시작하자마자 알자스 로렌의 산기슭에 주둔하고 있는 나폴레옹과 뮈라, 다부의 군대를 이끌고 동쪽으로 진격하여 빈을 함락시켜버리면 된다. 바이에른이나 뷔르템베르크는 동맹 제의를 하면 곧바로 넘어오기 때문에 굳이 싸울 필요 없이 원만하게 길을 빌릴 수 있다. 오스트리아는 AI가 멍청한 것인지 아니면 스크립트가 짜여진 것인지 프랑스가 빈을 점령해버리기 이전까지 테크를 안 올리고 있는다(...) 본작에 와 형편없이 약한 호구트리아 군대(...)를 박살내고 빈을 점령하면 빈 점령 이벤트가 뜨며 프랑스와 휴전하고 대불 동맹국에서 일시적으로 탈퇴한다. 이 틈에 영불해협이 허술한 틈을 노려 빠르게 영국 본토를 공략할 수도 있고, 일부 부대로 영국군의 상륙을 견제하며 뛰어난 장군들을 내세워 프로이센을 밀어버리면 된다. 어느쪽을 선택하든 오스트리아와의 휴전은 오래가지 못하므로, 오스트리아가 재참전 하기 전까지 프로이센 또는 영국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입히는 것이 포인트이긴 한데, 빈을 빼앗긴 오스트리아는 별 힘을 못 쓴다. [14] 이후에는 내정을 다지면서 말 안듣는 유럽과 이탈리아의 소국들을 정리하고 러시아를 상대하면 된다. 러시아는 내정상황과 유닛의 성능 모두 부실하기 때문에, 이미 테크를 모두 올린 프랑스군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다.

베리하드 난이도에서는 소국들도 돈을 많이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중반만 넘어가도 풀군단 두세개가 수도를 지키는 상황이 된다. 이쯤 되면 공략하기 매우 어려워지니 이탈리아 남부의 소국들은 극초반에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폴리, 시칠리아를 먹으면 북아프리카 해안선의 무역 포인트들을 먹기 쉬워지니 일석이조. 영국 해군은 대서양에 집중하느라 지중해까지 들어오진 않으므로 초반에 주는 함대로 지브롤터를 방위하며 돈을 모으자. 빈이 함락되면 오스트리아는 동유럽의 가난한 땅 밖에 남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적은 프러시아와 영국 뿐이다. 프러시아는 플레이어의 외교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초반엔 싸우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영국 본토의 육군 물량이 꽤 되니 준비를 많이 하고 들어가자. 런던부터 공략하기보다는 스코틀랜드를 돌아 아일랜드를 먼저 들어가면 방어군도 없고 아일랜드 독립 시에는 프랑스과 관계도 대단히 좋다. 이쯤 되면 영국과 프러시아를 동시에 상대할 정도의 경제력이 나올 것이다. 프로이센과의 평화 유지, 동맹국과의 관계 유지에 신경 써주면 되지만, 실력만 받쳐준다면 오스트리아-프로이센-영국에게 다굴맞으면서도 셋을 가볍게 밀어버리는 프랑스 제국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전술적으로는 플레이하기도 재미있고 강력하지만, 캠페인 맵에서의 전략적인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초장부터 전 유럽에 걸친 전선을 유지하고, 친목질할 수 있는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허접한 나라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서쪽과 친목친목 하면서 영국 견제, 그리고 동쪽으로 진군, 이 세가지를 동시에 신경써야 하는 제법 피곤한 팩션. 그래도 나폴레옹의 만렙 지휘력에서 희망을 얻자. 나폴레옹의 26원수에 속했던 장군들에게 붙는 "대육군의 장군" 트레잇은 유닛 보충과 캠페인 맵 이동거리에 보너스를 주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반 장군은 나폴레옹, 다부, 미셸 네, 조아생 뮈라, 앙드레 마세나. 전원이 작중 최고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5.2. 대영제국

대영제국은 자유로운 무역과 개인의 자유가 철저히 보장되는 입헌 군주국입니다. 대영제국의 국민들은 재산 불리기와 외지인 깎아내리기를 거의 동급으로 중요시 합니다. 아니, 저 외지인들은 제국을 제대로 하나 뚝딱 만들던, 맛있는 파이 하나를 굽던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영국인들은 이런 의견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외지인들 눈앞에서 말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별로 없는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죠. 이 -아무리 스코틀랜드 녀석들이 짜증을 내던- "영국" 이라는 나라는 이러한 "자부심" 과 나폴레옹이 전 유럽에 프랑스 국기를 꼽고 다니는데 아무 행동 없이 보기만 한 덕에 전 유럽에서 가루처럼 씹히고 있습니다. 뭐, 나폴레옹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만약 영국이 "정말로" 싫어하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저 프랑스 코쟁이들이죠.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프랑스와의 라이벌 관계 덕도 있고, 프랑스에서 최근 일어난 혁명 덕도 있지요. 프랑스가 부르봉 왕조를 뒤집어 엎은 것은 칭찬해 줄 만하긴 하지만, 많은 국가들은 이 프랑스에서 불어오는 피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혁명의 기운을 두려워하며 공포스럽게 떨고 있습니다. 저 피바람이 자기 나라에도 혁명을 가져올 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프랑스군의 침략은 영국의 가장 큰 공포 중에 하나입니다.

1805년 영국의 외교적 위치는 예상한 것 보다는 좋았지만, 그건 영국이 뭘 잘 해서가 아니라 프랑스가 너무 오만방자하게 행동해서 "오만방자함"의 기준이 상향평준화 되어 영국이 졸지에 "신사의 나라"가 되어버린 게 더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전쟁은 대영제국에 있어서 -목돈을 뒷주머니에 쑤셔넣는 한이 있더라도- 동맹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영국의 해군이 제해권을 확보하는 한은 영국은 침략에서 안전합니다만, 강력한 육군 없이는 프랑스군에겐 한입거리도 안됩니다. 영국은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프랑스의 몰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나폴레옹은 영국에게 그 시간을 주지 않겠지만 말이죠.


게임 개발진 중에 영국 안티가 있는 모양이다[15]

제법 쉬운 팩션에 속한다. 호레이쇼 넬슨과 1급함들로 이루어진 해군과 레드 코트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보병을 지녔다. 전열보병은 전 팩션들 중 최강이며, 1급 전열함을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넬슨의 존재감 덕분에 해상전에서도 다른 팩션들보다 우위에 선다. 그러나 기병진이 다소 부실한 것이 흠이다. 경드라군과 드라군의 능력치는 크게 낮은편은 아니나, 창기병의 부재가 특히 뼈아프게 느껴진다. 또한 사격전의 우위 또한 근접전으로 들어서면 별볼일 없다. 포병 역시 다른 나라는 12~18파운드 짜리 대구경 야포가 있는 반면 영국은 9파운드 중구경 야포가 한계라 후반에 가면 포병 사거리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들 좀 비싸다.[16]

프랑스처럼 사방에서 적이 몰려오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처럼 국토가 개떡같은 것도 아닌 데다가 제해권은 호레이쇼 넬슨 덕에 장악하기 쉽고, 육군도 아서 웰즐리를 필두로 괜찮은 장군들을 고용 가능하다. 그래도 최우선 과제는 프러시아나 다른 팩션이 공략하기 전에 우선 부대를 짜서 덴마크에 선전포고를 때리는 것. 왜냐하면 덴마크가 우승을 위해 필요한 땅인데, 프러시아 같은 우호국이나 스웨덴 처럼 친구 많은 나라가 먼저 먹어버리면 곤란하기 때문.

초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꽤 변칙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맨 처음 시작할때 주는 병력을 깨알같이 모으고 런던에서 전열보병과 포병을 몇부대 더 뽑은 뒤 풀군단을 만들어서 바로 파리로 레이드를 가는 것이다.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극초반에는 파리근교에 그닥 위협적인 방어병력이 없기 때문에 점령하기는 쉽다. 점령하게 되면 파리를 뼛속까지 약탈하자. 약 30000 정도의 돈이 모일 것이다. 초반에는 매우 큰 돈이므로 병력 보충 및 내정에 큰 도움이 된다. 파리는 캠페인에서 요구하는 목표가 아니므로 군단을 보전하기 위해 파리에서 빠져나와 재빨리 브르타뉴나 캉 등지를 먹고 그곳을 전진기지로 삼아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재수가 없으면 도망치기 전에 나폴레옹이 친히 풀군단을 끌고 웰링턴을 마중나와 줄수도 있다

스페인이 언젠가는 군대를 끌고 와서 잡아 먹으려 할 지브롤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브롤터를 잃으면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영국 땅에서 나오는 부는 그저 그런 수준이고, 영국의 부는 대부분 무역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중해에서 해적질 해대는 스페인이나 프랑스를 막지 못한다면 풀부대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17]

캠페인에서든 전투에서든 딱히 큰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한 쉬운 팩션. 토탈 워를 이 게임으로 처음 접한다면, 이리 저리 열강들에게 걷어 차이며 국고와 시간과 열강들의 휴먼 웨이브에 맞서 싸워야 하는 나폴레옹 유럽 캠페인에 도전하기 전에 먼저 맛보기로 대영제국 캠페인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종종 조지 3세가 역사보다 빨리 죽어버린다.

5.3. 오스트리아

프란츠 1세는 합스부르크 왕가에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황제의 직위를 얻은 자입니다. 그러나 그가 가지고 있던 제국은 "황제" 나폴레옹이 일으킨 인재로 인해서 사라져 버린 지 오래고, 나폴레옹 장군이 일으킨 이탈리아 원정은 오스트리아의 영광을 갈대처럼 꺾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1801년 오스트리아는 너그럽긴 하지만, 그 때문에 더 굴욕적인 프랑스와의 평화 협정을 반강제적으로 승락해야 했으며,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모두가 이제 합스부르크 왕가는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그 때문에 지금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에게 화가 단단히 나 있습니다.

