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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性愛
1.1 한국 ¶
조선의 유교 사회질서 정립과 함께 동성애는 금기시된다. 한 사례로, 세종 시대에 세자빈이 시녀와 동성애를 하다가 들켜서 폐출당하고 결국 자살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순빈 봉씨 항목 참조.
절에서는 후정(後庭)놀음이라는 이름으로 간간히 행해졌다는 조선시대 기록이 남아있다. 단 이를 두고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허용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그런 기록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불교에 대한 비판의 일환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근대의 경우 권장은 아니더라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았다. 개화 이후 나타난 신여성들의 경우 아직 구식인 가정이나 신지식인인 척 하면서 신여성을 노리는 유부남들을 피해 자신들끼리 애뜻한 감정을 느끼고 동성애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비관해 동반자살한 사례까지 있을 정도.[1] 남자 역시 기숙사의 발달로 동성애가 많았고, 사회에서는 동성애가 결혼과 관련 없기에 나쁘게 보지 않는 편이었다. 아예 대 놓고 드러내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여자들의 동성애의 경우 그저 사회 현상 중 하나일 뿐이었고 남자끼리 동성애 경험 역시 인터뷰로 신문에 오르기도 했다. 춘원 이광수의 작품 중 남자 대학생이 남자 동급생에게 묘한 감정을 품는다는 '윤광호'라는 작품도 있다. 물론 결혼적령기까지 이를 경우 이야기는 달라졌다.[2][3]
현대에 와서는 근대 이후로 세력이 급격히 확장된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배척하였기 때문에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급격히 나빠졌다.
따라서 성에 대해 몇십년동안 폐쇄적이고 보수적이었던 대한민국에서는 그 거부감은 홍석천의 커밍아웃 때 보였던 반응처럼 상상을 초월한다. 어찌나 뭣 같은지 남성 게이에 대해서는 심하게 말하면 '욕'부터 나오는 일이 많다.[4] 그렇지만 한국 남성들은 AV와 백합의 영향인지 레즈비언에 대해서는 반감을 덜 보인다. 특히 여자들이 레즈비언이 되는 이유를 '아직 제대로 남자맛을 못 봐서 그래'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진심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진 말자. 한 인격체의 정신을 미숙하다고밖에 생각하지 않는 근거 없는 우월의식이니까 말이다. 사심을 가지고 레즈비언에게 접근하는 일도 하지 말자.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힘들게 살아가는지 단적인 예를 보여주자면 한국의 학생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는 각 학교별로 '올해는 누가 누가 자살했어' 라는 이야기가 모일 때 마다 한번씩은 나온다고. 그만큼 비참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
일본 야오이물의 유입에 영향을 받은 몇몇 BL 덕후(어린 아이들이 주를 이른다)들이 게이를 반기는 경우도 제법 있는 편(하지만 대부분의 BL덕후들은 2D의 동성애에는 호의적이지만 3D의 게이들에게는 중립적이거나 혐오하는 반응을 보인다. 동성애자들도 BL을 절대 동성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미화도 차별인 것은 마찬가지. 실제로 부녀자들 가운데서도 얼굴이 못생긴 게이의 동성애를 보고 혐오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5] 성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지양해라. 성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순수한 인간으로서, 친구로서 대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비단 철없는 부녀자가 아니라도 일반 여성 중에서도 남성 게이를 두고 막연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이 적잖이 있는데 이는 서양 드라마에서 나오는 '친절하고 잘생긴 게이남자친구' 이미지 때문이라 여겨진다. 또는 자기 주변에 흔치 않은 인간을 '수집했다'는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게이 남자를 원하는 부류도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친구로 생각했던 편한 남자가 갑자기 자기에게 대시하는' 상황을 피곤하게 생각하다 보니 그럴 염려가 없는 게이 남자사람을 찾게 되는 것. 하지만 가볍게 생각하기 전에 한 번 자신의 생각을 돌이켜보자. 미리 조건을 정해두고 사람을 사귀는 것이 좋은 친구 사이일지 말이다. 서로 아무 생각 없는 사이라고 해도, 웬 남자가 직접 "너는 아무리 봐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앞으로 절대 널 여자로 보지 않을 것 같아. 우리 편하게 그냥 영원히 친구로 지내지 않을래?"라고 말하면 기분이 어떨까(…). 대부분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도 "뭐야 이거?" 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환상은 남녀 사이에 대개 진정한 친구 관계가 성립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생기곤 한다. 여자는 주변의 남자인 친구에게 여자인 친구와 같은 관계를 기대하는데 남자는 대부분 그렇지 않으므로 실망감을 느끼게 되고, 그래서 '보통 남자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이에게 관심을 갖는다.
현실은 당연히 게이들이라고 해서 다른 남자들과 다를 바 없다. 성취향이 다른 평범한 남자에 불과하다. 흔히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몇 시간 동안 수다를 떨거나 같이 옷을 고르고 싶다, 게이랑 친해지면 남자들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이런 요상한 판타지를 꿈꾸곤 한다. 그런 남자가 정말 필요하다면 엄한 곳에 쓸데없는 관심 쏟아붓지 말고 남자 애인을 사귀어라(…). 차라리 그게 훨씬 덜 피곤하고 남자를 이해하기에 훨씬 더 좋은 방법이다.
게이들에게 커피숍에서 수다를 같이 떨어주거나 쇼핑에 동행하기를 기대하는 건 자유지만, 그들도 그런 일을 귀찮아할 것이라는 점도 알아야 한다(남녀를 불문하고 친구의 쇼핑을 따라가주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피곤한 일이다). '친구니까 마땅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잘 사귀면 좋은 친구관계가 가능하겠지만, 결국 그것도 다 사람 차이.
대놓고 말해서 그들도 동성애자 이전에 '한국남자'다. 말도 안되는 환상 덮어씌우지 말기를.
현실은 당연히 게이들이라고 해서 다른 남자들과 다를 바 없다. 성취향이 다른 평범한 남자에 불과하다. 흔히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몇 시간 동안 수다를 떨거나 같이 옷을 고르고 싶다, 게이랑 친해지면 남자들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이런 요상한 판타지를 꿈꾸곤 한다. 그런 남자가 정말 필요하다면 엄한 곳에 쓸데없는 관심 쏟아붓지 말고 남자 애인을 사귀어라(…). 차라리 그게 훨씬 덜 피곤하고 남자를 이해하기에 훨씬 더 좋은 방법이다.
