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체의 부분 ¶
足 / foot / 足(あし)
인간의 몸의 부위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체중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 가장 고된 일을 눈에 띄지 않게 해 주는 고마운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손과 구조 자체는 거의 같으나, 2족 보행에 알맞도록 진화가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것이 손바닥에서는 일부러 눌러 보지 않는 이상 눈에 잘 띄지 않는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 아치형 구조로 체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발뒤꿈치 또한 마찬가지.
아무래도 온몸의 힘이 집중되는 곳이다 보니 잘 다친다. 그 중 하나가 염좌인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터널 증후군 같은 난감한 질환이 걸릴 수있다.
발에는 온 몸으로 신경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발맛사지를 받으면 피로 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발바닥에는 뻣뻣한 인대가 있어 생체 스프링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흔히 족저근막이라 부르는 것이다.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거의 씻지 않게 될 경우 여러가지 피부병이 생겨나기 쉬워지며 제대로 씻어주고 닦아주지 않게되면 피로 회복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되도록이면 발에 때가 밀려 나올 정도로 안 씻고 사는 수준은 피하자.대부분의 발 관련 질환은 자주 제대로 씻어주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므로.
요즘은 많이 안하는 것 같지만 한국의 결혼 풍습중엔 신랑 발을 묶어서 북어로 발바닥을 때리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도 신랑의 피로를 풀어주고 첫날밤을 정력적으로(…) 보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가끔 너무 두들겨 패서 신랑이 첫날밤도 제대로 못하고 냉찜질을 해야 했다는 웃지 못할 일도 있긴 했지만...
또한 발에 집착하는 취향도 있다고 한다. 최근 연구조사에서 발은 인간의 신체 중 가장 더러운 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쓰기도 했으며, 그 냄새 또한 항문과 대소변 못지 않게 불쾌하다.(씻지 않고 오래 땀이 차 있었을 경우에) 또한 발이라는 것은 가장 고된 일을 하면서도 애석하게도 씻기 가장 불편한 부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냄새를 좋아하는 성적 취향도 있다. 뭐, 개인 취향이니까…….
다만 이 경우 안 씻은 꾸리꾸리한 발냄새를 좋아하는 취향보다는 깨끗히 씻은 발을 말하는 듯
다만 이 경우 안 씻은 꾸리꾸리한 발냄새를 좋아하는 취향보다는 깨끗히 씻은 발을 말하는 듯
손과 마찬가지로 잃어버리면 남의 도움 없이는 화장실도 못 가거나 온 힘을 다해서 움직여야 하는 중요 신체 부위이다. 일반적으로 더러운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오히려 손보다 깨끗하다. 손이 오만 세균 덩어리를 만지고 다니는 동안에 발은 얌전히(?) 신발 속에만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적절한 습도와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는 곳인 만큼 곰팡이(무좀균)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니 평소 잘 씻어주는 게 중요하다.
또한 굽 높은 신발(ex : 하이힐)을 싫어하므로 알아서 잘 대해 주어야 할 것이다.
연기를 매우 못 하는 배우들에게는 제일 미안한 대상. 모 배우는 자신의 발한테 미안하다고 정식 사과까지 했다.
그 외에도 연기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든 간에 하여간 초낸 못하면 '발로 했냐?' 라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발○○이란 칭호를 하사받는 경우가 많다. 축구를 발로하냐!
- 간혹 진짜 리얼 발 컨트롤로 손보다 나은 조작을 보이는 인증도 나오긴 한다… 인간의 적응력이란 대단하다.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리기 어려운 것으로 손과 1위를 다툰다.
여담으로, 보통 성인 남성의 발 크기는 약 260~280mm.
2 중국 전설의 여신(천녀) ¶
魃.
황제(黃帝) 헌원(軒轅)의 딸.
태양의 힘을 다루는 신으로서 그 힘은 아버지의 것을 훨씬 능가한다. 과거 치우의 군세와 황제의 군세가 탁록(鹿縣, 지금의 하북성 부근)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을 때 황제군의 히든 카드는 응룡(應龍)이라는 비와 바람을 조종할 수 있는 신수였다.
황제(黃帝) 헌원(軒轅)의 딸.
태양의 힘을 다루는 신으로서 그 힘은 아버지의 것을 훨씬 능가한다. 과거 치우의 군세와 황제의 군세가 탁록(鹿縣, 지금의 하북성 부근)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을 때 황제군의 히든 카드는 응룡(應龍)이라는 비와 바람을 조종할 수 있는 신수였다.
하지만 치우의 부하 중엔 비의 신 우사(雨師), 구름의 신 운사(雲師), 바람의 신 풍백(風伯)이 있었기에 결국 짐승인 응룡은 신들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그 때 황제가 투입한 게 딸인 발로, 그녀는 태양의 힘을 발휘하여 우사와 운사가 만든 폭풍우를 날려버렸다. 그것으로서 탁록의 전세는 황제 쪽으로 기울어 끝내는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단 그 댓가는 고스란히 딸인 발이 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녀는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하여 천계로 돌아갈 수 없어 지상에 남았는데, 머무르는 곳에는 태양의 기가 너무 강해진 나머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땅은 쩍쩍 갈라져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다. 전쟁에서 이기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그녀는 계곤산(係昆山)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다. 어느날 외로움을 견디다 못한 그녀가 잠시 하계로 내려오자, 그 즉시 물은 마르고 농작물은 말라죽었기에 사람들은 '부디 돌아가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고 그녀는 부끄러움과 슬픔을 간직한 채 다시 돌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 뒤로 그녀의 이름 역시 흉함을 담은 글자인 발(魃=가물귀신 발)이라 부르게 되었다.
황제가 몰리다 몰리다 못하여 아름다움이 드높은 자신의 딸 발을 이용 미인계로 치우를 물러나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치우 나오는 사서가 사기 밖에 없는데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출전이 의심스럽다. 설화가 채록되는 경우도 있고, 전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위를 파악하기란 힘들다.
어느 쪽이건 간에 자신의 운명을 아버지에게 이용당한 그녀는 불운한 여신일 것이다.
미녀였다는 설과 달리 대머리에 추녀였다는 설도 있다.
3 인테리어 도구 ¶
창문에 드리워 햇빛을 막는 전통 도구. 현대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일반화되어서 보기 힘들다.
간혹 음식점 등의 입구에 설치되어 있기도 한데 이 경우는 구슬 등으로 만들어져 시선을 차단하는 용도보다는 장식과 공간의 분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간혹 음식점 등의 입구에 설치되어 있기도 한데 이 경우는 구슬 등으로 만들어져 시선을 차단하는 용도보다는 장식과 공간의 분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수렴청정이란 단어의 유래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