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Contents

1. 개요
2. 게임 특징
3. 아시아와 유비소프트
4. 유플레이
5. 작품 일람
5.1. 주요 작품
5.2. 톰 클랜시 관련 작품
5.3. 일본 및 타 국가의 게임 퍼블리싱


1. 개요

劉備소프트

1986년 설립된,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 제작 및 유통 회사이자 유럽 최대의 게임 회사 중 하나. 게임 개발은 주로 캐나다 몬트리올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한다. 이 중에서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스튜디오 중 하나로 2009년 기준 18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 개발 스튜디오를 두고 있고 현재까지 총 18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2000년에는 톰 클랜시 소설 기반 게임을 제작한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톰 클랜시의 소설 출판권도 인수했다.

2004년에 EA가 주식의 19.9%를 사들이면서 적대적 인수합병의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유비소프트의 CEO는 후일 인수합병은 고려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음 몇 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EA가 보유한 주식은 15%까지 내려갔고 2009년에는 모든 주식을 매각했다.

피터 잭슨이 반지의 제왕 게임화로 EA와 갈등이 생긴 후, 킹콩 게임 판권을 유비에게 가장 먼저 넘겨줄 정도로 서구권에선 규모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인지도 있는 회사. 게임동아에선 아타리(인포그램 게임즈)와 더불어 유럽 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 업체로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전 일이고 인포그램이 부도난 지금, 유비소프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유통사로 자리잡고 있다. 게임 회사가 수많은 다른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흡수합병하면서 덩치가 커지면 종종 팔려고 내놓은 건지 뭔지 궁금해지는 이상한 게임들까지 발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비소프트는 그런 면에서 덩치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의 퀄리티 컨트롤을 잘 하는 편이다.

일각에서는 운영 형식이 EA와 비슷하다는 비판이 있다. 수많은 지사를 전세계에 두며, 유럽 본사는 많은 개발 계열사들을 휘하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무척 닮았다. 그리고 애초에 비슷할 수밖에 없는 것이, 유비소프트 본사 자체가 일종의 지주회사이기 때문. 각 나라에 세운 자회사들을 지배하는 회사인지라 직접 진출하기보다는 자회사를 늘리는 것이 좋다. 지주회사 만세! 조금 다른 방향으로 비판받는 점이 있다면, 2000년대 중후반부터 거의 모든 주요 게임들이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거점 점령, 영역 확장을 중심으로 한 오픈월드 구성이 파 크라이 3와치독에서 똑같이 쓰인다거나, 전혀 다른 시리즈인 스플린터 셀고스트 리콘이 어딘가 비슷하게 바뀌는 등 일부 고위 직원들의 권한이 너무 강해지면서 게임들이 하나같이 비슷해져버렸다. 강력한 중앙집권 덕에 EA처럼 알아서 해놓으라고 했다가 나중에 수습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지만, 게임 간의 개성 및 다양성은 많이 부족해진 편이다. 게임의 스토리텔링 측면 역시 따로 작가진을 꾸려서 탄탄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어쌔신 크리드 2와 스핀오프들을 제외하면 평이 그다지 좋지는 못한 편이며 비슷한 경우인 락스타 게임즈와 비교하면 한참 부족하다.

일본에서는 스퀘어 에닉스가 현지화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 블루 인터랙티브인트라게임즈 두 군데서 발매 중. 인트라게임즈가 발매하는 유비소프트 게임들은 한국어화가 잘 이뤄지는데다 그 퀄리티도 대체적으로 호평받고 있었으나 어쌔신 크리드 3 이후[1] 수많은 오역이 나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유비소프트는 Wii 기종으로 나온 저스트 댄스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재미를 많이 봤는지 다른 서양 개발사들이 Wii에 관심을 일찍 저버린 데 비해 꾸준히 Wii 기종으로 게임을 출시했고, 현재 서드파티 상황이 암울한 Wii U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언플을 날리고 있으며 게임 발매도 꾸준히 해 주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Wii U가 영 전망이 없어보이는지 점점 관심을 덜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이 전세계적으로 악명높다. 지사가 여러 곳에 있고, 영상을 올릴 때마다 각 지사가 있는 나라 언어별로 올리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동영상이 스팸 수준으로 10여개씩 올라와 있는 게 보통. 때문에 유튜브 동영상의 베스트 댓글은 유비소프트의 스팸에 불평하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이제는 액티비전콜 오브 듀티 채널이 같은 짓을 하고 있다.

언제부턴지 홍보영상을 때깔있게 뽑아내고 있다. 일반 트레일러는 물론, 개발자 시연이나 훼이크 유저 플레이 등으로 낚시 게이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도가 많이 텄다.