게이들에게 커피숍에서 수다를 같이 떨어주거나 쇼핑에 동행하기를 기대하는 건 자유지만, 그들도 그런 일을 귀찮아할 것이라는 점도 알아야 한다(남녀를 불문하고 친구의 쇼핑을 따라가주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피곤한 일이다). '친구니까 마땅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잘 사귀면 좋은 친구관계가 가능하겠지만, 결국 그것도 다 사람 차이.
대놓고 말해서 그들도 동성애자 이전에 '한국남자'다. 말도 안되는 환상 덮어씌우지 말기를.
그리고 실제 게이들 중에서는 이성애자 남자보다 훨씬 마초적이거나, 여성혐오증에 걸려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도 알아두자.
1.2 해외 ¶
지역에 따라 다르나, 기독교나 이슬람이 강력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곳에서는 대부분 사회적 소수자로 배척받고 있다.
영국에서도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동성애는 범죄로 취급되었으며, 동성애자로 고발되어 사실이 드러나면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게 되었다. 70년대에야 정신병에서 제외되었는데, 동성애 반대론자들은 지금도 이를 두고 과학적 이유가 아니라 동성애자 집단의 정치적 파워가 강해져서 뺐다고 까댄다.
이 박해로 피해를 본 대표적인 유명인이 바로 앨런 튜링.(정치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지금이야 동성간 결혼도 합법이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유명 뮤지컬/영화/드라마 배우인 존 버로우만이 커밍아웃 후에도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영국의 톰크루즈' 대접을 받으며[6] 지내고 있다. 물론 그도 연인과 함께 '법적인 혼인관계를 인정' 받았다[7]. 또 유명가수 엘튼 존도 동성결혼을 했다. 지금은 호모포비아가 역으로 영국에서 꺼져!취급을 받는 듯.
미국같이 진보적인 사회적 가치와 강력한 기독교 세력이 같이 있는 곳에서는[8] 좀 애매한 위치이기도 하다. 1970년대까지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으로 취급되었다[9][10] 현재 아이오와,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주 등 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이다. 하지만 기독교 세력이 강력한 남부와 서부에서는 각종 진통이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는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다[11]. 캘리포니아에서는 기독교 세력과 대부분이 종교적인 흑인과 히스패닉등의 협력으로 제22안의 통과로 동성결혼을 막아버린다.(자세한 것은 여기)
반면 캐나다는 몹시 관대한 편. 실제로 캐나다로 건너가 법적 혼인을 하는 이들의 숫자도 제법 된다고 한다. 자신들의 혼인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캐나다로 아얘 이민가는 경우도 상당수.
반면 캐나다는 몹시 관대한 편. 실제로 캐나다로 건너가 법적 혼인을 하는 이들의 숫자도 제법 된다고 한다. 자신들의 혼인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캐나다로 아얘 이민가는 경우도 상당수.
북유럽의 경우에는 너그러운 경우가 많아 네덜란드와 스칸다나비아 국가들 대부분에서 동성결혼이나 그에 가까운 제도가 있어서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민자들이 개방적인 네덜란드에서 얼마나 적용할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 키스하는 게이들이나 탑리스로 해변가에서 돌아다니는 여자들을 보여준 뒤 반응을 시험한다고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이민자들이 개방적인 네덜란드에서 얼마나 적용할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 키스하는 게이들이나 탑리스로 해변가에서 돌아다니는 여자들을 보여준 뒤 반응을 시험한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게이의 천국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물론 아직까지 소수자 취급이지만 거리에서 대놓고 게이 페스티벌을 벌이며, 케이블TV인 폭스의 특정 채널(ARENA라든지)에서는 심심찮게 게이 드라마나 게이쇼(한국의 데이트 프로그램을 게이들이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를 틀어준다. 그 외에도 동성애자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마라톤회까지, 굉장히 적극적이다. 어쩔 수 없는 차별이야 있겠지만 음지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게 아니고 당당하게 양지에서 활보하고 있다.[12]
동남아시아는 동성애에 너그러운 편이다, 가톨릭인 필리핀도, 불교인 태국도(특히 태국은 트랜스젠더나 게이를 최고의 트렌드 세터 취급한다, 유명 남자 아이돌이 성전환 한 이후에도 멀쩡히 지낼 정도), 이슬람교인 인도네시아도 이상하게 동성애에 너그러운 경향이 있다. 그러나 미얀마는 동성애 행위는 종신형에 처하여진다. 유교인 베트남도 법적인 처벌까지 하지는 않지만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사회적으로도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영 안 좋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대개 너그러운 편이다. 정확하게는 게이에 대해 라기보다는 오카마에 대해 너그러운 편. 드라마 영화 만화등 각종 예술작품이나 대중문화에서 심심치 않게 동성애/트랜스젠더 들이 등장하고 있다. 물론 상대적인 수준에서의 이야기이고, 사실 진지한 존중이라기보다는 흥미거리 이슈나 가쉽 정도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 그래도 한국처럼 대놓고 박해하진 않는다.
하지만 과거 마오쩌둥시절에는 상당히 금기시 했던 모양이다. 8억인과의 대화라는 책[13]]에 따르면 "중국의 젊은이들은 동성애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것으로 보인다"라고 서술하고 있으며, 오직 나이든 노인만이 "중화민국 시절에 간혹 있던 인간들"정도로 회상했다나...또 한 중국의 소수민족 여성이 쓴 수필에서 젊은 남자 두 명이 동성애범이라는 죄목으로 처형되었다고 쓰여진것을 보면 아마도 동성애는 처형감이었던것 같다.
1.3 역사상의 동성애 ¶
고대 그리스에서는 군대에서 동성애를 권장(…)했는데 이유는 동료애를 심고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리스의 팔랑크스는 대열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했다는 특성을 볼 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다. 테베의 '신성대'라는 부대는 연인과 같은 부대에 있으면 자신의 비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이기에 더욱 열심히 싸울 것이다라는 이유로 아예 동성애자로 구성된 부대였다고. 플라톤의 국가론 같은 걸 보면 소크라테스가 소년애(少年愛)를 완벽한 사랑이라 찬양하는 구절도 있다. 신화에서 남신들이나 영웅들이 아름다운 소년들을 후리는 이야기도 드물지 않다.
