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구조
4 부대별 운영비용
5 문제점들
5.1 열악한 현실
5.2 구타/가혹행위 등 악습과 기수열외 문화
5.3 해병대 내의 병과들 및 부대들 사이의 상호 악관계
5.4 해병대가 욕을 먹는 이유들
5.4.1 전역 후에도 군대 놀음
5.4.2 타군들과의 트러블 메이커
5.4.3 특유의 허세 문화
5.4.4 해병대 전우회가 유지시켜온 특권의식과 그 종말
6 전투력
7 기타
7.1 개병대란 별명의 진실?
7.2 징병제 해병대?
7.3 한국 해병대의 흑역사
7.4 해병대와 해군의 헌병
7.5 해병대 출신 유명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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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해병이. 해병EE!! 왜 하필이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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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해병대가 운용하는 4.2인치 박격포가 4.2nm로 오타가 나 있다.해군에서 운용하는 76km 함포를 시기한 해병대의 4.2 해리(nautical mile) 박격포 도입 본격 해방부 시대
사실은 4.2나노미터 입자포다


한국전쟁 이전인 1949년 4월 15일에 손원일 제독의 건의가 받아들여져서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의 전략기동군이다. 처음에는 철수한 일본군이 남기고 간 장비를 긁어모은 약 300여명 정도의 병사밖에 없었으나, 이후 꾸준한 확장을 통해 현재는 2개 사단과 1개 여단, 그리고 마이너스 연대급의 부대가 있으며 병력은 대략 28,000명 정도다(위키피디아 설명 기준).

인원 수가 세계의 해병대 중 2위를 차지한다.하지만 이것은 1위와 너무나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순위이다.[2][3]

2 역사

한국전쟁이 한창 벌어지던 1950년 8월 17일. 김성은 중령이 이끄는 1개 중대경남 통영에서 북한군 대대 병력을 무찌르고 통영 탈환에 성공하였다. 당시 이 전투를 취재한 미국 AP통신의 마거릿 히긴스 기자는 본국에 보내는 기사전문에 "그들은 귀신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써서 보냈는데, 이로 인해 한국 해병대의 구호인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인천 상륙작전에도 참가했고, 서울 수복 후엔 중앙청에 국기를 게양하기도 했다.

1961년, 김포 최전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던 해병여단(현재의 해병대 2사단)의 병력이,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에 가담하여 서울로 진입하였다. 김포를 지키던 해병대 병력을 쿠데타를 위해 빼돌려서 북한의 남침 위험이 상존하는 요충지인 김포를 거의 비워두고 서울로 진격한 것은 위험천만한 반역행위였으나,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하지 못한다라는 말대로 쿠데타에 가담했던 해병대 장성들은 이후 오히려 승승장구 출세를 하게 된다. [4]

베트남전에서 전투부대 파병이 결정나자 비둘기 부대 다음으로 해병대를 파견하였다. 그렇게 베트남에 파병된 해병대 청룡부대는 숱한 전투를 거치며 용맹을 떨쳤다. 특히 300여명의 증강된 중대병력으로 1개 연대 병력의 공격을 막아낸 짜빈동 전투는 전설로 남을 정도. 물론 해병대 청룡부대뿐 아니라, 육군의 맹호부대와 백마부대 역시 무척 잘 싸워서, 전체 한국군 자체가 베트콩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5]

하지만 국내에 홍보되어온 것처럼 해병대가 늘 잘 싸우기만 한게 아니라 실제론 패배한 경우도 많았고, 월남전 당시의 미군내 보고서에서 파월 한국 해병대(청룡부대)의 전투력과 능력에 대해 혹평했었던 사실도 있었던걸 보면, "우리것이 최고여~" 식의 일방적인 홍보만 무조건 믿을건 아닌듯.

이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호주군이 펴낸 월남전 참전 백서에서도 확인되는데(1980년대 펴냄), 참전한 외국군의 평가중에서 호주군(호주군 SAS가 주축), 뉴질랜드군(예네도 뉴질랜드군 SAS가 주축), 타이군(왕실 근위연대)을 excellent로 놓고, 한국 해병대와 육군, 그리고 필리핀군을 그냥 good으로 놓았으나, 사실 이것이 참전한 외국군중에서 가장 낮은 평가였다. [6] 물론 excellent를 받은 다른 나라들은 특수부대나 최정예부대를 파견했으나, 한국군은 일반부대였으니..

월남파병이 끝난 후, 역쿠데타를 할 우려가 있는 부대의 싹을 미리 자르려는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1973년 10월 10일에 해병대 사령부가 해체되고 해군의 일개 부서로 축소되었다. 이 시기엔 공식적으론 해병대라는 명칭조차 못썼고, '해군해병'이 정식 명칭이었다. 해군육전대 아닌게 어디야 그러다가 1987년에 다시 해병대 사령부가 부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구조

처음에는 미군처럼 해병대 사령부가 분리되어 있었고, 한때 사령관이 해군참모총장과 계급상 동급대장인적도 있었으나, 월남전 철수 후인 1973년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해병대 사령부가 해체되고 부대는 '해군 상륙사단'이 되었고, 사령관은 '해군 제2 참모차장'이라는 어정쩡한 상태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1987년 해병대 사령부가 부활하게 된다. 이후 꾸준한 법령과 제도의 정비를 통하여 해군과 해병대의 정원과 조직은 별도관리가 되고 있다. 또한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해병대 사령관이 해병대를 직접 지휘하고 인사권과 예산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해병대 사령관의 계급은 중장이지만, 특정 부대 단위의 최고위 장교라 그런지 의전상 '국군 중장 중에 최선임 중장'으로 대우받는다.

해병대 예비역들은 월남전 이전처럼 해병대 사령부의 완전독립과 사령관의 대장 보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겨우 2개 사단 병력으로 대장직을 요구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원래 해병대 사령관이 대장이었던 것 자체가 5.16에 가담한 보상격이었던 것.

해병대 예비역들은 대한민국 해군 수뇌부를 상당히 안좋게 보고 있다.[7] 심지어는 해병대를 해군에서 완전히 떼어내 제4군으로 독립시켜 별도의 사관학교를 두고[8], 해군의 상륙함 전력도 해병대로 이관하자는 과격한(?) 주장도 나오고 있다.[9]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이후에 해병대 전우회의 한 간부는 해병대에 73년 이전처럼 독자적인 권한이 있었다면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거라며 강력히 주장하며, 해군이 해병대를 지휘하는 것은 수영선수출신이 축구감독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언론에서는 육군, 공군, 해군의 삼군이 아닌 해병대를 포함한 4군 체제로 말해야하며, 참모회의 등에서 해병대기를 삼군기와 나란히 두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고 말할 정도로 강력히 독립성을 설파하였을 정도. 또한 해병대 병은 전역할때 해병대 사령관이 아닌 해군참모총장 명의로 된 전역증을 받는데, 이것도 해병대 사령관 명의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해병대 중에서도 그리 잘나간다는 미 해병대도 그 정도까지 해군에서 독립한 건 아니라는 실제 예가 있어 이건 그저 주장에 그칠 듯 하다. 원래 해병대라는 개념 자체가 해군에서 분리된 거에다 상륙 함선도 보통 해군이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파워게임이 되기 십상인 예산쟁탈전의 특성상, 오히려 해병대가 해군에서 독립하면 타군에 비해 모자란 장성 숫자 때문에 예산 수준이 더 안습이 될 가능성[10] [11]도 있다. 실제로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이후 해병대의 인사권 독립 문제가 논의되고 있지만, 그렇다 해도 4군 체제로 독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12] 독립시켜서 국가전략기동군(북한을 가장 의식하고 있는 군대에서 뭐에 써먹기 위한 국가전략기동군인지 납득이 안간다. 당장 한반도를 벗어난 곳으로 투사할 능력은 둘째치고 과연 대한민국정부가 국제적인 평화유지임무외에 독자적으로 군대를 해외에 투사할 이유나 의지가 있을까?)으로 해병대를 운용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그러면 애초에 상륙전부대로서의 해병대 개념은 팔아먹는 셈이 된다(...).#
해병대 출신자들의 정치권에 대한 압력이 통해, 결국 2011년 10월 국군조직법이 개정되면서 해병대 사령관이 해병대의 인사, 군수권을 해군으로부터 완전히 넘겨받았다. 이를테면 위에 언급된 전역증 같은 것도 해병대 사령관 명의로 나간다는 것. 일단 독립이 절반은 성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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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대별 운영비용