평화 협정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에겐 너무 큰 위협입니다. 솔직히 나폴레옹이 그간 얻은 지지는 군사적인 승리에 의해 얻은 후광에 불과했으니, 보나파르트 왕가의 존속을 위해서라도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다른 나라를 향한 나폴레옹의 오만한 태도와 프랑스의 외교적 실패 덕에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과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군들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영국은 프랑스에게 잃어버린 하노버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프랑스와의 전쟁에 뛰어들 것이며, 이런 영국의 행동은 프러시아의 서부 영토 확장을 저지할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굉장히 부유한 나라이며, 영국에서 들어오는 재산은 프랑스와의 전쟁에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 될 것입니다.

러시아는 프랑스의 폴란드 원정을 멈출 수 있는 좋은 아군입니다. 러시아가 그 대가로 적당한 돈을 요구할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지만, 오스트리아는 어차피 그정도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으니 별 상관 없지요.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오스트리아와 프러시아의 관계입니다. 오스트리아와 프러시아라는 유럽의 열강들이 과연 서로 동유럽 지방에서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아군이 있다는 것 자체에 큰 가치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가 프랑스에게 잃어버린 땅을 되찾기 위해서는 아군이 필요하고, 또한 프랑스의 야욕을 저지하는 데에도 아군이 없이는 힘들 것입니다.


전작에서는 모든 강화판 기병대와, 끝내주는 경보병, 그리고 숫자가 훨씬 많이 꿀릴 것 없는 전열보병의 조합으로 충공깽을 보여줬던 오스트리아지만 쇠퇴해가는 과정을 고증한 것인지(...) 전작에 비해 약해져 호구트리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본작의 유닛을 설명하자면, 강력한 특수 유닛들과 평균 이하치의 통상 유닛으로 요약된다. 포병진은 평균이며, 기병진은 제법 쓸만해서, 강력한 창기병인 율란과 샤쇠르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경기병인 헝가리안 후사르, 평균 이상의 능력치를 가진 퀴라시어를 쓸 수 있다. 보병진으로는 빈트뷔셰(공기총) 예거와 그란처 등 쓸만한 경보병들을 보유했으나, 그 경보병들을 호위할 메인 전열보병인 독일 전열보병이 형편없는데, 약한 전열보병을 지원해 줄 엘리트 근위대들이 오스트리아에는 아예 없어서, 대부분의 전투는 다른 팩션과는 달리 전열 보병보다 경보병/엽병과 기병의 조합이 더 중요시 되는 특이한 조합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를 플레이하면 가장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것은 강력한 유닛을 보급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영국이야 어떤 유닛이든 평균 이상은 하니 상관없지만, 전열 보병마저 전 팩션 중 가장 허접한 와중에 강력한 유닛들은 오스트리아 지방 내 특정 도시에서만 고용 가능하다. 예를 들면 헝가리 지방에서만 고용 가능하고 다른 동급 유닛보다 우월한 헝가리안 퓨질리어와 헝가리안 후사르, 헝가리와 체코에서만 고용 가능한 국경지대에서만 생산 가능한 그랜저, 강력하지만 한 부대밖에 못 뽑는 공기총 예거 등등. 이런 고급 유닛들을 어떻게 저 유럽 멀리 떨어져 있을 본대에 제대로 공급하느냐가 중요하다.[18]

굉장히 넓은 영토를 지니고 있는데 썩 이점이 되진 않는다. 일단 내륙이기 때문에 토탈워 시리즈에서 가장 돈이 벌리는 교역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부유한 땅인 것도 아니다. 동쪽에는 초반의 적자를 극복하고 나면 공격해 오는 오스만 제국, 서쪽으로는 지겹게 공격해오는 이탈리아 왕국과 프랑스가 붙어있어 전선을 유지하기가 골치 아프다. 북쪽으로는 우호국인 프러시아와 작센이 있다. 승리 조건이 굉장히 골때리는데, 캠페인 승리 조건이 우호국인 작센과 프러시아, 그리고 러시아를 공격해야 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승리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 대프랑스 동맹의 통수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면 동쪽으로는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해오는 이탈리아 왕국과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북쪽으로는 강력한 보병진을 지닌 프러시아와 동쪽으로는 러시아와 오스만 제국의 끝없는 휴먼 웨이브를 막아내야 하는 불쌍한 팩션이다. 우선 굉장히 귀찮은 이탈리아부터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게 관건인데, 왜냐하면 너무 느리면 가끔 러시아가 오스트리아 건너와서 대신 이탈리아를 잡아먹기 때문.

우선 초반에 빠르게 이탈리아 왕국 및 독일 남부를 정리하여 프랑스의 예기를 꺾은 후 주력은 프랑스 동부 및 남부(마르세유나 토리노)에서 여유있게 전투를 벌이고 조공으로 오스만 제국을 천천히 점령하는 방법으로 양면전쟁을 하면 귀찮더라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오스만은 애당초 호구트리아도 이기지 못하는 잉여 국가(...)이기 때문에 적은 병력만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이스탄불만 점령하면 아무리 오스트리아라도 재정적 부담은 덜해진다.

프랑스 격파후 전유럽이 각개 전투 상황에 돌입하면, 상황이 영 좋지않다. 만약 영국이 프랑스 영토를 먹었다면, 당장 전선을 동서남북 모두 유지해야하고, 영국이 프랑스영토를 먹지 않더라도 자꾸 항구를 공격하거나 상륙해서 뒤통수를 긁는다. 또, 이후 전선을 동쪽/서쪽으로 한정시킬 수 있는 영러독과는 달리, 전선을 동서남북 모두 유지해야 한다. 때문에 유지비가 많이 나가지만 특히 좋은 유닛도 없고 영토도 부유하지 않다. 안습.


참고로, 캠페인 시작 하자 마자 받는 국왕인 프란츠 1세는 턴마다 국가의 프레스티지를 깎아먹고, 외교에도 -5의 점수를 준다. 근소한 수치이긴 하지만, 신경쓰인다면 혁명 한 번 일으켜서 갈아버리자. 하지만 그러면 다른 동맹국들과의 관계가 나빠진다. 본격 공화정으로 전유럽과 싸우기vs절대왕정으로 다굴까기

5.4. 프로이센

프로이센에게는 유서깊고 자랑스러운 군사적 전통이 있습니다; 프레드리히 2세의 통치 아래 있으니 이상할 것도 없지요. 프러시아는 라인강을 경계로 동쪽은 프로이센이 통치하나, 라인강의 서쪽은 프랑스가 통치하도록 허락해 준 덕에 10년 동안 이 전쟁통에서 달콤한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뭐 일종의 외교적 승리라고 할까요.

그러나, 나폴레옹은 바로 옆집에서 사는게 기분 좋아지는 이웃은 아닙니다. 나폴레옹은 계속해서 자신의 대육군을 늘리고 있고, 그 인간의 야욕 또한 하루가 다르게 노골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프레드리히 2세가 좀 더 오래 왕좌에 머물고 싶다면, 프랑스와의 외교적 승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프로이센이 영토 확장을 위해서라도 프랑스를 침공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그때 까지는 프랑스에게 더 강력해진 프랑스를 감수하고서라도 시간을 벌기 위해 오스트리아 쪽으로 남침을 하도록 설득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프로이센에게는 많은 아군이 있습니다. 영국은 땅에서 프랑스와 맞서 싸우는데는 소극적이지만, 그래도 전쟁을 위한 자금줄을 보태줄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오스트리아는 프로이센의 영토 확장을 막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나폴레옹의 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는 프랑스와 전쟁 와중에도 프로이센이 폴란드나 독일 지방을 침략하는 걸 별로 달갑게 여기진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프레드리히 빌헬름 3세와, 프로이센이 처한 상황입니다. 굉장히 위험하지만, 그만큼의 기회 또한 프로이센을 기다립니다.


동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보병진을 지니고 있다. 강력한 사격전 위주의 전열 보병과 가격값은 확실히 하는 경보병과 스커미셔들이 포진해 있다. 영국의 레드 코트와 비교해 보면 여러 부문에서 근소한 차이로 밀리지만, 그래도 다른 팩션들보다 보병진이 훨씬 강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 클래식한 전열 전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팩션. 그러나, 포병들이 다른 팩션에 비해서 특출나지 못하고, 기병진 또한 의외로 부실하다. 우선 흉갑 기병이 흉갑이 없는 것 부터 뭔가 문제가 있다. 여러 부분에서 상당한 강력함을 보이지만, 포병 싸움에선 확실히 밀리는 진영. 육군 장군 중에 블뤼허가 있는데 별 세개로 능력치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실질적인 주력 장군은 페르디난트 왕세자.

영토들이 발틱 해협을 따라 쭈욱 늘어서 있기 때문에 덴마크나 스웨덴 등의 국가와 무역이 용이하다. 그래도 3급 전열함 이상은 생산이 불가능해서, 재해권에서 밀린다. 그래도 1급함을 사용 가능한 대영제국과 프랑스와는 멀찌감찌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무엇보다 다른 대불동맹(반제연합)국들과 달리 처음엔 나폴레옹과 전쟁상태가 아니다! 초반에는 화면 좌측 상단 누님(...)의 조언대로 국력을 키우다가, 오스트리아가 이런저런 조건 던져주면서 징징거리기 시작하면 그 때 참전하자.[19] 프랑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과 외교 관계가 좋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에 주변 소국들과 동맹 맺기가 매우 쉽다. 주변을 동맹들로 도배하고 편안하게 출발하자.

