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가"는 "家"다.
미나미家(南家)
미나미家(南家)
주간 영 매거진에 연재 중인 만화.
원제는 히라가나로 미나미케(みなみけ)라고 쓴다.
원제는 히라가나로 미나미케(みなみけ)라고 쓴다.
작가는 '사쿠라바 코하루'. 한국판은 북박스에서 발행중이며, 북박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발매 간격이 들쑥날쑥하다. 2012년 1월 현재 일본 현지에서는 9권, 번역본은 8권까지 나왔으며, 역자는 오경화...
1 제목 ¶
제목을 의역하자면 '미나미씨네 집안사정' 혹은 직역하여 '남씨네' 정도로, 부모가 부재한 가정에서 고등학생 장녀, 중학생 차녀, 초등학생 삼녀가 벌이는 생활 속의 자잘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중 부모의 현재 상황이 딱히 언급된 적은 없지만 치아키가 후지오카를 따르게 되는 에피소드에서 "아버지는 저런 느낌이었나요?"라는 치아키의 대사로 보아, 적어도 아버지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부모의 현재 상황이 딱히 언급된 적은 없지만 치아키가 후지오카를 따르게 되는 에피소드에서 "아버지는 저런 느낌이었나요?"라는 치아키의 대사로 보아, 적어도 아버지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 원작 ¶

실로 기괴한(...) 센스가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뻥 터져야 하는 타이밍에서 컷을 두컷 정도 넘기거나 페이지를 다음으로 넘긴 다음 리액션을 보이고, 전혀 반응할 만한 타이밍이 아닌 시점에서 오버 리액션을 펼친다.
소재가 고갈되면 닥치고 신규 캐릭터를 때려 넣는 탓에 이제 단행본 5권이건만 벌써 주연, 조연급 인물만 근 20명에 달한다.
소재가 고갈되면 닥치고 신규 캐릭터를 때려 넣는 탓에 이제 단행본 5권이건만 벌써 주연, 조연급 인물만 근 20명에 달한다.
매 권 '이 작품은 미나미가 세자매의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맙시다.' 라는 문구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애니메이션에선 미나미 치아키가 TV에서 떨어져서 보란 말 앞에 붙여 사용) 나중엔 작가가 토마가 맘에 들었나 토마가 미나미가에 너무 눌러 살아서 그런가는 불명이나 '세자매+1'이 되었다.
작품 중 4계절이 몇 번 반복해서 지나가고 발렌타인과 크리스마스도 몇 번이 지나갔지만 등장 인물들의 나이와 학년은 변하지 않는다. 일명 사자에상 시공.
또한 작가가 배경을 거의 그리지 않는다. 배경은 현관이나 욕실이 나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백색이다.
만화 원작에선 방송 심의를 지켜야 하는 애니메이션이랑 달리 연재 잡지가 청년만화 잡지라서 애니에선 묘사가 되지 않는 수위 높은 장면도 가끔 나오지만 작가가 경고한 대로 과도한 기대는 하면 안 된다.
그리고 연재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 1주에 8~10페이지 정도 연재니까 단행본 나오는 주기는 거의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수준.
특유의 슬로우 개그 센스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올 때마다 10만부 이상 나가주는 인기작.
3.1 1기 : 미나미가 ¶

도우무(童夢)에서 제작하여 2007년 말 방영된 애니메이션판 1기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문제점을 제작진의 센스로 커버해내고 극강의 작화까지 얹어낸 마스터피스로, 반드시 봐줄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야기 내내 민폐와 똘끼를 보이는 카나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태클력을 갖춘 미나미 치아키의 활약은 가히 안구가 촉촉해지는 수준. 연출도 대폭 파워 업, 개그 타이밍도 대폭 수정, 캐릭터 재해석도 빛을 발한다. 한마디로 킹왕짱. 원작인 만화책보다 애니가 낫다는것이 중론.
1화에서 보여주었던 매트릭스식 연출은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그 이후로는 그렇게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연출은 보여주지 않았다. 일본 애니 제작 특성상, 초반 1,2화에 많은 자본이 투입되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장면이었던 듯.
