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혼

http://pds16.egloos.com/pds/200910/01/72/085708350324.jpg


Contents

1 개요
2 현실에서
3 가상에서
4 해당 케이스

1 개요

한 마디로 상대를 어엿비 녀겨 불쌍해서 결혼해주는 것. 동정(2번 항목)의 상태에서 결혼한다는 뜻이 아니다.

말 그대로 상대를 동정하여 결혼한다고 해서 동정혼이라고 한다. 오로지 이 세상에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한 행위라고도 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모성애가 튀어나온 덕분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누가 봐도 정말 한심한 남자가 있다고 치자. 그리고 그 남자에게는 평소 가깝게 지내는 여자가 있는데, 진짜 마음씨가 착해서 평소에 남자가 좀 모자라거나 칠칠맞게 굴어도 뒷바라지도 해주며 지내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 인간 옆에 누가 있어주지 않으면 정말 안 될거 같아. 근데 이 인간은 진짜 아무것도 없잖아...안될거야 아마..."라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되고, 결국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 돼."라는 결론까지 도출해서는 자신이 결혼해주는 것으로 해결해 버리는 것이다.

2 현실에서

현실에서 일어난 경우 가정불화가 발생할 수 있다. 여성들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절대로 감성에 이끌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특히 남성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동정혼한 경우는 정말로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 남자가 자신의 무능에 열폭해서 폭력남으로 흑화하는 수가 있다! 혹은 아예 계속해서 여자에게만 의지하는 기둥서방이 될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알파걸들이 자신 보다 능력이 낮아보이는 남자와 결혼하는 동정혼의 사례가 평균보다 많다고 한다. 사실 알파걸들에 걸맞는 능력있는 남자들이 젊고 예쁜 여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성공한 남자들은 미국서 말하는 소위 트로피 와이프, 즉 예쁘고, 젊고, 착한 부인을 원하지 뻣뻣하고 능력있는 여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 뭐 판단은 각자의 소신대로...

실제로는 거의 성립하기가 어렵다. 해당 남성이 엄청난 외모의 소유자라면 모를까......

3 가상에서

픽션 작품에서는 현실보다는 자주 볼 수 있다. 도라에몽의 주인공 진구(노비타)가 동정혼의 대표적인 예. 진구의 부모도 동정혼 케이스에 해당한다. 모전자전

참고로 맨 위 짤방에 나온 야마오카 지로는 절대 동정혼을 당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는 동정혼 했다고 취급한다
----
[1]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2] 하지만 어린 진구에 관여해서 생긴것일 수도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 동정혼일 수 있으며, 실제로는 정상적인 연애를 거친 후 결혼했을 수도 있다. 노비타의 결혼전야(동시상영작, 신 도라에몽 등을 참조하라.
[3] 노석구는 부잣집 딸과의 혼인을 포기하고 덜렁이 오진숙과 결혼했다. 모전자전인가?!
[4] 물론 결혼은 커녕 손잡고 우연찮게 키스하는 수준이지만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관계가 진전되고 있으며 처음 만났을때의 여러 장면을 보면 베르단디가 케이이치를 사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는 신의 요구, 그리고 케이이치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그렇다는게 맞는듯.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졌으며 결정적으로 공포의 대왕이 죽은 후로 소원 계약 파일도 사라져서 구태여 남아 있을 필요가 없지만 결국 처음 계약 때문에 생긴 관계는 사랑으로 승화된지 오래라 케이이치의 곁에 남게 되었다.
[5] 40여권에 걸친 오랜 연애의 성과지만, 주변 사람들은 신도 부처도 없단 말인가, 유우코가 지로따위와 결혼하게 된 건 우리 책임이야...라며 분노와 절망을 가슴에 품고 지로가 바람피면 즉시 쳐죽이는 결사대를 즉석에서 결성했다. 심지어 사장과 이사장이 이혼할때는 좋은 변호사를 대주고 재판비용도 모두 부담하겠네라고 말할 정도.
[6] 엘 파실 탈출 당시 너무 안습하게 독신생활중인 양을 본 뒤로 이 사람을 지켜줘야겠어라고 생각. 그리고 역키잡의 길로... 다만 프로포즈는 양 웬리가 했다.
cc by-nc-sa 2.0 kr
엔하위키 미러는 엔하위키의 컨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사이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