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rkshire Terrier
영국이 원산지인 소형 애완견.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19세기 산업화시대에 병균을 옮기는 쥐를 잡기 위한 테리어 종. 그렇기 때문에 작다고 무시할지 모르지만 사냥개의 혈통이다. 키워 보면 알겠지만 매우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사냥개의 본성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러한 사냥개의 습성과 쥐를 잡는 본래의 목적을 위해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작은 품종이 필요하게 되어 널리 길러진것이 요크셔 테리어의 시초이다.
몸 크기는 채 20cm를 갓 넘는 작은 편이며, 금빛과 청색 빛이 섞인 긴 털은 몹시 매력적인 컬러링을 가졌다. 위 사진은 바짝 깎은 것. 더구나 이목구비(?)가 뚜렷하여 귀여운 외모에 테리어 계통이 다 그렇듯 활발하면서도 실내에서 기르기에도 적합한 면이 현대인들에게 꽂힌 듯. 다만 요크셔 테리어는 대체로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요크셔 테리어를 키우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요크셔 테리어의 털은 다른 개과 종류와 달리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슷 하기 때문이다. 공중에 풀풀 날리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다는 얘기.
여러 마리를 기를 때는 테리어 종의 성격이 강하게 나오나, 한 마리 기를 때에는 개보다는 고양이에 가까울 때가 많다. 주로 주인이 놀아달라고 보채는 현상(....)이나 주인이 귀가해도 맛있는 게 없을 때는 쌩까거나(.....) 자기 마음 내킬 때는 극강 애교술, 안 내키면 존재감도 없이 집안 구석에 동화되거나(........). 애교도 식구 모두보다는 자기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더 떠는 경향이 있다. 키우는 입장에서 평소에는 쌩까다가 밥먹을때만 와서 보채는 모습은 딱 "흐, 흥! 따, 딱히 네가 좋아서 그러는건 아냐! 그 소세지나 빨리 줘!"의 츤데레 포스다. 그리고 그게 매력이지
게다가 실내에서 기르고 싶다는 현대인들의 이기심 때문에 별별 경우를 다 당했는데, 테리어 계열은 기본이 활달하여 잘 짖기 때문에 성대 떼고, 주인 보기에 안 예쁘단 이유로 멀쩡한 꼬리를 자르고[2], 품종개량이라는 명목하에 더욱 더 작은 품종을 만들고(허약하다), 운동도 못 하고 집에서 감금되다시피 살고...꼬리가 잘려나간 개가 주인을 보고 반가워 꼬리를 흔들고 싶지만, 없기 때문에 엉덩이를 좌우로 마구 흔드는 모습은 웃기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선호도는 건강한 동반자로 바뀌고 있는 듯.
미용적으로 미견(?)은, 청색 털이 얼마나 아름답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치와와에 비해 큰편인데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작은 개는 요크셔테리어.[3]
일반적으로 치와와에 비해 큰편인데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작은 개는 요크셔테리어.[3]
사람에 따라서는 육구 시타리아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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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y dog. 애완용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소형화되어 있는 개. 장난감처럼 소모품적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프랑스가 애견사랑을 드높이 외치면서도 버리는 개가 매년 몇만마리에 이르는 건 애완동물을 이처럼 '소품'으로 여기기 때문이 크다... 만 아무튼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이 사이즈 견종으로는 요키와 푸들, 치와와 등이 있다.[2] 단미수술이라고 하는데, 유독 요크셔테리어가 단미수술의 대상이 되는 건 정형외과적 이유도 있다. '볼품없는 체구'로 자라나는 걸 방지하기 위한 행위라고 하며 슈나우저 역시 단미수술의 대상. 하지만 그렇다면 누가 보기에 볼품없다는 것일까? 외형적인 이유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사실 요크셔테리어는 신체에 비해 꼬리가 긴편이라 강아지들의 특성상 물고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르는 편이 안전하다고도 한다.
[3] 물론 그 한마리만 유별나게 작은편
[4] 공식적으로 작품 내에서 밝힌 적은 없고, 일러스트만 보면 케른 테리어(Cairn Terrier)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영화에서는 토토 역에 케른 테리어를 썼었고, 도로시의 고향 켄자스 주는 토토를 기려 케른 테리어를 주견(州犬)으로 삼았을 정도기 때문에 토토가 요크셔테리어라는건 소수 팬들만 받아들이는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