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모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모드를 정리하는 항목. 발매된지 어언 7년을 넘어가는 고전게임에 해당되는 게임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명 모드떡칠이라는 단어로 지칭할 수 있는 게임의 대표적인 예시인 만큼 모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러한 설정은 폴아웃 3폴아웃: 뉴 베가스에도 전승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 출시되기까지 6년이라는 세월 동안 쌓이고 쌓여온 모드들의 다양함과 그것으로 인한 재미라는 것은 정말이지 깜짝 놀랄 수준.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오블리비언이 아닌 장르를 초월한 무언가를 볼 수 있다. 십만의 유저가 있다면 그 수만큼의 오블이 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게, 모드 종류도 엄청 많을 뿐더러 이를 개조 혹은 통합 하는 것도 비교적 쉬운 편이기 때문. 분명 내가 플레이하던 게임은 오블이었었는데... 이 게임은 뭐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항목과 마찬가지로, 지명도 높은 인기 모드들을 위주로 작성 및 추가되도록 한다.

Contents

1. 읽기 전에
2. 모드 설치법
3. 모드를 구할때 필요한 팁
3.1. 언어 주의
3.2. 기반 모드
3.3. 소스
3.4. 사전 검색 필수!
4. 모드 설치에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들
4.1. Oblivion Mod Manager
4.2. Wrye Bash
4.3. Boss
4.4. TES4 Edit
4.5. PyFFI
5. 종족 및 캐릭터 미화 관련 모드
5.1. Modular Beautiful People
5.2. MBPNPC
5.3. Yonger Hotter Npc
5.4. 디아블로 엘프 종족
5.5. Xenius Race
5.6. Xeo
5.7. Ren's Beauty Pack
5.8. 코리안 및 설화종족
5.9. 초콜릿 엘프 종족
5.10. FF 종족
5.11. 이비 종족
5.12. Oblivion Character Overhaul
6. 동료 관련 모드
6.1. Valeria
6.2. CM Partner
6.3. MPC
6.4. Companion Share Recruit
6.5. Mad Companion Spell
6.6. 빌야
7. 무기, 방어구, 아이템 관련 모드
7.1. Akaviri Imports
7.2. Samurai
7.3. Scimitar
7.4. Immersive Weapons
7.5. JaySuS Blades
7.6. FLY(Yuravika)의 모드 시리즈
8. 몬스터 관련 모드
8.1. FCOM
8.2. Ramys Monster
8.3. Children Annuad
8.4. Waalx Animals & Creatures
9. 전투 관련 모드
9.1. Deadly Reflex
9.2. SSS
9.3. Maskar's Oblivion Overhaul
9.4. Duke Patricks 모드들
10. 마법 관련 모드
10.1. Midas Magic Spells of Aurum
10.2. Less Annoying Magic Experience
10.3. Adventurer's spell
10.4. War Summons
11. 환경 관련 모드
11.1. Qarl 3 Texture
11.2. Wiseman's Reduced Texture
11.3. Better City
11.4. Better Dungeon
11.5. Depths of The Underdark
11.6. Sound Of Cylodiil
11.7. Colourwheel의 모드 시리즈
11.8. ImpeREAL 시리즈
12. 최적화 관련 모드
12.1. Hrmns Oblivion Script Optimization
12.2. Operation Optimization
12.3. Oblivion PolyGone Overhaul
12.4. Stutter Remover
12.5. Streamline
12.6. Lazy PCB
12.7. GBR's Smart FPS and PCB
12.8. Memory purger - extended
13. 편의성 관련 모드
13.1. Oblivion Script Extender
13.2. Unofficial Oblivion Patch
13.3. No Psychic Guards
13.4. OB gate partner bug fix
13.5. Showracemenu Stats Fix
13.6. A To Take All
13.7. Oblivion XP
13.8. All +5 Attribute Modifiers
13.9. Realistic Leveling
13.10. STM Scouter
13.11. HUD Companion
13.12. Enhanced Hotkeys
13.13. WZ Inventory
13.14. Auto Update Leveled Items And Spells
14. NPC 추가 관련 모드
14.1. Tamriel Travellers
14.2. Crowded Road
14.3. From 2ch Lives
14.4. City Life
14.5. More Female Servant
15. 지역, 퀘스트 추가 모드
15.1. Elsweyr Anequina
15.2. Servant of Dawn
15.3. Black Wood Campany
15.4. Kvatch Rebuilt
15.5. Hentai Mania 1 & 2
15.6. The Lost Spire
15.7. Duke City
15.8. Knights of the Nine Revelation
15.9. The Heart of the Dead

1. 읽기 전에

스카이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오히려 오래된 게임이니만큼 더더욱 필수적으로 최신 패치와 쉬버링 아일즈 DLC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거의 대부분의 모드들이 이것들을 기초적으로 요구하고 들어가기 때문.

19금 관련 모드 역시 출시된지 오래된 만큼 스카이림에 비해 매우 다양화 되어 있으나...당연히 작성 금지다.참고로 그 사이트 중 하나는 아예 정부에서 출입을 막아놓은 반정부 사이트다.

2. 모드 설치법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모드들은 모드 구동에 필요한 .esp 파일이 존재한다. 만약 그것이 신규 컨텐츠 추가 혹은 기존 컨텐츠 교체(Replacer) 모드라면 같은 폴더 안에 texture, meshes, sound, Distant LOD 등의 폴더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몇몇 모드의 경우는 .esp 파일 없이 앞의 폴더들만 들어있을 수 있다.

우선 모드를 다운 받았다면 대부분은 용량 때문에 압축을 한 상태일 것이다. 따라서 7zip, 알집[1], WinRAR 등의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고 위의 파일이나 폴더가 있는 폴더를 열도록 한다. 대체적으로는 모더들이 친절하게 Data란 이름의 폴더를 만들어서 이 안에 위의 구성파일들을 담아 주었을 것이다. 아니면 압축을 풀자마자 바로 위의 파일들이 바탕화면이나 다운로드 폴더에 쏟아져 나올 것이다.

사용자가 할 일은 바로 상기한 저 폴더와 파일들을 모두 오블리비언의 Data 폴더에 넣어주는 것이다. 만약 일반 오블리비언을 사용한다면, 오블리비언 설치 시 어떤 특정한 경로를 잡아준 것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C:\Program Files\Bethesda Softworks\Oblivion[2] 폴더로 들어가서 안에 있는 Data 폴더 안에 상기한 폴더와 파일들을 넣기만 하면 된다. 스팀 버전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경로는 C:\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oblivion\Data이다.

만약 여기서 '파일 교체를 하시겠습니까?'와 같은 질문이 올라오면 '예(Y)'를 눌러주면 된다. 구성파일이 많을 경우는 '전부 예(A)'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런식의 교체 작업 중 일부는 민감한 파일(오블리비언 기본 파일, 다른 모드와의 충돌)을 건드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무기 추가 모드를 설치했는데 여기에 모드 제작자가 그 무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모션도 넣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그것을 좋아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만약 나중에 그 모드를 삭제하려 든다거나 혹은 일부 변경이 마음에 안 들 경우 이게 꼬여서 문제를 일으킨다.[3] 따라서 모드를 설치하기 전 우선 이 모드 안에 어떤 파일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그것이 오블리비언의 Data 폴더 안에 있는 기본 파일이나 다른 모드 파일과 겹치는게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대체적으로는 동봉하는 Readme.txt 파일에 상세히 적혀 있다. 영어라서 그렇지...

가끔 .esp 파일이 여러개가 존재하는 모드가 있는데, 이 경우는 모드 제작자가 다양한 옵션을 부여해 만든 경우이므로 이럴땐 설명서를 읽고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이 제공되는 .esp 하나만 설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갑옷 추가 모드가 하나 있는데 이 안에 Armor.esp 와 Armor - lowtexture.esp 같이 .esp 파일이 두개가 있다면, 설명서에 나와있겠지만 XXX.esp 는 일반 버전, XXX - lowtexture.esp 는 텍스쳐 퀄리티를 낮춘 버전이란 뜻이다. (물론 모든 모드가 다 이런 식으로 이름 붙여진건 아니니 사전에 설명서를 보자) 그러면 당연히 이 2개의 .esp 파일은 텍스쳐만 다르고 나머지 구성들은 공유한다는 뜻인데, 이 둘을 동시에 위의 경로에 설치하고 둘 다 작동 체크를 한 뒤 게임을 실행시키면 게임이 두 모드간의 충돌로 뻗거나, 실행은 되는데 모드가 꺠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esp가 두개 이상이라면 설명서를 읽고 각 .esp들의 특성을 확인한 후 나에게 필요한 것 하나만 골라서 설치하고 나머진 무시하자. 나중에도 수차례 언급되겠지만 설명서를 미리 좀 읽자. 괜히 수차례 강조하는게 아니다.

만약 모드를 다운받아 압축을 풀었는데 나오는게 덜렁 .omod로 끝나는 이름을 가진 파일 하나(+ 스크린샷, 설명서 등)뿐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후술할 Oblivion Mod Manager(OBMM)용 모드라는 뜻이다. 이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모드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OBMM을 깔아다 써야 한다.

혹은, 아주 운이 좋은 경우라면 모드 업로더가 일반 설치판(흔히 'Manual version' 내지 'Manual inatall' 등으로 이름 붙여진 버전)[4]을 같이 올렸을 수도 있으니 알아보자.

3. 모드를 구할때 필요한 팁

3.1. 언어 주의

국내 커뮤니티에서 구한다면 큰 상관 없겠지만, 가끔 용량이나 기타 여러 이유(안 알려진 마이너한 곳에만 업로드 된 모드라거나)로 국내 커뮤니티에서 구할 수 없는 모드의 경우 직접 가서 구해야 할 경우가 존재한다. 이 때 모드인 줄 알고 받았더니 모드가 아닌 경우가 존재할 수도 있고, 엉뚱한 언어의 모드를 구해서 게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모드는 영문판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몇몇 국가의 경우 이를 자국어판 오블리비언 용으로 컨버전 하거나, 아예 다른 언어판 전용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만약 이들 타국어 버전 모드를 사용하면 게임이 실행이 안되거나, 갑자기 많은 자막들이 외국어나 (한국어 패치를 적용했다면)깨진 한글로 나오는 황당한 경험을 겪을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독일어 버전 모드를 사용하면 지도에 찍히는 지명들이 죄다 독일어로 나오거나, 브리튼 남성족 보이스가 죄다 임페리얼 남성족 보이스로 변경 된다.

대체로 영어판을 제외한 다른 언어판 모드의 경우는 이름 뒤에 무슨 언어판인지 새겨주니 먼저 확인을 해보자. 이를테면 독일어판의 경우는 모드 이름 뒤에 DV 혹은 Deutsch로 표기한다. 프랑스어는 FR, 일본어는 JR 혹은 JP 같은 식이다. 물론 그 이전에 그 모드가 위치한 커뮤니티 사이트가 무슨 언어를 쓰는지도 확인해보자. 독일어를 쓰는 사이트라면 당연히 독일어판 모드만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끔 EN 혹은 ENG 같이 '영문판'임을 표기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는 해당 모드의 원판이 영문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럴땐 EN 혹은 ENG가 붙은 쪽을 다운받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부분 영문판을 플레이 할 것이니(원어판으로 플레이 할 생각이든, 한글 패치를 깔아서 플레이 할 생각이든 - 한글 패치는 기본적으로 영문판 기준이다) 모드는 영문판으로 구하자.

참고로 모드는 아니지만 세이브 파일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니 다른 언어판 세이브 파일을 사용해서 게임을 불러오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비슷한 이유로, 지역명이 한글인 경우 해당 지역에서 세이브를 하면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는 수가 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한글판 모드는 지역명을 한글로 쓰지 않는다.

3.2. 기반 모드

몇차례 후술하겠지만 몇몇 모드들은 다른 모드를 선행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자면 하단의 초콜릿 엘프 모드는 코리안 모드를 먼저 깔아두어야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대체로 Readme.txt 같은 설명서에 'Require' 라며 모드와 주소를 소개시켜주는 경우가 많으니 그 쪽을 알아보자. 혹은 애초에 모드가 올라온 웹사이트에 필수 모드를 같이 올리거나 링크를 걸어두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Require라고 적힌 모드들은 해당 모드의 작동에 있어 정말 필요한 필수 요소이지만, Recommend는 그냥 추천. 즉 같이 쓰면 좀 더 유용할만한 모드일 뿐이므로 없다고 작동에 지장이 생기진 않는 모드이다. 물론 괜히 추천이 아니니 있는 게 더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복장 관련 모드의 경우 기반 바디 모드가 무엇인지를 알아두는것이 좋다.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덜컥 다운받았는데 기반 바디 모드가 없거나, 해당 아이템이 내가 설치한 바디와 다를 경우(예: 나는 갸름한 바디 모드를 설치했는데 해당 아이템은 육덕진 바디를 기반으로 만든 모드라든가, 혹은 폭유 수준의 바디로 만든 모드라든가 등) 텍스쳐에 문제가 생기거나 손, 발과 모양새가 따로 노는 등 난감한 경험을 겪을 수 있다.[5] 보통 아이템 추가 모드 이름에 어떤 바디모드를 사용한 모드인지를 알려주니(HGEC, Robert, GUTS 등) 그것도 잘 확인하는게 좋다. 물론 대부분은 스크린샷으로 다 확인할 수 있겠지만 겉으로 봐선 큰 차이가 없는 바디를 쓴 모드일 경우는 다운받았다 낭패 보기 쉽다. 유명한 복장이라면 다른 바디로 컨버전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그 쪽도 잘 찾아보자.

3.3. 소스

가끔 모드인 줄 알고 받았는데 받고 나니 상기한 구성이 아닌 괴상한 파일과 폴더들만 주어진 경우가 있다. 이는 모드가 아니라 그 모드 제작에 필요한 소스(Source) 파일이다. 이 경우는 모드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아닌 한 거의 무의미하니 그냥 포기하자.

소스 파일은 애초에 '이거 소스파일입니다'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만 주의하면 불필요한 시간과 기대를 갖는 것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하지만 모드질을 하다보면 결국 자기가 직접 모드를 만들게 되나니...

3.4. 사전 검색 필수!

여기까지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사전에 설명서만 잘 읽어도, 혹은 검색만 미리 해두어도 대부분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마구잡이로 이거저거 설치하고 잘 안되거나 문제가 생기니 아무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고 '모드가 안되염'하고 징징거리지 말자. 대부분 본인의 문제가 원인이므로 만족스러운 답변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바로 이런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형 커뮤니티들은 대부분 나름대로 친절하게 모드 설치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사항의 해결책들이 달린 설명서를 작성해 두었을 것이다. 그래도 정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포기하자. 남들 다 되는 모드가 자신만 안되는 까닭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자신의 환경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일진데, 당신의 컴퓨터를 매일같이 부대끼고 사는 사람도 아닌 생판 남인 카페 회원, 커뮤니티 회원이 당신 컴퓨터 사정을 잘 알리가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자신이 내 컴퓨터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최소한 오작동에 대해 질문할 경우, 자신이 어떤 모드를 깐 뒤부터 작동이 안되는 것이고, 오작동이 생기기 전까지 어떤 모드들을 깔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답변자들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라도 생긴다. 그냥 무턱대고 'A라는 모드 깔았는데 이런 증상이 일어남요 ㅠㅠ 해결좀 ㅠㅠ'하는 질문은 아예 답변 받기를 포기한 수준의 배설글이다. 질문자는 질문자대로 답변도 빨리 못얻으면서 만족스러운 답변도 못얻고, 답변자는 답변자대로 뭐가 뭔지 알 수 없어 제대로 답변 해 줄수도 없는 서로간의 답답한 상황만 연출 될 뿐이다.

4. 모드 설치에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들

오블리비언에서의 모드 설치와 적용만 따지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오블리비언이라는 게임 자체가 최적화가 잘 안 된 게임이라는 것을 늘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컴퓨터의 사양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모드를 설치만 해서는 매끄럽게 작동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게임이 실행이 안되는 등의 치명적인 오류까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것은 결국 어쩔 수 없이 속행되는 이 시로딜은 나의 전장이 아니야...또 한번의 재설치-모드까지 전부- 밖에 없으므로 상당히 심적으로 압박이 심하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자주 백업해 둘 필요가 있지만, 이것저것 모드를 깔다 보면 70기가를 넘기는 오블리비언을 볼 수 있다... 백업 자체도 엄청 어렵다는 것.

그렇기에 결국 아래의 다양한 모드들을 확인하기 전에, 그런 모드들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하는 것이 사실상 먼저 전제 되어야 할 행동이다. 이 항목에서는 그 기본적인 환경 마련을 위해 필수적으로 설치 및 사용법 숙지를 해야 할 프로그램 몇 가지가 작성되었다.

물론, 궁극적으로 결국 아래 나열된 필수 프로그램들도 결국 MOD의 일종이므로, 모든 MOD 제작자들이 아래 프로그램들을 신경쓰며 자기 MOD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는 점을 명심해두자. 따라서 그렇게 무겁고 복잡한 모드를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면 아래 프로그램들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아래 프로그램들 중 단 한가지도 쓰지 않고도 마음껏 모드질을 할 수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단지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어떤 모드를 사용하는지, 그 모드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점도 염두해두자. 결론은 영어를 알아야 한다. 설명서에 뭐라뭐라 상세히 적혀있는데 죄다 영어라서 영어를 못읽으면 말짱 황일뿐이다. 아래 도구들을 쓸 일이 없는데 남들이 필수라고 해서 무작정 설치하다보면 가끔 이런저런 이유로 설치가 안되거나 해서 기분만 상할수도 있고, 성공하더라도 쓸 일이 없으니 그냥 하드만 차지하고 사양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 진정 자신이 이것을 꼭 설치해야 하는지 해당 모드 제작자가 '저희 모드는 XXX란 프로그램이 꼭 필요해요'라고 하는 것(주로 상술한대로 Require 라고 적혀있는 경우)만 봐도 판단이 가능하니 먼저 살펴보고 결정하자.

4.1. Oblivion Mod Manager

모드를 설치, 작동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프로그램 그 첫번째. 약칭 OBMM으로, 엘더스크로 시리즈의 차기작인 스카이림은 물론, 폴아웃 시리즈까지도 그 존재감과 명성을 유지하고있는 위엄있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수동 설치 모드들을 활성화/비활성화하는 기능 이외에도 오블리비언 모드 - 이른바 오모드(.omod) 확장자로 패키지화 된 파일들을 만들거나 그것들을 풀어 자동으로 설치해주는 기능, 모드들의 설치 + 삭제가 반복되다보면 필연적으로 쌓이게 되는 파일 찌꺼기들을 정리 정돈해주는 프로그램인 아카이브 인벨리데이션(Archive Invalidation)과 연계되는 기능 등등 온갖 유용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보니 몇몇 모더들은 아예 처음부터 자기 모드를 오모드로 출시해서 내놓는터라 기본적으로 이 프로그램 없이 모드를 구동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일단 이것부터 깔고나서 시작해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6]

스팀 버전의 경우는 정말 필수 기능이다. 원인은 스팀의 특성상 게임 내 기본 파일 구성이 조금이라도 변하면 강제로 바뀐 파일들을 원래 파일로 복구하기 때문인데, esp 파일이라도 있다면 esp 파일이 모드 실행에 필요한 구성 파일들을 이러한 스팀의 압박(?)에서 어느 정도 지켜주기 때문에 제대로 실행이 가능하나, esp가 없는 모드라면 그게 안되므로 모드 적용이 안된다. 방법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당 프로그램 전용 형식으로 압축을 해서 적용시켜야 한다.[7] 이건 베데스다의 다른 작품인 폴아웃 시리즈의 모드들도 동일하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폴아웃 시리즈의 모드들이 모인 넥서스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내놓은 Nexus Mod Manager(약자 NMM)도 존재한다. 이 모드 매니저의 특징은 만약 기존에 설치한 모드가 있을 경우 제작자가 업데이트 버전을 올렸을 때 그것을 감지하여 업데이트를 해주는 등 넥서스 사이트와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기존 OBMM용으로 만든 모드들 중 일부는 NMM과 잘 호환이 안되니 주의하자. 만약 NMM을 썼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속편히 삭제하고 OBMM으로 가자.

4.2. Wrye Bash

모드를 설치, 작동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프로그램 그 두번째. 롸이 배쉬라고 읽는다. 다른 프로그램들을 쓰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모드 매니저와 롸이배쉬는 있어야 정상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는 만큼 필수적이고 중요한 프로그램.

기본적인 모드 활성/비활성 기능에, 프로그램 내에서 모드들이 서로 같은 데이터를 건드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모드 충돌을 해결해주는 강력한 수단인 배쉬드 패치(Bashed Patch) 기능을 구사할 수 있다. 본래 게임 내 데이터의 같은 부분에 두개 이상에 모드가 작동할 경우에 모드 충돌이 생기는데, 배쉬드 패치는 그런 겹치는 모드들이 어느 정도 중첩되어 적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리, 정렬시켜줌으로서 충돌을 대폭 감소시키는 성능을 보여준다.

거기에 덧붙여 배쉬드 패치는, 게임 내 설정들 중 간단한 몇가지를 트윅(Tweak Setting과 Tweak Assort 두 가지 항목 아래의 체크 사항들) 설정을 통해 조절할 수 있게 함으로서 오블리비언을 좀 더 플레이어의 입맞에 개조할 수 있게 해준다.[8] 저사양 유저들을 배려한 항목들도 여러가지 있으므로, 몇개씩 적용해 테스트해보면 확실히 최적화가 좀 더 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게된다.

단 '여성 캐릭터 전체에게 Sexy walking이라는 모션 적용' 등의 누가봐도 캐릭터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메쉬(대표적으로 모든 캐릭터의 기본 뼈대가 되는 스켈레톤)를 건드릴법한 항목들 적용하면 게임 내 캐릭터들의 바디가 바닐라 상태로 회귀해버리는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OME를 외치며 또다른 재설치의 늪에 빠지기 싫다면 말이지

4.3. Boss

모드를 설치, 작동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프로그램 그 세번째. 현재 플레이어의 데이터 파일 내에 존재하는 모든 esp파일들을 프로그램 내에 저장된 데이터에 기반한 최선의 순서로 재배열해 게임을 최적화시키는 목적을 갖고있다.

