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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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공을 빠르게 던지면 지옥에서도 데려온다

영어: Lefthanders, left-handed person, lefty

Contents

1 왼손잡이란?
1.1 스포츠에서의 왼손잡이
2 왼손잡이인 인물
3 노래 왼손잡이

1 왼손잡이란?

주로 오른손보다 왼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성인 전체의 약 10%정도로, 사회가 오른손잡이 편의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기에 여러모로 생활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왼손은 거들 뿐
과거 한국에서는 상당수의 왼손잡이들이 예절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오른손잡이 로 바꿀것을 강요 받는다. 실제로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서예를 하면 옆 사람과 팔이 부딪히니로 오른손으로 교정을 강요받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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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리를 바꿔 멍청이들아

악수할때도 왼손으로 하는것은 금기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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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는 아내가 왼손잡이라면 합당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었으며[2], 인도를 비롯한 수식문화권(손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권)에서도 잘못 쓰면 야만인 취급받는다[3]. 애초에 '외다'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되다'라는 뜻이었다. 여기서 한 번만 응용하면 '오른손'도 '옳은손'이 변형된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의미에서 오른손을 '바른손', 왼손을 '그른손'이라고 하기도 한다. 영어도 마찬가지.[4]

현대의 경우 왼손잡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밝아지긴 했지만, 생활 여러곳에서 왼손잡이는 불편함을 느끼는 면이 많다. 미닫이/여닫이문의 손잡이나 지하철/버스 개찰구의 표넣는 위치, 열쇠구멍이나 주전자 기울이기를 할때 손목의 회전방향, 가위등의 손가락 넣는 물건의 파임새, 키보드의 단축키 위치로 인해 마우스는 무조건 오른손으로 사용해야하는 면, 소총의 탄피배출구 방향이나 방독면의 정화통 위치, 칼날의 날이 방향, 각종 의류의 단추[5] 지퍼의 잠구를 면 등등 뭔가 좌우의 구분이 있는 영역이면 모든것이 오른손잡이 위주로 되어있음을 왼손을 사용해 보면 알 수 있다.

오락실의 경우 왼손잡이를 위해 스틱을 오른손에 배치하는 경우는 없고, 때문에 오락실 스틱에 익숙치 않은 왼손잡이들중에는 팔을 X자로 교차해서 오른손으로 스틱을 잡고 왼손으로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회생활의 많은 면에서 오른손 사용을 강제받는다. 특히나 부모들이 어렸을 때 강제로 아이들을 오른손잡이로 교정시키려는 부분이 글씨쓰기와 식사하기. 그래서 다른건 왼손으로 하는데 식사나 글씨쓰기만은 오른손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모든 왼손잡이는 양손잡이라 할 수 있으며 90%의 오른손잡이 중에는 지나치게 오른손잡이용 물품에 익숙해진 나머지 의도치 않게 오른손잡이가 된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강제로 오른손잡이로 교정시키는 행태는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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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를 강제로 교정하려할 경우 정신적 충격으로 유난히 말이 많아지거나 갑자기 소심한 성격으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고 한다. 이렇게 된 성격은 바꾸기 어렵다. 성격뿐이 아니라 오른손으로 교정되기는 했는데 오른손잡이만큼 손을 능숙하게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상생활에는 눈에띄지 않지만 글씨가 지저분하거나 젓가락질에 능숙하지 못해서 식사를 할 때 식사를 마치고 나면 주변이 난장판이 되어있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오른손잡이로의 교정에 실패하는 경우 양손잡이 비슷하게 되는데, 비교적 사용빈도가 높고 교정이 쉬운 손목 부위는 오른손을 사용하나 등의 어깨를 사용하는 행동은 왼손을 쓰게 되는 것이다. 즉 오른손으로만 글을 쓸 수 있고 왼손으로만 공을 던질 수 있는 사례들이 나타난다.

이렇게 직/간접적으로 왼손잡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른손잡이로 전향할 것을 요구받는다. 왼손잡이는 고집이 세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은 고집이 센 사람만이 왼손잡이로 남는 것이다...