승리 조건이 오스트리아 만큼이나 까다로운데, 프로이센의 승리조건 또한 우호국인 오스트리아를 공격하는 걸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오스트리아에게 선전 포고를 하면,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맺고 있는 러시아와 충돌이 생기고, 그러면 남쪽에선 오스트리아, 동쪽에선 러시아라는 막장 공식이 성립된다. 결국은 다른 팩션들처럼 나중엔 여러개의 전선을 한 번에 유지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된다.[20]

수도인 브란덴부르크는 프로이센 전체 영토의 서쪽 끝에 있어서 잘못하면 프랑스에게 털릴 위험이 있으니 항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한 팩션의 수도는 다른 도시들보다 유닛을 더 많이 훈련할 수 있으므로, 잘 사용한다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영국처럼 수도에서 유닛을 뽑고 배로 나를 필요도 없고, 러시아처럼 수도가 맵 끄트머리에 붙어있는 것도 아니며, 수도가 프랑스의 본토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약 다섯부대의 새로 생산한 유닛을 빠르게 대 프랑스 원정에 투입할 수 있다. 이 위치상의 결점이 기회인지, 약점인지는 순전히 플레이어의 재량이다.

5.5. 러시아

러시아 전체의 개혁에 큰 관심을 가졌었던 파벨 1세가 암살당한 후, 러시아는 그 때의 충격으로 부터 이제 서서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역에는 아직도 현재 러시아의 차르이신 알렉산드르 1세가 이 암살에 뭔가 연루가 되어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계속 돌고 있지만. 파벨은 프랑스 혁명군에 선전포고를 했었고, 이제 알렉산드르 1세는 프랑스, 아니, 나폴레옹의 마수가 러시아까지 닿는 것을 막기 위해서 또다시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만약 러시아가 유럽의 열강으로 인식되기 위해선 유럽의 열강다운 행동을 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게 아니면 프랑스의 유럽 정복을 허용하던가...

이것이 바로 러시아가 프랑스와의 전쟁을 의논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폴란드와 프로이센이 지배하고 있는 독일 지방에서도 뜯어갈 게 제법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지요. 하지만 이런 뜬구름 잡는 소리와는 다르게, 프랑스의 유럽 침공은 진실입니다. 나폴레옹은 러시아의 차르와 비슷한 지위를 얻었고, 이건 러시아에게 있어선 굉장히 큰 위협입니다. 다행히도, 러시아에게는 영국같은 돈 많은 아군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인들은 터프하고 투박하지만, 그 군인들을 지휘하는 장군들은 교활하고 치밀합니다. 러시아에게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시간과 공간이라는 굉장한 이점이 있으며, 그 어떤 서쪽 침략자들이라도 스텝 평원의 공허함은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러시아까지의 행군을 끝낸다면, 그 군단은 러시아의 믿음직스러운 동장군과 승산 없는 소모전을 벌여야 할 것입니다.


유니콘과 우라돌격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팩션이다. 많은 양의 공격적인 기병대, 높은 밀리 스탯을 보유한 공격적인 보병진,[21] 다양한 사이즈의 유니콘을 앞세운 공격적인 포병들은 여러 면에서 러시아가 방어전 보다는 공격에 훨씬 더 강력함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전열 보병 머스케티어는, 영국 민병대와 싸워서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는 (뒤에서)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격전 성능을 자랑한다. 그 때문에 전열 보병을 서포트 해 줄 기병대와 유니콘을 앞세운 포병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그냥 수틀리면 전열 보병 우라돌격 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어찌 보면 제법 편한 진영.

다른 토탈 워처럼 영토가 굉장히 넓지만 재정이 막장이고, 확장을 하려 해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등의 우호국들과 괜히 건드리면 골치 아파지는 스웨덴 등이 서쪽으로 집중해서 몰려 있기 때문에, 이 열강들 사이에서 확장 하는 길은 남쪽의 만만한 오스만 제국을 치는 것 밖에 없다.

영토가 굉장히 띄엄 띄엄 떨어져 있지만 수가 굉장히 많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불행히도 이 영토들은 모두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으나 이 영토들을 활용하기보다는 초반 주어지는 군사+키예프에서 조금 보충하는 군사들로 오스만을 치는 게 좋다. 오스만은 러시아의 전열보병으로도 상대할 수 있는 약체인데다가 귀찮으면 우라돌격으로도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스만만 점령하면 일단 숨통이 트인다. 총 3개의 대학(모스크바에 하나, 오스만에 둘)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흑해쪽 무역지점 2개, 동지중해쪽 무역지점 3개를 확보한다면 자금확보도 어렵지는 않다.

그 뒤의 행동은 자유다. 아드리아해를 건너 비어있는 이탈리아를 쳐도 되고, 자꾸 뒤통수를 긁는 스웨덴을 정복해도 괜찮다. 아니면 향후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프로이센을 미리 점령하여 유럽 정복의 전진기지로 삼는 것도 좋다. 쾨니히스베르크, 단치히, 바르샤바 모두 프로이센의 수비병력이 별로 없어 초반 병력만으로도 점령하는데 무리가 없는데다가 유럽 전선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다.

여타 동유럽 팩션들처럼 승리를 위해선 우호국의 영토를 집어먹어야 해서 굉장히 귀찮다. 잘못하면 여러 전선을 한 번에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기 때문. 사실 이건 전 동유럽 팩션 공통이지만...

6. 유닛

6.1. 육군

전작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 멀지 않은 시대를 다루고 있으므로 등장 유닛들의 종류도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전작의 생석회탄이라든가 엄청난 사기성을 보이던 대포들은 러시아 제국의 20파운드 유니콘을 빼고는 사라졌다. 그 외에도 전열보병이 사용 가능하던 순차 사격과 소대별 사격이 삭제되고, 포병의 슈라프넬 유산탄 역시 삭제되었다. 기술의 암흑기 프랑스 혁명정부가 인권 존중 사상에 의거해서 잔혹한 전술을 배제했다 카더라

6.1.1. 전열보병

머스킷총검으로 무장한 나폴레옹 전쟁기를 대표하는 유닛. 그야말로 전투부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 맨 앞줄만이 사격에 참여하는데다 명중률은 영 좋지 않은 편이므로, 매복중인 경보병 등에게는 사격전에서 밀릴 수 있으며, 포병에게 지속적으로 얻어맞으면 인명피해가 극심해지므로 다른 병과와의 협응이 중요하다. 각 나라마다 전열보병의 능력치와 스킨이 다르다. 참고로 강대국들의 전열보병들을 비교해보자면 프랑스 퓨질리어가 평균치이나 사기가 특히 미친 듯이 높고,[22] 영국은 모든게 다 높고 심지어 유지비 및 양성비용까지 높은 먼치킨, 오스트리아는 평균 이하치, 프로이센은 명중률이 타국가에 비해 높은 대신에 근접능력의 약화, 러시아는 사격능력을 버리고 근접능력강화 버전으로 나뉘어진다. 그외 국가별 특성이 없는 공용 전열보병은 플레이 불가 소국들이 사용. 이집트 원정 캠페인에서는 현지인 보병 모집이 가능하다. 기본 전열 퓨질리어에 비해 성능은 다소 떨어진다.

프랑스 전열보병, 오스트리아 전열보병들은 따로 퓨질리어라고 부른다. 오스트리아의 경우에는 헝가리안 퓨질리어와 저먼 퓨질리어로 나뉘어서 나온다.
프랑스의 전열 퓨질리어는 평균적인 능력치. 약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다. 그만큼 무난하다.
오스트리아의 저먼 퓨질리어는 약하다. 주적인 프랑스의 전열보병에 비하면 사격과 근접 모두 뒤쳐지므로 정면 전열전투로 상대하기는 쉽지않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헝가리 지역에서 뽑을 수 있는 헝가리안 퓨질리어는 능력치가 상당히 괜찮은 A급 전열보병이다. 아니,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무슨 전열보병이 근접전 능력이 척탄병 수준이다(...) 헝가리 지역에서만 뽑기 때문에 보급률은 좋지 않지만 전열보병 사이에 간간히 섞어쓰면 좋다.

  • 보병
대영제국 전열보병. 명중률과 장전 스킬이 모두 뛰어난 최고의 전열보병이다. 어떤 팩션의 전열보병이라도 정면대결에서 압도해버리는 막강한 사격전 능력치를 자랑한다. 단, 유지비, 훈련비가 살짝 비싸다. 아마 머스킷 실탄 사격훈련을 반영한듯. 물론 영국은 해상 무역로가 빵빵하므로 그 정도 돈은 때우고도 남는다(…).

역시 대영제국의 전열보병. Foot들보다 근접 방어력과 사격 능력치가 살짝 낮은 대신 근접공격력과 돌격 보너스, 사기가 높다. 역시 전투종족…. 스코틀랜드 지방에서만 생산가능. 척탄병이 생산 불가능한 영국의 척탄병 대체 유닛에 해당한다.

  • 머스킷 총병
프로이센, 러시아 제국 전열보병. 둘다 이름이 Musketeer이다. 러시아 머스킷티어는 우라돌격을 감안해서 그런지(…) 사격성능이 꽤나 후진 대신 돌격 보너스가 매우 높다. 프로이센 머스킷티어는 반대로 명중률이 약간 높으나, 돌격 보너스가 살짝 낮다.

오스만 제국의 전열보병. 전작에서는 엘리트 보병 취급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사렐리 수준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총검같은것은 쓰지 않으며, 근접전시 발도 돌격을 행한다.

  • 폴란드 군단
프랑스의 경우 바르샤바를 점령하면 바르샤바에서 4부대 한정으로 폴란드 외인부대 전열보병 생산이 가능하다. 능력치는 방어특화형으로 근접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편. 사격능력도 기본 전열보다 높다.

