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



이쁘면 다냐? 이쁘면 다야!

Contents

1. 개요
1.1. 창작물에서의 적용
1.2. 예외
1.3. 다른 의미에서(...)
1.4. 역차별
1.5. 해당 항목이 사용되거나 사용한 캐릭터
1.5.1. ALL
1.5.2. 남자
1.5.3. 여자
1.6. 이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멋진 작품들
1.7. 이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실존 인물들

1. 개요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

오래전부터 남성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퍼진 말. 여성 버전으로는 잘생겼으면 모든 게 용서된다가 있다. 게다가 키가 크면... 이하생략

아무리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러도 그 대상자의 외모가 수준급이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더러운 외모지상주의적 사고 방식.


사실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재판이라든가, 면접시험 등의 인간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크게 작용하는 상황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특히 이런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미인계이다.

물론 장난으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 말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켜 외모지상주의를 까는 토론을 만드는 고도의 비판론자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냥 이쁘면 땡. 아무 이유도 상황설명도 도덕도 필요 없다. 그저 예쁘면 땡.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딴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꽤 많다.

물론 사람도 엄연히 동물이니까 멋진 외모를 가진 상대에게 마음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사실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하자.

심리학적 개념 가운데 이 현상을 설명하는 데 가장 가까운 것은 후광효과(halo effect)이다. 한국어에서 후광의 원어는 아우라(aura)로 많이 쓰이는데, 중세 미술에서 종교적 성인들의 머리 뒤에 그려지는 환한 광채인 헤일로(halo)는 아우라를 미술적으로 표현한 기법으로 이해하면 된다. 후광효과는 외적으로 한두가지의 긍정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사람의 경우, 타인들이 이들을 평가할 때 다른 속성들까지도 일반적으로 좋은 사람일 것으로 지레짐작하게 해 버리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외모만으로 한 사람을 총체적으로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해버리는 것도 후광효과에 해당하는데, 이 항목이 설명하는 현상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형광등 100개 정도의 아우라는 있을 수 있다 카더라

이것과 관련해 나온 장난 중에

'살인자 vs 키작은 남자' 누가 더 나쁜 놈?[1]
'싸가지 없는 얼짱 vs 착한 추녀' 당신의 선택은?


등의 농담이 있다. 물론 허물없는 동성친구들끼리의 EDPS라면 몰라도 이성 상대 앞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런데 실제로 같은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외모가 준수한 사람이 형을 덜 받는다는 통계자료가 존재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다고. [2]

EX>주인공이 이런저런 이유로 주변 상황에 찌질대고 열폭하는 상황.

→ 여자(미인): 힘내라! 응원해줄게!!! 너에겐 아무 잘못 없어!!
→ 남자: 오만가지 육두문자의 멋들어진 향연.
→ 여자(추녀): 남자와 마찬가지.[3] 아니 남자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 심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외모지상주의를 까는 작품으로 <미녀는 괴로워>가 있다.

예쁘고 멋있는 것에 눈이 저절로 돌아가는 건 인류의 본능이지만 인류에겐 다른 동물들보다 월등히 발달한 이성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 하겠지만.. 현실은 오히려 이성이 있기에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졌다고 하는게 맞다.[4]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가 낳은 희대의 병크로 2004년 당시 인터넷에 유행했던 강도얼짱 신드롬이 있었다. 얼짱강도 본인도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고. 여담이지만 덕분에 유명해져서 오히려 꼭꼭 숨는 바람에 잡히는 데 한참 걸렸다.

이때 어린 놈들을 중심으로 여성 절도범의 팬클럽이 결성되어 경찰에 용서해달라고 탄원서를 넣은 전적이 있다. 당시 매스컴에서 이 정신 나간 이들을 대서특필 하며 외모지상주의로 향해가는 시대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던졌지만, 21세기 초반에도 나아지긴 커녕인 상황. 오히려 언론이 더 부추기고 있지 않나?

