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 살. 먹을 것을 찾기에 바빴던 인류가 에너지를 저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뱃살 안에는 중요한 장기가 있어 보호가 요구되므로 다른 신체부위보다 지방층이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비만 체형의 사람이나 동물들은 보통 자신의 몸에 뱃살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중장년층에 들어선 인간은 이 뱃살이 대책없이 많아져서 고민하기도... 가장 먼저 찌며 가장 나중에 빠지는 살이다. orz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인 포도당으로 바꾸는 효소가 간장에서 분비되므로, 창고와 일꾼이 가까운 곳에 자리잡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면 그것은 뱃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뱃살을 극한으로 잘 관리하면 왕짜를 알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데 의외로 남녀불문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렁물렁하고 둥글고 부드럽고 푹신푹신하고 감촉이 좋아서? 물론 자기 뱃살은 예외.
그러나 배 쪽에 지방층을 형성하는 특성 덕분에 살이 잘 붙는 동물들의 뱃살은 단순한 식량, 혹은 미식재로서 귀한 대접을 받곤 한다. 특히 참치의 뱃살과 같은 경우 한점에 수만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한국인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삼겹살도 돼지의 뱃살이다.
참고로 육식동물에 비해 초식동물은 배가 엄청나게 나와 있는데 이것은 다 내장이 꽉 차들어가 있기 때문, 말의 맹장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잘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을 소화시키기 위해 내장이 발달되어 있다.
1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
- 비만 속성의 캐릭터들 - 비만 체형의 캐릭터들은 거의 예외없이 뱃살을 보유하고 있다.
- 으쌰으쌰 우비소년과 내 친구 우비소년의 뱃살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