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Contents

1. 복권
1.1. 한국에서의 로또
1.2. 가격과 당첨액
1.3. 추첨방식
1.4. 확률
1.5. 필승법?
1.6. 당첨되면?
1.7. 승부조작
1.8. 당첨사례
1.9. 한국내 로또판매점현황
1.10. 기타
2. 이탈리아 스포츠용품 브랜드

1. 복권

주의. 도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 이 문서는 도박에 관한 내용을 직접·간접적으로 언급 혹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형법 도박과 복표에 관한 죄에 영향을 받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 이 문서는 특히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며, 대한민국의 청소년보호법에 영향을 받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 이 문서의 내용은 범죄와 관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또한, 자신 또는 상대방에게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열람시 주의를 요하며, 원하지 않을 경우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권.

1.1. 한국에서의 로또

로또가 활성화되어있는 서양에서도 60년대까지는 불법이였지만, 세금을 목적으로 합법화되었다.

한국에선 2002년 12월부터 발행이 시작되었으며 당첨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1] 등장한지 얼마 안되어 당첨금액이 정해져있던 타 복권(이를테면 주택복권[2]이라든지...)을 누르고 단숨에 복권계를 평정했다. 2007년부터 사행성 산업으로 분류되어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성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감독을 받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해당 위원회의 사행산업 규제방안이 등장했는데, 로또만은 매출액 총량제한 등 규제안에서 많은 특혜를 받았다. 2011년부터는 아예 로또는 매출액 총량제한이 사실상 사라졌고, 2012년부터는 제한이 실제로 사라졌다. 이에 대해 경주마 생산자협회와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경마 관련자들은 불공정하다며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1.2. 가격과 당첨액

대한민국의 경우 한 게임당 천원. 처음에는 한게임당 2천원이였으나, 몇 해 전부터 1게임당 천원으로 내렸다. 덕분에 당첨금액이 확 줄었다. 게임 용지 한장에 최대 5게임까지 들어간다.

서양권에서는 이월을 제한하지 않아 가끔 터무니 없을 정도로 상금이 누적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에선 무려 3000억 이상까지 누적된 바 있다. 그 이전에 2천억대 사상 최대 당첨금을 받은 사람이 탕진하여 파산(여담으로 중소기업 운영하며 그럭저럭 경제적으로 '여유롭던 사람이었다...)해 뉴스로 나오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막고자 당첨금 이월을 2번으로 제한을 둔 탓인지 별로 그렇지 않은듯. 그 이전에는 이월을 5번까지 허용했더니만 무려 700억 이상 상금이 누적된 뒤로 너무 과열된다고 5번에서 2번으로 더 제한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선 숫자가 45까지 있지만 미국에선 69까지 숫자가 있어서 더더욱 당첨 확률이 낮다.

1.3. 추첨방식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찍어 맞히면 되는데, 아래와 같이 숫자 5개를 맞힌 상황에서 보너스볼까지 맞추면 2등이 되는 2등 보너스볼도 나온다.

대한민국 로또의 등수 매기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등위당첨내용당첨확률당첨금 배분 비율
1등6개 번호 일치1/8,145,060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
2등5개 번호 일치 +
보너스 번호 일치
1/1,357,510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3등5개 번호 일치1/35,724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4등4개 번호 일치1/73350,000원
5등3개 번호 일치1/455,000원

위의 등수에 따라서 도박묵시록 카이지처럼 그 동안 누적되어 있던 상금을 받는다.

추첨 개시 5년째인 262회부터, 계약 만료로 당첨금 지급 은행이 국민은행에서 농협중앙회로 바뀌었다. 추첨은 매주 토요일 저녁 SBS 스포츠 뉴스 끝무렵에 한다.

참고로, 만의 하나 가능성에 의해 생방송 중 불미스러운 이유로 추첨기에 이상이 생겨 추첨이 중단되는 경우, 이미 나왔던 번호를 인정하고 방청객이 선택한 예비공과 예비추첨기를 사용하여 추첨을 재개한다. 2011년 10월 1일, 461회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했었다.

1.4. 확률

1등 당첨 확률이라는 것이 1/8,145,060. 대략 8백만분의 1이다.(그래도 홍콩의 Mark Six보단 높다. Mark Six의 확률은 1/13,983,816. 흠좀무.)