오블리비언 발매 초창기에는 모드 수 자체가 얼마 안됐던 탓에 굳이 추가 작업 필요없이, 보스를 한번 돌리기만 하면 충돌 없이 깔끔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는 모드배열이 갖춰졌었다. 그러나 점점 내장된 데이터로는 정체를 판별하지 못하는 특이하고 다양한 모드들이 대량으로 등장하게되면서 모드배열 기능은 그냥 최소한의 참조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뢰도가 떨어졌다.[9] 그 모드가 최신버전이 아닐 경우 작업 결과에 표시해주는 기능 역시 있으나 그 모드의 불편한 점을 비공식적으로 수정한 애드온, 픽스 버전들은 또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므로 그런 비공식 모드들도 포함한 온갖 모드가 나온 시점에선 의미가 적은 기능이다.

그럼에도 보스가 계속 사용되는 이유는 다른 하나의 기능 때문이다. 바로 해당 모드 내에 찌꺼기 데이터가 있을 경우 그것을 표기해줌으로서, 그 모드를 아래의 프로그램으로 정리할 수 있게 안내해주기 때문. 최적화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기에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보스의 입지는 확고하다고 하겠다.

4.4. TES4 Edit

모드를 설치, 작동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프로그램 그 네번째. 한 모드의 esp 파일 내에 게임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찌꺼기 데이터들을 정리해 게임 전체 최적화에 일조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메인이 되는 Oblivion.esp 파일을 기준점으로 삼아 해당 모드의 esp파일과 교차분석을 해, 그 모드가 작동하는 부분들이 오블리비언의 기본적인 데이터 틀에 제대로 들어맞지 않을 때 그런 부분을 쳐내는 방식.

이런 찌꺼기 데이터가 제대로 정리가 안되면 특별히 모드 충돌도 없는데 해당 모드의 npc들이 이상행동을 보인다던가, 딱히 프레임이 하락할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게임이 급격하게 느려지거나 난데없이 CTD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난다. 보스를 돌린 뒤에 나온 결과에서 찌꺼기 데이터가 있는 모드. TES4 Edit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음.이라고 표기된 모드들에 사용하면 이런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발생한 문제들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런 찌꺼기 데이터들을 놔두면 정상적으로는 일어나지 않을 모드 충돌이 생기기도 하기때문에, TES4로 정리를 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나다.

모더들이 만든 모드 외에도 공식 DLC역시 이런 찌꺼기 데이터가 분명 존재하는데, 이런 경우에 다른 모드들을 제대로 정리한 것보다도 유난히 눈에 띄는 확실한 최적화 효과를 볼 수 있다.

4.5. PyFFI

일명 파이피. 게임 내 존재하는 메쉬들 중, 실제 모드 구동과 해당되는 사물 구현에 필요한 정보 외에 무의미하게 스크립트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실제 용량에 비해 과도하게 시스템 메모리를 소모해 프레임 드랍과 CTD를 유발하게 되는 것들의 스크립트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아이템이나 사물에 고사양 메쉬, 텍스쳐가 떡칠되어 있는 상황에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일반적으로라면 그럴 일이 없어야하는 오브젝트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되면 당연히 컴퓨터에 가해지는 무의미한 부담만 더 심해지기 마련. 때문에 어지간한 모드들을 적용하기 전에 한번 파이피를 돌리게 되면 이런 경우를 높은 확률로 방지할 수 있다.

텍스쳐만을 변화시키는 모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모드에 메쉬, 즉 뼈대가 존재하는만큼 적용 범위는 거의 모든 모드이다. 하지만 사물, 즉 오브젝트만을 대상으로 실행하고 캐릭터의 외형 관련 (스켈레톤, 체형, 눈동자 등등)이나 이펙트 관련 모드는 배제하는 것이 낫다. 그 이유는 해당되는 메쉬들에는 단순이 형태를 구현하는 것 외에도 온갖 독특한 스크립트가 걸려있을 수밖에 없는데 여기다가 파이피를 구동시킬 경우, 반드시 필요한 스크립트들인데도 모두 없어져버려 게임이 박살나게 되기 때문이다.[10] 거기에 덧붙여 파이피를 적용하고자 하는 파일들의 갯수나 크기와는 완전히 무관하게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면 램, CPU 등의 컴퓨터 자원의 거의 모든 것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작업을 함께 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는 문제점도 있다.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건 덤. 만약 한 폴더 안 메쉬들을 통째로 작업하고자 하는 경우 대단히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주의해야할 점이 많긴 하나, 돌리고 난 뒤와 이전의 프레임이 확실하게 큰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크게 최적화되므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은 확실.

5. 종족 및 캐릭터 미화 관련 모드

5.1. Modular Beautiful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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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우월한 외모와 수인다운 특성이 가해진 모에한 특성으로 인해 MBP모드 종족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대표종족, 미코테.

오블리비언에서 종족 추가 모드라고 했을때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가진 모드 패키지. 이 모드를 하나 설치하면 플레이어가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독특한 종족들이 대거 추가된다. 주로 약칭인 MBP라고 부르며, 확장팩이자 애드온으로 MBP++가 존재한다. 이것을 깔 경우, 일반적으로 미형 또는 로리라고 부를 수 있을 수준의 예쁜 종족들[11]이 몇 종류 더 추가된다. 두 가지 모드가 전부 일본, 그 중에서도 2ch 소속 모더들이 협동해서 만들어낸 것들이다.

모드 하나 설치해서 여러 종족을 깔 수 있다는 편리함과 그 완성도로 인해 오블리비언에서 모드를 돌린다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깔고 나서 이야기 해야 할 정도로 대중적인 모드가 되었다. 다양한 npc추가 모드와 새로운 지역, 퀘스트를 추가하는 모드들에서 거의 빼놓지 않고 기반 모드로 언급할 정도의 모드이니만큼 굳이 미형에 집착하지 않는 플레이어래도 좀 더 다양한 모드를 활용하고 싶다면 일단 깔고 보는게 좋을 정도이다.

다만 어째서인지 몇몇 종족이 텍스쳐가 누락되어있는 경우가 있어(패치를 상당히 많이 겪었는데도 결국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대표적으로 롭이어 초콜렛 엘프 종족), 메인 파일 만이 아니라 여러 옵션 파일들도 검토하여 텍스쳐 누락이 일어났을 경우 같이 깔아두는 것이 좋다.

5.2. MBPNPC

바닐라 상태에서 존재하는 npc들의 외형, 종을 상술한 mbp 종족 모드에 기반하여 변경하는 모드. mbp 모드가 인기를 끌자 '내친김에 활용도를 높이는 겸 눈 호강(...)도 해보자!'는 컨셉으로 제작된, 통칭 npc 미화 모드 중 하나이다.

오블리비언을 모드와 함께 즐기려면 사실상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모드로 여겨지는 mbp모드인 만큼 이미 그 모드를 깔아뒀다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미화 모드인지라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그 덕에 이 모드 외에도 mbp를 활용한 미화 모드들도 많이 만들어 졌다.

다만 아랫 항목, xeo 모드들이 배포되면서 미화 정도가 xeo에 비하면 다소 밀리는 감이 있는 탓에 이후에는 쓰는 사람만 쓰는 모드가 되었다.

5.3. Yonger Hotter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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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상태에서의 너무나도 나이 들어보이는 npc들의 외형을 손봐, 주름살을 없애고 좀 더 어색하지 않은 얼굴조형으로 바꾸는 등의 가벼운 변화를 가하는 대표적인 초기 npc 미화 모드. 그냥 얼굴 만을 살짝 고치는 것 뿐이기에 용량이 크거나 충돌 위험이 있지도 않고, 거기에 더불어 별도의 기반 모드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덕분에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물론 모드 제작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개성적이고 멋진 종족이나 더 화려한 미화 모드들이 나오면서 묻혀버렸으나, 바닐라의 느낌을 훼손하기 싫어하는 유저들에게는 계속 사용됐다.

5.4. 디아블로 엘프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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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이름 자체는 Diablo Elf 6 in 1. 즉, 디아블로 엘프 계통 종족 여섯을 하나로 묶어놓은 모드이다. 내부에는 각각 피부색으로 구분되는 '디아블로 엘프' 종족들이 들어있다. 이름은 일단 엘프지만 아무리봐도 일반적인 여성형 악마마족, 또는 서큐버스에 가까운 인상에 귀만 엘프스럽게 긴 종족이다. 하지만 초기의 mbp에 속한 종족들 대부분을 압도하는 고 퀄리티의 외모와 악마스러운 특징이 뚜렷한 덕에 낼 수 있는 고유의 분위기 덕분에 거의 mbp만큼의 인기를 얻고 실제로 mbp만큼이나 여러 모드들에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모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깔아야하는 올인원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오모드 파일에 mbp와 더불어 반드시 들어있을 정도의 인지도와 활용성을 자랑하는 모드이니만큼 개조형 종족도 많이 탄생했다. 그런 종족들은 대부분 '디아블로 XX 종족'이라는 식으로 이름을 붙이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다. 하단의 FF종족 항목에 적혀있는 디아블로 FF 종족 등이 그 대표적인 예시.

오블리비언의 인기가 거의 스카이림으로 흡수된 시기인 2013년 5월 6일, 새로이 업데이트한 특이한 모드이기도 하다. 본래의 Diablo ELF 6 in 1 항목에 업데이트 소분류로 올라온 것이 아니라 아예 별개의 항목으로(Diablo 6 in 1 big update라는 이름의 항목) 개설됐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당연히 모더가 올려놓은 텍스쳐, 메쉬, esp파일 전부를 다운받아 적용시켜야 제대로 업데이트가 되니 참조하자.

5.5. Xenius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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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에 포함된 종족의 대표격인 문 엘프.

일명 X Race라고 불리는, 대량의 종족 추가 모드 중 mbp 다음으로 유명한 모드. 도합 11종류나 되는 개성적이고 미형인 종족들(주로 특이한 엘프, 정령 관련 종족들)을 추가해준다.

mbp만큼 대중적이라고 보긴 어려우나 상당히 많은 수의 지역 및 퀘스트 추가 모드에서 이 모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 볼 수 있듯, 종족 추가 모드에서는 2인자 정도 되는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mbp보다 한참 뒤에 만들어진 모드다보니 아름다운 정도는 더 낫지만, 아무래도 이미 mbp가 인지도를 얻을만큼 얻은 상태였다보니 그 만큼 활용될 수는 없었던 점이 있다.

5.6. X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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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임페리얼, 브레튼, 보스머, 알트머, 레드가드, 던머, 카짓, 오시머, 아르고니안.

오블리언 모드에서 숱하게 많은 '기존에 이미 존재하던 npc들을 미화시키는' 모드들 중에서도 특히나 압도적인 유명세를 갖고있는 모드이다. 중국에서 제작된 모드로, 기존에 존재하던 바닐라 종족들을 대체한 미형 종족들을 추가하고 그 데이터에 기반해 npc들 대부분을 그 종족으로 교체해 플레이어의 눈을 호강시키는(...) 목적을 갖고있다.

새로운 종족을 추가하는 것이라 기존의 종족 데이터는 크게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충돌 가능성이 적으면서도 어떤 모드들 보다도 바닐라 npc들을 확실한 미형으로 바꿔주는 것인 만큼 동서양을 불문하고 큰 지지를 받은 모드이다. 기본적으로 썩 부담스럽지 않은 인간형 종족들은 그야말로 미화만 시키는 수준이나, 오시머, 카짓, 아르고니안의 경우 거의 전신을 뜯어고치는 수준으로 개조해 인간다운 외모로 바꾸다보니 각 종족 항목에서 이 모드가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충격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해당 종족의 항목에서 변화된 모습의 예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개변시키는 모드가 거의 다 그렇듯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리는데, 거의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경해 탐리엘 및 쉬버링 아일즈를 몽땅 미남 미녀만 넘치는 세계로 만들다보니 각 종족의 개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못한다. 취향 차이.

그리고 아무래도 모더가 노가다가 귀찮았는지 모든 npc들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게 크게 아쉬운 점. 메인 퀘스트와 관련된 중요 인물들과 고유의 서브 퀘스트를 가졌거나 다른 서브 퀘스트에 엮여있는 npc들은 예외없이 거의 다 변경이 되어있으나 서브퀘스트 하나와 데이드릭 아티팩트 퀘스트 하나가 연계되어있는 npc인 레이야윈의 위밤나 부부는 또 그렇지 않은 등...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관련 모드로는 Xeorc 1~4, Xeosp가 있다. 넘버링이 붙은 Xeorc가 초기의 버전이고, Xeosp는 일본인모더가 npc를 변경하지 않고 종족만 추가하는 것으로 만든 개량형이다. 또 몇몇 종족의 외관을 보다 개선했다. 넘버링 Xeo들은 간단히 Data 폴더에 복붙하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설치법을 가졌으나 sp는 Xeorc외에도 필요한 선행 모드가 여럿있어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니 리드미를 반드시 참조해서 설치하도록 하자.

당연히 다른 npc 데이터를 변경하는 모드들과 충돌이 일어나 해당 npc가 xeo가 적용되기 전 얼굴로 돌아가버리는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충돌이 되는 모드를 찾아 끄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다소 귀찮게 하는 점이지만, 이 경우 아예 CTD가 일어나는 수준의 큰 충돌이 일어나진 않기에 그냥 무시하고 플레이 할 수도 있다. 선택하기 나름.

2013년 후반부터 다른 모더가 바통을 이어받은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일명 Xeo CCC로, 기존의 Xeo 모드에 존재하는 데이터 외에도 여러가지 종족 리메이크 모드를 제작한 모더들에게서 허가를 받아 그들의 데이터를 대거 채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임페리얼, 노르드, 카짓의 경우는 크게 변화가 없으나 기존 Xeo에서 오크의 리메이크를 위해 사용됬던 데이터들이 레드가드에게로 넘어갔다. 오크는 하단의 Oblivion Character Overhaul의 데이터가 적용되어, 원본 Xeo에서의 그냥 피부가 갈색인 인간이나 엘프라고 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보이던 괴리감 넘치던 얼굴이 좀 더 세련된 오크다운 외모로 바뀐다. 아르고니안도 기본적으로는 Xeo 원본과 다를 바 없으나 피부 비늘 색의 바리에이션이 여러가지로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다.

5.7. Ren's Beauty Pack

한국의 모더 '루이스'가 제작한 종족 추가 모드로 '미스틱 엘프(Mystic Elf)'라는 미형 엘프족을 추가시켜준다. 오블리비언 모드 초창기에 등장한 모드로 초창기엔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쟁쟁한 종족 모드들이 많이 나오면서 인기는 예전만 못해졌지만, 생각외로 많은 종족 추가 모드들이 이 모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 오블리비언 넥서스 중 종족 추가 모드 상위에 랭크되어있는 데몬, 리니지 엘프, 사이렌 등 몇몇 종족 모드들은 본 모드를 기반으로 반들어진 모드들이다(구성 파일을 뜯어보면 Ren's Beauty Pack 모드와 같이 meshes와 texture, character 폴더 내에 ren 폴더가 존재함을 볼 수 있다). 굳이 종족 자체뿐만 아니라 여기서 등장한 헤어들이 다른 종족 모드에 이식되는 등 여러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건 후술할 코리안 모드도 마찬가지).

5.8. 코리안 및 설화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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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발돼 배포된 초창기 모드 종족. 이름 그대로 상당히 동양적인 느낌을 주는 미형 종족인 코리안, 설화 종족을 추가해 플레이어가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드 개발이 활성화되기 전, 딱히 미형이라고 할 만한 종족들이 배포되지 않았던 때에 게시되어 동서양 불문하고 워낙 굉장한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그것에 힘 입어 후에도 초콜릿 엘프[12], Karbon zan[13], Kawa khajiit[14] 등의 변종들이 계속 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 내의 오블리비언 카페에서 미형 종족을 찾을 때 반드시 거론되는 모드 중 하나.

5.9. 초콜릿 엘프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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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된 코리안 종족의 외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생 종족 중 하나. 능력치와 고유 스킬 등은 던머 족의 그것을 거의 그대로 차용했고, 그 이름에도 알 수 있듯 코리안 종족의 외모 외에 엘프다운 긴 귀를 갖고있다.

단순한 파생 종족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별도의 항목을 개설한 이유는, 커스텀 종족들 중 처음으로 흑인다운 짙고 건강한 갈색 피부를 사용한 종족이라는 것 때문이다. 이 종족을 시발점으로 해서, 여기에 사용된 텍스쳐들을 기본으로 활용한 많은 갈색 피부를 갖고있는 커스텀 종족들이 태어나게 되었다.

설치 시, MBP에 포함되어있는 종족 중 하나인 Lop Ear Elf의 피부 텍스쳐와 고유 스킬을 초콜릿 엘프 원본과 같은 것으로 변경한 롭 초코 엘프도 함께 선택 가능해진다. 피부 텍스쳐를 제외하면 원본 롭 이어 엘프와 같은 동글동글한 외모이기에 초콜릿 엘프보다 좀 더 어려보이는 게 특징.

5.10. FF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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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리안 종족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제작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나오는 미형 여성 캐릭터를 종족으로 만들어 플레이하고자 등장한 모드.[15] 기반이 기반인 만큼 기존의 커스텀 종족 대부분을 압도하는 초월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16]

일명 딱히 성형 그런 거 안해도 워낙 이뻐서 신경 안 쓰게되는 종족으로, 수많은 온라인 게임 속 미남미녀 캐릭터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에게 특히 크게 어필했다. 다만 너무 예쁘다보니 npc등의 타 캐릭터들에 비해 위화감이 워낙 심해서 바닐라 느낌을 좋아하는 유저나 이질감을 크게 느낀 유저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오블은 모드 게임이니만큼(...) 상당수의 유저들이 사용했고, 그 미모에 걸맞는 인기로 계속해서 입지를 유지했다. 이런 만큼, 한국 내 오블리비언 카페에서 반드시 거론되는 미형 종족 그 두번째.

인기를 누린 종족이니만큼, 로리 FF 종족이나 아이스 FF 종족(피부가 푸른 빛이고 그 위에 짙은 파란색으로 약간의 문신이 새겨져있음), 디아블로 FF 종족(초콜릿 엘프같은 갈색 피부에 흰색 문신)등의 변종들도 여럿 등장했다.

5.11. 이비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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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의 인기 캐릭터인 이비를 모델로 삼아 만들어진 종족. 이비 특유의 화사하고 명랑한 미소 + 눈웃음 덕분에 특히나 자캐 스크린샷을 자주 찍는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해 동서양 불문한 큰 인기를 끌었다. 굳이 스크인샷을 자주 찍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미모가 FF종족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수려하다보니 그것이 더했다. 한국에서 제작된 모드인지라 한국 내 카페에서 반드시 거론되는 미형 종족 그 세번째다.

다만 상술한 여러 종족들과는 달리 npc로 만들었을 때 생기는 고질적인 버그가 하나 있다. 기본적으로 오블리비언에선 각 npc당 호감도가 존재하고, 그것이 일정 이상(80)으로 높아지면 플레이어를 향해 눈을 가느다랗게 뜬, 미소가 가득한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오블리비언의 시스템 상 기본적으로 눈은 계속 깜박이게 짜여있기에 그렇게 웃을 때든, 호감도가 낮아 얼굴을 찡그렸을 때든 눈을 깜빡인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예쁜 눈웃음을 짓는데 특화(...)된 이비종족의 경우 호감도가 높아져 미소를 짓기만 해도 자동으로 실눈이 되면서 눈웃음을 짓는 모양새가 되는데, 시스템 상 이 상태에서도 계속 눈을 깜박여야하기 때문에 윗 속눈썹이 아래 속눈썹을 관통하면서 깜박이는 혐짤스러운 광경을 보이게 된다는 점이다. 초창기에 이 버그가 발견된 직후엔 크게 충격을 받아 그냥 자캐만 이비 종족으로 만들어 쓰거나 아예 종족을 지워버리는 플레이어들도 속출했었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익숙해진 유저들은 그냥 쓰기도 하고, 호감도가 일정 이상 상승해도 npc가 미소를 짓지 않게하는 모드들이 제작되기도 하면서 어느 정도 혐오감이 불식되었다.

하지만 그 뒤로 몇 차례 패치가 됐음에도 결국 이 버그 만은 해결되지 못했기에 많은 사용자들이 안타까워 했다.

워낙 특징이 뚜렷한 종족인지라 좀 더 아름답고 개성있게 개조한 Air Evy 종족 외에는 특별히 변종 종족들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더불어 상술한 치명적인 문제 탓에 npc로 만들었을 경우 호감도가 상승할 수록 플레이어가 미관상 심히 괴로워지는(...) 부작용이 있어 각종 동료 모드의 npc로도 거의 제작되지 못했다. 미소를 짓지 않게하는 모드가 개발된 뒤에도 이런 경향은 계속 이어져, 이비 종족으로 만든 동료 모드는 정말 손에 꼽을 숫자 밖에 찾을 수 없다.

그랬는데, 2013년 8월 한 모더가 시간을 들여 만들던 다수의 이비 종족을 기반으로 한 동료 모드인 Zodiac Companions를 배포하면서 이비 종족을 선호하는 많은 유저들에게 큰 위안을 줬다. 브루마 성당에 십 수명의 고유의 방어구와 무기, 능력치와 외형을 갖춘 이비 종족 기반 동료들이 추가된다. 모더가 직접 언급한 설정 상 탈로스주인공을 도우라고 보낸 사자들이라는 듯.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서양 플레이어들에게 '대단히 동양인스럽게 생긴 종족'으로 여겨지는 듯 하다. 이 종족을 기반으로 한 NPC들의 이름이 거의 전부 동양계 이름이고, 기본 장비들도 대부분 동양스러운 것들을 착용하고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5.12. Oblivion Character Overhaul

2013년 5월에 새롭게 등장한 바닐라 종족 전체에 대한 새로운 미화 모드. 바닐라의 느낌을 최대한 존중하는 Xeo라고 불릴 정도로 종족 하나하나가 굉장한 고퀄리티로 개선된다. 수인 종족들도 원본에서의 동물적인 외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퀄리티를 높혀 인간형 종족과는 다른 간지를 뿜어내는 외형이 된다.