  • 스위스 보병대
역시 프랑스의 경우 스위스를 점령하면 4부대 한정으로 스위스 전열보병 생산이 가능하다. 붉은 군복이 제법 간지나며, 프로이센 퓨질리어와 대등한 준수한 사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독일 왕립 보병대
프랑스에 점령당한 하노버 출신 독일인으로 구성된 대영제국 전열보병. 영국 기본 전열보병 보다 능력치는 약간 낮으며, 대영제국 미션 시작시에 1부대가 주어진다. 생산은 불가능.


6.1.2. 경보병

산개진형을 통해 화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척후 모드를 통해 적의 접근을 피할 수 있다. 전열보병에 비해 사기, 근접전투력이 낮은 대신 사거리가 모두 90 혹은 100이며, 명중률은 조금 더 나은 편. 척후병에 비해서 명중률이 다소 떨어지나, 부대원의 숫자가 척후병에 비해 많으므로 순간 화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토탈 워 시리즈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대포와 경보병 조합만으로도 세계정복을 손쉽게 할 수 있을정도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성능은 프로이센 전열경보병-경보병-그렌저-샤쇠르-러시안 예거 순으로 강하다.

  • 샤쇠르
프랑스의 경보병. 경보병 중에서의 능력치는 경보병 중에선 능력치는 다소 낮은 편.

  • 그렌저
오스트리아의 경보병. 아무데서나 뽑을수 있는것이 아닌 터키와의 국경(die Grenze,이름의 유래)지대. 폴란드와 크로아티아 같은 곳에서만 뽑을수 있다. 성능은 평균.

  • 경보병
영국의 경보병. 장전 스킬이 영국 유닛 답게 매우 뛰어나다.

  • 프로이센 전열경보병
프로이센의 경보병. 경보병중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한다. 장전 스킬과 명중률이 모두 영국 경보병보다 높다. 실질적인 프로이센의 주력유닛.

  • 러시안 예거
러시아의 경보병. 이상하게 경보병 주제에 돌격보너스와 근접 공격력이 높다.물론 사격능력치는 시궁창. 하지만 경보병으로 근접전 할일은 기병과 싸울때 밖에 없으니 망했어요.

6.1.3. 척후병

역시 산개진형, 척후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쪽은 사격전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프랑스 볼티져를 제외하면 모두 초기형 라이플로 무장하고 있다. 단, 전장식 라이플의 특성상 장전속도가 보통 머스킷보다도 느리고 총검도 없기 때문에사실 영국군 라이플맨들은 보통 총검보다도 크고 아름다운 소드 바요넷을 썼다지만 여기선 밸런스를 위해 그런것 없다. 근접전 상황에선 경보병보다도 약할 수 있다. 적 기병대의 돌격을 저지하는 말뚝도 설치 가능한데, 이 말뚝은 아군 기병도 죽일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 볼티져
프랑스 제국의 척후병, 다른나라 척후병들은 죄다 라이플 쓰는데 혼자 돈이 없어서[23] 활강식 머스킷을 쓴다. 대신에 라이플 연구를 하지 않아도 초반부터 뽑을 수 있다. 따라서 사거리가 100으로 약간 짧다는 단점이 있는 대신, 장전 속도가 약간 더 빠르다.

독일어 쓰는 동네에는 어디에나 있는 바로 그 척후병들. 초반 테크부터 생산가능하고, 훈련비가 싼 편이라는 장점이 있는 대신, 근접전에서는 심히 약하다.

  • 빈트뷔셰(공기총) 예거
오스트리아의 후반 테크 척후병. 공기총(!)을 쓰기 때문에 공격 이펙트가 다르고,19세기판 스나이퍼의 위엄 장전속도까지 빠른 괴물 유닛이지만 오스트리아 유닛 중에 훈련비가 제일 비싸다. 이 유닛 하나만큼은 강력하지만, 오스트리아는 전열보병 성능이 평균 이하인데다 근위보병도 없는게 문제.... 그렇다고 헝가리 후사르를 빼면 기병이 좋기를 해, 아니면 포병이 좋기를 해? 불우한 전쟁의 천재 카를 대공의 좌절을 훌륭하게 간접체험할 수 있다.

  • 라이플 총병
라이플맨. 녹색 제복을 입은 대영제국 척후병이다. 샤프 시리즈로도 유명하고... 안 그래도 사격전이 뛰어난 영국 종족특성을 이어받아 최고의 능력치를 갖춘 척후병으로, 지형빨만 잘 받으면 혼자서 전열보병들을 모랄빵내서 흩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생산 테크가 후반인 게 단점. 특수 유닛 중에 샤프 시리즈의 주인공 제95라이플 연대도 있다. 명중률 80의 충격과 공포의 스탯을 자랑하지만 6유닛으로 생산 제한이 걸려있다. 대기병용 말뚝을 박을 수 있다.

  • 슐레지엔 쉬쩬
프로이센 척후병. 라이플 총병 다음가는 능력치를 갖춘 뛰어난 척후병. 이름대로 슐레지엔 지방에서만 한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예거, 볼티져를 빼면 신형 라이플 연구를 해야 훈련 가능하다. 단, 초반부터 한 부대 정도는 공짜로 주어지기도 한다.(프로이센 캠페인에서의 슐레지엔 쉬쩬 등)

6.1.4. 척탄병

전열보병과 운용법은 같으나, 능력치가 꽤 높고, 총검전 능력치가 높고, 수류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적이 방진을 치고 있지 않는이상 수류탄을 던져도 그 거리에서 총쏘는게 적 사상자가 더 많다 수류탄 사거리는 대략 30~40 즉 적이 방진을 치지 않는이상 별로 쓸일이 없다 그래서 방진을 분쇄하는용도지먼 막상 잘 쓰이진 않는다. 차라리 러시아가 오스만 정벌할땐 꽤나 유용하게 쓰인다. 어차피 대놓고 근접 특화 러시아 보병이나, 니자뫼 아디드 빼면 칼들고 설치는게 답인 오스만이나 거기서 거기라…. 유지비는 일반 전열보병보다 비싸나, 부대원 수는 울트라 기준 120 명으로 경보병과 같다.

6.1.5. 엘리트 보병

국가별로 1~2종밖에 없으며, 최대 보유 제한이 걸려있는 유닛. 주변 유닛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고, 전투력도 매우 뛰어나다.

  • 선임 근위대(Old Guard).
프랑스 최고이자 최강의 능력치를 지닌 엘리트 보병. 돌격 보너스를 제외한 모든 사격, 근접전관련 능력치가 게임중 최강.기본 사기가 무려 13으로써 나폴레옹 지휘범위내일시 마지막 1인이 모두 죽을때까지 백기를 띄우지 않는다. 최강의 유닛인만큼 생산비, 운용비가 비싸고 최대 보유 제한이 4부대로 걸려있다는게 흠. 사실 선임근위대가 나올 때쯤이면 프랑스가 운용비 걱정할 일도 별로 없다. 여담이지만 근처 아군 유닛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능력 외에 주변 적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사기유닛

  • 청년 근위대(Young Guard)
선임 근위대나 타국의 근위대에 비해서는 약간 성능이 떨어지나, 선임 근위대보다 한단계낮은 테크에서 생산이 가능하고, 다른 엘리트 보병과는 달리 최대 8부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므로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엘리트 보병.그래도 프랑스 자체가 사기가 높아서 영국 보병근위대랑 붙여보면 이긴다...

  • 보병 근위대(Foot Guard)
대영제국 근위보병. 그냥 전열보병도 먼치킨급으로 강한 영국답게 최고위 엘리트 보병인 이들은 게임 내에서도 손꼽히는 사기유닛이다. 최대 4부대 보유 가능.

하이랜더 연대다! 간지나는 외형에 비해서 능력치는 보병근위대나 타국의 근위대에 비해서 썩 높지는 않다. 이쪽역시 근접공격, 돌격능력치가 좋은 편이며 스코틀랜드에서 1부대 한정으로 생산가능.

  • 라이프 근위 보병대(Life Guards)
북유럽 지방 소국들의 근위보병대. 커스텀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 니자뫼 제디드 보병
전작에서는 유럽 전열보병 이상의 능력치를 보여주던 최상위 보병이다. 이번 작에서는 오스만제국이 캠페인 플레이 불가 팩션인데다 나라꼴이 완전히 똥망인지라... 오스만 제국의 니자뫼 제디드는 사실 전열보병 이외에도 경보병, 척후병, 총기병, 척탄병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 네덜란드 척탄병
다른 엘리트 보병보다 비교적 일찍 뽑을 수 있는 프랑스의 엘리트 척탄병. 대신에 1부대밖에 뽑을 수 없다. 대신에 척탄병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격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백병전 능력치도 가히 발군이다. 사실 숫자가 좀 떨어질 뿐이지, 능력치만 본다면 거의 최상급이다.

  • 보병 근위대
위에서 서술한 대영제국의 그것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프로이센의 근위 보병대.다른 근위대와 마찬가지로 4부대만 양성 가능하다. 마이너 팩션의 근위보병대보다는 사격능력치가 우수하지만, 메이저 팩션의 몇몇 근위대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는 편.[24]러시아에도 이에 해당하는, 이름은 좀 다르지만 테크와 생산 제한, 능력치는(백병전은 이쪽이 좀더 우수하다.)동일한 유닛이 존재한다. 최악의 사격 능력을 보유한 러시아 전열보병들을 커버해 줄 수 있다.

  • 공화국 수비대
혁명으로 공화국이 되었을때 사용할 수 있는 근위대. 기존 근위대 유닛을 대신해서 나온다. 능력치는 근위대 답게 그럭저럭 강한편
  • 세메노프스키 근위대 (DLC 추가 유닛)
1부대만 생산 가능한 러시아의 엘리트 유닛. 근위대 중에서 사격전 능력은 평범한 편이지만, 강력한 근접능력을 가진 보병들을 다수 보유한 러시아의 보병들 중에서도 최강의 백병전 능력을 자랑한다. 백병전 능력만으로 따진다면 프랑스 선임 근위대의 라이벌격이라고 볼 수 있다. 우라!