* 평균 경상운영비에는 인건비, 급식 및 피복, 국방정보화, 장병보건복지향상, 군수지원 및 협력, 교육훈련, 군사시설운영, 예비전력관리, 기타 행정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대한민국 육군|육군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의 경상운영비에서 소속부대 인원으로 나누어보면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의 장병 1명의 경상운영비가 더 높으나, 이러한 산출법으로 장병 1인의 경상운영비를 나타 낼 수는 없다. 다만 해병대원 1명의 양성비용이 육군대원 1명의 양성비용보다 더 많으며, 그에 따른 종합적인 교육훈련비가 차이가 나는 것이다.

* 대한민국 육군|육군 6개[14] 기계화보병사단 2009년 기준 평균 경상운영비 : 1,606억
* 대한민국 육군|육군 16개 기타 상비사단 2009년 기준 평균 경상운영비 : 1,424억
* 대한민국 육군|육군 12개 향토사단 2009년 기준 평균 경상운영비 : 1,115억
*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2개 사단 2009년 기준 평균 경상운영비 : 893억
* 대한민국 육군|육군 5개 동원사단 2009년 기준 평균 경상운영비 : 277억

5 문제점들

5.1 열악한 현실

해병대 창설기때부터 1980년대까지는 자발적인 지원이 아닌 강제 징집으로 입대한 해병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홀수기수, 짝수기수 번갈아서 징집기수, 지원기수가 되었고, 전체 해병의 약 절반이 징집 해병이었음). 그러다가 1990년대 들어서부터 징집기수를 대폭 줄여나가서 현재는 대부분이 지원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약 98%가 지원병으로 이루어지고 있다(2%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마초이즘 집단으로 평가받는 곳이라 강한 남자가 되길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해병대라는 네임벨류 상 장비수준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은 게, 한국군의 기형적으로 비대한 육군전력 때문에 해병대에 대한 예산지원은 언제나 뒷전이며, 해병대를 뒷받침해 줄 가장 큰 버팀목인 해군의 정책은 언제나 해병대에게는 불리한 대양해군 건설인지라 지원이 애매한 상황이다.

강습 상륙함 독도함을 만드는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체수송능력은 열악한 수준인지라, 미국의 도움 없이는 상륙작전 1회에 고작 천여명 정도를 투입할 수 밖에 없으며, 상륙시 한번에 투입가능한 전차 대수가 한손에 꼽을 정도 밖에 안된다는 점이 상당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독도함 기준으로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전차고작 두대. 미국 해병대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한국 해병대가 단독 상륙 작전을 할 경우, 선두로 상륙할 약 천여명 정도의 장병들은 적 해안방어부대의 압도적인 머릿수 차이 때문에 돌아오지 않는 해병리얼 버라이어티로 찍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높으신 분들이 해병대건 특수부대건 간에 군인들을 징집영장 하나로 얼마든지 끌어낼 수 있는 일회성 소모품으로 보고 있고, 사회에서 그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건 별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현 상황과 같은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해결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

물론 사단 전체를 한 번에 상륙시키는건 미국도 작정하고 해야 할 정도로 힘들다. 중형항공모함인 에섹스급 LHD + LPD + LSD로 구성되는 미국의 정규 상륙전단도 끽해야 해병 여단 하나를 양륙시키는 정도이다. 물론 장비가 열악한 한국 해병대라면….

해병의 상륙전력 구성 자체가 한미연합작전을 상정하고 구축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해병대는 한국 육군이나 공군과의 공조보다는 미해병대나 미해군과의 공조가 많은 편이며 오히려 이 쪽이 훨씬 빠르고 쉬운편이다. 앞으로의 한국은 사방을 적으로 간주해야 되는 상황이니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게 전부 돈으로 귀결되는 문제이다.

북한 인민군이 해병대 1개 사단을 경계해서 서해안과 동해안에 각각 1개 기계화군단을 배치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해병대 1개사단이 아니라 한국 해병대+미 해병대의 연합전력(을 뒷받침하는 미해군의 막강한 상륙수송능력이 필수다.)을 두려워 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한국 해병대 자체의 전투력은 우수한 편이나 화력이나 수송능력 등의 면에서는 아무래도 좀 불리하기 때문에 한동안 미 해병대의 지원 없이는 단독적인 작전이 굉장히 힘든 편이다. 그러므로 미 해병대와 연합했을때 한국 해병대는 비로소 제대로 된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므로, 결국 북한군이 정말 두려워 하는 것은 미군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독도함은 아직 탑재할 헬리콥터가 없다. 가끔 행사할 때 쓰는 건 육군 헬리콥터를 빌려오거나, 해군이 소유한 일반 UH-60를 쓰는 정도. 바다에서 운용할 장비는 염분이나 바닷바람 등의 문제 때문에 별도처리를 해야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데, 지금 독도함에서 운용중인 해군의 UH-60은 그런 장비 따위가 없어서 제대로 굴려먹질 못한다.

UH-60 블랙 호크, 유로콥터 NH-90, 웨스트랜드-아구스타의 AW-101 멀린, Ka-32[15] KAI의 KUH 등을 후보로 검토 중이지만, 해군도 돈이 없어서 세종대왕급에 링스 굴리는 마당이니 쉽게 성사되진 않을 거 같다. KUH 수리온의 해상버전을 만들어서 쓴다고 결정되었으며 배치되려면 좀 걸릴 것 같다.

보병 장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육군 후방사단에서나 쓰는 X반도가 개인 표준 장비이며 특전사들이 입는 특전조끼는 큰 훈련이 있을 때나 보급해 줄까 말까 한다. 신형헬멧은 전방 해병부대(2사단, 6여단)의 경우 병장급들까지는 지급된걸로 보이나 정작 해병대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1사단의 경우 간부(하사 이상. 즉 장교부사관)들까지만 지급되어 있다 대신 방탄복은 1사단, 2사단 할 것 없이 널리 보급되어 있고 꾸준히 착용하는 편이다.

특히 김포, 강화를 방어하는 해병대 2사단의 경우, 적은 인원으로 넓은 섹터를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한다. 2007년 12월엔 민간인 한명이 강화 초소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해병대원 2명을 차로 덮치고 흉기로 찔러서 그중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겐 중상을 입힌 뒤 총과 실탄, 수류탄, 유탄 등을 탈취해 도주하는 불행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건 1주일 뒤 경찰에 붙잡힌 범인 조모씨는 애인과 헤어진 것에 대한 화풀이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근데 왜 엉뚱한데다가 화풀이?)

5.2 구타/가혹행위 등 악습과 기수열외 문화

부대 내 구타와 가혹행위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21세기에 막 들어올 시점 쯤엔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전,의경과 함께 한국군에서 가장 내무생활이 가혹하기로 유명하다. 절대로 좋은게 아니다. 그만큼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것.

"해병대가 구타가 없으면 그게 해병이냐!"라는 생각을 가진 골수 마초이즘 해병(해병대 내에서는 '체질'이라 불림)들이 구성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이건 뭔가 아니다'고 생각하는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긴 한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마저도 내가 맞은 만큼 때리지 않으면 왠지 억울하다는 느낌의 보상심리와 구타를 조장하는 해병대 내 특유의 분위기 그리고 군생활을 하면서 그 분위기에 동화 되어버렸기 때문에 구타의 악순환은 끊이질 않는다.