사실상 전에 없던 고퀄리티의 종족 전체 미화 모드이니만큼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느낌을 주지만, 어디까지나 바닐라 존중이 기본 방향인 모드인지라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미형'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모더 본인도 이것에 대해서 취존을 하고자 마음먹었는지, 원본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새롭게 최대한 아름다운 미형으로를 모토로 개조한 Version 2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했다. 이 역시 원 모드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미형에 가까우면서도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난 모드.

이 모드의 가장 뛰어난 점은 바닐라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모드들의 메쉬와 텍스쳐를 모두 이 모드의 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보니 네임드, 비네임드를 불문하고 모든 NPC들이 이 모드를 따라 미화된다는 것. 다른 몬스터 추가 거대 모드를 통해 추가된 NPC더라도 바닐라 종족을 사용하는 인간형 적성 NPC이기만 하면 모두 다 미화된다[17].

또한 약간의 꼼수만 부리면 esp 파일도 사용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 Mesh/Texture->Character->Nuska라는 폴더 안에 있는 파일들을 Character 폴더에 모두 덮어 띄우기면 하면 굳이 esp를 사용하지 않아도 종족을 미화시킬 수 있다.


6. 동료 관련 모드

6.1. Val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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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모드들이 태어나기 이전에 만들어진 동료 모드. 원래는 모드 이름대로 발레리아라는 여성 동료를 게임 상에 추가해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만든 모드였는데, 바닐라와는 별개의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처음 만났을 때 미리 정해진 여러 직업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대화문을 통해 각종 명령을 내릴 수도 있었다. 스킬들의 수치와 초기에 착용한 아이템들은 선택한 직업에 맞춰 재설정됐다. 이 모드가 바닐라의 동료 시스템과는 비교도 안되는 유용함으로 인기를 끌자, 발레리아의 기본 틀만을 이용해 발레리아가 아닌 다른 동료들을 추가시켜주는 모드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왔고, 이런 파생작들까지 합쳐서 Valeria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Valeria 동료들은 기반 모드 같은 거 없이 해당 모드만 깔아도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가벼운 모드로, 직업도 플레이어 맘대로 정해줄 수 있기 때문에 바닐라 동료에 비하면 확실히 좋다. 하지만 워낙 초창기 모드인지라 동료 컨트롤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동료을 다룰 기반이 갖춰지지 않아 다른 동료모드에 비해 여럿을 데리고 다니는 맛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였다. 그래서 한 때 크게 인기를 끌었으나 좀 더 발전된 동료 모드들이 나오자 자연히 도태되었다. 하지만 이 모드가 다른 동료 모드에 끼친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리라.

6.2. CM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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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와는 별개의 틀을 사용하는 동료 시스템을 갖추고, 그 시스템 위에서 작동하도록 제작된 NPC들을 동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모드 중 하나. 통합해줄 시스템이 없어 동료 하나 하나가 따로 노는 발레리아 기반 모드들과는 달리 하나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을 일단 구축한 뒤에 그것을 사용하는 동료들을 플레이어 의도대로 추가하는 방식이라 단체 조작도 가능하고, 독특한 특징과 능력, 외모를 갖춘 동료들도 일단 CM 파트너 시스템을 이용해 제작하기만 했다면 자유자재로 추가할 수 있었다. 거기다 길을 잃은 동료들을 일괄적으로 플레이어 옆으로 소환하는 반지와 동료들을 통해 저장해 놓은 위치로 단체 텔레포트를 하는 기능을 가진 반지까지 추가해 동료들의 제어를 더욱 쉽게 했다. 거기에 덧붙여 설치하면서 설정할 수 있는 선택지에 따라 추가 CM NPC를 맵에 배치할 수 있다.

발레리아 모드에서 보다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모드를 받아들였고, 그 덕분에 수많은 모더들에 의해 독창적인 동료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창작되어 배포되었다. 특히, 특정 배우나 영화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하는 동료들이 양덕들로부터 많이 생겨났다. 크리쳐들도 동료로 삼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다만 역시나 발레리아 바로 다음에 생긴 초창기 모드답게, 엄청난 인기를 누린 것이 비해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 첫째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동료들이 제멋대로 무기를 장비 해제한 채 맨손으로 돌아다닌다는 것. 둘째로 동료들이 내구도나 마법 충전량이 떨어진 장비를 스스로 수리하지 못하기에 상당히 귀찮게 한다는 점[18]. 셋째로, 다른 동료들은 아무리 뒤쳐져 있어도 맵을 이동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 옆으로 이동해오는데 매우 자주 그런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전투 능력에만 치중되어있고 플레이어를 향한 지원활동은 하지 못한다는 점.

게다가 발레리아 보다는 발전했지만 그 뒤에 나온 모드들이 훨씬 더 발전한 덕에 CM 파트너는 상대적으로 매우 불편한 시스템이 되었다는 점에, CM 파트너의 명령 체계가 매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또한 그렇기 때문에 뒤에 나온 모드들이 이러면 명령 체계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다른 모드와의 이질감도 크다는 점까지. 그렇다보니 독창적인 동료를 데리고 다니고 싶은 유저들이 다른 실용적인 동료 모드와 같이 겸용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런 자잘한 버그에 열받은 서양 모더들에 의해 기존의 CM 파트너의 기반 시스템에 연결돼있는 스크립트를 몽땅 제거해서 CM 파트너로 추가된 NPC들을 일반 NPC들로 바꿔버리는 모드들이 탄생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스크립트가 제거된 NPC들은 당연히 다른 동료 모드로 영입할 수 있다. 그들에게 당장 하단의 Mad Companion Spell만 사용해봐도 플레이어를 향한 지원 활동에 자가 충전, 수리까지 척척해내는 똑똑한 NPC로 재탄생하는 걸 지켜보면 기분이 묘하다. 정작 원래 쓰라고 만든 모드에서는 바보가 되면서 뭐지 이것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발레리아와 다른 동료 모드의 사이에 존재하는, 결과적으로 발레리아와 함께 도태되어야 할 동료 모드지만, 워낙에 CM 파트너 캐릭터가 많아서 아직까지도 현역인 이상한 모드다.(...) 오블리비언 넥서스에서 아예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면서 다른 분류의 동료를 다 합친 것보다 많은 게 CM 파트너니까, 어쩔 수 없지...

6.3. 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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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파트너와 유사한 느낌의 독자적인 동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사용해 작동되는 동료 모드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모드. 사실 무의 공간에 보관된 동료를 소환 마법으로 꺼내서 쓰는 식이라 동료라기 보다는 사역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볼켄리터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버전은 1.23.

가장 뒤에 나온 동료 모드답게 대단히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동료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기능은 기본. 그것도 다른 동료 모드에서 되는 것들은 거의 다 되고,[19] 간단하게 마법 하나로 동료 파티 전원을 불러오거나 제자리에 머물게 할 수도 있다. 특히 파티 전원을 마법으로 한번에 제자리에 머물게 할 수 있는 동료 모드는 이 모드 밖에 없다. 다른 동료 모드들은 이게 안 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힘든데 MPC는 정말 쉽다. 덤으로 마법 하나로 파티원 전원이 휴식을 취하도록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AI도 뛰어나 동행한 동료들이 플레이어나 다른 동료들을 보조하는 활동[20]이나 지원 공격도 썩 잘해내고 인벤토리에 수리망치와 소울젬이 들어있으면 전투 중이라도 자동으로 수리와 충전까지 한다. 전투 능력도 전반적으로 상위 모드들에 비해 상당히 쓸만한 수준을 보여주는데 AI도 괜찮고 MPC들에게 붙는 소소한 기본 어빌리티들도 있기 때문.

그리고 발레리아 모드처럼 동료의 직업도 플레이어가 정해줄 수 있다. 발레리아 모드는 초기에 처음 만났을 때만 이것이 가능한데 반해 MPC의 경우 플레이어가 언제든지 실행할 수 있다는게 유용한 점. 그리고 직업과 별개로 캐릭터의 전투 성향[21]을 정해줄 수 있으며 이에 맞춰 기본 장비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물론 아주 대단한 장비가 아닌 그야말로 초중반[22]에 해당되는 무구들일 뿐이지만,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비들인데다, 공짜라는 게 어딘가...

거기에 플레이어가 알고 있는 마법들을 가르쳐줄 수도 있다. 아쉽게도 AI가 이해할 수 없는 마법, 그러니까 순수 스크립트들은 쓰질 않는다. 물론 이런 스킬들은 비슷한 성질의 마법 이펙트를 함께 넣어 AI가 이해할 수 있게 -공격 마법이라면 공격 이펙트를, 소환 마법이면 소환 이펙트를 같이 넣어주면 된다.- 해주면 되긴 하지만, 해당 지역을 기억하고 그 위치로 귀환하는 마법 같은 건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게다가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곁으로 텔레포트해 따라오는 기능도 있으며 마법 사용[23]과 각종 행동들에 제한을 둘 수도 있고 그 외에도 별의별 부분들을 설정해 줄 수 있다. 물론 이 기능들을 끄고 켤 수도 있다.

심지어 오덕리비언에 걸맞는 플레이, 즉 캐릭 덕질에도 좋다!(...) 우선 일반적인 NPC들은 끼지 않는 꼬리 장비도 낄 수 있는데,[24] 모드 아이템들 중 꼬리에 끼는 머리띠나 모자가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이는 덕질동료를 꾸미는 데에 상당히 중요한 이점이다. 거기에 MPC들에게 머물 집을 지정해주고 하루 일정을 정해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에 나와 산책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 일과를 보낸 다음 점심을 먹고 오전 일과를 마무리한 후 오후 일과를 하다가 저녁 식사를 하고 야간 일과를 한 다음 잠자리에 든다... 게다가 휴식 중에 틈틈이 책을 읽거나 의자에 앉거나 채집을 하거나 마법 연습 혹은 약물 제조 등등...의 각종 행동들을 하도록 되어 있어, 멋진 집 모드[25]를 하나 장만한 뒤에 하렘을 차려놓고 하루종일 멍하니 구경만 하고 있어도 된다. 추천받는 모드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가장 좋은 점은,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화에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어 1~9를 눌러 해당 명령을 내리거나 대화 키를 다시 눌러 대화를 그만둘 수도 있고, 동료 관리 화면에서 페이지를 넘기거나 이전 화면으로 넘어가거나 강제 소환을 하는 부분에도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다. 동행 중인 동료를 컨트롤할 수 있는 마법 자체도 굉장히 편하고 세세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점까지 고려할 때, 동료 모드 중에서는 제일, 압도적으로 컨트롤하기 편한 게 MPC 모드다.

다수의 동료들을 큰 문제없이[26] 데리고 다닐 수 있을 뿐더러 동료 통제 하기도 매우 쉽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장비와 직업 배분을 해주고 자신은 뒤로 빠져서 동료들이 싸우는 모습을 구경만 하고 있어도 다들 잘 싸우기 때문에 한 재미한다. 다대다의 전투도 장관이지만 특히 래미 몬스터 같은 거대 몬스터 레이드에서 대활약. 아쉽게도 물 속에서는 잘 못 싸우지만(하지만 이것은 사실 플레이어라도 쉽지 않다), 지상에서라면 완벽하게 레이드를 해낸다.

주로 서양 쪽에서 인지도를 쌓은 CM 파트너와는 달리 주로 한국일본 쪽에서 인기를 끌어 수많은 독창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창작, 배포되었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이 모드에도 큰 단점이 있는데, 추가할 수 있는 최대 동료 수가 24명으로 딱 한정되어 있으며, 위에 열거된 수많은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 MPC.ESM에서 제공하는 zzMPC01~24의 NPC에게 MPC 모드의 캐릭터를 덧씌우는 방식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같은 일련번호를 갖고 있는(=같은 NPC에 덧씌우는) 동료들은 중복으로 쓸 수 없고 무조건 한명만 써야 한다. 물론 CS툴을 이용해 다른 MPC 슬롯을 사용하게 할 수 있긴 하지만, 가끔 유달리 복잡한 스크립트가 적용되어 있는 캐릭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사실상 바꿀 수 없다.

이런 단점은 MPC.ESM을 여러 개(MPC2.ESM, MPC3.ESM 하는 식으로...) 만드는 것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2개면 48명, 3개면 72명...하는 식. 해당 동료 모드의 마스터 파일을 새로 만든 ESM으로 옮겨주면 된다. 물론 그만큼 지시 마법이 늘어나므로 구분할 수 있게 수정해줄 필요는 있다.

6.4. Companion Share Rec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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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모드로 동료가 된 도둑 길드 퀘스트에 등장하는 맴버, 아뮤세이.

앞서 나온 동료 모드인 Valeria, CM Partner, MPC, 그 외에 개개인이 만든 동료 모드들은 해당 모드 전용의 NPC들을 추가하고 그들을 동료로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바닐라 NPC들이나 다른 모드의 NPC들을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모드가 바로 CSR 모드다.

모드를 적용한 뒤 게임에 접속해 NPC에게 대화를 걸면 'Friend...'라는 선택지가 맨 위에 생겨 있는데, 그 선택지를 이용해 해당 NPC의 직업, 주력 스킬 등을 확인하거나 그가 갖고 있는 장비들을 강탈[27]자신의 것과 바꿀 수도, 선물을 주고 호감도를 올려 동료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즉, 별도의 모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동료 모드로 추가된 NPC들 외에는 누구든[28] 동료로 삼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게 되고 감정이입이 된 NPC들도 아무 문제없이 동료로 맞아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추가 모드 설치 시 호감도 및 해당 팩션 내의 지위에 따라 자신보다 낮거나 같은 직위를 갖고 있는 캐릭터들에게 자신을 돕게 하는 것이 가능[29]하고, 그것이 각각 다른 대화문을 통해 구분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느낌을 준다. 이렇기에 바닐라에 녹아드는 대단히 자연스러운 동료 영입 및 동반 여행이라는 점에서도 선호된 건 당연하다. NPC 추가 모드의 NPC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동료를 추가하기도 쉽고 동료의 선택폭도 넓어지며 미적 만족도도 높다.(...) 아쉽게도 꼬리 장비는 못 낀다만...

거기다 MPC만 가능하다고 생각되던 동료 캐릭터의 장비 자동 수리, 충전 기능이나 단체 조작 기능, 플레이어와 멀리 떨어지면 자동으로 텔레포트 해오는 기능 등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기에 더더욱 활용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모드를 깔았을 경우 동료 명령키를 정하게 하는데, 이 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특정 적/아군에게 공격/회복을 하거나 서포트 모드(아군에게 힐과 버프를 해주는 모드)를 켜고 끄게 하는 조작이 가능하다.

물론 이 모드도 단점은 있다. 가장 유명한 버그로는 빠른 이동이나 건물 입장 등으로 로딩이 발생한 후에 일정 확률로 플레이어를 따르는 동료들의 얼굴이 두개가 겹쳐 비정상적인 외형으로 보이는, 일명 '얼굴이 두개가 겹쳐지는 버그(Two Face Bug)'를 들 수 있는데, 이 때 마다 '비공식 버그 패치 모드에 포함되어 있는'다들 이거 쓴다고 추가 안 한 거냐 버그 픽스 마법[30]을 동료들에게 걸어줘야 혐짤을 안 볼 수 있다는 것. 딱히 이상 행동을 보이진 않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지장을 주는 문제는 아니라고는 하나, 워낙 혐짤이라 꼴보기 싫은 고로(...) 거추장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꽤 악명높은 버그다. 그런데도 결국 최종 버전이 나올 때까지 수정되지 못했다... 이게 굉장히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동료 여럿을 부린다면 일일히 마법으로 한명씩 버그를 풀어주는 것도 일이니 정 안 되겠으면 CS툴로 터치 마법에서 발사 마법 범위형으로 바꿔버리자. 그게 속 편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세이브 한 후에 다시 불러오면 버그가 풀려있다는 거.

그 외에도 동료 리스트가 꼬이면 빠른 이동을 했을 때 시체가 되어서도 따라온다던가, 서포트 모드 활성화 시에 AI가 꼬인다던가, 가끔 동료 해제가 불완전해서 동료 한명 들이기만 하면 동료가 너무 많다고 게임이 푸념을 늘어놓는다(...)거나 하는 등등, CM 파트너 만큼은 아니지만 인지도가 대단히 높은 동료 모드 치고는 버그가 많다. 그리고 동료 컨트롤이 불편한 것도 단점. 사실 MPC가 독보적으로 컨트롤이 쉽게 제작된 것이지만, 그 탓에 비교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그리고 CM은 독보적으로 불편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CM 파트너를 엿부러 일반 NPC로 만들게 할 정도의 모드기는 하다.아니 그러니까 CM이 독보적으로 불편한 거. 그리고 이 모드가 CM보다 못한 점은, 크리처를 동료로 삼을 수 없다는 점. 물론 크리처와는 대화가 안 되기 때문에 당연한 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다.

6.5. Mad Companion Spell

CSR의 기능면에서의 발전형이라 할 수 있는 모드로, 상술된 모드들이 갖춘 기반 기능들에서 필요한 것만 쏙쏙 빼와 조합했다는 것이 강하게 느껴지는 모드이다.

터치 마법 한 방에 해당 캐릭터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는 모드. 플레이어에 대한 호감도 같은 것과는 완전히 상관없이 마법을 걸기만 하면 바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물론 마법인 만큼 인간 여부도 상관하지 않고 바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에센셜 여부나 아이템 교환 등도 스펠을 걸었을 나오는 선택지를 클릭해서 바로바로 실행 및 변경을 할 수 있다. 추가 모드를 깔면 추가 마법과 설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장비 수리와 충전을 MPC나 CSR처럼 동료가 스스로 실행하도록/지시 없이는 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스펠 한방 걸어주는 것으로도 아이템들의 내구력과 충전도를 리필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캐릭터의 정확한 스킬이나 체력, 스테미나 수치를 보여주지 않고 뭉뚱그려 직업과 주력 스킬만 보여주는게 다던 Companion Share Recuit모드에 비해 스킬 한방에 캐릭터의 세세한 정보들을 모두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거기다 Companion Share Recuit모드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투 페이스 버그도 적다는 것이 대단히 큰 발전. 추가 모드를 깔면 이 버그 처리와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점에 신경 많이 쓴 듯.하지만 없어지지는 않는다. 사실 가장 이 버그에 안 걸리는 MPC도 안 걸리는 건 아니니까 포기하자.

동료 모드의 액기스 만을 모은 모드지만, 명령문을 선택하거나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때 동료들이 일절 아무 대사를 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따르기만 하고, 동료로 영입하거나 해산할 때조차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동료가 아닌 그냥 전투용 도구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보니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모드. 관리 면에서는 확실히 편하지만 CSR은 추가되는 대사가 꽤 되다 보니 아쉬움을 떨치기 어려워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하지만 아무래도 '편리함' 면에서 이득이 워낙 크기 때문에그보다는 CSR이 버그가 워낙에 쩔어주는지라 배포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수의 유저들이 채택하였다.

그 외 또 다른 단점으로 완전히 동료가 되는 게 아니고 동료가 되기 전의 팩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적을 동료로 만들었을 경우 동료로서 싸워주는 게 아니라 멀뚱히 보고만 있는다던가, 동료가 된 경비병이 몰래 범죄를 저지르는 플레이어를 체포하려 든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

여담으로 모더가 서비스로 껴놓은 마크 & 리콜 스킬도 함께 들어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유사한 모드들과는 다르게 한번 스킬을 발동한 뒤 뜨는 선택창에서 해당 지역을 저장할 것인지, 이미 저장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인지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특징과 함께 한번에 여러 지역을 미리 저장해뒀다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다. 아무래도 MCS의 특성상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굉장히 많은 수의 동료를 모집할 수 있는데, 그렇게 많은 수를 한 장소에 몰아두기라도 했다간 플레이어들의 컴퓨터가 폭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부가적으로 넣어놓은 듯.

6.6. 빌야

항목 참조.

7. 무기, 방어구, 아이템 관련 모드

주로 전작에 있었다가 오블리비언에서 삭제된 것들이 태반이다.

7.1. Akaviri Imports

아카비리 일본도만으로 아쉬운 유저들을 위한 MOD. 철제부터 데이드라제까지 다양한 일본도들을 추가시켜준다.

7.2. Samurai

일본에 관련된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를 추가시켜준다.

7.3. Scimitar

일반적인 검 종류가 아쉬운 유저들을 위한 MOD. 시미터들을 추가시킨다.

7.4. Immersive Weapons

수십여 가지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레벨 별 아이템 목록에 추가함으로서 게임 상에서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모드. 양손 - 한손 검과 도끼, 둔기, 활는 물론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지팡이나 방패까지 각각 수십 종류를 추가시켜주다보니 모드 자체의 용량이 상당하지만, 비례해서 컨텐츠의 양도 놀라울 정도로 많다. 레벨 별 아이템 목록 자체에 아이템들을 추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드 상에서 마주치는 NPC에게도 구할 수 있음은 물론, 일반 상인들에게서도 그 아이템들이 추가되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드 이름만 보면 '무기'들만 추가될 것 같지만, 쌍검 컨셉용으로 쓸 수 있는 무기 형상을 한 방패들도 굉장히 많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고블린이나 인간형 적성 NPC를 포함한 몬스터들에게 랜덤하게 배치되지만, 특정 몬스터들만 들고 나오는 것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그루밋들이나 골든 세인트, 다크 세듀서 등.

하단의 FCOM 모드 중 하나인 프란체스코 모드와 Samurai, Scimitar에서 추가되는 장비들과 겹치는 아이템들이 상당히 많다.

