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타시 메데타시

めでたしめでたし

보통 일본 전래동화의 마지막에 쓰이는 단어로, 두 번 연이어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한국어로 말하자면 경사났네 경사났어 혹은 잘됐군 잘됐어 정도. 제대로 번역한다면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최근엔 해피엔딩~ 해피엔딩~ 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그게 그거(…)

15초 동화 시리즈 각 편 마지막마다 들어가는 문구이기도 하다. 해피엔딩이 아닌 동화에서도 무조건 들어갔다. 자막에서는 "경사로세 경사로세"로 번역되었다.

넷상에선 모든게 잘되었다는 의미로 쓰기보다는 과정은 어찌됐든 결과만 좋으면 장땡 이라는 느낌으로 약간 풍자하듯 쓰인다. 한국으로 치면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라던가 야! 신난다~와 비슷한 쓰임새.

2ch 같은 곳에서 영향을 받는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인다.

보통 사람은 말해도 못 알아 들으니까 쓰지 말자. 멀쩡한 한국어를 두고 일본어를 쓸 이유는 전혀 없다. 오덕 커뮤니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런 말을 쓰면 일빠나 오덕소리를 반드시 듣게 될 것이다.

키노의 여행에서 키노의 파트너 에르메스가 자주쓰는 대사.

만화 극락사과군의 매 화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이기도 하다. 마지막의 "거짓말이지만." 이 포인트.

역시 마찬가지로 오오카미 씨 시리즈에서도 매 화 마지막 멘트로 쓰고 있다. 아라이 사토미 성우의 나릇나릇한 목소리와 아주 잘 어울리는 대사라는 평.

동방지령전의 스탭롤과 마리사/파츄리 엑스트라 엔딩에도 나와서 동방을 좀 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음악 그룹 사운드 호라이즌이 2004년에 발매한 1집 리뉴얼 동인앨범 Chronicle 2nd의 11번째 트랙 書の囁き(책의 속삭임)에서 크로니카가 마지막으로 '메데타시 메데타시'라고 말하고 끝낸다. 들어보면 어디가 메데타시인가 싶지만서도(...)[1]

크레용 신짱에서 짱구가 이 말을 할 때 "데메타시 데메타시" 라고 말한다. 만화 내에서 이런 종류의 말실수 개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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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이 대략 "님이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무다무다임요"정도. 참 메데타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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