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스웨덴어 : Konungariket Norge
덴마크어 : Kongeriget Norge
독일어 : Königreich Norwegen
핀란드어 : Norjan kuningaskunta, Norja
러시아어: Королевство Норве́гия
영어 : Kingdom of Norway

공식명칭 노르웨이 왕국(Kongeriket Norge/Noreg[1])
면적 324,220㎢
인구 5,009,150(2012년 조사)
수도 오슬로(Oslo)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단원제
국가원수 하랄 5세(Harald V) 국왕
정부수반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총리
공용어 노르웨이어
국교 루터교
화폐단위 크로네(Kr)
대한수교현황 남북한 동시수교(남한 1959, 북한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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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uide: Cities in Norway
Nordic Cool: Cities in Norway

Contents

1. 개요
2. 지리
3. 역사
4. 정치
4.1. 왕실
5. 경제
5.1. 산업
6. 군사
7. 사회
7.1. 복지
7.2. 비만률
8. 문화
8.1. 음악
8.2. 스포츠
9. 외교
9.1. 대한민국
10. 상징물
10.1. 국기
11. 출신 인물
12. 창작물에서의 노르웨이
12.1. 노르웨이인 캐릭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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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5개국[2] 중 한 국가. 수도는 오슬로. 국토면적 32만 4,000㎢, 인구 약 470만 명. 입헌군주제 국가이며 원유 수출량 5위를 자랑하는 산유국이다.

노벨상노벨평화상 시상식이 매년 수도인 오슬로에서 열린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도 2000년 오슬로에서 이루어졌다.

2. 지리

북유럽에 속하며 서남쪽에 북해와 마주하고 있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칸디나비아 산맥 너머로는 스웨덴하고 핀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극권에 속하는 동북쪽 끝에는 러시아와도 붙어 있다. 그리고 직접 국경을 접한 건 아니지만 남쪽에는 덴마크하고 독일 등의 국가들과 마주보고 있고 북해 건너 서남쪽에는 영국, 그리고 서북쪽의 노르웨이해 건너편에는 아이슬란드가 있다.

노르웨이 해안은 사회 시간에 한 번쯤은 들어 봤을 피요르드 해안의 대표적인 예로, 총길이는 지구 반 바퀴에 달할 정도이며 워낙 복잡해서 정확한 측정은 불가능하다. 프랙탈의 원리에 따르면 정확하게 측정할수록 총 길이가 길어진다.

북해 난류와 바로 접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이 아이슬란드처럼 1년 내내 늦가을같은 날씨를 띄는 해양성기후(Cfb, Cfc)를 띄고 있다. 때문인지 산유국임에도 국내에서 쓰는 전기는 99% 수력발전이다. 다만 수도인 오슬로는 좀 내륙으로 들어가있어서 냉대기후(Dfb)를 띄고 있다. 그래도 어느 지역이든 한겨울에 -1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없으며 의외로 최북단 도시인 트롬쇠(Tromsø)도 1월 평균기온이 -4.4℃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아무래도 위도가 높고 습도가 고르기 때문에 체감온도까지 썩 따뜻하지는 않다. 또한 일조량은 대부분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

2009년 12월에 일어난 노르웨이 웜홀사건도 유명하다.# 웜홀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기상현상인가 그것도 아니면 외계인의 짓인가? 라는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공식적인 발표로는 러시아의 신형 미사일 발사 실패로 인한 현상이라고.

3. 역사

4. 정치

노르웨이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852012년, 세계 7위[3]
언론자유지수 6.52 2013년, 세계 3위[4]

유럽의 대다수 국가가 속해있는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다. 가입하지 않은 나라들 중 대다수가 가입에 관심을 표명하는데 반해 노르웨이는 가입에 관심도 없는 건 아니고, 1972년과 1994년 두 번 가입하려 했으나 주민투표 부결로 무산되었다. 북극해 어업에 있어 어민들과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정부 조직이나 여러 사회 시스템은 유럽연합 가입을 대비하여 유럽연합 표준에 맞추어져 있다. 유럽 금융 위기를 생각하면 오히려 신의 한 수.

2011년, 노르웨이 연쇄테러가 일어난 바 있다.

4.1. 왕실

노르웨이 왕가의 정식명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Schleswig-Holstein-Sonderburg-Glücksburg)이다. 독일과 북유럽쪽 왕가들은 신성 로마 제국 내의 수많은 제후국들간의 정략결혼으로 이렇게 성이 엄청나게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러시아로마노프 왕조만 해도 정식 왕조명은 홀슈타인-고토로프-로마노프(Гольштейн-Готторп-Романовской)이다.


