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Contents

1 들의 약자
1.1 실제 사례
1.2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의 엄친아 캐릭터들
2 마도 아들이 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들
3 마의 친아

1 들의 약자

흔히들 부모들이 자식에게 '엄마 친구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이런식으로 없는 인물을 만들어내서 비교를 늘어놓는 것을 네이버의 연재만화 골방환상곡의 작가 wony가 소재로 사용하여 이 용어 및 개념 자체를 만들어내었다. 성지 순례용 링크 - 우월한 자

어떻게 보면 엄친아라는 단어는 과도한 경쟁속에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당하면서 아이들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있는 한국 사회를 풍자하는 단어라고도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완벽함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존재. 최고 명문대에 다니며 잘 생기고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취업난은 장난이며 사교성도 좋다 등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거나 만명 중 한명 나올까 말까한 완벽한 능력을 가진 존재인 듯 하다. 보통 캐릭에 비해 완벽함에 가까울 정도의 능력과 환경을 누리는 인생의 승리자격 캐릭를 엄친아라고 하기도 한다.
wony가 캐릭터화 시킨것은 왠지 뒤에 빨간 아우라을 뿜고 있다. 데스노트빠순이들 일부가 골방환상곡의 엄친아를 야가미 라이토의 오마쥬라 주장함으로써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였다.(비슷하기야 한데... 그래도 좀...)

여성의 경우 엄친딸이라고 칭한다. 엄친아중의 엄친아엄더엄이라고 한다.

자매품으로 여자친구의 친구의 남자친구라는 무시무시한 존재도 있다고 한다. 진화하면 아내 친구 남편이 된다는 듯. 상위 테크로 아들 친구 아빠 같은 것도 있다더라. 반대말로 우리아들 친구(우아친)가 있다(이것은 엄친아만큼 유명해지지는 못했다.).

다만, 이 먼치킨 캐릭터마저도 자신이 원하는 진로로 나아가 꿈을 이루고, 현실과 타협 없이 소신껏 살아가는 것은 무리였던 것 같다.[1]#

사실 엄친아는 한국 어머니들이 자식을 훈계(야단)할 경우 주변에서 보기 쉬운 비교대상으로로 열등감을 심어주기 위해 지어내는 대상일 경우가 많다. 이는 교육적으로 굉장하게 나쁜 것으로, 자식이 그것에 자극받아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소리지만 되려 열등감을 심어주어 공부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2]

엄친아란 어머니가 듣는 다양한 이야기가 믹스되어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예를 들어 앞집의 A는 수학이 1등급, 뒷집의 B는 외국어가 원어민 대화 가능 수준...뭐 이런게 섞여서 "엄마 친구 아들은 수학도 100점이고 외국어도 원어민 급이고..." 하고 강화/결합 되어버린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을 나쁘게 이야기하겠는가? 나쁜점은 거의 다 감추고 좋은점만 부각시켜 이야기하는 것을 상대편 부모들은 나쁜 점 좋은 점 다보고 사는 자기 자식들과 비교해 열등감을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나마도 날조된 게 많은데, 자식 자랑은 좀 부풀려서 하는 것이 우리 어머니들의 일반적인 습성이기 때문.[3] 그 증거로 흔히 주변의 엄친아라고 떠받드는 아이들도 물어보면 얼추 비슷한 소리를 집에서 듣고 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부모들도 이게 잘못되었다는 걸 거의 다 알고 있지만 자기 자식을 자신의 프로필로 내세우려는 욕심에 멈추지 못하고 있다.

아무튼 비교 대상이 되는 자들은 그저 괴로울 뿐.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으로 보인다. 더불어 엄친아 자신도 괴로운 건지 부족함없이 살아오던 고교생 엄친아가 분신 자살 시도까지 벌인 바 있다.

