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연재 중인 만화. 賭博黙示録カイジ.
1 개요 ¶
국내는 학산문화사가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이름으로만 정발했지만, 원작은 1부 희망의 배와 2부 절망의 성까지 도박묵시록 카이지(전 13권, 국내판 1~13권), 3부 욕망의 늪이 도박파계록 카이지(전 13권, 국내판 14~26권), 4부 갈망의 피가 도박타천록 카이지(전 13권, 국내판 27~39권)로 발행되었다. 원작자의 사정인지 계약상의 사정인지 해외 발매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라 한국에서는 39권 이후 단행본이 발매되고 있지 않다.링크
다음 장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휴재 중이었으나 고단샤의 주간 만화잡지 「영 매거진」27호부터 효우도 카즈야가 주인공인 도박타천록 카이지 카즈야편이라는 제목으로 연재 재개 중이다.
그림자체는 거짓말로라도 잘 그린다거나 모에가 넘친다고 하기는 극히 힘든 독특한 그림체지만,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심리를 집요히 파고드는 묘사, 처절한 스토리와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며 자기 반성과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하나하나의 주옥같은 대사들이 빚어내는 걸작품. 찌질이 갱생에 사채꾼 우시지마와 함께 가장 걸맞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도박에 뛰어들지는 말자.
인기도 인기지만, 특히 위기에 몰리거나 했을 때 극도의 스트레스로 오는 울렁감을 표현해주는 파도무늬와 화면에 가득차는 '자와자와' (국내 번역: 술렁술렁)란 의태어 표현 또한 이곳저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출이다. 또다른 연출로는 말줄임표가 대량으로 등장하는게 특징. 이 말줄임표를 전부 wwww(한국의 ㅋㅋㅋㅋ에 해당)로 바꾼 니코니코동화의 동영상이 있는데 진지한 분위기가 제대로 박살난다. # 이러한 그림체와 연출은 수많은 곳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 여자 캐릭터의 등장은 손에 꼽을 정도. 단역이나 엑스트라로 나오기는 하지만 비중있는 등장인물은 사카자키 미코코가 유일하다. 참고로 1기에서도 여성이라고 등장한 것은 카이지가 에스포와르를 떠난 후 잠시 일했던 편의점에서의 동료 직원인 니시오 뿐. 그나마 성우도 1기의 잠언을 해줬던 그 분이 해줬다. 그렇다면 미코코도 그 분이 하게 되는 것일까. 설마.
2 애니메이션 ¶
역경무뢰 카이지라는 이름으로 1, 2부가 애니화되었다. 총 26화로 완결. 오프닝은 미래는 우리들의 손 안에, 엔딩은 패배자들의 레퀴엠. 오프닝은 80년대 일본의 록 그룹인 블루하츠의 곡으로, 각각 카이지의 성우 하기와라 마사토와 토네가와의 성우 하쿠류가 불렀다. 하청 업체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뿐 아니라 굵직한 애니메이션들에 참여한 한국의 DR무비. 정작 홈페이지 연혁엔 아카기 밖에 없다. 아직 만화, 애니메이션 둘 다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아카기는 등록되어있으면서 정발된 카이지는 안 등록한다는 것이 참 미스테리
나레이션이 추가되었으며[1] 가히 원작을 그대로 박제한 듯한 극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카이지의 성우 연기나, 효우도 회장의 연출은 정말 마왕 그 자체. 원작이 대사로 꽉꽉 채워진 작품인만큼 애니에서도 대사가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 편이다. 자막 제작자가 자막을 제작할 때 스트레스로 노트북을 부술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국내는 2009년 12월 28일에 바둑TV에서 #, 투니버스에서 2010년 5월 12일 새벽 1시에 방영했다. 투니버스는 방송 사고로 1화를 건너뛰고 2화부터 방영. 당일 전산상 실수로 2화가 방영됐다는 공지를 띄웠고, 5월 18일 다시 1화부터 방영했다. 국내 더빙 퀄리티도 상당히 높으며 투니랜드에서 15세 관람가로 볼 수 있다. TV에선 19세 관람가였는데
한국 성우잡지 소리사랑 2010년 상반기 호에서 카이지 역의 현경수를 인터뷰했다. 기사를 보면 투니버스에서 녹음한 지 꽤 된 듯.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A. 녹음한지 좀 돼서….)
덧붙여 동쪽의 에덴과 함께 투니버스에서 마지막으로 19세 등급으로 방영한 애니기도 하다. 덕분에 지금의 투니버스에겐 후속작은 없ㅋ엉ㅋ.
역경무뢰 카이지 - 파계록편 - 으로 2기가 방송되고 있다. 너에게 닿기를 2기 후속 타임에 2011년 4월부터 방송 중. 1기 판매량의 저조와 영화 제작의 우려와는 달리, 제작이 2011년 3월에 결정나 팬들은 만세를 외쳤다.
2기의 오프닝과 엔딩은 Chase The Light!/C로 시작하는 ABC. 각각 일본의 스크리모 밴드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와 와스레란네요(忘れらんねえよ)가 담당하였다.