7.5. JaySuS Blades

스카이림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퀄리티 무기 모드 중에서도 뛰어난 외형을 가진 무기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JaySuS가 제작한 도검 패키지. 볼륨 1, 2의 두 종류가 있는데, 1의 경우 유니크 도검들을 추가하며 2의 경우는 스카이림의 모드와 거의 같은 구성을 가진 일반 도검들을 추가한다. 그 외에도 단품(...)으로 내놓은 많은 무기 모드가 존재하는데, 하나하나 퀄리티가 높은지라 많은 지지를 받고있다.

7.6. FLY(Yuravika)의 모드 시리즈

로리형 종족, 캐릭터를 위한 아이템과 바닐라 아이템 리플레이서 제작에 있어서 상당히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모더, FLY가 제작한 아이템 모드들. 바닐라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들의 리텍이 각각 게시되어 있고, 그것 외에도 새롭게 만든 의복이나 갑옷들도 여럿 배포하고 있는 중.

인지도 면에서는 FLY가 이런 계통 장비 제작 전문 모더로 가장 이름이 높은 편이지만 이 모더 외에도 Nailflan, Justice123 등이 상당히 유명하다.

8. 몬스터 관련 모드

8.1. FCOM

대규모 몬스터 추가 및 몬스터 인공지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세 가지 모드-프란체스코(FC), OOO, MMM-을 묶어 부르는 명칭 및 이 세 가지의 겹치는 부분들을 갈무리해 하나로 호환하기 위해 보조하는 모드들을 합쳐 부르는 이름. 각각의 모드들이 특징으로 내세우는 것들이 다르기에 이것들을 모조리 묶어 한번에 적용하고자 한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각각의 모드가 많은 부분을 건드리는 거대 모드이기 때문에 그런 걸 한번에 세 개나 깔면 게임이 극단적으로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한 두 가지만을 선택해 설치하는 경우가 대다수다.[31]

이 모드들의 기본적인 성격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본래 월드맵에 뜸하게 분포되어있는 몬스터들을 생성해내는 몬스터 스폰 부분이 퍼져있는 빈도를 상승시켜 적성 npc들을 훨씬 자주 마주치게 하는 것.

(2) 각 모드마다 바닐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몬스터, 인간형 적성 npc들을 추가하는 것.

(3) 몇 가지 고유의 아이템 체계를 추가하는 것[32]

(4) 인간형 적성 NPC들의 인공지능을 향상시켜 좀 더 잘 싸우도록 변경하는 것.

(5) 마법이나 인챈트 옵션 등 바닐라 상태의 설정들을 건드려 전투가 좀 더 박진감 넘치게 느껴지도록 조정하는 것.[33]

이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설치 및 안정화만 성공한다면 풍족하고 활기찬 전투 환경을 제공하는 모드들이다.

이 대표적인 세 모드 외에도 자잘한 몬스터 추가 모드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이 세 가지 모드들을 포함한 몇몇을 빼고는 썩 신통치 않은 것들이거나, 상술된 세 모드에 편입됐거나, 19금 컨텐츠인 경우가 많아 비주류다.

8.2. Ramys Monster

시로딜 각지에 강력한 몬스터를 추가해주는 모드. 이 모드의 특징으로 추가되는 몬스터들의 덩치가 매우 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대충 메이룬스 데이건 만한(...) 몬스터들을 추가해주는 모드로, 물론 덩치에 걸맞게 강함도 메이룬스 데이건 급. 수만에 달하는 피통에 전용 마법을 갖고 있다던가하는 식으로 매우 강화되어있는 지라 잡기가 매우 까다롭다. 특히 전투가 쉽지 않은 물 속에 있는 보스들은...레이드 보스 모드인 만큼, 다수의 동료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료 모드와의 궁합이 좋다. 동료들의 다굴에 굴러다니는 보스를 볼 수 있다.

시로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레이드 보스들을 잡아서 숨겨진 지역의 보스를 잡는 퀘스트 구조를 갖고 있는데, 문제는 퀘스트 책에서 설명하는 레이드 보스 위치와 실제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다는 점. 또한 해당 모드를 처음 시작할 때 유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전용 공간에 보내서 로딩을 하는데, 이게 좀 길어서 짜증난다.[34] 그 외에는 하필 새로 구한 모드가 그 놈들 있는 자리에 있으면 대참사를 피할 수 없게 된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기도.

8.3. Children Annuad

마을, 던전을 포함한 필드 전역에 로리, 쇼타 캐릭터들을 대거 추가하는 모드. 마을 밖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플레이어를 적대하고 공격하는 적성 npc이나, 간혹 딱히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도 않고 멀쩡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중립 npc들도 마주칠 수 있다. 거기다 마을 내부에 추가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상인이라, 이 모드를 통해 추가되는 셀 수 없이 많은 아이템들 중 일부를 그들에게서 구할 수 있다. 사실 NPC 관련 모드로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워낙 필드에 추가하는 몬스터 종류가 많기에 일단은 이쪽으로 분류하였다.

몇몇 마을에는 네임드 어린이 npc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건물들을 목격할 수 있으며, 그 애들의 경우는 동료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드의 크나큰 장점은 로리 쇼타 체형의 캐릭터들에게 어울릴 법한 수백가지의 복장과 아이템들이 추가되고 몬스터들의 종류도 급증한다는 것으로, 다른 몬스터 추가 거대 모드 몇개와 함께 사용하면 굉장히 풍족(...)해진 필드를 볼 수 있다.

특히 시로딜 뿐 아니라 쉬버링 아일즈에도 이것이 적용된다는 것이 대단히 놀라운 점. 그러므로, 사실상 fcom 모드들과도 같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거대모드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드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있는 모드이기도 한데, 바로 얻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점. 본래 테스트 넥서스에 공개되어, 몇일 되지 않는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큰 기대감을 품게 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듯 모드가 삭제되어 버리고는 그 이후 다시 복구되지 않았다.[35] 그 탓에 그때 당시의 자료를 백업해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나 겨우겨우 얻을 수 있게 돼버린 불운의 모드. 때때로 서양 커뮤니티 등에서 공개적으로 당시의 모드를 배포하는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다.

이 모드에 등장하는 로리 쇼타 어린이들은 전용 종족을 사용해 제작됐고, 전용 보이스를 갖고 있다. 거의 대부분 베데스다의 다른 게임에서 등장했던 어린이 NPC들의 보이스 파일을 편집해 삽입한 것들[36] 또한 몇몇 소환 마법들에도 손을 대어 원래 골든 세인트가 소환되어야 할 마법에서 대신에 빨간 망토가 소환된다던가 다크 세듀서 대신에 어딘가의 시크한 앨리스가 소환되도록 바뀌는 등, 소소한 변경점들도 있다. 둘 다 생각보다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썩 도움들은 안되지만(...)

8.4. Waalx Animals & Creatures

일명 WAC. 새로운 동물형 크리쳐들을 많이 추가하나, 단순히 몬스터 추가 모드에 끝나지 않고 그런 크리쳐들을 사용해 오블의 자연 환경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춘 모드 패키지이다.

모드 자체로는 상술한 새로운 동물들을 오블리비언에 추가해 자연 환경이 생동감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주는 것 외에도, 백여가지 이상되는 새로운 무기, 방어구, 의복류를 대거 추가하고 그것을 바닐라 NPC들(산적 등의 적성 NPC 포함)이 들고나오도록 변경된다. 추가되는 아이템들 하나하나가 매우 로어 프렌들리한데다 각각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수집용으로도 매우 훌륭한 미관을 보여준다.

Crowded Road와 본 모드와의 호환성을 손본 esp 파일을 포함해 각각 새로운 지역과 특정 보스 몬스터를 추가하는 플러그인들이 존재한다. 각각의 플러그인들의 퀄리티도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모드이다.

하지만 어느샌가 오블리비언 넥서스에서 내려져 찾아볼 수 없게 된 모드이기 때문에, Tes Alliance 등의 커뮤니티에서 당시의 모드를 수집해놓고 있던 유저들이 새로 배포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구할 길이 없어졌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그 외에도 다른 몬스터 추가 거대 모드들보다 환경 개선 모드에 가깝기 때문에 다소 게임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몬스터 거대 모드들의 최상단에 올려두면 그나마 가장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9. 전투 관련 모드

9.1. Deadly Reflex

전반적으로 밋밋한 오블리비언의 전투 시스템을 대폭 변경해, 후속작인 스카이림과 흡사한[37]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거대 모드.

특정 키를 누름으로서 발동시킬 수 있는 방패 배쉬, 다운된 대상을 마무리하는 내려찍기 공격, 자신을 인식하지 못한 적을 일격사시키거나 큰 데미지를 주는 기습공격 액션 등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전투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전투 템포 자체도 활발해진다. 거기다 각 무기 스킬이 각 단계(25, 50, 75, 100)에 이르면 쓸 수 잇게되는 특수한 파워어택에 따른 피니쉬 무브가 추가되고, 검을 사용할 경우에는 심지어 머리를 날려버리거나 몸통을 두동강내는 피니쉬무브도 쓸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전투 시스템 자체'를 건드리는 모드이니만큼, 당연히 플레이어 캐릭터 외에 npc들도 모두 변형된 데들리 리플렉스의 시스템을 사용한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인간형 적성 npc와 벌이는 전투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그야말로 단순함의 끝을 달리는 바닐라의 전투를 몽땅 변경해 매 전투가 신명나게(...) 되는 것이다보니 상당히 많은 유저가 선택하는 모드이다.

다만 게임의 핵심적인 부분인 전투 관련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수준으로 건드리다보니 다른 모드와의 충돌이 압도적으로 많이 일으키는 큰 단점을 갖고 있는 모드이기도 하다. 특히 데들리 컴플렉스와 같은 종류의, 전투 시스템을 건드리는 모드들과의 충돌은 가히 끔찍한 수준. 본래 모드의 충돌이라는 것이 시스템 상의 같은 부분을 건드리는 모드 여러 개가 동시에 존재하게되면서 일어나는 것이니만큼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들리 리플렉스는 건드리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이 충돌 정도가 다른 모드들에 비해 훨씬 심하다.

또 다른 악명이 높은 현상으로, 카메라 시점에 문제가 생기는 오류가 있다. 주로 1인칭에서의 시점이 3인칭과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문제라든가, 특정 시점에서 카메라 위치가 비정상적으로 변화되어버리는 버그 등. 1인칭 스켈레톤 파일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라, 해당 스켈레톤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법인데도 그것조차 제대로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언제나 긴장하고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모드.(...) 모드가 여려요.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이 문제 외에도, 일종의 버그로 이 모드를 설치한 뒤로는 아무리 궁술 스킬이 상승해도 화살을 조준한 뒤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발동하는 '줌 인'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테스트 넥서스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줌인 토글 모드들을 하나만 깔아도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하겠다.

13년 현재 최신 버전은 6.0 베타판이지만, 베타판이 늘 그렇듯이 아직도 잡히지 않은 어마무지한 버그들이 함유되어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5.0을 쓰면서 기다리는 쪽이 안전하다. 5.0이나 6.0 모두 선행 모드를 요구하는데, 공통적으로 obse는 무조건 반드시 꼭 들어간다. 이거 없으면 모드 안돌아간다. obse 홈페이지에서 버젼 20을 설치하면 어느쪽이든 정상 작동. 그리고 6.0같은 경우 5보다 추가된 기능의 정상작동을 위해 NIFSE도 필수적으로 요구하며, 기타 잡다한 모드들을 선택적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게임을 설치한 직후 데들리 리플렉스를 적용시키는 것은 지양하는 편이 좋은데, 각종 DLC나 확장팩을 로딩하느라 게임 자체가 상당히 느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데들리 리플렉스 특유의 키 설정하는 단계가 아주 막혀버릴수도 있다. 최소한 쉬버링 아일즈까지 모든 로딩이 끝난 후(퀘스트가 뜬 후) 저장과 백업을 거쳐서 시도해보도록 하자.

9.3. Maskar's Oblivion Overhaul

다양한 신종 몬스터 추가와 덧붙여 오블리비언에 존재하지 않던 여러가지 시스템을 추가하는 거대 모드.

추가 몬스터의 경우 FCOM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 겹치는 경우가 많지만 새로운 시스템은 각각이 상당히 유니크한 특징들을 갖고있다. 특히 디아블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모든 몬스터들이 고작 한두마리 정도의 소규모로 등장하지 않고 무리지어 등장하게 되며, 개 중에 좀 더 강한 스펙을 가진 챔피언 몬스터들도 함께 등장해 다른 몬스터보다 좀 더 나은 장비와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다. 그것과 덧붙여 더 이상 몬스터 스폰 셀(지점)에서만 몬스터가 생성되지 않고 플레이어의 이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되기에 훨씬 몬스터들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다른 몬스터 추가 거대 모드들과 함께 사용할 경우 3-5마리 정도 되는 규모의 몬스터들을 그야말로 쉴새없이 마주칠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무기, 방어구 스킬 숙련도에 따라 쓸 수 있는 장비의 등급에 제한이 생긴다는 것. 각각 검술, 둔기술, 경갑 방어구, 중갑 방어구의 스킬이 낮으면 높은 방어력을 갖춘 무기를 쓸 수 없다. 특히나 바닐라에서 존재하는 아이템들의 수준을 뛰어넘는 모드 아이템들은 거의 예외없이 달인(100레벨)에 도달해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엄격하게 바뀐다. 이 탓에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 탓에 플레이어가 심각하게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때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한 '죽은 척' 스킬이 추가되는데, 그것을 시전하면 시전 동작도 없이 바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은 것처럼 바닥에 엎어지면서 NPC들이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당연히 이동이 완전 불가능해지기에 도망치는건 알아서 해야한다는게 문제(...).

이런 식으로 다종다양한 새로운 시스템을 대거 추가하는 상당한 규모의 모드인데도 불구하고 이 모드 자체가 다른 거대 모드들과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높은 호환성을 지녔다는 것이 더더욱 놀라운 점. 다른 몬스터 추가 모드과 함께 사용할 경우 그 모드의 신종 몬스터들도 이 모드의 시스템에 따라 모습을 보여준다.

복잡한 모드이니만큼 모더가 배쉬드 패치 아래에 모드를 놓는 것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데들리 리플렉스 수준으로 게임 내에 영향을 많이 미치이는 모드이니만큼 아무래도 데들리 리플렉스 바로 위에 위치시키는 것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기동시키는 순서인 듯 하다.

9.4. Duke Patricks 모드들

게임 내 전투에서 여러가지 부분에서 적들이 좀 더 현실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든 모드들 및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는 모드를 주로 제작하는 모더이다. 여러가지 모드를 제작했으나 개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것은 'Actors Can Miss Now'와 'Near Miss Magic And Arrows Alert The Target' 두 가지.

전자인 Actors Can Miss Now는 무기의 특성상 플레이어의 경우는 어머어마한 고수가 아닌 이상 때때로 빗나갈 수 밖에 없는 활과 화살 및 타겟형 마법을, 적성 NPC가 사용할 경우는 최저레벨인 녀석들도 어딘가의 하얀 저격수마냥 플레이어에게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시스템을 현실적으로 바꾼다. 설치하게 되면 게임 내 모든 궁수와 마법사 계통 NPC들이 해당 스킬 레벨에 따라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공격을 가할 확률이 정해지게 바뀐다.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초반일수록 두려운 궁수와 마법사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명중률을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제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은 모드.

다만 설명한 대로 적성 NPC만이 아니라 게임 내의 모든 NPC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다보니 NPC임에도 플레이어의 아군으로서 싸우게 되는 기타 동료 모드들과 충돌도 있고, 그들이 잘못 쏜 화살과 마법이 플레이어에게 적중할 수도 있는 문제가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Friendship Ring For Companion Detection'라는 같은 모더가 배포한 모드를 받아 동료로 동행 중인 NPC에게 마법을 걸어 Friendship Ring를 배분해주면 해당 NPC는 바닐라 설정대로의 사격 시스템을 적용받게 된다.

'Near Miss Magic And Arrows Alert The Target은 스카이림과 마찬가지로 NPC들이 자신들에게 타격을 주지 못한 원거리 공격(마법+궁술 모두 포함)이래도 NPC들 근처에 타격되면 그들이 주변의 적을 경계하는 상황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다. 오블리비언에서는 제 아무리 강력한 화살이나 요란한 효과음을 내는 마법이래도 NPC들 본인이 맞지 않으면 완전히 무시하는 어색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을 개선해 좀 더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 외에도 NPC들이 다른 NPC의 시체를 발견하면 경계상태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추가한 Fresh Kills Now Alert The NPCs등의 유용한 모드가 여럿 있다.

10. 마법 관련 모드

10.1. Midas Magic Spells of Aurum

일명 마이더스 스펠. 게임 상에 바닐라에 비해 독특하고 강력한 효과를 지닌 스펠들을 대거 추가하여 강화한다. 각 스펠들이 여러 단계로 나뉘어있어 극초반부터 후반까지 다양하게 여러가지 스펠들을 쓸 수 있으면서도 마나 소모도 바닐라에 비해 적절하게 조율된 편. 거기에 덧붙여 흥미로운 새로운 지역 및 던전들과, 그것들과 연결된 퀘스트들도 추가하여 새로운 스펠들을 배우기 위한 재료, 키 아이템 등을 얻은 뒤 그것을 사용해야 새로운 스펠들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몰입도도 고려했다.[38] 그렇다보니 마법사 주력 캐릭터든 마법을 보조로만 사용하는 캐릭터든 간에 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단순히 직접적인 파괴를 일으키는 파괴마법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소환물을 소환하는 소환마법과 여러가지 보조마법들까지 추가되어 편의성도 보장해준다.

게임 상의 밸런스보다는 '강하고 멋진 스펠들을 쓰는' 것에 주력하는 모드라는 게 주의할 점. 그렇다보니 각종 몬스터 추가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모드만 쓸 경우 압도적인 먼치킨 플레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족으로 거대 모드들 중에서 FCOM을 구성하는 모드 중 하나인 OOO와 높은 확률로 충돌을 일으킨다. OOO가 워낙 스펠 관련된 부분을 많이 건드리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 스펠 쪽은 건드리지 않는 프란체스코나 MMM과는 달리, OOO와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사족으로 추가되는 소환마법 중에 '오블리비언 포탈 소환'이라는 것이 있다. 시전한 지역 바닥에 새로운 오브젝트로 만들어진 포탈(아크메이지의 방으로 텔레포트하는 포탈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이 소환되고, 그것을 발동시키면 오블리비언 필드 중 하나로 랜덤하게 이동하게 된다. 당연히 해당 필드 내의 시질 스톤을 뜯어낼 수도 있고, 심지어 메인 퀘스트가 모두 종결돼 시로딜 전역의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모두 없어진 이후에도 계속 오블리비언 필드로 가고 시질 스톤을 뜯어낼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마법이기도 하다.[39] 그렇다보니 다른 마법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 플레이어 중에서도 이 마법 하나 때문에 사용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10.2. Less Annoying Magic Experience

일명 LAME. 바닐라 마법 체계에서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짜증난다고 여겨졌던 부분들을 대부분 수정해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게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는 모드.

제작자가 스스로 리드미에서 특히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언급했는데,

  • 바닐라 버프형 마법들은 거의 전부 지속 시간이 60초 안팎이라 걸어야 하는 마법이 세네개만 되어도 앞에 쓴 버프들이 풀려버림.
  • 기껏 열심히 소환 레벨 올려서 고위 소환 마법들을 얻어도 대부분 소환된 그 자리에서 멍하니 있느라 아무 것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무조건 한 마리 밖에 부를 수 없음.
  • 환상마법을 달인급, 100레벨까지 올린들 적에게 걸 수 있는 광폭화, 진정, 크리쳐 제어 마법의 레벨 제한은 아무리 높아도 15가 끝. 심지어 플레이어가 스펠메이킹을 해도 25까지가 한계라 후반이 되면 될수록 의미가 없어짐.
  • 신비마법 부류 주문들은 마법 반사를 제외하고는 도무지 쓸 데가 없음.
  • 고렙이 돼서 상위 마법들을 배우고 나면 이전에 배운 하급 마법들을 처분할 방법이 없음.
  • 특정 능력치가 떨어진 걸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각 능력치 회복 마법 8개를 각각' 배워야만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주문 슬롯을 차지함.
  • 상점에서 파는 주문들의 성능이 다 보잘 것 없어서 스펠 메이킹을 할 수 있게 되는 순간 주문을 사야 할 필요가 없어짐.
  • 아무리 레벨이 올라도 플레이어가 직접 부여할 수 있는 인챈트는 위력을 최대치로 제작해도 최하급 시질스톤보다 위력이 낮음.
등등을 나열했다. 그래서 이 불만들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수정해 바닐라 마법 체계를 거의 근본적으로 뒤집어 엎는 수준으로 개선을 가한 것이 바로 이 LAME 모드. 당장에 소환 마법만 봐도 더 이상 소환물 한 기만 달랑 소환해 투닥거려야 할 필요도 없어지며[40], 어느 정도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춰 레벨링하게 되고, 기존에는 기껏해야 하루에 한 번 밖에 소환할 수 없어 그나마 있는 유용성이 빛이 바래지던 소환 마법들도[41] 일반 스펠로 상점에서 판매해 여러 번 쓸 수 있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취약점들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이외에도 확 눈에 띄는 점은 상점에서 팔거나 주문서 등으로 배울 수 있는 마법들의 이름 표기 방식이 모두 달라진다는 것. 속한 학파, 마법 종류, 마법 구사에 필요한 스킬 레벨 등을 약자로 줄이고 그것을 하나로 묶음으로서 같은 학파의 비슷한 종류의 마법들이 스펠 창에서 비슷비슷한 순서에 위치하게 되면서 분류가 더욱 쉬워진다.