거기다 표면적으로는 구타와 가혹행위를 예방하고 금지시키고 있다고 하는 간부(장교, 부사관)들조차 은근히 구타를 조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한국군들처럼 장교와 부사관, 장교와 병, 부사관과 병사이의 갈등 또한 심각한 편. 다만 해병대만의 조금 다른 특징은, 육군은 규모가 크다 보니 부사관과 장교의 사이가 틀어졌을 경우 부사관이 다른 부대로 전출가버리면 다시 만날 일이 별로 없겠지만, 해병대는 워낙 좁아서 다른데로 전출가봐야 장교들 손바닥 안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장교의 파워가 상당히 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부사관들은 병들을 더 쪼을 수밖에.

또한 기수열외라는 악습이 있다고 한다. 고문관 혹은 내부고발자들을 말 그대로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 것. 대부분 높은 짬밥의 선임병들의 주도하에 벌어지며, 당연하게도 간부들은 이를 묵인한다. 기수열외당한 해병은 후임병에게도 무시를 받고, 심지어 후임병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등 비참한 하극상을 당하곤 한다.

한국군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킨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에다가, 해병대령이 해병대 병사를 성추행하는 등 각종 성추행 사건들이 밝혀지고, 평상시의 제 항로로 멀쩡히 가고 있는 민항기에다가 사격을 해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아시아나 항공기 오인 사격 사건), 휴가나온 해병대원이 군내 가혹행위를 이유로 자살하고, 해병대 소장이 상급자인 해병대사령관(중장)을 음해했다가 구속된 사건까지 잇따라 알려지면서 문제 투성이인 해병대의 실상이 속속들이 밝혀지게 되었고 해병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총기사건 수사 중 밝혀진 해당 부대의 가혹행위에는 성기에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등 준 고문 수준의 심각한 내용까지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아래는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때 총소리 듣고 속옷바람으로 부대 밖으로 도망가버린 해병들을 목격한 부대주변 주민들의 목격담 취재 뉴스 캡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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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러한 가혹행위 및 악습에 대한 내부적 옹호가 군으로서의 원칙에 위배되는 수준으로 존재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는 것인데, 수사를 통해 해병대 병으로 복무한 후 부사관으로 남은 의욕있는 하사가 구타 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대원들을 설득하려 하자 병사들이 해당 부사관을 기수열외시키는 명분과 계급을 함께 잃는 하극상 사건이라든가, 여자친구가 있는 병사가 휴가시 윤락여성과 성매매를 할 자금을 모으는 계에 가입하지 않자 '혼자 깨끗한 척 한다'며 기수열외의 대상이 된 사건 등이 드러나 여러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러한 사건들은 그 동안 해병대 스스로가 주장하던 기수열외 관습이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심한 고문관을 정신차리게 하는' 목적이라는 해명이 적용될 수 없는 명백한 집단행위라는 점이 특기의 대상이다. 이전까지 해병대 내부의 '빡셈'이 해병대 출신들의 입을 통해서만 바깥으로 흘러나왔고 해병대 전역자들 스스로가 '우리들의 입장이 되 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자세를 고수했으므로 사회적으로 전면에 부각되지 않았던 것인데, 이번 사건에 따른 수사로 군 수사본부의 객관적인 수사자료가 발표되면서 사람들의 이른바 해병대만의 문화 에 대한 시선은 급격히 싸늘해지는 상황이다.

결국 여론은 악화 일변도를 걷게 되었고, 이를 견디다 못한 해병대 수뇌부에서는 구타와 가혹행위를 하는 병력에게는 해병대의 상징인 붉은 명찰을 몰수한다고 선언했다. 즉, 아무리 해병에서 병역의무기간을 거진 다 복무했다 하더라도 구타와 가혹행위를 하면 얄짤없이 타군으로 방출한다는 것.# 그 외에도 논의되고 있는 사항 중에 구타 가혹행위를 상습적으로 자행하는 부대는 해체 조치한다는 내용도 있다.

하지만 여론이 가라앉고나자 또 사건이 발생하였으니... 사건 터진지 얼마됐다고 벌써.. 수뇌부에서 선언했던데로 붉은 명찰을 회수하였다. 첫 회수업적 달성!


해병대의 가혹행위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군인권센터에서 해병대 현역 병사와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2011년 7월 14일에 공개했다.
해병대 가혹행위 사례 신문 기사
군인 인권센터 기자회견

5.3 해병대 내의 병과들 및 부대들 사이의 상호 악관계

해병대 수색대와 그 외 일반 해병대간의 관계는 미묘하다. 외부에 대하여는 해병대라는 같은 틀 안에서 한 목소리를 내지만 내부적으로는 갈등이 심하다. 수색대원들은 자신들만의 힘든 훈련과 이미지를 일반 해병들이 자랑이나 허세를 위해 마치 자기들의 훈련모습인양 맘대로 가져다 쓴다는 불편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반 해병들도 수색대를 동질감이 덜하다고 느끼고 자신들은 못받는 훈련들을 받는 것에 대해 시기심과 열폭 심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전반적인 작계나 임무편성에 있어서도 수색대가 평시 준 비정규전에 유사한 임무를 맡는 데 비해, 일반 해병대의 경우 지역위수 위주의 평시임무를 수행하는 차이점이 있어서 서로 이질적인 점이 많다.

수색대에선 새로 전입 오는 신참 수색병에게 베레모를 지급하면서, 원래 쓰고 있던 팔각모(일반 해병의 상징)를 불태워 버리게 하는 악습적인 의식이 전해내려 오고 있고, 일반해병과 마주치면 자기보다 계급이 높더라도 절대 경례 하지도 말고 반말을 쓰면서 무시하라는 인계사항을 학습시키는게 관례고... 일반해병도 수색대에 대해 수색해병은 싸가지가 없다느니, 기합이 빠졌다느니 하며 반감을 가지는 풍토가 만연하다.
그래서 수색대와 그 외의 일반 해병들은 서로를 적대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호 갈등으로 인해, 해병대 수색대와 일반 해병대의 전역자 모임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수색해병 VS 일반해병 구도 외에도... 해병대 헌병과 의장대도 다른 일반 해병들에겐 싸그리 기수열외 대상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 인정을 안해주고 있고... "해병의 주적은 간부다"라는 인계사항이 전해질 정도로, 병과 간부간의 갈등과 불신도 심각하다. 특히 후자는 지휘관계가 역할 수행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군대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수준으로서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16][17]

다만 최근들어 이게 문제시되자 개선되었다고는 한다.

