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8에 나오는 동료.
하렘가 '파르미드' 출신의 산적. 아버지는 대도적 '얀파'. 아버지를 따라 대도적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뇌가 좁쌀만하던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단순 무식했었다. 물론 지금도 뇌는 없다. 그래도 어린 시절엔 그럭저럭 멀쩡하게 생긴 놈이었으나 아버지의 산적 유전자가 사춘기 때 발현되면서 사춘기 때부터 산적의 외모가 되어버렸다. 산적의 외모가 된 이후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 아닌 외면만 보고 판단해서 가까이 가기만 해도 두려워 하자 인간불신이 생겼다.
본디 인정많고 착한 놈으로 어린 시절과 달리 나중에는 산적질 그만두고 착하게 살려고 했으나 주변 사람들이 계속 자신을 무서워하자 빗나가서 다시 산적으로 전직해서 길을 지나가던 트로데 왕의 마차를 습격하였다.
그러다가 얀가스가 혼자 삽질해서 죽을 뻔한 것을 주인공이 구해주었다. 얀가스에게 있어선 사춘기 이후 누군가가 자신을 순수한 마음으로 인정을 베풀어 준 것이 주인공이 처음이었으므로, 얀가스는 주인공의 인간성에 반해 그를 형님으로 모시고 졸졸 따라다니게 된다.
작 중 지나칠 정도로 주인공을 '형님 형님' 하고 부르며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에겐 반말하면서 주인공에겐 존댓말을 한다. 평소 말버릇엔 이상이 없지만 존댓말을 하면 말투가 이상해진다. 평생 무식하게 살아서 남에게 예의를 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존댓말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니, 아예 대부분의 다른 인물들에겐 말을 안 걸고 형님이랑만 대화하려고 한다. 좀 지나치게 형님에게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작 중 자신을 외모로만 판단하고 무시한 다른 여자들과, 어린 시절 겔다와의 안 좋은 추억 때문인지 여자에 대한 불신감, 혐오감을 표하고 있다. 살짝 호모의 문턱에 들어 서 있는 녀석이다. 뭐 진짜로 호모는 아니다.
엔딩에서 주인공이 미티아 공주와 결혼하자 기뻐서 흘리는 건지 형님과 헤어지는 게 슬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울어버린다. 어쨌든 형님 사랑(??)은 최고인 인물이다.
트로데 왕을 아저씨라고 부르며 매번 티격태격 거리는 사이지만 둘 사이에 꽤 정은 있는 모양으로 얀가스가 인정 스킬을 마스터하면 트로데 왕이 달려와서 상대를 공격하는 스킬인 '아저씨 부르기' 가 추가된다. 처음엔 얘기하던 중 던전 밖에 있던 트로데 왕이 슬쩍 옆에 와서 대화에 끼어들면 얀가스가 '아저씨 어느 사이에?!' 라고 외치는 개그를 자주 했으나 후반부에는 '이제 재미없다' 라면서 안한다.
어린 시절엔 여도적 겔다와 소꿉친구같은 사이였으며 얀가스는 겔다를 꽤 좋아했던 것 같으나 겔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뒤로 겔다에게 뭔 소리 들을까 두려워서 겔다에게 도망쳐 버렸다. 이후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약속을 들어준 뒤로는 관계가 진전되기 시작하여 나중엔 꽤 화해하지만... 작 중엔 형님 사랑에 묻혀서 결국 겔다랑 얀가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가 12세 때 항아리 속 이세계 '포탈 월드' 를 구했을 당시의 활약을 그린 게임이 '소년 얀가스의 이상한 던전'이며 겔다 등과 함께 이상한 던전에서 활약했었다. 이 과정에서 원조 던전 탐험가 톨네코에게 여러가지 던전 테크닉을 전수받았다. 말하자면 톨네코의 제자. 그래서인지 8에서도 '살금살금 걷기', '도적의 코', '휘파람' 등등 드래곤 퀘스트4 리메이크에서 톨네코가 가지고 있던 스킬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톨네코의 말에 의하면 얀가스는 자신의 아들 '포포로'처럼 동물, 마물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한다. 8에서도 얀가스는 동물을 좋아한다고 밝히고 있다.