현 국왕인 하랄 5세와 소냐 왕비,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호콘 왕세자와 메테-마리트 왕세자빈이다.

국왕인 하랄 5세[5]가 상당히 대인배이다. 경호원도 없이 혼자 오슬로 시내를 자전거로 산책하는게 취미. 경호 문제 때문에 주위에서 경호 병력을 추가할 것을 건의하자 이에 대한 대답이 걸작이다. "나에겐 근위대가 400만 명이나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6] 비슷한 일화로 덴마크의 국왕 크리스티안 10세는 나치 독일 점령기[7]에 늘 애마 쥬빌리를 타고 코펜하겐 시내를 돌아다니곤 했는데 그 때 한 독일병사가 조롱하는 투로 왕이라면서 왜 경호원이 없는 거지라고 말하자 한 소년이 "전 코펜하겐 시민이 그분의 경호원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철호(밑에 한국 쪽에 후술)의 책을 보면 선왕인 올라프 5세도 이랬다. 전철을 경호원도 없이 홀로 타고 다니지 않나, 자신을 알아본 역무원이 돈을 받지 않자 "나는 왕이기 앞서 이 나라 한 국민입니다."라고 말하며 기어코 돈을 내고 타기도 했다. 이철호도 올라프 5세를 직접 만났는데 스키장에서 경호도 없이 스키를 타고 있어서 "어딘가에서 본 사람인데?"하고 봤다가 놀랐다고.

이러한 대인배 기질은 호콘 왕세자의 결혼 때에도 어김없이 드러났는데, 왕세자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던 동갑내기인 '메테-마리트 셰셈 호이뷔'라는 여성은 과거 속옷 모델을 한 적이 있었고, 노르웨이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유명한 범죄자의 전 애인에 동거한 전력이 있는 데다가 본인도 마약복용 의혹이 있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까지 있다. 당연히 노르웨이 전국민이 들고 일어났으며[8] 다른 나라 같았으면 왕이 앞장서서 반대할 만한 사안이지만, 정작 왕은 "왕세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이었고 결혼도 반대하지 않았다. 하랄 5세 본인도 선왕 올라프 5세의 반대를 극복하고 평민출신인 소냐 왕비와 결혼했던 적이 있었다.[9]

결혼 직전 호콘 왕세자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고 왕실 폐지론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그러자 메테-마리트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대하여 사죄한다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 기자회견을 계기로 결혼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인 쪽으로 돌아섰다. 결혼식 때 메테-마리트가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심플하면서도 아주 예쁘기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호콘 왕세자와 메티-마리트의 결혼은 꽤 중요한데, 신분에 상관없이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했다고 당당하게 선언한 호콘 왕세자의 모습에 부모의 눈치만 보던 다른 왕세자들이 감명을 받아 그들도 신분에 상관없이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에 골인했기때문이다.[10]

그렇게 가난한 미혼모에서 하루아침에 왕세자빈이 된 메테-마리트 왕세자빈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국제무대에서 노르웨이를 홍보하는 한편, 유엔 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로 선정돼 아프리카 주민을 위한 자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고, 과거 가난했던 그녀는 소외 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이다. 이제 노르웨이 국민 누구도 왕세자빈의 과거를 문제삼지 않고 오히려 열광적인 사랑을 보내고 있다.

왕세자빈의 아들의 이름은 '마리우스 보르 호이뷔'인데, 왕위 계승권은 당연히 없지만 왕세자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공식 행사에도 같이 참석한다.[11] 현재 왕위 계승 서열 2위, 즉 왕세손의 자리는 왕세자와 왕세자빈 사이에서 태어난 큰딸 잉리드 알렉산드라 공주이다. 호콘 왕세자가 태어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노르웨이는 남성 중심의 왕위 계승 서열 제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법이 개정되면서 남녀 구분 없이 왕위 계승 서열이 정해지게 되었다. 이런 분이시니 왕실 근위대장으로 닐스 올라브를 임명하셨지.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왕의 심장이 좋지 않아 왕세자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5. 경제

인구 적고, 소득 높고, 자연환경 잘 보존되어 있고 사회복지가 좋아서 이웃한 북유럽 국가들과 함께 항상 살만한 나라로 꼽히는 곳. 굳이 문제점을 꼽자면 많은 복지와 높은 인건비로 인해 살인적인 세금과 물가인데, 세전 1억 원을 받으면 세후 6천만 원, 높은 물가를 감안하면 한국의 세전 5천만 원 수입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대단히 높아서 높은 세금과 물가를 감안해도 잘 사는 부자 나라이다. 2011년 기준 평균 세전 연봉이 8,600만원쯤 된다. 또한 핀란드와 함께 북유럽에서 실질적인 빈부격차 수준도 낮은 편에 속한다. 자산지니(Wealth Gini)를 보면 덴마크가 0.8대,[12] 스웨덴이 0.74대로 굉장히 불평등한데 비해 여기는 0.63대로 소득수준과 자산수준 모두 좋은 편에 속한다.