하지만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미국에선 연쇄토막살인마인 테드 번디가 미혼이었는데 상당한 미남이라고, 그가 갇힌 교도소에서 여성들의 청혼편지가 여럿 와서 교도관들이 토막살해당하고 싶어 안달이군이라며 비웃던 적도 있었다. 그밖에 고대 아테네에선 이게 아주 팽배했다고. 소크라테스 항목 참고.

여담으로 오스트리아에선 남성 상사를 성희롱 혐의로 여성 직원이 고소한 재판에서, "원고(여성 직원)는 너무 못생기고 매력이 없어서[5] 성희롱을 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다만 판결 당시 원고의 증언[6] 등이 판결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한 점도 패소 판결에 영향을 주긴 했다. 웃기는 게 정작 이 판결을 내린 판사는 여성이었다. 덕분에 오스트리아 여성단체들은 딴지를 걸지도 못하고 외모 외에 뭐가 문제냐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단지 외모 말고도 원고의 여러가지 불리한 점이 알려지면서 얼굴 못생기고 성격이 개차반이라도 여자라면 무조건 옹호하냐는 반발에 역관광당했다.

이 정도면 대통령도 얼굴 보고 뽑아야 할듯. 실제로, 미국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그 당시에 보편화 되어가고 있던 TV에서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은 표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단지 외모만 좋다고 표를 얻었다고 여기면 안되는게 여태껏 미국 대통령에서 유일한 비 개신교 대통령(가톨릭)이라고 엄청난 반대에 부딪쳐 보수층에게 외면받아서 고생 좀 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남 본좌 알랭 들롱은 성격이 좋지 못하고 여자관계가 복잡했지만, 너무나 잘생겨서 식당이나 옷가게 앞에 서 있으면 상가 주인이 밥이나 옷을 공짜로 줬다고 한다.(…)

1.1. 창작물에서의 적용

창작물에서 미형 악역들이 이 보정을 받고 뒤의 전개에서 좋은 취급을 받는 경우도 이 클리셰와 관계가 있다. 물론 작중에서 대놓고 "예뻐서 용서한다"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하고, 대개는 작품 외적인 요소, 즉 까놓고 말해 작가의 애정이나 독자들의 인기의 영향을 받는다. 구체적인 예시를 들자면

  • 악한 성향이 적다. 처음부터 (못생기거나 인기없는) 다른 악역들보다 덜 사악하게 나오기도 하고, 혹은 처음에는 극악무도하게 나오지만 점점 갈수록 악독한 면모가 줄어들게 된다. 굳이 "갱생"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독자들 시점에게는 "악랄함의 어필"을 줄여 거부감을 낮춘다.
  • 후에 갱생하거나, 온갖 별별 사정으로 인해 주인공의 편으로 돌아선다. 특히 주인공과 성별이 다르면 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마지막에 죽지 않고 살아남거나[7], 응보를 받더라도 저지른 악업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벌을 받는다. 혹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이 캐릭터의 악업 그 자체를 적게 만들어 미미한 업보를 정당화시키기도 한다.
  • 설령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최소한 죽는 순간에 추하게 망가지지는 않는다. 북두의 권의 악당들이 대표적인 예시.
게이머즈의 어느 기자가 말하길, 이는 '저렇게 예쁜 미소녀와 적대하고 싶지 않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소유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물론 미형 악역만이 이런 보정을 받는다는 보장은 없고, 결과적으로 이런 전개가 벌어진다고 반드시 외모 보정과 관계있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이 점에 주의.

의외로 정말로 용서할 수 없는 수준의 극악무도한 악당이라 해도, 외모 때문에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논란이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아래의 예시에 들어간 뱌쿠란이나 달기 등등.

