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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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관련 문서

  • 이 문서는 야겜이라는 단어의 뜻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야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은 에로게 문서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1 개요

야겜'야구 게임' 야한 게임의 준말. 90년대 초에 생성된 말로 한국사회에서 자동 생성된 단어이며 생성 순서는 청계천 미디어의 발달 순서[1]와 같다. 야설야사, 야동야겜.

2 설명

드래곤나이트 시리즈나 동급생을 비롯한 엘프의 초창기 게임들이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건너와서 PC통신을 통해 폭발적으로 전파되면서 생긴 말. 단순히 에로 요소를 포함한 게임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그 뒤로 미연시와 함께 쓰여지곤 했다.

대표적인 대체 낱말인 미연시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애초에 일본에서도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쓰이지 않는말이기도 한데다가,미연시는 '연애'와 '시뮬레이션'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결국 이건 '연애'가 아닌 야겜이나, '시뮬레이션'이 아닌 야겜에는 사실 쓸 수 없는 말이다.

일본에서의 야겜은 PC엔진 중반기 무렵까지는 세분화 없이, 모든 성적으로 어필하는 성인용게임들은 현재까지 통용되는 에로게(エロゲー)로 통칭했고, PC엔진의 도키메키메모리얼발매 이후부터 엘프사의 동급생(同級生)발매 이후, 비슷한 류의 게임이 범람한 세기말무렵까지는 남성플레이어를 위한 NPC여성이 등장하는 게임중 비성인물에는 미소녀게임(美少女ゲーム)과 연애시뮬레이션(恋愛シミュレーション)등이 상용되고, 성인용게임에는 주로 미소녀게임(美少女ゲーム)과 에로게(エロゲー)등이 상용되다가, 세기말무렵 동급생을 위시한 순애물열풍이 한풀 꺾이고, 마이너취급을 받고 있던 하드코어능욕물등의, 스토리 등이 가볍게 취급되고, 성인물본래의 용도쪽으로 밸런스가 급격하게 치우친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 나타나면서,순애물쪽은 따로 갸루게(ギャルゲー)로 통칭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재세분화(누키게,나키게등)및 통합과정을 거쳐 현재엔 그 구분이 상당히 모호해진 상태이다.

한국에서의 야겜을 지칭하는 단어는 일본과 그 변천의 과정이 일맥상통하기는 하지만, 지칭하는 단어자체만으로 심한 논란을 유발했다는 사실이 다르다.

90년대 중반, 모뎀으로 하이텔및 나우콤등에서 동보메일로 야겜을 교환하던 회원들이 애니메이션동호회나 게임동호회등에서 소모임게시판을 분양받거나 애니메이션등의 관련소모임의 목적이 변경되면서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성인용게임의 커뮤니티가 생기기시작하였는데,이 무렵에 야겜을 지칭하는 단어는 성인용게임,일본게임,미소녀게임등의 노골적이지 않은 단어를 주로 사용하거나,아예 게임제목을 직접언급하거나,그것,이것등의 표현을 사용하는등의 에둘러하는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가 90년대 중후반에 토리코를 위시한 하드코어능욕물의 범람및 통신환경의 개선과 절대사용자의 증가등으로 주변이 시끄러워졌고, 주변 시선에 신경을 쓰면서 게임을 즐기던 이들에게 시선이 쏠리게 되었다.

그러자 순애물>넘사벽>하드코어능욕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일부 소모임 내부에서는 하드코어 능욕물등의 게임은 아예 언급을 못하게 하고 관련글을 쓰면 소모임장이 회원자격을 박탈하는등의 강경책으로 그들의 성역을 지켜나갔다. (이 분위기는 모뎀시절이후 인터넷시절까지 계속되다가 사그라들었지만, 아직도 이런 분위기의 게시판이 존재한다.)

또한, 미소녀게임 및 야겜이라는 단어가 하드코어능욕물에도 상용되고 있어 H신이 주 목적이 아닌 스토리 위주의 게임들이 단순히 H신이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야동, 야설, 야애니 등과 같은 장르들과 비슷한 어감을 주는 야겜이라는 장르로 취급된다는 것이 기존의 스토리 중시 게임을 플레이 하고 감명을 받은 이들을 자극해서, 미연시라는 매우 순화된 단어가 소모임게시판에서 쓰이기 시작하였고, 90년대 말 Leaf의 White Album 출시시기 즈음에는 광범위하게, 하드코어능욕물등의 게임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단어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오타쿠들에 대해서 다른 부류의 오타쿠들및 많은 사람들이 "결국 똑같은 야겜 하는 주제에 자기들이 좋아하는 특정 게임만 좀 더 가치있는 것으로 분류하면서 잘난 척 한다."는 식으로 아니꼬움을 느끼고 반발하기도 하여서 논란이 일기도 하였고,지금까지도 이 논란은 끝나지않았다.

한국에서 이 장르에 대한 단어선택 문제는 미연시라는 단어의 등장 이래 꾸준한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섹스를 주목적으로 하는 누키게들을 야겜, 스토리와 감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나키게 포함)을 미연시라고 구분하는 등 나름대로 합의점을 찾고 있기도 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한 경우도 많아 뚜렷하게 결론내기는 어려울 것이다.[2]

다만 덕후처럼 보이는게 싫다면 야겜 정도로 표현하는게 가장 좋다.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모든 야겜이 곧 에로게라고 할 수는 없다. 서양에서 만들어진 일부 '포르노 게임'도 '야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권위 있는 문학소년들에 의하면 페이트는 야겜이 아니라고 한다.[3]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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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디스켓, VHSCD
  • [2] 확실히 모호한 선에 위치한 작품도 있다. 취작은 본편은 별다른 이론의 여지 없는 누키게지만 진엔딩 루트만은 나키게다. 이런건 어쩌면 좋은감.(…)
  • [3] 지금은 흥미가 식어 그런거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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