구구절절히 설명해봐야 오른손잡이는 왼손잡이의 불편함을 잘 느끼기 힘드니 간단히 왼손잡이용 가위를 사서 종이를 잘라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잘 안 잘린다. 왼손잡이용 가위는 오른손잡이용 가위에 비해 특별히 비싸지는 않지만 취급하는 곳이 드물다[6]. 그래서 의외로 왼손잡이라도 가위질만은 오른손으로 한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다. 또 드물게는 왼손으로 오른손잡이용 가위를 쓰는 사람도 있다.[7](심지어는 왼손으로 오른손잡이용 가위를 사용하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왼손으로 왼손잡이용 가위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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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오른손이 유전된다고 하면서 아침드라마 및 문학작품(메밀꽃 필 무렵)에서 떡밥성 소재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유전형질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몇 가지의 유력한 학설이 있는데, 유전설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왼손잡이들의 가마의 대부분이 반시계 방향으로 형성된다는 점, 일란성 쌍둥이의 76%가 왼손잡이라는 점에서 유전적인 것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환경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릴적의 양육이 거의 불가항력이기 때문에 왼손잡이가 대를 잇는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과학적 설명은 없고, 두 영향이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다. 왼손잡이 아버지에 왼손잡이 아들이 나오는 것은 유전자 때문이라는 본성적 설명과, 그 집안이 왼손을 쓰는 것에 대해 관대하고, 왼손잡이 물건이 많은데다가 어른이 왼손을 쓰는 것을 자연스레 따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양육에 대한 설명, 그리고 두 요인이 모두 영향을 준다는 짬뽕론이 존재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 부모가 왼손잡이라고 해도 교정당한 경우가 많고, 그래서 거의 오른손을 쓰며, 왼손잡이 물건도 없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이 완벽하게 설명을 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반대로 생각해 보자. 손의 사용이 완벽하게 자기가 쓰기 나름이라면, 오른손잡이 물건만이 넘치는 세상에서 굳이 왼손을 쓰려고 할까?

왼손잡이 천재설이 득세하는 경우도 있다. 왼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잡이가 쓰지 않는 우뇌를 쓰기 때문에 창의성 등이 발현된다는 말이 그것.[8]하지만 아무런 근거는 없다. 가끔 이 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왼손잡이 위인들을 들고 오지만, 그조차 근거없는 경우가 많다. "왼손잡이 위인"만 리스트로 열거해보면 당연히 위인중에는 왼손잡이가 많아보인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 왼손잡이 위인들을 제외한 나머지 위인들은 전부 오른손 잡이가 된다는 이야기.

왼손잡이 최고의 명언은 지미 헨드릭스[9]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 쪽이 내 심장하고 가까우니까가 있다. 같은 이유를 들어서 몇몇 걸스카우트보이스카우트는 왼손으로 악수를 한다.

오른손잡이가 생각없이 사람을 그리면 높은 확률로 왼손잡이를 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람이 자기 투영을 '거울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왼손잡이는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잡고 웹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나름 장점이지만 폐인이 되는 지름길이라 마냥 좋은 일은 아니다. 그리고 야동을 볼 때도 오른손은 마우스 왼손은... 이것 말고도 마우스를 다루면서 필기를 한다던가 핸드폰을 조작한다던가 등등 생각보다 편리한점이 있다.

추리물에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범인이 되기 쉽다. 이 경우 왼손으로 흉기를 쥐었느냐 아니냐가 추리의 중점이 되며, 때문에 추리물을 자주 읽는 팬들중엔 등장인물의 손을 거의 빠짐없이 보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1970년대 일본 인기 아이돌 가수 아사오카 메구미의 히트곡 중 'わたしの彼は左きき(내 남친은 왼손잡이)'라는 노래가 있다.[10]

위인중에 왼손잡이/오른손잡이의 비율을 분석하여 그것이 일반인에 비해 많다, 적다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왼손잡이 위인만 주르륵 열거하니까 왼손잡이 위인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다만, 왼손잡이 남성의 평균 소득이 오른손잡이 남성보다 13~21%정도 높다는 통계 결과는 있다. 여성의 경우는 별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1.1 스포츠에서의 왼손잡이

스포츠(대표적으로 야구복싱)의 경우 오른손잡이보다 왼손잡이가 전체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많고, 그로 인해 왼손잡이 선수의 빈도가 높은 편이다. 타석에서는 확실히 좌타자가 유리하다. 좌투수도 좌타자의 득세로 인해 갈수록 가치가 오르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 단 수비에서는 순수한 왼손잡이(좌투좌타) 선수는 1루 송구가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2루수, 3루수, 유격수를 볼 수 없고, 왼손잡이 포수도 사실상 없다.[11]

복싱의 경우에는 왼손잡이와 경기하기를 매우 꺼려해서 경기 잡기도 쉽지 않아 왼손잡이임에도 오른손잡이 자세로 배워서 데뷔하는 안습한 상황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대부분 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러 반대쪽 스탠스, 즉 왼손잡이인데 오소독스로 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록키에서 트레이너 미키가 록키에게 왼손 잽 연습을 시키는 장면도 있다) 오른손잡이 중에서도 위력 강화를 위해 일부러 사우스포로 뛰는 선수가 많다. 오스카 델라 호야가 대표적. 오른손잡이가 일반적인 세상에서 소수의 왼손잡이는 주로 쓰는 손이 다른 사람과 반대기 때문에 왼손잡이를 상대로 할 경우 다른 사람과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공격이 날아올 것이고,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를 상대할 경우는 적지만 왼손잡이는 상대가 대부분 오른손잡이이므로 오른손잡이는 왼손잡이를 상대할 때 익숙하지 않은 각도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야 하는 것 때문에 이득을 보는 것. 게다가 왼손잡이는 이미 많은 수의 오른손잡이와 겨뤄 봤을 것이므로 같은 수준의 경험을 가진 오른손잡이를 만난다고 딱히 문제가 되는 일도 잘 없다. 물론 상대도 왼손잡이라면 서로 혼란을 겪을 수도 있고, 양손잡이라서 상대의 손에 따라서 대응해서 다른 손을 주로 쓰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미국 마이너리그 싱글A 야구경기에서는 양손잡이 타자와 양손잡이 투수간의 신경전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타자는 익숙한 왼손으로, 투수는 익숙한 오른손으로 던졌다. 이 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는 좌타자가 나와서 좌투수로 교체를 하였는데, 다시 우타자로 바꾸는 일도 종종 있다. 그만큼 좌, 우가 중요한 요소라는 이야기.