1.2. 예외

예외적으로 외모 안 봐주고 그냥 죽이는 작품도 있다. 이것도 엄밀히 두 가지로 나뉘는데,

  • 외모가 아무리 예뻐도 악행을 저지른 이상 마땅히 징벌하는 전개. 철저한 권선징악형 전개로 이는 보는 사람에 따라 통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
  • 외모에 상관없이, 특별히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거나 심지어 착한 미소녀마저 죽여버리는 전개. 물론 작품 전체를 통틀어 미형 아군 한둘 죽는 정도로는 여기에 잘 넣지 않고, 작중 등장인물 중 수많은 캐릭터들이 목숨을 잃고 그들의 죽음 하나하나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타입의 창작물이 대개 여기에 들어간다. 앞의 권선징악형 전개보다 어떤 의미로는 현실적인 전개이며, 전자가 통쾌함을 준다면 후자는 절망적이고 비참한 분위기가 부각된다. 료나 계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한다 카더라.

1.3. 다른 의미에서(...)

놀랍게도(?) "용서된다"는 것이 대상의 "악행"에만 한정하지 않더라도 이 문장이 쓰일 사례들은 상당히 많다. 이런 경우 배경 상황이나 분위기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유쾌한 농담으로 넘어가는 편(...). 이는 앞서 언급되었듯이, 외모나 아름다움 그 자체의 부가가치가 엄연히 존재하는 이상,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남자라도 예쁘면 화장하고 치마입는게 용서된다(...)는 게 있다.아니, 오히려 부탁이다 제발 입어줘!

1.4. 역차별

재미있게도, 오히려 이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반발심 등으로 예쁜 사람을 오히려 역차별하거나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경우도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이세야 유스케 같은 배우들은 정말 출중한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얼굴로 뜬 놈' 내지는 '어쩐지 재수없는 놈'이라는 억울한 평가가 한동안 따라다녔으니... 주로 꽃미남형 배우들이 이렇게 평가절하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중에는 일부러 수염을 기르거나 살을 찌우는 등 자기 손으로 미모를 디버프시키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노력과 재능보다는 얼굴부터 눈에 들어오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한국의 어느 여교수가 미국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교수직에 임용되었을 때 학교의 임원진들이 크게 반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당신은 교수가 되기엔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었다고.[8]

1.5. 해당 항목이 사용되거나 사용한 캐릭터

1.5.2. 남자

  • 길가메시(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특유의 비뚤어진 성격에, 이리야스필의 심장을 적출해 죽이는 등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잘생긴 외모와 간지로 팬이 많은 캐릭터이다.
  • 닐 카프리(화이트칼라) : 빼어난 지능과 화술, 외모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긴 한데, 연기한 배우 맷 보머가 워낙 미남이라 극중에서나 시청자들에게나 그냥 얼굴만으로도 먹히는 경우가 많다. (...)