모든 물가가 비싸서 이 나라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지갑 안의 돈이 삽시간에 바닥날 정도이다. 2012년 기준으로 버스지하철을 포함한 교통비가 일본을 능가한다. One way pass 1장 가격이 6,000원 정도로 도쿄에서 지하철 편도 요금이 3,300원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 맥도날드 빅맥 세트가 18,000원이나 한다. 레스토랑에 가면 못해도 40,000원부터 시작하고 핫도그 가격도 10,000원에 육박한다.[13] 화장실도 한 번 갈 때마다 2,000원은 잡아야 한다.[14] 부동산 가격 또한 세계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비싸다.

5.1. 산업

제한적이나마 포경을 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덕분에 포경 얘기만 나오면 항상 까인다. 밍크고래고기를 몹시 좋아한다. 일본과 함께 밍크고래를 많이 잡는 동네다. 하지만 지금은 각종 규제 때문에 수익이 나오지 않는 고래잡이보다는 대구 잡이에 신경쓰고 있고, 젊은이들은 이 3D중의 3D 직종인 어부 대신 관광업이나 석유 채굴업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실제로 현재 고래잡이의 어획량이 할당량보다 훨씬 적게 나오고 있는 실정.

IT쪽으로는 오페라 웹 브라우저로 유명하다.

7. 사회

7.1. 복지

복지제도가 매우 잘 되어 있다.

  • 교육
내국인과 외국인을 막론하고 학사, 석사, 박사과정 모두 무상교육이다. 영어로 진행되든 노르웨이어로 진행되든 상관없다. 유학시 해당 과정을 통과하면 수업료로 지출된 돈의 반액을 차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 의료
모든 의료서비스 또한 무료이다.

  • 복지를 위한 재원
일부에서는 노르웨이의 복지제도는 석유라는 자원 돈벼락을 등에 업은 것일 뿐이니 대단할 것도 없다고 말하지만, 산유국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복지국가인 것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잘 사는 국가라고 해도 복지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며 쿠웨이트브루나이처럼 전국민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가 있긴 하나 대신 민주주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민주주의가 잘 확립된 산유국을 생각해봐도, 미국의 경우 일인당 국민소득(GNI)이 46,000달러를 넘어서는데도 전국민 의료보험도 없고 심지어 몇몇 주에는 의무교육제도마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거기에 더해 석유 생산량에 비해 훨씬 적은 인구도 복지국가 확립에 유리하다. 이집트시리아같은 경우 인구가 지나치게 많아 복지는 고사하고 나라살림 자체가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15]

결국 석유라는 자원이 복지를 쉽게 이룰수 있는 플러스 요소가 된 건 사실이지만 그 배경에 북유럽 특유의 사회민주주의적인 분위기가 많이 기여했다. 노르웨이와 조건이 거의 같은(적은 인구, 넓은 땅, 많은 자원) 몽골의 경우는 과거 공산당 독재와 그 후유증 때문에 복지는 커녕 부유하지도 못하며,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꼽히는 옆나라 스웨덴과 핀란드는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다.

7.2. 비만률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비만율이 낮은 나라이다. (2013년도 OECD 통계) 높은 복지수준과 운동하기 좋은 환경, 의외로 건강한 식생활(통곡물과 수산물 섭취량이 높다)덕분인 듯.

8. 문화

8.1. 음악

페르귄트 조곡으로 유명한 에드바르 그리그는 노르웨이의 대표적 음악가이다.

현대에 와서 노르웨이는 핀란드를 압도하는 헤비메탈 국가로 유명하다. 어느 정도냐면 1994년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 나갔을 당시, 노르웨이를 대표해서 응원가를 부른게 마스터플랜과 잉베이 말름스틴 등에서 활약한 메탈 보컬리스트 요른 란데이다. 노르웨이는 헤비메탈 중에서도 블랙메탈이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나라이며, 실제 블랙메탈 밴드 중 딤무 보거는 노르웨이 차트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2010년 발매한 Abrahadabra 앨범은 2위를 기록.