2.1 카이지 잠언 ¶
애니메이션의 후반부에 강렬한 한 마디로서 등장하는 부분. 이 애니가 성인용 취향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확실히 밝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1기에서는 사카모토 마미라는 배우가 등장하여 전 세계의 카지노라던가 유명한 리조트를 돌면서 강렬하게 마음에 꽂힐 대사를 남긴다. 한국의 카지노에도 온 적이 있었다.
2기에서도 카이지 잠언 리턴즈라는 항목으로 건재. 이번에는 쿠보 유리카라는 배우가 참여해 주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잠언이 아닌 선전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고, 외모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본토 내에서는 미코코 3D 버전이 아닌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기도 하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2기 잠언 부분이 배우가 쓸데없이 진지하게 말해서 손발이 좀 오그라들 수도 있다. 그냥 1기 때 처럼 자막으로만 해주세요 장소는 아무데서나 찍는듯. 후쿠모토 선생의 작업실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 방영분은 삭제되었다.
3 영화 ¶

2009년 10월 10일 일본에서 개봉. 2주 연속 1위, 그것도 2주차는 우주 소년 아톰 극장판을 관광보내며 승승장구했다. 한국에선 2010년 8월 19일에 개봉하였으나, 흥행 성적은 매우 저조. 2주차에 상영관이 반으로 줄고, 그나마도 1일 1회 상영이었다. 후지와라 타츠야가 카이지 역으로 연기했으며 공식 사이트도 있다.#
예고편에 '한정 가위바위보', '인간 경마', 'E카드'를 하는 장면과 지하노역장이 나오는 걸 보면 영화화되는 건 3부까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스토리만 다른 1~2부. 즉 이런 스토리 구성을 띈다. 한정 가위바위보→바로 지하노역장(친치로 없음.)→브레이브맨 로드(=인간 경마)→E카드. 또다른 점으로 엔도 유우지가 여자로 등장한다! 엔도 린코로... TS 항목 참조.
영화에 한국어와 한국인이 나온다. 낙하물 주의라는 표지판이 있다던가(정확히는 냑하몰 주의), 인간 경마에서 한국어로 "나도 하겠소!"라면서 티켓을 드는 사람. 영화에서는 다리를 건너다가 "살려줘!"라고 소리지르며 돌아가다 동반 자살. 원작에선 그냥 일본인이다. 씨빨 이노메 다리 나 도라가게써
영화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애니 2기가 늦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많았으나 위에 적었듯이 2011년 2분기에 애니는 별 문제 없이 방송 시작.
영화의 속편은 11월 5일 본토 개봉.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친치로와 늪, 오리지널 게임 '공주와 노예'를 다룬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면 이시다 코우지의 자식은 원작에선 아들이었지만 영화에선 딸[2]로 바뀌었고, 토네가와 유키오는 E카드 패배 이후 거지가 되어 카이지의 편이 된다(…). 엔도 여사 대신인가 이치죠우는 원작에 충실하게 꽤나 미남이다.
2편에서는 사채금융을 조달해주는 엔도가 나오지 않으며, 더욱이 원작 사카자키의 야간경비원 알바 설정도 삭제되었다. 이를 대신하는 것이 '공주와 노예' 게임 및 '우라ATM카드'의 등장이다. 우라ATM카드란 우라카지노에 설치된 제애의 ATM대출로서 즉시 1천만 엔을 인출할 수 있지만 당일 갚지 못하면 지하로 끌려가는 크레딧카드이다. 원작에서 1컷 엑스트라였던 이시다 히로미가 영화에서는 비중있는 히로인으로 등장하며, 그녀의 결단을 연출하기 위해 다른 현금조달 수단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생각된다. 즉 영화에서는 사카자키가 털린 후 2회째 도전에서 사카자키가 금고에서 돈을 훔쳐오거나 화장실에서 카이지가 엔도로부터 돈을 빌리는 장면 등이 전혀 없고, 카이지의 '공주와 노예' 성공보수에 각 캐릭터의 우라ATM카드 인출액을 보탠 것만으로 늪 공략을 진행한다.
영화에서는 우라ATM카드가 부각된 만큼 늪 공략과정은 다소 단순화되었다. 예를 들어, 공략 2단계인 문지기 장치가 영화에서는 통째로 삭제되었으며 따라서 사카자키가 재도전을 빙자해 기계를 부수러 가는 장면도 없다. 또 원작에서는 건물의 모서리에 저수조를 설치한 탓에 발생한 좌우 경사가 구슬의 진로를 방해하는 난관이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이 역시 삭제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구슬 배출구가 막힌 뒤 이치죠우는 다시 경사를 되돌려 배출구를 뚫으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 3번째 경사조작이 삭제되고 단지 원반이 포화되기 전 카이지들의 실탄이 떨어질지의 싸움으로 간략화되었다.