그리스인들은 소년애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라 남존여비 사상의 부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의 성적인 면을 상징하는 여신인 아프로디테가 신화 상에서 취급이 좋지 않은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에서 여성은 심하게 말해서 애 낳는 기계 취급이었고, 여성을 통해서는 육체적인 욕망만을 해소할 수 있으며 진정한 정신적인 사랑은 남성과 남성만이 할 수 있다는 것. 고대 그리스의 동성연애는 동성애가 아니라 남성들끼리 할 수 있는 정신적인 일종의 유희였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그리스인들 스스로가 자기들의 문화에 붙인 설명일 뿐이다. 아무리 그리스인들이라도 남자를 사랑할지 여자를 사랑할지의 문제를 정말로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스에서도 모든 종류의 동성애가 긍정적으로 여겼던 것만은 아니다. 소년이 어른이 되어서도 남자와 어울리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으로 여겼다. 특히 성인 남자가 소년들이 맡는 성의 수동역(쉽게 말해 성기를 받는 여성역)을 하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자유민간의 동성애는 법적으로는 금지되어 있었는데 그 법률의 내용은 자유민은 삽입당해선 안된다였다. 그리스식의 소년과의 사람의 경우 자유민 소년과 하다 걸리면 사형인 적도 있었다. 노예랑 하는 것은 금기는 아니었지만, 그다지 좋은 시선은 받지 못했다. 대 카토는 미소년 노예에 높은 값을 치는 현실을 보고 로마가 망하게 생겼구나하고 한탄하기도 했었다. 시나 문학을 봐도 그리스와 비교하면 동성애자를 놀리거나 조롱하는 시도 많았다. 네로의 스승이었던 세네카가 동성애를 혐오한 로마인중 하나. 동성애는 로마인들 사이에서 은근히 못마땅하게 여겨져서 네로가 미움받은 이유 중 하나가 공공장소에서 동성애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이었고, 여러모로 유능했던 하드리아누스 황제도 그의 동성애 취향만은 로마인들이 스스럼없이 깠다.
하지만 취향이 금방 바뀌는게 아닌지라1세기 경 로마에는 이런 유물도...

로마시대의 동성애는 지배계층 입장에서는 뿌리 뽑고 싶은 악습이었지만 이런 게 나올정도로 어찌할수 없는 풍습이었다. 애시당초 세네카나 대 카토가 깐 정도면 당시 이곳저곳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던 거라고 봐도 될것이다. 단지 그리스에 비해 좀 안 좋은 이미지가 덧붙혀졌지...
로마시대의 동성애는 지배계층 입장에서는 뿌리 뽑고 싶은 악습이었지만 이런 게 나올정도로 어찌할수 없는 풍습이었다. 애시당초 세네카나 대 카토가 깐 정도면 당시 이곳저곳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던 거라고 봐도 될것이다. 단지 그리스에 비해 좀 안 좋은 이미지가 덧붙혀졌지...
중세 시대에는 기독교에서는 동성애를 종교적인 죄악으로 보았기 때문에 동성애자는 이단자, 악마숭배자와 동급으로 판단하여 동성애자를 색출하여 그냥 죽이거나, 고문하다 죽이거나, 불태워 죽이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라지만, 왕이나 상류계급에선 묘하게 동성애가 성행했던것 같다. 프랑스의 필리프 2세는 아예 자기 동성애인을 추기경으로 임명했다고 하고, 리처드 사자심왕도 동성애의 의심을 받은바 있다. 그래서인지 이런 분위기가 르네상스 이후 근대까지 이어지면서 동성애는 귀족이나 상류층들의 타락한 관습이라는 이미지가 생긴것으로 보인다.
근대 영국에선 해군들이 묘하게 동성애 상대로 인기를 누렸다고 하며(...) 귀족이나 사회명사들이 어린 소년들을 돈주고 동성애를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1889년의 런던 클리블랜드 거리의 동성애 매춘 여관이 발각된 클리블랜드 스캔들은 영국 사회를 뒤집어 놓은 사건이었다. 미묘하게 전보들을 배달하는 소년들이 부업으로 이 여관에서 동성애 매춘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의외로 종교의 세가 약해진 근대 후기에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강화되었는데, 이것은 막 발전하기 시작한 정신분석 등의 이론에 따른 '동성애는 고칠 수 있는 정신병'이라는 통념에 기인한다. 특히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미화되는 여성 간의 동성애보다는 주로 사회 주도층의 혐오감을 사기 쉬운 남성 간의 동성애는 향후 몇 십년 동안 사회적인 비난과 희화화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 중국은 꽤나 유교문화가 퍼진 일 때문인지 동성애관련 떡밥이 묘하게 적지만, 일본은 좀 다르다. 여긴 동성애라기보다는, 전쟁터에 여자를 데리고 나가면 안되니까 대신 미동을 쓴다거나 하는 경우. 유명한 미동으로는 오다 노부나가의 미동 모리 란마루등이 있다. 그외에도 여자를 가까이 하면 안되는 불자들이 어린애들로 욕구를 해소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여자랑 하는건 안되면 남자가 상대면 OK라니, 뭐하자는 발상이냐... 하지만 이것 뿐 만 아니라, 이상적인 군신관계의 일환으로 주군과 가신이 정을 통하는 경우도 있었던 모양이다. 주군의 시동노릇을 하던 시기 동침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자 주변에서 부러워 했다는 기록[14]도 남아있다. 과거 한국에서도 찬기파랑가, 모죽지랑가 등 존경과 연모 사이로 해석되는 시가가 많이 남아있는 걸 보면 좀 미묘하기도 하다. 조선시대 유교가 들어오기 전 까지는 그리스와 비슷한 형태로 퍼져있던 게 아닐 까 하는 해석도 있다.유교를 죽입시다 유교는 나의 원수
여자 동성애의 경우, 플루타르크의 기록에 의하면 그리스 도시 국가들에서 여성간의 연애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었고 예를 들어 스파르타에서는 귀부인이 미모의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1.4.1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은 교리상 동성애를 완벽하게 부정하며, 주요 경전에 동성애를 금지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 구절이 매우 많이 있다. 기독교의 성경에는 레위기 20장 13절에 동성애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나와있으며, 이슬람교의 꾸란에도 원칙적으로 동성애자를 사형하라고 한다. 각 종교의 근본주의자들은 이를 실제로 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슬람교의 원리주의자들, 미국 남부에서 볼 수 있는 기독교 과격파들, 그리고 유대교 원리주의자들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기독교에서도 신약성경에서 남녀 부부관계에 대한 조언이나 권장이 굉장히 많이 나오며, 이상적인 부부관계를 올바른 신앙생활에 연관짓는 구절도 있다. 즉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 예수와 성도의 관계를 이상적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치환하는 것.[15] 다만 동성애와 똑같이 남녀간의 간음 역시 강력히 금지하고 있어서, 성적 쾌락을 위한 동성애를 금지하는 쪽에 더 무게가 실려있다. 애초에 레위기 15장에선 성행위 자체를 불결한 것으로 보니,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금지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렇다고해서 신약 성서에서 예수가 동성애 가지고 욕한 적은 없다.[16] 사랑의 표현의 일부이나 이성애 쪽이 올바르다... 이 수준. 동성애에 대한 극심한 적개심은 일부 기독교도들의 해석 으로 인해 발생된 바가 더 커 보인다[17] 공격적인 기독교도들이 흔히 예로 드는 '소돔과 고모라' 의 경우도, 사실 동성애가 아닌 '강간의 남발'이 천벌의 원인이었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성경교리 상 동성애가 문제 없다는건 아니다. 어찌됬건 성적인 행위 자체는 불결하며, 그것이 부정한 형태일 경우(간음이라던가) 천벌을 받을 짓이라는 것이 성경에서의 핵심이다.