헤비메탈은 아니지만 80년대에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세계적인 뉴웨이브 팝밴드 아-하도 노르웨이 출신이다. Take On Me 뮤직 비디오

2000년대 경에 잠깐 주목받았던 여성 듀오 M2M[16]과 르네 말린도 노르웨이 출신.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도 빼놓을 수 없는 노르웨이 출신 뮤지션.
<The Fox>의 Ylvis 역시 노르웨이 출신. 다만 이들은 뮤지션이라기보다는 방송인에 가깝다.

유로니무스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유로니무스가 활동했던 메이헴이 노르웨이 밴드이다.

8.2. 스포츠

동계스포츠 최강국의 하나이다. 한국에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수많은 여신 중 한 명인 헤게 뵈코로 잠깐 뜬 적이 있다. 다들 한번쯤 봤겠지만 정말 북유럽 간지를 엄청나게 내뿜는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출전했다. 그러나 성적은 별로... 늘 그렇듯 한국에서는 동계올림픽 끝난 후 거의 잊혀졌다. 헤게 뵈코의 오빠인 호바르 뵈코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고, 중장거리 노르웨이 대표로 헤게 뵈코보다 훨씬 국제대회 성적이 좋다. 호바르 뵈코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동메달을 땄다.

인구는 적지만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나라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금 107, 은 106, 동 90으로 타 국가를 압도한다.#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국, 북유럽 라이벌인 스웨덴과 핀란드를 간단히 뛰어넘는다. 다만 독일과 러시아가 동독과 구소련을 포함하면 이 나라보다 동계올림픽 메달을 더 많이 따기는 했다. 500만 인구를 감안하면 엄청난 성적이다. 동계스포츠를 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 덕분이라지만 그 점은 스웨덴이나 핀란드도 마찬가지고 미국, 독일, 러시아는 많은 인구에 넉넉한 동계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나라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하다.

이렇게 많은 메달을 땄으니 동계 스포츠의 많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도 당연. 가장 인기있고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나라/민족 이름과 같은 노르딕 스키 종목이다. 즉, 노르딕 스키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그리고 노르딕 스키를 신고 하는 스키와 사격의 복합 종목인 바이애슬론, 이 종목들의 최강국 중 하나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북유럽 국가의 산지에서는 눈이 많이 와서 겨울엔 걸어 다닐 수 없으므로, 노르딕 스키는 별도의 운동이 아니라 그냥 생활이고 교통 수단이다. 잘 하는 것은 당연하다지만, 이것도 국민들의 열광적인 인기와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되는 일. 노르웨이는 초기부터 노르딕 스키의 경기 보급에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나라이다. 알파인 스키도 꽤 한다.

스피드스케이팅에도 아주 열광하는 나라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인기는 네덜란드 다음이라 할 수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남자 중장거리에 강하고, 동계 올림픽에서도 거의 남자 중장거리에서 메달을 땄다. 여자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남자 중장거리도 최근에는 네덜란드에 많이 밀리는 편. 피겨스케이팅은 1920년대~1930년대에 활약한 소냐 헤니라는 전설적인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관심도에서 멀어지고 국제 무대에서 높은 성적에 오른 선수도 나오지 않고 있다. 심지어 자국에서 열린 1994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피겨스케이팅에 참가하지도 않았다.

아이스하키도 꽤 인기있는 종목이기다. 하지만 이 종목만큼은 북유럽 라이벌인 스웨덴하고 핀란드에 많이 밀리는 편이다.
이렇게 동계 스포츠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다 보니 노르웨이는 역대 올림픽에서 하계 올림픽보다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더 많이 딴 몇 안 되는 나라의 하나이다. 이런 나라는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세 나라밖에 없다.