2014년 4월, 직원 수가 9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유비아이소프트(ユービーアイソフト)라고 부르는데 이는 '유비'가 일본에서 손가락을 뜻하는 단어라서 그렇다.

2. 게임 특징

2000년대 후반에 들어와 메이저 배급/개발사들 중에서도 유독 게임 디자인을 보수적으로 하는 편으로, 어쌔신즈 크리드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한 시스템을 샌드박스 게임, 전략 슈터, 잠입 게임 등 장르를 안 가리고 적용하고 있다.

  • 마크 시스템
기본적으로 적을 마크하여 적의 위치를 가시적으로 파악하며 화력집중이나 빠른 암살 등의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정말 옛날 유비 게임부터 시작해 안 나오는 게임을 찾기 힘들 정도. 보통 잠입 시스템이랑 같이 쓰인다. 고스트 리콘 시리즈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선 화력집중이나 폭파돌입 전에 미리 적을 마킹하여 동료가 사격할 수 있는 정도였으나 아예 스플린터 셀: 컨빅션부터는 마크 앤 익스큐트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빠르게 암살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였고, 고스트 리콘 : 퓨처 솔저에서는 이것과 비슷하게 마크 후 동료들과 동시에 적을 사살하는 싱크샷 시스템에 쓰였다. 파 크라이 3에서는 동시에 다수의 적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되었고, 파 크라이 3에서 쓰인 마크 시스템이 어쌔신 크리드 4에서도 등장을 하여 앞으로 나올 유비소프트 게임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 잠입/알람
꼭 잠입을 할 필요가 없지만, 잠입이 게임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FPS, TPS, 암살, 잠입 게임, 그리고 사일런트 헌터까지 죄다 개근한 시스템. 이것도 요즘 대부분의 유비소프트 게임들의 인식 경고 아이콘이 다 똑같다. 대부분 화면 중앙에 적의 방향이 그려진 부채꼴 마크가 떠서 이게 색깔이 다 차면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한 것.

  • 거점 점령 위주의 샌드박스
범죄 게임은 거의 없지만 어쨌든 메이저 게임들이 샌드박스형이거나 못해도 그런 경향을 가진 경우가 많다. 단, 이 샌드박스라고 하는 것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나 GTA 5처럼 꼼꼼한 구성이라기보다는, 맵의 특정 지역을 정찰할 수 없도록 되어있던 것을 특정 거점 점령 이후 그 지역이 열리는 방식이라 종종 제대로 된 오픈월드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을 준다.

3. 아시아와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의 정책상 한국일본에서는 유비소프트 PC 게임 현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파 크라이가 500장 팔렸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나올만큼 패키지 게임 시장이 코딱지만한 한국에서는 당연히 PC용 출시 버전을 굳이 돈들여 한국어화하기가 힘들 것이고, 아니면 복붙하면 되는데 일부러 안했거나 일본도 PC보다는 콘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PC 버전은 현지화를 해도 벌이가 시원찮다고 판단하는 듯.

한국에서는 그나마 일부 팔릴만한 게임 위주로 콘솔 버전이 한국어화가 되어서 나오고 있지만, PC 버전은 거의 현지화가 안 되고 있는 상황. 과거에는 한국 국내에서 유비소프트 게임이 현지화가 이루어지면 유비소프트 코리아에서 PC 버전도 한국어화 대상으로 같이 취급했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아예 유비소프트 일본지사에서 PC 게임 자체를 취급하지 않았으며 대신 다른 유통사에서 PC 버전만 따로 유통권을 획득하여 일본어화를 해 왔다.

그렇기에 한동안 일본이나 한국이나 PC 버전은 안습이었다. 그나마 한국은 PC 전용으로 나오는 유비소프트 게임은 한국어화 고려 리스트에라도 들어가지만(예: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시리즈) 일본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일본은 한 해 출시되는 게임들 중 현지화되는 게임이 반 이상 되는데도 유비소프트 게임은 현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블리자드 게임만큼 팔려 나간다면 열심히 현지화하겠지만, 그렇지도 않으니 어쩔 수 없을 듯. 허나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어서 락스미스어쌔신 크리드 3 등이 현지화가 되어 일본에서 판매중이고 앞으로 상당수의 유비소프트 PC게임이 일본어판으로 나올 분위기이다. 이제는 한국이 안습인 상황 그러다 갑자기 2013년 3월에 발매된 트라이얼즈 에볼루션 골드 에디션과 동년 8월에 발매된 클라우드베리 킹덤이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어서 추후 PC판 한국어화에 대한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커졌다는 기대감이 생겼지만,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PC판에서 한국어가 삭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불안감은 다시 커졌다. 정리하자면, 유비소프트 PC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려면 PC 독점작이거나 외부 스튜디오 제작 게임 및 인디 게임들과 같이 유비소프트 정책의 영향권 밖에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2014년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PC판을 시작으로 한국어가 공식 지원되는 언어에 포함되었고, 와치독 PC판에도 역시 한국어가 공식적으로 지원된다. 다만 그 안습한 번역 퀄리티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게 문제(...).