그렇다고해서 신약 성서에서 예수가 동성애 가지고 욕한 적은 없다.[16] 사랑의 표현의 일부이나 이성애 쪽이 올바르다... 이 수준. 동성애에 대한 극심한 적개심은 일부 기독교도들의 해석 으로 인해 발생된 바가 더 커 보인다[17] 공격적인 기독교도들이 흔히 예로 드는 '소돔과 고모라' 의 경우도, 사실 동성애가 아닌 '강간의 남발'이 천벌의 원인이었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성경교리 상 동성애가 문제 없다는건 아니다. 어찌됬건 성적인 행위 자체는 불결하며, 그것이 부정한 형태일 경우(간음이라던가) 천벌을 받을 짓이라는 것이 성경에서의 핵심이다.
다만 가톨릭의 경우 아래와 같이 교리를 통해 동성 끼리의 성행위는 엄격히 금지하나,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도 함께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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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교리서 제3편 2장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2357-2359항)
2357 동성애는 동성의 사람들에게 배타적이거나 더 강하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남자끼리나 여자끼리 갖는 관계를 말한다. 동성애는 기나긴 시대와 다양한 문화를 거치며 갖가지 형태를 띠어 왔다. 동성애의 심리적 기원은 거의 밝혀져 있지 않다. 동성애를 심각한 타락으로 제시하고 있는 성경에 바탕을 두어, 교회는 전통적으로“동성애 행위는 그 자체로 무질서” 라고 천명해 왔다. 동성애는 자연법에도 어긋난다. 동성애는 성행위를 생명 전달로부터 격리시킨다. 그 행위들은 애정과 성의 진정한 상호 보완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동성의 성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인정될 수 없다.
2358 상당수의 남녀가 깊이 뿌리박힌 동성애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경우는 스스로 동성연애자의 처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객관적으로 무질서인 이 성향은 그들 대부분에게는 시련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존중하고 동정하며 친절하게 대하여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에게 어떤 부당한 차별의 기미라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활에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으며,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들의 처지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주님의 십자가 희생과 결합시키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2359 동성애자들은 정결을 지키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내적 자유를 가르치는 자제의 덕으로, 때로는 사심 없는 우정의 도움을 받아서, 또한 기도와 성사의 은총으로, 그들은 점차 그리고 단호하게 그리스도교적 완덕에 다가설 수 있고 또 다가서야 한다. |
그러나 성경이란 책 자체가 당시 유대인들의 사상에 맞게 쓰여진 책이라... (게다가 성경 자체가 오래도된 역사 만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손때를 탄 책이라는 것도 기억해 두자) 일례로 성경에는 분명히 다음과 같은 구절도 있다.
- 돼지고기와 부정한 짐승과 쥐 고기를 먹는 자들은 자기네 행동과 생각과 함께 멸망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이사야서 66:16-17)[18]
- 물속에서 우글거리는 모든 것과 물에 사는 모든 동물 가운데,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19]은 바다에서 살든 개울에서 살든 (중략) 너희는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고, 그 주검도 혐오스럽게 여겨야 한다. (레위기 11:10-11)
- 여자는 조용히 복종하는 가운데 배워야 합니다. 나는 여자가 남을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디모테오 1서 2:11-12)
- 이제 아이들 가운데 남자는 다 죽여라.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모두 죽여라. 다만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아 사내를 안 일이 없는 여자 아이들은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두어라. (민수기 31:17-18)
'성경에 나와 있으니까 동성애는 금지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너는 돼지고기 안 먹냐?' 라고 말해 주자. 사실 그보다,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의 가치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는 없다. 나의 종교를 이유로 타인을 박해한다면 그것은 심각한 인권 침해다.[20]
일부 진보적 기독교층의 경우 기독교의 동성애 박해는 그 근거가 미약한 것으로 후대인의 혐오성으로 인해서 기독교의 본질로 고착화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일화는 동성애가 아닌 남색[21]에 대한 경계였고 비교적 구약에서 이루어지는 동성애 혐오는 신약에 이르러서는 사도 바울의 출현 이전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다. 구약에 나타난 동성애 혐오의 경우는 위에 언급된 현대에는 행해지지 않는 성경의 관습법과 마찬가지로 당시 유대인의 생활양식에 의거해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22]마치 현대 기독교인이 장자를 이스라엘에 봉헌하며 비둘기 한 쌍을 바치지 않고 포경수술을 안하는 경우가 있듯이 동성애 역시 마찬가지의 문제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예수는 동성애를 인정하였다는 내용의 책이 최근에 국내에 번역 되어 발간 되었다. 책의 논리는 현대 기독교에서 중시하고 있는 이성애로 이루어진 완성 되고 화목한 가정제도에 대해 막상 예수 스스로는 부합하지 않았고 그를 중시 여기지 않았다는 점과 예수와 사도 요한의 관계에 대한 점들을 들고 있다.
1.4.3 유교 ¶
유교는 그 자체로는 딱히 동성애에 대해 접하고 있는 말이 없다. 역시 유교를 '공부하고 나름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순리에 어긋난다 무어다 하며 공격할 뿐, 유교 경전에서 동성애에 대한 어떠한 언급은 없다. 그러나 유교에서는 기본적으로 가정의 도덕과 질서를 사회 전체로 확대해서 적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념이기 때문에, 유교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동성애는 자연히 금기에 가까운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2 동성애 문화 ¶
지역과 매체에 따라 성격과 메세지가 판이하게 다르게 다뤄진다.
진지하게 동성애자가 부딪히는 문제나 동성애자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등이 있는가 하면, 순전히 "여자랑 여자가 잔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대!" 등의 흥밋거리 위주로 다뤄지기도 한다. 한국의 게이로 유명한 홍석천도 케이블TV인 TvN에서 흥미로운 게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게이는 당신의 가족, 형제,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게스트로 등장한 하리수 등의 발언으로 보면, 위의 슬로건은 게이에게 편견을 갖지 마라,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다 라는 의도가 강하다. 홍석천이 어떤 인물인지를 생각해 보면 알기 쉬울 듯.