  • 콜드스트림 근위대 (DLC 추가 유닛)
역시 1부대만 생산 가능한[25] 대영제국의 엘리트 유닛. 나폴레옹 토탈워의 유닛들을 보면, 각각의 팩션의 경보병이나 근위대는 해당 팩션의 주력을 차지하는 전열보병의 능력치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유닛 또한 그러한 예를 훌륭하게 따르고 있는 유닛이다. 한마디로 무시무시한 사격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격전에 있어서는 선임 근위대 바로 아래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겨우 1부대만 생산 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대영제국의 일반 전열보병의 사격 능력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6.1.6. 포병

  • 직사포
기본적으로 둥근 쇳덩이를 날리는 나폴레옹 시대의 평균적인 대포다. 살상력은 곡사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나,[26], 기병들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죄다 낙마해서 즉사판정이 뜨며[27], 곡사포보다 사거리와 정확도 면에서는 더 뛰어나다. 그리고 엠토 시절엔 슈라프넬 유산탄을 쓸 수 있었는데, 웬일인지 이번 작품엔 그런 거 없다. 상대의 포병을 상대할 때도 직사포가 조금 더 유리한 편. 포탄이 굴러가면서 포가는 물론이고 말까지 잡아주기도 한다. 견인중인 기마포는 로또샷 수준이긴 하지만 정확히 앞이나 뒤로 포탄이 훑으면 말과 포병이 전원 즉사하고 포가가 박살나 버릴수도 있다. 무엇보다 아래의 곡사포는 원체 안 맞는데다 포 및 포가와 같은 장비를 잘 파괴하지 못한다.
이 직사포를 말이 끌도록 한 기마포는 강대국마다 하나씩 다 있다. 이 쪽은 방열시 기동성이 일반 견인포[28]보다 훨씬 빠른 대신, 명중률과 화력이 떨어진다.프랑스의 경우 가장 많은 종류의 직사포를 생산 가능하며, 같은등급의 부대라도 타국에 비해 명중률과 장전속도가 살짝 높다. 게임 내 최상위 직사포병인 "아띨리에 아 삐드", "아띨리에 아 슈발"(기마포) 역시 프랑스 소속. 프랑스 제국 근위대항목 참조.

  • 곡사포
직사포보다 사거리, 명중률은 떨어지나, 폭발!하는 고폭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 상대 살상력은 꽤 좋다. 특히 테크업을 통해 생석회탄을 찍으면 그야말로 전열보병 학살무기. 게다가 산탄까지 사용 가능해져서 생존률도 올라갔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명중률과 탄도 떄문에 기병 등의 기습에 대처하기는 힘들며, 대포병사격은 포기하는 것이 이롭다. 설령 포대를 맞추더라도 대포 자체를 잘 못 부순다. 짧은 사거리와, 번거로운 생산 테크트리가 단점이라면 단점. 하지만 러시아는 이거 하나만 믿고 가는 겁니다.
보통은 6인치 곡사포, 실험용 곡사포만 가진 나라가 많으나, 화력덕후러시아 제국의 유니콘 포는 참으로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다. 이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20파운드 유니콘포는 그야말로 사기 유닛.그런데 러시아는 보병진이 영 좋지 못하다.하지만 러시아 제국에겐 보병이 그냥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재보충 필요도 없이 산지 조달로 메꿔주면 된다. 참고로, 오스만 제국에는 전작 엠토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정형 박격포도 있다. 다만 명중률 저질스러우니,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군사 관련 테크를 끝까지 탈 시 로켓포대를 생산 가능. 이동 불가능한 고정형 포대이지만, 적군 사기를 안드로관광 보내버리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곡사형태이고 사거리가 매우 기므로 아군 전열 뒤에서 마음껏 쏴제낄 수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우여곡절 끝에 군사테크 끝까지 올리고 풀부대를 모으면 왠지 먼 훗날 하게 될 화력덕후짓을 미리 할 수 있다(...). 유니콘은 성능이 야포 수준이겠다, 카츄샤 대신 로켓도 있겠다, 기동전을 위한 기병전력에 우라돌격하는 보병까지!

6.1.7. 기병

훌륭한 총알받이 내지는 사망전대. 엠파이어 시절보단 강해졌지만, 그래도 갖가지 방법으로 죽어나간다는 사실은 변함 없다. 포탄 맞고 굴러떨어지고 머스킷 일제사격 맞아죽고 돌격했더니 총검방진에 역관광타고…. 어떻게든 포병의 포화와 전열보병의 방진을 피해서적절한 타이밍에 들이받아 주는게 주 용도. 기병을 기병으로 잡는 건 비추.. 샤쇠르 기병 빼고.[29][30] 그래도 당장 기병이 없으면 포병을 상대하기 영 난감해지고 막판에 추격해서 적 머릿수 줄이기도 어려워진다. 그러니까 용도에 따라서 정확한 타이밍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6.1.7.1. 경기병
작고 속도가 빠른 소형마를 타는 기병이다. 초반 테크부터 생산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기병보다는 활용도가 다양한 편이다. 패잔병 추격이라든지, 포병대 급습이라든지, 랜스 닥돌이라든지…. 전투뿐만 아니라 캠페인맵에서의 이동력 역시 매우 높으므로, 경기병만으로 구성된 부대를 이용해 적의 생산시설을 파괴하는 전략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다.

기병창으로 무장한 경기병들. 프랑스, 독일어권 지방의 울란과, 러시아 제국의 코사크등이 있다. 대영제국은 창기병이 없다. 지속적인 전투력은 엄청나게 낮고, 훈련비도 싸면서 생산 테크도 빨라서 하급 유닛으로 보일 수 있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오를 수도 있는 유닛. 그 이유는 바로 무지막지한 돌격 보너스로, 기본 전투력이 한 자리 수인데 비해, 돌격시 추가피해는 30대이다. 최상급 중기병의 지속 전투력이 20대인것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수치. 적절한 타이밍에 돌격을 성공시키면 대박을 낼 수 있으나, 제때 사용하지 않으면 자살돌격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병종이 된다. 어쨋든 절대 잊지 말아야할 이 병종의 운용방침은 지속적으로 전투시키면 안된다는 것이다. 돌격하고 바로바로 빼주자.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가 운용가능한, 시대를 풍미한 바로 그 경기병. 무기는 세이버 딸랑 한 자루다. 경보병 사냥과 패잔병 사냥에 유리하지만 언제나 전열보병과의 싸움은 엄금. 후방 뒷치기도 엄금이다. 뒷치기해봤자 전열보병의 총검세례에 금방 눕는다. 하지만 앞에서 아군 전열보병이 근접켜고 달려들때 뒤에서 같이 해주면 큰 효과를 기대할수있다.
다만 헝가리에서만 생산 가능한 헝가리안 후사르는 조심하자 매우 사기적이라서 방진을 켜도 아슬아슬하다.

프랑스의 추격 특화 경기병. 후사르처럼 경기병이면서 세이버를 다루지만 마상사격이 가능한 기병총을 들고 다니며, 척후 모드로 적과의 거리유지 역시 할 수 있다. 이 기병총은 일단 적 기병을 사냥하거나!, 패잔병들을 말려죽이거나, 전열 밖에서 화력지원을 할땐 쓸만하지만…. 이걸로 전열보병이든 경보병이든 보병에게 정면으로 깝치지 말자. 화력에서 밀려버린다.
참고로 자유사격을 켠 상태에서 적에게 근접공격을 명령하면 이들은 무슨 중세말 권총기병마냥 적에게 돌격하면서 마상총을 일제사격하고 칼을 뽑아 적에게 돌격하는 폭풍간지 연출을 보여준다. 운용해보면 패잔병 추격시 총 덕분에 순수 검기병들보다는 확인사살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게다가 말에 타고 있어서 앞에 전열보병이 쏘고 있어도 뒤에서 같이 쏴주는게 가능. 순간 화력의 정점화는 무릎쏴의 경보병 뒤로 전열 보병 그 뒤의 샤쇠르. 그런데 이건 다리전 아니면 별로 못 써먹는다. 아군 기병들과 함께 닥돌은 절대 엄금. 전투력은 둘째치고 중간에 멈춰 쏘는 총에 앞서가던 아군 기병들이 팀킬당하는 추태를 보기 십상이다(자유사격을 끄고 키는 조절을 잘해야한다).

6.1.7.2. 중기병
일단 기병항목이나 퀴레시어 항목을 보면 퀴레시어를 위시한 근대 중기병들은 어째 콩라인 취급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도 그 시각이 충실히 반영된듯 하다(...). 이 게임에서 경기병이 빠르게 돌격해서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고, 적의 사기에 충격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면, 중기병은 느리지만 묵직한 덩치와 높은 근접전투력을 바탕으로 적 기병과 교전하거나, 적의 진형을 뚫고 들어가 칼부림으로 적병을 지속적으로 살상해 그 수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31]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는 주둔군 보너스를 가지고 행정테크에서부터 뽑히는 부대였으나, 본작에서는 경기병과 중기병의 중간적인 성능을 가진 유닛으로 변화했다. 엠토처럼 말 위에서 총을 쏘지는 못하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유용성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 영국의 경우 경드라군을 제외하면 창기병, 후사르같은 경기병 유닛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 다만 경드라군은 경기병 취급이다. 말에서 내리고 총을 쏠 수 있지만, 하마해서 사격하기까지 딜레이가 상당히 크고 연사력이나 명중률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하다. 승마시에는 경기병들보다 속도와 스테미너는 약간 떨어지나 돌격 이후 지속 전투력은 좀더 높은 이점이 있다.

