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멸종

Contents

1 개요
1.1 1차 대멸종
1.2 2차 대멸종
1.3 3차 대멸종
1.4 4차 대멸종
1.5 5차 대멸종
1.6 6차 대멸종(?)
2 참고 항목

1 개요

지구 역사동안에 있었던 대규모의 멸종. 책에 따라서는 대절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5번의 대멸종이 있었으나 현재 인류에 의해 6번째 대멸종이 진행 중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선캄브리아 시대에도 에디아카라 동물군 등이 사라지는 등의 대멸종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선캄브리아 시대의 동물군에 대한 자료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1.1 1차 대멸종

4억 4500만 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말 (일명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멸종)

해양 생물 50% 멸종. 해양 무척추동물의 100여 과(family)가 멸종. 완족류, 태선류(이끼벌레)의 2/3가 멸종, 삼엽충, 필석류, 극피동물, 그리고 코노돈트의 쇠퇴. 대륙 이동으로 말미암은 빙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다른 추정으로는 초신성 폭발에 의한 감마선폭풍(Gamma-ray burst), 화산폭발(에팔라치아 산맥을 만든)도 있다.

1.2 2차 대멸종

3억 7천만 년 ~ 3억 6천만 년 전 고생대 데본기말 (일명 후기 데본기 멸종)

한 순간의 멸종이 아닌 약 천만 년에 걸친 '멸종박동'으로 여겨진다. 모든 생물종의 약 70%를 사라지게 했다. 두족류, 복족류, 완족류, 삼엽충 등의 쇠퇴. 사사산호 절멸, 갑주어와 판피어 절멸. 원인은 해저의 무산소화와 운석 충돌의 가능성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1.3 3차 대멸종

2억 5100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말

일명 페름기 대멸종.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1.4 4차 대멸종

2억 5백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말 (일명 트라이아스기 멸종)

해양에서는 원시어류로 추정되는 코노돈트의 절멸, 암모나이트를 비롯한 연체동물의 쇠퇴 등이 있었고, 육상에서는 거대한 초기 양서류, 포유류의 조상인 테랍시드(수궁류)와 공룡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배파충류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리고 이런 멸종이 공룡의 전성기를 연다. 초대륙인 판게아의 분열로 인한 지구 사상 최대 규모의 화산활동[1]과, 이로 인한 점진적인 기후변화-특히 온도 및 이산화탄소 분압의 상승-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있다. 그런 이유에서, 트라이아스기-쥬라기 대멸종은 한번의 사건을 경계로 두는 급격한 멸종이 아니라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친 종의 감소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1.5 5차 대멸종

6,5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말

일명 K-T 멸종.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1.6 6차 대멸종(?)[2]

인류의 확산(1만년 전) ~ 현재 (일명 홀로세의 멸종)

환경보호론자들이나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에 의한 현재진행형의 6번째 대멸종으로 양서류 30%·포유류 23%·조류 12%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근대 시대 때에는 선원들의 식량 보급[3]이나 희귀동물들의 표본 수집[4]을 위한 무분별한 남획과 , 고양이, 돼지, 토끼, 등의 생물 등이 유입되어 멸종된 경우가 많았고, 현재는 옛날보다 덜해지긴 했지만 역시나 벌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지의 파괴와 지구온난화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뿐만 아니라 남태평양의 섬들은 식민시대 서양인들이 들여온 고양이, 개 때문에 인간의 보호가 없다면 멸종당할 종들이 수두룩하고, 고래, 물범 등은 20세기 초 잦은 남획으로 유전자다양성이 적어져 현재 보호하고 있다 해도 전염병 같은 게 한번 돌면 위험하다. 그리고 양서류는 대재앙인 항아리곰팡이가 애완용 개구리를 통해 전세계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민간단체에서 방주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인력 등이 부족하다고 한다. 무시못할 규모로 신생대 플라이스토세에 거대동물(코끼리만한 나무늘보, 갑옷입은 소만한 쥐, 매머드, 검치호 등등)들의 대멸종이 있었는데 결국 최종 원인은 인간. 책 '인간없는 세상'에 따르면 북미대륙으로 건너간 원시인들이 덩치가 거대해 사냥하기 좋은 동물들을 모두 잡아먹어서 멸종했단다. 고생물학자들이 매우 아까워하는 사건이라눈데...[5]

뭐 극단적 환경주의에 대한 반발이 심해진 요즘에는 그전만큼 지지를 받고 있지는 못한 주장.
자료 출처

2 참고 항목

  • 멸종 위기 동물
  • 네메시스 가설 - 생물체의 대량 멸종은 주기성이 있으며 이러한 주기성을 가지는 대량 멸종은 지구 내부의 원인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며 지구 밖에 원인이 있을 것이다. 이로써 탄생한 것이 이론상의 항성 네메시스다. 네메시스가 공전을 하면서 태양에 접근해 오르트 구름(Oort Clouds)을 지나갈 때, 오르트 구름을 교란시켜 주위 행성에 '혜성 소나기'를 내려 생물들의 멸종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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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ental Atlantic Magmatic Province, 줄여서 CAMP라고 부른다.
[2] 자연현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기존 대멸종과는 달리 종에 의한 종의 멸종이 근간을 이루고 있으므로 이를 이전과 같은 대멸종으로 분류해야하는지 특수한 예로 따로 취급해야 하는지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있다.
[3] 선원들이 살아있는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을 배에 싣고(태우고가 아니다)가서 비상식량으로 구비해놓는 등.
[4] 특히 20세기 초에는 과시용도로 잡는 양이 어마어마했다. 멸종한다는 종의 소식이 들려오면 보호한다는 게 아니라 너도 나도 먼저 멸종시키는데 이름 올리겠다고 했으니...하지만 이것도 서식지파괴에 비하면 일부.
[5] 플라이스토세 멸종의 주원인이 인간이 퍼뜨린 범포유류적인 전염병(ex.결핵)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책 '멸종의 역사'에 따르면 전염병에 의해 개체수가 극적으로 줄었는데 그나마 조금 남은 개체들은 인간의 사냥으로 멸종됬다는 것...그리고 지금 남은 종들의 경우 개체수 회복이 멸종된 종에 비해 빨라서 멸종을 면했다는 가설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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