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anium
(유레이니엄)

악티늄족 원소의 일종으로, 원자번호 92번.

주기↓족→123456789101112131415161718
1H He
2LiBe BCNOFNe
3NaMg AlSiPSClAr
4KCaScTiVCrMnFeCoNiCuZnGaGeAsSeBrKr
5RbSrYZrNbMoTcRuRhPdAgCdInSnSbTeIXe
6CsBaLaHfTaWReOsIrPtAuHgTlPbBiPoAtRn
7FrRaAcRfDbSgBhHsMtDsRgCn
란탄족 LaCePrNdPmSmEuGdTbDyHoErTmYbLu
악티늄족 AcThPaUNpPuAmCmBkCfEsFmMdNoLr

상단 용도 그림의 출전은 금성출판사 화학교과서의 주기율표이다(란탄족, 악티늄족 제외).


천연에 존재하는 방사성 원소(放射性 元素)의 하나. 결정구조는 사방정계이며 공간군은 Cmcm.

1789년 독일의 화학자 M.H.클라프로트에 의해서 피치블렌드 중에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여 1781년 토성(土星)의 바깥쪽에서 발견한 새 행성 Uranus(天王星)에서 따서 명명되었다. 홑원소물질로 처음으로 분리한 것은 1842년 프랑스의 E.M.펠리고이다. 또 프랑스의 A.베크렐은 우라늄화합물이 흑색종이를 통과해서 사진 건판을 감광시키는 사실에 주목하여 방사능(放射能)을 발견하였다.

우라늄은 전성과 연성이 풍부한 은색 금속으로, 방사능을 가졌다. 우라늄은 예전부터 이미 발견되어 있었지만 위험한 물질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았고, 여러가지 상업용도를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면 도자기나 유리에는 산화 우라늄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것은 선명한 황록색의 빛을 발한다. 그 후, 우라늄이 방사능을 가진 위험한 원소라는 것이 판명되자 군사목적으로 이용이 확대되었다.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 보이(꼬마)'는 우라늄을 이용한 것이다. 이 폭탄으로 5만채 이상의 건축물이 파괴되고 7만 5천명 이상의 시민이 죽었다. 현재 우라늄의 대부분은 원자력발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핵분열을 하는 우라늄은 우라늄 235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우라늄 235의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우리늄 235 덩어리가 15kg 이상이 되면 핵분열을 하여 폭발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다.

일반적인 원자로(경수로)에서는 우라늄 235의 농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산화시켜 육불화우라늄(UF6) 기체로 만든 다음, 기체의 확산 속도가 분자량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용해 농축시켜서 사용한다. 그리고 남은 것은 열화우라늄이 된다.

고고학이나 지질학에서도 사용된다. 우라늄 238(반감기 45억년)이 베타붕괴를 하면서 토륨주괴이 되며, 그 때의 핵분열 흔적(fission track)이 유리질 광물(흑요석 등)에 남는데 이를 통해 연대를 측정할 수 있다. 단 우라늄의 반감기가 너무 길기 때문에 측정할 수 있는 한계 연도도 매우 과거고, 그 오차범위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