하지만 중간중간 게스트로 등장한 하리수 등의 발언으로 보면, 위의 슬로건은 게이에게 편견을 갖지 마라,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다 라는 의도가 강하다. 홍석천이 어떤 인물인지를 생각해 보면 알기 쉬울 듯.
2.2 게이 포르노 ¶
일본 실사 게이물이 부녀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특정 게이물 회사명만 치면 곧바로 볼 수 있는 사실 실제로는 이들은 대부분 게이가 아니라 스트레이트 또는 바이섹슈얼인데 돈 때문에 출연한다.(예: 빌리 헤링턴) 심지어 일본 현지에서는 쳬육전공 학생들이 빈번하게 GV에 출연해 사회문제로 불거지기까지 했었다. 실제로 모 GV회사는 사장이 여자라는 소문이 돌기까지 했다..
실제 게이들은 의외로 노멀물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위에 적었듯이 게이 포르노에서 진짜 게이가 출연하는 건 드물기 때문에 애들이 너무 목탁같아서 짜증나라는 이유로, 열심히 하는(?) 이성 포르노가 더 낫다는 이야기.
그래서 이성 포르노같이 촬영을 하지만, 남자를 중심적으로 담은 특이한 것도존재한다.
그래서 이성 포르노같이 촬영을 하지만, 남자를 중심적으로 담은 특이한 것도존재한다.
3 동성 결혼 허용 국가 ¶
기존의 결혼제도에 동성커플을 편입시키는 대신, 혼인한 이성애자 부부와 유사한 법적인 지위 (재산권, 사회보험, 상속권, 보호와 정조의 의무 등) 를 보장해주는, 다시 말해 동성 커플의 사실혼관계를 인정하여 '동성 결합 (same-sex partnership)' 제도를 새로 만든 국가들이 많다. 파트너십 제도는 비단 동성애자 커플 뿐 아니라 이성애자 커플도 포함하는, '결혼' 제도 자체에 대한 대안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많다.
한국인들은 보통 동성 결혼을 허용한 국가들이 정말로 많다는 데 충격을 받기 마련. 2002년 대선의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2008년 총선의 진보신당 최현숙 후보 등이 파트너십 제도를 공약에 걸었지만, 아직까지는 진보진영 내에서조차 소수자 담론으로 여겨지는 실정이다. 한국의 게이 인권단체 '친구사이' 에서는 성 소수자 커플의 결혼권에 대한 세미나 'Speak Out'을 국내 최초로 개최했다. 법적으로 인정은 받지 못하지만 결혼식을 올리거나 비록 인정은 되지 않을지라도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거나 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데, 최근에는 영화감독 김조광수씨가 연인과 동성결혼을 발표하고 식을 올렸다.
아래의 국가들을 보고 놀랐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왜 한국의 언론들은 동성결혼 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릴 의무를 유기하는가?
아래의 국가들을 보고 놀랐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왜 한국의 언론들은 동성결혼 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릴 의무를 유기하는가?
3.1 동성결혼을 시행하는 국가 ¶
당연히 동성결혼을 시행하는 국가들은 파트너십 제도 역시 시행하고 있다.
- 네덜란드 (2001년)
- 벨기에 (2003년)
- 스페인 (2005년)
- 캐나다 (2005년)
- 남아프리카공화국 (2006년)
- 노르웨이 (2008년)
- 스웨덴 (2009년)
- 멕시코 (시행은 일부 지역이지만 법적 효력은 전국, 2009년)
- 포르투갈 (2010년)
- 아이슬란드 (2010년)
- 아르헨티나 (2010년)
3.2 파트너십 제도를 시행하는 국가 ¶
- 덴마크 (1989년)
- 그린란드 (1996년)
- 프랑스 (1999년)
- 독일 (2001년)
- 룩셈부르크 (2004년)
- 뉴질랜드 (2005년)
- 영국 (2005년)
- 안도라 (2005년)
- 체코공화국 (2006년)
- 슬로베니아 (2006년)
- 스위스 (2007년)
- 콜롬비아 (2007년)
- 에쿠아도르 (2008년)
- 헝가리 (2009년)
- 오스트리아 (2009년)
- 아일랜드 (2010년)
- 미국 (일부 지역, 1997년)
-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 2004년)
- 브라질 (일부 지역, 2004년)
- 이탈리아 (일부 지역, 2004년)
4.1 동성애의 원인 ¶
동성애의 원인이 선천적이라는 주장과 후천적이라는 주장이 있다. 현재로서는 어떤 결론을 내릴 수는 없고, 여러가지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동성애자는 동성애의 원인이 선천적이고 생물학적임을 주장하고, 동성애 반대자는 후천적임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이라는 사실이 동성애가 잘못되었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인간의 문화도 교육을 통해서 전승되는 후천적인 것이지만 누구도 후천적이라는 이유로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하지는 않듯이.
인간이 아닌 동물의 동성애도 있으며, 의외로 흔하다고 한다. ## 상당수 원숭이와 유인원, 돌고래, 영양을 비롯해 심지어는 곤충이나 파충류, 연체동물 등의 케이스도 보고된 바 있다. 이런 사실이 최근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상당수 과학자, 동물학자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사회적 편견, 혹은 '모든 생물의 행동은 종의 보전을 위한 것'이라는 다윈주의자의 학설에 입각해 무시했기 때문이다.[23] 그러나 고등 동물일수록 섹스는 단순한 번식을 넘는 사회적 함의를 가진다. 보노보 원숭이의 경우에는 사회적 긴장감 해소를 위해 동성애를 비롯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섹스를 하고, 돌고래의 경우에는 종종 평생 지속되는 동성 파트너와 활발한 섹스를 즐긴다. 기존의 학설을 훨씬 넘어서는 다양한 성행위를 하는 자연계를 관찰하자면, 즐거움과 사회적 관계를 위해 섹스를 하는 건 인간 뿐이라는 편견을 깰 때가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곧 동성애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로 연결하기엔 어려움이 있기는 하다. 아직도 진화의 방향성을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는 것'에서 찾는 것이 생물학계의 주류인데다,동물들의 생식행위를 그대로 인간 사회에 투사할 경우 강간, 난교 등 골치아픈 떡밥까지 떠맡게 될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곧 동성애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로 연결하기엔 어려움이 있기는 하다. 아직도 진화의 방향성을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는 것'에서 찾는 것이 생물학계의 주류인데다,동물들의 생식행위를 그대로 인간 사회에 투사할 경우 강간, 난교 등 골치아픈 떡밥까지 떠맡게 될 수도 있다.