육군 테크에서 후반에 나오는 기병대. 메이저 국가가 모두 보유하고있지만 성능은 제각각이다. 순서대로 프랑스-러시아-대영제국-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정도이다. 프랑스는 유지비도 싼편이고 근접공격력과 방어력, 사기가 높고 러시아는 돌격력이 거의 창기병 수준이다. 제일 안습인건 프로이센. 드라군보다 조금(정말 조금) 더 강하다. 아예 흉갑을 착용하고 있지 않다.
일반 중기병보다 난전에서 잘 버티지만 이걸로 전열보병을 뚫을 생각은 하지 말자. 갑옷을 입었어도 전열보병은 대기병이 엄청나다. 흉갑을 입고있다 하더라도 일제사격이나 포병의 집중포화에 쓸려 나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속드가 느리고 스테미너가 낮으므로 경기병들보다도 훨씬 노리기 쉬운 타겟이다. 경보병 상대로 돌격을 성공시키면 순식간에 적 부대를 와해시킬 수 있지만, 주의깊게 타이밍을 잡지않는한 돌격 타이밍을 잡기란 정말 쉽지 않다.
여담이지만, 역사적 전투 중에는 조아생 뮈라, 미셸 네, 데를롱 백작 등이 퀴레시어를 베이스로 한 기병대로 등장한다.

  • 프랑스 근위 창기병 : 프랑스 육군 테크를 끝까지 찍으면 네덜란드 근위 창기병과 폴란드 근위 창기병을 생산할 수 있다. 오오 황제 폐하의 울란 오오!! 그렇지만 각기 1부대씩밖에 생산 불가능. 워털루에서 영국 기병대를 씹어먹은 그 명성에 부끄럽지 않게 모든 유닛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40이상의 살인적인 돌격 보너스를 자랑하며, 심지어 창기병인데도 근접전으로 양민 후사르들 정도는 바를 수 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창기병이니 한 번 차징으로 받아버린 뒤 빨리 빼줘야 하는 건 마찬가지.
  • 황후의 용기병(Empress Dragoon)
나폴레옹의 첫번째 부인 조세핀 보아르네가 후원했던 부대. 대부분의 드래군들이 하마 사격이 별로 좋지 않은 것에 비해 이 부대는 하마사격능력이 어지간한 보병급이다. 1부대만 생산 가능.

  • 기마척탄병(Granadiers a Cheval)
척탄병 특유의 곰가죽 모자를 쓴 기병. 전원 흑마를 타고 돌격하는 모습이 간지폭풍. 게임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기병 중 하나다. 4부대 제한.

  • 카라비니에리(Carabiniers)
기마척탄병과 호각을 겨루는 강력한 능력치의 기병. 2부대 제한.

6.1.8. 민병대

민병대. 역시 정규군에 비해 딸리는 능력치를 지녔지만, 엠파이어 토탈 워에 비해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늘었다. 일단 주둔시에 치안 유지 보너스가 생겼고 턴 간격이 줄어 대부분 유닛의 생산 시간이 늘어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1턴에 생산 가능한 보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연스럽게도 명중률부터 근접공격, 사기도 전열보병에 비해 심히 시궁창이므로 주력으로 사용하는건 당연히 엄금.

특이하게도 자국의 전열보병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각 나라의 능력치 차이가 비슷비슷하다.

  • 국민 방위대
프랑스의 민병대. 제일 평범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 국토 방위대
영국의 민병대. 민병대 주제에 장전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당연스럽게도 적의 주력 보병에 비해 딸리고, 다른 민병대에 비해 비싸다. 또한 이 작품의 민병대의 주 용도가 치안유지라는 걸 고려해보면 썩 좋은 녀석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 란트베어
프로이센의 민병대. 사격전이 특화된 프로이센의 전열보병을 닮아서인지 사격능력이 좀더 뛰어나다.

  • 란트베어(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민병대. 역시 프랑스의 민병대보다 좀 딸리는 능력치를 보유.

  • 란트슛첸
오스트리아의 또다른 민병대. 후반 행정테크에서 나오며 기이하게도 척후병! 척후병이므로 라이플을 장비했다.
명중률은 예거에 비해 떨어지지만(전열보병보다는 높다) 적들의 민병대쯤은 멀리서 잡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 예거가 부족할 경우 정규군에 가끔 섞어주면 의외의 활약을 한다. 단, 근접 공격력은 무려 1. 최악이기 때문에 보병의 돌격, 기병의 돌격에는 재앙에 가까운 공격 능력을 보여주므로 사용하는 것에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 오펠체니예
러시아의 민병대. 사격 능력이 역시나(...) 제일 후진 대신 돌격력과 근접공격력은 민병대 주제에 상당히 강하다. 게다가 다른 나라 민병대보다 사기도 1높다! 하지만 역시 민병대이므로 산탄 한방 맞으면 금방 백기들고 튄다.

  • 무장 시민
도시가 포위당했을 때 자동으로 4~8 부대 생겨나는 잉여들. 그 성능으로 말하자면 사격전 성능은 러시아 민병대 오펠체니예의 그것이고, 방어력은 없는 것보다는 나으며, 사기로 말하자면 걸어가다가도 포탄 날라오면 패주하는, 그야말로 당나라 군대의 정점을 보여준다. 기병 돌격이라도 얻어맞는다면 말이 필요 없다. 뭐 군대도 아니지만 유럽 코쟁이들은 총이라도 들고 나오는데, 오스만 제국 무장 시민은 무려 칼 한자루 달랑 들고 나온다. 대체 뭐에 쓰라는 건지... 게다가 다른 민병대들은 전열을 전열보병과 같이 잘 구성하는데 이놈들은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서 화력이 떨어진다. 명중률은 충격과 공포의 20.

6.2. 해군

전작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도 그랬듯이 제해권을 확보하고 해상 무역로를 차지하는 게 돈 버는데에 중요하다. 애초에 실제 역사상으로도 대영제국이 나폴레옹을 엿먹인 방법도 제해권을 확보하는 것이었고....
유닛 구성은 대체적으로 엠토 시절과 비슷하나,(상선, 슬루프, 브리그, 6~4급함(프리깃함), 3~1급함(전열함) 그리고 박격포함, 로켓함, 증기선 등등) 새로 추가된 유닛들이 있다. 1급(106문), 2급(98문) 전열함은 영국의 전유물이고, 프랑스는 중1급(122문)전열함 바로 아래가 3급 전열함(80문)이며, 다른 강대국들은 아예 3급 이상 전열함은 뽑지도 못한다(...)꼬우면 존나게 테크 올려서 철갑함 뽑는 수밖에 없다. 근데 대영제국이나 프랑스 말고는 그랜드 캠페인에서 굳이 해군 키울 필요는 없다는게 함정

  • 철갑함
나폴레옹 토탈 워에 새로 추가된 해군 유닛 중 하나. 고증대로 사기에 가까운 선체 강도를 가지고 있어 상대의 어지간한 포격 정도는 웃으며 맞아줄 수 있다. 1급 전열함 3척에게 둘러싸여서 두들겨맞아도 그저 간지럽게 느껴질 정도. 동력원도 증기 기관이라 기동력도 보통 전열함보다는 낫다. 그런데 철갑함 나올 시기쯤이면 플레이어는 이미 세계정복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을 것이라는 게 함정(...) 그리고 가격이 엄청 비싼 데 비해 포문 수는 80문으로, 의외로 적다. 비슷한 가격/테크에 뽑게 되는 최상급 전열함은 포문수가 100문 이상인데...

  • 박격포함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도 나왔지만 나폴레옹 토탈 워에서 더욱 강화되어 나온 해군 유닛.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의 그 명중률 개판인 밤 캐치를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철갑함이 사기적인 방어를 가졌다면 박격포함은 사기적인 공격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곁보기에는(나오는 테크나, 공격 방식이나, 외관이나) 전작에도 출현했던 로켓함이나 밤 캐치와 다를 바가 없지만, 실상은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데미지를 유지한체 충격과 공포의 명중률을 보여주는 완전체. 이 게임 해군 중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이 박격포함이 원거리에서 폭발탄 몇번 퉁퉁 쏴주면 넬슨이고 1급 전열함이고 삽시간에 게임오버다. 그나마 대포 사거리까지 박격포를 맞으면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함선은 철갑함 정도. (더해서 컨트롤만 좀 하면 트리니다드도 1:1로 이길수있다, 참고로 이 함선에 위력은 적 함선이 클수록 증가한다, 즉 함선이 작으면 작을수록 위력이 줄어든다는뜻 프리깃을 조심하자) 조심해야 할만한 점 이라면
선체가 워낙 낮고 작아 툭하면 화약고 맞고 터지므로 전열 맨뒤에서 아군 전열함 보내놓고 박격포를 쏴주자

6.2.1. 네임드 함선

호레이쇼 넬슨의 기함. 게임 상에서는 106문 1급함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졌다. 히스토릭 배틀의 트라팔가 해전에서 호레이쇼 넬슨의 기함으로 등장한다. 그랜드 캠페인에선 불행히도 HMS 빅토리가 아니라 로즈라는 이름의 122문 1급함을 타고 등장한다. 122문의 대포에서 미친 화력이 나오므로, 초반 해상전은 호레이쇼 넬슨 하나만으로도 다른 팩션에 비해 굉장히 우세하다. 마스터 오브 유럽모드에서는 고증대로 106문 전열함 빅토리를 타고 등장한다.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전열함. 농담이 아니라 외형상으로만 봐도 갑판 높이가 4층에 포문 수가 140문 이고 선체 강도도 엄청나다.그만큼 속도도 매우 느리지만 불행히도 나포라도 하지 않는 이상 캠페인에서 쓰는 것은 불가능(스페인이 플레이 불가 팩션이므로)하고, 커스텀 전투에서 고를 수 있다.(그러나 나포해서 사용하는건 가능하지만 대포가 140문이라서 아무리 AI라도 배 붙이는순간 60개의 원형탄에 두들겨맞아 화약고가 터지기 바쁘다...하지만 넬슨으로 인공지능 전투 돌리면 쉽게 들어온다는 것은 비밀) 가격부터가 철갑함 값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상으로는 스페인이 이 배를 끌고 프랑스와 연합해서 트라팔가 해전에서 싸웠다가 깨진 관계로(...) 영국이 나포할 했으나, 폭풍우로 인해 좌초되었다.

