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백하고 깔끔한 문체와 잔잔한 스토리로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대표작은 반짝반짝 빛나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낙하하는 저녁이 있다. 일본 3대 여류 소설 작가로도 손꼽히고 있다.
작품은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린다. 선호하는 사람들은 문체가 맑고 청아하며 애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며 좋아하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싸이월드 풍 허세, 겉멋이 들었다, 이야기가 늘 거기서 거기다, 불륜을 미화한다는 점에서 싫어한다.
문체가 특징적이다. 그 특이한 느낌 덕에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에서 따온 문장들이 싸이월드나 블로그에 엄청나게 퍼져 있다. 문장을 쓸 때 강제개행을 한다거나, 서술어를 빼고 명사로만 문장을 끝내는 특징이 있다. 그 특징 때문에 허세글이라고 안티들에게는 무지하게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