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校, University
1 개요 ¶
가장 보편적인 고등 교육 기관. 일반적으로 복수의 단과대학 및 대학원으로 이루어진 4년제 종합대학 형태를 취하지만, 교육대학교 같은 극소수 예외도 있다. 간단하게 대학이라고도 약칭된다.
사실 한자 문화권에서 대학교라는 명칭이 상용되는 국가는 오로지 대한민국밖에 없다. 똑같은 형태의 교육 기관을,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다른 한자 문화권에서는 다들 단지 대학이라고만 부를 뿐이다. 이를테면, 도쿄대학이지 도쿄대학교가 아니며, 베이징 대학이지 베이징 대학교가 아닌 것이다. 다만 일본에서도 조선대학교처럼 대학교(다이갓코)라는 명칭이 붙은 곳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교육법에서 규정되어 있지 않은 비정규 교육 기관에 불과하다. 어째서 한국에서만 교 같은 사족이 붙게 되었는지는 실로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대학이라는 곳은 단순히 학교로서의 기능만 취하는 장소가 아니기에 (일부 특수한 대학교를 제외하면) 대학에다가 교 글자를 붙여서는 안 된다는 견해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우 대학에다가 교를 붙이는 이유는 4년제 대학교와 2년제 전문대학의 구분을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전문대학들이 4년제 대학 부설전문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전문대라는 칭호에서 대학이라는 칭호로 변경하고 있기 때문에[1] 2년제와 4년제를 구분하기 위해서 4년제 대학은 대학교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법률 개정으로 2012년부터 4년제와 2,3년제 구분 없이 모두 '대학교' 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1 국내 ¶
물론 고등 교육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대학 졸업장이라는 것이 곧 지적 혹은 사회적 엘리트의 인증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가난한 농촌에서는 단지 자식을 대학 보내기 위해서 농사에 필수적인 소까지 팔아 가면서 학비를 대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그리하여 대학은 상아탑을 패러디한 우골탑이라는 씁쓸한 별명까지 붙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대학 숫자는 넘쳐날 수준으로 늘어난 반면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졌고, 이 같은 풍조가 결국 학력 인플레를 일으켜서 고등학생 84%가 대학으로 진학하는 충공깽 지경까지 이른다. #
이처럼 대학생 및 대졸자가 넘치니 단지 대학을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부여받지 못하고, 같은 초대졸 혹은 대졸 학력이라고 해도 나온 학교 혹은 학과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이나 능력이 평가 받는 지경이 되었다.
그리고 이 같은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은 도저히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구태여 해결하려면 부실 대학을 강제적으로 폐교시키든지, 일본처럼 부실 대학이 알아서 시망할 때까지 인플레가 극심해지든지 기업에서 더 이상 대졸자타령[2]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셋 다 기대하기가 현시창이다. 그나마 현 정부에서 부실대학지정으로 몇 개의 대학교의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는게 나름 다행이라면 다행.
한편으로 대학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니까 등록금은 제멋대로 올라가고, 올라가도 수요가 여전하니까 더 올라가고, 개중에서도 잘 나가는 대학은 더 올리고, 그러니까 다른 지잡대대학도 덩달아서 올리고, 그것 때문에 대학 차리면 돈좀 된다고 생각하는 토호(土豪)들이 마구잡이로 대학을 신설하고, 정부는 정부대로 대학 설립인가를 너무 쉽게 내줘서 대학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그 토호들도 등록금 인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야 신난다! 특히나 사립대학교의 등록금은 가히 살인적인데, 국립대학교는 보통 등록금이 학기당 300~400만 원 정도로 그치는데 반해서, 이들은 평균적으로 700~900만 원 정도의 등록금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몇몇 전공은 다른 전공보다 특히나 비싸다. 가령 의대, 치대, 한의대 등록금은 다른 학과의 갑절인데, 이는 이들의 전공 과목 시수가 워낙 많고 각종 실습 비용이 타 학과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2008년 기준으로 몇몇 의대의 연간 등록금이 무려 1000만 원이 넘어가기 시작했고, 2011 기준으로는 몇몇 공대나 예능계열의 연간 등록금 1000만원 시대가 도래했다! 이처럼 살인적인 등록금으로 인해서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에서는 숫제 종래의 우골탑을 패러디한 인골탑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받아 먹는게 많은 반면 챙겨주는 게 딱히 많지는 않다. 때때로 학교 임원들의 개인사정 때문에 자기 일 못하는 학생도 있다.학생이 낸 등록금으로 월급 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사정을 왜 학생이 신경써주고 챙겨줘야 하는가? 당연히 반대가 되야 하는데...
