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Contents

1 미국의 도시
1.1 폴아웃 시리즈의 라스 베가스
1.2 듀크 뉴켐 포에버의 라스 베가스
1.3 스트립지구의 유명호텔 일람
2 학교 속어
3 미국 드라마

1 미국의 도시

미국 서부 네바다 주에 위치한 사막 한가운데 도시. 번화가로 이름높다. 미국 발음은 '라스베이거스'.

1829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뒤 처음엔 서해안으로 가는 길목의 오아시스 도시로 출발하여 1931년에 허버트 후버 미국 대통령후버 댐 공사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카지노와 휴식시설을 갖춘 도시의 모습을 형성, 그 뒤 1940년대에 마피아 벅시 시걸(본명 벤자민 시걸)[1]의 투자로 지금의 관광-오락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립했다.

유명한 스트립(The Strip)에는 초호화 호텔들이 집결해있고 호텔마다 다양한 쇼를 선보여 볼거리가 참 많다. 특히 벨라지오(Bellagio)호텔 앞 호수에서 펼쳐지는의 분수쇼와 프레몬트 스트리트에서 벌어지는 프레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는 누구나 꼭 보라고 추천해준다. 다만 새해에는 가지 말자. 거리가 사람들도 바글바글해서 오히려 짜증난다.[2] 경험담으로 술주정꾼에게 술세례를 받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평소에도 저녁때가 되면 붐비므로 명심. 그런데 라스베가스 스트립은 낮보다 밤에 더 구경할 게 많다. 괜히 저녁 때 붐비는 게 아니다. 라스베가스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맛보고 오려면 아침에는 자고 오후 2시쯤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도록. 잠은 새벽 3~4시쯤 자는 게 보통이다. 그리고, 네바다의 여름이 살인적이기는 하지만 라스베가스의 분위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더 활발하여 구경하기가 좋다.

미국 내에서의 마피아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시에 마피아의 입김이 적지 않게 작용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밤에 갱들이 총질이나 하고 다니는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스트립 지구는 미국에서 몇 안되는 밤 12시가 넘어도 도로 활보가 가능한 지역. 그들로서도 자신들이 투자한 도시가 사소한 악재라도 만나 수입에 치명타를 입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경찰이 개입하기 전에 사설 보안업체 등을 이용해 각종 범죄 등을 일차 단속한다. 옛날에는 말썽피운 녀석을 사막 한가운데에 파묻거나(...), 또는 헬기에 태워서 고공에서 그대로 던져버리는(......) 일도 있었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미드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의 무대로도 알려진 곳. 드라마와는 다르게(전미 범죄율 1위라고 언급.) 치안은 좋다고 한다. 이유는 아마도 위에 나온대로로 CSI 인물의 입을 빌자면, "밥 먹는 데서는 똥 안 싸는 법이다."

여담으로 안산시,제주시가 자매결연 도시중 하나다. 제주도야 관광도시라서 그렇다 쳐도 안산시는 라스베가스랑 전혀 안어울리는데? ...아, '안산드레아스';;

또한 GTA시리즈의 산안드레아스에서 라스 벤츄라의 모티브가 되었다.

도박의 이미지로 뭔가 안 좋고 무시무시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여기서 잘만 사는 사람들도 많다.

도박에 대해서도 꽤 엄격하게 관리를 해서 만 21세를 넘지 못한(술 못 마시면 카지노 들어오지 말라는 뜻. 미국의 법적 최소 주류연령은 만 21세다.) 투숙객은 카지노 영역 안으로 못 들어가며 어린 자녀들을 대동하고 카지노 영역을 어슬렁 거리거나 어린이들이 카지노 영역을 기웃거리면 어디선가 경비가 와서 영역 밖으로 나가도록 조치한다. 테이블이나 슬롯머신 앞에 앉아있다가 연령이 의심되면 즉시 신분증 제출을 요구받으며 요구에 불응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즉각 퇴장조치 된다. 특히 나이구분이 쉽지 않은 아시아인들에게는 30대 중반이 넘어도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도 다반사. 그리고 강원랜드의 정선군 주민들처럼 라스베가스가 속해있는 클라크 카운티의 거주자들에게는 외지인들이 받지 않는 제약이 있다.

네바다 주가 미국에서 스포츠 베팅이 허용되어 있는 몇 안되는 주이며, 특히 NFL에 관해서는 유일하게 베팅이 허용되어 있는 주이기 때문에, 미국의 4대 메이저 스포츠들은 라스베가스의 시장성을 인정하면서도 승부조작의 위험성 때문에 새 프랜차이즈를 내어주기를 꺼려하는 분위기이다. 때문에 라스베가스시 측에서도 여러번 메이저 스포츠를 유치하려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 하지만 마이너리그 야구팀은 있고, 매년 슈퍼볼 데이 언저리만 되면 전국에서 그거 가지고 베팅 한번 해 보겠다고 모여드는 사람들로 라스베가스행 항공편은 만선만석사례를 이룬다. 실제로 슈퍼볼에 걸린 베팅 옵션의 종류는 미국에서 A4용지처럼 쓰는 레터용지보가 1.25배 긴 리걸용지[3]를 앞뒤로 꽉꽉 채워서 7장이다. 베팅한번 하는데 그거 보고 공부하면서 해야 한다.

