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캐

Female character

여자 캐릭터의 준말로, 남캐의 반대 개념이다.

게임, 애니, 만화, 소설, 영화 장르를 총망라해, 여캐는 없을 경우 웬만해선 얘기가 진행이 안될 정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심지어는 스트로베리 패닉처럼 아예 남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작품도 있다. 그나마 주인공은 남캐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위안 삼아야 할 듯. 중요한 위치에 서 있는 여캐를 다른 말로 히로인[1]이라고도 부른다. 당연히 미소녀도 여캐의 범주에 들어간다.

특히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남자의 구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모에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낳기도 하였으며, 야겜에서는 주인공과 몇몇 조연을 제외하고 거의 다 여캐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BL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수요가 여자이기에, 이러한 작품에서는 여캐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중요도가 떨어진다. 이런 작품들은 반대로 남캐를 비중있게 묘사한다.

워낙 남자들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많은 게임들에서는 남캐보다 성능이 더 좋게 나오기도(ex.드래곤 블레이즈, 바사라2) 하며, 몇몇 RPG에서는 방어구의 노출도가 높을수록 방어력이 높아지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앞서 말한 수요 문제도 있고 이런 성능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여존남비현상이 잘 일어난다. 남캐 플레이어보다 여캐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많다던지 갑옷이나 디자인이 남캐는 한없이 우울하거나 기괴한데 여캐는 우월하다던지..

단, 위의 BL 게임이라든지, 혹은 소년성장물이라면 얄짤없이 공기, 샌드백, 약캐, 잉여 등 온갖 안습한 기믹들을 갖추게 된다. 심지어 히로인도 짤없다. 대표적인 것이 디지몬 시리즈.

호러 지향 게임의 경우 여캐도 남캐 못지 않게 험한 꼴을 잘 당한다. 그나마 남캐보다는 빈도가 적은 게 다행이랄까... 이런 호러 게임식 여캐 굴리기 연출(...)은 보통 극한의 소재로 잘 안쓰는 여캐를 극한 소재로 한번 써줌으로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일종의 극적 연출 도구이다. 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는 그냥 평등하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굴린다. 본격 만인평등 게임

오덕계에서는 여캐를 그려놓고 남캐라고 우기는 경우도 느는 추세이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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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맞춤법은 헤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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