로또의 당첨 확률이 대체 어느 정도인지는 주사위 눈 맞히기 놀이를 통해서 간단히 체험해 볼수 있다. 먼저 주사위 하나를 준비한다. 그리고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주사위의 눈인 1부터 6까지의 숫자 중에서 하나를 말한 뒤 주사위를 던진다. 주사위의 눈을 정확히 맞혔을 때에는 또다시 숫자를 말하고 주사위를 2번째로 던진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을때 만약 첫번째 던지기에서 숫자를 못 맞혔다면 당신은 5등에도 당첨되지 못했다.(...) 만약 2번 연속으로 주사위의 눈을 맞혔다면 당신은 5등에 당첨됐다. 또 4번 연속으로 맞혔다면 4등에 당첨된 것과 비슷하고, 6번 연속으로 맞췄다면 3등에 당첨됐다. 마지막으로 8번 연속으로 맞힐 경우 2등에 당첨될 확률과 비슷하고, 9번 연속으로 주사위의 눈을 맞히면 1등에 당첨될 확률과 비슷하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서로 다른 번호로 N장을 구매하면, 당첨확률이 N배로 증가한다.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은 5게임에서 20게임 정도를 구매한다. 20장을 산다고 쳐도 40만분의 1.

그래도 상상이 잘 안간다면 간단히 '1, 2, 3, 4, 5, 6'의 조합이 당첨 번호가 될 확률을 떠올려보자.
이게 로또의 확률이다. 당신이 로또의 숫자를 맞히는 거나 로또가 당신의 숫자를 맞히는 거나 똑같은 거니까.

대략 시험에서 <4지선다형 11문제+OX문제 1문제>나 <5지선다형 10문제>를 찍어서 전부 맞힐 확률과 비슷하니... 이 정도 쯤의 확률을 적중시키게 되면 강운인 건지 악운인 건지 그 경계가 모호하다.


제319차에서는 1등당첨자 중 한명이 같은 번호를 2게임에 써서 당첨금(21억씩 42억이었다고)을 2배로 챙기더니 결국 제327차에서는 수동으로 5게임을 같은번호로 배팅해버린 대인배가 등장,

제대로 적중하여 당첨금을 5배로 챙겨가는 기적(다른 1등 당첨자의 5배라는 뜻으로, 정확히는 당첨금의 1/8 → 5/12 로 약 3배 받았다)이 발생했다. #1 #2
제346회차에 또 수동으로 2게임을 같은번호로 배팅한 사람이 나왔다. 제600회차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만 5장이,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2장이 모두 수동번호로 당첨됐다! 김량장동과 마평동은 서로 옆동네다!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 분명 국내 어딘가에 타임머신이 있을 것이다.

아예 주최 측 내부에 미리 당첨 번호를 정해두고 짜고 치며 사기치고 있다는 소문도 들 정도. 실제로는 엄연히 외국 기계로 잘못 만지면 A/S조차 난감하다. 굳이 조작한다면 당첨 번호를 조작하기보다 당첨 기록을 조작하는 게 쉬울 것이다. 즉 예를 들어 1등이 3명인데 5명이라고 발표하고 2명분의 상금을 꿀꺽한다거나, 추첨 전 정상적으로 구매한 것처럼 기록을 끼워넣은 후 상금을 챙겨간다거나 등등.

국내 로또 복권의 원금 대비 기대값은 50%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로또를 10,000원어치 긁을 경우, 평균적으로 당첨금 5,000원이 들어온다는 것. 다시 말해 긁으면 긁을수록, 자기가 쓴 돈의 절반을 날린다는 뜻이다. 로또복권 1장을 산다는 것은 1000원을 주고 500원짜리를 사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매우 낮은 확률의 일이 성공했을 때 로또크리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몹시 불안정해서 마치 로또 돌리는 것과 같은 상황을 두고 로또라 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이런 속성을 지닌 특정 직업군을 칭할 때에도 쓰인다. ex> 로또학자

로또리치 등을 비롯해 인터넷에서 로또 당첨 100% 라고 홍보하면서 유료가입을 유도하는 업체들은 일절 가망없는 헛소리이다. 이런 업체들이 주장하는 로또 번호를 맞춘다나, 예상하는 광고가 있는데 전혀 근거없는 거짓말이다. 절대 믿지 말자. 응용통계학과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그런 업체 회원이 80만 명이고, 그 회원이 10장씩만 구입한다면 그 업체의 회원 중에서 일주일에 한 명은 로또 1등이 당첨될 수밖에 없다.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데 결국은 숫자빨로 채운 셈이라고. ***