아직까지 특정한 동성애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고등 동물의 행동은 여러가지 유전자가 복잡하게 작용하는 것이라 "어떤 행동만을 결정하는 특정한 유전자"가 존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100%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이성애/동성애 여부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천론을 반대하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유전자"만이 "선천적"인 특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를 흔히 모든 신체정보를 써넣은 지도라고 하지만, 유전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정보량으로는 정말로 '모든' 신체정보를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전자 이외에 대표적인 것으로는 산모의 신체상태와 HPA 유전자 비동일성 등이 있다.
"성적 취향 전환 치료"가 매우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견해는 "왼손잡이 역시 강제로 교정하면 오른손을 쓸 수 있게 만들 수 있으니 왼손잡이가 선천적인 특성이 아니며 모두 왼손잡이들을 열심히 오른손잡이로 교정해 줘야 한다"[24]는 것과 같다는 주장도 있다.
극단적인 기독교 단체 등에서는 자신들이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어플리케이션까지 유표하고 있다[25]. 국내에서도 이요나라는 목사가 자신이 동성에에서 치료되었다라고 주장하며 책까지 썼지만, 뭐 까놓고 말하자면 이사람도 사기꾼 냄새가 난다. 애초에 미국 내 가장 큰 동성애 교정 단체대표가 에스코트 서비스[26]를 받으며 휴가를 갔다가 걸려 비웃음을 샀으니, "성적 취향 전환 치료"의 위험성은 물론이거니와, 그 존재 가치도 해악 이상은 아닌 듯. 또한 "성적 취향 전환 치료"의 저명한 연구자였던 정신과 의사는 자신의 연구결과를 실었던 성과학 전문 잡지에 인터뷰 답변의 신뢰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어 자신의 연구에 대해 사과했다* *
극단적인 기독교 단체 등에서는 자신들이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어플리케이션까지 유표하고 있다[25]. 국내에서도 이요나라는 목사가 자신이 동성에에서 치료되었다라고 주장하며 책까지 썼지만, 뭐 까놓고 말하자면 이사람도 사기꾼 냄새가 난다. 애초에 미국 내 가장 큰 동성애 교정 단체대표가 에스코트 서비스[26]를 받으며 휴가를 갔다가 걸려 비웃음을 샀으니, "성적 취향 전환 치료"의 위험성은 물론이거니와, 그 존재 가치도 해악 이상은 아닌 듯. 또한 "성적 취향 전환 치료"의 저명한 연구자였던 정신과 의사는 자신의 연구결과를 실었던 성과학 전문 잡지에 인터뷰 답변의 신뢰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어 자신의 연구에 대해 사과했다* *
많은 동성애자들이 킨제이 보고서[27]의 내용을 근거로 삼고 있지만, 킨제이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동성애 성향이나 성소수자들로 전체 표본의 1/4를 채웠다는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많다.
4.2 건강상의 문제 ¶
이 부분은 남성 동성애 행위를 기반으로 쓰여졌다. 이 항목의 대다수가 그렇긴 하지만... 남성이 동성애를 많이 한다는 말이라기보다는 남성 동성애가 여성 동성애보다 관심을 더 많이 받았고, 더 터부시되어 왔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어쩐지 여성간의 동성애는 무시되고 있다(...)[28]
'동성애를 하면 병에 걸린다'는 인식이 아직도 뿌리 깊은 편이다.[29] 하지만 이것은 '세이프 섹스 (삽입 성교시 콘돔 이용을 생활화 하는 것)'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일 뿐, 세이프 섹스를 하지 않는 다면 사실상 이성간 섹스도 결코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통용되는 편견이 '동성애 = 에이즈'라는 공식이다. 실제로 80년대에 에이즈란 질병이 처음 의학계에 인지 되었을 시점에 동성애 커뮤니티의 유병률이 더 높았던 것을 사실이다. 그러나 단순히 통계 수치만이 아닌 뒷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아니지만, 상당수 서구 국가에 경우 68년 혁명 이후 이른바 성 혁명을 겪었다. 즉 사회전반에 성에 대해 관대하고 모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도시를 중심으로 동성애 커뮤니티가 유례 없는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어떤 법적 보호 (동성 커플 인정 등)나 사회의 공적인 인정은 없는 상태 (이를테면 직장에서 커밍 아웃 하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동성 애인을 소개하는 등의 행위가 여전히 터부시 되는 상태)였고, 거기에 더해 그 동안 억눌려 있던 동성애자들의 욕구불만이 한꺼번에 분출되면서, 이 당시 게이 커뮤니티는 상당부분 문란하고 일회적인 성격이 짙었다.
거기에 더해 HIV 감염에서 에이즈 발현까지 최대 10년 이란 잠복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전문가들은 최소 60년대 중후반 처음 HIV가 인간들 사이에 퍼졌을 것으로 짐작한다. 즉 에이즈가 처음 의학계에 인지되는 80년까지 근 10년이 넘는 시간을 아무런 경고나 의심 없이 살았다는 것), 동성 섹스시 피임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즉 콘돔을 쓸 이유가 없었다는 점), 게이 커뮤니티가 상대적으로 한정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는 점 등이 더해져 동성애 커뮤니티가 에이즈의 가장 큰 희생자가 되었다.
이에 더해 80년대 보수주의로 치닸던 정치계가 '에이즈를 성적으로 문란한 변태들의 병'으로 몰아가면서 사람들의 편견과 몰이해를 부추겼다 (미지에 공포를 소수자의 잘못으로 돌리느 건 역사적으로 드문 일이 아니다. 이를테면 중세 말 유럽, 흑사병의 공포에 사로 잡힌 사람들이 애꿎은 유태인 커뮤니티를 탓하며 습격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1987년에 가서야 공식적으로 에이즈 희생자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그것도 수혈이나 의료사고 등을 통해 감염된 '무고한' 희생자들 만을 애도하는 형식이었다.
많은 잘못된 상식과 달리 에이즈는 동성 섹스를 한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미생물의 자연 발생설이 과학적으로 타파된 것이 백 년이 훨씬 넘었다... 에휴...). 오직 HIV 보균자와 비보균자의 접촉(주로 혈액, 정액, 질액 같이 바이러스 수치가 높은 체액을 교환한 경우)을 통해서 감염되며, 이는 동성애자건 이성애자건 차이가 없다.