  • 데릭(원트리힐): 페이튼이라는 자기 또래의 여학생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는 얀데레급의 싸이코 스토커로 진화하고, 납치강간미수 및 가택침입까지 저질렀다. 심지어 한 창녀에게 페이튼과 똑같은 옷과 똑같은 머리 모양의 가발을 착용시켜 성관계를 가지는 등 무서운 집착을 보인다. 그런데 정작 데릭이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마다 해외 여성팬들의 반응은 '저렇게 섹시하고 잘생긴 스토커가 왜 나한테는 없지? 페이튼이 너무 부럽다능.' '제가 잘못된 건가요? 저도 저런 멋진 근육의 섹시 스토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같은 환호가 주를 이루었다. 결국 스토킹의 완성은 얼굴
  • 로드나이트몬 : 저 외모에 남자. 다만 일본 이외에서는 여자로 취급되어 애매하다. 애초에 디지몬은 성별 개념이 없다.
  • 마르크
  • 마버로아
  • 맹달 : 관우의 죽음에 연루되어 위나라로 도망갔는데 조비가 맹달에게 산기상시 + 상용태수라는 항장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관직을 줬다. 황당하게도 그 이유가 맹달의 용모를 좋아하여(...) 였다.
  • 미야마 히카게(소년탐정 김전일): 흑사접 살인사건의 등장인물.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뱌쿠란(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애초에 리본 팬덤이 다른 만화에 비해 캐릭터를 얼굴만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심각하지만 뱌쿠란은 이런 경향을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개념팬들 상당수가 이탈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항목 참조.
  • 신정환&고영욱: 흑역사 팀 '신나고'에서 나온 노래 중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라는 대사가 있다.
  • 아쿠타 린타로(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 경찰 설정이면서도 강간살인까지 한 범죄자에, 나이 어린 여자와 처녀만 밝히는[9] 전형적인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인데도 귀엽다는 이유로 포돌이라고 부르며 귀여워하는 여성팬들이 많다.
  • 원빈청청패션
  • 이호종: 프로 이전에도 패드립과 욕설로 악명높았고, 프로가 된 이후로도 아이디에 스폰서의 이름을 단 이후로도 게임상에서 여전히 막말을 하는 등, 롤 프로게이머 중에서 인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의 막장이지만, 얼굴이 잘 생겼기 때문에 팬들의 충성도가 높다. 패드립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패완얼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
  • 조윤(군도: 민란의 시대): 지능적으로 백성을 수탈하는 천하의 개쌍놈이지만 조윤 역을 맡은 강동원의 레전드급 미모로 여심을 끌어모았다.(...)
  • 크로스본즈(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스포일러]: 쉴드에 잠입한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악당이지만 배우의 외모가 출중해서 은근히 인기가 있다.[11]
  • 타란자: 막판에 커비를 도와주기도 한다.

