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courge. 회초리나 (납덩어리를 단) 채찍(질), 또는 재앙. 이런 이름을 다는 놈들은 보통은 후자의 뜻으로 사용하지만 가끔 진짜 채찍이 나올 때도 있다...
인구수: 0.5 (2마리씩 나옴)
필요 자원: 미네랄 25 /가스 75
체력: 25
방어력 : 0 , 소형
공격력: 자폭 공격, 110 + 0, 일반형. 스플래시 아님!
시야:5
주 공격방식은
카미카제. 즉 돌진해서
자폭.
단축키는 S. 즉 해처리 선택-S-S이다. 마음을 급하게 가질 경우
드론 뽑으려다가 삑사리가 자주 난다(…).
원래 발매 전에는
어벤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뮤탈리스크나
가디언이 잡히면
자동으로 2마리씩 생성되어 근처의 공중 유닛을 공격하던 유닛이었다.
흠좀무? 국내 메뉴얼들 중에서는 이름을 '스크루지'로 적어둔 것도 있었다.
생산시
스파이어가 필요하며, 가능한 업그레이드는 저그 공중군 방어력 증가 업그레이드밖에 없다. 공격력은 절대 안 오른다는 것. 스피드는 꽤 빠른 편이며 사이즈도 작아서 왔다갔다 하면 일점사하기도 쉽지 않지만 시야가 엄청 좁아서 정찰용으로 써먹기도 뭐하다.
비리비리한 체력이지만 자폭할 때의 공격력은 막강하다. 값이 싸고
저글링처럼 한번에 두마리가 생산되기 때문에 생산대수도 많다. 주 용도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상대의 주요 공중유닛(
사이언스 베슬,
옵저버 같은 보조 공중유닛이나
셔틀같은 수송선 류)에 들이대서 격추시키는 것이다.
다만 체력이 매우 약해 적의 반격이나 지상 호위부대의 공격에 쉽게 죽을 수 있으므로 무모한 돌격은 피해야 하며, 뭉쳐서 있는 상태에서 부대를 무작정 어택땅 하면 제일 앞쪽에 있는 적 한두마리에 모조리 돌격해서 전력을 낭비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정확한 컨트롤로 빈틈이나 사각을 노리는게 중요.
그리고 체력도 약한데다 더해서 약간의 버그인지 취약한 AI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들이박기 직전 약간 주춤거린다든지 멈칫한 다음, 약간 돌아들어가서 들이박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스컬지를 원하는 곳에 제대로 컨트롤하는 것은
프로게이머들도 어려워한다고 한다.
자기들도 생명인데 죽기는 싫은건가
전투시에는 가능하면 바로 들어가지 말고 전투 개시 약간 후에 몇 마리씩 나눠서 각각 다른 방향을 통해 공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캐리어에게 닥치고 어택땅 했다가
인터셉터만 다 박고 끝나는 수도 있으니 제대로 찍어주는 컨트롤이 거의 필수적이다.
뮤탈리스크가 공중전에 그렇게 특출나게 강한 유닛이 아니고
디바우러는 테크 올리는게 (거의
테란의
배틀크루저 수준으로 복잡한 테크라서)오래 걸리는데다 나와봤자 별로 하는 것도 없는 만큼 저그는 이 녀석을 제대로 컨트롤해야 공중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게이머들의 연구에 의해 공중전 필수나 다름없는 유닛이 되었다. 사이언스 베슬,
드랍쉽, 셔틀,
커세어등 대부분의 주력 보조 유닛들이 전부 두 마리만 박으면 죽기 때문. 보통 저그 vs 저그전은 뮤탈 + 스커지의 공중전 구도로 가기 때문에 스컬지를 잘 쓰는 사람이 이긴다. 다만 뮤탈리스크가 일정 이상이 모이면
뮤탈짤짤이 컨트롤에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나지만 그래도 상대의 손을 바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스커지 잡으려다가 뮤탈에게 얻어맞기도 하고.
오리지날 동영상에서
에드몬드 듀크의 기함인
배틀크루저 노라드 II 가 저그에게 죽어라 쫓기다가 결국 요놈 한 마리의 자폭 크리가 터져서 관광 당한다.
동영상에서 보면 배틀크루저의 추진부에 꼴아박는데 이때 이놈의 사이즈를 보면 꽤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근데 게임에선 작은 놈으로 나오니...-_- 어쩌면 저그 내에선 뮤탈리스크도 그렇고 저 정도 사이즈가 소형인가 보다. 아니면 날아다니는 놈들 기준의 소형일지도 모르고.
다음은 공중의 상대를 격추시키는데 필요한 스컬지의 갯수 목록.