사실 에이즈가 딱히 전염률이 높은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눈물이나 타액 혹은 대소변으로는 감염 안 됨; 공기로 전파 안 됨; 단순 피부접촉을 통해 감염 안 됨), 막연한 공포나 섹스에 얽힌 타부, 특히 동성애에 대한 마녀 사냥이 없었다면 초기 진압이 훨씬 쉬웠을 것이다.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는 호모들이나 걸리는 것'이라며 세이프 섹스를 흘려 듣는 상당수 이성애자들의 편견 때문에 HIV가 빠르게 확산 중이란 걸 보면, 잘못된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다.
4.3 동성애에 대한 반대 주장과 그에 대한 반론 ¶
2010년의 한국에서는 여전히 '동성 결혼' 담론까지도 가지 못한 채, '동성애' 혹은 '동성애자' 자체에 대한 반대 주장만 무성한 상태이다. 그러나 '동성애' 자체를 반대한다면 그것은 개인의 인권, 특히 행복 추구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는 것을 기억하자. 개인이 누구와 사랑을 하든 섹스를 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다.
- 종교적인 이유로 동성애는 금지해야 한다 : 대한민국은 제정분리 국가로, 특정한 종교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적용할 수 없다.
-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 이왕 존재하는 현상을 두고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그 현상이 적은 비율로 일어난다고 해서 자연의 섭리가 아닌 것은 아니다. 또한,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것들을 금지해야 한다면 피임도, 합성 섬유도, 각종 의약품과 외과 수술도, 하다못해 안경도 금지해야 한다. 아니, 그 이전에 펭귄이나 침팬지 무리에서 볼 수 있는 동성애는 뭐란 말인가.
- 동성애를 허용하면 동성애자가 늘어난다 :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이성애자라면 생각해 보자. 동성애를 허용하면 당신도 동성과 사랑을 할 수 있겠나? 섹스는 가능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성애자가 동성과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다. 물론 동성애를 허용하면[30] 스스로의 성 정체성 때문에 고통받으며 거짓 이성애자로 살던 사람들이 올바른 길을 찾게 될 수는 있겠다.
- 동성애는 남녀 결합의 신성한 가치를 훼손한다 : '남녀 결합' 에만 신성한 가치가 있다는 믿음 자체가 편견이다. 수십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동성 커플들의 결혼생활을 보라. 게다가 '남녀 결합'이 항상 신성한 거라면, 이성애자 부부의 이혼이나 가정폭력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31]
- 동성애를 허용하면 출산률이 낮아진다 : 인간의 가치는 세대 재생산만이 아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이유로 개인의 사랑을 금지한다면, 독신자가정, 무자녀가정, 불임 가정, 나아가 피임행위 역시 차별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 오히려 동성부부들은 대리모나 정자기증을 받아서라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한다.
- 동성애 커플의 자녀는 동성애자가 된다 : 이성애자 커플의 자녀가 모두 이성애자가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동성애 커플의 자녀 역시 그렇다.
- 동성애 허용은 시기상조이다 : 지금이 아니면 언제 바꾸겠는가? 미래의 어느 시기에는 동성애를 허용해도 되겠지만 지금은 배척해야 할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4.4 한국은 동성애를 금지하는가? ¶
위의 동성애 허용과 관련하여..한국은 동성애를 금지하는가? 그렇지 않다. 어떤 사안을 허용/금지로 나누는 기준은 법률적제재에 달려있다. 한국에서는 커밍 아웃을 한다거나, 동성간에 성행위를 한다고 감옥에 가지도 않고, 벌금을 내지도 않고, 투표권을 박탈하지도 않는다. 다시말해, 어떤 형식의 '법적' 불이익도 없다. 물론 사회적인 시선에서 불이익이 있는 점은 틀림없지만, 그것은 법적 불이익이 아니다. 때문에 한국은 동성애 금지국가가 아니다. 반면에, 정말로 동성애를 금지하는 나라들도 있으며, 이런 나라에서는 동성애자가 법적으로 처벌받는다. 동성애를 금지하는 나라를 알고 싶으면 여기를 참조하자.(아프리카 국가들과 이슬람권 국가들이 많다)
동성애 처벌국가
동성애 처벌국가
- 한국은 동성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데? : 동성간의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것과 동성애를 허용하지 않는것은 다른 문제다. 때문에 동성결혼을 허용해 달라고 주장하는 것이 옳지, 동성애를 허용해 달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확한 말이 아니다. 또, 결혼은 두 사람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법률적 제도이며 이것을 바꾸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예를 들면 입양문제, 양육문제, 친권문제, 이혼시 위자료 문제, 상속문제, 부부공동재산, 부부간 부동산 명의 문제, 법정대리인 문제 등등 동성결혼을 허용할 경우 바꿔야 할 법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파트너십 제도도 마찬가지로 바꿔야 할 법률 천지). 참고로 법적인 권리가 담보되지 않는 동성간의 동거는 완전 자유이다.
- 군대내에서의 동성간의 성행위는 처벌받는데? : 이것은 군대라는 특별한 조직내에서만 이루어지는 일이다. 사실 사회에서 하면 처벌받지 않는데, 군대에서 하면 처벌받는 것이 어디 한 두개인가?(밥을 굶어도 배식거부로 처벌받는게 군대다) 이는 군대라는 조직이 상명하복에 의해 움직여지기 때문에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성행위가 있을 경우, 합의에 의한 것인지 강제적인 것인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군대내에서는 동성간의 성행위만 처벌받는게 아니라 이성간의 성행위도 처벌받고, 여성이 사병으로 군대를 가는 이스라엘에서는 군대에서 여성사병과 성관계를 맺는 것도 처벌받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동성애자건 이성애자건 군대는 나라지키러 가는 곳이지 영내에서 군인들끼리 섹스하는 것은 안된다. 물론, 군대내에서 동성애자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처벌하거나 강제로 전역시킨다는 규정은 없다.[32]
-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했는데 한국이 동성애를 허용한다고? : 분명히 차별금지법에서 성 소수자를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을 넣었지만, 이것은 차별하지 말자는 취지이지, 금지된 동성애를 허용한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차별의 이유가 어디 동성애뿐인가? 학력, 병력(病歷)등 한두가지가 아니며, 차별금지법은 성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자는 취지의 법률이다. 다시 말해,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동성애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
- 어쨌든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자가 차별받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 맞는말이다. 하지만 대부분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사람은 바람직하지 않다정도의 의견이지 정말 극렬 기독교 신자가 아니고서는, 동성애를 (법적으로)금지해야 한다는 사람은 없다. 사실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동성애가 싫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인식의 문제이며, 한국 사회에서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하는 일이긴 하다.