차라리 대학 재단 이사장들이 많이 받아 쳐먹는 걸로 끝이 나면 다행이지만 그것도 모자라서 아주 밑도 끝도 없는 인상으로 자기들 욕심이나 채워먹으려 하고 있다. 대학 재단이사장을 죽입시다 대학 재단이사장은 나의 원수
이것 때문에 일부 고등학생들은 아예 대학서부터 육군사관학교나 경찰대같이 국비로 학업을 이수할 수 있는 특수목적대학에 지원하기도 한다. 과거 개그맨 서경석이 이런 이유 때문에 육사에 입학했으나 퇴교한 전력이 있다. 또한 일반대학교를 가더라도 등록금 문제를 고민하다가 결국 군장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물론 육사를 가면 평생 직업군인, 그것도 고급장교로서 보장이 되어 있지만 군장학생은 현시창. 최하 6년은 군복무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다 채우고 전역하면 기본 30살이 넘어간다.
이처럼 수급의 현저한 불균형으로 말미암은 대한민국 대학의 질적 수준 저하 현상은 심각해질 대로 심각해진 상황이고, 그리하여 대한민국에서 대학이 신성한 학문의 중심지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특히나 1997년 IMF 이후로 대졸자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21세기 현재 대학의 위상은 거의 직업 훈련소 내지 직업인 양성소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제는 버젓이 취업 중심, 취업률 100% 내지 공무원 사관학교 따위의 광고 슬로건이 내걸리는 것을 보노라면 그저 안습할 따름이다.[3][4]
고3 10명을 붙잡아 놓고서 너 왜 대학 들어가려고 하니 묻는다면 8~9명은 취업하기 쉬우려고요 대답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자기 흥미나 적성과 잘 맞지 않는데도 단지 취업률이 높은 학과만을 찾다가는, 비싼 등록금과 학비를 쏟아부어 놓고도 졸업하고 나서는 배운 것과 전혀 다른 생뚱맞은 일을 할 수도 있으므로, 모쪼록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진지하게 심사숙고하자.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곳이지 직업학원이 아니다. 이를테면 경영학과에서 주식 투자 하는 법 배우는게 아니며 국문과에서 소설 쓰는 법 배우는게 아니다.(일부 학과 제외) 취업 후 일하면서 필요한 것들은 공부하면서 '알아서' 깨우쳐야 한다. 이런 면에선 대학에서 배우는 것보다 관련 직업학원에서 배우는게 더 알찬 경우도 있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여기에 대한 환상이 깨어지지만 왠지 다른 학과에대해서는 계속 같은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학 숫자가 늘어나고, 정원이 확대되면서 '대졸자'자체가 주는 메리트는 사라졌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명문대'졸업자의 메리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들어가기만 한다면 남들보다 사회의 치열한 경쟁 레이스에서, 훨씬 스타트 라인이 앞서서 출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5] '의치한'이 과거나 지금이나 '인생의 보증수표'와 다름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6]
2000~2010년도 이전 현황
대학교내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들은 수리를 안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컴퓨터의 경우 대부분의 모니터, 본체, 키보드, 마우스가 쉽게 고장나는 문제 때문에 관리하기를 귀찮아하고 고장난채로 방치된 컴퓨터만 해도 수억대에 해당되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컴퓨터 면적문제와 구경하는 형태의 피해를 주고 있다. 컴퓨터가 쉽게 고장나는 최고의 원인은 다름아닌 비디오 게임 플레이, 국물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흘린 문제로 인해서 쉽게 고장이 난다.
공공기업과 동일하게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차단을 당하는 고장이 자주 일어난다. 특히 자주 들어가는 게임사이트의 경우 높은 확률로 반드시 차단을 당한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있는 게임사이트의 경우에도 높은 확률로 반드시 차단을 당한다. 거의 *GAME*,*게임*이라는 내용이 들어가있는 대부분의 게임 사이트 주소들은 반드시 차단을 당했다. 그래서 차단을 안당하기를 비는 수밖에 없으며 학교 컴퓨터로 대도록이면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 인터넷 차단 안당하는 확률이 높아진다. 기타 ULTRASURF, OPENDNS등의 IP우회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게임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가능한데 무료유저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터져서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필요한 각종 시설들은 전부 다 고장난채로 방치를 해놓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미술용품, 물건 고정대들
최고의 예외사례는 도서관과 관련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대표적인 예외에 해당된다.
