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MORPG 용어 ¶
레이드라는 용어는 에버퀘스트에서 최초로 사용했다. 오닉시아를 최초로 킬한 추즌(The Chosen)길드도 에버퀘스트 출신이다. WOW 이전부터 해외(북미) MMORPG를 해오던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레이드가 WOW 용어라고 주장하면 심하게 비웃음당한다.....
에버퀘스트의 경우 게임 내에 시스템이 따로 없었고, 수십 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던전 깊숙한 곳에 있는 보스 몬스터를 잡는 단순한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그 규모는 상당히 커서 레이드 인원이 50~100명을 넘나드는 것이 보통이었다. 보스몹의 패턴이나 레이드 던전의 공략법 같은 것도 없거나 있어도 간단했다. 이 때문에 에버퀘스트의 레이드는 되도록 많은 인원을 모아서 탱커가 어그로 먹어서 대신 맞고, 열댓명의 힐러들이 탱커만 집중적으로 힐하고[1], 그 사이 데미지 딜러들이 열심히 공격해서 보스몹을 눕히는 일종의 물량전 방식이었다.
WOW의 경우 5인까지의 소규모인 파티와 최대 40인까지 가능한 레이드가 있으며 레이드 전용 인스턴스 던전이 따로 등장한다. 역시나 크고 아름다운 규모이기 때문에 주인공 보스몬스터(일리단 스톰레이지,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줄진, 킬제덴 등)들이 서식하신다. 가끔은 전장에서 장기간 한 진영이 우세 할때 붙기도 한다(알방 레이드 같은 경우).
1.2.1 용산 전자상가 ¶
용산이 던전과 유사해서 흔히 용던이라고 부르고, 여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레이드 간다'는 말에 빗대어서 용산에 물건사러 가는 것을 "용던 레이드 간다."고 표현한다.
3 마법진 구루구루의 마왕족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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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CCH라는 용어까지 따로 있었다. Chain Complete Heal을 줄인 것. 클레릭의 스킬 중에는 보석 하나를 소모해서 타겟의 HP를 모두 치유하는 컴플리트 힐이라는 스킬이 있다. 문제는 이 힐이 쿨타임이 10초라서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탱커의 HP 빠지는 속도도 상당히 컸다. 이 때문에 열 명 이상의 클레릭들이 줄지어 서서 연속해서 컴플리트 힐을 넣었는데, 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2] 니케는 럭키 스타. 쿠쿠리를 데리고 있는 니케는 운이 좋다는 의미로 붙였다. 그런데 니케는 실제로 운이 좋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