5 더 읽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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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이는 전세계 공통으로 여권에 대한 인식이 재고되고 여성들의 학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현상 중의 하나이다. 일본 역시도 메이지 유신 이후 여류 문학가들 사이에서 이런 경향이 짙었다.[2] 달리 말하면 당대에는 일시적인 일탈 행위 정도로 받아들여졌다는 뜻이다. 어찌보면 연애에 있어서는 개방되었지만 남녀유별의 금기는 어길 수 없었던 타협책과도 비슷.
[3] 하지만 여자가 여자와 결혼한
[4] 남자들 사이에서는 그래야 남자답다 라는 인식마저 있다.
[5] 우습게도 코메디 만화인 망상전사 야마모토(妄想戦士ヤマモト) 에서는 이런 십덕들을 극장에 묶어놓고 강제로 실사 게이 포르노를 틀어줌으로서 미친듯이 까버렸다.
[6]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7] 이 커플은 동성애자 인권 운동 등 여러가지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동성애자 커플의 이상적 모델이 되고 있다.
[8] 한국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미국은 개국시기부터 청교도가 사상적 기반을 차지했기 때문에 윤리적으로 굉장히 빡빡하고 금욕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9] 출처 : <21세기 키워드>
[10] 록 뮤지션 루 리드(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보컬)가 어렸을적 모호한 성 정체성때문에 정신병원에서 전기충격요법을 받은것이 유명하다. 당시 루 리드는 매니큐어를 칠하고 다니는등 파격적인 소년(!)이었다고 한다
[11] 조지 부시 주니어가 대통령이 허락한 적 없다고 연설까지 했다. 하지만 삼권분립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만 있어도 대통령이 허락하고 말고는 아무 상관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미국 정부는 어디까지나 연방정부 체제로, 각 주의 권한은 모두 독립되어 있으며 대통령은 각 주의 대표일 뿐 각 주의 실권자나 지배자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
[12] 실제로 2010년 총리 선거에서 주요 논점중에 하나가 동성 결혼에 대한 것이었다. 후보 간의 TV 청문회에서 게이 아들을 둔 아버지가 나와 자기 아들의 성 정체성에 대해 당당히 밝히고 정책에 대해 묻는 모습도 나왔다.
[13] 냉전시대의 거의 유일한 서구권의 중국 르포집이다. 알기 힘든 중국의 내부사정을 알게 해주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당시 신좌파들에 의해 마오이즘을 미화하는 결과도 낳았다(...)
[14] 다름아닌 오다 노부나가의 시동 출신인 마에다 도시이에의 이야기다.
[15]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와있는 설명은 아니지만 남자간의 동성애를 하나님과 대등한 사탄의 상징으로, 여자간의 동성애를 신을 배제한 인본주의의 상징으로 유추해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성경에 직접적으로 표현하길 동성애를 한 자를 가증한 자로 표현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기독교에서 껄끄러워할 상징인 건 확실.
[16] 사도 바울은 욕한 적 있다. 하지만 결국 이상적으로 보는 상태가 수도자의 금욕 생활이다. 도저히 성욕을 참을 수 없어 간음이나 동성애를 범하느니 결혼을 하세요, 라는 내용.
[17] 사실 현대 기독교에서 공격하고 있는 대부분 요소들은 기독교도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해 퍼트린 경우인 것이 더 많다. 아무런 외부사상 개입 없이 경전만 놓고 보면 금욕적이기는 하지만 기독교도들이 하는 것 만큼 공격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18] 실제로 이런 구절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종파도 있다. 이슬람교가 아니라 개신교 종파 중에서도.
[19] 문어, 오징어, 조개, 새우 등을 말한다.
[20] 기독교도들은 이 부분에서 굉장히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21] 전자는 순수한 애정이 결합되어 있는 것, 후자는 육욕의 경우만. 소돔과 고모라의 경우는 후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22] 유대인은 유목과 농경 문화였고 위 두 문화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따라서 자손을 많이 거느리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구약에서 야곱이 보여준 왕성한 생식력(...)이 여호와의 축복으로 여겨진 것도 위와 같은 이유이다. 자손을 생성하지 못하는 동성애나 수음 등이 금기시 된 원인 역시 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먹고 살기 그나마 넉넉해 일손 걱정을 덜했던 그리스나 이집트에서는 동성애를 문제시 하지 않았는데 두 나라 모두 노예를 통한 대체 노동력 수급이 원활했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많은 호모포비아 찌질이들이 다윈주의를 근거로 자기 취향을 합리화하는 것과 달리, 그리고 많은 동성애옹호측의 다윈주의 비하(진화론도 이론일 뿐입니다!
[24] 한때 거의 모든 왼손잡이들은 학교 등에서 심하게 강제적인 교정(명목의 학대)을 당했고 오른손도 능숙하게 사용 할 수는 있게 되었으나 상당수가 강박증, 해리,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겪었다.
[25] 물론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이를 삭제했다.
[26] 쉽게 말하자면 남창
[27] 미국의 동물학자 앨프리드 찰스 킨제이(Alfred Charles Kinsey, 1894년 ~ 1956년)가 사람들의 성적 행위에 대해 조사한 두 권의 책이다. 1948년에 《인간 남성의 성적 행위 (Sexual Behavior in the Human Male)》를 출판했고 1953년에는 《인간 여성의 성적 행위(Sexual Behavior in the Human Female)》를 출판했다. 이 보고서는 '인간의 성(性)'이라는 금기시 되었던 내용을 주제로 방대한 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당시 미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사 내용 역시 큰 충격을 가져왔는데, 이성애 및 금욕생활이 도덕적이고 일반적인 규범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뜨렸다.
[28] 건강상의 문제에 있어서는(특히 성병, 전염병), 여성간의 동성애는 이성애보다 안전하다는 점의 영향도 있겠지만, 사회적 차별의 의미도 분명 있을 것이다.
[29] 심지어는 2012년이 된 지금도 국내 헌혈의 집의 공문에도 에이즈 환자는 자진배제를 하라면서, 남성 동성간의 성 접촉을 한 사람도 (에이즈의 위험이 있으니) 자진배제를 하라고 써있다. 헌혈의 집도 엄연한 의료기관일진대 이뭐병...
[30] '허용' 이라는 단어 자체도 웃기지만
[31] 물론 이성애자들 사이에서만 이혼이나 폭력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32] 실제 국방부에서 동성애자 병사를 현역복무 부적합자로 판정해 전역시킨 경우는 있지만 관련문서에는‘동성애 사유만으로는 현역복무 부적합 처리 불가’라는 단서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