그 외 소소한 설정 변경들이 있다. 가령 원작에서 이치죠우는 말단 점원에서 시작하지만, 영화에서는 그 이전에 제애그룹 지하건설현장에 갖혀있었다가 인간 경마에 성공하여 지상으로 올라왔다는 입지전적인 설정이 덧붙여졌다. 이 과정에서 믿었던 동료들이 자신을 떨어뜨리려 한 경험으로 이치죠우는 '인간은 누구나 결국 서로를 밀어내 살아남으려 한다'라는 염세적 가치관을 갖게 된 것으로 그려지며, 이에 따라 카이지의 생각과 대립하는 것으로 연출되어 조금 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손톱 고문을 즐기는 등의 단순한 새디즘적인 모습은 삭제되었다. 한편 원작 40권 이후에 효우도 카즈야가 고액채무자들을 사서 죽음의 갬블을 시키는 모습이 새로 나오는데, 이 설정을 일부 차용한 듯 영화에서 죽음의 갬블(공주와 노예) 지원자는 채무자가 지하행 대신 자원한 것으로 나온다. 기타 말미에 카이지의 잔금을 엔도가 계약으로 털어가는 것이 토네가와가 속임수로 가로채는 것으로 바뀌는 등, 토네가와의 격이 여러모로 떨어지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오리지널 게임 '공주와 노예'는 세 개의 버튼 중에서 사자우리를 여는 버튼들을 피해 공주와 만나는 버튼을 누르는 게임이다. 공주에게는 정답이 보이지만, 노예가 오답을 눌러 죽으면 공주에게 300만 엔이 지급되기 때문에 공주는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을 노예가 판별하는 것이 관건인 갬블이다. 하지만 룰이 너무 단순하고 영화상에서 별다른 심리싸움 없이 통과해버려 관객에게 허탈함을 안긴다.
4.1 캐릭터 ¶
- 이토 카이지
- 엔도 유우지
- 효우도 카즈타카
- 토네가와 유키오
- 쿠로사키 요시히로
- 이시다 코우지
- 사카자키 코타로
- 사카자키 미코코
- 무라오카 다카시
- 효우도 카즈야
- 후루하타 타케시
- 후나이
- 안도 마모루
- 키타미
- 이시다 히로미츠
- 오카바야시
- 사하라 마코토
- 오오츠키
- 미요시 토모히로
- 이치죠 세이야
- 제애 그룹의 흑복 - CV : 후지와라 타츠야
카이지의 시계[3]를 해체하기 위해 등장한 제애 그룹의 일원 중 한 명. 외모는 후쿠모토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깍두기 머리를 한 선글라스 남자.
남은 돈에 대해 상담[4]을 하는 과정에서 카이지는 끝까지 동료들의 송환을 바랐으며, 특별히 이시다 히로미츠의 송환도 부탁을 받아 그들을 직접적으로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별 볼일 없는 꼴이 된 카이지[5]에게 3만엔을 쥐어주고는 동료들과 술이나 하라며 말한다. 자신도 매우 쪽팔렸는지 카이지의 "재애가…?"라는 물음에 "나야! 내가 주는 거라고! 어서 가라, 빌어먹을 영웅!!"이라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소리친다. 물론 개인적인 동정심에서 나온 것이지만. 여튼 이 자는 카이지를 형편없는 도박중독자로 보고 있다.
마지막엔 카이지에게 돈을 준 게 마음에 걸렸는지 옆의 동료에게 "회장에겐 말하지 마라"라고 했다.
위의 이유 탓에 카이지나 팬들에겐 착한 아저씨라고 불리고 있다.
4.3 관련 설정 ¶
- 제애 그룹
- 제애그룹 지하노역장 - 페리카
- 자와 (ざわ)
- 달군 철판 위의 사죄
- 456 주사위
- 45조
4.4 패러디 ¶
- 카이지군 포켓
- 로또묵시록 카이지 - 내용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 강화묵시록 카이지 - 델렛, 레스트바티칸이 이 제목으로 내놓았으며 델렛은 제목을 빌려온 재구성에 가깝고[6] 레스트바티칸이 좀 더 패러디에 가깝다. 델렛의 강화묵시록 1화 레스트바티칸의 강화묵시록 1화
- 이말년의 패러디 #
- 샤다라빠의 패러디 #
- # 도박따윈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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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는 각각 타치키 후미히코와 김기현[2] 이름은 이시다 히로미. 참고로 이시다 히로미는 만화 원작에선 부인이었으며, 일반 파칭코 가게에서 일한다는 설정이었다. 영화에서는 제애의 우라카지노 파칭코에서 일하는 것으로 변경. 영화 1편 마지막에서 파칭코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3]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에서 외출권을 따고 나왔을 때, 지상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 지상에 있는 동안에도 여전히 지하노역장에 있는 셈이나 다름없다는 상징
[4] …이라기보단 정산 및 회유다. 빚을 탕감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다 끝난 뒤에는 "뭐하러 그 녀석들(미요시들이 있는 45반을 뜻함)을 구하냐? 네가 홀랑 다 먹지 그래?"라고 꼬드기더니 마음 변하면 연락하라면서 연락처를 적어 준다. 하지만 카이지는 받자마자 찢어서 버린다.
[5] 최후에 남은 찌끄레기 돈마저 카지노로 탕진한다. 야, 이….
[6] 그런 탓에 후에 연재한 강화의 마안과 결합해서 만든 후속작 강화대란이란 작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