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사정

大人の事情

Contents

1 설명
2 사례
2.1 책표지
2.2 국가 및 정부기관
2.3 군대
2.4 경제·사회
2.5 게임
2.6 특촬물
2.7 업계의 사정

1 설명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입장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사정.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순수하지도 않고 때묻지 않은 거 하고는 거리가 먼데?

쉽게 말해서,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알게 되는 사회의 더러운 면이나 치사하지만 어쩔 수 없는, 아이들에게 말하기 힘든 사정을 의미한다.

원래 국어에 없고 일본에서 넘어온 표현이라 국어 기준으로 치면 어색하게 느껴진다. 왜냐면 이 단어는 건담시북 아노명대사인 "어른의 사정으로 죽을까보냐"에서 유래했기 때문.

기본적인 의미는 저 정도지만, 요즘은 워낙 사회가 복잡해지다 보니 문제 또한 많이 생겨서 날이 갈수록 의미가 확대되는 듯. 어른 입장에서는 뭔가 말하기 힘들거나, 좋지 않은 이유(직장에서 짤린다는지 등)라면 다 어른의 사정이라고들 한다.

몇 가지만 예로 든다면 싫으면서도 좋은 척 한다거나, 그 사람 앞에서는 웃으면서도 뒤에서는 철저하게 그사람의 욕을 하고 비웃는다던가, 돈있고 힘있는 사람 앞에서는 비굴하고 치사해 진다던가 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그 어른의 사정들 중 일부 맛보기가 되겠다.

어른의 사정에 납득하지 못하면 피터팬처럼 정신이 어려서 아직 순수하다는 증거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될지도...?

다만, 보통 이쪽 바닥에서 말하는 어른의 사정은 저작권(정확히는 판권)[1] 혹은 자금(스폰서). 혹은 심의(법), 관행(암묵의 룰).

니코니코 동화의 삭제 동영상에도 이 단어가 사용된 적이 있다.

흔히 만화/애니메이션계에서는 특정 팬층을 노리는 연출이 나오도록 출판사 등에게 작가가 강요받는 경우가 많다. 말그대로 상업적인 성공을 위한 어른의 사정인 셈이다. 잘 나가는 캐릭터를 밀어준다거나. 가장 흔한 예로는 애니메이션의 서비스신. 만화 표지가 전부 여자 캐릭터인 경우가 있다. 특히 라이트 노벨의 경우는 80~90%가 표지가 전부 여자 캐릭터이다.

예외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표지에 남자 캐릭터가 자주 나오거나 단독으로 남자 캐릭터만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것도 어른의 사정의 압력을 피하지 못해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는 한 번을 제외하면 표지에 항상 뒷모습이나 옆모습만 등장한다. 반면 액셀러레이터는 단독으로 표지에 나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소년만화, 국민만화나 일부 만화를 제외하면 잘 밀어주는 캐릭터가 표지에 자리잡는다. 오타쿠를 노릴 경우 대부분이 여자 캐릭터이며, 미소녀 동물원 장르의 경우 내세울 남자 캐릭터가 없다.

이것을 사정4번째 항목으로 이해하면 매우 골룸하다 (...)

참고로 엔하위키에서는 설명하기 귀찮을 때 이 표현을 즐겨쓴다(...)

2 사례

2.1 책표지

2.2 국가 및 정부기관

  • 여성부 왜 안 사라지지?
  • 북괴 말로는 쓸었으면 쓸었지 이걸 쓸면 외교적 분쟁을 넘어선 끔찍한 일이 발생한다. 일단 외교란 것도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어린이가 알면 안 되는 거니까.

2.3 군대

2.4 경제·사회

2.5 게임

  • 마비노기 키트 아이템, 사실 이건 온라인 게임이란 매체 전반이 다 그런 거다.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흑십자군 원정 실패 - 이 성전이 성공하게 되면 인류제국 아미쪽에 크나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3번 모두 실패한 걸로 됐다.
  • 신캐릭터 보정 - 모든 이야기와 만화 매체에도 포함된다.
  • 게임물등급위원회를 포함한 일부 게임 유통심의 이야기
  • 일본의 에로게 - 전연령 콘솔로 나올 때 적어도 이름은 어떻게 해서든지 바뀐다.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꽤 오래된 관행이라는 걸 고려해본다면 단순히 검색어 때문에 미성년자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성인물을 보게 되는 걸 막기 위한 걸로 보기엔 해석이 잘 맞지 않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긴 있는 듯. 초창기엔 아예 이름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EX: ONE -> 빛나는 계절로) 요즘엔 부제를 붙이거나 바꾸는 수준으로 그치는 듯. (EX: Fate/Stay Night -> Fate/Stay Night Réalta Nua)

2.6 특촬물

  • 가타키리바 콤보 - 한번 등장할 때마다 CG로 8자리 숫자의 금액이 깨진다고 한다. 어른의 사정이 뭔지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대목.

2.7 업계의 사정

어른의 사정의 하위 카테고리. 대체적으로 공통되는 부분이 많으나, 특정 업계만의 고질적이고 독특한 원인들이 추가된다.

대표적으로 공업계열에서는 특허권, 정치계에서는 언론플레이, 방송계에서는 중계권, 문화산업에서는 저작권 등이 있다.
하지만 종류를 불문하고 어떤 업계던간에 하청이라는 사정에서는 벗어나질 못한다.

장풍스테이션 에 적나라하게 업계의 사정이 담겨있다.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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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권은 출판권을 말한다
[2] 8권 표지에서 우사코츠가 어른의 사정이라고 대놓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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