5.4 해병대가 욕을 먹는 이유들

5.4.1 전역 후에도 군대 놀음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본인들은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게 엇나간 방향으로 나가는 경우가 의외로 잦으며, 타 부대 전역자나 민간인이 봤을 때 해병대 간의 행태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하는 그 예시.
예비역을 지나 민방위가 됐을 때에도 해병대 출신은 기수 딱딱 따져가며 서열놀이를 하고 있고, 선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 많은 번화가에서 큰 소리로 후임들 욕하고 얼차려 주고 망신 주는 행위를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한다.
이런 건 병역의 의무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육군사관학교 동문회에서도 안하는 짓인데 해병대 병 출신들이 자행하니 타군 출신들의 눈에 좋게 보일리가 없다.
배워먹은 사회인들 다닌다는 직장에서 마초이즘과 극단적 연공서열, 관료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군대에서 박힌 생활상 때문이라는 걸 생각하면 해병대의 행태는 결단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예비군에서는 경례구호를 충성이라고 시켜도 필승으로만 한다. 이게 대열 속의 개인이 하면 상관없는데, 대표 예비군이라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행동해 입소식을 제대로 못한 사례도 있다. 말을 안 듣는 대표 예비군을 교관들이 둘러싸고 충성이라 하라고 암만 애걸복걸 해도 "필승이라고 배웠습니다."라며 버티더니만, 대열 속에 있던 해병대 선임이 한마디 하자 바로 충성이라고 바꾼 사례. 당연히 문제의 예비군은 훈련 내내 다른 예비군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18]

또한, 동원훈련에 불참해 동미참 훈련을 받으러 예비군 관리대대에 갔는데, 정문에서 기수가 높은 해병대 예비역이 기수가 낮은 해병대 예비역을 자기보다 늦게 왔다는 이유로 꿀밤 및 싸다구날리기 등의 구타 및 만인 앞에서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게 목격되기도 했다. 물론, 늦게 온 후임 해병대 예비역은 엄청 똥씹은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은 하더라.
드물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후배 해병이 버릇없다고 때리다가 경찰서에서 선배 기수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예비군 훈련시 '대충 시간 때우다 가자.'는 마인드[19]의 타군 출신과는 달리 해병대 출신의 경우 생판 모르는 아저씨들임에도 불구하고 기수 따져서 후임 부려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해병대 출신 블로거의 예비군 훈련 포스팅을 보면 가끔 기수에 따라 내무실 정리나 청소 담당이 정해지기도 한다고 한다. 이병: 침상, 일병: 미싱, 상병: 대걸래, 병장: 커피 & 담배 처럼.
어쨌거나 현재는 일반 향방 훈련이나, 동미참 훈련 시에는 저렇게까지 과도하게 행동하지는 않으며 그냥 서로 인사만 나누는 수준. 동미참 훈련시에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문화는 대부분 2000년대 초반까지이며 타군출신들과의 위화감, 특히 장교출신들과의 위화감도 있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사라졌다. 단, 이제 동원 훈련시에는 훈련을 해병대끼리만 받기 때문에 확실하게 기수를 나눠서 행동한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여러 동네마다 있는 해병 전우회 자율방범대. 청소년 계도나 봉사활동 등의 대외봉사 활동을 명색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 전우회 시설물이 대부분 불법 콘테이너인데다가, 때로는 방범 활동 명목으로 각종 민폐를 끼치기도 해서 이 또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일부 해병대 예비역들이 구국결사대, 애국기동단 등의 수구세력 앞잡이 집단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괴상한 군복을 입고 가스총을 들고 노무현 장례식때 깽판을 놓는등 (아래 사진들 참고) 폭력적인 행패를 벌이며 군대 망신을 시키고 있기도 하다. 물론 대부분의 해병대 출신들은 이딴 극우 코스프레에 해병대를 끌어들이는 것을 동조하거나 좋게 보지 않는 다는 건 알아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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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타군들과의 트러블 메이커

해병들은 선임들에 의해 반복해서 주입되는 소위 이빨교육에 세뇌당한 나머지, 자기가 나온 부대만 빡센것처럼 우기며 타군을 비하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박혀있다. 하지만 타군의 일반부대들 중에서도 해병대 못지 않게 힘든 부대들도 많다. 하물며 특수부대인 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일반 정규전부대인 해병대와는 그 성격과 임무도 전혀 다르며, 부사관 위주의 훨씬 프로페셔널하고 레벨이 높은 부대이다.
실제로 대형포털에 있는 모 특전사 카페에서 어떤 해병대 출신이 특전사 비하하는 병크를 계속 저지르다 강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니 이전부터 여러 밀리터리 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타군 비하를 일삼던 문제아 해병이었다.
해병들은 타군중에서도 특히 특전사에 대해 라이벌의식과 적대감을 강하게 가지는 경향이 있지만, 정작 특전사 사람들은 해병대에 대해 별 관심조차 없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다른 충분히 엿같고 빡센 부대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러한 행동은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심지어는 해병대 상병이 육군 하사한테 "육군한테는 경례하지 말라고 배웠습니다."라면서 경례를 안했다는 증언도 있으며 2005년에 해병대 상병이 육군 소령에게 담배를 입에 문 채로 "아저씨!"라고 불렀다가 입창 조치되기도 했다. 빼도박도 못할 하극상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물론 타군의 시선도 곱지 않아서, 육군에서 10년 이상의 군 경력을 가진 부사관들한테 "해병대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자. 그러면 십중팔구 "뭐, 해병대? 그 허세만 가득 찬 것들?"라는 대답과 함께 썩소를 짓는 간부를 볼 수 있다. 특히 그 사람의 군 경력에 수색대같은 게 포함되어있다면 썩소의 강도는 더욱 진해진다.
더러는 코웃음만 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해군 장교들에게 "해병대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뭐, 해병대? 대장이 없어서 중장이 지휘하는 부대지? 그러면서 허세는 쩔어요."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공군이야 육군조차 똥군기 가득찬 꼴통집단 취급을 하는 곳이니[20][21] 해병대에 대한 인식은 최악. 강한 남자가 되겠다며 말도 안되는 온갖 기행이나 벌리고 다니는 또라이집단 내지는 사고방식도 행동거지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 이하의 무엇 정도가 보통이다.

수십년 전의 일이라곤 하지만 해병대가 공군한테 시비걸고 깽판치다 역관광당한 사건[22]도 있다보니...어이없거나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걔네들은 대체 왜 그러고 사냐?" 내지는 "대체 거긴 왜 갔다냐?"라는 반응이 그나마 나은 정도다(...). "해병대는 자기네만 대한민국 다 지키는 줄 알아."라는 말은 타군이 해병대한테 가지고 있는 반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 디시인사이드 해병대 갤러리에 도배되는 각종 해병대 비하 개드립 역시 그동안 해병대에 쌓여왔던 반감을 드러내는 예.

오죽하면 해병대는 전군의 왕따라는 말이 있을 정도. 한국군 각 부대간의 서로를 바라보는 심리를 재밌게 표현한 그림에도 그러한 현실이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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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특유의 허세 문화

해병들 특유의 못말리는 허세 기질은 '튀는' 복장에서부터 유감없이 드러난다. 붉은 명찰이나 팔각모, 세무 군화와 같은 전통적인 복장 외에, 휴가[23]/전역시에 과도하게 화려한 군복이나 자신이 받지도 않은 거짓 훈련기장들(공수기장 등)을 붙이고 다니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타군에서도 과시용으로 전역시 입는 군복에 패치나 오버로크(수놓음)을 다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해병대의 경우 일반인이 보아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예가 흔히 존재한다. 옷자락에 적색이나 금색 실로 글이나 문구를 커다랗게 박아 놓는 등의 과시는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에는 중국집 배달부 복장 으로 패러디되어 비꼼을 당하기도 했다. 해병반점.jpg

특히, 전역 장병들이 더 튀는데 문제는, 이렇게 과도하게 오버로크를 친 장병 태반이 복장이 개판이란 것이다. 과도한 자부심과, 자신들을 단속할 헌병이 없단 점[24]때문에 역에서 모자도 벗고 옷도 풀고 손도 넣고 다니는 장병들이 있는데 이게 특이한 오버로크랑 겹치면 진짜 생날라리같다. 자기야 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일반 시민들은 무슨 미친 놈이냐라고 생각하니 그러지 말자. 어차피 전역하는 마당에 뭔 상관이겠냐만은

실제로, 서울역 육군 헌병 순찰장교가 군기순찰 도중 참다참다 못해서 복장불량인 해병들을 잡았었다. 사실 타군 마찰을 일으키지않으려고 어지간해서 건들지는 않으나 규정상으론 타군 병사가 정말로 눈뜨고 못볼 짓거릴 하고 있을 때는 지도가 가능하고, 그 이상 불가능하겠다 싶으면 타군에 인계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전투 경찰에게 시비를 걸다가 문제를 일으킨 적도 있었다고 한다. 영 뭐하다 싶으면 역에 있는 TMO에 인계하기도 하니까 인식은 둘째치고 군생활 종치기 싫으면 제발 이러지말자.