1.5.3. 여자[12]

  • 가사이 유노 : 그나마 외모가 되니 얀데레라 불리지 하는 지거리는 빼도박도 못하는 막장근데 스케일이 커서 외모로 커버 안될 듯.
  • 고혜미 (드림 하이)
  • 그라니아
  • 김현희(KAL기 폭파사건) : 100명 이상의 탑승객이 죽었으나 김현희가 언론에 공개된 후 사형을 주장하는 사람은 사라졌다.
  • 나예린 : 아예 작가부터가 미인은 어떤 경우에라도 귀한 보물이니, 절세미인은 황제보다 더 중하다느니 하는 등 대놓고 지지하고 있다.
    • 네나 트리니티 : 물론 '들먹인 것'이다. 이 인간이 저지른 짓은 무엇을 해도 커버가 되지 않는다. 뭐 여기 기재된 다른 사람도 피차일반이지만 말이다.
  • 미리카 (역전재판 시리즈)
  • 보아 행콕 (원피스)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거의 전부.
  • 스즈미야 하루히 : 예뻐서 민폐가 모에 포인트가 된것.(...) 그리고 항목 참조. 하단에 그것을 비꼰 만화가 있다.
  • 안나 채프먼 : 미국에서 활동한 러시아 스파이로, 미국 정부 관리들과 사업가들에게 빼낸 정보를 러시아에 넘기다 체포되었지만, 미모 덕에 러시아와 협상하여 별다른 처벌없이 러시아로 추방하는 선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국 송환 뒤에도 러시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 엔젤릭버스터(메이플스토리) :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 변신 장면 중 상의가 엔젤릭버스터 슈트로 변신할 때 살짝이지만 바스트 모핑이 존재하는데다가, '식량 도둑을 잡아라!' 퀘스트에서는 악역이 대놓고 '예쁘니까 용서해 줄까?'라고 말한다. 물론 진짜로 용서해 주지는 않지만. 그리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인데 그 노림수가 진짜로 통해 버린 캐릭터이기 때문에 엔젤릭버스터 항목만 봐도 어이없을 정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당연히 리그베다 위키 메이플스토리 직업 관련 항목 중에 가장 내용이 풍부하다. 그런데 애정이 너무 심각한 것 같은건 기분탓이다(...)
  •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 원작 베어 너클 시리즈의 졸개로 등장한 캐릭터 엘렉트라가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설정과 그래픽이 살짝 바뀐 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오직 예뻐서 이다.
  • 오르카(메이플스토리) : 엔젤릭버스터보다 먼저 노리고 만든 캐릭터로써, 귀여운 외모와 3인칭 화법, 눈물점, 절대영역, 츤데레적 성격(얀데레에 더 가깝긴 하지만)을 가져서 지지층이 많은 데다가 메이플스토리의 실질적인 아이돌로써, 등장인물 중 압도적인 관련 상품의 숫자를 자랑한다. 뭐든 출시만 되면 오르카 굿즈를 얻기 위해 분발하는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아예 아이돌로 등장해서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 물론 지금까지 저지른 악행이 도저히 쉴드쳐줄 만한 상황이 아닌(...) 빼도 박도 못하는 악녀라 캐릭터 자체를 싫어하는 유저도 꽤 되기는 하다.
  • 유나 : 유나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거는 없지만, 대신 남편인 용일랑을 안좋게 보던 사람들이 유나의 아름다운 미모와 착하고 순수한 성격에 용일랑에 대한 악감정이 희석된다. 대신 질투가 자리잡는다.
  • 이모씨(특수강도) : 2003~2004년에 강도얼짱으로 유명했던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람으로 아직도 팬카페가 있다.
  • 정서윤 : 본인은 모르지만 아름다운 미모로 다 용서된다.
  • 치이
  • 코우사카 키리노 : 초창기결말에서 서로 반대되는 이유로 인해 욕을 먹은 캐릭터. 자세한건 해당 항목을 볼 것.츤이 지나쳐도 데레가 지나쳐도 문제다

