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명사, 관형사 ¶
이것, 저 이, 젊은 이, 늙은 이, 어린 이 등의 무언가를 지칭하는 말의 어두에 붙거나 인격체(넒게는 생물 전체)를 뜻하는 말.
이 이상 좋게 줄 수 없다에서는 대명사이며, '이것' 등에서는 관형사로 쓰인다.
이 이상 좋게 줄 수 없다에서는 대명사이며, '이것' 등에서는 관형사로 쓰인다.
2 齒 ¶

척추동물의 입에 위치한 소화를 돕는 기관. 음식물을 잘게 자르고, 으깨고, 부수어 목구멍으로 넘기기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표면적이 넓어져 장 내에서 소화가 잘 되게 한다. 그렇기에 생물이 무엇을 주로 먹느냐에 따라 이의 모습이 천차만별이다. 일단 모양, 기능에 따라 크게는 앞니, 송곳니, 어금니[1]로 나뉜다. 생물에 따라서는 이가 다른 형태로 변하거나 아예 퇴화되어 버린 경우도 있다.(개구리, 새의 부리)
참고로 신체 부위중 가장 단단한 부위지만 뼈는 아니다.
소화 외에도 발음을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ㄴ', 'ㄷ', 'ㅌ' 등의 발음만 해도 혀 끝을 앞니 뒤쪽에 갖다댐으로써 가능해지는 발음이다. 또 동물의 경우 사냥이나 호신을 위한 무기로도 사용된다. 이건 인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 같지만…
표면은 에나멜질이라는 엄청난 강도를 지닌 물질로 덮여 있지만 충치 등으로 인한 부식에는 약한 편이다. 우리 모두 이를 잘 닦자.
다른 단어로는 이빨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주로 짐승의 이에게 쓰이는 폄칭이다. 아직까지도 한국어 문법에 따르면 사람의 이를 이빨이라고 부르는 것은 비표준어가 된다. 여담으로 tvn의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무려 10년! 이나 이를닦지않던 화성인이 나와 큰충격을 주고있다
3 蝨 ¶
주로 사람이나 가축 등의 피부 위나 옷에 기생해서 살아간다. 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기생하며 머릿니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종에 따라서는 속눈썹 밑(!!!)이나 검열삭제 부근(!!!!!)에 기생하는 사면발이 같은 것들도 있다. 그리고 한 사람 안에 기생하는 이라도 기생부위에 따라 종이 다르며[2] 해당 부위에 사는 이는 다른 털에서는 잘 움직이지 못한다. 예컨대 사면발이는 음모는 잘 타고 다니지만 머리털은 잘 타지 못한다. (...)
한 60, 70년대까지만 해도 이가 많이 창궐했기에 옷을 자주 삶거나, 잿물로 머리를 감거나,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 줬다. 머리를 감거나 빗을 경우에는 이가 아주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고... 엄마야!! 최근 부모가 맞벌이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머리에 발견되서 뉴스에도 여러번 뜬 적이 있다.
4.1 李 ¶
李(오얏나무 이, 리). 한국의 성씨로 조선 왕조의 왕성이기도 하다. 한국의 주요 3대 성씨인 김이박으로 세트로 묶이며, 김씨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2등으로 많은 성씨이기도 하다.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 6,794,637명이 존재.
하지만 해외 나가면 보통 둘다 리로 표기한다. 대한민국은 Lee고, 북한은 Ri라고 쓴다. 발음과 글자가 일치하는 북한은 상관없지만 일치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영문 표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이름의 표준 표기를 정하면서 Yi로 정해놓았다. 역사 인물들의 이름 표기도 Yi를 표준으로 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을 예로 들면 Yi Sunsin이나 Yi Sunshin이라고 표기한다.[3]
하지만 아직 해외 리그에 진출한 운동 선수들이 이런 표기를 쓴 적은 없으며 그 나라 사람들도 리라고 부른다. 때문에 이청용은 졸지에 '청량 리(...)'가 되어버렸다. 일본에서는 이라고 제대로 발음해주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이씨 선수들이 Lee라는 영문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I라는 표기를 쓰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왜 그렇냐면 Lee라는 이름 혹은 성은 영어권에도 있기 때문이다.(남북전쟁의 명장 로버트 E. 리라던가) 외국 사람들이 생판 모르는 표기를 쓰는 것보다는 이미 있는 이름을 활용해서 써주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라는 고려덕분에 생긴 해프닝. 김씨도 Gim이 아니라 Kim이라는 표기를 쓰는 이유도 원래 영어권에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다(Kimberly의 애칭이다.). 뭐 이게 옳은지 그른지는 각자 생각하자.
조선시대에는 니라고 발음되는 경우가 많았다.
4.3 伊 ¶
伊(저 이). 본관은 은천(백천), 충주, 태원(충주) 등이다.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라고 하며 역시 이쪽도 한자가 다름에 주의하자. 4-2와 마찬가지로 원래 발음도 '이'이다.