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응시자 수
4 여담
5 선택과목간 유불리 해소
5.1 7차 교육과정과 사회탐구 쪼개기
6 시험 과목

1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시에 네 번째로 응시하게 되는 영역. 문과 한정. 이과는 대신 과학탐구 영역을 본다.

7차 교육과정 기준 총 11과목이며, 수능에서 최대 4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12년 대수능부터는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 역사

이하 특별한 설명이 없는 부분은 문과 기준. 이과는 각 항목 아래 별도 표시한다.[1] 이과는 자연계열을 말한다.

  • 5차 교육과정(94~98수능): 48문항 36점 72분(94~96) - 48문항 72점 72분(97~98)
    국사(현 국사+한국근현대사), 국민윤리(현 윤리), 한국지리(현 고1사회의 지리+한국지리+경제지리), 정치경제(현 고1사회의 일반사회+정치+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 전 과목 필수
  • 6차 교육과정(99~04수능): 48문항 72점 72분
    • 필수과목(공통사회): 국사, 윤리, 한국지리, 일반사회. 38문항 57점
    • 선택과목(문과전용):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중 택1. 10문항 15점
    • 이과는 공통사회만 시험을 봤으며, 32문항 48점 48분이었다.
    • 예체능계열은 공통사회만 48문항 72점 72분의 시험을 보았다.
  • 7차 교육과정(05수능~11수능): 과목당 20문항 50점 30분, 최대 4과목 응시가능
    • 선택과목: 국사, 세계사, 한국근현대사, 윤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법과사회,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 사회/과학/직업탐구의 3개 영역중 1개 영역만을 선택한 후 영역당 최대 4과목까지 응시 가능[2]
    • 12수능부터는 최대 3과목까지 선택 가능
  • 2009 개정 교육과정(14수능) : 최대 택2, 2011년 중 자세한 개편안이 발표될 예정
    • 선택과목 :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5차 교육과정의 사회탐구 영역은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운 시험범위를 자랑했다. 이 때는 문과고 이과고 모든 과목이 대입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사회과목에 취미가 없는 이과 학생들이 사회를 꾸역꾸역 공부하느라 피를 토하곤 했으며(…) 6차 교육과정에서 대폭 공부할 범위가 축소된 이후에도 분량의 압박이 공통과학보다 더 컸던 탓에, 이과생들 중에는 국사처럼 범위 많고 어려운 과목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6차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표준점수 제도도 처음 도입되었다. 그런데 이 때는 표준점수보다는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더 많았고(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 선택과목이 1과목에 불과해서 지금처럼 응시인원의 성적분포를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자기 취향 따라 과목을 고르는 편이었다. 표준점수는 대체로 경제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사회문화와 세계사가 낮은 편이었다(세계사는 예나 지금이나 안습).

7차 교육과정에서 대폭 과목 개수가 늘어나고 이과가 빠지며[3], 전면 선택과목 체제로 개편되면서 이과생들은 물론 특정영역에 약한 문과생(특히 역사계열이나 지리계열)들에게 다소 숨통이 트였으나, 반대급부로 시험의 난이도는 더 올라갔고 표준점수 복불복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국사를 비롯한 몇몇 과목의 변태짓도 함께 시작되었다(…).

학생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는 것은 좋으나, 사실상 2과목만 공부해도 SKY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학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자기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편식"이 이루어지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이과생들이 사회탐구 영역을 공부하지 않고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점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물론 그 반대의 경우, 즉 문과생이 과학을 공부하지 않는 현실도 마찬가지다).

3 응시자 수

11과목이나 있기 때문에 몆몆 특정과목은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응시하는 반면, 1 ~ 3만명 정도만이 선택하는 과목도 있다.

사회문화(2010수능 기준 28만명), 한국지리(24만 8천명), 한국근현대사(23만 3천명), 윤리(18만 8천명) 순으로 인기가 많다. 사회문화의 경우 문과생의 대다수(약 75% 정도)가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보는데, 낚시도 유달리 많은 등 딱히 쉽지는 않은데 인기가 많다. 다만 알아야 할 개념은 많지 않은 편. 또 학교에서도 '응시자가 많으니까'라는 이유로 사회문화를 권장하는 편.