1.6. 이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멋진 작품들

다만 이 작품들조차도 주요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미남미녀라는 것이 함정. 특히 시각매체라면 99.99%의 확률로 선남선녀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보면 된다. 못생긴 인물에게 비중이 간다면 그 캐릭터는 십중팔구 크고 아름다워지거나 혹은 다른 미형 인물이 그 공백을 대신한다. 결국 죽건 살건, 해피엔딩이건 배드엔딩이건 일단 잘생기고 봐야 한다. 그나마 활자매체는 이런 경향이 비교적 덜한 편이지만 시각매체로의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얄짤없다. 설령 원작에서 아름답지 못하다는 묘사가 있더라도 실제 배우나 작화는 평균 이상의 외모로 채택된다.

  • 꽃가족 : 못생겼지만 다재다능한 곽국광이 진주인공 취급받고 외모빼고 시체인 주인공 독고모란은 핑크색 푸들, 엑스트라 취급 받는다. 망가져 개그캐가 되는 것도 더블 드래곤같이 미형이 아니든 황준같이 잘생겼든 외모는 상관 없다.[13]
  • 나이트런 : 미소녀, 미녀, 미소년, 미남 다 상관없다, 해당사항만 충족된다면 외모 따위는 상관없이 Let's ALL KILL, 장기자랑만 안한다 뿐이지 절단되고 관통당하고 압사당하는 수가 있다. 아니, 미소녀인 모 최강 검성은 장기자랑 하셨다.
  • 날아라 슈퍼보드 : 삼장법사 일행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리고 몸매도 좋고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게임의 여왕을 부적에 봉인해서 없애버렸다. 봉인 직후 삼장법사가 하는 말이 매우 인상적인데 요괴는 외모가 험악해서 요괴가 아니라 마음씨가 사악해서 요괴이니라 라는 뼈있는 교훈을 말한다.[14]
  • 다크 메이지 : 양판소의 주인공은 대개 미남 미녀에 못해도 보통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 데이몬은 차마 보기가 끔찍할 정도의 추남 + 꼽추이다. 나중엔 육체를 다른 인간의 것으로 바꿔 꽃미남으로 거듭나지만 변한 자신의 외모에 크게 집착하지도 않고, 오히려 과거 외모로 받은 설움 때문에 추남일 때와 확연히 달라진 인간들의 반응을 보면서 혐오감마저 느낀다. 사실 이 항목 전체에서도 주인공이 추악하게 생긴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니들리스 : 미소녀라도 끔살당한다. 극초반에 같은 소녀부대에게 팀킬 당하는 미소녀 2명부터 시작해서 참수당하고 불태워지는 아르카 실트 등.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 사실 이 캐릭터도 본질적으론 퍼니셔와 다를 바 없다. 이놈 역시 미소녀건[15] 어떻건 악은 무조건 처단하는 타입. 그러나 최소한 죄없는 사람을 죽이진 않고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퍼니셔와는 달리 라이토는 결국 압도적인 힘에 도취해 자신까지 타락해버렸고,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공교롭게도 이 캐릭터 자체가 미형 악역에 속하는 만큼 또 다른 의미에서 이 클리셰를 박살냈다.
  • 메다카 박스 : 쿠마가와 미소기미소녀든 뭐든 자신의 변덕대로 나사로 사정없이 꿰어버린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페이탈리티가 미녀는 물론이고 모든 여캐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되는 가차없는 양성 평등 게임.(...)
  • 배트맨 TAS : 'Pretty Poison'편에서 배트맨이 자기를 유혹하는 포이즌 아이비얼굴을 발로 찼다.
  • 블리치 아란칼편 :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왠지 미형 악역들이 너무 안 죽었는데 반대로 아란칼편 들어오니깐 인기 많은 미형 악역들이 너무 잘 죽는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 일본판을 제외하고, 특히 북미판은 상대를 마무리할 시 팔, 목, 손, 다리, 허리 등 여기저기 골고루 두 동강이 나면서 피가 뿜어 나오는 연출이 나온다. 제로 스페셜의 절명오의가 약과로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잔인무도하다. 특히 제로 스페셜 이전 작품에서 자기들만 안 잘린다는 악명을 떨친 나코루루리무루루 마저도 잘린다. 심지어 등장인물 중 가장 어린 14세의 스즈히메도 잘릴 건 다 잘린다. 본격 남녀평등게임.(...)