여러가지 신규 스펠들도 추가되지만, 다른 마법 모드들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바닐라에 존재하는 스크립트와 효과들 만을 사용해 구축된 모드이기 때문에 다른 마법 모드와 대부분 충돌 없이 호환된다는 것도 큰 장점. 또한 이런 새로운 스펠들이 Spell Tome DLC와는 별개의 마법 교습 스크롤이 랜덤으로 인간형 NPC들에게 부여되게 되면서 그것을 읽어서 배울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런 마법들은 바닐라 상에 존재하는 마법책들과는 다르게 선택지가 뜨지 않고, 읽음과 동시에 무조건 습득이 된다는게 약간의 짜증나는 점이다.

10.3. Adventurer's spell

각종 화려한 스킬 추가 모드들 중에서도 단 세개의 스펠만을 추가하는 가벼운 모드임에도 꽤 높은 인지도를 보여주는 모드.

해당 위치를 저장하는 Mark, 어느 지역에 있든 간에 사용하기만하면 이전에 Mark한 위치로 순간이동하게되는 Recall, 무제한의 저장 공간을 소환해 제공해주는 사차원 주머니 Magic Storage, 굳이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더라도 똑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Sleep의 네 가지 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여기서 뒤에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 마법 둘은 전작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있던 스펠들이다.

마법 하나 하나가 대단히 유용하며, 모더가 짜넣은 스크립트만으로 이뤄진 간단한 마법들 뿐이라 충돌 우려도 거의 없는 것에 가까운 간편한 모드라 인기가 많다.

10.4. War Summons

소환 마법 개선 및 새로운 소환 마법 추가 모드 중에서 상당히 대중적인 모드이다. 소환물들이 플레이어 레벨과 같이 변화하는 능력치의 레벨 스케일링, 다수 소환,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송환 및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는 기능+스펠까지 갖추고 있는 제법 만능에 가까운 소환 마법 모드라고 불린다. 거기다 소환한 개체들 각각에게 다른 NPC들에게 대화를 걸 듯이 상호작용함으로서 간단한 지시도 내릴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여기서 대기, 날 따라와, 즉시 송환 정도지만).

기본적으로 소환하는 모든 소환물들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레벨이 오르고, 능력치도 함께 뻥튀기 된다. 거기다 소환 최대 수 제한이 없어 플레이어의 매지카만 충분하다면 여럿을 소환해 이끌 수도 있다. 소환 레벨이 25레벨이 이하라도 배울 수 있는 블러드 팩트 스펠을 사용해, 플레이어의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소환물들의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반대로 같은 시기에 배울 수 있는 Dispel War Summon을 사용해 소환한 몬스터들이 몇이든 한방에 모두 취소시키는 것도 가능.

최고 등급, 즉 소환마법 100레벨이 되어야 배울 수 있는 최종 소환물은 'Guardian's라고 이름 붙은 한 쌍의 해골 병사들. 유일하게 한번의 스펠에 둘이 소환되는 것과 함께, 아랫 단계의 아트로나크들은 물론이고 지빌라이거미 데이드라, 데이드로쓰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한 전투능력을 갖고 있다. 마법은 쓸 수 없지만.

11. 환경 관련 모드

11.1. Qarl 3 Texture

오블리비언의 그래픽과 관련된 모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텍스쳐 교체 모드. 일명 퀄 3. 기존의 텍스쳐 크기를 아무리 최대치로 올려도 뭉개진 느낌을 지울 방법이 없던 바닐라 상태의 조악한 텍스쳐들을 모조리 교체해 또렷한 외관으로 만들어준다.

설치하고 안한 것의 차이가 워낙 엄청나, 거의 스카이림 수준의 섬세한 텍스쳐와 대충 뭔지만 알아볼 수준의 뭉개진 무언가(...)의 사이를 넘나들게 된다. 그렇다보니 고사양에서 오블을 돌리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행동의 대부분은 이 모드를 최대 옵션으로 깔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최적화를 내다버린 게임으로 유명한 오블을 플레이하면서 자신의 컴퓨터 사양도 신경안쓰고 이런 고해상도 텍스쳐 팩을 깔아버린 뒤에 생기는 문제는 거의 설명을 생략하고 싶을 정도로 심각하다. 따라서 성급한 설치는 절대 금물인 모드. 하지만 일단 설치와 구동이 성공하기만 한다면 놀라울 정도로 개선된 비주얼이 플레이어를 반기게 된다.

초기에는 선택 그런 거 없이 무조건 최고 해상도 텍스쳐팩만 존재했으나, 무턱대고 깔고선 게임이 난장판이 됐다며 모더에게 짜증내는 플레이어들이 많았던지 사양이 크게 높지 않아도 무난히 쓸 수 있는 다양한 해상도의 텍스쳐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11.2. Wiseman's Reduced Texture

바로 위의 퀄3와 대척점에 서있는 텍스쳐 팩. 기존의 썩 깔끔하다고 볼 수 없는데도 폴리곤만 많이 들어가 쓸데없이 사양을 많이 잡아먹던 텍스쳐들을 아예 작정하고 저해상도화, 저사양화하여 최적화를 시키는 데에 집중한 모드이다.

매우 섬세한 눈썰미를 갖고 있지 않는 한 기존의 뭉개진 텍스쳐들과 이 모드를 깔고 난 뒤에 텍스쳐의 차이를 알기 어렵다. 그렇지만 확실히 최적화 면에서 큰 효과를 보여주기에 저사양 플레이어들에게는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로딜 본토, 쉬버링 아일즈 부분 텍스쳐 팩이 나뉘어 있고 그 외에 기타 소소한 텍스쳐들도 건드려주는 팩이 또 하나 더 존재한다. 최대의 최적화 효과를 보려고 한다면 셋 다 까는 게 효과가 좋다.

11.3. Better City

바닐라 상의 마을을 개선하는 모드들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드. 그야말로 '바닐라 상에 존재하는 모든 도시들'의 외관, 가택의 수와 그것에 따른 npc 수까지 많은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거대 모드이다. 실제로 적용에 성공했을 때 도시의 외관이 그야말로 세계의 중심지인 제국의 이름에 맞는 화려한 모습으로 진일보하기 때문에 평가가 아주 높다.

다만 각종 대규모 npc 미화, 개선 모드들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섵불리 선택하기가 어려운 편인데, 심각한 충돌 문제 때문. 때때로 큰 문제없이 적용해냈다는 사람도 찾아볼 수 잇긴 하지만 대단히 극소수로, 두가지 중 하나만 제대로 적용이 되거나 아예 게임이 튕기거나 하는 등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또한 마을 전체의 퀄리티가 상승하고 npc수가 늘어나는 만큼 당연히 컴퓨터에 가해지는 부하도 훨씬 심해진다는 것도 문제점. 사양이 썩 뛰어나지 않은 편인 플레이어가 큰 계획없이 대뜸 설치했다가는 마을에서 더 월드지옥을 보게 될 수도 있다.

11.4. Better Dungeon

바닐라 던전을 개선하는 모드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모드. 던전들 중에서도 동굴형 던전 전부의 구조와 몬스터 스폰 위치 등을 몽땅 뜯어고쳐 각 던전마다의 개성이 생기도록 수정하는 거대 모드이다. 충돌이 많을 것 같은 인상과는 다르게, 모더가 상당히 세심하게 신경을 쓴 탓에 바닐라에서 존재하는 퀘스트와의 충돌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이 대단한 점.

거기다 기존의 여러가지 서브 퀘스트들과 연결되어있는 던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기타 던전들과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던 점을 수정해, 그 퀘스트에 맞는 테마대로 뜯어고쳐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언데드와 관련된 소동으로 연계된 던전이라면 다른 자잘한 것들 대신 무덤이나 관 등의 음침한 오브젝트들의 수가 늘어나고 그런 지역을 피해갈 수 없도록 던전 구조가 바뀌는 등의 변화들이 생긴다.

바닐라에서는 던전 전반에 걸쳐서 마구 산개되어있는 채집 가능한 약초들을 특정 방 하나에 몰아넣어 쉽게 채집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장점도 있다. 대부분의 던전이 스카이림과는 다르게 끝까지 도달해 클리어하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는 길이 없어서 그야말로 왔던 길을 하나하나 걸어서 돌아가야했던 문제도 처음 구역으로 돌아가는 지름길을 추가함으로서 어느 정도 해결을 보기도 했다.

이렇게 대대적으로 다수의 던전들을 뜯어고치면서도 다른 몬스터 추가 모드 등과 크게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 역시 큰 강점. 상술했듯 모더가 던전 구조만 바꾸고 끝낸 것이 아니라, 그것에 맞춰 '몬스터 스폰 위치'도 조절하고 재배치한 덕에 어지간해선 큰 충돌은 생기지 않는다. 딱 하나, 마이너 퀘스트 중 하나인 실종된 순례자를 찾는 Sunken One 퀘스트에서 해당 몬스터에 대한 파일 경로 지정이 잘못되어 게임에서 튕겨버리는 오류가 있었으나 최신 버전에서는 그것도 해결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쉬버링 아일즈의 일반 던전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공식 확장팩 개념의 DLC임에도 묘하게 모더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쉬버링 아일즈의 모드 따돌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11.5. Depths of The Underdark

바닐라의 데이터를 사용한, 자그마치 53개 나 되는 던전들을 새롭게 추가하는 모드.

상술한 모드는 바닐라 상태에서부터 존재하는 던전에만 적용되고, 기타 다른 몬스터 추가 모드 등도 마찬가지다보니 그런 것들과의 충돌은 거의 걱정할 필요 없는 모드이다. 그런데도 수십개나 되는 던전이 추가되어 컨탠츠가 대폭 확장되다보니 상당히 많은 인기를 누렸다. 모든 텍스쳐, 메쉬 등의 데이터를 바닐라의 것을 사용하니 당연히 모드의 용량도 최소화돼있어 설치, 삭제가 자유 자재다.

11.6. Sound Of Cylodiil

바닐라의 환경음(배경음악이 아닌, 흔히 Fx라고 부르는 주변 맵과 오브젝트에 따라 나는 효과음들)을 교체 및 추가하는 모드들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드. 마을 안의 환경음부터 시작해 건물 종류에 따른 내부, 던전 종류에 따른 내부 등 수많은 종류의 환경에 맞춘 소리들을 대거 추가한다.

바닐라 상태에서는 기껏해야 던전 입구 근처나 던전 내부 정도에서나 환경음이 존재해 바람이 부는 소리 정도가 들리는 수준이다. 마을 내부나 건물 내부 등에서는 사실상 환경음이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는데, 이 모드를 활용함으로서 생기가 없던 바닐라의 환경이 대단히 활발한 느낌으로 바뀐다. 마을 내부로 예시를 들자면, 마을 사방에서 아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목소리나 주민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애완견이나 애완 고양이들이 우는 소리 등이 들리는 환경이 갖춰지는 것.

기본적으로 바닐라의 환경이 대단히 무감동한 느낌이 강하다보니 더더욱 각광을 받은 모드. 특별히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거나 별토의 텍스쳐, 메쉬 등을 사용한게 아닌, 단순히 소리만을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부하가 가해지지도 않기에 누구든 설치할 수 있는 가벼운 모드라는 것도 큰 장점.

11.7. Colourwheel의 모드 시리즈

스카이림의 전반적인 의복, 장비 미화 및 개선과 새로운 건물+지역 추가 모드 제작의 선봉으로 여겨질 정도로 이름이 알려진 모더인 Colourwheel이 제작한 모드 시리즈들.

CW 종족이라는 새로운 종족들과 함께 바닐라 모든 장비들을 Colourwheel의 리텍에 따라 리모델링하는 모들을 합친 합본팩인 Colourwheel Sexy Oblivion Overhaul을 기점으로, 장비 리모델링 모드만을 추려놓은 Armor & Clothing Replacer, 새로운 다크 브라더후드 성지나 스카이림 국경에 여성 경비병들이 순찰을 도는 신전을 추가하는 등의 새 지역 추가 모드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장비품 리모델링의 경우 바닐라의 특징은 거의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살려놓은 상태에서 초미니스커트+하이힐+그로 인한 판치라를 추가해 좀 더 모에하게 바꿔놓은 인상인지라 바닐라의 특징을 살려놓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끈 리플레이서다. 이런 바닐라 리모델링 외에도 아얘 창조한 새로운 장비들도 여럿 존재한다.

11.8. ImpeREAL 시리즈

도시 외형을 바꾸거나 새로운 지역을 추가하는 모드 시리즈. 이름은 제국(Imperial)과 진짜(Real)의 합성어.

원 제작자가 만든 시리즈는 총 4가지가 있으며, 모든 시리즈가 다른 개발자들에 의해 일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버전들이 차례로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 모드 시리즈의 특징은 바로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지만 모든 구성들이 철저히 바닐라 데이터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유일하게 바닐라 데이터가 아닌 자작 데이터를 넣은 모드도 있는데 그것도 그렇게 크진 않다. 덕분에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고 최적화에 악영향을 미치는것도 전혀 없으니 저사양 컴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 또한 바닐라 느낌을 훼손하지도 않아서 바닐라 느낌을 유지하고 싶지 않지만 어쨌건 모드를 사용하고픈 사용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하 모드 시리즈 종류 일람.

  • ImpeREAL City - Unique Districts
임페리얼 시티의 외관을 개선하는 모드. 적용시 화이트 골드 타워를 제외한 도시 내 모든 구역들에 추가 오브젝트가 붙여진다. 예를 들어 모든 건물들은 2층 높이로 커지고(다만 실제로는 내부적으론 바뀌는게 없다) 길가 곳곳에 상징물들이 내걸리며, 엘븐 거리는 부자들이 사는 구역답게 주변 샛길들에 화려한 꽃밭이 들어서고 시장 거리는 여러 잡동사니들이 무질서하게 널브러져 있고 부두 거리엔 방치된 판자집들이 더 많이 들어서고 아케인 대학은 여러 마법용 오브젝트들이 추가되는 등(입장은 안되지만) 각 구역간의 특색을 강화시켜준다. 그리고 모든 길가에 가로등이 더 많이 배치되고 밤에는 선명하게 빛난다.
외관만 살짝 바꾸는 것인지라 다른 모드들과 충돌이 거의 없고 또 상기한대로 추가 메쉬나 텍스쳐를 안쓰고 바닐라 데이터만 활용했기 때문에 용량이 지극이 낮고 바닐라의 느낌을 훼손하지 않는것이 장점. 각 거리별로 따로 설치도 가능하다. 다만 임페리얼 시티에 추가 건축물을 넣는 모드와는 충돌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그리고 설치 시 밤시간대 가로등의 조명 유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조명을 켜두면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다.

  • ImpeREAL City - Unique Castles
위의 모드와는 달리 이번엔 각 지방 도시들을 강화시켜주는 모드.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영주들이 머무는 궁궐만 강화시켜준다. 층수가 더 높아지고 화려한 깃발이 내걸리는 등 외관을 좀 더 위엄차게 만들어준다. 다만 실제 내부는 달라지는 것이 단 하나도 없으니 주의. 역시 바닐라 데이터만 활용해서 용량이 적고 바닐라의 분위기를 크게 해치지 않는다.
Open Cities 모드와는 호환되지 않으나, 다른 모드 제작자가 호환 모드를 새로 내놓았으니 Open Cities와 같이 사용한다면 이쪽을 알아보자.

  • ImpeREAL Empire - Unique Forts
'어째서 제국군들은 요새를 쓰지 않고 전부 방치하고 고작 동네 여관에서 숙식하며 생활하는가?'하는 의문에서 시작한 모드. 시로딜 곳곳의 주요 도시들을 잇는 도로에 실제로 기능하는 제국군 요새를 추가하는 모드. 기존 요새들은 전부 던전이 되어있고 제대로 작동하는 요새가 없었으나, 본 모드는 실제로 제국군이 상주하고 주변 순찰을 도는 등 실제로 제국군이 관리하고 머무는 살아있는 요새를 추가시켜준다. 몇몇 요새는 전용 퀘스트도 들어있다. 역시 바닐라 데이터만 활용해서 용량이 적고, 대사도 그냥 원래 제국군 NPC가 쓰던 것만 쓰는지라 캐릭터가 대사를 치는데 음성 파일이 없거나 입을 안 움직이는 등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다만 상기한 전용 퀘스트는...).
다만 위의 두 모드와는 달리 이쪽은 안전한 도시 내부가 아닌 야외 필드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되는 형식인지라 만약 몬스터 모드라도 깔아둔다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일단 그런 모드가 없다는 전제하엔 걱정할 일이 없는데 제작자가 미리 몬스터들의 리스폰 지점이 새로 추가된 요새 근처에 존재하지 않게 미리 치워놨기 떄문이다.
또한 역시 야외 필드에 지역을 추가하는 모드들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Lost Spire와 한 요새가 위치가 겹치는 문제가 있는데 이 역시 다른 모드 제작자가 호환 모드를 새로 내놓았으니 Lost Spire와 같이 사용한다면 이쪽을 알아보자.

  • ImpeREAL Shops - Oblivion Shop Restock System
모든 상점들의 진열품들을 일정 주기마다 복원하는 모드. 원래대로라면 상인의 인벤토리 내 물품은 리스폰 되지만 상점 내 놓여있는 아이템들은 리스폰 되지 않아서 한번 털리고 나면 영원히 휑~ 해지는 문제가 있지만, 본 모드는 이 아이템들을 일정 주기마다 리스폰되게 해 놓아서 한번 털린 상점이 휑 해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제작자 말로는 '세상 어느 상인이 자기 가게가 털렸다고 털린 모습 그대로 계속 장사를 하겠느냐'며 만들었다고.
사실 도둑질을 안할 플레이어에겐 별 상관 없는 모드이지만 도둑질을 하는 플레이어에겐 매우 재미난 모드이다. 일단 무엇보다도 상점 주인이 털린 가게를 다시 원상복구 해 놓은 것 같다는, 즉 자기 상점에 좀 더 신경을 쓰는듯 하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이렇게 되면 다시 털 아이템이 생기기 때문(...).
당연히 모드 특성상 딱히 텍스쳐나 메쉬는 들어있지 않고 스크립트만 들어있으므로 용량이 가볍다. 그리고 당연히 OBSE 같은 추가 스크립트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냥 이 모드 하나만 있으면 된다.

  • ImpeREAL Empire Unique Cities - Sutch
본디 기획단계에서 존쟁했다가 사라지고 미완성 퀘스트 하나만 남긴채 잊혀진 앤빌 북쪽의 도시 '서치(Sutch)'를 추가해주는 모드. 일단 역대 임페리얼 모드 시리즈들 중 가장 규모가 큰 모드이다. 말 그대로 도시 하나를 새로 추가하기 떄문. 때문에 처음으로 고유 텍스쳐와 메쉬, 사운드가 포함되어져 있고 용량도 제법 된다. 다만 될 수 있는 한 바닐라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웬만한 집 한채 추가하는 모드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은 편.
2011년 말에 제작이 시작되고 외곽만 완성한 도시가 모습을 드러냈으나 하필 2011년 말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 등장한 여파인지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었으나... 2013년 드디어 업데이트가 나왔다. 새로운 탐사 가능 건물들과 NPC들을 추가하여 이제 거의 제대로 된 도시꼴을 갖추게 되었고, 제작팀의 궁극적 목표는 퀘스트 같은 다른 요소들을 더 추가하여 다른 바닐라 도시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사실 서치가 '이런 게 있었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만큼 정보가 극히 적었던 관계로 제작팀이 자체적으로 기획을 해서 만들어야 했는데, 다른건 그렇다고 쳐도 도시 크기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좀 고만고만한 편이고, 무엇보다 하필이면 드라드경의 저택(Lord Drad's Estate) 바로 코 앞에 정문이 위치한지라 모양새가 심히 아스트랄하다는 점이 있다. 도시 정문에서 바로 경비병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드라드 부부가 오우거들의 감시 하에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좀 아스트랄 하다.
여담으로 원본 게임엔 없었던 키나레스의 성당이 이 도시에 추가된다. 나인 디바인들 중 유일하게 키나레스의 성당만 없었던 것을 제작자가 이 모드로 메꿔보려는듯. 참고로 각 도시마다 고유의 건축 디자인이 있는데, 서치의 경우는 약간의 창작 + 크바치 디자인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12. 최적화 관련 모드

사실상 발적화의 예시로 하나로 꼽힐 정도로 최적화가 잘 안된 편인 오블리비언의 특성상, 최저 사양은 충분히 뛰어넘는 사양을 가진 컴퓨터로도 렉이나 CTD가 쉽게 발생한다. 거기다 모드를 깔기까지 하면 당연히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 된다.

그렇다보니 어떻게든 모드를 통해 게임을 최적화시켜 비교적 문제없이 돌아가도록 만들기 위해 수많은 모드들이 생겨났다.

12.1. Hrmns Oblivion Script Optimization

오블리비언에서 발생하는 스크립트 찌꺼기들을 정리해 최적화시켜주는 모드. 이것저것 모드를 깔다보면, 심지어 깔지 않더라도 기존의 스크립트들이 꼬이면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42] 이 모드는 그런 꼬임을 제거함으로서 쓸데없이 메모리를 소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그 탓에 거의 오블리비언에서 모드를 쓴다고 했을때 기본적으로 깔고 시작해야 하는 필수 모드로 취급 받으며, 그래서 모드 배열 위치도 무조건 esm들 가장 아래, esp파일 가장 첫번째에 오게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하단의 Unofficial Oblivion Patch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거대 모드를 사용하거나 많은 수의 모드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바닐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스크립트들이 대거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최적화한답시고 오히려 이 모드가 다른 모드들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고 그로 인해 게임의 안정성을 크게 해치는 경우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모드를 사용하던 유저이더라도 거대 모드들을 사용할 결심을 하게 되거나, 하나하나 모드를 늘리다보니 세자리 수가 되어버리게 된다면 제거하는 편이 안정된 게임 플레이를 약속하는 선택.

하지만 대부분의 스크립트들 건드리는 모드들이 그러하듯 단순히 이 모드를 꺼버리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새 캐릭터를 만들어 키워야만 이 모드로 인한 문제가 깔끔히 차단된다는 문제가 있다.