위에 적힌 로또리치 등의 사이트나 혹은 로또에 빠져 주화입마한 사람들은 '로또를 확률로 연구'한다며 매회차 마다 나온 번호를 분석해서 '작은 숫자가 나온 다음에는 큰 숫자가 잘 나온다, 뭐뭐가 있을 때는 짝수 번의 숫자가 나온다.'등등 자기만의 규칙과 확률을 만들어가는 경우가 꽤나 흔하게 목격되는데[3] 당연히 이는 전혀 의미 없는 뻘짓이다. 아무 의미없는 랜덤한 숫자라도 쭉 늘여놓으면 먼가 규칙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를 로또에 대한 열망으로 뒤틀린 해석을 하는 것일 뿐이지 수학적으로는 의미가 없다.

1.5. 필승법?

로또는 경우의 수가 8,145,060가지[4]이기 때문에 로또를 한 주에 8,145,060번 긁으면 100% 확률로 1등에 당첨될 수 있다. 로또는 1게임에 1000원이므로 8,145,060번 긁는데 필요한 비용은 81억 4506만원. 로또 1등의 평균 당첨금은 약 22억원 정도이므로 절대적으로 손해보는 게임이다.[5]참고로 10초에 한 게임을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찍으면 942일이 걸린다.

만약 당신이 이런 방법으로 로또1등에 당첨되었을때 1등당첨자가 당신밖에 없더라도 문제가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등혼자되면 100억을 다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앞서 말했지만 복권을 합법화 한 이유는 부족한 세금을 충당하기 위함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그런고로 우리나라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액의 33%를 소득세 등으로 떼어간다. 결국 당신한테 돌아가는 돈은 약 100억에서 약 60억으로 줄어들어 당신에게 돌아간다.

이는 당신이 투자한 금액 81억이 넘는돈을 크게 밑도는 금액이므로 실질적으로도 손해이다. 물론 2등~3등 당첨금을 수령해서 모자란 돈을 충당하면 될것 아니냐 라고들 하지만 2등,3등 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약 20억. 여기서 당첨자수 만큼 1/n 만큼 나눠 가지는데 2~3등까지 당신만 나올 가능성은 없다. 모든 로또가 그렇듯 2등당첨자는 적어도 수십명은 나온다. 그런데다가 3등은 수천명이다. 결국 당신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끽해봐야 10억원 남짓한 돈이다.[6]

여기에 4~5등 당첨금액까지 합쳐야 겨우 본전을 찾을까 말까인데... 이 티켓을 일일히 다 찾아야 한다. 물론 판매점에서 당첨확인 해주지만...당첨확인하는데 티켓하나당 5~10초정도 걸린다. 왜 이렇게 오래걸리냐면 복권을 넣고 복권이 당첨된거라면 딩동댕 소리가 난다. 이때 판매자가 지급버튼을 누르면서 기계가 지급 도장을 찍는다. 물론 당첨이 안된거라면 확인하는데 시간과 당첨안됐다는 메세지만 뜨고 만다. 근데 그 수천수만개의 티켓을 한 판매점에서 다 해줄거 같은가? 그 로또판매점이 자본을 억단위로 갖고 있지 않는한 불가능하고[7], 엎친데 덥친격으로 로또의 지급기한은 1년이다. 당신이 진짜 자고 싸고 먹고 하는 시간과 복권판매점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바꾸고 그 사이에 또 다른 판매점에 들러서 바꾸지 않는한 1년은 정말 빠듯할 시간일 것이다.그러면서 자기가 어느판매점에다가 복권을 맡겼는지 잊어버린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선 로또 필승법따윈 없으므로 그냥 로또는 재미로만 즐기자.

그에 반해 당첨금 이월횟수 제한이 없는 유럽에서는 누적당첨금이 어마어마하게 쌓였을 때 한 투자회사가 이 방법을 써서 당첨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단 이 회사도 물리적인 문제로 필요한 로또 번호를 전부 확보하지는 못하고 70%밖에 확보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그 중에 당첨 조합이 포함되어 있었고, 또 복권 발행사가 불공정한 방법으로 당첨되었으니 무효라고 소송을 걸었으나 승소해서 당첨금을 챙길 수 있었다.

1.6. 당첨되면?

일단 당첨되면 어떻게 알았는지 각종 단체에서 성금을 바라는 전화가 전화통이 터져라 온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도시전설로, 실제로는 자기 입과 행동거지만 간수하면 알려지는 일은 없다. 2007년도 정도만 해도 신상정보관리에 대한 건은 다 피드백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 물론 실수로든 뭐든지간에 한번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 그 후로는 망했어요가 되겠지만.