그리고 가끔 지하철이나 사람들 모인 곳에서 자기들끼리 얼차려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발 자제하자. 마찬가지로 깡 기른다고 공공장소에서 후임에게 특정한(고함을 지른다거나) 행동을 시키는 행동도 자제하자. 시민들 보는 앞에서 그런 짓을 하면 시민들이 해당 해병들을 소 닭보듯 쳐다보지 절대 대단하게 여기지 않는다. 물론 해병들이라고 모두 다 그런건 아니므로 과한 편견을 가지지는 말자.(하지만 전역후 예비군 훈련 마칠때까지 한번 이상은 저런 장면을 볼 수 있을꺼다.)

여담이지만 자식을 해병대로 보낸 부모님들도 해병대 부모사랑 같은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하는데, 정작 갔다온 자식은 조용히 있건만 '남자라면 역시 해병대'라고 타군 출신들을 비하하면서 자식을 쪽먹이는 철없는 부모님들도 상당수 계시다.
남자들은 대학에 들어가면 해병대를 나온 선배들로부터 해병대 가라는 권유를 질리도록 들을수도 있다.

한국 해병대들 사이에서는 "해병은 앉으면 이빨, 서면 짜세, 돌아서면 긴빠이[25]"라는 말이 예전부터 내려져 온다.

5.4.4 해병대 전우회가 유지시켜온 특권의식과 그 종말

해병대의 경우 해병대 전우회를 중심으로 해병대는 특권층이며 국가는 이를 인정해야한다는 식의 답이 없는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다. 일반 육군부대와는 다른 특별한 부대인 우리 해병대가 타군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쓰면 격이 낮아진다는 웃기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야간점호는 순검, 식당은 주계, 오전점호는 조별과업등의 오리지널 단어를 사용해왔다가 '순검'은 야간점호로, '주계'는 식당으로, '주계병'은 취사병으로 바꿔 사용하기로 했다. '조별과업'과 '석별과업'은 각각 일조점호와 야근으로, '체스트'와 '격실'은 각각 관물대(옷장)와 생활관(내무반)으로 바꾸었다.[26] 그런데 순검, 조별과업, 체스트, 격실 등의 용어는 원래 해군이 사용하던 용어이기도 하다. 무조건 해병대만의 악습으로 몰면 안된다.

비상시 하나의 명령체계 아래 들어가 일사천리하게 지휘되어야할 군부대가 독자적인 형태의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위[27]이며 국방부는 오래전부터 이에 대해 문제점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해병대는 1961년 박정희가 일으킨 군사쿠데타 성공의 일등역적공신들이었기에 어느정도 묵인해주었고, 해병대 관련자들이 고속승진을 하고 있었기에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자신의 보신과 출세를 위해 시비를 거는 말종으로 몰아세워 해병대는 오리지널 용어를 사용해도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설상가상 베트남의 파병부대중 하나로 해병대가 선정되자 해병대의 특권의식은 극에 다다른다.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고 월남파병이 끝난 후,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해병대 사령부 해체라는 토사구팽을 당하게 되었고, 이들의 특권의식도 사라지나 했는데....더 해졌다.

정권이 두려워한 실세집단으로 자신들의 상태를 미화시킨 해병대는 일개 부서로 격하 되었음에도, 해병대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야한다며 특유의 특권의식을 보강했다.

아마 해병대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징징대면 도로 해병대 사령부를 돌려줄거라 생각했나본데, 박정희는 계속 그렇게 징징대다가 퇴역하세요란 형태로 방치 플레이를 시전해버렸다. 이 방치 플레이로 인해 해병대는 온갖 가혹행위나 문제가 일어나도 별다른 간섭이 잘 안들어가는 일종의 조계의 색채가 진해졌고, 전두환의 쿠데타로 신군사정권이 들어선 후에도 해병대는 자기들끼리 혼자 노는 놈들로 분류되어 그냥 방치됐었다. (물론, 결국 전두환 대통령이 1987년 11월 1일 해병대 사령부를 부활시켜준다.)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꽤나 순해져, 국방부의 지시에 따라 내부적인 문제점은 수정하거나 시정했지만 해병대 전우회는 그딴거 없다고 반발을 시작하며 특권의식을 계속 유지했다. 그러니까 해병대의 특권의식과 수많은 문제중 대다수는, OB랍시고 설치는 바보들 때문에 생겨난 것이니 무턱대고 현역 해병대 관계자들을 욕해선 안된다.

전역하고도 정신 못차리곤 군대놀이하는 바보들을 욕하자.

2011년 11월, 오랫동안 문제가 제기되어온 오리지널 단어사용에 대해 수정을 권고한 국방부 특별검열단의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자 군대놀이에 심취한 해병대 전우회는 국방부가 역사와 전통을 말아 먹는다며 길길이 날뛰엇는데, 특검단은 문제되는 용어들 대부분이 일본군이 만주에서 뛰놀때 사용하던 단어들이란 사실을 거론하며 "뿌리부터 일본군 출신자이란 사실을 그렇게 자랑하고 싶소?" 라고 정면으로 비난해버렸다.

해병대 전우회는 해병대 사령부의 올바른 판단을 믿는다며 물러섰고 2개월 후인 2012년 1월 22일, 해병대는 정식으로 오리지널 단어의 사용을 중지시키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고 이미 현역병들은 오리지널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멘트도 남겨 사실상 해병대 전우회는 현역병들의 상황도 모르는 바보로 낙인박아버렸다.

하지만 b모 사이트나 디시의 해병갤들에서는 "순검은 조선시대부터 쓰인 민족 용어고 점호야말로 일본식 용어다!"라며 이 조치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심지어는 순검은 타군의 점호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순검 안받는 해병은 해병혼이 없어진다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리고 엉뚱하게도 "해군이 해병대 독립을 시기해서 해병들에게 해군의 썩은 정신을 주입하려고 벌이는 일이다!" 라고 해군에게 화살을 돌리는 사람도 있다.

6 전투력

해병대 전차전력은 절반 가량이 K1 전차로 대체되었으나, 나머지는 아직 M48A3K를 사용하고 있다. 백령도 주둔부대 흑룡여단은 육군보다 먼저 선행양산형 K9 자주포를 지급받았다. 대신XK-2 흑표 차기 주력전차는 포신이 너무 길어서 상륙함 탑재에 적합하지 않고 중량도 좀 무거운 편이라 해병대에선 성능개량형 K1A1을 원하는거 같다.
적어도 중장비 쪽으로는 전차와 포병을 제외하면 미국 해병대에 크게 떨어지는 부분은 별로 없다. EFV 같은 초고속 상륙장갑차가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장비는 차치하고서라도 병사들의 전투력은 일반 부대들 중에서는 높은 편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해병대중의 최정예 1%라고 불리우는 해병대 수색대의 훈련강도와 실력은 해군 특수전여단의 병해군 해난구조대의 병과 함께 2년 복무하는 병 중엔 가장 강하다고 흔히 일컬어진다. 심지어는 수색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조차 절대 수색대는 가지 말라고 할 정도다.