윤리 뒤로 정치(12만 7천명), 경제(8만 4천명), 국사(6만 9천명) 순인데, 문과생 중 서울대 지망생이라면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를 필수 선택해야 한다. 덕분에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이 응시하여, 출제 범위가 타 과목에 비해 넓고 난도가 높지만 다들 잘만 푼다. 국사의 경우는 2009학년도 수능부터 근현대사 범위를 포함하여 출제하게 되었다. 물론 근현대사 과목이 따로 있으므로 그다지 깊게 다루지는 않고 문제 수도 2개 정도다.

문과에서 제일 비중 낮은 과목으로는 법과사회(6만 3천명), 경제지리(6만 1천명), 세계지리(4만 9천명), 세계사(3만 8천명) 이 4개 과목. EBS에서는 지상파에 절대 편성하지 않으며 교재도 제대로 내지 않는다. 그리고 사탐 11개 과목중 수능 문제의 난이도가 가장 낮다. 그래서 점수 따기는 편하지만 대학은 원점수로 가지 않는다. 게다가 지원자 수가 적어서 등급과 표준점수는 안습.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서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를 요구하기 때문에 표점은 낮아도 상관없다 문제는 11수능 세계사처럼 만점자 백분위가 96 밖에 안될경우

덧붙이자면 백분위도 어느 과목은 잘나오고 어느 과목은 안나오고...그딴거 없다. 그냥 그때그때 출제 난이도가 어떠냐에 따라서 다르다. 간단한 예로 2011년 수능에서 정치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다만 한국근현대사나 세계:사는 예외. 05~11수능까지 한국근현대사의 등급컷은 48/48/48/등급제/45/47/50
이고 세계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11수능 세계사 1등급의 비율은 7%였다. 1등급컷은 50점 만점. 2점짜리 하나라도 틀리면 2등급, 3점짜리 하나를 틀리면 3등급이다안습 만점을 받고도 백분위가 96 밖에 나오지 않아 역사덕후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그나마 근현대사 만점은 백분위가 98 이나 나와서 다행

2012수능에선 사회탐구 응시자 수 순위가 좀 바뀌었는데, 상위 5과목 (사문, 한지, 근현, 윤리, 정치)까진 순서가 그대로였지만 세계지리가 경제와 국사를 치고 올라왔으며, 항상 응시자 수 꼴찌였던 세계사가 경제지리보다 응시자 수가 더 많아지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4 여담

3사라고 불리는 국사 / 근현대사 / 세계사의 경우 서울대학교를 가기 위해 국사를 고르는 학생들과 역사 덕후가 나머지 둘까지 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이유로 이것들은 본인 능력이 안 되면 포기하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마이너한 세계지리를 선택하는 지리 덕후 수험생들 대부분이 한국지리 / 경제지리 / 세계지리 라인을 구축한다.

하지만 법과사회 같은경우 가끔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려워져서 원점수 만점 기준 표준점수가 70점대 후반~80대 초반 이 나올수가 있다. 등급컷도 상당히 낮아서 한번 해볼만한 과목. 40점대 초반만 나와도 1등급을 바라볼수도 있다.

각 영역별 난이도가 해마다 다르고 학생 개인의 취향을 잘 타는 탐구 과목이니만큼 이 과목이 어렵다 저 과목이 어렵다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다. 다만 여담으로 일반사회 교과군은 매 년 꼭 어렵게 나오는 과목이 돌아가며 하나씩은 나온다.

그러나 국사와 윤리는 예외로 치고, 특히 국사는...해당 항목 참조. 윤리는 한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뼈저린 경험이 있어서... 역시 해당 항목 참조.