스키나 스케이트 못지않게 축구도 인기가 많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잘 알려져 있고, 국가대표팀에 대한 것은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핸드볼도 인기 스포츠이다. 핸드볼 자국 리그도 꽤 총실하고 1부리그에만 남녀 10개 이상의 팀이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는 여자가 더 강한 편. 올림픽에서는 한과도 여러 차례 인연이 있는 팀이기도 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결승리그에서 한국에 졌다. 그 후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소련 경기에서는 노르웨이 선수단이 한국을 응원했는데, 이 경기에서 한국이 이기면 한국이 금메달, 노르웨이가 은메달을 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한국이 소련을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올림픽 구기종목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고, 노르웨이는 은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1992년 올림픽에서는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고, 한국이 28:21로 이겨 다시 한국이 금메달, 노르웨이가 은메달을 땄다. 1996년 올림픽에서는 한국이 은메달을 땄고, 노르웨이는 4위를 했다. 이후로는 한국 입장에서는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은 좀 좋지 않게 기억되는데 2000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노르웨이가 한국을 22:21, 단 한 점차로 이겨 노르웨이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2004년 올림픽에서는 노르웨이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한국은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승부던지기에서 패해 은메달을 땄다. 2008년 올림픽은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준결승에서 한국과 노르웨이는 격돌하게 되었다. 여기서 노르웨이는 한국을 29:28, 단 한점차로 꺾었다. 2000년 올림픽 재현인가. 그런데 여기서 마지막 골에 대한 인정 여부가 문제되어 오심 논란이 있었다. 결국 노르웨이가 결승에 진출, 러시아를 꺾고 우승하여 금메달을 땄고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에 이겨 동메달을 땄다. 2012년 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러 27:27로 비겼다. 그리고 4강전에서 다시 만났고, 여기서는 노르웨이가 한국을 31:25로 이겨 노르웨이가 결승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결승에서 몬테네그로를 꺾고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에 져 4위를 하였다.

9. 외교

9.1. 대한민국

노르웨이는 대한민국과 1959년에 수교하였으며 1950년 한국전쟁UN군으로 참전하여 의료 및 시설지원을 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스웨덴하고 덴마크와 함께 의료진을 파견해 국립의료원 설립을 도와주기도 했다.

2000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방문한 적이 있다. 북한과는 1973년에 수교하였다.

한국계 노르웨이인 중에서는 한국 라면 브랜드 '미스터 리'를 창업해 사업가로 성공한 이철호가 유명하다. 6.25 전쟁 직후 17세 때인 1954년 노르웨이로 건너간 뒤 구두닦이와 조리사 등의 일을 하다 사업가로 성공한 것이다. 2004년에는 이민자로서는 최초로 국왕으로부터 '자랑스러운 노르웨이인 상'을 받았고, 노르웨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그의 이야기가 실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2011년 한국에 강의차 방문했는데 노르웨이 연쇄테러에 대하여 안타깝다고 인터뷰를 하던 바 있다. 미스터 리 라면은 노르웨이 라면 시장의 70 퍼센트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의 성공 사례는 한국에서도 방송을 탄 적이 있다. 홈플러스와 연계하여 한국에도 미스터 리 라면을 낸 바 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17] 이외에 많은 한국계 입양아들이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0. 상징물

10.1. 국기

노르웨이 국기는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상표[18]와 스코노(SKONO)라는 신발 브랜드[19]로 유명하다. 본격 2차세계대전 만화를 보면 히틀러가 노르웨이를 공격한 건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이 보습효과가 좋기 때문이라고.

인터넷에 '노르웨이의 국기로 다른 나라 국기 7개를 만들 수 있다'는 글이 돈다. 그 7개 나라는 모나코인도네시아(위아래로 빨흰), 폴란드(위아래로 흰빨), 핀란드(가운데의 파란 십자), 프랑스(왼쪽으로부터 파흰빨), 네덜란드(위로부터 빨흰파), 태국(위로부터 빨흰파흰빨)이다. 따지고 보면 하나 더 만들 수 있다. 구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연방(위로부터 파흰빨).

참고로 이런 일은 다른 국기에도 많다. 가령 덴마크의 국기는 다른 나라 국기 5개가 나온다. 그 5개 나라는 모나코와 인도네시아(위아래로 빨흰), 폴란드(위아래로 흰빨), 오스트리아(위로부터 빨흰빨), 페루(왼쪽으로부터 빨흰빨).

2012년 5월 11일자 스펀지에서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폴란드, 네덜란드 국기로 만들어 보았는데 노르웨이인도 모르는 듯(…)

11. 출신 인물

12. 창작물에서의 노르웨이

크툴루 신화에서는 노르웨이 출신 선원이 크툴루로부터 인류문명을 구했다. 결국 나중에 사망하긴 하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아렌델 왕국의 배경은 노르웨이에서 따온 것이라고 제작진이 밝힌 바 있다. 아렌델이라는 이름 역시 노르웨이의 지명 '아렌달'에서 따온 것이다. 그 덕인지 겨울왕국이 대히트를 친 후 겨울왕국을 본 아이들의 징징 덕분에노르웨이의 관광 수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스타워즈의 행성 호스씬을 이곳에서 찍었다. 영화에서 루크가 개고생 하는 장면은 실제라고 한다.