당첨금 때문에 분쟁이 벌어져 친구, 친척이나 거리가 멀어지는 것은 물론 가족이 풍비박산나거나 등져버린 자식들이 효도하겠다고 찾아온다거나 예전에 괴롭히던 친구도 아닌 인간쓰레기가 아주 가까운 친구마냥 행동하는 등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버리기도 한다. 그 예로 국내 최대 복권 액수 당첨자가 바로 이 로또 당첨자인데 407억원에 당첨되어 (당시에는 세금이 22%라 실수령액은 318억원대) 이는 해외로 이민갔다고도 한다.(허영만의 부자사전이나 이 만화책 원작인 한국의 부자 100인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엉터리로 판명되었다. 해당 당첨자가 2012년에 강원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계속 국내에 있었으며 지금은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 쪽에 살고 있다고 힌다. 로또 덕분에 직업을 바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고 부부금슬도 더 좋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루머가 도는 것 자체가 본인에게는 힘들 수도 있다.)

로또에 당첨되었을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매정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자신만이 아는 곳에 돈을 보관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재미있는것은 초창기 1년 동안은 당첨자를 공개하고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다루기도 했으나 1등 당첨자 중 한 사람이 로또당첨사실 공개로 패가망신하게 되자 이후 당첨자를 언론에서 찾아 보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국내의 1등 당첨자 뉴스는 모두 외국의 복권 당첨 뉴스 뿐. 이 때문에 초기 로또 이후에 당첨자들은 대부분 조작이라는 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해외의 많은 로또형식의 복권들이 무조건적으로 당첨자를 공개하는데, 이로 인해 복권의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국 로또의 예시처럼 당첨자의 신분이 비밀로 유지되는 경우 구매자들은 복권이 주최측의 조작으로 운영될 수있다는 의문을 가지기도 하고 이로 인해서 판매율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로또 우승자를 공개하는 경우에는 복권 운영의 투명성을 믿는 구매자가 늘고, 뉴스로 인해자신도 저런 우승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늘려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복권 판매율이 상승한다. 하지만 이런 해외조차 우승자의 신변을 공개하는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화 100억대이상의 거금을 우승한 우승자의 신변이 알려졌을때 우승자의 주위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인터넷 혹은 검색으로 우승자의 집전화, 핸드폰, 메일로 협박(?) 이상의 요청이 들어와 우승자의 사생활을 침해하기 때문이다. 익명성을 보장 받지 못한 로또 우승자의 경우 변한 성격, 과소비 습관보다는 우승 했다라는 사실 자체가 알려졌기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친척과의 마찰도 생기는등 바뀌어야 된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해외 인터넷에서는 우승자는 멕시코 브라질 같은 범죄율이 높은 국가로는 여행을 못간다는 도시전설이 도는데, 소문에 따르면 각종 범죄 카르텔이 우승자의 신변을 훤히 알고 있고 이들이 멕시코 브라질로 여행오는 순간 납치해서 로또 당첨금액을 요구, 협박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홍보와 투명성으로 인해 부가적으로 얻어지는 판매량이 세금 징수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우승자는 100% 익명성을 보장받지 못한다...

1.7. 승부조작

드물지만 로또 용지조작이 가능해 약 30여건 이상의 2등 당첨자 조작사실이 밝혀져 해당 판매점 점주들이 구속당하기도 했다. 또한 198회차 로또 당첨 시 공이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이 공중파를 타기도 하여 공의 번호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참고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로또 기계는 그리스제 수입품. 당시 로또에 대해 조작여론이 들끓자 국정감사에서 조사하기도 했는데 결과는 우야무야. 그저 경영상의 비리의혹만 제기하고 결론은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다른 국가와 다르게 매번 당첨자가 꾸준하게 나온다는 사실도 조작설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자주 드는 내용이다. 그러나 다른 국가에 비해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이 훨씬 높아 당첨자 수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없다고 볼 수 있다.

1.8. 당첨사례

그냥 세월아 네월아 되면 되고 말면 말고 하면 될지 누구도 모른다. 실제로 캐나다에선 같은 번호로만 무려 50여년을 로또를 산 사람이 89살 나이로 60억이 넘는 로또에 당첨되었다. 다들 좀 더 일찍 되었더라면 오죽 좋냐고 안타까워했지만 당사자는 살아있을때 당첨된 게 어디냐며 기뻐하면서 죽기 전에 하고 싶던 요트 여행을 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요트를 사서 바다로 나갔다. 그 전에 아내에겐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을 갖고 싶어하는 꿈을 들어줘서 집을 사주었다고.