5 선택과목간 유불리 해소

전년도 수능에서 EBS 70%를 연계하였으나 기대와는 달리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어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그 후속 조치로 나온 것이 바로 다수의 만점자 정책(만점자 1%)이었다. 6월과 9월, 2차례 모의평가에서 탐구영역만큼은 만점자 1% 정책을 빗겨나가는 듯 싶었지만.... 본 수능에서 사탐 선택 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지난해 16점(정치 82점.세계사 66점)에서 6점으로 사실상 선택과목간 유불리가 해소되었다. 이는 탐구가 전면 선택형으로 전환된 2005수능 이후 8년여만이다. 문제는 물수능으로 통일되었다는 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지난해 만점자가 속출해 1컷 50점이라는 병크를 낸 근현대사 응시자들이 제발 근사 만점자 1% 되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결국 근현대사는 12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탐구 선택 과목이 되었다. 물론 거기서 거기지만.

5.1 7차 교육과정과 사회탐구 쪼개기

교육자 중심교육과정, 수요자 중심교육과정, 선택중심교육과정을 모토로 한 7차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해 사회과의 과목을 대폭 쪼개는 엄청난 무리수를 두었다. 과탐의 경우에는 분리가 그나마 정착되어서 어떻게 할 건덕지가 없지만 사회과는 정말 미친 듯한 교육과정 편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수능에 그대로 이어졌다.

일단, 국사에서 근현대사 부분을 따로 빼내어 한국근현대사라는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일반사회과에서는 정치에서 민법 등 법률 계통[4]법과 사회로 따로 빼냈다. 또한 윤리에서는 전통 윤리라는 교과를 새롭게 만들었다. 수능에서는 최근 몇 년 연속 전통 윤리에서 안 나온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또한 역사, 일반사회, 윤리과의 교과 세분화로 몸 불리기에 위협을 느꼈다고 알려진 지리사회과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에서 경제지리를 새로 만들었다.

결국 2005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국사에 다시 근현대사 부분이 포함되기에 이르렀고 선술한 바대로 수능 윤리에서는 윤리와 사상에서 100% 출제가 된 지 몇 년째다. 마침내 2007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국사+한국근현대사->한국사, 정치+법과 사회->법과 정치, 경제지리->퇴갤되었다. 다만 윤리는 오히려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 한 개에서 두 개로 늘었다.

사실 이건 각 학과, 교사보다는 교수,의 이해 관계가 얽혀서 그런것으로 원래 교육과정 개편시에는 자기쪽 학문에 학생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쟁한다. 혹자는 애초에 사탐을 11개로 세분화한 게 미친 짓이었다고 평가한다.

6 시험 과목

  • 윤리과
    • 윤리(윤리와 사상 + 전통 윤리)
  • 역사과
    • 국사[5] 2014수능부터 한국근현대사와 합쳐져 한국사로 변경
    • 한국근현대사 한국근.현대사는 우리 민족의 가까운 과거를 정확히 앎으로써 당면한 과제를 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역사적 능력을 계발하고 신장시키기 위한 과목이다. 즉, 우리 민족이 근.현대의 세계속에서 발휘해 온 역량을 주체적.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21세기 우리 민족사의 전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질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 2014수능부터 국사와 합쳐져 한국사로 변경
    • 세계사 세계사는 지구상의 인류가 어떻게 생활하였으며 그 삶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였는지 다루는 과목이다.
  • 지리과
  • 일반사회
    • 법과사회 법과 사회는 법치 사회를 실현하고 당면한 법적 문제 사태 해결을 위한 법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육성하기 위한 심화 선택 과목이다. 2014수능부터 정치와 다시 합쳐져 '법과 정치'로 변경
    • 정치 정치는 민주 시민의 자질 육성과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개설된 사회과의 심화 선택 과목이다. 2014수능부터 퇴갤 예정. 2014수능부터 법사와 다시 합쳐져 '법과 정치'로 변경
    • 경제
    •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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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차 수능까지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함께 필수로 치렀기 때문에, 시험시간은 문항수와 비례하여 표시하였다.
[2] 문이과 구분 폐지로 인하여 문이과라는 용어는 더 이상 바른 표기가 아님
[3] 정확히는 사탐과 과탐을 동시에 응시할 수 없게 된 것
[4] 단 헌법은 정치
[5]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속하나 역사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수능 출제 과목이다. 즉,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중 수능에서 유일하게 직접 출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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