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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파치슬롯의 변종
2 아이렘과 산요에서 공동 개발한 파칭코 기기
3 2번 항목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3.1 등장 인물


1 한국의 파치슬롯의 변종 #

주의. 제작자 및 판매자에 의해 성인물로 제작/판매되었거나, 제작국가 및 대한민국의 심의기관에서 성인등급 판정을 받은 미디어에 대한 문서입니다.

본 항목에 언급되는 미디어는 제작자 및 판매자에 의해 성인물로 제작/판매되었거나, 제작국가 및 대한민국의 심의기관을 통해 가학성, 폭력성, 음란성, 사행성, 비도덕성 등의 이유로 성인등급 판정을 받고 간행/발매/방영/상영 된 것들입니다.
또한 제작국가와 대한민국의 심의 등급이 다른 경우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쪽을 우선으로 합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연명하고 있던 한국 오락실 산업의 숨통을 '일격'에 끊은 결정적 계기가 된 게임... 아니, 도박. 당시에 비슷한 부류의 게임이 많았는데, 이러한 게임들을 대표하기도 했다.

처음 바다이야기가 한국 오락실 게임업계에 그 모습을 나타낸 건 2005년 말이다. 한국 아케이드 산업은 스타크래프트를 계기로 PC방과 네트워크 인프라가 활성화되면서 갈수록 온라인게임시장이 커져 가는데 반해, 리듬게임 열풍이 그치고, 일본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면서 이후의 히트작들을 준비해 나가고 있었을 당시에 일본에서 히트작들을 수입해 설치한 게임이 주 수입원이었던 한국의 오락실 시장은 새로운 동력원이 될 게임이 더 이상 늘어나지 못해 성장이 멈춰 버린 상태였다. 이런 오락실 산업에 깊게 파고든 것이 바로 이 바다이야기다. 물론 이것은 성인 오락실 산업에 한한다.

바다이야기는 특유의 대박을 예고해 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이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순간 대박이 터진다는 환상을 심어 주어, 게임을 그만두지 못 하게 하는 중독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주머니속에서 돈을 빼 가면서 점점 널리 퍼져갔다. 또한 상품권을 준 뒤 그 상품권을 인근의 환전소에서 돈으로 바꿔 주는 걸로 경찰의 단속도 피해갔다. 그러나 2006년 5월, 점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바다이야기를 비롯한 사행성 게임을 경찰이 단속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경찰이 단속을 시작했다고는 하나, 2006년 8월까지만 가끔 언론에서 '단속을 하고 있다' '제조사나 유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정도의 뉴스만이 몇몇 언론에 가끔 나왔을뿐이었다.

그런데 이 즈음해서 인터넷에 여권인사중 한 명이 게임기 제조회사와 관련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마침 이 때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의 경질 사유 중 하나로 유 전 차관이 바다이야기의 허가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이 사건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되어, 감사원이 감사를 검토하기 시작하기에 이르고(감사원은 유진룡 차관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청와대나 여당인사가 개입했는지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소문이 점점 커지기 시작해서 바다이야기가 여론의 관심을 모으게 된다. 그리고 '바다이야기는 어떤 게임인가' '바다이야기와 당시 정권 관계자와의 관계는 어떤것인가'에 대해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이에 관해서는 당시 뉴스를 직접 찾아 보자.) 한나라당은 여당과 청와대에 권력이 개입해 있는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8월 20일 제작사(에이원비즈)와 유통사(지코프라임)의 대표를 구속 기소[1]를 했으나, 이미 이 사건은 단순한 사행성 게임이 아닌 정치권의 정치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양측의 주장이 격렬하게 벌어지면서 장기화 된 끝에, 결국 이 사건은 전담팀을 만들어 장기수사에 들어가기에 이른다.

그러나 결국 이 장기수사도 고위인사의 권력비리에 관해서는 밝혀내지 못 하고 국회의원과 보좌관, 문화관광부 공무원에 대한 금품로비정도가 발견되는 것으로 일단락되고만다.

이 게임의 여파로 인하여 바다이야기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었던 아케이드 시장이 핵폭탄을 맞은 것처럼 쑥대밭이 된 데다가 아케이드 관련 게임에 대한 법률이 대대적으로 제정되는 바람에 이 후의 발전이 틀어막혀 버렸다.[2] 또한 수많은 게임회사가 이 게임의 상품으로 지급되는 상품권[3]을 발매하다가 철퇴(=벌금)를 맞고 손해를 보는 등 그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기존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서 게임의 심의를 보고 등급을 책정하는 전문기관인 게임 등급 위원회(게등위)가 설립되었다.

이 바다이야기를 중국에 수출하거나 영업을 하다가 붙잡힌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게이머들 입장에선 사행성 게임 하나에 다른 게임들도 다 폭탄을 맞은 안타까운 사태이지만 어찌보면 잘된 일일 수도 있다. 사행성 게임 '파칭코'를 그대로 방치하다가 시장이 너무 커져 없애지도 못하고 있는 일본의 현재 모습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어둡다.