12.1. 노르웨이인 캐릭터

※ 해당 국가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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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노르게(Norge)는 보크몰, 노레그(Noreg)는 뉘노르스크(란스몰).
  • [2]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를 가리킨다.
  • [3] http://cpi.transparency.org/cpi2012/results/
  • [4] 수치는 언론 억압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클수록 억압이 강하다는 의미이다. 언론자유 최상은 0.0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 [5] 어째 영국 왕위 계승권자 68위시다(…) 뭐 루마니아의 미하이 전 국왕의 자녀들이 90위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 [6] 노르웨이 총인구가 400만 명이다.
  • [7] 크리스티안 10세는 나치 독일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기도 했다. 왕궁인 크리스티안보르궁에 나치 독일의 기가 게양되어 있자 크리스티안 10세는 독일측에 나치 깃발을 내리라고 요구하고 나치가 당연히 거절하자 내일 당장 군인 한명이 가서 기를 강제로 내릴거라고 말했다. 나치는 그 군인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으나 크리스티안 10세는 "그 기를 내리는 군인은 바로 짐이오."라고 받아쳐서 나치기를 왕궁에서 내려버린 일화가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유대인의 대피를 도울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 [8] 다만 노르웨이가 왕세자라도 확률적으로는 미혼모를 충분히 만날 수 있는 환경일 정도로 '미혼모의 나라'라서 메테-마리트가 미혼모라는 점 보다는 그녀가 노르웨이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유명한 범죄자의 전 애인에 동거한 전력마약복용 의혹에 더 집중 조명했다.
  • [9] 실제로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유럽 왕실에서 평민과의 결혼은 환영받지 못하는 일이었다. 단,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평민과의 결혼이 왕실의 이미지를 더더욱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옆다른 왕실도 거의 평민과 결혼하는 추세다. 특히 지극히 평범하기 짝이없는 평민 of 평민이었던 메테-마리트 왕세자빈(노르웨이), 다니엘 왕자(스웨덴), 메리 왕세자빈(덴마크)은 리얼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불린다.
  • [10] 영국윌리엄 왕세손은 호콘 왕세자의 모습에 용기를 얻었다고 직접 언급했다. 그도 평민출신인 캐서린 미들턴과 결혼했다.
  • [11] 마리우스는 어릴 적에는 백금발에 인형같은 귀여운 용모로 주목받았으나 마의 16세를 거치며 완전히 역변해버렸다(…) 지못미.
  • [1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상위 20%가 총자산 99%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수치는 나미비아하고 짐바브웨 다음으로 끝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 [13] 그래서 노르웨이인들은 외식을 잘 안한다(…) 거의 집에서 해결하는 편.
  • [14] 그래서 숙련된 여행자는 무료 화장실부터 숙지하고 다닌다(…)
  • [15] 각각 인구는 노르웨이의 17배, 4배나 되지만 산유량은 고작 1/3, 1/5에 불과하다.
  • [16] <포켓몬스터> 극장판 수록곡인 Don't Say You Love Me를 불렀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의 또다른 곡 Pretty Boy는 배우 유지태가 광고모델을 맡았던 초콜릿 CF에도 쓰였다.
  • [17] 참고로 책도 썼는데 이철호가 노르웨이로 처음 가던 시절에는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듣보잡 후진국 신세였다. 당시에 노르웨이 조리사 자격증을 따서 스위스로 갔더니만 스위스인들이 노르웨이 같은 거지 나라 조리사는 필요도 없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지금은 어림도 없는 일이겠지만.
  • [18] 정작 회사자체는 미국 회사로 존슨앤드존스에 속해있다. 노르웨이쪽에 전혀 진출해 있지 않기 때문에 노르웨이 사람에게 뉴트로지나 아냐고 물어봤자 뭔지 모른다.
  • [19] 이쪽은 노르웨이 회사 맞다.
  • [20] 근데 박노자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난센의 제자이며 사상적 영향을 받은 게 바로 나치에 협력한 매국노 크비슬링이다...
  • [21] 작중 배경이 되는 '아렌델 왕국'의 모티프가 19세기 노르웨이이며, 그 이름도 노르웨이의 지명인 '아렌달'에서 따왔다.
  • [22] <심슨가족:스프링필드>에서 관련 퀘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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