그 밖에도 미국으로 이민갔던 파키스탄계 택시기사가 꿈에서 본 숫자를 기억하여 로또로 역시 17년이나 계속 그 번호만 산 끝에 2001년 3249만 달러(실수령액, 2001년 10월 1일 기준 약 417억원)나 되는 거액의 로또에 당첨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그 돈으로 선거에 나서 시장으로 당선된 적도 있다.

역시 인간이란 동물은 포기하지 않으면 뭘해도 되긴 되는건가보다


안되는 사람은 역시 안된다. 그리고, 대다수의 경우 이게 현실이다. 뭐 저 2억 넘게 산 사람은 마구 여러 번호로 사서 저 모양이지만, 참고로 저 위에 해외 당첨자는 오로지 번호 하나만을 수십여년동안 산 경우이다. 물론 그래도 대다수 안되는 현실이라는 건 같지만 아니다 17년을 채우지 못해서 그렇다

그리고 경악스럽게도 1등 당첨되고도 안 찾아간 사람이 2013년까지 20명이 넘으며 그렇게 미지급된 당첨금액만 해도 500억이 넘는다.지급기한 1년을 넘기면 절대로 지급되지 않는데 나중에 1년이 지나서 기한이 지난 복권을 찾고 절반 아니 10%만이라도 줄 수 없냐고 울며불며 사정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물론 만원도 지급되지 않으니 그야말로 피눈물 날 상황이다. 가장 최근으로는 2013년 2월, 46억 당첨자가 끝내 1년을 넘겨 이 당첨액이 지급 불가능된 경우가 있다.

1.9. 한국내 로또판매점현황



위의 기사에 따르면 2012년기준 한국내 로또 판매점은 6211곳이다. 2012년 기준 로또 판매점 평균 수입은 2513만원이며 매출액의 5.5%가 수수료로 지급된다(세후인지 세전인지는 아시는 분이 수정바랍니다.)
2012년 전국 상위 10개 판매점은 평균 65억원대를 팔아서 주인들이 평균 3억 2865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전국 1위였던 서울 노원구의 A판매점은 168억원어치 매출로 약 9억 2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2위인 부산 동구의 B판매점은 96억원어치의 매출로 약 5억원의 수입을 올린다.


1.10. 기타

월요일에 사서 토요일까지 지갑 한 구석에 꽂아두고 지내면 이유모를 웃음이 지어지는데, 그것을 위해서 로또를 산다면 추천할 만 하다. 특히 군인들. 휴가 나가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매주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 본래 도박도 복권도 이런식으로 즐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지방 달려가서 로또 당첨번호 보는데 5등도 안됬다면(...) 현자타임이 온다

한때 리버풀 FC의 별명이 로또풀이었던 적이 있다. 팀이 한참 부진의 시기를 겪을 때 경기력은 별로여도 뜬금 중거리슛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는 경우가 많아서 붙여졌다. 브렌던 로저스 체제 하에 유기적인 패싱플레이를 장착한 이후로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별명.

대한민국의 야구선수인 NC 다이노스 이호준 선수의 별명이 로또이다. 뭔가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가능성이 발휘될지 안 될지 긴가민가한 선수를 영입하거나 주전으로 기용하면 로또를 긁는다고 표현.

런닝맨에서 이 추첨기기를 사용한 승부를 본 적이 몇 번 있다. 기계에서 해당 팀의 공이 나오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순 운에 따라야 하고, 당연히 공이 적으면 불리하다. 하지만 묘하게도, 공을 더 많이 얻은 팀이 이 방식에서 승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 이탈리아 스포츠용품 브랜드


로또 스포르트 이탈리아(Lotto Sport Italia).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로 1973년 6월에 창립되었다. 한국에선 이미 1980년대부터 진출하여 당시 미국 인기가수인 티파니를 모델로 TV광고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잠깐 눈 돌린 사이 그냥 대충 그린 듯한 V자 로고의 브랜드라든가 유려한 삼선 로고의 브랜드, 그리고 참신한 짭퉁 디자인으로 유명한 글자 위로 거대한 고양이과 생물이 풀쩍 뛰는 브랜드등에 밀려 현재는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 급의 인지도는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로또'하면 단연코 항목 1번이 복권이 먼저 생각나는 터라 인지도그리고 특히 이미지에서 타격이 컸다. 안습