대부분의 시설들을 약하게 다루어야지만 월급 감봉도 안되고 해고도 안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설들을 약하게 다루어야지만 월급 감봉도 안되고 해고도 안되기 때문이다.
왜 고장난 시설들을 고치지 않는 이유 중 최고의 이유가 바로 돈이였다. 사소하게 고장된 시설을 수리할 돈을 투자하기가 최고로 어려웠다. 단체 이유 및 개인적인 이유와 관련된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문제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이와 같은 시설 고장문제에 대해서 각종 방송들을 만들어서 시청을 하기도 했었다. 우선적으로 집중적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통해서 앞으로 수리해야 할 학교시설들을 소개하는 형태로 학교 시설고장과 관련된 방송을 만들기도 방영하기도 했었다.
대부분의 대학교 선생님들이 숙제 정보를 복잡한 공식으로 가르쳐주는 문제 때문에 학교 수업 자료를 USB, 인터넷으로 불법으로 훔쳐가는 사람들도 존재했었다. 이런 일도 나중에 일자리 얻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하지 말자
대학교와 대학원을 동시에 운영하는 회사도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다.
위에 있는 내용은 한국의 2010년 이전 대학교 사례인데 2010년 이전 미국,영국,그 밖에 국가에서도 공통으로 해당되는지 추가바람
3.2 해외 ¶
유럽 대륙의 경우는 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모토 아래 대학교 등록금이 공짜인 나라가 상당히 많다.
특히나 무상교육의 대표주자인 프랑스의 경우, 바칼로레아라는 대학 입학 시험에 합격하기만 하면 일반 대학의 경우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과에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진급 시험을 통해 입학 정원의 일부만 졸업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 프랑스의 대학교는 웃고 들어가서 울고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7] 다만 일반 대학이 아닌 그랑제꼴의 경우에는 상황이 살짝 다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일부 고등학교에 부설된 그랑제꼴 특설반에 들어가서 2년간 더 공부를 한 뒤 그랑제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재수 따위는 없고 평생 한번만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그랑제꼴 입시에 실패하면 일반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다. 대신 대가는 확실하다. 국립행정학교(ENA)에 합격하면 대학 입학만으로도 한국의 고시 패스 수준의 혜택이 주어지고, 이공과대학(Ecole Polytechnique)이나 고등사범학교(ENS)에 입학하면 월 수십만원에서 백만원대에 이르는 장학금을 줄 정도라고 하니까, 이런 지경이니 프랑스에서 대학생은 진정한 엘리트인 것이다.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가차없이 걸러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의미에서는 한국보다 더 지독한 학벌 사회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엘리트와 일반인이 정말 철저히 나뉜다. 유럽에서 유학하고 온 모 여대 법대 모 교수의 말에 따르면 그런 이유로 서유럽, 북유럽에서 소위 '평등교육'을 지향한다는 우리나라 어떤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고졸과 대졸의 사회적 대우 차이나 대학교에 가지 못한 고졸의 열등감[8]이 의외로 크다고. 엘리트가 될 싹수가 안보이면 일치감치 포기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 납득당한 것처럼 살면서 열등감을 드러내지 않을 뿐. 독일 같은 곳에선 박사 학위 가진 사람 이름에 박사 호칭 안붙이면 실례라고도 한다. (독일은 박사 학위를 따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기 때문) 그만큼 그곳에서도 학벌(위)을[9] 사회적 위치상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소리. 그러나 완전 평등 공산주의이 아니라는 소리일 뿐이며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1%는 1%만의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해 놓는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처럼 심하지는 않다. 서연고...로 시작하는 그런 서열화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학은 공부 더 하고 싶으면 가는 그런 곳, 가더라도 별 이유가 없는 한 될 수 있으면 싸고 가까운 곳을 가는 것이 좋다라는 그런 생각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유럽 대륙과 전형적으로 대조되는 대학 문화를 형성한 곳이 바로 영국, 그리고 그곳의 후예인 미국이다. 이들 국가에서 비롯된 비싼 등록금이며 대학 서열화 따위 요소는, 일본을 거쳐서 바로 이곳, 한국까지 정착되었다.