12.2. Operation Optimization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항목의 SMIM과 유사하게 게임 내의 메쉬 오류들 및 쓸모없이 메쉬 찌꺼기들을 제거해 그것을 최적화하는 모드. 명불허전 베데스다의 게임답게(...) 스카이림에 비해서도 메쉬오류가 많은 편인지라 그것을 해결해 비교적 쾌적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모드이다.

설치했을 때와 안했을 때 확실히 렉이 줄어들고 튕김이 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각종 텍스쳐 팩이나 거대 모드들 전에 설치를 해야 한다는 것. 그것을 먼저 설치한 다음에 깔았다간 튕김이 극도로 심해지거나 아얘 게임 실행이 안되는 등의 치명적인 오류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12.3. Oblivion PolyGone Overhaul

눈으로 보이는 퀄리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폴리곤이 삽입되어 쓸데없이 게임 내 렉과 CTD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바닐라 상의 텍스쳐에서 폴리곤 수를 줄이는 모드. 일명 OPO.

텍스쳐 자체를 건드리는 것이 아닌, 그 안에 들어찬 폴리곤들만을 쳐내서 간략하게 하는 것이기에 눈으로 보이는 퀄리티 감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설치한 것과 안한 것의 렉 감소가 생각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오블에서 최적화를 시도하려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대표적으로 추천되는 모드 중 하나.

위의 Operation Optimization과는 달리 거대 모드 등이 이미 깔린 뒤에 설치를 시도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기에(어차피 모드로는 일반적으로 변화되지 않는 바닐라 데이터에 해당되는 부분만 손을 보기 때문) 설치 및 삭제가 자유자재이며, 뭣보다 상단의 텍스쳐 간략화 모드인 Wiseman's Reduced Texture과도 멋지게 호환되어 최적화에 일조한다는 점이 크나큰 장점으로 꼽힌다. 딱히 어느 것을 먼저 설치해도 문제없이 잘 작동될 정도.

12.4. Stutter Remover

오블리비언의 최적화 모드들 중에서도 설치하자마자 즉각적으로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모드가 바로 이것. Obse 플러그인 폴더 안에 설정용 ini파일이 생성되며, 이것을 열고 안에 설정들을 약간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압도적인 최적화 효과를 보여준다. 단순히 게임 상의 버벅임만 줄여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모드 충돌로 인한 CTD도 감소시켜주면서 게임의 안정성을 전반적으로 상승시켜주는 모드인지라 최적화 모드라고 하면 이것을 떠올릴 정도로 인지도를 갖고있는 모드이다.

다만 ini 파일을 열었을 때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다, 이미 깔려있는 프로그램들, 그래픽 카드, 심지어 사용자 컴퓨터의 OS 버전 등에 따라 큰 효과를 발휘하는 설정이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카페를 돌아다니며 가능한 많은 유저들의 설정법을 확보한 뒤 몇번 테스트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초창기 버전의 경우는 이런 점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 최적의 설정을 찾아내지 못하면 사용하지 않느니만 못할 정도로 오히려 게임의 안정성을 크게 해칠 정도였다. 그 설정을 찾아내는 것 역시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도 했다. 그런데 후반부, 특히 2014년 4월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의 경우 설치 후 자동으로 생성되는 초기 ini 파일을 그냥 사용해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최적화 성능이 크게 일진보되었다.

12.5. Streamline

상술된 스터터 리무버와 거의 같은 맥락의 최적화 프로그램. 하지만 상술된 모드의 경우는 유저가 ini 파일 내의 수치들을 조절해줘야 하지만, 스트림라닝의 경우 설치하고 작동시킨 뒤, 게임 내에서 추가되는 반지를 클릭해 나오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최적화 효과를 발휘한다.

이렇게, 자동으로 모드가 알아서 게임 내에서 최적화에 필요한 부분들에 작용하는 방식이다보니 스터터 리무버에 비해 다루기가 쉬워서 거의 동급의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스터터 리무버는 esp파일로 존재하는 모드가 아니지만 이 모드는 esp 파일로 기동되는 모드다보니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해도 크게 충돌이나 문제가 일어나거나 하지 않는다. 동시에 이용할 경우, 확실히 하나를 쓸 때보다 더 나은 최적화를 보여준다.

또한 특정 시점에 따른 자동저장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모드를 많이 깔게되면서 필연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는 잦은 튕김을 방지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최대 자동 저장 슬롯 개수나 저장을 실행하는 시점도 플레이어가 입맞에 맞춰 모두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도도 높다.

12.6. Lazy PCB

오블리비언이 실행 중일 때 쌓이는 그래픽 캐시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게임에 CTD가 일어나는 것을 줄여준다. 본래 CTD라는 것이 모드 충돌이 있을 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모드가 없어도 게임 자체가 컴퓨터의 메모리, 캐시 용량을 소모하는 것이 한계를 넘었을 때에도 일어난다. 이 모드의 경우, 이런 오블리비언의 캐시, 메모리 용량 소모를 일정 간격으로 초기화시켜 튕기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컴퓨터 사양 자체가 오블리비언 최저 사양보다 훨씬 높은 컴퓨터라면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어떤 컴퓨터든 캐시,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존재하니만큼 컴퓨터 수준을 불문하고 CTD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아래의 모드와 호환되지만, 딱히 FPS를 걱정할 필요 없이 CTD 문제만 일어날 경우에는 이것을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12.7. GBR's Smart FPS and PCB

상술한 Lazy PCB 모드의 기능과 함께 원거리 배경인 LOD 제어를 통한 FPS 관리 기능, 전투 시에 튕김을 줄여주는 기능 등이 포함되어있는 모드.

게임 내에서 원거리 배경을 묘사해주는 LOD 파일들은 좀 더 아름답고 또렷한 풍경을 만들어주지만[43], 딱히 그런 것을 볼 여유가 없는(...) 전투 상황 등에서도 계속 유지되면서 컴퓨터에 부하만 주게되는 문제도 있다. 이 모드는 그런 LOD를, 가뜩이나 부하가 커지는 전투 중에는 일시적으로 차단함으로서 FPS를 관리하고, CTD를 줄여주는 중요한 최적화 역할을 해준다.

상술된 모드에 비해 기능이 복잡한데도 몇 번의 업데이트를 겪으면서 오작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으나, 그럼에도 드물게 데이터가 꼬여 오류를 일으키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어느 쪽 모드를 사용할 지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실상 두 모드들이 각각 갖고있는 PCB 기능이 두 가지를 함께 쓴다고 더 효과적이게 되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굳이 함께 쓸 필요는 없다.

12.8. Memory purger - extended

오블리비언의 고질적인 최적화 문제 중 하나인, 플레이 시간에 따라 계속 누적되기만하는 메모리를 주기적으로 초기화함으로서 그래픽 카드와 램 카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최적화를 실행하는 모드이다.

이전 버전의 경우 성능이 다른 메모리 최적화 모드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완성도에 불안한 안정성을 갖고있어 스크립트 오류가 생기기 일쑤였다. 하지만 2014년 초반에 업데이트 된 이후로는 그런 점이 많이 줄어들어 상당한 최적화 효과를 발휘하게된 훌륭한 모드.

13. 편의성 관련 모드

13.1. Oblivion Script Extender

약칭 OBSE.

오블리비언에 추가 스크립트 기능을 넣어주는 모드이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어떤 무기 모드는 적을 살해할수록 외형이 진화하는 속성이 있다. 그러나 본디 오블리비언엔 그런 무기를 위한 스크립트가 짜여있지 않다. 이럴 때 OBSE를 설치하면 그런 스크립트가 추가되면서 모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즉, 원래 오블리비언에서 구사할 수 없었던 여러 이벤트들을 구사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인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아이템 추가 모드에 이용되나, 몇몇 퀘스트 추가 모드도 OBSE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스크립트만 추가하는 것이기 떄문에 당장 게임상엔 아무런 변화도 없다. 따라서 OBSE를 요구하는 모드를 쓸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는 모드이다.하지만 그럴 일은 없다

스팀 버전 오블리비언의 경우는 필히 별도 패치를 해주어야 한다. 대충 구글에서 OBSE Steam 이라고 검색만 해도 주르륵 나온다. 물론 설치 과정은 사용설명서를 읽어가며 하자. 영어가 안돼서 못읽는다면 국내 포털에서 검색도 좀 해보고.

13.2. Unofficial Oblivion Patch

약칭 UOP. 명실공히 오블리비언 필수 모드 중 하나.

다른 모드들은 그저 게임을 자기 입맛에 맞추어 바꾸는 '추가'와 '개량'만을 하는 모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드의 목적은 바로 버그 수정. 아무리 대단한 모드가 넘치고 흘러도 게임 자체가 버그 투성이라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 모드는 그러한 버그들을 수정해주는 모드이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비공식 오블리비언 패치), 이는 이 모드는 어찌되었건 베데스다의 공식 인가를 받은게 아닌 개인 개발자가 만든 MOD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데스다는 버그 잡는덴 영 관심이 없는 곳이니, 이 모드는 사실상 준 공식 패치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니까 폴아웃: 뉴 베가스로 치자면 Jsawyer.esp에 좀 못미치는 정도.[44]

본 모드가 잡아주는 버그들은 단순히 아이템들이 겹쳤을때 생기는 메쉬 충돌로 인한 그래픽 버그 같은 사소한 항목들부터(예를 들어 장갑과 상의를 같이 입었는데 장갑이 상의에 파묻힌다거나), 스크립트가 꼬여서 분명 존재하는데 게임상에선 등장하지 않는 대화문이나 NPC의 이상행동 등을 수정해주는 등 큼직한 항목들도 수정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공중에 붕 떠있는 의미불명의 오브젝트라든가, 분명 물이라곤 없는 지역인데 어디서 물소리가 난다던가, 뱀파이어가 되었다 인간으로 돌아왔는데 얼굴은 여전히 뱀파이어라든가 하는 등 괴상한 현상들도 대부분 이 패치로 해결이 가능하다.

주의사항은 대형 모드들과는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본판이 최신 상태로 패치 되어 있어야 한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쉬버링 아일즈 전용 패치 모드(줄여서 USIP)와, DLC 전용 패치 모드(UODP)도 있으니 쉬버링 아일즈나 DLC를 소지하고 있다면 그쪽도 알아보도록 하자.

설치는 자동 인스톨러, 메뉴얼(수동 설치 - 그냥 패치 파일들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직접 오블리비언 Data 폴더에 넣는 것), omod 버전이 존재하는데, 일반 오블리비언이라면 어느쪽을 사용해도 상관 없겠지만 스팀판 오블리비언을 사용한다면 무조건 omod쪽을 사용하자. 상기한대로 omod가 아니라면 스팀이 멋대로 모드를 '파일 변조'로 착각하여 '복구'를 시키는 통에 모드 적용이 안되기 떄문.

13.3. No Psychic Guards

제국 수도의 위엄을 보여주는 오블리비언을 즐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할 정도로 극도로 범죄에 민감한 경비병들의 반응을 대폭 감소시켜 현실적인 반응을 하도록 만든 모드. 적절하게 설치하고 나면 모드의 이름답게 더 이상 초능력을 쓰는 것이나 다를바 없을 정도의 인지능력을 발휘하는 경비병들은 없어진다.

모더가 또다른 옵션으로 Harder 버전을 함께 배포하고 있는데, 경비병의 민감도를 낮추는 것은 기본 버전과 같으나 한번 범죄를 들켰을 때의 패널티를 극도로 상승시키는 것으로 밸런스를 맞춘다. 특히 악명의 상승도가 압도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바닐라와는 다른 의미로 범죄를 저지를 때 조심해야만 하게 된다.

13.4. OB gate partner bug fix

여러 동료 모드들과, 그것에 따른 다양한 동료들을 함께 사용하다보면 마주치게되는 치명적인 버그를 수정해준 모드. 그 버그란, 동료들과 함께 오블리비언 게이트 내에 시질 스톤을 빼내고 그것을 닫은 뒤 시로딜로 돌아왔을 때 동료들의 소지품이 모조리 리셋되 버리고 동료 상태가 해제되기까지하는 상당히 귀찮게 만드는 치명적인 버그이다.

MPC 모드의 동료들에게는 발생하지 않는 버그이나, Companion Share Recuit이나 CM Partner로 동료로 삼은 npc들에게는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해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하는 버그였다. 그래서 결국 생겨난 모드가 이것. 설치하고 작동만 시킨다면 이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에, 편하게 동료들과 함께 오블리비언 게이트 탐험을 나설 수 있다.

오블리비언이 출시된 이후로 긴 시간동안 대부분의 버그들은 비공식 패치 모드에서 해결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이것만은 해결이 되지 않아 이렇게 별도의 모드가 존재한다.

13.5. Showracemenu Stats Fix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물론 FPS 폴아웃 시리즈에까지 이어지는 콘솔인 Showracemenu는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은 캐릭터 메이킹 창을 띄워 플레이어 캐릭터의 종족과 외형 세부 요소들을 변경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다. 그러나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는 폴아웃 시리즈에는 없는 심각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일반적인 방법으로 캐릭터 수정을 한 뒤 완료(Done) 버튼을 눌러 완료하게 되면 기존에 기껏 육성시켜놨던 스킬 레벨들이 모두 뒤섞여 엉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45]. 콘솔창을 켠 상태라면 캐릭터 메이킹 중에도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편법을 사용하면 스킬 레벨들이 엉키는 것은 방지할 수 있지만, 각 종족마다의 고유 능력, 특화 스킬 등은 일반적인 완료(Done) 버튼을 누르는 캐릭터 메이킹 종료 과정을 거쳐야만 캐릭터에게 제대로 부여되기 때문에 이것도 완벽하지는 않은 방법이다.

이 모드는 그것을 해결해주는 모드. 설치 후 작동시키면 이후에 showracemenu를 사용 후 정상적인 종료를 해도 스킬이 꼬이거나 하는 일 없이 제대로 종료되고, 고유 능력들도 크게 문제없이 부여된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 또한 있는 모드로, 무조건 처음 만든 캐릭터(아직 튜토리얼의 감옥 부분만 벗어나지 않은 캐릭터라면 반드시 새 캐릭터가 아니어도 됨)여야만 적용된다는 것. 이미 감옥을 벗어난 캐릭터에게는 전혀 적용이 되질 않는다. 모더가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13.6. A To Take All

스카이림에 이르러서야 가능해진(...) A키를 눌러 대상의 인벤토리 내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플레이어 캐릭터의 인벤토리로 옴겨오는(획득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모드. 같은 키를 사용하는 모드가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충돌도 일으키지 않고 간단히 적용할수 있는 모드임에도 워낙 편리하기 때문에 지지도가 높다.

13.7. Oblivion XP

555레벨링 시스템을 사용해 주력 스킬로 정한 스킬들의 레벨이 오름에 따라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하도록 설정한 오블리비언의 경험치 획득 시스템을 고친 모드이다. 즉, 단순히 일반 RPG 게임들처럼 적을 사냥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 할 수 있도록 바꾼 모드. 또한 능력치 업, 스킬 업도 전적으로 레벨업 이후 받는 포인트에 달려있기에, 결국 스킬 수련 방법도 근본적으로 바뀐다.

기존 오블리비언 자체의, 빈말로도 편리하다고 하기 어려운 레벨업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되던 터에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된 모드 중 하나다. 타 모드들에 비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계속되었기에 안정성 면에서도 확실하고, 레벨업 뿐 아니라 스킬 수련까지 신경 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선택해서 레벨업이 가능한지라 사용하는 유저들의 수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워낙 게임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을 통채로 뜯어고치는 모드이다보니 충돌이 생기는 경우도 있긴 있는 듯. 대표적인 예시가, 몬스터들의 경우는 레벨링이 별 문제없이 적용되는데 레벨드 아이템의 경우가 적용이 안되는 것이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20은 커녕 50에 육박할 정도로 고레벨이 돼었는데도 레벨 26이상에 습득했을 때 최고 옵션이 되는 증오의 영혼이 저레벨용으로 스폰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딱히 해결책이 없어서 테스팅홀을 드나드는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안정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나, 깔려있는 모드 등에 따라 경험치는 모이는데 레벨업이 안된다거나, 또는 레벨업만 누르면 튕긴다거나 하는 심각한 버그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은 편이다. 설치를 OMOD로 했다면 그냥 단순히 제거해버리기만 하면 별일 없이 제거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편이나, 캐릭터는 새로 키워야 자잘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편이다.

13.8. All +5 Attribute Modifiers

555레벨링 시스템에서 주력 스킬들이 레벨업을 해야만 경험치를 얻고, 해당 주력 스킬과 연동된 능력치만 찍을 수 있던 것은 그대로 유지한 채, 연동된 능력치라면 레벨업 시 무조건 5씩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드. 바닐라 상태에서는 사실상 레벨업 시스템 자체보다는 레벨업한 뒤 능력치를 찍는 부분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것에 가깝기 때문에[46] XP모드 만큼이나 사용하는 유저가 많은 모드.

게다가 시스템에서 많은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그냥 능력치 상승량을 5로 고정한 것 뿐이기 때문에 대단히 가볍고 충돌 위험도가 거의 없다시피 한 모드인지라 XP모드 만큼의 인기를 누린다.

13.9. Realistic Leveling

스킬 레벨업에 따라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 하는 것은 바닐라와 같으나, 현실과 마찬가지로 특정 기술을 연마함에따라 자연스럽게 해당 능력치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모드. 당연히 레벨업 시에 출력되는 상승시킬 능력치를 선택하는 부분은 인터페이스 창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된다.

XP와는 달리 레벨업 방식 자체는 바닐라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심각한 버그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좀 더 직관적인 방식이라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도 뛰어한 특징이다. 또한 오모드 설치 시에 최대 레벨 제한도 정해둘 수 있어 과도한 레벨업과 그에 따른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길어질수록 어째서인지 게임이 더 어려워지는(...) 오블리비언 특유의 문제도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다.

13.10. STM Scouter

기존의 많은 RPG 게임들처럼 플레이어가 시선을 둔 npc의 체력과 스테미나, 매지카의 량을 머리 위에 띄워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모드. 바닐라 상태에서도 이것이 아얘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다지 직관적이라고 볼 수 없는 반원형 체력 바[47]만 조준점 위에 보여주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조준점으로 그 캐릭터를 가리키고 체력 바가 뜰 때까지의 딜레이가 너무 긴데다, 시도때도 없이 전에 조준점을 향했던 NPC의 체력바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버그가 발생했기 때문에 사실상 실용성이 거의 없었다.

이 모드의 경우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한번에 체력바를 보여줄 NPC 최대 숫자도 설정할 수 있는데다, 전투 중에 바가 뜨게할지, 아니면 무기를 뽑았을 때 뜨게 할지도 설정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단순히 적을 상대하기 쉬워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군 동료들이나 지켜봐야하는 NPC 등의 상태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한 모드.

다만 1인칭 시점을 한 상태에서는 체력바를 보기가 다소 어렵다. 말 그대로 포인터가 향하고 있는 캐릭터의 머리 위에 상태가 뜨는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해당 캐릭터와 같은 시점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 캐릭터를 향해 공격을 하느라 시점을 위로 올릴 여유가 없을 수 밖에 없기 때문. 특히나 신체 크기(스케일)가 작은 로리형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사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 정도가 훨씬 심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 정도는 익숙해지면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드래곤 같은 대형 몬스터가 상대일 경우 몸 안에 게이지가 파묻힌다. 이런 몬스터들의 경우 피통이 매우 큰 경우가 아주 많은 관계로 스카우터의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서 큰 문제. 또 한가지 문제는 숫자로 표시 가능한 값이 9999라는 것. 모드로 추가되는 괴물들은 저 9999를 넘는 경우가 많다...

13.11. HUD Companion

마치 온라인 게임의 파티 시스템처럼, 현재 플레이어와 동행하고있는 동료들의 체력, 스테미너, 매지카 상태를 화면에 띄워주는 모드. 동료 모드에 상관 없이 플레이어와 동행하고 있는 npc 모두에게 적용되는 모드다보니 동료들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동료들을 많이 데리고 다는 플레이어는 물론, 한 두명만 데리고 다니더라도 상당히 유용한 모드.

13.12. Enhanced Hot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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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상에서 숫자키 1에서 8까지 고작 8개만 존재하는 단축키들을 최대한으로 확장해 키보드 자판의 거의 대부분을 단축키로 쓸 수 있게 해주는 모드.

당장 숫자키만해도 1~0번까지로 확대되고, 일반적인 이동키인 WASD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키들도 단축키 지정이 가능해진다. 그 뿐만 아닌, 한 키를 여러 번 누르는 것에도 하나하나 지정할 수 있는 순환 단축키 설정도 가능한데다, 단축키 설정 창에서 뜨는 O버튼을 누름으로서 일정 시간마다 그 단축키에 지정된 것을 자동적으로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 존재하는 단축키 모드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갖고있다보니 사용자도 많고 평도 상당히 좋은 모드이다.

다만 한 키를 누르는 횟수에도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는데, 물약을 사용하는 데에는 썩 적용이 매끄럽지 않다는 것. 예를 들어 1회 누름에 체력 회복 물약, 2회 누름에 매지카 회복 물약을 설정해 놨을 경우, 연속적으로 체력 회복 물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두가지가 계속 번갈아 먹어지게 된다. 그렇다보니 물약은 종류별로 에누리 없이 한 키에만 설정해둬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13.13. WZ Inv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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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모드 등의 인벤토리를 포함해 오블리비언의 UI 전반을 개선하는 모드들은 쉬이 찾아볼 수 있으나, 인벤토리 창에만 한정해 보면 단순히 창의 배경과 글자색을 바꿔 보기 쉽게 만들거나 각 아이템 아이콘의 크기를 조절해 스크롤을 좀 더 빨리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게 하는 정도 뿐이다. 그렇다보니 UI 개선 모드들을 설치해도 아이템들은 여전히 세로로만 길게 배열되는 탓에 PC판으로 인벤토리를 관리하기에는 여전히 난해한 편인데, WZ Inventory는 아이템 배열 방식을 가로 새로 방향으로 모두 배열되게 변경함으로서 더 이상 스크롤링이 거의 없이 한 화면에 다량의 아이템들이 들어오도록 변경해 아이템 창 관리를 대단히 쉽게 만든다.