게임 중에서는 속도,MP가 매우 낮게 상승하지만 힘 수치와 HP만은 최강에 가깝게 올라간다. 그 외에 의외로 좋은 스킬도 많이 얻는 등 꽤 전력은 된다. 초기엔 주인공보다 훨씬 강해서 큰 전력이 되는 인물. 하지만 후반부에는 모든 능력치 면에서 주인공 (형님)에게 완전히 밀려버린다.
장비 가능한 무기는 도끼, 몽둥이 (타격), 낫, 철구 등이 있다.
스킬 마스터 육성에 대해선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스킬 습득에 필요한 포인트)
스킬 마스터 육성에 대해선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스킬 습득에 필요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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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 타격 공격에 루카니의 효과도 덤으로 붙은 '투구깨기(6)'가 매우 강력. 거기에 회심의 일격이 막 터지는 대마신베기(66)만 익히면 메탈계 킬러가 된다. 흑철의 거룡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건 배워야 한다. 적어도 8~9단계까지는 절대로 최우선 육성 권장. 마스터하면 배우는 열풍수신참은 얀가스의 대표 필살기이지만 별 쓸모없는 기술이므로 제껴도 좋다.
타격 - 타격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스킬이 존재. 그외에 물질계, 악마계 적에게 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이 있다. 그러나 타격 무기들이 너무 약한데다가, 입수가 힘들다. 안 그래도 얀가스는 MP도 적은데 대부분의 스킬이 MP 소모가 있는 것도 에러다. 사실 돈 스킬도 별로 필요없다. 절대 비추. 오죽하면 드퀘8 플레이어들이 이 스킬의 장점을 고찰하기 위해 4년을 연구했지만 지금도 장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낫 - 적에게서 아이템을 훔치는 대도적의 낫(70) 등이 있기 때문에 아이템 풀 콜렉트를 위해서라면 올려야 하는 스킬. 다 올리면 빅뱅까지 익힌다. 화력 하나는 얀가스의 모든 무기 중 최강. 하지만 도끼에 비해선 2순위. 도끼 다 올리고 나중에 올리자. 대도적의 낫이라고 해도 훔칠 확률은 별로 높지 않으니 유념. (해골의 투구의 저주를 역이용하면 어떻게든 되지만.)
맨손 격투 - 4단계에서 익히는 '살금살금 걷기(33)'가 매우 좋은 스킬. 초반에 익혀두면 후반까지 도움이 된다. 그외에 전체공격 수단이 별로 없는 얀가스에게 진공파(42)도 굉장히 좋은 기술이다. 진공파까지는 배워두길 권한다.
인정(人精) - 올리면 여러가지 보조주문을 익히는 것이 가능. 회복마법이 없는 얀가스도 이 스킬을 배우다 보면 베호이미까지는 익힌다. 그런데 솔직히 3단계 스킬인 '도적의 코(16)'까지를 제외하면 배울 필요없다. 3단계 까지는 꼭 올리기 권장한다. 1단계 스킬이 그 좋다는 휘파람이다.
더 나아가서는 그나마 6단계의 '사각팬티 댄스(55)' 까지는 그럭저럭 좋다. 저레벨 플레이라면 8단계 메가잘(83) 까지는 배워두는 것이 좋다. 10단계의 '아저씨 부르기'는 개그 기술이니 별 필요 없다. 솔직히 취향상 올리는 스킬.
이 스킬을 너무 올리다 보면 AI 전투에서 얀가스가 공격은 안 하고 베호이미와 사각팬티 댄스만 써대는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하니 주의.(...) 만일 키워버렸다면 AI 전투는 포기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3단계까지는 꼭 배우자. 그 정도면 이런 부작용도 없다.
※ 철구의 비애.
그룹이나 전체 공격이 가능한 얀가스 무장 철구. 후반에만 나오며 굉장히 강력하다. 그러나... 타격 무기일 것 같은데 타격 무기로 분류되지 않아서 타격 무기 스킬들은 이 무기를 장비하면 못 쓴다! 철구는 어디까지나 철구일 뿐이다. 스킬포인트로 강화시킨다던가 하는 것은 불가능. 그런데 게이머즈 공략에선 마치 철구도 타격 스킬 효과가 적용되는 것처럼 공략이 되어서 수많은 한국 드퀘 플레이어들이 낚여서 거지같은 타격 스킬을 올리는 사태를 겪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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