비교 당할 때는 내 친 구 엄마 얘기를 들여 역관광을 시켜주자

그런데 간혹 진짜로 성적, 운동(싸움), 외모, 예술적능력, 성격 등 모든 걸 다 갖춘 녀석들이 현실에 존재해서 같은 시대 같은 마을 아이들의 공공의 적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언론에서도 자주 쓰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런데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람이면 다 엄친아(혹은 엄친딸)이라 하다 보니, "원래 잘난 집에 태어나 잘난 사람인" 케이스도 엄친아라 칭해지는 일이 있다. 예를 들면 신문기사의 표제를 "연예인 XXX, 알고 보니 재벌집 아들인 엄친아"로 뽑는다든가... 하지만 이것은 어찌 보면 엄친아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사용이라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엄친아란 말이 "자신과의 비교 대상으로서 엄마의 입에 오르내릴 만한 자신의 또래"로부터 유래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케이스는 엄마가 자식에게 얘기해 봤자 오히려 자식이 "걔는 부모가 잘났잖아"라 반박해 버리면 도루묵이 되어 버리기에(...) 엄친아의 예시로는 적절하지 않다. 물론 부모님께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불효다. 따라서 엄친아의 정의에 잘 들어맞는 케이스는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태어났으나 스스로의 재능과 노력으로 잘된 사람" 정도가 될 것이다.

한때 강호동이 주연한 구몬학습 CF에 쓰인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마와 들이 아니다.(...)
빠는 더더욱 아니다...

디지몬 마스터즈구몬이라는 괴이한 광고를 선보인 적이 있다.#

1.2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의 엄친아 캐릭터들

2 마도 아들이 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들

막장.
개그 콘서트 성공시대 코너에서 나온 표현이다.

3 마의 친아

말 그대로 엄마의 친아들이다.
1번의 뜻이 뜨자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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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방환상곡 작중에서 엄친아는 기타와 음악을 하고자 했으나 부모님의 결사반대로 점수맞춰 대학을 가야만 했다…
[2] 주로 이런 방식을 쓰는 부모님의 경우 정작 자기 자신부터 공부 안 했을 가능성이 높다. 공부하신 부모님이라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자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알고 있지만 학창 시절 공부와 담 쌓으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리가 없지. 결국 없는 이야기까지 지어가며 이런 루트를 타신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열공 하는 학생은 상위권에 드는 소수의 학생이고 나머지는 당연히 공부 별로 안 한다.
[3] 자식을 의대에 보낸 한 어머니는 온 동네에 전교 1등 뿐이라 동네 아주머니들과 이야기 할 때 기죽었었는데, 대학 입시때 뚜껑 열어보니 다들 우리 애들보다 신통찮은 대학 갔더라는 푸념도.
[4] 배우인 미즈시마 히로 본인도 엄친아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5] 집단따돌림 당하는 평범하고 나약한 아이일때부터 머리가 매매우 비상한, 이른바 천재였으며 가토 나루미, 엘레오놀과 만나면서 침착함과 용기 등이 생기는 등 점점 성장. 엘레오놀을 지키기 위해 기이가 제시한 훈련을 노력과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하는 등 엄친아급으로 성장한다.(기이가 푸와의 대화에서 괴물이라고 비유.) 거기에 돈도 180억엔이나 되고(엔딩 때 고아등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돈을 다 기부하였다.) 주인공인 만큼 연애 플레그도 엄청 많은 엄친아.
[6] 무력(쇼군 미후네가 보낸 닌자들을 혼자서 쓰러뜨림), 지력(대학 입학문제를 간단히 풀어냄) 뿐만 아니라 경영 능력도 뛰어난지 작중에서는 전년대비 200%의 경영실적을 보였다. 이 실적은 마이토가 사장으로 취임하고부터 나온 것.
[7] 하지만 시스콘
[8] 시나 미나츠의 말에 의하면 켄은 에로만 빼면 완벽히 이상적인 남성이 될 것이라고 한다.
[9] 각종 민폐짓에 찌질스러운 성격이지만 스펙만큼은 엄친아.
[10] 엄친아가 아니라 엄더엄이라 일켣어야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으니, 항목 참조
[11] 이 경우는 엄친아라는 말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엄더엄이라고 부른다.
[12] 2, 3번 항목 둘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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