  • 스피드왕 번개 : 21화 초반에서 하주빈을 비롯한 미소녀로 구성된 한 명 빼고 레오파드 걸스 팀을 액션팀의 칸이 필살기인 파이어이글, 그것도 업그레이드 버젼을 사용해서 무자비하게 박살내버린다.(...) 칸과 강번개와의 동인설정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 앨리스 소프트의 게임들 : 정확히 말해 미소녀든 추녀든 적이든 아군이든 관계없이 죽어야 한다면 죽는다. 시나리오의 진행상 죽는 인물의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여자 몬스터라면 포획을 하지 않는 이상 HP 0을 만들면 죽는다고 보아도 좋다. 그리고 이쪽이 가장 꿈도 희망도 없다. 그냥 모에사를 즐기자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미소녀의 얼굴이던 악당의 얼굴이던 적이면 남녀평등펀치!!!. 단, 맞은 뒤에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인 경우가 좀 많다.
  • 여신전생시리즈 : 여자가 적으로 많이 나오는 작품은 아니지만, 히로인이라 할지라도 적이면 죽인다. 물론 작품 특성상 작화가가 카네코 카즈마라서 정작 예쁜 여캐 자체는 거의 없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작화가가 변한 데빌서바이버에선 진짜 예쁘더라도 적이라서 죽였다
  • 엘르멘탈 제라드 : 적측 여캐들(특히 에딜레이드들과 피로들)이 많이 죽는다. 보는 사람이 불쌍해질 정도. 게다가 정작 주인공 일행이 직접 죽이는건 거의 없고 대부분 팀킬당해 죽는다.[16]
  • 퍼니셔 : 미소녀고 꽃미남이고 죄를 지으면 무조건 죽여버린다. 숙적인 직쏘도 미남이었지만 퍼니셔에게 얻어맞고 얼굴이 퍼즐조각처럼 찢어졌다.
  •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좀비한테 걸리면 미소녀고 뭐고 없이 무조건 뜯어먹힌다....가 아니라, 미소녀일수록 더더욱 모에하게 뜯어먹힌다. 다만 조연만 이렇게 죽고 아직 쭉빵 여주인공들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
  • 할리우드 영화(특히 호러물. 다만 조연 한정) : 이쪽은 조연 여자가 예쁘면 사망플래그(...)
  • 007 언리미티드 : "당신은 날 죽일 수 없을 거야~ 오호호~"라고 말하던 엘렉트라 킹은 007 시리즈 사상 제임스 본드가 직접 죽인 유일한 본드걸이 되었다.[17] 소피 마르소인데! [18]
  • 얼음과 불의 노래 : 주역이라고 생각한 캐릭터가 예상을 뒤엎고 빨리 죽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아카메가 벤다! : 1화부터 히로인으로 추정되던 미소녀가 잔인하게 죽더니, 그 뒤에 나오는 몇몇 많은 주조연급의 모에한 여캐들도 사망플래그를 마구 세우고는 죽는다. 장기자랑이고 끔살이고 얄짤없다.
  • 니시오 이신의 거의 모든 작품들 : 히로인이든 터무니없는 캐사기 먼치킨 캐릭터작가의 마음에 든 미소녀는 반드시 죽인다. 이 때문에 이 작가한테 붙은 별명은 다름아닌 모에 살인자.
  • KOF : 매츄어바이스는 KOF 전체에서도 1위와 2위를 다투는 미녀로 원래 루갈의 비서였던 NPC 캐릭터를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단 1개월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급조한 것이다.[19] 그러나 KOF 96에서는 야가미 이오리가 이렇게나 예쁜 여자들에게 무참히 공격하여 중상을 입혀버렸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로즈 역시 매츄어나 바이스급으로 꽤나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베가는 그러한 로즈에게 린치를 가하고 중상을 입힌 뒤 에너지를 흡수해갔다. 헌데 문제는 로즈가 예쁜데다가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대우가 이리도 무참하다.

