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女性向け

Contents

1 개요
2 일본에서의 여성향
3 참고항목

1 개요

말 그대로 여성 취향의 작품 혹은 그 작품의 성향의 통칭. 소녀향(乙女向け, 少女向け)이라고도 불린다. 반대 개념으로는 남성향이 있다.
순정만화, 역하렘, BL, 백합[1] 등이 이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여성 취향의 연애담이나 인간관계를 다루는 장르라고 보면 된다.

간혹 BL과 이 말을 혼용하여 쓰는데, 엄연히 다르다. 위에서 설명했듯 BL은 여성향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일 뿐이지 전부가 아니다.

19금으로 넘어가면 남성향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여성향 쪽은 남성 쪽의 표정이나 감정이 세세하게 묘사되는 등 좀더 남자에게 비중을 두며 비교적 소프트한 플레이를 다루고, 검열삭제에 애정 등의 동기를 둔다.
여성향에 비해 자극적인 소재를 자주 채택하고 그 장면에서의 투명화(…) 등 남성 캐릭터의 특징을 거의 지워버리는 남성향과는 차이가 있다.
다만 과격하게 나간다면 엄청 과격해진다. BL물에서 툭하면 나오는 팔다리를 자른다던지 눈알을 뽑는다던지 박제로 만들어버린다던지 약물로 정신을 붕괴시키고 목줄을 달아 애완동물로 만들어 버린다던지..

최근 들어선 이런 남성향 여성향 할것없이 막장 스러운 것이 많이 나온지라 여성향-남성향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중이다. 신조 마유의 작품이라던가.

한국 동인계에서는 남성향보다 여성향의 지분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성향 지분이 매우 약하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자급자족 심리가 강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여성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남성향보다 눈에 띄게 드러나는 것도 이유 중 하나.

2 일본에서의 여성향

일본에서는 여성향(女性向け)이라는 단어와 소녀향(少女向け)이라는 단어가 함께 쓰인다. 둘 다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작품을 일컫는 말이나, 소녀향 쪽은 중학생 이하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향 쪽은 고등학생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할 때가 많다. 한 예로,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는 오쟈마녀 도레미는 소녀향 애니메이션으로, 흑집사는 여성향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한다.

참고로 腐向け라는 단어도 있는데, 이건 니코동이나 픽시브에서 많이 쓰이며 BL 계열을 잡아서 이르는 말로 여성향의 한 갈래다.

3 참고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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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을 노린 시장에서 백합 작품들이 많이 나와 백합이 남성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백합의 기원은 원래 동성 간의 애틋하고 플라토닉한 감정을 다루는 여성향. 태평양 전쟁 전 여학교에서 퍼지던 동성 연애 소설부터 시작된 것이다. 현대(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백합을 굳이 규정하자면 여성향이면서 동시에 남성향이기도 한, 양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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