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성 동성애자를 뜻하는 말 ¶
| 성적 특성에 관한 항목들 | |
| 성적 지향 | 이성애자 |
| 동성애·동성애자 게이·레즈비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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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애자 | |
| 무성애자 | |
| 성별 정체성 | 남성 |
| 여성 | |
| 트랜스젠더·성전환 | |
| 인터섹슈얼 | |
| 성 소수자 | |
줄여서 흔히 레즈라고도 한다.
커플일 경우에는 남성 역할을 하는 쪽을 부치, 여성 역할을 하는 쪽을 팸이라고 흔히 이야기하지만, 실제 여성 동성애자 사회에서는 가부장적인 성역할 분류라 하여 싫어하는 경우도 흔하다. 성정체성과 성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따윈 내다버린 팬픽이반의 경우는 부치니 팸이니 하는게 절대적인 기준이라며 따지고 노는 걸 흔히 볼 수 있지만.
어원은 고대 그리스 시대 유명한 여성 동성애자 시인인 사포가 여자들과 함께 레스보스섬(1번의 그 섬)에 살았다는 전승에서 나왔다(사포는 소녀의 가랑이에 얼굴을 박은채로 죽었다는 야사가 있다....)
정작 그리스 신화 에서 사포는 어떤 남성을 사랑하다가 실연당해서 죽었다고 나온다. 여성 인권을 주장하는 동성애자였던 사포가 당시 사회분위기로서는 여러 모로 받아들이기 곤란했기에 남자와 관련되어 죽은 것으로 왜곡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
참고 도서로는 지그프리트오버마이어의 '사포'가 있다. 사포의 직업은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그리스 시대의 선생님의 역할 중 하나인 '성'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일로서 제자들간에 동성애를 행한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1]
당시 그리스 시대에서는 여성에게 배움의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사포'는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선생님을 한 것이다. 흠좀무 선생님이라고 해도 가르치는 학생에 따라 애정의 정도가 다른것은 당연지사... 때문에 성에 대해 가르쳐 주기위해 학생들과 동성애 관계를 맺을때 몇몇 학생들에게는 연애감정을 느낀것 같기도 하다. 사포는 이때 느낀 감정을 시로써 적어두었고 이 때문에 사포는 후대에 '레즈비언'의 대명사로 남게 되었다[2]. 사실 플루타르크의 기록에 의하면 그리스 도시 국가들에서 여성간의 연애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었고 예를 들어 스파르타에서는 귀부인이 미모의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사실 조선시대 궁에서도 궁녀들 간의 동성애 행위는 드물지 않았으며, 이것을 '대식(對食)' '교붕(交朋)' 혹은 '밴대질'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밴대질을 한 이들이 진짜 레즈비언이었다기보다는 남자는 왕 하나(기껏해봐야 좀 막나가는 왕자 정도?)인데 여자들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궁녀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 중에도 진짜 레즈비언은 있었을 것이다. 심지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궁궐의 레즈비언 스캔들은 세종 때였으니 자세한 것은 순빈 봉씨 참조.
1930년대의 여학교에서도 여학생들끼리의 동성애가 유행했으며, 동성애 상대를 S언니/S동생이라 불렀다. 당대에는 이성과의 자유로운 연애나 사랑에 제약을 받았으므로, 학생들에게는 남자와의 관계로 몸을 망치느니 동성애가 차라리 안전하다는 인식까지 널리 퍼졌기 때문이었다.
동물 중에서도 이런 경우를 찾아볼 수 있는데,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서식하는 채찍꼬리도마뱀의 한 종류는 종 자체가 레즈비언이다.(...) 개체 중에 암컷 밖에 없지만 번식이 가능하며, 짝짓기 행위를 할 때도 암컷끼리 한다고 한다.[3] 갈매기에도 레즈비언 갈매기가 있는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무정란이라 아무리 품어도 부화하지 않는다고 한다.[4]
현실의 레즈비언은 남성 동성애자만큼 존재감이 크지 않다. 당장 광고나 영화 등의 매체만 봐도 레즈비언이 다루어지는 비율은 게이에 비해 아주 적다. 이는 아직 일반사회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이 목소리가 작은 편이고 또 레즈비언들이 자신들을 숨기려 하는 경향이 강해서이다. 특히 한국의 레즈비언들은 커밍아웃을 했을 때 남성들보다 자신을 신체적으로 지키기 힘들 뿐 아니라 독신으로 살아가기에도 힘들어 기혼자의 비율이 높다.
남자들은 남성 동성애자에게는 적대적이고 레즈비언에게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경향이 있는데, 한 학설에 따르면 남자들이 여자를 정복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자들은 자신이 정복자이기를 원하는데 레즈비언이라면 자신이 삽입으로서 만족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남성에게는 오히려 성적 삽입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서라고.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경우도 제법 있는 모양이다. 애도 낳고 훌륭하게 기르는 경우도 확인되었다.
위 동영상은 어떤 레즈비언 부부 아래에서 자란 아이오와 남성 대학생이 "우리 가족은 그 어떤 다른 아이오와의 가족과도 다르지 않고 교회를 같이 가고, 식사를 같이 하고, 휴가를 같이 간다. 또한 때때로 싸우기도 하면서 살며, 나는 당신들의 아이와 크게 다를 바 없고, 우리 가족은 당신들의 가족과 다를 것이 없고, 가족이란 '사랑'이 우리를 결속시켜주는 것이며. 동성 결혼에 대해 반대하는 당신은 지금 아이오와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할 권리도 없는 '2등 시민'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난 19년의 인생에서 내가 동성애자 커플 밑에서 자랐다고 인식하는 사람과 직면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왜냐하면 내 부모의 성적 기호는 나에게 전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는, 엄청나게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여 화제가 된 동영상이다.
한국에서는 여성들 간의 스킨십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일부 외국인들은 길거리를 다니는 쌍쌍의(...) 여성들을 보고 레즈비언들이 왜이리 많냐고 놀라워하는 경우가 있다.홍대 쪽에는 레즈바와 클럽이 밀집되어 있다. 그래봤자 채 열 개도 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가지만. 게이바와 달리 이쪽은 완전 레이디스 온리라서 남자가 들어오면 사장이나 점원이 입구에서부터 출입을 막는다. 하지만 "게이 친구 초대날" 같은 이벤트가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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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다는 말은 원래 그리스에서는 남선생님과 남제자간에도 성에 대한 가르침으로써 그것을 했다는 것. 단 이것은 '페더레스티'라 불리우는 중년의 남성이 실행하는 유년기 소년에 대한 도덕적, 지성적 교육을 위한 도제학습 제도의 일환으로써만 시행되었다. 이 외의 관계에서의 동성간의 성관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이 '페더레스티' 교육은 제자인 소년이 사춘기가 되면 종료되었다.[2] 우습게도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에서 플라톤이 '사포'에 대해 비난했을것이라는 식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나 실제로 플라톤은 사포에 대해, 그리고 사포의 시에 대해 극찬을 하였다고 한다
[3] 혼자서 낳을수 있는데 왜 짝짓기를 굳이 하냐고? 유전자 조합의 다양성을 늘리기 위한 본능일 듯하다. 혼자서 낳으면 본체의 클론. 사실상 자웅동체와 같다. 암컷이란 것도 다른 파충류와의 비교에서 그렇게 나온것.
[4] 그중 10~20%는 새끼가 나는데 그건 양성애자 갈매기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