1.7. 이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실존 인물들

  • 김새롬 : 미모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미지는 미모와는 영 딴판이다.
  • 장도연 : 대한민국 개그우먼 최고의 미모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하는 역할이 망가지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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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 사이트에서 실제로 행해졌던 설문조사.(…) 문제는 75%가 키작은 남자를 나쁜 놈으로..<del>도데체 어느 사이트길래?</del>
  • [2] 근데 이건 범죄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실험에서 사기죄는 오히려 예쁜 여자가 형을 세게 받았다.
  • [3] 이휘재신봉선 대하는 걸 생각해보자. 사람 취급을 안 해준다. 좀 보기 그렇지만.
  • [4] 경제학으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가 있다. 희소자원을 얻고자 하는 자는 많은데,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월등히 적은 것이다. 실제로 외모는 알게 모르게 많은 부가가치 창출이 있기 때문에 경제학적으로 정확한 가치를 산출할 대상이 되며, 이렇게 형성된 가치에 적당한 수요와 공급, 그리고 본인이 염원하는 정도를 합친 것이 현재의 외모지상주의다. 그만큼 외모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재 외모에 대한 것은 성형으로 공급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과거보단 그나마 외모에 관대해진 분위기 때문에 점점 경제학적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또한 수익-공급과 절대가치에 비하여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외모를 구입한다면, 그건 된장녀와 똑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 [5] 실제로 법정에 출두한 원고는 대단히 못생기고(…) 옷차림도 지저분한 편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말투도 엄청 막말하고 회사 다른 직원들도 "저 여자가 성추행 당해? 터무니없는 엉터리다. 성격도 외모도 그 어떤 것도 호감을 끌 게 없었다!" 라고 남녀를 막론하고 믿지 못했을 정도였다. 반대로 직장 상사는 아주 미남은 아니었지만 훈남이었고 직장 여사원이나 다른 회사원들에게 매우 평판이 좋았기에 대조적이었다.
  • [6] 이원복 만화 현대문명진단에서도 나왔는데 이 원고는 내가 그렇게 여겼을 뿐이라면서 자폭하는 말을 법정에서 말하는 짓을 저질렀다. 유도신문이라고 비난도 있었지만...
  • [7] 물론 경우에 따라 차라리 죽느니만도 못한 더 비참한 응보가 되기도 하기에, 반드시 이 보정의 혜택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
  • [8] 다만 이 여교수는 한국인들의 미의 기준으로 보기엔 좀 동양적인 얼굴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교수 본인도 이에 대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역시 양키센스
  • [9] 28살이 되어서 돌아온 미우를 나이가 많다고 깠고, 요루카에게 벗으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에 화내는 카에데와 미키에게 성경험이 있을것 같은 너희같은 갸루들은 줘도 안먹는다는 식으로 악담을 퍼부었다!
  • [스포일러] 스트라이크 팀의 브록 럼로우이다.
  • [11] 다만 서양권에서는 하이드라가 나치 잔당이라는 설정이 갖는 거부감이 생각보다 큰 탓에 동양권에 한정된 인기라는 의견도 있다.
  • [12] 당연할 수도 있지만, 이런 계열의 캐릭터는 실존 또는 실존하지 않는 동성(여성)들에게는 미움 받는 경우가 많다.
  • [13] 그러나 '국광이가 진주인공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이건 이 만화의 독자들이 내리는 평가이고, 실제로 주인공과 대다수 조연은 엄연히 잘생긴 캐릭터들이다. 작가는 국광이를 에피소드에서 어쩌다 한두번 중요하게 다룰 뿐, 주요 에피소드는 다 잘생긴 캐릭터 위주. 단지 잘생긴 캐릭터들이 멋있게 묘사되지 않고 멍청하게 보이거나 희화화되어 묘사될 뿐.
  • [14] 애니메이션 한정이다. 원작 만화에서는 요괴가 아닌 인간이기에 봉인부적이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스터 손 일행이 게임의 여왕에게 잡혀 노예가 될뻔했는데, 미스터 손의 변신술 + 분신술을 이용하여 탈출.
  • [15] 대표적으로 여자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다아마네 미사와 이용만 한 타카다 키요미
  • [16] 적측 높으신 분들이 에딜레이드&피로들을 쓰고 버리는 도구 정도로만 인식하는 천하의 개쌍놈들인 탓도 있다. 뭐 하나만 실패하면 죽이면서 맨날 인력 부족하다고 징징거린다.
  • [17] 본드와 러브신이 있고 비중이 일정 이상인 경우만을 본드걸로 한정.
  • [18] 물론 본드는 예전에도 여자를 죽인 적이 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헬기에 탄 여자를 미사일로 격추시키고,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도 여자킬러를 만년필에 장착된 소형 폭탄으로 살해했다. 골든아이에서도 행복잡기로 사람을 죽이는 엽기적인 여자를 조여(!)죽이기도 했었고. 이 경우는 여자가 그냥두기 힘든 악당이기 때문에 처리한 것. 다만 전술한 모든 예는 헬기를 격추시키거나 다른 방법으로 죽인 건데 다시 말하자면 그녀들의 육체에 직접 해를 가한건 아닌데 엘렉트라 킹의 경우는 엘렉트라 킹의 몸에 직접 총을 쐈다. 엘렉트라 킹은 결국 악역이었지만 어쨌든 본드가 사랑한 여자였다는 게 대단한 반전.
  • [19] KOF96을 출시하기 1개월 전에 KOF96의 프로그램을 보면 그 안에 매츄어와 바이스는 없었다고 KOF 제작진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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