일본의 파칭코 반대론자들은 바다이야기 사태를 일본에서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바다이야기가 뉴스에서 본격 공론화되기 시작하자 수많은 사람들은 횟집[4]이 무슨 이유로 저리 인기가 있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바다이야기가 망한 이후에도, 지금도 어디선가 바다이야기나 비슷한 게임기들을 들여놓은 게임장이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다. 물론 위법이기에 만약에 알고 있다면 경찰서에 신고하자. 이를 소재로 한 만화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올라가기도 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농촌 시골등지에서는 농한기에 할일 없는 어르신들을 관광버스 등을 대절하여 200~300평 규모의 바다이야기 기계가 있는 공장(폐업한 창고등을 매입하여 바다이야기를 들여놓음)으로 날마다 실어 나르는 바람에 마을전체가 도박에 빠져버린 경우도 더러 있다. 바다이야기가 망한 다음에는 자연스레 지역 소싸움이나 셔틀 경마/경륜장 등으로 흩어져 버려 마을 전체가 풍비박산난 사례도...


2 아이렘과 산요에서 공동 개발한 파칭코 기기 #

주의. 제작자 및 판매자에 의해 성인물로 제작/판매되었거나, 제작국가 및 대한민국의 심의기관에서 성인등급 판정을 받은 미디어에 대한 문서입니다.

본 항목에 언급되는 미디어는 제작자 및 판매자에 의해 성인물로 제작/판매되었거나, 제작국가 및 대한민국의 심의기관을 통해 가학성, 폭력성, 음란성, 사행성, 비도덕성 등의 이유로 성인등급 판정을 받고 간행/발매/방영/상영 된 것들입니다.
또한 제작국가와 대한민국의 심의 등급이 다른 경우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쪽을 우선으로 합니다.




정식명칭은 바다이야기(海物語). 여기서 판권을 얻어 세가 사미에서 개발한 슬롯머신이 있다. 이것의 명칭은 파치슬롯 바다이야기(パチスロ海物語).

전자의 경우 슬롯이 디지털 화면에서 돌아가는 방식이고, 후자의 경우 아날로그 방식으로 세개의 드럼을 회전시켜 슬롯을 돌리는 방식이다. 또 터졌을 때(...) 전자는 구슬을 사용하고 후자는 메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일반적인 파칭코 업소에서는 전자를 사용하고 있으나, 기기가 크고 고가이기에 장소가 협소하고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업소에서는 후자를 많이 쓴다.

우연히 비슷한 도박게임이 이름도 같아서 1.과 같은 게임으로 착각한 사람도 존재하는 듯(…).


3 2번 항목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

(만화화가 된 전국오토메 항목과 마찬가지로, 2번 항목이 파칭코라 사행성 때문에 경고 틀이 붙은 것이므로 이 항목까지 19금이라고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2009년 7월 방영 시작했다. 감독은 그 유명한 사토 준이치.

2번 항목에서 나오던 캐릭터인 마린을 중심으로, 새로이 애니메이션 독자의 세계관을 만들었다.
마린, 와린, 샘 등의 캐릭터들을 바닷속에 살고 있는 해인으로 설정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바다의 세계와 하늘의 세계(지상)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오키나와 북쪽에 위치하는 아마미오섬(奄美大島)을 모델로 한 가상의 섬 '아마미코섬(天神子島)'가 작 중 주된 배경이다. 덕분에 섬 사람들은 모두 오키나와 방언을 사용하는데, 마린 등의 해인들은 표준어를 사용한다.

지상에서 바다로 떨어진 반지를 주은 마린과 우린이 반지를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상으로 올라왔다가 세드나의 봉인을 풀어버리게 된다. 이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바다의 무녀인 마린과 하늘의 무녀인 하늘인(지상인) 카논이 서로 힘을 합치게 된다는 이야기.

1화에서는 치유계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하게 만들더니, 2화에 가서는 본격 마법무녀가 되어 여러 사람을 낚았고, 여기서 감상을 그만 둔 사람이 여럿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3화에서는 전투씬의 분량이 대폭 줄고 마린과 카논 사이의 갈등을 보여 주는 드라마가 전개되고 있어서 아직 그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
잔잔한 분위기의 BGM, 괜찮은 연출과 귀여운 그림의 마린과 우린, 가끔 폭주하는 카논의 사악 오라(?!)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

제5화를 기점으로 스토리가 터닝 포인트로 들어간다고 한다. 개기일식의 영향으로 이야기가 격변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무언가 변화가 일어난다는 듯. 이것은 7월 22일에 나타날 예정인 개기일식을 노린 설정으로, 실제로 아마미오섬은 완전한 개기 일식을 볼 수 있는 포인트 중 한 곳이며,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을 하는 CBC에서는 실제로 7월 22일에 5화가 방영되는데, 이건 확신범.

상당수의 사람들이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듯한 분위기 때문에 꺼려하나, 역시 사토 준이치의 작품답게 마지막편에서 인간의 마음과 선악에 관한 심오한 깨달음을 준다는 평가가 있는 등 파칭코파치슬롯을 바탕으로 한 애니들 중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는 수작.

3.1 등장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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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두사람은 결국 1년 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2]  게임이 네트워크 연동으로 가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게임장 내의 네트워크 시스템 설치에 대한 제약이 생겨 코나미의 e-amusement를 비롯한 네트워크 플레이 시스템이 들어올 수 없게 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최근 규제가 완화되어 DJMAX TECHNIKA의 플래티넘 크루와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e-amusement 역시 정식 서비스 중.
   [3]  해피머니 문화상품권을 판매하던 안다미로 역시 이 사건에 휘말려서 사장이 구속(…).
   [4]  수원시 영통구청 근처에 바다이야기의 간판을 이용한 횟집이 있긴하다. 물론 횟집이름은 바다이야기. 사진은 여기서 보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55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