그래도 본래 축구용품으로 이름난 브랜드기 때문에 축덕들에게는 유명한 축에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이탈리아 브랜드이기에 유니폼 디자인이 멋지기로 유명하다. 국내에도 성남 일화 천마대전 시티즌의 키트 스폰서로 후원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박지성이 뛰고있는 모 강등권 팀의 스폰서로 겨우 한국 땅에서 이름을 알리나 했지만... 팀 성적이 바닥인지라 이름만 알렸다(...) 그리고 그 팀의 강등이 확정되자 레플리카70% 세일로 파는 안습을 보였다(...). 잔류를 해도 그 후의 성적에 따라서 국내에서의 존망은 앞으로 두고 볼 일.써놓고 보니 은근히 처절하다

이탈리아 기업답게 축구화 제작 기술이 뛰어나다. 축구화 자체적인 성능은 중간 정도에 들어가지만 무엇보다 내구성이 매우 절륜한 축[8][9]에 들어가 본국에서는 물론 유럽에서도 인지도만 놓고 보면 의외로 높은 급에 들어간다. 하지만 유럽에서 잘 팔아도 아메리카의 거대한 자본과 기술력은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그나마 잘 팔린다는 유럽에서도 삼선이라는 거물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그나마 조금 널널해보이는 아프리카를 공략하자니 웬 살쾡이 한 마리가 몰표를 받고있어 망하려고 작정하고 쏟아부어도 어렵다.[10] 이래저래 사촌격인 디아도라와 비슷한 상황. 그나마 디아도라는 남미에 인지도가 제법 있고 무엇보다 동호회 축구 쪽으로 범세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서 이 쪽보다는 여러모로 사정이 낫다.


----
  • [1] 물론 1, 2, 3등 한정, 4, 5등은 당첨금액이 정해져있다.
  • [2] 1969년에 등장한 복권으로 로또가 등장하기 전까지 복권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로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사양길로 접어들어 결국 2006년에 사라지게 되었다.
  • [3] 명예훼손 문제가 있을까봐 자세한 블로그 링크는 못 걸지만 구글에 '로또 법칙, 규칙'으로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온다.
  • [4] 45C6=45!/(39!x6!)=8,145,060
  • [5] 왜냐하면 로또사업이 국민은행에서 농협으로 이전된 이후 1등당첨금이 발매한 주의 판매량에 결정되었던 전과는 달리 약 100억원이라는 한도를 정해두고 여기서 1등당첨자 수만금 1/n으로 나눈다. 이월횟수도 이제는 2회차까지만 인정되며 당첨금액이 약 200억을 초과하여 쌓일 일이 없어졌다.
  • [6] 10억원을 넘길것이 분명하긴 하지만 그 금액을 다 찾을수 있겠는가? 우리나라는 10만원 초과구매 금지가 걸려있다. 이는 로또로 환산하면 100게임인데 티켓하나에 5000원이라 잡으면 20티켓인데, 1등당첨티켓을 제외한 나머지 19티켓으로 당신이 가질수 있는 최대 당첨금액을 쓸어담아야 한다. 물론 사람을 쓰면 되지만 그 사람들과의 당첨금 분배를 해야하며 만약 수가틀려 다른사람을 쓰려고 찾아보려고 해도 당첨금액 지급기한은 1년이다. 결국 목마른건 당신뿐.... 이런 여러문제를 다 포함하더라도 당신에게 돌아갈 금액은 10억원 남짓이다.
  • [7] 물론 이렇게 갖고있는 복권판매점도 있긴 하겠지만 그건 정말 전국에서 1등을 많이 배출하여 인기많은곳만 그러며 그 인기 많은곳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이런 짓거리를 했다간 당신은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러 복권러들에게 몰매를 맞을것이다.
  • [8]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성능은 좋은 반면 내구성이 안 좋은 쪽에서 손꼽히는 브랜드였다. 뭐야 이거...
  • [9] 사실은 성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내구성이 많이 좋아진 것이다. 다른 회사들의 경우 내구성을 포기하고 착용감이나 실성능에 몰빵하는 방식으로서 살아남는데.
  • [10] 애초에 이 쪽은 우사인 볼트 때문에 다른 기업 입장에서는 그나마의 희망도 사라졌다. 나이키도 포기한 땅(...)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Supported by Veda

엔하위키 미러는 엔하위키의 컨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사이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