- 1마리 - 옵저버, 스컬지, 인터셉터
- 2마리 - 레이스, 드랍쉽, 발키리, 사이언스 베슬, 뮤탈리스크, 가디언, 퀸, 셔틀, 커세어,
- 3마리 - 디바우러, 스카웃
- 4마리 - 아비터
- 5마리 - 배틀크루저, 캐리어
- 14마리 - 테란의 모든 공중 부양한 건물,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공중 부양)
참고로 수송선 계열 유닛들을 제외하고 오리지널 출신 유닛들 중에서 영웅 버전이 없는 유일무이한 유닛. 하긴 있어봐야 자폭인데(…)
인페스티드 테란도 영웅 유닛은 없지만 굳이 꼽자면 감염된 캐리건이 인페스티드 테란의 영웅 버전이라고 볼수가 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싱글플레이 한정으로 등장. '갈귀'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고 공격력 110이라는 높은 수치로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파멸의 예언'과 '지옥의 문'에서 등장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프로토스나
테란 유저들의 원성이 격렬했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허나 이번에는 지상버전이 등장하는데...
3.

언데드 스컬지
Undead Scourge
사실 등장한지는 대략 10년도 안된 신생 세력이지만 엄청나게 큰 규모로
아제로스를 잠식해가고 있다.
불타는 군단의
킬제덴이 아제로스 정복 계획을 위해 만들어낸
언데드. 사람들을 죽이고 다시 언데드로 일으켜 세우는 역병으로 쉽게 세력을 늘려나가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인 적들이다. 쉽게 말해 상당 수준의 지능을 갖춘 언데드 군대.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세력들이 스컬지를 적대시하고 있다.
스컬지의 통제권은 일단 리치 왕이 가지고 있지만, 일단 스컬지가 대규모로 발전하자 리치 왕은 불타는 군단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독자세력임을 선포한다. 이에 킬제덴은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 스컬지와 리치 왕을 없애라는 명을 내린 것(그러나 결국 실패한다). 단 이때 리치 왕의 지배력이 상당히 약해지는 바람에 리치 왕의 명령이 듣지 않는 언데드들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들은 스스로를
포세이큰이라 칭한다.
아제로스에도 침략군이 주둔중이며 본진은
노스렌드에 있다. 리치 왕의 얼어붙은 왕좌는 노스렌드의 거대한 빙하인
얼음왕관 빙하에 있다.
스컬지의 특징이라면 흡수성이 매우 크다는 것인데, 그도 그럴것이 전투에서 사상자의 수가 늘어날수록 강령술로 살릴 수 있는 시체가 증가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양측이 작정하고 달려드는 소모전이 될수록 스컬지의 병력은 더 불어난다. 흡사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편
네크로폴리스의 해골러쉬와 같다.
거의 모든 세력이 스컬지의 상대는 안 되었지만 몇 안되는 강적들로
일리다리나 불타는 군단,
아퀴르의
네루비안이 있었다. 특히 네루비안은
리치 왕의 정신 지배가 먹히지를 않아서 매우 곤란한 상대였다고.
워크래프트3에서는
프로토스처럼 건물을 소환하므로 일꾼 소모도 없고 바로 일꾼을 다시 일에 돌릴 수 있으며, 상황이 안 좋으면 '언서먼'이라는 기능으로 건물을 없애고 그 건설 자원의 반을 받을 수도 있다. 그 외에 공격 유닛인
구울이 자원을 채취한다는 점도 독특하다. 자동 체력 회복은 기본적으로 블라이트 위에서만 가능하다.
강령술로 일으키는 시체(주로 네크로맨서에 의해 만들어진 해골)들이 소환수로 취급받아서 디스펠 계열 마법 한 번에 말 그대로 녹아내려 경험치 보따리로 나오는데다 소환 지속시간도 있어서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깨져버린다(...). 이것만 어떻게 수정되도
야언좆 소리는 안 나올꺼다.
네루비안 잡을때도 그 물량전으로 이긴 건데.... 하지만 절대 패치 안 해줄 거다. 무한 해골 소환이 가능했을 때도 사기라고 너프 먹어서 이리된거니(..)
모든 생명체를 적대하고 있으며, 하위조직으로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이 있다. 스컬지를 추종하는 세력 또한 종족을 가리지 않고 상당히 많다. 아마 '언데드'라는 점에서 오는 '영원한 생명' 때문인듯.
대격변에선 수가 많이 줄었다. 새 리치 왕의 정책(?)에 따라 더이상 세력을 늘리기가 힘들고, 이제 서부역병지대는 다 정화되어서 스컬지 잔당이라고 부를 수준밖에 안 남은데다가 동부에는 그나마 좀 있는 편이지만 은빛십자군이 가고 있으므로 역시 이들의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