과거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사가 위치해있던 도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북미 게임 업체가 캘리포니아 주에 몰려있지만 비 캘리포니아 지역 업체도 많았는데 이중 하나. 창업 이래로 계속 라스베가스에 터를 잡고 있었지만 EA에 의해서 사실상 해체된 뒤에는, 웨스트우드의 일부 개발진들이 만든 페트로글리프의 본사가 구 웨스트우드가 있던 라스베가스에 위치하게된다.

이 도시가 세워지면서 주변의 물을 식수와 목욕용 및 호텔에 사용할 목적으로 가져가버려 근처의 계곡에 살던 특산종 개구리인 베가스표범개구리가 멸종했다.때문에 생태계를 오염시키면서 나아가 사막화를 더욱 넓히며 기상이변에 이바지를 한다는 비난에 늘 시달리고 있다.그걸 무마하고자 나무심기이니 자연보호정책에 업체들이 기부금을 내놓며 생색을 내긴 하지만....

최근 미국의 경제 불황 때문에 가장 허덕이는 동네이기도 하다. 라스베가스 지하 하수도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국내 방송에도 몇 번 오른 바 있다. 도시를 떠나지 못하고 빈털터리는 되어 있으니 노숙을 하는데 살인적인 야외 환경에서 노숙자로 살아남기가 힘드니 지하로 숨어드는 것. 길거리 쓰레기를 뒤지거나 사람들에게 팁을 얻어서 카지노를 가끔씩 간다고. 하수구 특성상 항상 바닥엔 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침대고 가구고 모든 것을 수면에서 10여 cm씩 띄워 놓고 살림을 꾸리고 있다.

1.1 폴아웃 시리즈의 라스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전 미국을 통틀어 대전쟁 당시 유일하게 피폭을 덜 당한 대도시로 등장한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도시 기능을 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수많은 세력들이 매의 눈으로 라스 베가스를 노리고 있다.

설명은 뉴 베가스 항목으로

1.2 듀크 뉴켐 포에버의 라스 베가스

사실상 듀크 뉴켐이 시장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듀크 타워가 있고, 레이디 킬러라고 불리는 대저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외계인의 침공으로 시내가 공격당한다. 듀크뉴켐 포에버의 싱글미션은 주로 라스베가스와 후버 댐까지를 다루고 있다.

실존하는 라스베가스의 호텔인 벨라지오 호텔도 언급되지만 어감이 비슷한 펠○치오 호텔로 개명당했다(...)

2 학교 속어

학교대사전에서 언급된, 판치기짤짤이가 자주 일어나는 자리를 일컫는 말.
유래는 당연히 1.

3 미국 드라마

1.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거대한 카지노 호텔 몬테카시노를 배경으로 하여 직원들의 삶과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 미드. 카지노 보안팀의 팀장이자 전직 특수요원이고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유명한 에드 딜라인과, 그의 딸과 사귀였었고 또한 유능하여 그가 후임으로 점찍어 놓은 대니가 여타 다른 팀원들과 함께 라스베가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웃기고 재밌는 사건들을 투닥거리며 해결하는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였다.

하지만 제작자가 적당히 양다리를 걸치려고 하는 시점에서 이 드라마는 끝장났다. 대니가 이라크를 다녀오더니만은 2기부터 갑자기 범죄현상을 조사하는 CSI물이 되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4기에서는 극중 인물들이 납치되어 24가 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컨셉을 잘 잡아도 이후에 잘 못잡으면 어떻게 망하는지는 보여주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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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렌 비티 주연 영화 벅시(1992)의 주인공인 실존인물. 한때 내로라하던 화려한 갱단 보스이자 실력자였으나 최후는 초라하고 끔찍했다. 영화상에선 그냥 총에 맞아 죽지만... 실제론 총알이 눈알을 뚫어버렸다...
[2] 그거보다도 새해에는 호텔 숙박료가 평소의 5~6배로 뛴다. 하루 숙박료가 최소 300달러이다. 게다가 12월 31일은 오는 손님은 안 받고 전날부터 계속 투숙을 하는 손님들의 예약만 받기 때문에 전날의 숙박료도 같이 지불해야 한다. 결국 설날 한번 보겠다고 숙박료로만 400달러 깨질 각오를 해야 한다는 얘기.
[3] 주로 계약서 및 법조문 등을 작성할 때 쓰여서 이렇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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