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DK021_image_261195.jpg

중에서 애완견으로 특히 인기가 많은 새하얀 소형견. 요크셔 테리어와 비슷한 크기지만 이쪽은 시추급의 대인배급 개로 털이 무척 아름답고 검은 눈동자가 아주 맑다. 순백색 털과 그 맑은 눈이 합쳐져 기품있어 보인다.

몰타섬이 원산지라 몰티즈가 맞다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정확히 몰타 섬에서 이름이 유래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단은 이탈리아나 몰타 둘 중의 하나가 원산지인 듯 하다. 영어판 위키백과를 보면, 말티즈의 어원이 될만한 지명으로 몰타 섬, 시칠리아의 한 마을, 아드리아 해 중간의 섬 등 이탈리아 주변을 찍고 있다.

성격은 유순, 온화하고 성질을 잘 안내면서도 새침하지 않고 붙임성이 뛰어나다. 또한 활동성도 나름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로 이 이상 가는 녀석이 없다 싶을 정도. 단 털이 길고, 그 털 때문에 워낙 큰 눈이 콕콕 찔릴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말티즈는 리본이나 핀 등으로 머리털을 고정[1]하고 있는데, 이게 또 한 귀여움 한다. 눈꼽이 검정색이기 때문에 정리해주지 않으면 상당히 지저분하다. 그래서 털을 빗어줄 형편이 못되는 사람들은 털을 그냥 밀어버리는데, 밀고나면 상당히 황량하다.(…) 짧게 기르면 푸들같은 외모가 된다.

문제는 너무 지능이 뛰어나다는 것. 베란다에 내놓으면 방충망 정도는 가볍게 열고 들어오며, 주인이 나오라는 전화만 받아도 산책을 노리는 개의 눈빛으로 돌변한다. 외출할 일 없는 전화는 무시하는 걸로 볼때, 상당한 지능을 가진 품종으로 추정된다.[2][3][4] 지랄견 못지않게 잘 물어뜯고,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집안의 부드러운 깔개나 발판에 배설하기 때문에 주의. 게다가 안 놀아주면 반드시 분풀이를 한다.
질투가 심하다. 이는 다른 개들에게 대하는 행동으로 잘 나타나는대 주인에게 다른 개가 접근하면 심하게 짖거나 혹은 으르렁 거린다.
만약 말티즈의 이러한 면이 싫다면 시추를 추천한다. 초반 일주일만 잘 잡아둔다면 적당히 똑똑(혹은 적당히 멍청)해서 뒷끝없고, 무엇보다도 외로움을 잘 버텨내는 편이다.

몸이 작기 때문에 출산 시 유산할 위험이 있지만, 간혹 한마리도 안 죽고 잘 크는 개체도 존재한다.

발바닥의 색이 검정이면 순종, 분홍이나 다른색이면 잡종이다.

털을 적절하게 깎으면 폭풍간지도 가능하다.#

과거 개그 콘서트악성 바이러스 코너에서 신고은의 컨셉.

크레용 신짱노하라 신노스케가 기르는 시로가 바로 이 말티즈라 카더라.

캐니멀의 미미도 말티즈다.

그리자이아의 과실 스오우 아마네 루트에서 아마네가 농구부 합숙가다 조난당했던 때에 한 농구부원이 데리고 있던 개이기도 하다.얼마 안가 죽는데,이 개의 시체를 먹고 고기맛을 갈구하던 다른 생존자들이 미쳐버리는 계기를 제공한다(..).

----
[1] 이 때 리본으로 너무 세게 잡아당겨 고정시키면 피부병이나 탈모(…)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개를 산책시킬 때, 별 생각 없이 "가자!" "나가자!" 라고 개에게 말을 걸기 때문이다. 말티즈뿐 아니라 웬만한 개들은 저 "가자"를 기억하고, '밖으로 나갈 때 하는 말'이라고 명확하게 인식한다.(…) 덕분에 전화로 "명동 가자" "오락실 가자"라는 말만 해도, "가자"를 알아듣고 산책 준비를 하는 것.(…) .괜히 개가 머리가 좋은 동물이 아니다.
[3] 그리고 나이를 먹어 연륜(...)이 쌓인 말티즈들은 주인이 개를 놀리기 위해 행동하지 않고 말만 하는 것에 속지 않는다. 주인이 실제로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해야 나간다는 것까지 인식하는 것 (...)
[4]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때는 신호대기와 주차의 차이를 이해한다!! 둘 다 자동차가 정지하지만, 신호대기는 그냥 서있고 주차할때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리는 차이가 있다. 이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리는 드르륵 소리에 반응을 해서 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는 것이다.
cc by-nc-sa 2.0 kr
엔하위키 미러는 엔하위키의 컨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사이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