미국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까지는 (평균적인 교과 선택을 가정할 때) 대한민국의 초중학교 과정일 정도로 쉽지만, 미국의 수능 격인 SAT를 거쳐서 대학으로만 들어가면 갑자기 빡세지기 시작한다. 아이비 리그와 같은 웬만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는 열심히 안하면 우린 안될거야 아마. 하버드의 경우에는 붕붕드링크를 먹어 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일상이다. 일반적으로 학부 중심의 대학이라면 평균적으로 교수 대 학생 비율이 많아야 1:10을 넘지 않는다. 하버드 등 아이비 리그 대학에서는 심지어 1:3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강의 시간에 졸 수가 없다!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해외 대학으로 바로 유학 가는 경우, 처음에는 상당히 고생한다. 가기는 쉬운데 학점 따기가 상당히 어렵다.
즉, 대한민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학은 대한민국과는 달리 졸업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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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면 대헌공업전문대학이 재능대학으로 이름을 바꿨다든지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2] 이 링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단 기업의 대졸자 선호는 도를 넘어갔다. 대졸자를 우선으로 선발함은 물론이요 설령 고졸자가 대졸자와 같은 직급으로 취직해도 "대리"라는 같은 직급으로 대졸자가 3년만에 진급하는데에 비해 고졸자는 10년이 넘게 걸린다. 게다가 같은 직급임에도 불구하고 대졸자와 고졸자의 호봉차이가 극심해서 같은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연봉이 1000만원이 넘게 차이가 난다. 이러니 대학을 안갈 수가 있나?
[3]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대학일수록 자기학교 광고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텔레비전에서 서울대학교 광고를 본 사람이 없다는 게 증거. 서울대는 자기 학교 광고를 절대 안하는 학교로 유명하며 그 바로 아래라는 연세대와 고려대도 몇몇 중앙일간지 광고나 입시설명회, 그리고 자기 학교 주변에서 찌라시 몇장 뿌리는 게 자기학교 광고의 전부다. 반면 지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학교의 경우 버스/지하철의 광고란을 장식하고, 라디오/TV CF 촬영, 캠퍼스투어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학교 홍보가 중시되면서 서울의 여지간한 대학교나 지방에서 잘나간다는 대학교들도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라서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해서 꼭 허접한 대학교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물론 위의 경우는 학생 충원보다도 더 우수한 학생의 확보를 위한 것이니 의도 자체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4] 하지만 스승의날이나 수능이 끝난 이후 등등 고등학교 등지에 현수막을 걸어 놓고, 수시철에 교수가 찾아와서 학교 홍보를 하는 학교 정도면 인지도가 심히 낮은 학교라고 봐도 된다. 홍보를 할만한 자금이 부족해서 신문광고보다 홍보 효과가 탁월하고 단가도 싼 현수막을 동원하고, 학생 충원이 안되기 때문에 학문연구에 매진해야 될 교수가 당장의 학생 충원을 위해서 뛰어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5] 스타트라인만 앞선 것이기 때문에 달리다가 후발주자에게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은 물론 존재한다.
[6] + '약수교'를 붙이기도 한다.. 약대 수의대 교대..
[7]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을 보면 소개가 되어 있는데 이 진급시험은 정말 골때린다. 1학년, 2학년 이 2년의 기간동안 총 3번의 진급시험을 치른다. 그런데 이 진급시험은 철저하게 상대평가이며 상위 20% 안에 들어가야만 합격이다. 총 3번의 진급시험 중 2번 합격하면 3학년이 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지만 2번 낙방하면 퇴학 처리된다. 그리고 흠좀무한 것은 한번 낙방한 학과는 평생 지원불가! 게다가 프랑스는 외국 대학에서 이수한 전공학위는 별로 인정하지 않는다.
[8] 자세히는 패배자 정서나 허무주의 정서에 가깝다고.
[9] 그러나 대학들의 국립화로 인해 학벌의 중요성은 어느정도 사라졌다...기보단 많이 평준화된 상태. 그랑제콜같은 더 높은 학벌 아래서 대학들이 평준화됐거나 그냥 대학들끼리만 평준화되고 대졸과 고졸 사이의 갭은 여전히 커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