실제로는 PC판은 한국어화가 안 되는 게 아니라 락이 걸려있다. 즉, 이 락을 뚫어버리면 PC판도 한국어로 돌아간다는 말. 과거엔 콘솔판에만 한국어화 데이터를 포함시켜 놓았기에 콘솔판 데이터가 필요했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이 그 예. 현재는 PC판에도 한국어화 데이터를 포함시키되 락을 걸어놓는 듯하다.[2] 덕분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이 방법으로 PC판의 한국어화가 가능해졌다. 이전에 어쌔신 크리드의 비공식 한국어화 계획이 고소드립을 먹고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누가 한 짓일지 감이 잡힐 듯.

그런데 PC판뿐만이 아니라 콘솔판도 다운로드 버전의 한국어를 유비소프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삭제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패키지판을 사서 하면 되기는 하지만 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이러한 유비소프트의 행보 때문에 국내에서 유비소프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PC 게이머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최근 와치독 출시 때는 아시아 지역만 한달 늦게 발매해 큰 반발을 샀다.[3] 게다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일본 발매일이 11월로 결정남에 따라 한국도 덩달아 미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사는 중.

4. 유플레이

유비소프트의 독자적인 DRM 인증 시스템으로, 스팀에서 유비소프트 게임을 구매해도 실행 자체는 유플레이로 실행해야 한다.

이 인증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적잖은 까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싱글플레이 시에도 항상 인터넷 접속을 요구하는데, DDoS 공격으로 서버가 멈춰서 도중에 멈추거나 아예 실행도 안 되는 상황이 나온 것. 다행히 문제는 머지 않아 해결되었고, 피해를 본 유저들에게 게임 무료 다운로드로 보상하면서 그럭저럭 잘 넘어가긴 했다. 더욱이 요즘은 스팀이다 뭐다 해서 싱글 플레이에서도 온라인 상시 연결을 요구하는 서비스가 많아졌기에[4] 대부분 그러려니 하고 있다.

그리고 스팀과 유플레이 간의 연동에 문제가 있는지, 스팀에서 파 크라이 3와 디럭스 번들 DLC를 구매했을 시, 스팀 쪽에서 출력된 디럭스 번들 DLC 언락 코드의 적용이 제대로 안 되는[5] 문제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를 겪었는지 스팀 해당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스레드가 올라와 있다. # 이 문제로 유저들이 항의했으나, 유비소프트 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듯.

게다가, 유플레이 클라이언트 내에 존재하는 백도어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궁창에 빠졌다. 당일로 패치했지만 오리진보다 더한 쓰레기 시스템으로 이미지 전락. 얼마 후 DRM에 대한 개선안이 발표되어서 PC 게이머들은 조금이나마 한숨 돌리게 되었다. #

2013년 7월, 유플레이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일어났다. 유비소프트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없으나,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므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권장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 때문인지 현재 유플레이에서는 이메일 주소와 닉네임 이건 왜? 변경 기능이 막혀 있는 상태이다.

5. 작품 일람

5.1. 주요 작품

5.2. 톰 클랜시 관련 작품

5.3. 일본 및 타 국가의 게임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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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3편의 '불이야!'가 유명해져서 그렇지, 이전 작들의 번역 상태도 그다지 좋은 수준은 아니다. 2편의 미네르바 쥐새끼 드립 등등...
  • [2] 단, PC판에만 존재하는 각종 옵션 메뉴는 번역 데이터가 없다.
  • [3] 게다가 스팀으로 예약구매를 한 예약구매자를 무시하는 행동거지를 보여 욕을 먹는 중이다. 유비소프트는 아시아 시장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루머가 빈말은 아닌 듯 하다. 자세한 것은 와치독 항목 참조.
  • [4] 그래도 스팀은 그 때문에 호되게 욕을 처먹은 이후로는 접속이 안 될 경우에는 오프라인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했다. 최소한 온라인 안 된다고 무자비하게 끊어버리지는 않는다.
  • [5] 아예 먹통인 건 아니다. 유플레이 내에서 도전과제 포인트로 언락 가능한 파 크라이 3 내의 ULC 컨텐츠(ex. 핸드캐논 등)를 유플레이 브라우저에서 일부 혹은 전부 풀어야 인식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유플레이 쪽의 도전과제 포인트 구매형 ULC 스크립트가 디럭스 번들 DLC 코드와 꼬여서 그런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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