원작 만화를 충실히 따라가는 옴니버스식 구성인데, 1화당 내용이 4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흔한 아이캐치를 쓰지 않고, "미나미가!"라고 등장 성우들이 외치는 짧은 전환 화면을 썼다.[1] 보통 본편에서 등장했던 중심 인물들이 아이캐치 장면에서 "미나미가!"를 외쳤는데, 등장했던 인물들의 심리상태에 따라 말투가 바뀐다. 화를 낸다든지, 울상을 짓는 목소리로 "미나미가!"를 외치는 식.
제작사가 양배추 작붕을 저질러 포풍처럼 까였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미나미가의 제작발표 당시엔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방영이 되는 동안 우려를 완전히 잠식시켰다. 게다가 도우무는 사실 딸기 마시마로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곳이엇다. 그저 양배추가 흑역사였을 뿐.
미나미가 2기 3기는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엇갈리는 편이데, 1기만큼은 명작으로 인정받는 편이다. 그림체도 아주 안정적인데다 성우들의 기량도 모두 훌륭했고, 내용 역시 훈훈한 일상물로서는 흠잡을 데가 없었기 때문.
3.2 2기 : 미나미가 ~오카와리~ ¶

제작사는 아스리드(アスリード).
미나미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작품이다. 그림체 문제도 그렇고, 구성면에서 1기에서 보여주었던 4등분 옴니버스식에서 바뀌었다. 평범한 아이캐치를 넣고, 한편 전체가 하나의 줄거리로 흘러가는 방식으로 바꾸었는데 이 점 역시 호평을 받지 않았다. 1기에서는 끊어줄 때에서 딱 끊어줘서 그런 감이 없었는데, 2기는 임팩트 없는 일상물을 24분내내 논스톱으로 봐야하는 거 자체가 지루했던 것. 게다가 남자 미나미가 형제쪽은 토마 말고 한명도 등장하지 않았다고 이런저런 말이 나왔다.
가장 말이 많았던 게 그림체였다. 미나미가 시리즈는 특이하게, 발표 당시부터 제작사를 달리해서 시즌을 구분한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1기와 2기를 동시 제작하되, 제작사는 달리한다는 뜻이었다. 제작사가 다르니 당연히 그림체나 구성면에서 달라질 수밖에 없었겠지만, 이같은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2기는 대차게 까였다.
미나미가 2기를 제작했던 아스리드는 당시 제작했던 이전 작품이 SHUFFLE!하나밖에 없었다. 신생 제작사이다 보니, 제작사 두번째 작품인 미나미가에서는 여러 아쉬운 점을 드러냈다.[2]
그림체가 다소 일상물에는 부담스러운 그림체였는데, 미나미 하루카의 눈동자가 새빨간 색으로 처리된다든지, 등장인물의 눈이 너무 크다든지, 캐릭터들 스타일 변화가 1기에 비해 너무 심하다든지,[3] 하는 문제가 지적되었다. 오히려 일상물이 아니라 러브 코미디나 하렘물에나 어울릴 만한 그림체였다는 게 평가의 내용이다. 그림체가 문제였을 뿐, 심한 작붕이 쏟아져 나오는 그림체는 아니었기에 역시 평가가 엇갈리기도 한다.
원작 에피소드도 몇 개 있기야 하지만 상당 수의 에피소드가 애니 오리지널이며, 원작에서도 나오지 않은 신 캐릭터 후유키까지 추가했으나, 미나미가에 나오는 캐릭터들중 최악의 공기화를 보여주며 2기를 암울하게 만드는데 한층 더 공헌을 했다. 게다가 카나의 똘끼와 민폐는 1기에서 카나의 모습에 웃고 즐기던 사람들마저 거부감이 들게 만들 정도로 정도가 심해졌다.
