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農事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

다른 말로는 농업, 농경이라고도 한다. 사실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편의상 넘어가자.

사냥, 채집, 어로 등 원시 산업을 뛰어넘어 본격적으로 인간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낸 위대한 사업. 신석기시대 이후로 식량을 만드는 가장 주요한 산업이며 신석기시대 농경의 시작을 신석기혁명이라 부른다. 가장 원초적인 사업이기에 멸시받는 경향도 있지만 인간이 먹고 사는 한 사라지지 않을 사업.

Contents

1 설명
2 대중문화 속의 농사
3 관련 항목

1 설명

마빈 해리슨의 문화3부작에 따르면 농업의 역사는 신석기시대 이전에도 행하여지고 있었으며 화전과 비슷한 형태의 농경은 반드시 존재하였다고 보며 수렵을 하며 떠도는 호주의 원주민들도 비슷한 양태를 보이고 있다. 농업이 인류의 혁명을 일으키게된 계기는 빙하기가 끝나가면서 대멸종에 가까울정도로 대형초식동물들이 멸종되고 생식압력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농업이 인류의 업이 되게 되었다. 그리고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하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게 된다.그리고 소수의 남성이 잉여생산물을 축적하게 되면서 "재산"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고 그에따라 여성이 부계안에 포함되고 그것을 약탈하기 위해서 무리간의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그에따라 군사조직이 만들어지고 국가의 기틀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이모든것이 농업에 의해서 발발되었다. 한마디로 농업은 인류의 문명 그 자체이다.

그리고 집단주의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농업은 혼자서 절대로 불가능 하니까), 이에 따라 왕따 역시 이 시기에 최초로 생겨났다. 농사를 지으려면 여러명의 일손이 필요한데, 만약 한 사람이 튀는 행동을 하거나 개인적인 일을 한다면, 농사에 차질이 생길 것이고, 이것은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였다. 따라서, 이렇게 집단의 가치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집단에 의해 가차없이 처형당했다. 집단의 기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개인의 취향이나 성격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간에 다수와 다르면(즉 소수자) 배척당하고, 차별받는 문화도 사실은 그 시초가 농경사회다.

매우 노동 집약적이기도 한 산업이라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자식을 많이 낳아 일손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이른바 도시 촌놈들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경험과 기술이 없으면 매우 힘든 일이며 특히 장비가 없어 몸으로 때워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귀농을 선택했다가 99%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농부도 쉬이 되는 게 아니다.

지금은 거의 도박에 가까운 사업이 되어버렸다. 미국의 농부들 사이에서는 "도박을 하려면 카지노에 가지 말고 밭으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2 대중문화 속의 농사

판타지 소설에서는 농부들이 있어도 거의 농사를 짓지 않는다. 왜냐? 굳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상점의 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특정한 아이템을 노리고 한 사냥터를 계속해서 도는 작업을 농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대부분 '대박 아이템을 통한 한방'보다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소비성 아이템을 모으기 위한 작업이 대부분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이걸로 갑부 되는 사람 여럿봤다. (...)

  • 예시
    • 던전앤파이터의 하멜른 딸기 농사나 부유성 큐브 농사[1], 해상열차의 하늘 진주 농사 등
    • 엘소드의 알테라 코어 포자 농사.
팀 포트리스 2에서는 특정지점(특히 점령지점)에 모든 건물을 지어놓고 진지를 차린 경우를 농사라고 부르기에, 엔지니어는 농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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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지금은 둘다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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