7. 여담

나폴레옹 토탈워를 기반으로 한 모드로는 나폴레옹: 토탈 워/The Great War가 있으며, 영화 줄루, 카르툼 등을 기반으로 해서 19세기 중반 대영제국을 주인공으로 삼은 "줄루 모드"가 있다.

아직 제작중이지만 고증을 대단히 신경써서 만든 모드로 마스터 오브 유럽 (Master Of Europe) 모드도 있다. 고증에 맞게 철갑선이나 증기 프리깃이 삭제되고 대포나 머스킷의 사거리, 각 부대의 규모 및 각국 군대의 복장 고증 및 전열함의 내구도와 사거리, 발사시의 포연 효과 등이 현실적으로 많이 개선되었다[32]. 포병은 바닐라처럼 프랑스가 압도우세. 전열 보병은 사거리가 105로 모드 상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영국의 우세. (참고로 프랑스 전열 보병은 사거리 100이며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 전열보병도 프랑스와 동일하며 러시아는 가장 짧은편인 95다.) 그 외에도 러시아의 경우는 근접전에 강하고 머릿수가 많다던지, 프로이센의 경우에는 란트베어(민병대)가 강하다던지 등의 나폴레옹 시대 각국 유럽의 역사적 상황에 맞춘 군대별의 미묘한 차이가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시대마다 달라지는 각국 군대의 유니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말 그대로 시대별로(1805~/1807~/1812~) 군대의 유니폼이 달라지는데, 프랑스의 퓨질리어 보병을 예로 들자면, 초기에는 삼각모를 쓰고, 턴이 지난 중기에는 장식이 적은 초기 샤코를, 게임 후기에는 화려한 장식과 독수리 플레이트가 박힌 후기형 샤코를 쓰고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치밀한 고증을 통한 시대별 각국 군대의 역사적 복색 재현'은 이 모드가 가장 자랑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물론 이탈리아 팩션들을 비롯한 마이너 팩션들은 시대순의 복색구분까지는 구현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영국, 프랑스,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를 비롯한 메이저 국가들은 플레이하면서 군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유닛의 출신 지역이라는 개념이 탄생했다.본 모드 최대의 수혜자 오스만 투르크. 쓰레기 같은 자국 전열보병과 결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스크바에서 훈련된 전열보병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생산된 전열보병은 원칙적으로 다른 유닛으로 취급되며,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든 유닛에게 생산 제한이 걸리게 된다. 잉글랜드 보병은 32부대 제한이 걸려있다거나, 아일렌드 보병은 4부대 제한이 걸려있다거나. 이 때문에 이전과는 달리 전 지역을 골고루 성장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게 되었다. 지역별 특수 유닛들의 존재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데, 전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지 못하면 이 모드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없다. 다행히 행정건물만 있어도 웬만한 병종은 모두 징집이 가능하게 바뀌어서 물량을 만들기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다.

시대구분에 따라 등장하거나 사라지는 병종들 또한 있다. 영국의 예를 들자면, 초기에는 생산 불가능했던 브런즈윅 전열 보병대를 후기에 들면 생산 가능해진다거나(실제로 브런즈윅 출신 군대는 나폴레옹 전쟁의 후반부에 영국군에 합류했었다.), 코르시카 출신 저격병을 양성 가능하다거나.

또한, 예전에는 다른 국가의 지역을 점령하더라도 점령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군대가 자국군으로 한정되었던 반면, 이제는 현지인으로 구성된 군대를 징집할 수 있다. 프랑스군이 오스트리아의 티롤 지방을 점령하면 티롤에서는 프랑스 전열보병이 아닌 오스트리아 점령지 보병대를 양성할 수 있는 식[33]. 이는 나폴레옹이 폴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등지의 유럽 각지에서 병사를 끌어모아 일명 '대육군'을 구성하였던 역사적 사실에서 기반하는 시스템으로, 잘만 하면 프랑스 출신 포병대, 프로이센 출신 전열보병, 헝가리 출신 기병으로 이루어진 군대도 만들 수 있다. 그에 발맞춰 각국 출신별로 누르면 자기네 나라 언어로 말한다. 다만 스위스 보병대 같은 경우엔 저퀄의 녹음이..문제의 퓨질리에 드 쉬스 본 게임 출시 후 초기에는 출신 국가에 따라 죽을 때 지르는 비명소리가 다르면서도 매우 찰졌었는데 그게 모종의 이유로 패치되면서 사라지고 더미데이터로 남게되었다. 모드 제작진은 이 데이터를 끌어와서 다시 살려내어 병사들이 더욱더 우렁차고 찰지게 비명을 지르게 해놨다. 특히 에스파냐 친구들이 지르는 비명은 전유럽에서 제일 찰지니 꼭 들어보도록하자! 그 다음으로 찰진게 독일계 친구들 비명인데 에스파냐가 코믹 담당이면 이 쪽은 듣고있으면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게 하는 비명이다.

전투 시스탬에도 큰 변화가 있는데, 우선 전열보병의 사거리가 늘어나고(대부분 90~100 대를 오간다. 당연히 경보병은 사거리가 더 늘어나서 사세르 경보병의 경우는 사거리가 115, 볼티저 부대는 130, 영국 라이플맨은 140, 프로이센은 사거리가 155나 되는 슐레지엔 슛첸 경보병대가 있다.) 명중률과 장전 속도가 대폭 하락했다는 점. 이로 인해 멀리서 적의 포화를 먼저 얻어 맞아준 뒤 장전시간을 틈타 적에게 가까이 접근, 제대로 된 타격을 날려주는 실제 역사에서나 벌어질법 했던 전술을 펼칠수 있다. 오리지날처럼 경보병들은 총검이 없으니 백병전에서 특히 기병에게 불리하다. 그래도 사세르를 비롯한 일명 '전열 경보병[34]'들은 오리지날과 다르게 방진구성이 가능해져서 생존률이 조금은 향상되었다.

포병은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가 이루어 졌다. 한 번 쏴서 전열에 꼳으면 우수수 죽어나간다. 대신 포병의 수급이 매우 힘들어졌다. 행정건물을 짓게 된다면 4단계 이상에서 부터 포병을 뽑을 수가 있으므로 병기창을 같이 지을 수 있는 도시에서만 빠르게 확보가 가능한데 이러한 도시는 당연히 얼마 없고 게다가 도시마다 제한이 걸려서 정말로 확보하기 힘들어졌다. 당연히 곡사포는 확보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졌다. 이제 러시아로 시간 뻐기다가 유니콘으로 승부 보는 짓은 더이상 안통한다. 희안하게 주요 강대국들 포병대는 기능의 세분화가 이루어져 고퀄리티로 승부를 보려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프랑스는 부대 당 보유 화포 수가 적으면 3문 많아도 5문을 넘지를 못한다, 쩌리국가들은 무식하게 대포 갯수 빨로 승부를 보려하는 경향이 있다. 쩌리국가의 포병대는 한 부대당 8문을 보유하고 있어서 화력이 무시무시하다.

기병대의 경우는 병력 규모가 늘어났지만 전투 지속능력이 떨어졌고, 돌격력이 강화된것을 볼수있다. 이로 인해 기병대의 치고 빠지기가 중요해지는데 하필 기병대의 체력이 바닐라보다 훨씬 빠르게 떨어지도록 시스템이 바뀌어서(대신 그만큼 빨리 차오르긴 한다.), 무한 치고빠지기가 불가능해졌다. 한번 치고 들어갔다가 안 될 것 같으면 적당히 빠져서 체력을 보충하고, 이후 틈을 보아 다시금 돌격을 노리는게 좋다. 여담이지만, 저 바뀐 체력 시스템 덕분에 체력이 빠르게 소모되는 중기병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더 떨어졌고 경기병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었다. 전투시작 전 전진배치까지 가능한 후사르의 가치가 대폭 상승한 것과 비교해 상당히 아쉬움. 다만 돌격후의 백병전에서는 중기병의 생존률이 경기병보다 좀 더 높다. 흉갑 기병 쿼러시어가 대표적인 중기병. 다만 위의 설명처럼 접근할때까지의 세밀한 운용관리가 필요하다. 그밖에 바닐라와는 다르게, 창기병들이 창들고 돌격하다 적기병과 가까이 붙으면 기병검을 빼들고 싸운다는 점이다.(바닐라에서는 근접해도 그대로 계속 창을 들고 싸웠다.)

해전에서는 바람의 영향 시스템이 조금 바뀌었는데, 사실적인 항해전투를 묘사하기 위해서 더 이상 완전한 순풍(즉, 바람의 방향과 완전히 일치하는 항로.)을 타야 최고속도가 나오지 않고, 약간 비스듬히 항해해야 좀 더 나은 기동성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안 그래도 어려웠던 해전이 더 어려워졌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 또한 고증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 또한 바닐라와 비교해서 포탄이나 총알이 날아가는 궤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투장면이 더 현실적으로 변한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아직도 개발중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다. 아직 새로운 능력치가 전혀 적용되지 않은 팩션들이 대다수이고, 스킨 역시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국가들이 바닐라의 스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부족한 부분은 바로 캠패인 부분. 제작자도 '아직 제대로 손 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아직은 좀 엉성해 보인다. 바닐라 때의 유닛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던가, 후기에 나와야 할 유닛이 초기부터 등장한다던가. 제작자는 모든 팩션의 스탯 조정과 스킨 적용이 끝난 뒤에 캠패인 부분을 건드릴 예정이라고 한다. 2014년 5월 30일 덴마크와 스웨덴 팩션이 완성되었고 전체적인 팩션의 해군함선 아이콘 디자인이 업데이트되고 프랑스 해군과 영국 해군에 48문 24파운드포 해비 프리깃 (대형 호위함)이 추가되었다. 영국해군에서는 레이지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함선으로 74문급이나 64문급 전열함을 다운그레이드 시켜 만든 해비 프리깃이며 그밖에 모든 등장국자의 해군이 전부 완성되었다. 물론 네덜란드나 스페인, 오스만 제국도 포함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국가의 해군을 싱글플레이 모의 전투에서 선택할수 있다는 말이다.