농구의 경우, 왼손잡이는 수비하기가 힘들다. 그 만큼 타이밍이 다르고, 익히 아는 것과는 간격이 정반대로 바뀌기 때문,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를 수비하는 경우는 어차피 익혀야 함으로 쉽지만.

배구의 경우에는, 왼손으로 공격하면 코트의 오른쪽 공격이 수월하기 때문에 라이트 공격수를 맡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순수 왼손잡이의 경우는 스윙때 자연스럽게 역회전[12]이 걸리기 때문에 블로킹하기도 까다롭다.

2 왼손잡이인 인물

3 노래 왼손잡이

달팽이를 부른 가수 패닉의 노래. 위 1번을 주제로 부르고 있다.



그런데 이적은 오른손잡이어? 사실 이 노래는 왼손잡이로 상징되는 아웃사이더들을 위한 노래다.

체리필터, 테이 등의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를 했다.

자우림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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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생전에서도 섬에 사람들을 따로 모아놓고 딱 두가지 예의만 가르치라고 하는 구절이 있는데 첫째는 하루라도 먼저 태어난 자가 먼저 밥을 먹게 할 것이고 두번째가 오른손으로 밥을 먹게 하라는 것이었다.
[2] 더군다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쫒아내는 것까지 가능했다고 한다!
[3] 응가닦는 손이라서 그런 경우가 태반이다.
[4] 'right'와 'left'의 동음이의어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단순한 Right, Left뿐만 아니라 동일한 뜻을 지닌 Dexter(우측)과 Sinister(좌측)의 뜻을 생각해봐도 쉽다. 둘 다 라틴어에서 온 단어들. 서양 문화에서는 왼손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악마에게 빙의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좌측'을 뜻하는 Sinister라는 단어는 '불길한, 사악한'이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5] 여성복의 단추는 왼쪽에 달려있어서 왼손잡이에게 더 편하게 고안되어있는데 딱히 왼손잡이를 위해서는 아니고 과거에 단추달린 옷은 귀족들이나 입었었고 여성의 경우 하인이 옷을 입혀주는 경우가 많아 단추를 왼쪽에 달았다고 한다. 결국 이도 오른손잡이를 위한 고안이었던 셈.
[6] 모닝글로리 등 대형 문구센터에서 잘 찾아보면 득템할 수 있다. 인터넷에는 왼손잡이 용품 전문 쇼핑몰도 있다.
[7] 가위의 구조상 쉽지 않지만, 왼손잡이용 가위를 일상에서 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용 가위를 사용하려면 오른손으로 가위질하는 법을 익히거나 오른손잡이용 가위를 왼손으로 쓰는 법을 익히는 수밖에 없다. 오른손잡이용 가위 사용요령이 있다면 가위구멍에 넣는 손가락에 힘을주어 양 칼날을 밀착시켜야 한다. 칼날사이에 틈이 벌어지면서 잘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8] 애초에 이 근거부터가 잘못되었다. 왼손은 우뇌, 오른손은 좌뇌를 통해 제어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왼손잡이가 좌뇌를 쓰지 않는것도 아니고, 오른손잡이가 우뇌를 쓰지 않는것도 아니다. 단지 우뇌의 명령이 오른손으로 전달될경우엔 우뇌->좌뇌->오른손식으로 좌뇌를 거치는 형태라 왼손잡이보다 우뇌의 활동반응이 아주 약간 느릴뿐이다. 좌뇌의 작용 역시 마찬가지.
[9] 사실 오른손잡이지만 기타를 왼손으로 쳐서 왼손잡이로 알려져있다.
[10] 1973년 제 24회 NHK 홍백가합전 출장곡.
[11] 왼손잡이 포수는 번트나 병살 처리시 1루 송구가 유리하긴 하지만 3루 송구가 불리할 뿐더러, 투수들이 익숙하지 않아 기피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수항목 참조. 덧붙여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좌투우타인 마리오가 포수를 본 적은 있지만, 망했어요(...).
[12] 이런 경우는 야구의 왼손 투수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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