밝은 일상물인 미나미가에 어울리지 않는 음침한 분위기의 연출이 자주 있다. 오프닝 곡도 음침한 분위기에 하루카는 레이프 눈으로 나오고(...) 2기는 배경에 있는 엑스트라 캐릭터를 옷과 머리카락만 그리고 얼굴이나 손, 다리 등을 까맣게 칠해버리는 이상한 연출법을 쓰는데 무섭다.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이 특히 많다. 샤프트에서 이런 기법을 자주 쓰긴 하지만 미나미가 같은 일상물에서 이런 걸 써버린 것이 문제.
3.3 3기 : 미나미가 ~오카에리~ ¶

2009년 1월 2기의 제작진으로 3기 '미나미가 오카에리'가 방영을 시작했다. 2기와 달리, 상당 수의 에피소드가 원작에 있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내용은 거의 없다. 원작에 살만 더 붙인 수준. 작화의 경우 색감은 1기와 비슷해졌고, 원작과 그림체가 더욱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위에서 말한 엑스트라를 까맣게 칠해버리는 연출은 더이상 안나온다.이제 무섭지않아! 그런데 작붕이 심해서 상당 수의 에피소드에서 작붕을 감상할 수 있다.(…) 1기에서는 나왔었지만 2기에서는 나오지 않던 토우마의 오빠들과 같은 캐릭터들도 다시 출연했다. 특히 나츠키의 활약이 여러 의미로 굉장하다. 여러 측면을 보면 2기 제작진들도 갑자기 떨어진 DVD판매량과 팬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고, 그걸 만회하려고 하는듯 보인다.
1기처럼 4등분 옴니버스식으로 돌아갔다. 1기에서 보여주었던 "미나미가!" 아이캐치 대신에 오프닝, 엔딩곡을 중간에 집어넣는 걸로 그것을 대체했다. 물론 4등분이기 때문에, 나머지 하나의 아이캐치는 평범한 아이캐치로 했다.
가장 원작에 가까운 그림체라는 평을 듣는다. 호불호도 엇갈리는 편인데, 그래도 냉정하게 평하자면 1기보다 조금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
완결이 난 이후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4기 만들어라' 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3기에서 원작 소재를 거의 다 써버린데다(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는 세번째 우려먹었다...) 연재 속도가 극악이라 언제 나올지는....
9권 한정판 부록으로 나온 캐릭터송 CD 마지막에 다시 애니화 한다고... 다만 그게 TVA인지 OVA인지는 불명.
3.4 시리즈 특징 ¶
시리즈가 3개나 나온 일상물이지만 비교적 캐릭터들의 성격은 일관되게 잘 유지한 편이다. 그나마 2기에서 카나의 똘기가 폭발하기는 했지만, 캐릭터의 성격 변화가 아니라 특유의 성격이 좀 적극적으로 표현된 셈.
1기 초중반까지는 조연들이 미나미 자매의 집에 가는데에 어느정도 예의를 차렸다. 치아키의 친구들은 치아키에게 가도 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하루카의 친구들은 거의 오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1기 말미에 토마가 자기집처럼 들락달락하기 시작하더니 2기부터는 아예 조연들이 자기집처럼 당당하게 방문해서 밥을 얻어먹고, 잠도 자는 등 얻어먹기 본능의 진수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3기에 이르면 아예 친구들이 모여 노는 하숙집 같은 분위기가 된다. 그나마 적게 방문한 게 카나의 친구들. 1,2,3기를 통틀어 미나미 자매의 집에 딱 한 번밖에 오지 않았다.후지오카 빼고
사자에상 시공답게 보통 한 시즌에 일년이 모두 담겨져 있다. 즉, 봄부터 겨울까지 한 시즌에 모두 표현되는 셈. 그런데 계절과 관련된 에피소드 분량은 완전 균등하게 조절할 수 없는지라 시즌마다 느껴지는 계절 분위기가 약간씩 다르다. 2기는 겨울 쪽에 주 에피소드가 몰려서 그런지, 겨울이 배경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3기는 봄쪽에 주 에피소드가 몰려 있어서 봄이 배경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1기는 가장 완벽하게 계절에 맞게 에피소드들이 나누어져 있다.괜히 미나미가 시리즈 중 가장 명작으로 불리우는 게 아니다.그러나 1기에도 옥에 티가 있다. 1기 1화 첫장면에서 카나가 달력을 보는데 날짜가 2007년 10월로 되어 있는 것. 분명 작중 내용은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짧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넘어가는 형식인데 10월달부터 시작한다면 시간이 다소 안 맞게 된다.하지만 사자에상 시공에서 그런 게 무슨 소용이랴
1기는 가장 완벽하게 계절에 맞게 에피소드들이 나누어져 있다.괜히 미나미가 시리즈 중 가장 명작으로 불리우는 게 아니다.그러나 1기에도 옥에 티가 있다. 1기 1화 첫장면에서 카나가 달력을 보는데 날짜가 2007년 10월로 되어 있는 것. 분명 작중 내용은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짧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넘어가는 형식인데 10월달부터 시작한다면 시간이 다소 안 맞게 된다.