처음 모드가 배포될 당시에는 여러 아이템들이 인벤토리 칸 하나에 마구 겹쳐져 선택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버그가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편리한 모드임에도 당최 뭘 선택할 수가 없어서(...) 써먹기 난감했었으나, 다른 모더가 수정 패치를 제작해 배포한 덕에 원본을 설치한 뒤 그것을 덮어씌우면 더 이상 아이템들이 겹치지 않게 된다.

한 가지 단점으로, 바닐라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의 아이템들을 한 화면에 일거에 출력하는 형태다보니 바닐라에 비교하면 기존보다 적은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인벤토리를 열 때마다 약간의 버벅임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사실상 해결 방법이 없는 탓에 그냥 감내할 수 밖에 없는 문제.

13.14. Auto Update Leveled Items And Spells

엘더스크롤 시리즈 대대로 존재해온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같은 아이템임에도 다른 스펙을 갖게되는 레벨드 아이템들을 플레이어 인벤토리에 넣어놓으면 자동으로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는 레벨드 아이템으로 변경해주는 모드. 비단 무기, 방어구 등의 장비 아이템 뿐만이 아니라 시질 스톤과 같은 것을 포함, 레벨드 아이템이기만 하다면 모든 아이템들에게 적용되는 모드라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이 외에도 모드 이름에 적혀있듯 아이템 외에도 퀘스트 보상으로 얻게 되는, 스펙이 보상받는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마법들(대표적으로 메이지 길드 퀘스트 종반에 받게되는 '마법사의 분노(Wizard's Fury)' 같은 것)도 역시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새롭게 스펙이 조정되게 된다. Oblivion xp 모드에서 때때로 발생하는 버그인 플레이어의 레벨이 충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유니크 아이템들이 무조건 최저 스펙으로만 얻어지는 현상 같은 것들 역시 이 모드를 사용하면 해결된다는 점은 덤이다.


14. NPC 추가 관련 모드

14.1. Tamriel Travellers

시로딜 전역을 활보(...)하는 보부상들을 대거 추가한다. 전사형 상인들은 아이템 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마법사형 상인들은 마법 충전 및 몇가지의 마법들도 판매한다. 이들은 각자 호위병이나 말,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는데 모드를 적용했을 때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자동 습득되는 반지를 이용해 이들을 제거할 수도 있다. 플러그인 형식으로 쉬버링 아일즈를 돌아다니는 상인들도 추가할 수 있다.

절대적으로 봤을 때 많은 양의 npc가 추가된다고는 보기 어려우나, 썰렁한 시로딜의 여행길에 만나는 반가운 길동무들이라그리고 스스로 도적들을 잡아주고 도적들 갑옷도 사주는 고마운 돈줄들이라 그런지 인기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 모드. 아쉽게도 쉬버링 아일즈의 상인들은 수도랑 마을에만 박혀 있다. 뭐 쉬버링 아일즈를 취급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만.(...)

14.2. Crowded Road

시로딜 전역의 주 도로를 거닐며 마을과 마을 사이를 오가는 대량의 중립 NPC들을 대량으로 추가하는 모드. 상단의 탐리엘 트레블러나 하단의 F2L을 설치함으로서 훨씬 나아진다고 해도 여전히 쓸쓸함을 절로 느껴지게 하는 텅빈 도로를 북적이게 만들어 적적함을 줄여준다. '시로딜'로 한정되는 만큼 당연히 쉬버링 아일즈는 해당되지 않는다.

NPC들의 전반적인 레벨은 7~30 대 사이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며, 특별히 전투능력을 갖고 있지 못한 NPC들 외에도 나름대로의 장비와 전투능력을 갖춘 모험가들도 따로 존재한다. 이런 모험가들은 일반 NPC들과는 달리 들판, 숲과 던전 내부에 따로따로 돌아다니며 독자적으로 탐험한다. 하지만 제작자 본인이 언급한 'NPC들이 너무 강해서 게임 내 밸런스를 개발살뭉개는 꼴을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전투능력은 그저 그런 수준으로 조정했다'라는 내용대로 실제로 레벨이 30대인 모험가들조차 저레벨 플레이어가 손쉽게 요리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한 편.

모험가 외의 일반 NPC 중에서 간간히 아이템 수리 및 인챈트 충전, 물건 구매+판매 기능을 갖고있는 상인 역할의 NPC도 목격할 수 있어 실용성적인 측면도 충족시켜주는 유용한 모드이다.

다만 필드 내 전체에 비교적 무력한 중립 NPC 다수가 추가되는 모드의 특성상 상술된 다양하고 바닐라보다 강력한 몬스터들을 필드에 대거 추가하는 FCOM 등의 모드들과는 상성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추가되는 몬스터들은 바닐라 상의 몬스터들에 비해 독특한 능력들 및 보다 강한 스펙을 보유한 경우가 대부분이다.[48] 그렇다보니 이 모드의 모험자들이라고해도 저항다운 저항을 해보기도 전에 우주관광당하게 되는 판국에 더더욱 무력한 일반 NPC들은 말 할 필요도 없이 비참한 꼴을 당한다(...). 그렇다보니 몬스터 추가 모드들과 함께 썼다간 기본적인 모드 컨셉마저 망가질 위험성이 높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런 것들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14.3. From 2ch Lives

NPC 추가 모드 중 가장 유명한 축에 드는 모드. 일명 F2L. 모드 이름에 나와있듯, 일본 2ch의 모더 여럿이 참가해 만들어낸 모드로, 시로딜 전역에 수백에 달하는 다량의 npc들을 추가해주는 모드다.

출처가 출처이니만큼(...) 추가되는 npc의 수는 여성이 많지만, 남성도 결코 적진 않아 비율 상 1:2~1:3 정도는 된다. npc들의 행동 패턴은 매우 다양하다. 메이지 길드, 파이터 길드에 소속되어 각 지역 지부에서 활동하고 여러 던전을 탐험하는 자들, 길드와는 별개로 각 성에 소속된 경비병으로서 성 근처를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정찰하는 자들, 지역 내부의 여기저기에서 이런저런 아이템을 사고파는 상인들 등등 매우 여러가지이다.

각 NPC들은 기본적으로는 바닐라에 나오는 장비들을 그대로 착용하고 있지만, 속도를 50이나 상승시키는 Speed Ring을 포함해 스펙을 강화한 유니크 장비들을 갖고있는 녀석들도 있다.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여러모로 활용할 방안이 있는 요소.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상술된 동료 모드 중 Companion Share Recuit 등의 여러 NPC들을 동료로 삼을 수 있는 모드들과 궁합이 매우 좋다.

이런 여러 동료 추가 외에도 탐리엘 여기저기에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던전들도 몇가지 추가된다. 난이도 조절 용 ESP 파일로 조정하지 않으면 평범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고난이도라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 여러 자코 몬스터들 외에 네임드 보스몬스터들은 전부 인간형 적성 NPC인 것이 특이한 점. 또한, 때때로 이 보스몹들은 한명씩 랜덤하게 필드에 갑툭튀하여 평범하게 탐험 및 학살(...)을 즐기던 플레이어의 심장을 덜컹 내려앉게 만들기도 한다.언제나처럼 마법 몇 방 날리고 달려들었는데 가드를 올리기도 전에 죽어있는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워낙 추가하는 NPC들의 수가 많다보니 그것이 부담스러워, 동료로 쓸만한 전투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만 간추린 모드인 Ta'22 NPC 모드도 있다. 간추렸다고 해도 100명은 넘는다. 물론 이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F2L은 건들지 않고 다른 종류의 NPC들을 더 추가하는 애드온들이 대단히 많은 종류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도록 하자.

14.4. City Life

마을 내에 어린이 npc를 추가해주는 모드. 각 아이들은 기존의 바닐라 npc들 중 애들이 딸려있을 법한 캐릭터들 사이에 한 두명 정도가 배치되며,[49] 어린이들은 종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낮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지역 내부를 뛰논다.

탐리엘 트레블러와 달리 추가된 어린이들이 독특한 기능이 있거나 하지는 않으나, 원체 생기가 없는(...) 바닐라 상태의 마을을 북적이게하고 활기 넘치도록 보이게 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드. 스카이림 등과 같이 고아인 아이를 입양한다던가 하는 시스템도 구현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아쉽게도 거기까진 이르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mbp를 선행 모드로 요구한다. 하지만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들을 다른 종족의 데이터에 기반해 외형을 바꾸는 애드온들의 경우는 당연히 해당 모드가 있어야한다.

14.5. More Female Servant

바닐라 상태에서는 오로지 스킨그라드의 장미가시홀을 집으로 구입했을 때만 기용할 수 있는 메이드 여성 하인 외에 비교적 멀쩡한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쉐이딘홀, 앤빌, 코롤, 브루마에도 한명씩 추가해주는 모드. 본래 바닐라 종족으로 만들어낸 모드가 원조로, 그것을 개조해 메이드복까지 입혀서 모에하게 만들어낸 모드가 배포되면서 인지도를 얻은 것에 가깝다. 해당 개조 모드의 경우 바닐라 종족이 아닌, mbp를 깔았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종족 중 하나인 Chanpon이기에 당연히 해당 모드가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만 정상 작동한다.

임페리얼 시티브라빌, 레이야윈같이 아예 대놓고 다 무너져가는 판자집(...)을 산 경우야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나, 스킨그라드의 집만큼 화려하진 않다고 해도 저택이라 부르기에 충분한 다른 마을의 집을 샀는데도 메이드가 딸려오지 않는 것에 불만을 느낀 일본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진 모드. 역시 열도 단, 기존의 하인과 마찬가지로 채용에 50골드의 돈이 들어간다.

실질적으로 고유하게 만들어낸 부분은 거의 없으나[50] 유저들이 구입 가능한 집들에 대해 갖고있던 불만을 제대로 긁어준 모드다보니 좋은 평가를 들었다.

상술된 동료 모드들과도 호환이 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와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메이드[51]이다보니 아무리 레벨을 올려놔도 전투능력이 영 보잘것 없어서 실용성은 매우 떨어진다. 물론 메이드, 주종 관계라는 특성상 19금 모드용으로는 써먹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캐릭터들이다


15. 지역, 퀘스트 추가 모드

15.1. Elsweyr Anequina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항목에도 나와있는, 카짓들의 고향인 엘스웨어를 구현한 모드. 거의 시로딜 만큼이나 큰 지역에, 수많은 추가 아이템과 몬스터, 서브 퀘스트가 추가되는 거대한 모드임에도 높은 완성도로 큰 지지를 받았던 모드이다. 아르고니안들의 고향인 블랙 마쉬와도 마찬가지로 엘더스크롤 공식작에서 구현된 적이 없는 지역들 중 하나를 높은 퀄리티의 모드로 제작해냈다는 것이 플레이어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줬다.

다만 꽤나 시간이 흘렀는데도 계속 테스트 넥서스에서 내려오지 않은 스카이림 버전과는 달리 언젠가부터 모더가 파일을 내린 탓에 쉽게 찾아보기 어려워진 모드이기도 하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과거에 열성적으로 모드를 제작하던 사람들도 스카이림으로 넘어가거나 모드 제작을 그만둔 경우가 많다보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칠드런 아누에이드와 마찬가지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때때로 당시의 자료를 백업해 보관하고 있던 플레이어 중 한 명이 배포해주기도 한다.

15.2. Servant of Dawn

미식 던 항목에도 소개돼있는 퀘스트 라인 추가 모드. 메인퀘스트 이후, 플레이어가 미식 던 잔당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황제가 없어 구심점을 잃은 제국을 파멸시키고 오카토에게서 제국 통치권을 강탈하는 스토리를 구현한 모드이다.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고, 추가한 고유 npc들의 대사 등도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나는 상당한 고퀄리티의 퀘스트 모드. 쉬버링 아일즈를 위시한 공식 DLC가 나오기 전까지 그 완성도에 힘입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미식 던 항목에 적혀있듯, 이후 출시된 공식 DLC들과 이 모드가 충돌을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지자 자연히 인기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수많은 퀘스트 라인 추가 모드들 중에서도 꾀나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모드.

15.3. Black Wood Campany

플레이어 캐릭터가 블랙우드 컴퍼니에 소속되어 번성시키는 스토리를 가진 퀘스트 라인 추가 모드. 바닐라 상태의 파이터 길드 퀘스트에서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그냥 죽이고 땡이었던 여러 블랙우드 컴퍼니 소속 npc들과 얽히면서 컴퍼니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행보를 걷게 된다.

메이지 길드와 마찬가지로 단편적이고 선형적이라 썩 신선한 부분이 없는 파이터 길드의 퀘스트 라인에 비해 상당히 독창적이고 사악한 해결 방법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에 주력한다. 그렇다보니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주고, 또한 스토리 라인도 크게 문제 삼을 만한 부분이 없이 완성도가 높았기에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기존의 바닐라 상태에 별개의 퀘스트를 이어붙이는 형식이 아닌, 기존에 존재하는 퀘스트 데이터를 건드려 다른 데이터를 껴넣은 모드다보니 바닐라의 파이터 길드 퀘스트와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리저리 모드 배열을 다르게 하다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지만, 모드라는 것의 특성 상 플레이어마다 편차가 크다보니...사실상 운에 맏기는 수밖에 없다.

15.4. Kvatch Rebuilt

유저가 다가가기만 하면 데이드라의 침공을 받아 박살이 나버리는 불운의 도시(?) 크바치를 복구하는 과정을 다룬 퀘스트 모드다. 크바치 탈환 후 1주일 지나면 크바치 경비대장이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가 배달되고, 찾아가서 부탁을 들어주면 크바치가 조금씩 복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저들의 손으로 구해낸 크바치를 유저들의 손으로 복구하고, 최종적으로는 크바치의 영주도 될 수 있기 때문[52]에, 오블리비언을 즐긴 수많은 유저들에게 달성감과 뿌듯함을 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은 모드. 다만 퀘스트가 여럿 되는데 1주일에 하나씩 깰 수 있기 때문에 크바치에는 다른 거 다 깨고나서나 찾아가는 사람에게는 기다림이 좀 길 수도 있다.

언젠가부터 테스트 넥서스에서 모드가 내려져 찾을 수 없으나, 워낙 유명한 모드인 만큼 구글 검색 등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구글 신을 영접하자

이 외에도 Aftermath라는 모드도 있는데, 이는 복구된 크바치를 다루고 있다. 모드를 설치하자마자 복구가 되기 때문에 메인퀘스트랑 충돌 가능성이 있으며, Rebuilt와의 호환성도 장담할 수 없다고.

15.5. Hentai Mania 1 & 2

한국 내 유명 모더 중 한명인 '핸타이'가 여러 모더들의 협력을 받아 제작한 모드 시리즈. HM 1의 경우는 퀘스트 라인 추가는 없이, 바닐라에서 존재하던 던전 십여개의 데이터를 개조해 내부에 새로운 인간형 적성 npc들을 풀어 그들을 통해 기존에 핸타이 본인이 제작했던 많은 장비품들을 루팅할 수 있게 하는 모드였다. 이 모드 하나로 추가되는 아이템의 숫자가 수십가지에 이르는 데다, 각 던전마다 네임드 보스들도 있고 그들에게서 상당히 쓸만한 인챈트가 부여된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등 신경을 쓴 흔적이 드러난 모드라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3년 현재 추천 수가 600을 넘을 정도.

이후 고유한 퀘스트 라인까지 구축한 HM 2가 배포되면서 이것 또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퀘스트 라인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개연성이 크게 흐트러지진 않고, 마지막 부분의 반전도 꽤 신선하기에 나쁘지 않은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대사들이 비유적인 느낌이 과도하게 강해 의미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문구들이 너무 많았고[53], 기본적으로 스토리 라인 중심으로 컨텐츠들이 구성되다보니 1에 비해 추가 던전이나 아이템도 당연히 적은 편이었기에 전작에 비하면 호응을 받지 못한 편이다. 그래도 추천수가 400에 육박하는 등 퀘스트 라인 추가모드 중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호응을 받았다.[54]

2의 퀘스트 라인은 다소 미흡했다곤 해도 거대 모드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용량도 크고 많은 컨텐츠를 추가해주는 모드이니만큼, 그런 점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지지도가 높다.

하지만 리드미에는 분명 퀘스트 상 등장했던 npc 몇몇을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들을 영입하는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버그는 아니고, 모더가 구현하려다 너무 과도하게 번거롭다보니 그만 뒀는데 리드미에서 그 부분을 삭제하지 않는 탓이라고 한다. 다소 아쉬운 점.

덧붙여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비네임드, 네임드 불문)들의 능력치가 레벨링 되지 않고 난이도에 따라 고정되어있다. 그래서 모드를 적용하던 시기의 캐릭터 레벨이 몇인가에 따라 맞는 난이도를 적절하게 골라야만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당히 재미없는 전투를 치룰 수밖에 없게 된다.[55]

15.6. The Lost Spire

모 게임에 등장하는 구조물을 닮은 고대의 구조물을 조사하는 고고학 길드가 추가되어 그곳에 가입하여 관련된 퀘스트 라인과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는 모드. 제작자 다섯명 모두가 게임개발자 지망생인지라 추가되는 컨텐츠의 양과 질, 그리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여느 모드들에 밀리지 않는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등장하는 대부분의 몬스터와 오브젝트 등을 바닐라의 데이터를 거의 사용하지않고 하나하나 모더들이 자체제작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거기에 메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고고학 길드의 퀘스트 라인 역시 Lost Spire에 대한 미스테리를 밝혀가며 그것에 얽힌 또 다른 음모와도 연결되는 식의 상당한 몰입감을 부여하다보니 평가가 상당히 좋다.[56]

15.7. Duke City

듀크 뉴켐 시리즈에 등장하던 현대적인 도시를 거의 그대로 구현해놓은 맵을 하나 통채로 추가하여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그 도시 하나의 규모가 상당히 거대한데다, 그 안에도 수많은 건물과 npc, 퀘스트들이 추가되고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종류들도 십여 가지에 이르다보니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 모드이다.

듀크 뉴켐 시리즈 자체의 분위기가 분위기이니만큼 성적인 묘사나, 그런 내용이 담긴 서적 등도 어렵지 않게 손에 넣을 수 있다보니 취향이 다소 갈리는 편인 모드. 거기다 이 모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완성이 덜 된 베타 버전이 배포된 이후로 새로운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방치된 탓에 제대로 된 메인 퀘스트 라인이 확보되지도 못했고, 여러 단편 퀘스트들만 완성된 상태다보니 완성도 면에서도 문제가 많다. 일단 탐험할 수 있는 전체 맵이 상당히 큰데다 서브 퀘스트들도 잔재미를 주는 것들이 많다보니 테스트 넥서스 등에서의 커뮤니티에서는 평가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여담으로 본격적인 도시에 진입하기 전에 스타 트렉의 패러디 스테이지를 통과해야만 하는데, 그곳의 npc가 준 짧은 퀘스트를 깨고 나면 그에게서 풀 충전된 모든 종류의 소울젬(이름과 모양은 에너지 충전팩이지만 결국 성능은 그냥 소울젬)과 공격용 마법이 충전된 지팡이(역시 이름과 모양은 레이저 건)를 살 수 있게 된다.

15.8. Knights of the Nine Revelation

Knights of the Nine DLC의 확장 모드. 넥서스에서도 Most Endorsed Mod of 2012, Mod of the Month July 2012 등을 수상하는 등 평가가 좋은 모드다. 제법 방대한 퀘스트와 컨텐츠를 부여하기 때문에 나인의 기사단에서 실망감을 느꼈던 사람들에겐 위안이 될 수도 있는 모드. 성 알레시아펠리넬 화이트스트레이크가 노예 해방운동을 벌이고 있던 First Era(제 1시대)로 가서 당시의 시로딜(작중에서 1시대 인물들은 Cyrod라고 부른다)과 해방의 과정을 지켜보고 제 1시대를 노리는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다.[57]

이 모드는 능력치에 따라 중갑/경갑이 결정되던 성기사의 유물을 플레이어가 직접 중갑/경갑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외관이나 광택이 추가된 외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무기에 화염(시각 효과)을 부여하고, 유물의 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기존 나인의 기사단 멤버에 에센셜이 걸리기도 하며 이후 퀘스트가 진행되면 동행할 수 있는 멤버가 늘어나는 것도 장점. 제법 많은 성우를 기용했기 때문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다만 아마추어 성우가 많고 녹음 상태가 안 좋은 것도 존재한다). 퀘스트 라인을 전부 진행하면 이전에 얻은 초라한 건물보다 더욱 거대한 성을 얻게 되기에 나인의 기사단을 다양한 부분에서 보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단점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엘더스크롤 시리즈 정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라면 이 모드의 고증이나 스토리 라인에 불쾌하게 여길 수도 있으며 지나치게 과거에 간섭한다는 느낌도 받을 것이다(그런 사람에겐 이 모드를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요소를 자세하게 살피지 않으면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애를 먹을 정도로 설명이 불친절한 부분도 존재한다(Read me의 Quest Help를 참조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또한 보스들이 강력한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진행에 장애가 되기도.

물론 위에 나열한 단점들은 대부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것으로, KotNR 모드는 상당한 가치가 있고 재미도 보장한다. 대사 속에도 개그 요소가 일부 존재하고 Arrow in the knee라든가 에일리드는 프라이버시를 모른다거나 제 1시대로 가서 역사의 일부가 된다는 점, (창작이지만) 시로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느끼는 감정 등을 잘 활용했다는 점도 칭찬할 부분이다(튜토리얼을 마치고 처음 하수도 바깥으로 나와서 보았던 광경을 제 1시대의 같은 장소에서 본다면 색다른 기분이 들 것이다).