KCTC에서 보통 육군은 대항군보다 평균 4배 정도 더 전사당했지만, 해병대는 전갈대대에 비해 1.9~1.5배 정도만 더 전사한 적도 있다고 한다. 대신 판정관에게 꽤나 우기기 스킬을 작렬시켰다는 후문이 들린다. 하지만 해병대 병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각종 가라 스킬은 전갈대대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2006년부터 매년 KCTC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해병대가 드디어 2010년에 전갈대대를 패배시켰다는 국방일보 기사가 났고 이를 인용한 몇몇 신문의 기사가 났지만, 최초 보도한 국방일보측에서 오보임을 시인했다.#
심지어 그 훈련참가 해병부대의 대대장도 해병대가 승리했다는 기사는 자신의 인터뷰 내용을 오해한 국방일보 기자의 오보였다는걸 인정했다. 전갈대대가 아직까진 패배한 적이 없는 건 사실인 듯.
어쨌거나 3참호에 1개 분대 이하 병력이 진입했지만 함락시키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우기기나 사기스킬을 썼네 어쨌네는 그들간의 일이고 전과는 최종결과로 기록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훈련 수행중에 3참호에 그 정도의 병력이 진입한 건 2010년도의 해병대 훈련부대가 최초임에는 변함이 없고,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전과다 (전갈대대는 그 지역의 지리를 꿰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주에 한번씩 KCTC 훈련을 반복하는 팀임을 상기). 그런 앞마당 보정을 받는 자들을 상대로는 매우 잘 싸운 것. 그러나 사실 작정하고 지키는 적한테 정면승부를 걸어서 이기라고 만들어진 부대가 해병대다. 그런데 그 3참호 진입이라는 전과도, 통제관이 재투입을 반복하면서 제3참호선까지 사실상 '인솔'에 가깝게 이끈 것에 불과하다는 증언도 있었다.# 앞으로 해병대 자체적으로 중대급 과학화 훈련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국회 국방위의 해병대 국정감사에서 해병대가 일반육군보다도 사격훈련량이 적다는 사실이 탄로나기도 했던걸로 보아, 수색대를 앞세운 대외적인 홍보와는 달리 일반해병대의 실제 훈련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는 주장들도 있다.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던 김장수 국방위 의원은 해병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군내에서는 "해병대는 육군보다 20년 이상 관리능력이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혹평했고, 이에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동감한다며 실상을 인정하기도 했다.

보병, 통신, 해병대만의 장비인 상륙장갑차 등을 제외하고는 자체적으로 주특기 교육을 할 수 있는 체제가 되있지 않아서 상당수의 병과가 타군에서 위탁교육을 받는 형편이다. 포병(방공 주특기 포함), 기갑(K200 장갑차 포함), 공병, 헌병 병과와 화학, 일부 통신 주특기는 육군에 위탁되며 보급(취사병 포함), 수송, 경리 등 병과는 해군에 위탁된다. 따라서 해병대에 가장 먼저 배치되었다는 K9 자주포도 주특기 교육은 육군포병학교에서 받아야 하는 것으로 머리 수가 적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 후반기교육을 위탁교육으로 받는 경우 훈단에서 잡혀 나온 군기가 위탁교육중에 다 빠져서 실무부대에 가면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사실 전방에 배치된 해병대 2사단과 연평부대의 경우 위수/경계의 비중이 높고 훈련의 강도가 그리 높지 않으며 사실상 훈련을 받을 기회 조차도 거의 없다. 사실 경계근무만 서기에도 인원이 모자란 판이다. 오죽하면 한국 해병대는 미국으로 치면 미해병대보다는 오히려 해안경비대에 더 가깝다는 씁쓸한 한탄까지 있을 정도.

반면 1사단중 보병은 경계근무가 2사단 및 도서부대보다는 적은 편이며, 각 대대의 특성[28]에 따른 훈련을 받고, 이외에도 일반 육군보병사단의 훈련 강도와 비슷한 수준의 훈련을 받는다.

물론 1사단도 2사단에 비해서 경계근무 부담이 적다는거지, 1사단 보병들도 포항에서 경주까지의 해안방어 경계근무를 서고, 포항제철 등 임해공업지역의 주요시설과 포항공항 등을 경비하는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로서의 경계근무도 선다.

언론에 의해 보여지고 만들어진 해병대의 지옥훈련 이미지는 실상은 전체 해병대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라, 전체 해병대 중에 1~2% 밖에 안되는 인원인 해병대 수색대의 모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병대가 언론에 해병대를 홍보할때, 주로 수색대의 뽀대나는 훈련모습을 위주로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수의 일반 국민들은 그런 멋진 훈련 모습이 마치 해병대 전체의 모습인 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자신이 빡센 군생활을 보냈다는 점을 남에게 어필하기 위해, 공수 훈련이나 고무보트(IBS) 훈련 등 자기가 받지도 않은 훈련의 휘장 및 화려한 오버로크(패치)를 군복에 부착한다든지, 자신은 받지도 않은 훈련을 받은 것처럼 떠벌린다든지, 군생활을 심하게 과장해서 허풍을 떤다든지 하는 예가 흔하다. 전방 해병부대의 경우 1사단에 비해 경계임무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내무생활이 주가 되어 내무관습이 엄격해져 (주로 후방부대의 특성이라고 알려진) 구타 및 가혹행위가 후방의 상륙사단인 1사단에 비해 더욱 심각한 편이다.

국방장관 및 여러 육해공 장성들과 국방위 국회의원들까지 초청해 놓고 벌인 해병대의 대규모 상륙훈련 시범중 결정적인 순간에 VIP들 앞에서 엎어지고 넘어지는 망신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늘 폼 잡기랑 허세 부리기에만 전념하지 정작 기본적인 훈련조차 제대로 안돼 있어서 중요한 타이밍에 저런 낭패가 벌어지는게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아래는 그 굴욕의 순간.
http://rokmc-skinscuba.com/data/file/cm_photo/2049080798_fa5ff4ec_17_1_1.jpg
http://rokmc-skinscuba.com/data/file/cm_photo/2049080798_608e87f4_1628129.jpg
http://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special_forces&no=29bcc427b49d3fa762b3d3a70f9e372d6397f9e144f0b1aaefeb4916dcd707e029afda2cb52ab374a73b813ff6&f_no=20bcc22febd76ae864afd1.jpg

무거운 군장을 지고 표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뛰어다니는 와중에 넘어지는 사람이 나오는 건 무리도 아니지만, 위 사진 속의 군인들은 해병대다. 해병대의 주임무는 상륙작전이고 상륙작전의 무대인 해변은 잘 닦여진 포장도로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이지만 유사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는 군인이, 그것도 정예임을 자청하는 해병대가 대규모 훈련 시범 중 이런 추태를 보이는 건 비판받는 것이 당연하다.

일반인에게는 해병대 훈련과정을 압축해서 진행하는 해병대 캠프로도 나름대로 유명하다.

7 기타

7.1 개병대란 별명의 진실?

정식명칭은 해병대이지만 가끔 개병대로도 불린다.

이 별명의 어원에 대해서, 한국전쟁 도중 해병대가 큰 공을 세우는데 흡족해한 당시 대통령 이승만이 열 개(開)자 혹은 '승리를 여는 병사들'이라는 '승전가 개'(凱)자를 붙여서 개병대라고 지어준 데에서 유래한다는 카더라가 요즘 해병들 사이에서 퍼져 있으나, 이는 아무 근거 없는 얘기로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승만이 한국전쟁 당시 해병대에 붙여준 명칭은 ‘개병대'가 아니라 ’무적해병‘이다. 이승만 본인이 직접 친필 휘호로 남긴 '무적해병'이라는 한자글씨와 사진도 남아있다.