매 기마다 등장 캐릭터들의 비키니 복장 차림이 공개된다. 즉, 이 말은 시즌마다 등장인물들이 바닷가나 수영장으로 놀러간다는 뜻. 같이 놀러가는 멤버는 보통 미나미 세자매와 치아키의 친구들, 후지오카가 전부인데 가끔씩 하루카의 친구들이나 타케루 아저씨도 낀다. 이상하게 카나 친구들은 같이 놀러가는 데에 잘 끼지 않는다. 2기에서 수영장 같이 놀러가는 게 전부.
항상 마지막은 호사카 선배가 장식한다.아하하, 아하하, 아하하하
이 작품에 너무나 많은 기대를 품었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많다.
강조하는데, " 이 작품은 일상물이다. 폭소보다 편안한 웃음을 기대하라. "
3.6 국내방영 ¶
방영이전에 '제목이 (남씨네)로 바뀌고 등장인물 이름도 한국어로 로컬라이징 된다.' 라는 조작된 이미지와 루머가 돌아 말이 많았는데 실제론 '미나미가 3자매'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등장인물의 이름도 변화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주연 3인방에 포진된 성우들이 베테랑인것과 조연진에 당시 막 대원방송 전속 1기성우로 데뷔한 신인들을 아낌없이 기용하는 과감함이 성공. 덕분에 대원신인성우들의 실력을 가늠할수 있는 작품중에 하나로 꼽힌다. 센스있는 번역과 높은 완성도의 로컬라이징, 방송 종료후 미나미가 속사정이라고 녹음 현장을 보여주는 팬으로선 즐거운 마무리 등으로 원판에 맞먹는 또하나의 마스터피스로 재탄생시켰고 몇몇 에피소드는 원판을 초월하는 경우도 있어 호응도 좋은 편이었다.
국내에는 2기까지 방영했는데, 2기 마지막에 보면 미나미 카나와 미나미 치아키가 미나미 하루카를 붙잡고 우는 장면이 있다. 여기에서 카나역을 맡았던 성우 윤미나와 치아키 역을 맡았던 성우 박신희가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목소리 녹음을 하다가 진짜로 울어버렸다. 국내 방영한 2기 마지막화를 보면 녹음 현장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재방송때는 얄짤없이 그런거 없다(이미 봤으니까.)
원작에서는 캐릭터들이 나이 상관없이 말을 막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마키보다 나이가 어린 카나가 마키 이름을 막 부른다든지, 초등학생인 마코토가 중학생인 카나에게 이름을 막 부른다든지 하는 식. 이런 위아래가 없는 호칭이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국내 더빙판에서는 카나가 됐든 누가 됐든 나이가 많은 캐릭터에게는 '언니'나 '누나' 같은 호칭으로 통일했다.미나미 자매들이 서로 말을 놓는 것은 빼고.
애니박스 게시판 관리자는 미나미가 속사정 왜 없냐는 질문글에 '그거 그냥 첫방이라 넣어준거임. ㅇㅇ 재방땐 없음. 그냥 넘어가죠.'라고 쿨하게 답변하기도 하였다.
2009년 06월에는 6권 초회 한정판에 OVA인 디저트(베츠바라)를 특전으로 끼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