드디어 기다리던 파일 업데이트 버전이 2014년 5월 30일 금요일에 해당모드의 자료실에 올라왔다. 이제 지상전이나 해상전을 할때 자금이 늘어나서 부대를 완전해 가득찬 규모로 채우고 운영할수있게 되었다. 해군부분이 조금더 리얼해지고 그만큼 난이도가 약간 더 올라갔다.

참고로 대화계시판에 실린 글중에서 스페인 140문 전열함 산티시마 트리니다드와 프랑스 120문 전열함 오리앙호에 대한 약간의 언급이 있었는데 오리앙호의 길이가 65m정도로 산티시마 트리리다드호의 63m보다 약간 길이가 긴것이 확인되었다. 영어 위키에서는 배의 무게도 오리앙호가 약간 더 무거운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에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아직도 해당모드의 완성된 모습이 기대되는 마스터 오브 유럽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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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팀 인증 필수
  • [2] 단, 이 대불동맹 시나리오는 프랑스 캠페인보다는 훨씬 쉬운데, 걍 강대국들끼리 사이좋게 동맹먹고 공공의 적인 나폴레옹을 두들기다가 막판에 목표 영토만 먹어주면 캠페인을 꽤 편하게 끝낼 수 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 처음부터 해상 무역로도 많이 뚫려있고, 호레이쇼 넬슨이 기본 해군 제독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제해권 먹기도 전작보다 쉬워졌다.
  • [3]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나폴레옹의 핵심전략이었다. 적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동력, 적 주력과의 단 1번의 회전을 통한 압승, 그리고 이 회전의 승리로 무방비상태가 된 상대국 수도나 핵심도시의 함락이 나폴레옹의 주 전략이었다.
  • [4] 그나마 위안인 점은, 이탈리아 캠페인에서는 내정, 기술 연구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5]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덴마크, 오스만 제국까지 달려든다. 실제 역사에서 나폴레옹의 처지보다 더 최악이다!!!
  • [6] 1년이 무려 24턴이다. 그리고 각국의 그랜드 캠페인은 1805년부터 1812/3년까지를 바탕으로 한다.
  • [7] 캠페인에서 플레이 가능한 팩션이 프랑스, 대영제국, 러시아, 프러시아, 그리고 오스트리아밖에 없고, 커스텀 배틀에선 더 팩션이 많지만 다들 뭔가가 부족하다.
  • [8] 더 이상 프랑스 본토가 전작처럼 영토 하나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 [9] AI를 상대로 한다면 보병으로 포병을 상대할 수 있기는 하다. 포대가 쳐다보는 방향이 아닌 측면을 노리고 돌격하면 왠만해선 피해가 없다.
  • [10] 하지만 AI(인공지능)는 무조건 날개로 경보병과 기병을 배치하기 때문에 최측면 전열로 방진짜서 먼저온 기병 처리하고 경보병으로 날개 펼치면서 들어가면 대부분 끝난다.
  • [11] 사실 기병은 적의 포병을 처리하는데만 사용해도 무방하다.
  • [12] 그나마 스페인은 시나리오 DLC인 반도전쟁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 [13] 사실 이건 플레이어의 실력문제가 크다. 스페인 및 바타비아 공화국이 프랑스에게 선전포고를 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수의 조약 위반이 필요한데 이는 플레이어 자신이 함부로 동맹국을 배신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다. 적국과의 평화 협정 위반 정도로는 동맹국들이 프랑스를 배신하지 않는다.
  • [14] 다만 빈 점령 이전 오스트리아의 주력군을 모두 섬멸하지 않았다면 카를 대공의 무시무시한 군대가 빈을 침략할 수 있다.
  • [15] 그런데 사실 의외로 객관적인 서술이다. 당시 영국은 프랑스를 막기 위해 덴마크의 해군세력 흡수를 노리고 덴마크 함대를 불시에 공격했다. 덴마크는 당시 철저히 중립을 고수하고 있었는데도. 당연히 당시 주변국들의 반응은 '저 깡패시키 아직도 해적 근성 못 버렸네'였고. 정작 노렸던 덴마크 해군세력은 별 볼일 없었음이 드러나서 실리도 없이 욕만 신나게 얻어먹었다. 덴마크가 프랑스 쪽으로 붙어버린 건 덤이다. 다만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이 프랑스와 전쟁을 벌이기 시작하자 전쟁 자금을 뿌려대고 이베리아 반도 전역에서 웰링턴 공작이 되는 아서 웰즐리가 활약하면서 오명을 벗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좀 지나치게 비꼰 감이 없지 않다.
  • [16] 그래도 중부유럽에서 치고박고 하느라 정신없는 나머지 국가들에 비하면 아메리카 무역로에 신경을 많이 쓸 수 있어서 훨씬 낫다. 무역이 좀만 쌓이면 유지비고 가격이고 뭐고 다 씹어먹는 게 바로 이 신사의 나라다.
  • [17] 간혹 가다 첫번째 턴부터 스페인군의 침공을 받는 일이 있다.
  • [18] 다만 나폴레옹 토탈워의 특성상 포병의 수를 많이 배치하면 고급 유닛이 없이도 충분히 잘 싸울 수 있다. 예상외로 오스트리아의 포병진은 약하지 않다.
  • [19] 너무 늦으면 오스트리아가 망하거나 대불동맹에서 탈퇴해버리고, 러시아는 군대를 더디게 보내기 때문에 결국 혼자 황제를 상대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눈치 잘 살피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참전하자.
  • [20] 그런데 어차피 나폴레옹 털고 대불동맹이 막장까지 가게되면 동맹이고 혈맹이고 없다. 러시아도 영토넓히려 오스트리아 공격하고, 대영제국은 프로이센 항구를 털고 다닌다. 이쯤 되면 오히려 구석에 남아 발악하는 나폴레옹이 귀여워질 지경일 것이다.
  • [21] 경보병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스탯 필요없어
  • [22] 이는 "나폴레옹의 캠페인" 중 유럽 캠페인에만 해당한다. 또한 경험치가 제로일때에 사기치는 역시 평범하며, 엄밀히 따지자면 경험치 습득에 따른 사기 상승량이 어마어마하다. 멀티나 커스텀, 다른 캠페인(이탈리아, 이집트)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 [23] 머스킷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군수품의 표준화 이전에는 플린트락 머스킷은 (산업혁명 이후에도!) 장인이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물품이었다. 따라서 한 정당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었고, 거기에다가 강선 파는 작업이 들어가고 관리가 어려운 라이플은 그냥 활강식 머스킷보다도 더 비쌀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강선총은 머스킷보다 장전하기가 훨씬 힘드니, 프랑스군은 장전할 시간 동안 더 접근해서 여러발 쏘는 것을 선호했다. 단순히 돈 탓은 아닌 셈.
  • [24] 당장 위에서 언급한 대영제국의 동일한 보병근위대보다도 근소하게 떨어진다.
  • [25] 여러번 언급했지만, 대부분의 엘리트 유닛은 1부대만 양성 가능하다.
  • [26] 이걸 맞은 보병들은 산탄이나 폭발탄 맞았을 때처럼 탁 맞고 억 하면서 즉사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은 뒤로 넘어졌다가 도로 일어나서 대열에 재합류한다. 원형탄 하나로 죽일 수 있는 보병은 보통 2~4명 정도(…).
  • [27] 자유사격 켜놓으면 AI는 고급 기병전력이나 장군의 참모진을 우선적으로 사격한다.
  • [28] 이 쪽은 방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옮기려면 포병이 직접 포가 바퀴를 굴려서 목표지점까지 옮겨야 한다. 달리기는 당연히 불가능.
  • [29] 이 쪽은 말 달리면서 총 한방 쏴주고 근접전 들어간다.
  • [30] 그 외 러시아에도 기마 라이플 총병이 있지만 테크가 영….
  • [31] 물론 이런 기병의 효율적 활용은 어디까지나 다른 병과와의 협응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병, 포병의 엄호사격이 없으면 기병은 그냥 총 맞고 죽어나갈 뿐이다.
  • [32] 예를 들자면 프랑스 전열함들의 내구도는 실제 역사에서처럼 영국 전열함들보다 조금 더 높다. 반면 포격속도는 좀 더 실전 경험이 많은 점을 반영하여 영국해군이 우세하다. 다만 특이하게 프랑스 해군 120문 중1급 전열함은 영국 해군보다는 장전속도가 떨어지지만 오히려 아군의 74문, 80문 전열함과 비교해 대포 발사속도가 빠른편이다. 대신에 영국군의 106문 1급 전열함이나 등장하는 모든 3급 74문이나80문 전열함보다 대포 사거리가 약간 짧은게 단점이다.
  • [33] 특이하게도 프랑스를 점령하면 그 지역에서는 왕당파 프랑스군을 양성 가능하다. 왕당파 프랑스군마저 쓸데없이 고증이 뛰어나다.
  • [34] 바닐라와는 다르게 경보병도 구분이 있는데, 이 중 '전열 경보병'은 일반 경보병과 달리 촘촘한 전열을 짤 수 있는 경보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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