해병대가 개병대로 불리는 진짜 유래는, 휴가 나온 해병들이 하도 술 먹고 깽판을 많이 치고 사고를 많이 내며 민폐를 많이 끼쳐서, 참다 못한 국민들이 개(犬, dog)에 비유한 비하어로서 개병대란 별명이 붙여졌던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좋은 뜻으로 붙여준 별명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는 인터넷 시대의 신세대 해병들 사이에서나 퍼진 얘기지, 정작 그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복무했던 老해병들은 그런 얘기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고, 원래 알려졌던대로 멍멍이 개자를 붙인 개병대가 맞다라고 증언한다.
이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나중에 후세대 해병들이 어떻게든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고 미화시키기 위해, 고인이 된 엄한 이승만 대통령을 끌어들여 좋은 뜻으로 지어준거라는 소설을 지어내서 퍼뜨렸던 것이다. 이런건 저명한 고인을 이용한 일종의 무책임한 역사왜곡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예전엔 해병들이 민간에서 벌이는 사고와 민폐가 매우 심했다. 요즘엔 그래도 많이 얌전해졌지만, 지금도 가끔은 저러한 싸움을 벌이곤 한다.
그러다가 고등학생한테 관광당하는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1966년에도 유명한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을 일으켰다가 오히려 해병대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7.2 징병제 해병대?

해병대에는 의무 병과가 없다. 대신 해군 의무병과의 지원을 받는다. 다르게 말하면 해군에 지원해 의무병이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해병대로 가서 함께 뺑이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위에서 말한 예외 중 1%가 바로 이들이다. 그 이유는 미 해병대의 편제를 거의 그대로 따왔기 때문인데, 미 해병대도 의무병과는 해군의 의무병을 끌어다가 쓰기 때문이다.[29] 단, 일병 이후에는 자신이 원하면 다시 해군부대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제대할때 까지 쭉 해병대에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해병으로서의 대접은 본인 하기 나름이나, 본인이 열심히 하면 대부분 같은 중대(본부중대)안에서는 깍듯하게 해병대로 대접한다. 다만 똑바로 일하는데도 일부 무개념 해병들이 무시하기도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해병대가 해군 소속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며, 해병대가 완전독립되지 않는 한 지원 및 행정은 해군에 속해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비전투 병과들은 계속 해군 소속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법무군종같은 병과도 다 해군에서 빌려온다. 의무병과 와는 달리 이 두 병과는 장교와 부사관만 해병대로 오게 된다.
해병대 1사단과 2사단에는 각각 예하 사단 항공대에서 UH-1H을 운영중인데, 과거에는 조종사 전원이 해군 조종사였지만 2008년에 35년만에 해병대 조종사가 다시 양성되면서 현재는 해병대 조종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항공기 정비를 담당하는 부사관은 아직까지도 모두 해군 소속이며, 과거에는 사단 항공대로 해군 항공병이 배치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그렇지 않고 해병대 병이 배치되고 있다.
해군에서 해병대로 차출되는경우 해병대의 근무기간을 따르지는 않는다. 원소속인 해군의 근무기간을 따르게 되며 망했어요 당연하지만, 자신보다 늦게 입대한 해병대병을 몇기수나 떠나보내고 전역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비지원병 1%는 상근 예비역이다. 포항, 강화도, 옹진군, 제주도 등지에는 육군부대 대신 해병대 부대가 예비역 자원을 관리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현역 판정을 받은 사람중 일부를 특수한 기준에 따라 상근예비역으로 차출되어 근무하게 된다.

해병대 창설기때부터 1980년대까지는 지원이 아닌 징집으로 입대한 해병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홀수기수, 짝수기수 번갈아서 징집기수, 지원기수가 되었고, 전체 해병의 약 절반이 징집해병이었음). 그러다가 [[1990년대] 들어서부터 징집기수를 대폭 줄여 2003년에 폐지, 현재는 모두 지원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7.3 한국 해병대의 흑역사

해병대 창설멤버였던 장교부사관들 모두가 일제시절 일본 해군과 육군에서 일제에 충성하던 황군 친일파들이었다. 해병대 초대 사령관 신현준과 2대 사령관 김석범도 만주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잡아 죽이던 임무를 수행하던 간도특설대 출신들이었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해병대는 오늘날까지도 각종 용어나 문화에서 왜색문화가 많이 남아있다.

제주 4.3사건때 제주지역 계엄군이었던 해병대도 민간인 학살을벌였다.

7.4 해병대와 해군의 헌병

해병대가 상당수의 병과를 해군에서 빌려오는 것과는 반대로, 대한민국 해군의 헌병 병과는 해병 헌병에서 분리되었다. 그래서인지 옛날 해군 헌병은 성향이 좀 해병같고, 해군과 해병 헌병의 제복이 매우 비슷하다고 한다. 간혹 '해군 헌병이 해병대 헌병 복장을 배꼈다'는 사람이 있는데 원조가 해병 헌병이니 비슷한게 당연할수 밖에...
근데 시간이 꽤 지난 지금, 해군 헌병들은 해군 헌병이 해병대에서 분리된지 모르는 경우도 태반이고, 분위기도 해병대와 별 연관이 없다.

7.5 해병대 출신 유명인

60~70년대에 해병대의 병 복무기간이 2년이고 육군이 3년이어서 연예인들이 기간이 짧은 해병대로 입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병대의 병 복무기간은 육군과 동일하다.

해병대에 들어간 연예인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가수남진김흥국이 있다. 또 2008년 이정도 김흥국에게 해병대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아 해병대에 들어갔다. 2010년 무탈히 제대하면서 까임방지권을 얻었다.

가수 백지영의 연인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배우 정석원도 해병중의 해병이라는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다.

성우 중에는 김승준, 양석정 등이 유명하며 탤런트 임채무, 김상중, 개그맨 임혁필이 있으며 스포츠인 중에는 과거 해병대 야구단 출신인 김인식 감독과 상근 예비역으로 갔다 온 권오준이 있으며, 권오준의 대학 2년 후배인 LG 트윈스윤마린윤상균이 2011년부터 1군무대에서 뛰고 있다.
격투기 선수로는 김동현이 있다.

90년대 이후엔, 공인이란 발언을 해대면서 공익근무요원도 피해보려고 발악하는 연예인들의 행동이 대두화되고, 군대 복무 날짜가 줄어들었기에 그냥 현역 갔으면 갔지, 해병대로 가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다. 더군다나 연예사병도 자리를 잡아 더더욱 해병대에 가는 연예인을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그런데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를 끈 현빈이 해병대 입대 지원을 했다! 해병대 입대 테스트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29점으로 2011년 3월 7일 입대했다. 직업군인인 형의 권유가 해병대 입대의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2011년 기준 해병대 입대 지원자 중 최고령이라고(…).

현빈 입대 한달 후인 2011년 4월에는 클릭비 출신인 오종혁이 해병대에 입대했으나 현빈에 비해서 많이 묻힌 감이 있다(...).

한편, 한국 역사상 개인이 가장 많은 민간인을 살인한 기록을 갖고 있는 희대의 살인마 우범곤해병대 출신이다.