15.9. The Heart of the Dead

죽음과 관련된 힘을 다루는 유물 'The Heart of the Dead'를 찾는 것이 메인스토리. 다른 모드보다도 퍼즐에 중점이 맞춰져 있고 MPC에 기반을 둔 동료와 함께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각 동료나 퀘스트를 진행하며 볼 수 있는 NPC는 고유의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기존의 NPC가 연관된 대화문에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퍼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처음 이 모드를 접하는 사람이라면(그리고 영어에 익숙치 않다면) 퀘스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제작자가 Readme에 퍼즐의 해석을 언급해주거나 NPC에게 힌트를 얻는 것으로 쉽게 퍼즐을 풀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기 때문에 혼자 문제를 푸는 게 어렵다면 Readme나 NPC의 조언을 참고하자. 그러나 이 모드의 재미를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충실히 퍼즐을 푸는 게 좋다.

동료에 대한 묘사도 충실한 편인데, 동료는 각각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서로 갈등을 빚거나 선택에 따라 길이 엇갈리는 등의 요소도 볼 수 있다. 물론 스토리 자체는 선형적이기 때문에 분기점이 그리 많지는 않고 몰입도와는 상관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뭐야?' 하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동료[58]와의 로맨스도 약간 있으니 마음에 드는 동료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자.[59]

다만 이 모드의 단점을 미리 언급하자면, 특정 아이템을 착용하고 진행을 해야하는 부분에서는 3인칭 시점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하는 이펙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아이템은 맵을(로딩을 기준으로) 이동할 때마다 다시 착용해야만 그 지역에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 진행하면서 아이템 창을 켰다 껐다 하는 수고를 덜고 싶다면 그냥 번호지정을 해두자.(...) 그리고 동료와의 로맨스 이전에 반드시 퀘스트를 말끔히[60] 처리하고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행이 꼬여 동료가 계속 말을 거는데 정작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고, 여관에서 무한반복 강제 대화 림보(...)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드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힌트는 '번역' 스펠을 사용해야 하는데 번호지정을 해두지 않고 있다면 계속 스펠 창을 열어야 할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자잘한 귀찮음이나 짜증을 유발하니 플레이 전에 꼭 참고하자.

이 모드가 제공하는 컨텐츠는 무기나 갑옷보다는 다른 부분에 많이 몰려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많지 않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볼 수 있는 장소라든가 퀘스트를 완료하고 난 뒤에 얻는 동료와 집이 제법 훌륭하다. (쉬버링 아일즈를 이용한 것이 상당히 많지만)장소가 다양한 점 덕분에 볼거리는 확실히 보장을 해주는 편이다.[61]

그 외 주의할 점으로는 신화 여명회가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는 모드인 Servant of Dawn[62]과는 지역적으로 겹쳐서 난감해지는 부분이 있다. 혹시 다른 지역/퀘스트 추가 모드와 겹치는 지형이 없는지에 대해 잘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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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알집의 경우, 압축 풀다 멀쩡한 파일들이 깨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 대부분의 유저들이 추천하지 않는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게 낫다.
  • [2] 이해가 불가능한 분들을 위해 해석하자면 '내 컴퓨터'를 연다 -> 'C드라이브'를 연다 -> Program Files 폴더 -> Bethesda Softworks 폴더 -> Oblivion 폴더로 들어간다.
  • [3] 이를테면 모션 교체 모드. 모션 교체 모드를 두개 이상 사용하면 나중에 설치한 모션이 먼저 설치한 모션을 잡아먹게 된다. 예시를 들자면 첫번쨰로 한손검 모션 교체 모드를 사용했는데 두번째로 사용한게 전체 변경 모드일 경우 나중에 설치한 모드가 먼저 설치한 한손검 모션 교체 모드를 잡아먹는다.
  • [4] 이름이 '매뉴얼' 이니까 모드 설명서 아닌가? 싶다면, 몇차례 서술했지만 대부분의 모드들은 이미 모드 파일 내에 readme.txt 같이 이미 자체적인 매뉴얼을 넣어두었기 때문에 구태여 매뉴얼을 따로 배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해당 모드가 엄청 크고 장황해서 매뉴얼도 그만큼 큰 경우가 아니라면 모를까.
  • [5] 예를 들어 나는 HGEC 바디 모드를 깔았는데, 어떤 아이템이 Robert 바디 모드를 기반으로 만든 아이템을 추가해주었다면, 해당 아이템을 착용할 때마다 바디 텍스쳐는 HGEC 텍스쳐를 쓰는데 메쉬는 Robert 버전을 쓰다보니 바디 텍스쳐가 난감하게 뭉개지기도 하고, 또 손이나 발은 여전히 HGEC의 손과 발을 사용하다보니 손발이 팔다리로부터 분리되어 둥둥 떠다니는 괴상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 [6] 모드 활성화/비활성화는 다른 프로그램이나 오블리비언 런쳐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자잘한 모드들의 꼬임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오블리비언에서 아카이브 인벨리데이션은 대체가 불가능한 최중요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현재 데이터가 존재하는 파일들을 정리해주지 않는다면 아이템들의 텍스쳐가 마구 깨져있거나 메쉬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온갖 자잘한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 오모드 기능 역시 모드 매니져로만 가능한 기능이다.
  • [7] 예를 들자면 오블리비언 스팀 버전의 경우, 바디 모드를 그냥 깔면 먹히지 않는다. 이럴때 이 매니저 프로그램이 있다면 본 프로그램으로 해당 모드의 구성 파일들을 .omod로 압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압축한 후 매니저 상에서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스팀 버전에서도 정상적으로 모드가 먹힌다.
  • [8] 대표적인 예시가 플레이어의 힘 1포인트 당 무게포인트를 몇씩 배분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것. 기본 바닐라에서는 힘 1당 무게가 5씩 늘어나나, 이것을 변경하면 무게의 증가량을 늘릴 수 있다. 그 외에도 거대모드를 깔게 되면 생기는 고질적인 문제인 일정 수 이상의 npc들이 전투상황인데도 아무 행동 안하고 먹통이 되는 문제도 '전투 시에 작동하는 최대 npc의 수'라는 체크항목의 수를 조절해 해결할 수 있다.
  • [9] 내장된 데이터에 적혀있는 모드들이 테스트 넥서스 상에서 많은 인지도를 쌓고 높은 추천, 사용도를 보인 모드들 위주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 모드들은 거의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기에 배열 상에 아무대나 마구 끼워넣는 모습을 보인다.
  • [10] 당장 모든 캐릭터의 근간이 되는 스켈레톤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단순히 캐릭터의 골격을 구성하는 정보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파일이 적용되는 부위에 대한 정보, 장비 착용 위치에 대한 정보, 래그돌 적용 정보 등등이 모두 적용되어 있어야만 스켈레톤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그런데 이런 메쉬에 파이피를 돌려버리게 되면 이런 필수 정보들까지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싹 날려버리기 때문에 게임이 구동이 되기만 해도 다행인(...)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 [11] 일명 X117이라고 불리는 종족. X117이라는 의미 자체가 일반적인 바닐라 캐릭터들의 두상 크기보다 1.17배 크기의 머리를 갖고있는 종족이라는 의미. 그렇다보니 평범한 두상을 갖고있는 캐릭터들에게는 별 문제없이 잘 들어맞는 머리모양, 가발, 투구 등을 그냥 무턱대고 쓰면 머리 안에 그것들이 파묻히는(...) 흉측한 꼴을 보게된다. 더 심한 꼴이 보고 싶다면 직접 개조 툴을 사용해 해당 NPC의 Face를 보면 된다. 이미 인간의 외모가 아닌지라 툴을 이용한 외모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에 가깝다.
  • [12] 피부가 말 그대로 초콜릿처럼 건강해보이는 갈색에 엘프 귀가 달린 코리안 종족.
  • [13] 회색빛 피부에 독특한 문신 또는 흉터로 피부를 장식한 코리안 종족.
  • [14] 카와이 카짓. 해당 항목에 설명이 되어 있듯, 피부 텍스쳐를 카짓스러운 솜털이 난 피부로 변경하고 꼬리와 고양이 수염, 고양이 귀를 단 코리안 종족.
  • [15] 파이널판타지13에 등장하는 악역인 질 나바트 중위의 모델링을 사용했다. 원래는 파판13의 주인공및 동료들까지 대거 포함된 종족모드가 있었으나 치명적인 문제가 몇가지 있어서 한유저가 이중에서 하나만 골라 문제점을 몇가지 해결한뒤 종족모드로 분화한게 시초, 원래는 종족명도 FFRace가 아닌 FFXIII 혹은 FF13 종족이였다. 콕찝어낸 캐릭터가 주인공과 동료가 아닌 악역캐릭터였던건 단순히 해당유저가 파판시리즈에 대한 배경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라이트닝을 비롯 다른 동료캐릭터들에 비해 그나마 표준적인 서양미녀형 얼굴이 질 나바트였기 때문(한마디로 개성이 젤 없었기에 모딩에는 더 적합했다!).
  • [16]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바닐라 두상을 베이스로하는 타종족과 달리, 파이널판타지13에서 추출된 캐릭터 두상 모델을 그대로 쓰기 때문 후서술되는 NPC와의 이질감역시 베이스가 서로 다른게임이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에 속한다.
  • [17] XEO의 경우는 다른 모드로 추가된 인간형 적성 NPC들까지 미화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OCO처럼 바닐라에 존재하는 종족 그 자체의 텍스쳐와 메쉬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미화시키는게 아니라, 새로운 XEO 종족들을 추가하고서 그 종족으로 해당 NPC를 변경시키고 새로운 얼굴 성형 데이터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바닐라에서 존재하지 않던 새롭게 추가된 NPC는 그냥 바닐라 종족인데다 별도의 얼굴 성형 데이터를 갖고있으니 별도의 작업을 하지 않으면 XEO 종족으로 변경되지 않는다.
  • [18] 명령을 통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의 내구도, 인첸트 충전량을 리셋시키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그것조차 때때로 수리는 됐는데 충전은 되지 않는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 또는 아예 기능을 안하는 등 자잘한 오류가 자주 일어난다. 특히나 다른 똑똑한 동료 모드들과 같이 쓰다보면 생각보다 굉장한 짜증을 부른다.
  • [19] 인벤토리 보기는 물론이요 공유 인벤토리도 있고, 문따기나 채집 등을 시킬 수도 있으며, 시로딜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죽은 MPC를 조사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부활도 시킬 수 있다.
  • [20] 아예 전투방식 중에 지원을 고르면 공격은 거의 하지 않고 힐과 버프만 걸어주는 버퍼가 된다.
  • [21] 전방은 닥돌, 중방은 검과 마법, 후방은 활질, 마법은 말 그대로 마법 난사...
  • [22] 전투 방식이 전방일 경우 드워븐에 양손검, 중방일 경우 스틸셋에 방패. 후방일 경우 털갑옷(...)에 활과 화살, 마법일 경우 방어 인챈트가 달린 로브와 반지, 그리고 지팡이를 준다.
  • [23] 마법 사용 제한은 학파별, 혹은 마법 분류별로 제한을 걸 수 있으나 해당 MPC 고유의 마법이나 플레이어가 가르쳐준 마법은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특정 마법만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 [24] 등록을 해줘야 하기 때문인지 장비 보기를 통해 건네준 장비가 아니면 끼질 못한다. 필히 말을 걸어 건네주자.
  • [25] 공간 하나의 통짜집 보다는 여러개의 방이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 집을 추천. 일정에 따른 이동이 공간 단위로 설정이 된다.
  • [26] 얼굴 두개가 겹치는 버그도 잘 걸리지 않는다. 가끔 운 나쁠 때 한번 걸리는 정도.
  • [27] 호감도가 높아야 가능한데, 가져갈 경우 상대의 호감도가 떨어진다. 반대로 줄 경우 호감도가 올라간다.
  • [28] No Rumor 옵션이 있는 NPC에게는 Friend...가 뜨지 않는다. 그리고 모드 빨로 태어난레벨이 지나치게 높은 NPC는 필요 호감도가 너무 높아 호감도를 100을 채워도 동료로 삼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또한 상술된, 원래 CM 파트너로 사용해야 하는 캐릭터의 CM 관련 스크립트만 제거한 NPC들도 근본적으로 다른 동료 모드에서 비롯된 것들이라 선택지가 뜨지 않는다.
  • [29] 단, 용병 집단에 가까운 파이터 길드와 블랙우드 컴퍼니의 경우 해당 팩션 소속이 아니더라도 돈을 주고 고용할 수도 있다.
  • [30] 혹은 콘솔로 disable-enable을 걸어준다. 사실 픽스 마법이 저걸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다.
  • [31] MMM과 Fran의 경우는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인정하는 '호환성이 굉장히 뛰어난 모드'이기 때문에 다른 거대 모드를 너무 많이 설치하는 것이 아닌 이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OOO의 경우 몬스터들 외에도 마법 이펙트나 데미지 수치, 게임 내 오브젝트, 여러 아이템이나 스킬 아이콘 등 사실상 게임 내 데이터 중 건들지 않는 부분을 찾는게 힘들 정도로 상당히 많은 부분에 손을 대기 때문에 섵불리 설치하면 온갖 버그와 튕김의 온상이 됀다.
  • [32] MMM의 경우를 예로 들면, 추가된 몬스터들을 죽이고 그 시체에서 새로운 재료 아이템들을 루팅해 만들 수 있는 아이템들이 대거 추가시킬 수 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아이템들 역시 당연히 바닐라에서 볼 수 없는 아이템들.
  • [33] 대표적으로 OOO 모드의 경우 인챈트 가능한 마법저항이나 방어력 상승한 수치의 최대치를 어느 정도 낮추거나 몬스터들의 데미지 자체를 상승시켜 난이도를 올리는 식으로 바꿔주는 애드온들이 여러가지 있다. 이런 애드온들 대부분이 몬데인 반지를 위시한 유니크 아이템들은 건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점점 의미 없어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 [34] 컴퓨터 사양을 심하게 타는데, 1분 내외로 로딩을 끝내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5분 가까이 로딩만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 [35] 당시에 상황을 목격한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제작자의 성격이 워낙 불 같아서 다른 유저나 모더들과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았는 듯. 실제로 게시판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마찰을 일으킬 정도로 다혈질이었다고 하니, 열받아서 개발을 포기하고 모드에서 손을 놔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 [36] 리드미를 읽어보면 폴아웃과 스카이림의 어린이 보이스를 편집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37] 애초에 스카이림에 이 모드 제작자들이 참여했다.
  • [38] 즉, 이 모드로 추가된 마법들은 단 하나도 간단하게 얻을 수 없고 습득하기 위한 재료 아이템들이 필요하다. 마법 하나 하나가 용도에 맞게 쓰면 상당히 강력한 것 투성이라 자칫 게임의 재미, 몰입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설정한 듯 하다.
  • [39] 사실 이 모드 이후로도 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영향을 받아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메인 퀘스트 이후로도 계속 소환할 수 있게하는 모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하지만 개중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고(게이트를 소환하면 무조건 게임이 튕긴다던가) 몇몇은 수없이 업데이트를 거쳤음에도 결과적으로 변화가 없어 대부분이 사장되었다(...).
  • [40] 한 마법으로는 한 마리만 소환할 수 있다는 건 변함 없으나, 여러 번을 각각 다른 종류의 소환물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다수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 [41] 대표적으로 쉬버링 아일즈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얻을 수 있는 플래시 아트로나크, 골드 세인트, 다크 세듀서 소환 마법.
  • [42] 대표적인 예시로 멀쩡히 활동하던 NPC들이 이상 상을 보인다던가 몬스터들이 발작(...)을 한다던가 등등.
  • [43]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현재 플레이어의 시점과 대상 오브젝트와의 거리에 따라 모델링을 순차적으로 변화시켜가는 것에 적용되는 파일들이다. 실제 눈으로도 멀리 있는 사물을 볼 때와 점점 그것에 가까워져 가면서 보이는 것이 달라지는 것을 게임 상에 구현한 것. 이것이 구축되어있지 않으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있을 땐 아예 보이지 않던 오브젝트들이 가까워지면 갑자기 허공에서 갑툭튀해 나타난 것처럼 보이기에 대단한 어색함을 준다.
  • [44] Jsawyer.esp는 '실제 게임 개발에 참가한 개발자가 직접 만든 모드'이다. 물론 이 모드나 저 모드나 결국 개발사가 공식 인가한 패치가 아니라 그냥 개인 모드라는점은 매한가지이지만, 적어도 Jsawyer.esp는 제작자가 원 게임 제작자 본인이니 위키피디아 뉴 베가스 항목에서 공식 DLC 소개란 구석(...)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영향력 있는 곳들에서도 준공인으로 인정하는 수준이다.
  • [45] 정확하게는 콘솔을 입력한 당시의 직업과 그것에 따라 선택한 주력 스킬에 따른 스킬 추가치를 기반으로 스킬 레벨들이 모두 초기화되버리는 것.
  • [46] 캐릭터 생성시 설정한 주력 스킬의 레벨이 몇이나 상승했냐에 따라 레벨업 했을때 해당 능력치를 찍을 수 있는 수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검술'을 주력 스킬 중 하나로 설정했대도 이번 레벨 동안 검술 자체는 1~2 정도밖에 상승하지 못했고 다른 스킬들로 경험치를 채웠다면 검술과 연동되는 능력치 '힘(또는 체력)'은 많아봤자 1~2밖에 못찍게 된다. 이런 것 때문에 레벨업을 했는데도 능력치가를 3 미만밖에 상승시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당연히 레벨업을 해도 캐릭터가 강해진다는 느낌을 받이 어려워진다. 그렇다보니 한 두 가지의 능력치에 올인하기 위해 그 능력치와 연동된 스킬들만 주력스킬들로 선택해야 하는 등 머리를 굴려야 했다. 그렇다보니 스킬들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놓았으면서 결국 선택은 한정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자유도를 해치는 쓸데없는 신경을 쓰게 만드는 부분이 많았다.
  • [47] 차기작인 스카이림처럼 공격을 당할수록 체력바 양쪽이 서서히 줄어들어 가운데에 도달하면 체력이 고갈된 것을 의미하는 방식이었다. 일반적인 게임들은 종류를 불문하고 데미지를 입으면 체력바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점점 줄어들고, 오른쪽에 완전히 도달하면 사망한 것을 의미하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특이한 시스템이다.
  • [48] 대표적인 예시가 FCOM 중 하나인 MMM으로 추가되는 몬스터 중 강력한 존재로 유명한 레서 발록과 프로스트 자이언트. 설령 F2L모드에 속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네임드 NPC들 한 파티가 달려들더래도 오히려 털리는 경우가 많은, 굉장히 강력한 몬스터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록의 경우는 오블리비언 게이트 개방 이후부터,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그것과 상관없이 북쪽 지방을 탐험하다보면 언제든지 마주칠 수 있는 몬스터다.
  • [49] 부부인 npc에게는 기본적으로 최소 1명은 아이가 배분된다. 그 외에도 비교적 멀쩡한 집을 갖고 생활이 나쁘지 않은 npc라면 결혼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배치되곤 한다.
  • [50] 인공지능 방식은 스킨그라드의 메이드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자택을 해당 지역의 집으로 정해놨을 뿐이고, 입고 있는 메이드복도 새로 제작한 것이 아닌 한국 내에 상당히 유명한 모더인 핸타이 님이 만든 메이드복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나마 대사 면에서는 기존의 메이드와 다르고, 각 메이드마다 각자의 스토리를 들을 수도 있는 선택지가 있어서 나쁘지 않다.
  • [51] 게임 내 데이터 상으로는 직업이 '일반인'(Commoner). 물론 setlevel 콘솔로 레벨만 올려줘도 체력이나 스테미나만 보면 그럭저럭 스펙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직업명이 이런 만큼 주력 스킬들이 전투에서 써먹기엔 쓸모없는 것들 뿐이다. 일반인 직업을 가진 npc가 보유하는 스킬의 대표적으로 격투, 상술, 제련, 운동능력(...) 같은 죄다 실질적인 전투와는 동떨어져있는 스킬들.
  • [52] 퀘스트를 어떻게 깨느냐에 따라 전 영주의 숨겨진 아들에게 영주 자리를 줄 수도 있다. 이 퀘스트에도 또 골때리는 무언가가 있는데...
  • [53] 특히 이 모드에서 등장하는 고유 몬스터 중 하나인 Fallen들의 대사들이 상당히 가관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시에 가까워, 비유법이 엄청나게 가해진 대사들이라 거의 알아듣기 힘들 정도.
  • [54] 1에 비하면 적다는 것이지, 퀘스트라인 추가 모드들 중에서는 상위 10위 안에 드는 수준이다. 추천수가 백 단위는 커녕 두 자릿 수도 못 넘는 모드들이 흔하다는걸 고려하면 결코 쉽게 나올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 [55] 예를 들어, 저레벨 때 플레이할 생각이면서 나이트메어 이상의 난이도를 고른다거나하면 비네임드 몬스터 하나 잡는데 보스전을 치르는 듯한 전투를 벌이게된다. 그 반대의 경우는 보스몹조차 플레이어의 공격 한 두방에 픽픽 쓰러져버리는 대단히 싱거운 전투를 퀘스트라인 내내 겪에 된다.
  • [56] 테스트 넥서스 상에서 퀘스트 라인 추가 모드들 중에서 추천수 2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OOO 모드가 퀘스트라인 추가 모드라기보다는 몬스터 추가+게임 시스템 전반을 리뉴얼하는 모드인 것에 가깝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1위 모드인 셈이다.
  • [57] 참고로 OBSE(Oblivion Script Extender)0020 을 필요로 하므로 다운 전에 참고할 것.
  • [58] 동료가 될 수 있는 NPC는 셋인데 이중 둘만 해당한다.
  • [59] 호감도가 높다면 여관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 [60] 메인스토리 진행 도중 처리해야 하는 자잘한 퀘스트들
  • [61] 심지어 레드 마운틴(!)도 무대가 되기 때문에 모로윈드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들에겐 여러 감정을 불러 일으킬지도.
  • [62] 이 모드가 다른 DLC나 모드와 충돌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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