해병대 할머니가 웹에서 유명하다. 4기의 포스.
http://down.humoruniv.com/hwiparambbs/data/pds/hu_1278219358_63320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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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까지는 3군 체제이므로 해병대 완전 독립 때까지는 이것을 상위항목에서 삭제하지 않기 바람.
[2]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벗어나 미 해병대처럼 지구 반대편(하다못해 동남아시아라도...)에까지 가서 해군/해병대의 실질적인 무력행사를 할 이유도, 능력도 없다.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상륙수송능력을 초월하는 규모인 것도 유사시 미 해군의 상륙수송능력에 기대기 때문이기에 철저하게 한반도용(대 북한용)으로만 제한된 반쪽짜리(자체 상륙수송능력으로 다 감당해낼수 없는 규모의) 전략기동군이다. 하단의 문제점들을 참조.
[3] 그리고 영국, 프랑스등 우리보다도 바다건너 전투병력을 투입해야할 일이 더 많은, 즉 국군보다 작전지역이 훨씬 넓다못해 세계구급으로 노는 강대국들도 여럿 있는데 왜 대한민국 해병대의 규모가 이렇게 클까? 훗날 북한이 사라진다면 과연 대한민국의 해병대의 규모가 지금의 수준을 유지할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4] 해병대 출신자들의 고위간부 승진은 해병대의 독자적인 용어체계 사용 등 대책없는 병크들을 불러일으킨다. 자세한건 후술한다.
[5] 한국군 주둔지인 나트랑이나 다낭은 호치민 루트와 떨어진 해안지방이기 때문에, 정규 월맹군이 촐몰하는 지역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한국군의 주상대는 민병대 수준의 베트콩. 베트콩들은 그저 선동에 쉽쓸리거나 애국적 열정에 입대한 민병대이기 때문에 무장과 훈련도에서 한국군을 비롯한 외국파견군에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었다. 이들이 한국군을 비롯한 외국군을 피하고 막장인 월남 공화국군과 상대하려고 한건 당연한 이치. 그러니까 실상은 국군 정훈교육과는 맥락이 좀 차이가 있다.
[6] good은 양호함으로 봐야 할 듯.또는 막장이었던 월남 공화국군 보다는 좋았다는 의미?.
[7] 요근래 해병대용 상륙수송헬기 도입을 앞두고 불행히도 해군과 해병대가 서로 자기관할이라고 싸우고 있어서 해병대 측의 피해의식에 일조하고 있다. 일단 양측다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명분(해군은 이미 기존에 있는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면 되니 운용예산이 절감된다고 하고 있고 해병대는 도입목적자체가 해병대 상륙수송용이니 당연히 자신들이 관할해야 하며 해군이 관할하면 상륙수송용 외의 용도로도 쓰이게 되는 걸 우려하는 듯..)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속사정은 밥그릇 챙기기로 보인다. 해군의 경우엔 수십대의 헬기가 늘어날 경우 해군항공부대의 급이 올라가 소장급 지휘관 자리가 생기고 해병대는 준장급 자리가 새로 생긴다고... 육군과 달리 해군/해병대의 규모로 볼때 준장이나 소장급 지휘관자리가 하나 더 생기는 것에 목숨거는 것도 나름 이해는 간다.
[8] 해병대가 독립하지 못하는게 장교들이 해군사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해군의 못된 물이 들어서란다...
[9] 미국 해군 상륙함이 해병대 소속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해병 출신자들이 많다. 디시인사이드 해병대갤 등등...
[10] 현재의 군개혁도 육군 중심적(장군들 숫자가 많은 육군이 더더욱 자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며...)이라고 해공군이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기본 임무장비 대부분(소화기류부터 전차 등 중장비까지)이 육군과 겹치는데 과연 육군이 자기네 기계화사단에 배치할 장비를 순순히 양보해줄지? 최신형 자주포인 K9이 해병대(백령도와 연평도 등지에)에 먼저 배치된것도 서해교전으로 인한 정치적 결정 때문이었다.
[11] 해병대 장비중엔 M48전차, 그것도 가장 구형인 90mm포를 장비한 전차들도 아직 운용중이다. 과연 해병대가 해군에서 떨어져나간다면 몇명 안되는 해병대 장군들이 국방부에서의 예산쟁탈전에서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규모가 엄청난 미해병대 조차도 미육군이 M1A1전차를 굴리던 걸프전에서 M60전차를 굴렸었다. 예산문제로...
[12] 당장 육군을 보자. 50만이 넘는 머릿수를 총괄하는 육군참모총장입장에서 고작 자기의 1/20도 안되는 병력을 지휘하는, 상륙전문이라지만 어쨌든 총들고 전차타고 장갑차 타고 싸우는게 주임무인 해병대의 사령관을 자기와 동급취급하는데 반응이 어떨까? 위에 나오듯 한때 해병대 사령관이 각군 참모총장과 동급인 대장으로까지 진급할수 있었던건 5.16 군사반란에 가담한 보상격이었다.
[13]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65560 유용원의 군사세계 2012년 2월 1일 국방부 질의 자료
[14] 대한민국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도, 대한민국 8기계화보병사단|8, 대한민국 11기계화보병사단|11, 대한민국 20기계화보병사단|20, 대한민국 26기계화보병사단|26, 대한민국 30기계화보병사단|30
[15] 가격이 가장 싸다는 이유여서인데, 사실 이 헬리콥터는 강습임무에 적합하지 않다. 당장 인터넷에서 카모프 내부를 쳐보라. 사실 러시아조차 이 헬기를 강습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 헬기 기반에 후방램프를 장착하고 여러 공대지화기에 FLIR까지 달아 야간작전능력을 부여한 Ka-29B를 쓰지? 하프라이프2 유출버전에 등장한 바로 그 헬기다.
[16] 물론 이 사병-간부간의 갈등문제는 비단 해병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한국군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17] 일부 강경한 해병 예비역들은 해병 장교들 중 해군사관학교 출신자들은 해군의 썩은 물이 들어 해군이 시키는 대로 한다며 독자적인 사관학교 설립을 주장할 정도다.
[18] 대표 예비군은 무조건 최선임이 하게 되기 때문에 예비역 장교가 있을 경우 예비역 장교가 하게 된다.
[19] 이게 결코 좋은 건 아니지만(...)
[20] 해병대 갤러리에서 해병대 출신 갤러들이 타군을 군기 빠졌다고 까는 주된 대상은 공군도 아니고 육군이다!
[21] 조종, 관제, 전자통신 특기 쪽에서는 육군을 특히 더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육군이 해병대를 까는 이유랑 어째 똑같지만 군기 잡는답시고 쓸데없는 헛짓이나 하고 말만 번지르르하다고... 마찬가지로 공군 내에서도 90년대 초반에 육군에서 넘어와 아직도 육군 잔재가 남아있는 방공포병이나(이쪽은 주로 간부) 정작 군 내에서 중요도나 우선순위는 떨어지는 주제에 (적군이 공군기지로 침투하면 누가 발견해내고 누가 잡을까? 헌병특기 현역이나 예비군이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니 중요도드립은 자제하자) 머릿수 하나 믿고 타특기를 무시하거나 행패부리는 더러운 문지기새끼들 헌병도(이쪽은 주로 사병) 역시 종종 까이는 존재들.
[22] 그런데 초급장교 시절 이 사건의 주동자였던 모 전직 해병대 사령관에 대해 b모 사이트나 디시 등의 해병대 갤러리에서는 마지막 진정한 해병대 사령관이라며 추앙하고 있다...
[23] 요즘엔 의외로 휴가시에는 복장이 예전보다는 단정한데, 이유는 요즘엔 대체로 정복을 착용하고 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복보다 전투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았던 10년 전쯤까지만 해도, 해병들이 가라 훈련기장과 오바로크로 전투복을 도배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었다.
[24] 인원도 적은데다가 부대가 전국에 배치된 것도 아니니 헌병이 잡으러 다닐 수가 없다. 육군 헌병이야 돌아다니지만 육군 헌병은 어지간해서 타군과 마찰을 안 일으키려고 거의 건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한다
[25] 좀도둑질을 가리키는 은어.
[26]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20122135703284&p=yonhap
[27] 전시 정보누설을 대비해 특정 암호체계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평소에 이렇게 혼자 놀면 안된다
[28] 해병대 1사단 예하 보병연대는 각각 공수, IBS, 유격 대대로 특화되어 있다. 해병대 1사단 보병대대의 특화대대 체제는, 1970년대에 해병대 1사단장과 해병대사령관을 지냈던 이동용 장군이 1사단장 시절, 기존 1사단 보병대대를 각기 특성을 가진 특화대대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계획에서 유래한다. 이에 따라 1974년에 해병대 1사단의 보병 대대들이 공수대대, 기습(IBS)대대, 유격대대로 각각 전환되었다.
[29] 영화 아버지의 깃발에서 주인공이 해군 의무병으로 해병대와 같이 이오지마에서 굴러다닌 사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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